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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490> 본명 | <colbgcolor=white,#191919>리디아 고 (Lydia Ko) |
한국명 | 고보경 (高寶璟, Ko Bokyeong) |
본관 | 제주 고씨 (濟州 髙氏) |
출생 | 1997년 4월 24일 ([age(1997-04-24)]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4]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5cm[5] |
가족 | 남편 정준[6] (1997년생, 2022년 12월 30일 결혼~ ) |
종교 | 천주교 |
학력 | 고려대학교 (심리학 / 휴학) |
종목 | 골프 |
데뷔 | 2013년 LPGA 입회 |
소속 | 하나금융그룹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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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계 뉴질랜드인 이민 1.5세대 여성 프로 골프 선수.아마추어 선수 시절 LPGA 투어(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7]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10대 어린 나이에 LPGA에 본격 진출, 첫 해 3승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리디아 고는 이듬해인 2015년 2월 2일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 하며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 국적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LPGA 무대에서 뉴질랜드 국적의 리디아 고는 미셸 위 이후 투어의 간판이 되었다.
2024년 8월 10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상과 함께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는데 그녀의 나이 27세 4개월로 이 또한 최연소 기록이다. 게다가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올림픽 메달 슬램을 최초로 달성하였다.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심플하고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스윙을 한다. 스윙이 이쁘다라는 평가는 많지 않지만설령 아이언을 온 그린 시키지 못하고 러프 혹은 벙커에 빠진다 해도 이쪽 또한 매우 뛰어나서 스코어를 잃는 일이 좀처럼 없다. 퍼트도 매우 날카로운 편으로,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골프의 금언 중 하나인 "골프는 두 번째 샷부터"라는 표현에 가장 잘 들어맞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년 시즌 LPGA 대회에서 보인 "보기가 가장 적은 라운드(Most bogey-free round) 선수" 순위에서 매년 상위에 오른다.
퍼팅의 경우, 에임포인트 익스프레스 방법을 활용한다. 개발된 지 10년 정도밖에 안 된 방식이지만 그린의 경사와 그린의 빠르기에 익숙한 프로들에게는 오히려 익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용은, 양발로 그린의 경사를 체크한 뒤 그 경사의 기울기를 1~5단계로 나눈 뒤 자신의 주시로 볼 수 있는 손가락 쪽을 뻗어 해당 단계에 맞춰 손가락을 홀 끝에 맞춰 올린다.(만약 경사 기울기가 자신의 기준 내에서 2단계다라고 하면 검지와 중지만 들어 홀 끝에 맞춰 댄다) 그렇게 해서 공의 구름을 예측한 뒤 퍼팅하는 방법으로 많은 경험과 연습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
외모나 경기 중간 중간 웃는 모습을 보면 영락 없는 소녀이지만, 매우 강한 멘탈을 가진 선수이고[8] 컨디션이 좋지 않은 대회에서도 크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다.
2015년에는 무려 29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 2004년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세웠던 기록에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9] 수 많은 우승을 포함하여 웬만한 선수들은 꿈도 못 꿀 커리어를 18세인 현재 다 이루었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커리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그녀가 더 기대되는 것은 무리도 아니다.
드라이버 |
아이언 |
4. 기록
4.1. 우승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LPGA 통산 23승, LET & ALPG 4승, KLPGA 1승, LET 1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29승 기록 중.
기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10] 우승. - 2012 ALPG 투어 NSW 오픈(아마추어)
- 2012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아마추어)
- 2012 ALPG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아마추어)
- 2013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아마추어)[11]
- 2013 K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즈
- 2014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 2014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 2014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2015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 2015 ALPG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
- 2015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 2015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12]
- 2015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 2015 LPGA 투어 푸본 LPGA 대만 챔피언십
- 2016 ALPG 투어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 2016 LPGA 투어 KIA 클래식
- 2016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 2016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2016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 2018 LPGA 투어 LPGA 메디힐 챔피언십
- 2021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 2022 LPGA 투어 게인브리지[13]
- 2022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2022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 2023 LET 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14]
- 2024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 2024 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
- 2024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 2025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2. 올림픽에서의 성적
올림픽 | ||
<colcolor=#000> 금메달 | 2024 파리 | 개인 |
은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개인 |
동메달 | 2020 도쿄 | 개인 |
4.3. 상금 및 순위
- 2014년: $2,089,033(3위)
- 2015년: $2,800,802(1위)
- 2016년: $2,492,994(2위)
- 2017년: $1,177,450(13위)
- 2018년: $1,118,180(12위)
- 2019년: $444,356(48위)
- 2020년: $677,545(9위)
- 2021년: $1,530,629(5위)
- 2022년: $4,364,403(1위)
- 2023년: $247,335(90위)
- 2024년: $3,201,289(3위)[15]
- 2025년: $451,124(1위)[16]
5. 기타
- KDB산업은행이 리디아 고에게 1억원을 편법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같은 사실을 적발한 뉴질랜드 내무부는 오클랜드 한인회에 경고장을 보내 산업은행이 한인회 계좌를 통해 리디아고 부모에 1억원을 편법 지원한 문제를 지적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리디아 고의 아버지는 내무부의 발표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궁극적으로 리디아 고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으며, 자금 지원 관련해서, 잘못된 정보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비판을 받았었다. 다만 이는 고려대학교 측에서 학교 홍보 목적으로 리디아 고의 입학을 허락한 것이다. 심지어 입학 조건도 출석을 안 하는 것이라고 한다.
- 아마추어 시절 안경을 쓰고 플레이할 때는 범생이 여학생 이미지였는데, 프로로 전향한 뒤로는 라식을 했는지 안경을 쓰지 않으며 외모도 보다 성숙해진 이미지가 되었다.
- 이민 1.5세대지만 인터뷰를 할 때 한국어는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에서 갤러리 쪽으로 들어간 공을 관중이 건드리는 사고가 4라운드에만 무려 3번이나 발생했다. 그 중 한 경우는 한국 아이라서 화제가 되었다.[17] 1위를 달리고 있던 박인비가 크게 앞서는 바람에[18] 묻힌 감이 없지 않지만 만약에 리디아 고가 박인비와 치열한 금메달 경합 중이었을 때 저런 사고가 연거푸 났다면 크게 논란이 되고도 남을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3위인 펑 산샨과의 타수가 고작 한 타차라 리디아 고가 이런 반복되는 사고로 평정심을 잃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이다.[19]
- 단순히 실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매너도 매우 좋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리디아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을 반길 정도. 본인도 승리했을 시 적당한 수준에서 기쁨을 표현하며, 패배 시에도 진심으로 상대에게 다가가는 등 여러모로 평가가 좋다. 팬 서비스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다.
- 2016년 5월 ESPN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 100명 중 81위에 뽑혔다. 100명 중에서 최연소로, 여자 골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복면가왕 47차 경연에서 일반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김성주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최종 라운드 중계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2021년 8월 21일, 조선비즈에 리디아 고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 씨와 교제 중이라는 뉴스가 떴다. 그리고 2022년 6월 27일,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으며, 동년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기사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며느리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짓자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소감을 올렸다.#
[1] LPGA 1부 투어를 뛰는 1년차 선수들 중 가장 실적이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2] 2001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으며, 당시 명칭은 브리티시 위민스 오픈이었다.[3] LPGA 투어를 뛰는 선수들 중 가장 실적이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LPGA의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4] 부친 고길홍은 제주 고씨 집성촌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모친 현봉숙은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부모 모두 제주도 출신이다. 이 때문에 제주 지역 언론에서 리디아 고를 보도할 때는 항상 '제주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5] 실제 키가 아닌 프로필상 키[6]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범현대가 일원이다. 현재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미국 스타트업 회사 앰버(Amber) 수석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7] 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고, 프로로 턴을 한 후 2015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근 4년 사이 3번의 우승을 기록했다.[8] 초일류 프로에게 멘탈을 따지는 것이 실례인 수준이다.[9] 이 기록은 2022년 30라운드 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에 의해 경신되었다.[10] LPGA와 PGA 투어 소속 각 1명씩 2명의 선수가 혼성 팀을 이뤄 진행된 대회로, 리디아 고와 제이슨 데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1백만 달러를 우승 상금으로 받았다.[11] 이 대회 최초 2연속 우승. 그것도 아마추어가!![12] 이 대회 최초 3회 우승.[13] 1주일 전 2022 LPGA 개막전의 다니엘 강 우승에 이어, 개막 2주 연속 한인 교포 선수들이 우승했다.[14] 2023년 이 대회의 총상금(5백만 달러)과 우승 상금이 22년 LPGA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과 동일하게 책정되자 다수의 세계랭킹 탑 랭커들까지 대회에 참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으로 75만 달러를 획득하였다.[15]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 획득하며 LPGA 통산 상금 2천만 달러 돌파. 안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 크리스티 커에 이어 역대 4번째 달성.[16] 2025년 3월 2일 기준. 이날 역대 LPGA 통산 상금 순위도 2위로 상승.[17]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부모가 문제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나, 아이의 입장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가끔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경기방해이며, 아이와 함께 골프 경기를 관람하러 간다면 적어도 아이에게 가장 기본적인 경기예절은 숙지시키고 가야하는 것이 보호자의 의무이다.[18] 최종적으로 박인비가 1위, 리디아 고가 2위를 기록했는데 두 선수 간 타수는 5타차였다.[19] 이런 사고가 날 때마다 중계화면에는 리디아 고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매번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