통합 선수 경력: 루카 돈치치/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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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 2019-20 | 2020-21 | ||
2021-22 | 2022-23 | 2023-24 | ||
24-25 DAL | 24-25 LAL | 2025-26 | 202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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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로바스켓 | 2020 도쿄 올림픽 | 2022 유로바스켓 | ||
2023 농구 월드컵 |
1. 개요
루카 돈치치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이다.문서 안의 날짜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명시한다.
2. 시즌 전
3. 정규시즌
3.1. 2024년 10월
3.2. 2024년 11월
- 시즌 초 현저하게 떨어진 효율을 보이며 부진하던 중, 11월 22일 손목 부상으로 인해 1주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3.3. 2024년 12월
- 12월 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24개의 야투 시도 중 15개를 성공, 3점의 경우 40%의 성공률로 4개를 폭격하며 36득점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 12월 4일에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50%의 야투율, 55%의 3점 성공률로 37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1블락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 자신의 기량 상승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 12월 6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는 슛감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윌트 체임벌린, 제임스 하든과 함께 역대 통산 트리플더블 횟수 순위 공동 7위에 올랐다.
- 이틀 후인 12월 8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30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3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인 동시에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로써 역대 통산 트리플더블 횟수 순위 단독 6위에 올라섰다.
- 12월 1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에서 3점슛 성공 6회 포함 45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통산 80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으며,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경기를 기록했다.
- 12월 2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한 크리스마스 게임[현지기준]에서 2쿼터 말미에 왼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으며 경기에서 퇴장했다. 검사 결과 이번 부상은 최소 1개월 가량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부상으로 인해 그의 시즌 총 출장 경기 수가 65경기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5년 1월 중 복귀에 실패하며 5회 연속 ALL-NBA 퍼스트팀 기록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하게 되었다.[2]
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현지 시각 2월 2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댈러스 매버릭스-유타 재즈 3각 트레이드로 매버릭스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재즈 get: 제일런 후드쉬피노, 25년 2라운드 픽×2[4] ||
- 샴즈, 맥마흔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드는 무려 매버릭스 측에서 먼저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5] 트레이드 성사 후 후속 내용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댈러스가 트레이드를 선 제시한 이유[6]는 돈치치의 건강 문제(정확히는 체중)라는 정보가 계속 나오고 있다.[7] 그리고 이 트레이드에 대하여 레이커스 팀 관계자들은 만장일치로 트레이드에 동의했다고 한다.[8][9]
- 직전 시즌 ALL-NBA 팀에 선정된 선수들이 시즌 도중에 맞트레이드 된 것은 NBA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때문에 'NBA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딜'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된다.[10]폭스스포츠는 이번 트레이드를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 10개 중 1위에 선정하였다. 참고로 2위로 선정된 트레이드는 미국 스포츠 역사 자체를 바꾸고 밤비노의 저주를 일으킨 베이브 루스의 트레이드였다.
- 이 딜은 농구계를 넘어 스포츠계 전체에 거대한 폭풍을 가져왔는데, 당일 인스타에 올라온 수많은 스포츠 게시물이 죄다 이 이야기로 가득했다. 특히 같은 날 축구계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마르코 아센시오의 이적 (반) 오피셜에 레슬링계에는 로얄럼블 2025가 있었음에도 돈치치와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이슈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 여러 선수[11]들이 SNS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댈러스의 레전드 디르크 노비츠키는 X에 😳 이모지로 짧게 반응했는데, 돈치치가 노비츠키 이후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평가받으며 서로 사제지간처럼 응원해온 걸 생각하면 보통 당황스러운 입장이 아닐 수가 없다.
- ESPN#과 블리처리포트# 모두 이 트레이드를 레이커스의 압도적 이득으로 평가했다.[12][13]
- 현재 이 일로 인해 댈러스의 공식 인스타 팔로워 수는 70만명 가까이 줄었으며, 루카 돈치치는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여러분께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저에게 준 사랑과 응원은 제가 상상할 수 있었던 그 이상입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처음으로 미국에 온 어린 아이에게 댈러스를 고향처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좋든 나쁘든 부상부터 NBA 파이널까지도, 나쁜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응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순간에 기쁨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필요할 때 저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댈러스에서 함께 일해 온 모든 직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같이 일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농구 여정의 다음 장을 시작하면서 항상 고향처럼 느낄 도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댈러스는 특별한 장소이며, 댈러스 팬들은 특별한 팬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 세기의 트레이드로 인해 루카 돈치치의 슈퍼맥스 계약 대상자 자격이 소멸되었다. 때문에 돈치치는 최소 118M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14]
- 일단 돈치치도 댈러스에 대한 애정이 컸다 보니 감사 인사를 남겼지만, 댈러스 프런트에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단 불과 1주일 전에 210억에 달하는 집을 구매했었으며, 슈퍼맥스 대상자도 아니게 되었으므로 금전적 손실이 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 댈러스 팬들은 현재 구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프런트와 구단 수뇌부를 향한 비난으로 가득차 있다. #
4.1. 2025년 02월
[현지기준] [2] 2023-24 시즌 개정된 NBA 규정으로 인해 시즌 총 출장 경기 수가 65경기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는 정규시즌 MVP, 득점왕, 올-NBA 팀 등의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다.[3] LA 레이커스의 픽[4] 둘 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픽이며, LA 클리퍼스에게 받아온 픽 1개가 포함됐다고 함.[5] 놀랍게도 정작 트레이드 대상자인 돈치치와 데이비스는 발표 직전까지 본인들은 이를 몰랐다고 한다. 트레이드 이후 돈치치와 데이비스는 각각 매버릭스와 레이커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했으며, 돈치치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데이비스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6] 공식적으로는 수비와 인사이드 강화라고 밝히고 있다.[7] 댈러스 측에서 체중 조절 옵션 계약을 내놓았으나, 돈치치는 절대 체중 관련 옵션엔 계약할 수 없다고 말하며 거절했고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트레이드를 진행하였다고 한다.[8]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이 트레이드를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분명 데이비스는 NBA 최상위 선수가 맞지만 나이가 31살로 적지 않은 반면, 돈치치는 25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레이커스 정도의 이름값+자본력으로 센터 전력 보강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으니 나쁠 게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굳이 트레이드를 했어야 하느냐" 또는 "양쪽 다 손해인 교환"이라는 말도 있다. 왜냐하면 르브론 제임스와 돈치치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느 정도 겹치기도 하고, 레이커스는 지금 당장 센터 자리에 넣을 선수가 없다. 게다가 데이비스가 있을 때도 수비가 불안했던 레이커스에 자동문 수비로 유명한 돈치치가 오면 제대로 된 수비를 할 수 없다는 반응 역시 적지 않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론 레이커스의 이득을 점치는 쪽이 많은 편인데, 레이커스는 이 트레이드를 통해서 커리어의 끝을 달리는 르브론이 떠난 이후를 대비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9] 여담으로 데이비스 영입 때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르브론 제임스는 뉴욕 닉스와의 경기 후 가족들과의 식사 도중 브로니 제임스가 알려줘서 트레이드 사실을 알았다고 하며, 르브론은 이 트레이드에 전혀 개입한 게 없었다. 과거 르브론은 자신의 뜻대로 팀이 선수 영입 및 트레이드를 진행하게 해서 논란이 되었지만 이번 트레이드와는 무관했다. 이로 인해 아예 르브론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에 트레이드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10] 그나마 비견될 만한 사건이 찰스 바클리의 피닉스행 트레이드와 샤킬 오닐의 마이애미행 트레이드, 케빈 가넷의 보스턴행 트레이드, 파우 가솔의 레이커스행 트레이드 정도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이번 딜의 충격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11] 조엘 엠비드, CJ 맥컬럼, 뱀 아데바요,(트레이드 당일 버저비터를 넣었지만 묻혔다.) 타이리스 할리버튼, 제일런 브런슨, 조쉬 하트, 타이리스 맥시, 디애런 팍스, 폴 피어스 등. 여담으로 디애런 팍스는 반응을 보인 다음 날 트레이드를 당했다.(...)[12] ESPN은 레이커스에 A,블리처리포트는 A+++++를 매겼으며, 매버릭스에는 둘 다 F를 줬다.[13] 객관적으로 본다해도 매버릭스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트레이드인것은 분명하다. 데이비스의 나이도 나이거니와 기량 역시 현상유지 혹은 하락세를 겪을 수 밖에 없는데다(포지션상 피지컬과 몸싸움 능력이 요구된다.), 부상 경력도 있어서 댈러스가 어느 정도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미 각주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레이커스도 돈치치의 체중 조절 이슈를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수도 있다.[14] 슈퍼맥스 계약시 5년 346M 가량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으나 트레이드로 인해 최대 4년 228M로 줄어들었다. 또한 주세 이 세기의 트레이드로 인해 루카 돈치치의 슈퍼맥스 계약 대상자 자격이 소멸되었다. 때문에 돈치치는 최소 118M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