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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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벵골 주 제8대 수상 마마타 바네르지 ममता बनर्जी | Mamata Banerjee | |||
<colbgcolor=#009770><colcolor=#fff> 출생 | 1955년 1월 5일 ([age(1955-01-05)]세) | ||
인도 서벵골 캘커타 | |||
재임기간 | 서벵골 주 제8대 수상 | ||
2011년 5월 20일 ~ 현재 | |||
링크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977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Promileswar Banerjee 어머니 Gayetri Devi | |
학력 | 캘커타 대학교 | ||
종교 | 힌두교[5] | ||
소속 정당 | [[인도 국민 회의| 인도 국민 회의 ]] (-1998년) [[전인도 트리나물 회의| 전인도 트리나물 회의 ]] (1998년-현재) | ||
약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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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5년 1월 5일. 콜카타 출생의 인도의 정치인. 전인도 풀뿌리 회의(AITC) 소속이자 당을 대표하는 인물로, 현재 서벵골 주의 주 수상을 맡고 있다.2020년대 유일한 여성 주 총리다. 유력 여성 인도정치인들이 유력 가문의 딸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 이런 점에 더해 상당히 긴 정치 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설 덕분에 현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에게는 최대 정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참고로, 벵골어 이름이 흔히 그렇듯 라틴 문자 표기와 실제 현지 벵골어 발음 간의 괴리가 꽤 크다. 동부 나가리 문자로 마마타 바네르지의 이름을 쓰면 মমতা বন্দ্যোপাধ্যায়인데, 이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정확하게 표기하면 '모모타 본도파다이'다. 된소리와 거센소리를 구분해 적자면 '모모따 본도빠다이'. '본도빠다이(বন্দ্যোপাধ্যায়, Bandopadhyay)'를 영어식으로 간소화해 적은 것이 배너지(Banerjee)다. 힌디어식 표기 ममता बनर्जी는 '멈따 배너르지'로 읽는다.
2. 정치 경력
15세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져 원래는 인도 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하지만 국민회의 내에서 의견차가 자주 발생하여 결국 1997년 탈당, 자신의 세력을 규합해 전인도 풀뿌리 회의(All India Trinamool Congress)를 창당하게 된다.중앙정치에서 철도부, 석탄부, 교육부, 청소년 교류 및 스포츠부, 여성 장관 및 아동 발달부에서 여성 최초의 장관이라는 기록을 만들었으며, 철도부 장관은 2번이나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벵골 주에 자리를 잡아서 인도 공산당의 부패 및 토지 문제[6] 등을 폭로하였고, 자신의 정치 세력을 점점 성장시킨다. 그렇게 인도 하원에서 AITC 세력의 의원들을 다수 배출시키고, 2011년 이후로 계속 서벵골 주 의회 선거에서 여당이 되는 기록을 달성한다.
2021년 5월 2일 인도 지방선거에서 인도 인민당을 상대로 서부 벵골주 의회 의석 294석 중 200석의 과반을 차지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차기 연방 총리로 급부상하게 된다.# 다만 본인의 지역구에서는 인도인민당 후보에게 막상 패했기 때문에 빛바랜 측면도 없지는 않다.[7] 그래서 다른 지역구로 옮겨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면서 바로 주 총리에 다시 오른다.
3. 여담
언니, 이모라는 뜻인 '디디', '피쉬'라는 별명이 있다.그녀의 성씨인 바네르지(ব্যানার্জী)는 벵골 현지의 토착 성씨로, 옛날 불교에서 힌두교로 개종한 유력자의 후손들인 브라만 계층의 성씨다. 즉, 고위 카스트 출신임에도 진보주의, 그 중에서도 특히 사회민주주의 성향을 가졌다는 점에서, 같은 브라만 출신인 자와할랄 네루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8]
2012년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