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의 작중 행적 | |||||
장남 오소마츠 | 차남 카라마츠 | 삼남 쵸로마츠 | 사남 이치마츠 | 오남 쥬시마츠 | 육남 토도마츠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1. 개요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주인공 마츠노 쵸로마츠의 2기 작중 행적을 모은 문서다.2. 1쿨
2.1. 1화
A파트에서 오소마츠가 형제들에게 애니가 부활했다며 형제들과 함께 기뻐하지만 "2년만에 방영하는 애니잖아. 이제와서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려나?"라며, 걱정한다. 그런 걱정에 오소마츠가 TV로 미래를 보자며 미래 모습을 보게되는데...미래에서 쵸로마츠 역시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살이 뒤룩뒤룩 찐 채로 등장한다.[1] [2] 그리고, 여성 팬들의 치마를 들추며 돈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참고] 여성팬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게 계속해서 떼돈을 벌어 지금의 삶을 만족하고 있을 때 불만을 갖고 쳐 들어오는 팬들한테 철퇴에 항문이 꽃히고 철봉꽃힌 이치마츠와 함께 비명지르며 항문파열 당하고 형제들과 같이 집단린치를 당하고 집
그러한 모습을 TV 보고, 쵸로마츠는 "방금 본 그게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야?", "우리들, 미래에 저렇게 되어 버리는 거야?!!"라며, 절망한 후 형제들과 함께 울어버린다. 그러나 오소마츠가 한 "진정해 얘들아. 아직 안 늦었어. 지금부터 제대로 노력하면, 분명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애니가 될 수 있어"란 말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
B파트에선 토토코 와 서로 몸이 바껴 둘 다 90년대 애니에서 나올법한 작화의 모습으로 등장했다.[4] 이렇게
마찬가지로, 그러한 모습을 TV로 본 후 다른 형제들과 감격해하지만, 애니가 막장이 되어 화난 사람들이 찾아와서 집을 부숴버린다.
이에 우쭐해져도 망하고(A파트), 제대로 살아보려고 해도 망한 것(B파트)을 깨달아 본래의 오소마츠 상으로 돌아오게 되며, 이때, 쵸로마츠는 "진짜 어떡하냐고... 결국 그대로잖아 우리들, 다음 주도 방송있다고!!"라며, 분노한다. 이때, 오소마츠가 형제들에게 한 말에 팩폭당해버리면서 1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1] 다만 이치마츠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비쩍 마른 폐인의 모습으로 나온다.[2] [참고] 결과적으로 이 장면은 여혐 논란과 동시에 공식이 쵸로마츠를 캐붕시켰다는 비판이 한국의 일부 팬들에 의해 나오게 만들었다. 다만 여혐 부분은 여기에 적혀있듯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니 자신의 이념대로만 판단하는 일부 사람들과 달리 자신이 오소마츠 상 팬이라면 비판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4] 쵸로마츠(우), 토토코 (좌) / 잘 들어보면 토토코의 목소리로 오소마츠 형이라고 부르는걸 알수 있다. 그런데 정작 육둥이들과 합체할땐 토토코(쵸로마츠)가 아닌 쵸로마츠(토토코)가 출동한다..
2.2. 2화
A파트 "축 취직!!"에서 취직을 문제로 형제들과 부모님게 꾸중을 듣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때, 부모님이 형제들에게 화가난 이유를 물었는데 여기서 쵸로마츠는 제일 마지막으로 지목당한다. 부모님께 밉보여 유두가 모두 잘려나간 형제들이 널부러진 거실에서 부모님은 뒷일은 부탁하며, 기대한다고 혼자만 부모님께 꾸중을 듣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마츠노가의 부모는 형제들 중에서 쵸로마츠를 가장 믿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1기 24화 '편지'에피소드에서 보여줬던 것 처럼 다른 형제들보다 먼저 독립하고, 취직한 데에 이유가 있는듯 하다.여담으로 이 파트에서 쵸로마츠가 장남에게 느끼고 있던 감정이 드러나게 되는데 오소마츠에게 한 아래의 대사를 보면, 평소 쌓여왔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애초에 문제는 니가 그 모양이라서 그런 거잖아?
장남인 네가 똑바로 살지 않으니깐 그런 역할이 나한테 떠넘겨지는 거라고!
쵸로마츠는 형제들에 미래에 관해 회피하는 장남에게 다소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장남인 네가 똑바로 살지 않으니깐 그런 역할이 나한테 떠넘겨지는 거라고!
이후 형제들과 함께 치비타 가게에서 술을 마시며, 쫓겨나겠다는 위기 의식을 품자, 토도마츠가 제안한 인터넷 방송 BJ로 취직(?)에 동참한다. 여기서 겨자가 잔뜩 발린 오뎅을 먹겠다며, 도전한 오소마츠가 그 오댕을 쵸로마츠 입에 물리게 되어 오소마츠에게 겨자을 쭉짜서 먹이는 복수를 한다.
방송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중 술기운으로 취한 형제들 덕에 같이 전라로 방송을 찍게 되며, 술기운에 형제들과 함께 길바닥에서 자버린다. 이후 먼저 일어나서 형제들을 깨워 방송을 확인한 결과 운영 원칙에 위배되어 삭제된 후. 막 BJ로 취직하였지만, 영상이 삭제되어 실직했다는 절망감에 형제들과 같이 빠져든다.
이후 오소마츠에 이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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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서 형제들과 함께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해서 고분분투하나 그게 말이 안되는 건 누가봐도 당연.
B파트 "초세제"에서는 뻐드렁니 파티에 가는 이야미를 따라가 음식을 먹어대고 이야미의 데카판 표 초강력 세제를 술인줄 착각한 카라마츠 덕에 해당 세제를 형제들 전원이 마시게 된다.
그런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 액체가 닿은 대상이 투명하게 되는 아이템인지라 결국 내장과 혈관만 비치게 된다. 다른 형제보다 매우 말끔하고 각진 내장을 가지고 있어서 형제 전원에게 자랑하지만, 이치마츠에게 "별로 재미없지 않아?" 이어서 쥬시마츠에게 "내장이 재미없네 쵸로마츠형은"이라고 디스당한다.
이대로는 일상 생활이 안되기에 쥬시마츠가 일단 피부에 페인트로 색칠이라도 하자고 하여 하게 되지만, 하지만 오소마츠의 장난으로 전신 화이트에 "シコ(딸딸)"이라고 얼굴에 적히게 된다.[7]
결과적으로 그 모습을 부모님을 포함해 그 누구도 형제의 평소의 모습과 구별하지 못하게 되며 이에 충격받은 형제들이 울음을 터뜨리며 2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2.3. 3화
A파트 "원시마츠 상①"[8]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나왔다. 이때, 형제들은 맘모스 암수컷이 교미하는 모습을 보고, 성적 흥분에 사로 잡히게 된다. 이에 그것을 가라앉히고자, OOO을 만들기로 결심하며, 이치마츠가 나무를 깎아 OOO을 만들기 시작함으로써 오소마츠 상 내에서 OOO혁명이 발생하였다. 이 때, 쵸로마츠는 물레방아와 기구를 연결하여, 손을 쓰지 않아도 되는 OOO[9]을 만들게 되어 다른 형제들의 놀라움을 샀다.B파트 "쵸로마츠와 이치마츠"는 공식에서 드문 조합인 연중마츠[10]를 메인으로 하여 낸 에피소드이다.
쵸로마츠가 거실에 들어서자, 부모님이 외출하셔서 배고프다고 난리치는 형제들에게, "시끄럽다"고 하여 한 방에 상황을 정리하게 되는데, 오소마츠는
이때, 생각보다 둘이서 같이 있어본 기억이 없는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매우 어색하게 생각한다.[12] 쵸로마츠는 매일같이 보는 친형제에게 "요즘 어때?" 같은 말을 건네고 이치마츠는 "날씨 진짜 날씨지" 같은 말을 하면서 회화가 성립이 안 되자 차라리 물리적으로 좀 떨어져보기로 한다. 그러자 순식간에 서로가 서로에게 시코마츠(휴지마츠)니 야미마츠(어둠마츠)니 독설을 내뱉고 '이정도면 괜찮은가?' 하고 다시 가까이 앉으나, 상황은 도돌이표.
이에 쵸로마츠는 이치마츠에게 대놓고, 자기를 싫어하냐고 물어보자, 이치마츠는 싫지는 않지만, 다른 형제들보다 취업 활동을 하는 등 똑바로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두려움이 있다고 대답했다.[13] 그러자 쵸로마츠는 굉장히 형다운 태세로 자기도 글러먹은 인간이라면서 "무섭지 않아요~"를 시전하며, 다가가자, 이치마츠가 오히려 무섭다며, 도망치게 된다. 역으로 이치마츠 또한 쵸로마츠에게 무섭지 않다고, 같은 행동을 하나, 쵸로마츠 또한 무섭다며, 후퇴하게 된다.
조금씩 서로에 대해 털털하게 자기 디스같은 고백과 함께 더불어 취향를 공유 하면서 거리를 좁혀가지만, 중간에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너무 가까이 다가가 놀란 나머지, 서로 철장을 쳐버리게 된다. 서로의 영역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서로의 성격과 취향이 맞지 않는 것을 자각하고, 반쯤 해탈하여 웃다가 오소마츠가 돈이 없었다며, 다른 형제들과 함께 집에 들어오게 된 것을 보고, "어서와~~!!"라고 외치며, 울면서 안기면서 파트가 끝나게 된다. 오소마츠의 큰 당황과 더불어, 톳티의 "기분 나빠..."는 덤.
여담으로 에피소드는 오소마츠 상의 형제들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데, 에피소드 자체는 쵸로마츠와 이치마츠에 한정했으나,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둘 만 있게 되었을 경우, 다수와 있을 때 보다 어색해하는 형제들이 더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14] 이에 더불어, 쵸로마츠와 이치마츠는 생각보다 20년 이상을 같이 산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충격적이게도 친밀도가 많지 않다는 것도 이 에피소드를 통해 공공연하게 밝혀지게 되었다.[15] 이것은 오소마츠 상 내의 형제들의 특성에 기반하여 추측가능한데, 형제들이 육쌍둥이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둘 보다는 형제와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육쌍둥이라서 성격에 맞는 형제끼리만 친해지고 시간이 흘렀을 가능성[16]이라 추정된다.
C파트 "토토코의 도전"에서는 토토코가 "식신 여왕 결집전"에 나가서 식신 여왕이 되려고, 먹는 것에 집중하려고 하나 대회도중 다른 형제들과 함께 MC에게 이상한 짓만 해서 결국 토토코는 집중하는 것에 실패하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8] 공식 홈페이지 표기 기준.[9] 구속된 자신의 그 부분에 자동으로 그것이 왔다 갔다 하게 하는 발상을 선보였다.[10] 쵸로마츠와 이치마츠 콤비.[11] 쵸로마츠는 갈 생각이 없었고 이치마츠는 자기가 가면 운이 없다고 따라가지 않았다.[12] 쵸로마츠의 비유로는 평소 친하던 친구 그룹 중에서 두 명만 남았을 때, 어색한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마치 처음 맞선보러 나왔는데 양쪽 다 쑥맥이어서 말이 안 통하는 수준이다.[13] 이때 이치마츠는 쵸로마츠에게 "뭔가 똑바로 잡혀있으니까 취업 활동도 하고, 우리한테 호통치기도 하고, 실제로 똑바로 살고 있지는 않다지만, 똑바로 살려는 자세? 그런 걸 보고 있으면, "나는 다른 생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했다.[14] 생각보다 형제들이 느끼는 각각의 형제들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옅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둘 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2차 창작에 익숙해진 팬들은 이 에피소드에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을 거라 생각된다.[15] 둘이 같이 술도 못마시고, 산책도 못하겠다고 하였다.[16] 예를 들어 오소마츠와 쵸로마츠는 오소마츠 군 시절 둘이 있는 시간과 만든 소동이 많았다.
2.4. 4화
A파트 "원시마츠 상②"에서 형제들과 함께 돌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내려오다, 익룡에게 붙잡혀서 형제들과 함께 분화구로 빠지게 되는 것으로 파트가 끝났다.B파트 "마츠조와 마츠요"에서는 이상행동을 보인 아버지에 대해 형제들과 함께 괜히 이 문제에 끼어들었다가 아버지의 오판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등의 이유로 니트 생활이 종결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 문제에 대해 신경쓰지 않기로 협의보지만, 쵸로마츠는 걱정이 되었는지 퇴근길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고민상담을 해주게 된다.[17] 이로써 아버지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내게 되는데 한마디로 "아내와 신혼다운 사랑을 계속하고 싶지만, 아내가 소홀해졌다는 것." 이에 어이가 없어진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를 냉담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쵸로마츠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른 형제들보다는 다소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자는 형제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고민상담하는 모습을 엿 본 다른 형제들과 달리 고민상담을 해준 점에서 추측 가능하다. 또한 아버지의 등에 붙어있는 날다람쥐를 떼어주며, 다람쥐에게 "숲으로 돌아가려무나"라며, 다소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를 도와주기로 하면서 목욕탕에서 고민 상담을 하게 되는데, 카라마츠의 '자꾸만 엄마만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한다'라는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형제들이 결론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법을 쵸로마츠가 "아버지가 동정으로 다시 돌아가보는 것"으로 잘못된 결론을 내면서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에게 동정 교육을 시작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지라 이 방법이 잘 통하지 않았고, 결국 아버지가 동정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자 포기한다.
이후 치비타네 오뎅 가게에서 아버지의 속마음을 듣다가 치비타가 데카판에게 '반하는 약'을 받으라고 하자 신이 난 아버지를 쫓아간다. 불행하게도 약은 있었으나 다용이 그 약을 모두 쓴데다가 약을 만드는 재료도 없어서 바다 건너에 있는 재료를 찾으러 간 아버지를 도와주러 따라가 갖은 고생을 한다. 이때, 이치마츠와 함께 열기구를 탄 모습으로 첫 등장하게 되는데 위험에 빠진 형제들과 아버지를 보고도 이치마츠와의 거리를 아직까지 좁히지 못한 탓에[18] 열기구를 내리지 못해 결국 도와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간신히 약을 완성하게 되어 형제들과 함께 뿌듯한 마음을 가지며, 잠을 들게된다. 하지만, 아버지는 약을 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밤에 바람쐬러 나와 그 약을 버리게 되는데, 약이 도시에 스며들게 되고, 약의 효과에 의해 형제들과 함께 토토코에게 작업을 걸다가 다 함께 토토코에게 맞아 부모님이 앉아있는 벤치 위의 나무로 형제들이 모두 걸리는 것으로 4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쵸로마츠의 빨간책을 사면서 가지는 마음가짐에 대해 나왔는데, 빨간책을 바구니에 넣으면서 '어디까지나 해프닝으로 어쩌다 들어갔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사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다른 형제들은 공부가 됐고, 잘 배우고 간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마츠조의 회상 장면에서 형제들의 어린시절의 모습[19]이 나왔는데, 팬들은 쵸로마츠와 장난치고 있던 사람이 대부분 카라마츠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해당 에피소드 원화 담당자에게 물어본 결과 오소마츠로 드러났고, 이에 팬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이 가해졌다.
2.5. 5화
"매미" 에피소드에서는 타츠오 군이 나나미 양[20]에게 고백할 때, 매미로 변신한 육쌍둥이들이 다 함께 세차게 울어서 결국 타츠오 군의 고백을 나나미 양이 듣지 못하게 하여 두 사람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든다."유배 ①~③"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 몰래 여자[21]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토도마츠를 붙잡아 형제들과 함께 뗏목에 묶어서 먼 바다로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불꽃놀이" 에피소드에서는 부모님・형제들과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이때, 오징어 구이를 들고 있는 자신에게 다 먹고 남은 꼬챙이와 바꾸자고한 오소마츠에게 그 말을 무시한 채 "불꽃놀이는 아직 멀었으려나~"라는 반응을 보여 오소마츠를 크게 당황시켰다. 이후 공개된 불꽃놀이는 데카판과 다용의 모습으로 터지는 채 효과음은 둘의 말버릇[22]이었는데 결국 분위기가 망쳐졌고, 모두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썸머 가면" 에피소드에서는 에어컨에 매달린 채 "에어컨 사랑해~"라며, 에어컨에 의지하면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23] 결국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형제들을 가만 볼 수는 없었는 지 썸머 가면이 파워를 써서 방에 있던 형제들을 해변이 있는 와딴 섬으로 옮기게 되고, 이에 제대로 형제들과 여름을 즐기게 된다.
"올해야 말로!"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형제들과 카라마츠에게 빌린 선글라스를 낀 채 해변에 있는 여성들을 보며, 눈치 볼 것 없이 여성들을 훔쳐볼 수 있어서 선글라스는 편리하다고 칭찬을 한 오소마츠에게 "편리하네~ 이렇게 당당하게 여성의 흉부나 둔부를 응시하고 있는데도 아무에게도 비난당하지 않는다고?"라고 맞장구 쳐준다. 이때, 여자를 몰색하던 도중 눈 앞에 나타난 한 여성을 지목하며, 오소마츠는 "그럼 아무나 말 걸고 와보자"며 말을 한 이때까지 동정에 솔로였던 육쌍둥이가 생판 남인 여성에게 정상적으로 말을 거는 건 가능할 리가 없다. 결국 지원자는 없었고, 처음에 했던 선글라스나 칭찬하고, 쵸로마츠 또한 처음에 했던 말을 반복하는 등 무한 루프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아까부터 무한 루프라는 토도마츠의 말에 오소마츠가 자신이 말 걸고 와보겠다고 나섰는데 이때,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역시 대단하구만~ 바보는"이라며, 뒤에서 디스했다. 결국 오소마츠는 말 걸지 못하고, 지나가는 여성들만 흠칫 쳐다보다가 돌아오게 되는데 다른 형제들과 합세하여 또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소마츠는 디스하던 쵸로마츠에게 "그럼 넌 갈 수 있냐? 잘난 듯 지껄이기만 하고 말야!"라 했는데 쵸로마츠는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게 된다.
아니 아니, 나는 이런데 흥미가 없으니깐. 어차피 잘 돼도 말야?
그건 여름만 반짝하고, 끝나버린다구~ 이제 어른이니깐 말이야.
그런 미래도 없는 연애는 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생각하거든...
결국 형제들의 자존심을 건든 쵸로마츠는 쥬시마츠에 의해 먼 바다로 날라가게 된다.그건 여름만 반짝하고, 끝나버린다구~ 이제 어른이니깐 말이야.
그런 미래도 없는 연애는 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생각하거든...
이후 톳티가 한 명, 한 명 도전할 것이 아닌 오히려 육쌍둥이임을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흥미를 돋굴 수 있을 것이라 하여, 형제들과 함께 해변을 걸어다니면서 자신들이 육쌍둥이임을 광고하고 다니게 된다. 그러나 기대했던 반응이 아닌 "쌍둥이라면 이해하지만, 육쌍둥이는 너무 많지 않냐? (ㅋㅋㅋ)"라며 사람들에게 형제들과 함께 놀림당하면서[24] 5화의 막을 내리게 된다.
여담으로 공식에서 쵸로마츠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25], 5화의 엔딩은 1988년 오소마츠 군의 엔딩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진행되었는데 1기 13화의 설정[26]을 가져다온 부분이 보였다.[27]
[20] 이 둘은 정식 등장인물이 아닌 해당 에피소드를 위한 등장인물이다.[21] 이때 등장했던 두 여성은 1기 7화에서 스타바에 일하던 두 소녀이다.[22] 데카판은 "호에~", 다용은 "다용~".[23] [24] 놀림당하는 육쌍둥이들.[25] [26] 여기의 C파트 참고.[27] 영원히 고통받는 쵸로마츠.
2.6. 6화
A파트 "이야미가 찾아왔다"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막 일어난 시점에서 부모님이 아들들을 조롱하며, 여행갔다는 편지를 제일 먼저 발견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28]형제들과 함께 부모님이 남긴 편지를 다 읽고, 부모님이 여행가면서 형제들에게 남긴 돈 봉투를 꺼내보이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꺼내자마자 오소마츠는 그것을 낚아채가게 된다. 그러나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의 행동을 예상했던 지 미리 돈 봉투와 돈을 분리해놓아서 돈을 빼앗기지 않게 된다.[29]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형제들에게 쵸로마츠에 대한 신임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소마츠야 돈만 보면 발광을 하기에 형제들이 붙어서 제압을 해야하는 수준이라지만 쵸로마츠의 경우에는 혼자서 돈을 어떻게 숨기던 형제들이 별 상관을 안할 모양이었고, 토도마츠는 쵸로마츠 옆에 서 있기는 했으나 쵸로마츠를 감시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돈을 숨기려다 현관에서 거지꼴이 된 이야미가 집 안에 들어온 것을 보고 놀란다. 형제들이 좌초지종을 물었고, 이야미는 "여러 가지 일을 했으나 돈이 모이지 않아서 밥도 먹지 못했다"라고 하였고, 이때, 쵸로마츠는 "니가 일하는 게 엉터리인 것 뿐이지 않아?"라며, 일침을 가했으나, 이야미에겐 통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형제들에게 "자신을 도와주게 해주겠다"며, 형제들을 부추겼다.
이후 집안 내의 각종 쓰레기로 요리해먹는 이야미의 행동에 형제들과 함께 경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이 아닌 쓰레기을 막 먹어치운 이야미의 뱃속은 멀쩡할 이유가 없고, O이 나올 것 같다며, 발광하여 뛰어다니는 이야미를 피하며, 형제들과 집안을 뛰어다녔다. 이 과정에서 쵸로마츠는 계속해서 이야미에게 화장실의 위치를 어필했으나 끝내 이야미가 화장실은 화장지와 물이 아까워 쓰기엔 너무 아깝다며, 집 안에서 싸지를려고 하였고, 결국 이야미는 비닐봉투 안에 싸지르게 되어 아침부터 형제들과 O싸는 모습을 다 함께 구경했다.
결국 이야미를 더 이상 방치하면, 집안이 엉망진창 될 것을 우려한 형제들은 밥 한끼 정도 먹여서 내쫓기로 결정을 한다. 형제들은 이야미에게 팬티 대신 쟁반으로 그것을 가려주고, 주먹밥을 주는 등 이야미를 도와주게 되는데 밥을 빌어먹는 이야미를 보며, 다시 한 번 오소마츠와 카라마츠 사이에는 서로 "저렇게 되지 마라."며, 충고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이야미는 형제들의 남아있는 동심을 이용하는데, 형제들을 향해 칭찬해주고, 사람들에게 띄워주는 등의 행동을 해서 결국 형제들은 한 밤 묵는 것도 허락해준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다음 날 형제들이 일어났을 때, 펼쳐진 광경은 그 이상[30]이었는데 방을 어지럽혀놓았고, 남의 옷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토도마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을 하고, 더욱이 현질까지하여 돈을 탕진한 모습까지 보게된다.
이후 죽어가는 사람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알 바 아니라는 이야미의 반응에 형제들은 폭발하게 되고, 이야미를 향해 형제들이 합심하여 덮치게 되지만, 이야미도 상상 이상으로 반격을 하여 공격 당하고 만다. 그러나 타이밍 좋게 이야미를 잡은 쵸로마츠 덕에 반격을 시작하게 되는데, 돌직구를 날려 이야미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
그러나 형제들이 날리는 돌직구는 곧 자기 자신의 돌직구였고, 계속해서 형제들이 자멸하자, "얘들아, 자기가 내뱉은 말이 부메랑이 돼서 꽂히고 있잖아! 말 골라서 안 했다간 자멸한다?!!"며 일침을 날렸다. 이후 형제들이 합심하여, "너 같은 인간은 언젠가 분명 천벌이 떨어질 걸!"이란 말을 했지만, 결국 이것 또한 형제 전체의 돌직구여서 모두 쓰러지게 되고, 이야미에게 반격 조차 못해본 채로 파트가 끝나게 된다.
여담으로, 2기에서 쵸로마츠의 취급도 카라마츠처럼 1기에 비해 꽤 변했다. 1기 11화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형제들과 함께 있는 게 제일이라던가 취직이 정해졌을때 형제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1기에서는 형제들에게 주로 라이징하는 것과 형제들의 보케짓에 역으로 휘말리는 패턴이 많았다면 2기에서는 비록 6화까지밖에 안왔지만 취급은 2화부터 거의 주역 중에서도 주인공급이다.[31]
B파트 "친구가 갖고 싶어"에서는 친구가 갖고 싶다는 하타보에 대해 "친구가 갖고 싶다고? 하타보가?"라며, 약간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후 출연자들과 함께 하타보에게 둘러싸여 고민 상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에피소드를 평해보면,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하타보의 친구에 대해 모두와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주는, 사실상 모두가 하타보의 친구들임을 보여준 훈훈한 에피소드라 할 수 있겠다.
[28] 여담으로 이 장면으로 부터 형제들 사이에서 가장 일찍 기상하는 것은 쵸로마츠로 추정된다.[29] [30] [31] 1기도 엄밀히 따지면 쵸로마츠의 성장이 부각되었지만 6화 분량만으로 이정도 임팩트를 내는 것과 비견하기 어려웠다.
2.7. 7화
A파트 "원시마츠 상③"에서는 2기 3화와 마찬가지로, 격렬하게 교미중인 두 맘모스를 보고, 흥분하여, 형제들과 함께 대형 새총을 만들어서 맘모스의 항문 안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나왔다.결과적으로 볼 때, 맘모스와 함께 안에서 형제들 모두 사망했는 지 맘모스의 화석이 발굴되었을 때, 형제들의 유해도 맘모스 내부에서 발견되는데[32], 먼 미래에 여자마츠 형제들이 박물관에서 나레이터의 "(맘모스의 체내엔) 놀랍게도 숨을 다한 원시인들이!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진상은 지금까지도 전혀 알 수가 없답니다~"라는 말과 함께 신기하게 보는 것으로 파트가 끝나게 된다.
B파트 "삼국지 상"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는데, 옛날에 "마츠"라는 나라의 신하로 등장했다. 형제들과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세 나라의 전쟁터에 나섰다가 되레 하반신을 걷어차이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C파트 "오소마츠와 토도마츠"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2.8. 8화
A파트 "합성이다용"에서는 데카판의 합성기 '폭탄쨩 1호'에 푹 빠진 다용에 의해 카라마츠와 함께 합성되어 버렸다.[33] 이후에도 각각 합성된 형제들과 다시 합성돼 괴물급 생명체로 합성되었다.[34]B파트 "쥬시마츠와 돌고래"에서는 여자마츠 상의 모습[35]으로 돌고래 조련사로 등장하였다. 이후에도 그녀[36]와 함께 돌고래가 되기 위해 훈련을 하는 등의 모습에 놀리거나 혹독한 훈련에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쥬시마츠가 돌고래들과 함께 훈련하여, 며칠 후 열린 돌고래 쇼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자 다른 형제들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C파트 "토토코와 냐"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2.9. 9화
A파트 "캠페인 발동!"에서는 형제들의 잠자리의 장면[37]으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쵸로마츠는 라노벨을 읽는 모습이 보여졌다.새벽 1시 15분이 되고, 쵸로마츠는 라노벨을 보며, 펑펑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 감동적인 것을 보면, 눈물을 잘 흘리는 스타일로 보인다.
자고 싶은데 전등이 켜져 있어서 자지 못하는 이치마츠가 "어이, 안 자? 벌써 1시가 넘었는데..."라 하자, 쵸로마츠는 "알았어, 이 장만 읽고 나서 잘테니까 미안해?"라며,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형제들과 달리 조금 이치마츠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나, 이 장만 보고 잔다는 말과 달리 새벽 2시가 넘어도 라노벨을 놓지 못한 채, 감동받아 펑펑 울었다. 옆에 쌓인 휴지를 보면, 장난이 아니다.[38]
결국 2시가 넘어가서도 새로운 라노벨 시리즈를 읽고, 오소마츠와 토도마츠가 발광적으로 웃어 시끄럽게 하자, 이치마츠는 폭발하였고, 깨어있는 형제[39]들에게 항의하자, 쵸로마츠는 "아, 이것만 다 읽고나면 이제 잘 테니까 말이야."라고 했는데 바로, 이치마츠에게 "왜 새 책에 손대고 있는 건데 넌! 새벽 2시 지나고 나서 새 라노벨에 손대지 말라고! 바보야!"라며, 까인다.
그리고 나서, 이치마츠가 전등이 켜져있어서 잘 수 없으니깐 좀 끄자고 하자, 깨어있는 형제들과 함께 불을 끄면 안되는 이유를 말했다.[40] 이때, 배려심이라곤 1mm도 없는 형제들에게 점점 빡쳐가는 이치마츠는 덤.
여전히 전등이 켜져있어서 잘 수 없다는 이치마츠에게 수건을 주며, 이것을 눈에 덮어 자라고 제안했으나, 이치마츠는 그 방식으로도 미묘하게 불빛이 들어온다고 하여 거부당했다.
그리고 나서 쵸로마츠는 전등에 취침등 기능이 있다며, 취침등을 켜지만, 반대파[41]가 있어 결국 전등은 다시 켜지게 되었고, 이치마츠가 마지막으로 "적어도 시끄럽게 구는 것 만큼은 참아줘."라며, 부탁하여 "악속 할게"라 했지만, 쵸로마츠는 너무 라노벨에 감동받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는 지 발광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42]
이에 이치마츠는 다시 잠들지 못하고, 성벽이 변할 뻔 할 정도로 폭발하는데, 형제들의 각종 쓰레기급 반응에 흥분한 이치마츠가 쥬시마츠와 카라마츠를 깨우게 되고, 이들을 다시 재우고 난 이치마츠에게 쵸로마츠는 "(전등때문에 눈이 부시어서 못자겠으면,) 베란다에서 자는 게 딱 좋지 않을까?"라며, 쓰레기급 발언에 동참했다.[43] 이후에도 자신들 때문에 못자는 이치마츠를 "어디로 이동해달라고 할까나~"라고 말하는 오소마츠의 말에 동조하는 등 쓰레기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치마츠는 완전 폭발하여, "비록 형제 사이라도 좀 더 배려하며 살자" 캠페인을 발동한다. 다음 날, 형제들을 너무 감시하는 이치마츠를 보며, 다른 형제들과 함께 경악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오소마츠에게 빌려줬던 라노벨이 더럽게 돌아오는 것을 보고, 다시 경악하고, 자신의 피규어를 전당포에 팔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건 덤.[44]
그러나 유독 이치마츠는 오소마츠에게 지적질을 해댔고, 결국 오소마츠는 (이치마츠가) 자신만 걸고 넘어지고, 눈엣가시로 보고 있다며, 형제들에게 도움[45]을 요청하나, 이미 당할 것 당해버린지라, 이치마츠의 캠페인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트가 끝나게 된다.
쵸로마츠 또한 형님조[46]소속의 삼남이었고, 그 동안의 행적을 볼 때 형제들에게 바른 길로 이끌지 못하고, 오소마츠와 토도마츠의 횡포에 동참했다는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여담으로 오소마츠가 쵸로마츠의 피규어를 전당포에 팔아버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쵸로마츠를 볼 때, 평소에 피규어모으는 취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1기 3화 중 “잠 좀 자게해주세요” 에피소드에서는 쵸로마츠가 형제들에게 방해받아 잠에 못드는 게 그려졌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치마츠가 방해받아 잠에 못드는 게 그려졌다. 실제로 두 에피소드에서 쵸로마츠와 이치마츠의 역할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닮아있다는 재밌는 사실이 있다.
B파트 "게임센터 이야미", C파트 "토토코와 냐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37] [38] [39] (이치마츠 제외) 오소마츠, 쵸로마츠, 토도마츠[40] 쵸로마츠는 라노벨을 보고 있어서, 오소마츠와 토도마츠는 동영상을 보고 있어서 끌 수 없다고 했다.[41] 카라마츠와 쥬시마츠. 취침등이 켜져있으면, 신경이 쓰여 제대로 자지 못하겠다고 했다.[42] [43] 어쩌면 1기 3화 중 “잠 좀 자게 해주세요”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베란다에서 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걸지도 모른다. 형제들이 코 고는 통에 도저히 잘 수 없었을테니 자기가 이동하였을지도. 그렇지 않고서야 베란다에서 자는 게 좋다는 걸 알 수 없다. 그냥 쓰레기일지도[44] 피규어 부분에 선정적 부분이 있어 모자이크 함.[45] 이치마츠가 발동한 캠페인에 반대해주는 것.[46]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콤비 명.
2.10. 10화
A파트 "카라마츠와 브라더"에서는 탄산 주스가 마시고 싶다며, 사와달라고 부탁하는 토도마츠에게 정색하며, "내 알 바냐~~~! 없으면, 그냥 차 마시고, 땡치든가! 것보다 왜 니가 마시고 싶은 걸 내가 사러 가야 되는데? 이상하지 않냐! 새꺄!"라며, 화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47] 이에 토도마츠에게 '착실히 살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양아치 같이 산다'며, 디스당하게 된다.이후 형제들이 카라마츠를 너무 부려먹는 모습을 보자, 불의에 참지 못해, 형제들에게 "이상하지 않냐? 이거고 저거고 카라마츠에게 부탁하는 게 지나치지 않냐 너네?!!"라며, 한소리하게 된다. 물론 그것에 거절하지 못하고, 다 받아주는 카라마츠에게도 "것보다, 카라마츠도! 뭘 그렇까지 다 받아주는데! 거절도 할 줄 알아야지! 사실은 싫잖아?"라며, 한소리하게 된다.
그리고 지붕에서 수륙마츠[48]의 대화가 이어지는데[49] 카라마츠가 대성통곡하며, "실은 저렇게 있는 대로 부탁받는 거.... 죽을 만큼 싫다고!! 뭐 저렇게 거리낌 없어!! 귀찮아! 다 죽여버리고 싶어!!"라며, 카라마츠의 속마음을 듣게 되자, 꽤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마츠가 왜 나한테만 (형제들이) 부탁하는 거냐라고 계속해서 대성통곡하자, 약간의 충고를 해주게 되는데,
확실히 걔네도 문제가 많긴 한데 말야... 너도 상당히 이상하거든?
("이상해?"라는 카라마츠의 대답에) 그럴게, 그렇게나 싫었던 거잖아? 죽이고 싶을 정도잖아?
("응, 죽이고 싶어"라는 카라마츠의 대답에) 그럼 거절하지? 뭘 다 받아들이고 그래?
라했으나, 다정한 남자니깐 (거부하지 못한다) 라니 뭐니 카라마츠가 계속 자기 합리화를 하자, (그건) 소심한 거라고 또다시 팩폭을 날렸다.("이상해?"라는 카라마츠의 대답에) 그럴게, 그렇게나 싫었던 거잖아? 죽이고 싶을 정도잖아?
("응, 죽이고 싶어"라는 카라마츠의 대답에) 그럼 거절하지? 뭘 다 받아들이고 그래?
이어서 카라마츠에게 약간의 팩폭 섞인 말을 또 하는데,
소심하니깐 말 대답 못하는 거 잖아? 뭐야 그게... 볼품없는 남정네구만...
(중략)
상대가 조금만 세게 밀고 나오면,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게 되잖아? 너란 놈은.
결국 카라마츠의 정곡을 찔렀다. 하지만, 카라마츠는 계속해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결국 쵸로마츠는 정색해서 "아니긴 뭐가 아냐! 미친!"이라 했고, 결국 인정하게 만든다.(중략)
상대가 조금만 세게 밀고 나오면,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게 되잖아? 너란 놈은.
쵸로마츠는 형제들이 카라마츠에게 기어올라도 거절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자며, 형제들을 흉내 내어 형제들이 카라마츠에게 부탁하는 것을 연기하는데, 쵸로마츠가 흉내 낸 오소마츠는 완전 덜떨어진 놈에, '경마', '빠칭코', '가슴' 밖에 모르는 바보로 묘사했다.[50] 이에 카라마츠는 누군지 인식하지 못하겠고, 대체 평소에 형제들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냐며, 연습이 안 된다고 하자, 이치마츠 흉내 내는데, 말라 비틀거리는 선인장같은 모습에, "고양이 말고는 다 죽어..."라며, 어둠의 오라를 마구 펼쳤다.[51] 카라마츠가 이것도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자, 쥬시마츠를 흉내 내는데, 쥬시마츠의 흉내는 오소마츠의 경우와 동급으로 덜떨어진 놈에 배트들고, "야구"라고 밖에 설쳐댈 줄 모르는 바보로 묘사했다.[52]
여담으로, 이 장면은 쵸로마츠가 오소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를 어떤 이미지로 평가하고 있는 지 드러난 셈인데, 보는 바와 같이 쵸로마츠는 흉내 낸 3명을 공통적으로 덜 떨어지고, 설쳐댈 줄 모르는 바보로 생각하는 것 같다.
또한, 수륙마츠는 생각보다 사이가 돈독한 걸로 추정된다. 카라마츠가 지붕에 올라서서 우리끼리만 있어서 하는 얘기라며, 들어달라고 하여, 카라마츠가 속마음을 드러냈다는 점과 1기 에서 가끔씩 드러났던 쵸로마츠의 카라마츠의 챙기는 모습과 더불어 이 에피소드에서도 형제들에게 막 부탁당하는 카라마츠에 형제들에게 한소리 한다던가, 지붕에서 속마음을 들어주고, 나름의 어드바이스까지 내어주는 점이 증거. 이에 쵸로마츠도 평소에는 형제들과 같이 있을 때는 카라마츠를 형제들과 함께 놀려먹거나 하지만, 둘이 있을 때는 진지한 대화라던가, 서로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으나, 방으로 돌아온 뒤 형제들에게 카라마츠의 속마음을 알려준 것으로 보이며, 토도마츠가 '카라마츠 형이 그 역할을 그만두면, 누가 그 역할을 할거냐?'라고 하자, 결국 자신이 지목되어 형제들에게 막 부탁당하게 되는데[53], "Good Luck~!"이라며, 당하는 쵸로마츠를 내버려 둔 채 빠져나오게 된다. 이때, 쵸로마츠가 카라마츠에게 "살려달라고~ 카라마츠 형![54] 다정한 카라마츠 형!"
B파트 "신입사원 토토코"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C파트 "더빙마츠 상"에서는 오소마츠 상의 주인공들을 내세워 오소마츠 상의 더빙 현장을 블랙 코미디와 섞어서 보여주었는데, 사생 팬 방지를 위해 갑옷을 쓴 채로, "안녕하십니까!"라며,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모습[55]으로 시작했다.
자신의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가습기를 형제들과 함께 겨드랑이에 끼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빙 전에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도 보였다.[56] 그러나 자신의 연기에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니야! 전혀 똥꼬털이 불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구!'''"라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엔 더빙 현장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라의 상태로 녹음실에 들어가서 형제들과 기합을 넣고, 더빙을 했다. 감독[57]과 자신의 위치가 바뀌어 자신이 "자, OK."라고 더빙을 끝내는 오소마츠에 덧붙여 "저희쪽에서 딱 느낌이 왔어요~"라며, 더빙을 마치는 모습이 보였다. 직원 말에 의하면, 한번도 리테이크[58]를 내지 않았단다.
더빙이 끝나고, 돈다발을 쥐고, 대기하고 있던 여자들과 함께 헬기를 탑승해, 날아가며, 10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47] 더빙판에선 "지랄하네~! 탄산 없으면 보리차나 쳐마셔! 왜 니가 마시고싶은걸 내가 사다줘야 하는건데 어? 죽을래!?"라고 한다.[48] 카라마츠와 쵸로마츠의 콤비명.[49] [50] [51] [52] [53] [54] 쵸로마츠는 평소에 카라마츠를 부를 때, '형'을 붙이지 않는다.[55] [56] 이때, 쵸로마츠가 연습한 대사는 "헤에~ 그거 참 똥꼬털 불타는데!"[57] 더빙판에선 황태훈PD가 깜짝출연했다![58] 녹음, 녹화, 촬영 등을 다시 작업하는 것.
2.11. 11화
"복수의 치비타"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치비타네 오뎅가게에서 토도마츠와 함께 배고프다고 어필하다, 외상값을 갚지 않아 치비타에 의해 저지당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했다. 치비타가 평소에는 외상을 하게 해주었지만, 오늘은 강경하게 나오자, 또 외상을 하기위해서 토도마츠의 치비타의 오뎅 띄워주기에 합세했는데, "(네가 만든) 오뎅 너무 맛있어~"라는 말을 치비타에게 건냈다. 또, 토도마츠의 다시 외상하기는 미안하다는 말에 형제들과 미안한 척하며, 돌아가려고 하는데, 결국 치비타는 육쌍둥이들의 띄워주기에 넘어가버리고, 다시 외상하는 것을 허락해주어 자신이 만든 것을 내어주게 된다. 이런 모습에 쵸로마츠는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형제들과 맛있게 치비타가 만들 것들을 먹었다.여담으로 형제들은 외상하기 위해 자주 이 수법을 써먹는 듯 하다. 1기에서도 이런 묘사가 있는 것 보면 말이다. 참고로, 육쌍둥이 형제가 치비타의 집에서 외상한 가격은 약 19000엔. 한화로 약 19만원이다. 오뎅가게가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으며, 이에 형제들은 수 많은 횟수 만큼 이런 방식을 통해 외상을 시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날, 치비타에 의해 형님조[59]가 경마장에서 돌아오며, "역시 털렸다~"라며, 도박에 돈을 탕진한 것을 발각되게 되고, 치비타는 결국 크게 빡치게 된다. 이에 "니네들이 쳐마시고, 쳐먹은 음식 값은 내놓지 않으면서, 뭘 빠칭코랑 경마질이냐!"라며, 쫓아오는 치비타를 피해 형제들과 함께 도망쳤다.
도망치다가 쵸로마츠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 카라마츠는 뛰는 채로 뒤를 돌아보며, "괜찮냐? 쵸로마츠? 지금 구해주마! 쵸로마츠!"라했는데, 여기서 카라마츠에게 "그럼 멈추기나 해라, 쿠소마츠!"라 하는 장면에서 1기의 어떤 장면[60]이 생각나는 건 덤.
이때, 쵸로마츠의 머리를 치비타가 물게 되는데[61], "떼줘! 얼른 치비타를 떼어내줘~"라고,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형제들이 치비타를 떼어내려고 힘 쓰는 과정에서 영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누군가가 치비타의 하나 밖에 없는 머리털을 뽑아버림으로써 이 에피소드의 만악의 근원을 제공한다. 이에 망연자실한 치비타에게 쵸로마츠는 "저... 저기... 외상값은 조만간 똑바로 갚을 테니깐..."이란 말과 함께 눈물까지 흘리는 치비타를 두고, 쵸로마츠는 형제들과 함께 도망치게 된다.
화창했던 장면이 폭풍우로 전환되고... 쵸로마츠는 오소마츠가 나오자, TV가 이상하다며, 켜줬으며, 이와 더불어 카라마츠에 의해 이치마츠가 없어졌다는 말도 듣게 된다. 하지만, 오소마츠는 별거 아닌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와 동시에 2층에서 유리창깨지는 소리가 나고, 형제들과 달려갔다. 그곳에는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이치마츠가 있었으며[62], 그 모습에 경악한다.
이에 카라마츠는 "치비타다... 드디어! 복수에 나선거다..."라하자, 오소마츠는 "치비타가? 확실히 어제는 이런 저런 일이 있긴 했다만, 뭘 또 이런 짓까지..."라며, 카라마츠의 의견에 반박했지만, 쵸로마츠와 형제들은 이치마츠의 입에서 (그 때 먹었던) 소화되지 않은 오뎅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 이에 쵸로마츠는 당황한 모습으로 "문단속 하자! 그 녀석 또 올거라고! 집 안에 들이면 안 돼!"라며, 형제들과 함께 집안의 문을 잠그고, 나무 판자에 못 질까지 해서 집안의 출입구란 출입구는 봉쇄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집안 상황이 이런데, 형제들이 모두 화장실에 가고 싶어한 것. 토도마츠가 쵸로마츠에게 화장실 가고 싶은 거 아니냐면서 묻자, 쵸로마츠는 "뭐야... 뜬금 없이... 화장실에 가고 싶은 건 너 잖아?"라고 말했으며, 여차저차하다, 결국 형제들은 이런 상황에서 먼저 화장실 가는 건 무섭고, 누구에게 계속 먼저 갔다와봐라며, 떠넘기려고 했다. 결국 서로 먼저 갔으면 하는 사람을 지목해서 먼저가는 것으로 바꾸고, 쵸로마츠는 카라마츠를 지목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형제들이 자신을 지목하자, 카라마츠가 왜 또 내가 등떠밀려야 하는 역할을 맡아야 되냐라고 하자, 쵸로마츠는 "뭐 이럴 때에 등 떠밀리는 게 카라마츠가 카라마츠인 이유이니깐."이라고 말했는데, 이에 카라마츠에게 "브라더~ 지난 주의 상냥함[63]은 어디다 팔아먹은 거야?!"라고 디스당한다.
결국 희망이었던 전등마저 정전돼버리고, 화장실에 가지 않겠다고 형제들 앞에서 선전포고한 오소마츠를 따라 쵸로마츠도 따라서 나도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각각 밝혔으나, 이미 형제들은 임계치를 넘은 상태.
이에 먼저 출발한 오소마츠가 화장실 문 앞에서 쫀 채로 들어가지 못한 채 다시 돌아올려고 하자,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면전을 들이밀며, "뭐하고 있냐... 무진장 쫄고 있잖아!"라며 디스와 동시에 놀래켜주게 된다.[64]
그 후 여러 가지 수모에 약간 기절해있던 오소마츠를 두고, 형제들이 웃고있는 시점에 일어난 오소마츠는, "카라마츠는?"이라고, 형제들에게 묻게 되고, 장면 전환 후 남아있는 형제들은 영 좋지 못한 상태의 카라마츠와 함께 벽에, 육쌍둥이들 두고봐라 / 원통하다 / 복수라고 빨간 색 글씨로 적혀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65], 형제들과 함께 이미 치비타가 이 집에 침입해있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패닉에 빠진 토도마츠는 봉쇄했던 출입구를 다시 뜯으며, 탈출하려고 하는데, "다 같이 집안에 있는 게 안전하다니까!"라며, 토도마츠를 말린다.
그때 바로, 치비타의 웃음소리가 들리게 되고, 형제들은 집안 곳곳에 숨는데,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와 함께 화장실에 숨어있게 된다. 변기 위에서 머리를 감산채 웅크리고 있는 쵸로마츠는 덤.[66]
또 한 번의 장면전환과 함께 오소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가 집 밖으로 나와서 본 것은 마찬가지로 영 좋지 못한 상태로 있는 토도마츠. 이에 무작정 뛰면서 찾아간 곳은 이야미의 집. 겁에 질린채 무작정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이야미에게 부탁하게 되고, 끝내 이야미와 함께 밀고 당기기하다가 형제들과 함께 이야미의 집에 들어간다.
"치비타한테 찍힌 시점으로 부터 너희들은 이미 끝장 난 거임"이라는 이야미의 말에 "그런 말 하지 마라~"라며,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얼떨결에 하룻밤만 이 집에서 지내는 것을 이야미는 허락해주게 된다만... 이야미는 형제들이 말했듯 다정한 남자일 리 없고, 결국 치비타에게 돈을 받고, 이야미는 집에 형제들이 있는 걸 알려주고, 꽃의 여인[67]과 함께 집을 나서게 된다.
이에 다시 독 안에 든 쥐인 셈이 된 형제들. 이때, 거대한 바리깡을 들고 형제들에게 나타난 치비타. 진정하라며, 머리카락은 다시 자랄 것이라고 치비타에게 건냈으나, 치비타의 등에 달린 영정 액자 안에 든 머리카락을 보며, 형제들과 함께 경악했으며, 일련의 과정으로 치비타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이제 뭔 소리를 해도 소용 없는 것 같다..."라는 오소마츠의 말에 동의한 채, 치비타의 바리깡 공격을 피해 형제들과 함께 도망치나 현관문은 잠겨져 있었고, 다시 발광한 치비타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자, 오소마츠는 쵸로마츠의 뒤에서 "살려줘~"라 했으나, "아니~ 아니~ 이상하잖아?"라며, 오소마츠를 내치게 되고[68][69], 결국 "배신했겠다 너희들? 대체 성격이 왜 그 모양 그 꼴이냐?"라는 오소마츠의 말에 "누구 입이 끄딴 소리를 하냐"라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치비타는 오소마츠에게 머리 박치기를 시전해서 두개골을 산산 조각 내버린 뒤 이전에 계속 발견되었던 영 좋지 못한 상태로 만들어버린다.[70]
이에 쥬시마츠가 쵸로마츠를 안고, 폭풍우를 뚫으며, 이야미 집 밖으로 나가게 되고[71], 도망치다, 쥬시마츠와 함께 손에 잡히는 건 다 치비타에게 던졌으나, 맷집이 강한 치비타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둘이서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낌새가 이상한 것을 미리 눈치 채고 도망친 쥬시마츠와 달리 가만히 있었던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와 같이 머리 박치기를 당하고, 복수극의 5번째 희생자가 되었다.[72]
이후 모든 일이 종료되고, 전라와 민머리의 상태로 밧줄로 잡아놓은 쵸로마츠에게 치비타는"초록 마츠는~ 눈깔에다가~"라는 노랫말과 함께 겨자를 영 좋지 못한 곳에 발랐고, 집앞에 형제들과 함께 밧줄에 매달며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73]
[59]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의 콤비 명.[60] 1기 23화 중 "다용족" 참고.[61] [62] [63] 2기 10화 중 "카라마츠와 브라더" 참고.[64]
[65] [66] [67] 1기 15화 중 "치비타와 꽃의 생명"에 등장했던 카라마츠에 의해 소환된 꽃의 여인.[68] 아마도 자신이 장남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살려달라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추측된다[69]
[70]
[71] [72] [73] 왼쪽 순서대로 오소마츠, 카라마츠, 이치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이다.
[65] [66] [67] 1기 15화 중 "치비타와 꽃의 생명"에 등장했던 카라마츠에 의해 소환된 꽃의 여인.[68] 아마도 자신이 장남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살려달라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추측된다[69]
[70]
[71] [72] [73] 왼쪽 순서대로 오소마츠, 카라마츠, 이치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이다.
2.12. 12화
A파트 "토토코와 냐 ③", B파트 "에이타로 모자(母子)", D파트 "토토코와 냐 ④"에는 출연하지 않았다.C파트 "돌려주는 거다스"에서는 데카판의 바지를 들고 튀는 다용과 붙잡기 위해 추격하는 데카판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낚시터에서 카라마츠와 함께 낚시하다가 이 둘을 마주쳐, 회오리처럼 돌며 카라마츠와 낚싯줄에 서로 묶이게 된다.
2.13. 13화
A파트 "연말" 중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에피소드에서는 코타츠에 오소마츠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오소마츠에게 "좋은 한 해였지..."라며, 한 마디를 건냈고, 이에 오소마츠가 "좋은 한 해였지~"라며, 말장구를 쳐주는 즉시, 올해의 평을 내며, 반박했는데, 쵸로마츠가 평한 올해는그리고, 오소마츠는 이에 "뭐 괜찮지 않겠냐?"라는 말을 건냈으나... 그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대답이 쵸로마츠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고, 열받은 쵸로마츠는 "그럴 리 없잖아!!! 바보냐 넌!!! 바보 자식아!!!!"라며, 코타츠를 엎는다.그리고 나서도 "올해 1년 간 아직 아무것도 안했다고!!! 앞으로 나아간 게 없어!!! 변화 없음!!!!"이란 말과 함께
나 말야... 어릴 적이 이 나이가 된 사람들은 좀 더 어른 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의외로 몇 살을 먹어도 그냥 어린애였구나....
글러 먹은 놈은 쭉 답이 없구나~
라며, 한탄하며, 눈물까지 흘리자[75], 올해가 지나갈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깐 서둘러서 좋은 일을하면, 올해 1년 간은 좋은 해였다는 셈을 칠 수 있다고 오소마츠에게 위로를 받았다.의외로 몇 살을 먹어도 그냥 어린애였구나....
글러 먹은 놈은 쭉 답이 없구나~
이후 속도마츠[76]가 한 일은 일상 속의 쓰레기 같은 인간은 없앤다는 명목으로 쵸로마츠는 오소마츠가 내동댕이 친 이야미에 올라타 스키를 탔고,[77][78] 눈사람으로 굴려 절벽에 떨어뜨리는 것.[79] 또 자신들도 뛰어내린 건 덤.[80]
"연말 점보 복권", "뉴 이어 페스티벌"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떡방아" 에피소드에서는 떡매치기를 하고 있는 다용과 데카판을 목격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훈훈했으나, 다용이 점차 떡매를 치는 속도를 증폭하게 되고, 결국 이에 견디지 못한 데카판의 손이 절구에 들어가게 되나, 다용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계속 떡매를 친다. 결국 떡과 하나가 된 데카판을 쵸로마츠가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눈놀이", "눈놀이②"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삿갓지장보살"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지장보살'로 나왔으며[81], 하타보의 팔려고 하는 삿갓을 형제들이 꿰어서 얻어냈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하타보가 삿갓과 바꿔서 얻은 음식과 술을 거의 겁탈 수준으로 빼앗고, 집까지 쫓아가서 집 또한 무너뜨리며, 엄청 얻어먹었는 지, 살이 불은 채 줄행랑을 친다.
"연하장"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코타츠에서 연하장으로 가지고 놀자, 형제들에게 연하장을 쓰라며 닥달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엉망진창인 형제들의 연하장을 보고는, "똑바로 연하장을 쓰라고! 정말 너희는 답이 없구만... 연하장 하나 똑바로 쓰지 못하다니... 어른이 돼가지고 좀 그렇지 않냐?"라며, 잔소리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오소마츠에게 자신이 썼던 연하장 한 장을 빼앗기게 되는데, 쵸로마츠가 쓴 연하장의 내용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덕분에 저도 취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었는데[82], 1기 25화의 내용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사실이었을 내용이었다. 이 때문에 쵸로마츠의 안타까움이 커지는 장면이다.추측하건대, 이 장면으로 부터 쵸로마츠는 다소 라이징[83]이 일어난 것 같다. 아무일 아니란 듯이 형제들의 만류에도 우체통으로 향하여 아랑곳하지 않고, 그 연하장을 우체통에 넣고, 돌아온다.
B파트 "방출통보 2017 ~해고당한 막내~" 에피소드에서는 저널리스트 프로그램[84] 형식으로 2기에 들어서 자신들의 캐릭터성인 니트에 동정인 행동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토도마츠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심층 보도의 나레이션 또한 맡았다.
새로 들여온 토도마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외국인 대타 "마이코마츠"와 잘 지냈으며, 또, 목욕탕에서는 마이코마츠의 거시기를 보며, 크다며, 다른 형제들과 같이 놀라워했다.
이후 야구장에서 마이코마츠와 형제들은 토도마츠를 마주치게 되고, 이때, 토도마츠가 지난 주에는 사이좋게 지냈는데, 왜 그러냐며, 형제들에게 다가오자, 쵸로마츠가 한 말은 "그럴게, 그쪽분께서는 이미 동정 졸업한 거 맞으시죠?".
결국 자신을 내쫓은 형제들에게 시합 도중 토도마츠는 분노에 차서 야구 게임을 대난투극으로 만들고, 형제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으로 이동해 형제들을 거의 반죽여놓게 된다.
엔딩이 끝나고, 마이코마츠는 일본 음식이 입에 맞지 않고, 신의 계시에 따라 플로리다로 귀국해버리고, 다시 토도마츠가 막내의 자리에 되돌아오게 되는데, 외국물을 먹은 토도마츠는 정상이 아니었고, 형제들에게 총을 난사했는데, 형제들과 총을 이리저리 피하며, 에피소드의 막이 내리게 된다.[85]
[74] 더빙판에서는 수위를 낮추어 손장난 하고라고 번역되었다.[75] [76] 오소마츠와 쵸로마츠 콤비 명.[77] 여기서 혼자 엄청난 작화 버프를 받았다.[78] 사실 속도마츠의 인간 썰매(?) 장면은 은혼에서도 나온 바 있다. 역시 감독해당 영상의 2분 29초 참고[79]
[80]
[81] [82] [83] 1기 19화 중 "쵸로마츠 라이징" 참고.[84] 이를테면,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판에서는 쵸로마츠 성우인 이호산이 애드립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나온 김상중을 패러디했다. 본래 대본은 일본판처럼 평범했다고.그런데 말입니다.[85]
[80]
[81] [82] [83] 1기 19화 중 "쵸로마츠 라이징" 참고.[84] 이를테면,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판에서는 쵸로마츠 성우인 이호산이 애드립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나온 김상중을 패러디했다. 본래 대본은 일본판처럼 평범했다고.
3. 2쿨
3.1. 14화
A파트 "연속 TV 드라마 사네마츠 상 제 9화"에서는 사네마츠의 망상으로 추정되는 세계관을 가지고 등장했다.형제들끼리 수박 깨기를 한 뒤 사네마츠가 정신이 없어서[86] 수박을 먹지 않고 들고 있자, 쵸로마츠는 "필요없으면, 내가 대신 먹어줄게!"라는 말을 하고, 오소마츠에게 주의당한다.
그리고, 사네마츠와 형제들과 함께 계곡에 수영을 하러가거나, BBQ를 해먹거나, 불꽃놀이하는 모습과 목욕탕에서 씻고, 자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면이 바뀌고, 형제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사네마츠가 웃으면서 어디 여행이나 가자고 형제들에게 제안하자,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갈 수 없다는 쥬시마츠를 만류하고 먼저 나서서 그렇게 하기로 해준다.
이후 그려진 모습은 바다에서 즐겁게 노는 육쌍둥이 형제들과 사네마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해변의 절벽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고, 뒤돌아보는 사네마츠를 웃는 모습으로 지켜보며, 에피소드 막 내린다.
이 에피소드의 해석은 여기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B파트 "UMA 탐험대"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C파트 "쵸로마츠 사변"에서 쵸로마츠는 형제들을 드링크 카페로 부르고[87], 싸늘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동생조[88][89]가 앞에 있는대서 다음으로 자신의 머리 스타일[90]을 바꾸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뭐, 그... 모두가 하고 싶은 말은 알겠어. "형제들 중에서 가장 착실하고, 우등생이고, 모두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쵸로마츠 형이 새해가 되자마자 갑자기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하는 거지...
"혹시 불량배가 된 거야?"라고 불안해 할지도 몰라.
그래도, 아무리 착실해도 나도 사람이야. 역시 마음 속 어딘가에 인기 있고 싶다, 멋있어지고 싶다. 그런 소망이 있어.
그래서 그 소망을 솔직하게 따라서 멋있어져 봤어 (...후략...)
음료수를 단숨에 들이키는 동생조는 덤. 그러나 쵸로마츠는 이들의 속마음을 읽지못하고, 질투하는 거냐, 나만 멋져져서 미안해라는 말을 건네서 동생조는 싸늘하게 얼음 또한 씹어먹는다.쵸로마츠 형이 새해가 되자마자 갑자기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하는 거지...
"혹시 불량배가 된 거야?"라고 불안해 할지도 몰라.
그래도, 아무리 착실해도 나도 사람이야. 역시 마음 속 어딘가에 인기 있고 싶다, 멋있어지고 싶다. 그런 소망이 있어.
그래서 그 소망을 솔직하게 따라서 멋있어져 봤어 (...후략...)
그 이후에도 왜 말이 없는 거냐며, 분위기를 전혀 읽지못하고, 자신의 헤어 스타일 바꿨지만, 내면은 모두를 이끄는 쵸로마츠 형이니깐 불안해하지 말라는 둥 자신의 헤어 스타일에 대한 자랑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동생조들은 속마음에서 (헤어 스타일이) 전혀 어울리지 않고 구리다며 당사자에게 이것을 고백하려고 하지만, 쉽게 하지 못하고, 일련의 사건을 거치다가, 이치마츠가 대신 이에 대해 말하기로 톳티로 부터 넘겨받고, 카라마츠 스타일로 "엄청 어울려~ 나이스☆"라고 칭찬받자, 쵸로마츠는 감격해서 부끄러워하며, "고마워~"라며 감사의 말을 건냈다.[91] 이후, 동생조들이 싸우는대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분위기 파악 못한 쵸로마츠는 덤.
이후 장형마츠[92]의 등장으로 평화롭던 분위기는 모두 깨졌다. 오소마츠에게 대체 그 머리 스타일은 뭐고, 바보냐며 까이고, 카라마츠에겐 이런 머리는 성실한 쵸로마츠 자신 의지대로 했을 리 없고, 분명히 동생조의 벌칙 게임같은 거에 걸려서 불의에 의해 하게된 것 같다고 추정당하며 까이고, 나중에 나타난 토토코에겐 더럽게 촌스럽고, 벌칙게임으로 한 머리지만 나였으면 죽을 것 같다라고 까인다. 죽을 것 같이 괴로워하는 쵸로마츠는 덤.[93]
심장에 칼이 꽂힌 쵸로마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94], 발광하며, 머리의 책임을 카라마츠가 추측했듯, 동생조의 벌칙게임에 걸려서 하게 되었다며, 동생조들에게 이를 덮어 씌운다. 그리고, 촌스러워!, 안어울려! 하며, 자신 앞에있던 주스를 머리에 부었고, 새해부터 이게 뭐냐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 정신줄을 놓았다.[95]
결국 집에 돌아와서 "아니야... 이러던 게 아니었어..."라며, 소파에 누운 채로 헛소리만 계속해대고, 그 모습에 장형마츠는 동생조에게 책임을 물어 사과하라고 한다. 결국 동생조의 사과가 끝나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옷을 모두 벗고, 동생조 앞에 누우며, "죄송합니다!!!"[96]사과를 건냈다. 그와 동시에 동생조들에게 밟히는 쵸로마츠를 끝으로 14화의 막이 내린다.
여담으로 쵸로마츠는 은근히 답정너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전술했던 장면 중 동생들의 분위기는 읽지 못한 채 계속 자신의 자랑만 해대는 장면에서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동생조에게 덮어 씌운 것은 형제들 뿐만 아니라 토토코에게도 촌스럽고, 안 어울린다고 까인 것이 그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즉, 여자에게도 까인 머리로 찍힐 바에 자신의 의지로 이 헤어 스타일을 했다는 것을 숨길꼄 카라마츠의 추측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이것은 쵸로마츠가 장형마츠들이 마지막에 나가고, 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와 사과를 건낸 것과 더불어 형제들이 밟는데도 가만히 밟히고만 있었다는 것에서 추측해볼 수 있다.
또, 의외로 자신은 멋있어지고, 인기있어지고 싶어하는 욕망이 내면에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의 스타일이 그 욕망에 따라가질 못하는 지라...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다. 아마도 쵸로마츠는 꽤 상처를 받았을 것이며, 여자인 토토코에게도 까인 머리여서 되돌아가고 싶어할 것으로 보이나, 염색은 어떻게 해본다 쳐도, 커트는 시간이 걸리는 지라 더 안타깝게 만든다. 차라리 쉼표나 투블럭, 펌을 했다면, 중간이라도 갔을지도 모를 것이다.
[86] 아마 망상인지 현실인지 초기에 구분하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87] 사족이지만 이 카페 간판을 보면 한글로 환영하다라고 쓰여져 있다.[88]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의 콤비명.[89] [90] 갈색으로 염색한데다, 커트까지 친 모습이다.[91]
[92] 오소마츠, 카라마츠의 콤비 명.[93] [94] 세 명에게 받은 팩트폭력 횟수만 해도 카라마츠가 8번으로 가장 많다. 오소마츠와 토토코는 각각 7번.출처[95] [96] 더빙판에서는 "↘죽을 죄를 졌슴돠!!!↘"라 했다.
[92] 오소마츠, 카라마츠의 콤비 명.[93] [94] 세 명에게 받은 팩트폭력 횟수만 해도 카라마츠가 8번으로 가장 많다. 오소마츠와 토토코는 각각 7번.출처[95] [96] 더빙판에서는 "↘죽을 죄를 졌슴돠!!!↘"라 했다.
3.2. 15화
A파트 "UMA 탐험대"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B파트 "병(甁)"에서는 쥬시마츠가 병을 못따는 광경을 목격하며, "뭐, 그런 쓸대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거야?"라며, 그 자리에 형제들[97]에게 일침을 날렸다.[98] 이후에도 "다 큰 어른이 병 하나로 떠들어대고, 한심하게~" 라는 둥, "너희에게는 달리 더 해야할 일이 있지 않을까~? 부끄럽지 않아?"라는 둥의 말을 형제들에게 건내어 좌절시킨다.
그리고 나서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손을 내밀었고[99], 오소마츠가 뭐냐고 되물었는데, 쵸로마츠는 계속 "줘 볼래?"라는 말만 반복했고, 끝내 내가 해보겠다고 쵸로마츠가 달라고 했으나, 이미 아까의 말로 상처받은 오소마츠는 쵸로마츠에게 병을 넘기지 않았고, 쵸로마츠는 라이징 표정으로 계속적으로 오소마츠에게 달라고 달려들었다.[100]
그러다가, 둘이서 병하나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데, 쓸대없는 일이라고 디스당하여 뺐기지 않으려고 하는 오소마츠와 눈물까지 보이며, 어리광부리며, 떼쓰는 쵸로마츠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 오소마츠는 쵸로마츠에게 "사실은 너 하고 싶은 거지? 그러면 그렇다고 말하라고~"라고 말을 건냈으며, 쵸로마츠는 끝까지 말은 안 한 채, 어리광부리며 떼쓰기만 했다.[101]
이러한 두 사람의 행동의 종결은 토도마츠가 "뜨거운 물을 끼얹으면 되는 거라구~" 말이었는데, 토도마츠가 형제들 앞에서 이런 거는 살짝 데우면 되는 것이라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내밀자, 기빠진 눈으로 토도마츠를 형제들과 같이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오소마츠가 토도마츠에게 그런건 다 우리들도 알고 있지만, 그러면 왠지 지는 기분이라고 한소리했으며, 이에 형제들 중 가장 큰 목소리로 "토도마츠!"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리고, 오소마츠가 형제들에게 대표로 한 말 "좋았어! 협력이다! 우리는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었어. 이런 때야말로, 육쌍둥이의 힘을 합쳐서 힘을 내는 거야! 가자!"를 듣고, 이치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이 잡고, 카라마츠가 뚜껑을 돌렸는데[102], 이 과정에서 미끌어져서 카라마츠에게 팔꿈치로 맞았다. 그리고, 튕겨나가 벽에 부딪히는 쵸로마츠는 덤.
이후 쵸로마츠가 병을 발로 고정하고, 열고 있는 중에[103], 병을 놓쳐서 날아오는 병에 쵸로마츠를 제외한 모든 형제들이 맞아 쓰러졌다. 이때, 울면서 "얘들아~~~!"라고 울부짖는 쵸로마츠 또한 덤.[104]
그러나 끝내 무슨 짓을 해도 열지 못하고, 형제들과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어머니가 등장하여, 병에 기합을 넣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머니도 끝내 열지 못하여, 창문에 던져버리고, "저건 안열리는 녀석이라구..."라며, 퇴장하자 형제들과 함께 경악해야하며, A파트가 끝났다.
C파트 "카라마츠 택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D파트 "톳티 퀴즈"에서는 톳티를 제외한 모든 형제들과 톳티가 낸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톳티가 낸 문제 중에서 에서 무엇을 골랐는 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치마츠와 같은 것을 골라, 맞추어서 톳티 스티커를 받았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2기 14화 중 "쵸로마츠 사변"에서 쵸로마츠가 갈색 머리로 염색한 것에 대한 디스가 나왔는데, 톳티가 제안한 문제는그동안 정답 없는 문제만 내던 톳티 퀴즈였지만, 이것은 형제들 전원 B를 골라 정답을 맞췄으며, 자화자찬하는 형제들을 뒤에서 보며, 라이징 표정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는 쵸로마츠는 덤.[107]
톳티가 마지막으로 제안한 문제는 이었는데, 형제들은 쉽사리 답을 고르지 못하고, 빙빙 돌다, 톳티가 "야! 이 바보들아! 그런 건! B(OO)인게 뻔하잖아!"라며, 함께 B쪽으로 달려가 폭발에 휩싸이고, 모습이 영 아니게 된 형제들과 톳티의 "내년에 또 봐요!"라는 말과 함께 15화의 막이 내렸다.
여담으로, 이 부분에선 형제들이 1기 때보다는 다소 내면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데, 취직과 OO 둘 사이에서 고민했다는 것. 1기의 상태였다면 바로 B(OO)으로 달려갔을 것이다.
[97] 토도마츠 제외.[98] 정황 상 쵸로마츠는 쥬시마츠가 병을 따기 전부터 형제들이 병따는 거에 힘들이는 모습을 본 것으로 보인다.[99] [100] [101] [102] [103] [104] [105] 앞의 카리(かり) 만 따오면, 남자 성기를 발기시켰을 때, 나오는 포피가 나오는 걸 가지고 친 드립.[106] 앞의 오망(おまん)만 따오게 되면, 여자 성기를 지칭하는 말의 한 음절이 생기는 걸 가지고 친 드립.[107]
3.3. 16화
A파트 "우주해적"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B파트 "미식회"에서는 치비타의 포장마차에서 마츠노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오뎅을 먹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옆에서 먹고 있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젓가락을 내려놓고, "이런 맛있지도 않은 오뎅으로 잘도 소란피운다 싶어서"라고 하자,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갑작스레 아버지의 캐릭터 성까지 달라지자, 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C파트 "이웃집 예쁜이"에서는 이웃집에서 귀여운 여자가 빨래를 너는 모습을 형제들과 염탐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는데, 빨래 너는 모습을 지켜보며, "엄청 이쁘지?"라고 말하는 쵸로마츠는 덤. 그러던 중, 그 여자애가 자신들 쪽으로 쳐다보자, 재빠르게 숨었다.[108]
이후 토도마츠에 의해 "그거구나? 이건 어떻게 안면을 트는지가 포인트라구~"라고 하자, "그렇군, 첫대면때 인상은 엄청 중요하니깐"이라고 반응해주었다. 그렇게 여자애와의 첫만남을 형제들과 궁리하고 있던 중, 킨코 쨩의 브래지어가 이치마츠 얼굴에 걸리자,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브래지어를 방으로 들고오고, "어져나고! 이거-?!"라며, 형제들과 브래지어를 중간에 두고, 아랫도리를 손으로 잡고, 돌아다니며, "만남이고 자시고, 브래지어가 먼저 방에 와버렸는데?"라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109]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 형제들이 물었을 때, "그럼 이대로 슬쩍할까?"라는 발언을 했고, 쵸로마츠는 바로 오소마츠에게 바보냐며, 바로 디스했다. 결국 답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형제들과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자애는 브래지어를 주으러 왔고, 결국 이들이 원하는대로 첫 만남을 가졌다.
오소마츠의 나레이션으로 밝혀진 건, 그녀의 이름은 "이누야마 킨코"[110]이며, 그 후에도 몇 번이나 브래지어를 떨어뜨려, 몇 번이나 주으러 왔으며, 이들의 만남이 브래이저를 주으러 온 횟수만큼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형제들과 친해졌다.
킨 쨩이 쥬시마츠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선물을 주자, 바로 2층에 있던 형제들은 창문을 열고, 이 장면을 지켜보았고, 바로 내려와, 귀엽다며, 볼을 붉혔다. 그리고, 떠나가는 킨 쨩을 보며, 형제들과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면이 전환되고, 오소마츠는 형제들에게 "큰일났어! 킨 쨩이 우리들이랑 데이트하고 싶대!"라며, 주목을 끌었고, "아직 도쿄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라, 우리들이 안내해줬음 좋겠대"라하자, 쵸로마츠는 이야미의 "셰-"포즈를 하며, 엄청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형제들이 언제냐고 물어봤을 때, 오소마츠가 "내일"이라고 답하자, 형제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는데, 그 이유는 토토코와 선약이 있었던 것. 그 사실을 기억을 못했는 지, 오소마츠는 머리를 치며, 당황하다가 "하는 수 없지! 이건 그냥 토토코와의 약속을 거절하는 수밖에 없겠어!"라며, 당당히 말하자, 쵸로마츠는 "괜찮냐, 그거?! 우리들 살해당하지 않을까...?"라며, 형제들과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소마츠는 곧바로 "킨 쨩은 그 왜..."란 말을 하였고, 쵸로마츠는 바로 "아아, 그렇구나"라며, 바로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형제들은 토도마츠의 휴대폰으로 토토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차여차 거절을 하다, 토토코가 사다코로 빙의해 토도마츠의 휴대폰을 넘어 이쪽으로 다가오자, 형제들과 경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아, 그래? 앞으로는 절대 안 불러줄거야~"라며, 다시 토도마츠의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서 돌아가는 토토코를 보며, 안심한다.
다음 날, 형제들과 킨 쨩은 서로 만나서, 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토코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고, 결국엔 이들을 미행한다. 이에 쵸로마츠가 신문지를 들고, 선글라스를 낀 토토코를 가리키며, "저거... 토토코 쨩 아냐...?"라고 형제들에게 말하자, 형제들 또한 토토코가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끝까지 대놓고 따라오는 토토코를 보며, 결국 킨 쨩을 들고 형제들과 도망치다, 공원에서 지쳐 누워있던 중 토도마츠가 쵸로마츠에게 "쵸로마츠 형, 마실 것 좀..."이라 부탁하자, 마지못해 자판기로 간 순간 자판기를 뒤집어 쓰고 있는 토토코[111]를 발견한다. 이에 형제 전원은 당황과 함께 형제들과 무릅 꿇고, 사과를 비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들과 토토코는 술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좋은 분위기가 될 이유가 없다. 서먹한 분위기에서 쵸로마츠가 먼저 토토코에게 킨 쨩을 소개해주었고, 그 이후에도 토토코를 달래주려고 노력했으나, 토토코는 계속해서 이들의 약속을 갑자기 깬 것에 대해 길게 물어늘어졌고, 결국 형제들은 다시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서 토토코가 계속 자신에 대해 귀엽지 않다고 하자, 오소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은 귀엽다며, 토토코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으나, 오소마츠가 갑작스레, "응, 하나도 안 귀여워. 왜 그래, 토토코 쨩? 약속 취소했다고 그렇게 화내는 거야? 오늘 어딘가 이상하다고."라고 일침을 가하고, 토토코가 일어나자, 겁에 매우 질려한 채 토토코를 응시했다.[112]
나중에 가게를 나간 토토코와 다시 마주치고, 킨 쨩에 말에 따르면, 형제들은 사정을 모두 킨 쨩에게 얘기 해준 것 같다. 여기서 킨 쨩이 토토코에게 건 낸 말로, 형제들이 아까 오소마츠의 말에 납득한 이유가 나왔는데, 바로 킨 쨩이 다음 날,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에 쵸로마츠는 "그렇단 말이지, 킨 쨩은 지금 친척집에 놀러온 거라 말야, 내일은 돌아가야 해서 꼭 오늘 밖에 시간이 이 안나길래..."라며, 보충설명을 해주었다.
그런데, 토토코는 "왜 (나한테) 사과하는 거야!!!"라며, 크게 울며,[113] 그대로 돌아갔고, 이런 모습에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형제들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킨 쨩을 배웅해주러 온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토토코가 만나러 오자, 환영해했다. 결국 토토코도 사과를 건낸 것으로 보이며, 킨 쨩이 열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과 함께 형제들이 떠드는 장면으로 훈훈한 장면은 끝.
그 후 장면은 토토코의 집에가서 형제들과 함께 토토코의 훈계(?)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비는 도중, 오소마츠는 "저기~ 참고로 앞으로 이중 누군가 사귈 가능성은...?"이라며, 토토코에게 말을 건냈고[114], "뭐~ 그런 일은 없으려나?"라는 토토코의 말에 다시 형제들이 비는 장면으로 16화의 막이 내린다.
[108] [109] [110] 통칭 "킨 쨩"[111] [112] [113] 아마도 토토코는 자신이 사과해야하는 상황인데도, 자신을 달래어주는 형제들과 사과를 건낸 킨 쨩을 보며, 울컥해져서 이런 반응이 나왔다고 추측한다.[114]
3.4. 17화
A파트 "UMA 탐험대"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B파트 "경계하라!"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늘 저녁은) 야끼니꾸라고 말해주자, 형제들과 함께 환호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소마츠, 카라마츠, 토도마츠와 함께 고기를 사오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늘에서 내려온 (번개에 맞아) 타버린 이치마츠와 쥬시마츠를 보보고, 조금 보다가, 무시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C파트 "여관"
C파트의 쵸로마츠의 작중 행적을 이해하려면, 먼저 여기를 읽고 올 것. |
여담으로, 1기에서도 밝혔듯, 쵸로마츠 담당 성우가 할머니 연기를 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할머니 연기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더빙판에서도 이호산 성우가 꽤 자연스러운 할머니 연기를 펼쳐 매끄러운 편이었다.
이후, 해당 방에 맥주를 갖다주러 왔으며, 손님들이 겁을 먹고있자, 주위를 둘러보다, "혹시나... 이 방에서 뭔가 보셨나요?"라고 건냈으며, "예를 들자면, 자시키와라시[116]라거나..."라는 말을 하여, 두 사람을 더 겁을 먹게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가요? 만약 보셨다면 -"이란 말을 건내어 두 사람이 겁을 먹고 돌아가게 했다.
이후 "대성공"이라고 자화자찬하는 오소마에게 쵸로에는 "또, 너는 손님을 겁줘서 돌려보내버리구... 맘마 못 먹게 된다?"라고 꾸중을 냈으며, 그리고, 오소마가 자신에게 놀자며, 말을 건냈지만 쵸로에는 "일이 남아 있다고, 항상 말하잖니? 참 곤란한 아이라니깐~"이라 하자, "나는 나쁘지 않은 걸, 애초에 나쁜 건 어무이이면서..."라며, 오소마가 볼을 빵빵하게 만들자, 그 모습을 보고, 쵸로에는 "하는 수 없구나, 손님도 돌아가버렸으니... 오늘은 특별히 책 읽어줄까?"라 오소마에게 말을 건내자, 오소마는 무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쵸로에가 복도에서 걸어가는 장면에서 오소마는 "있지, 어무이! 어무이는 오소마를 좋아해?"라며, 쵸로에에게 물었으며, 쵸로에의 "바보, 그런 당연한 걸 물으면 못써요"라는 말과 "네-엡!"이란 오소마의 말이 사방에 울려퍼지면서 파트의 막이 내린다.
D파트 "딜리버리 콩트 : 사실은 영리한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손을 볼에 얹고 누워있는 채로 "아아~ 런닝타임 남아버렸네~"라 하며, 등장했다. 그리고, "좋아, 여기서 한번 OOO..."라며, 바지를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런닝 타임이 남았다고?!"라고 등장하는 카라마츠에게 이 모습을 들켰으며, 이후에도 근육마츠[117]의 딜리버리 콩트를 바지를 내리다 만 그 모습 그대로 보는(실제로는 당황해서 가만히 있었을 지도 모른다.) 모습을 보이며, 17화의 막이 내린다.
3.5. 18화
"이야미는 홀로 바람 속"에서는 치비타를 필두로 하는 부하로 등장했다.[118]형제들과 함께, 마을에 갑자기 나타나선, 어깨쫙쫙펴고, 걸어왔으며, 치비타가 마을 사람들을 골탕먹일 생각으로, 음식물을 일부로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어먹으라고 하자, 이야미가 나타나, 치비타가 바닥에 떨어뜨린 음식물을 주워먹는 모습을 보며, 동물원에서 동물보듯, 이야미를 형제들과 같이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치비타가 주최한, "치비타 프로레슬링"에서 출전한 이야미를 비웃는 치비타의 말장구를 쳐주었으며, 의외로 선전하는 이야미에게 치비타는 겨자를 눈에 던져, 우승하는 것을 막았고, 결국 우승에 이르지 못하자, 그 모습을 보고 치비타와 함께 비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치비타가 저 아이(키쿠)[119]의 눈을 낫게 해주는 건 나라며, 소리치자, "그렇습죠, 치비타 형님!"이라며, 말장구를 해줬으며, 키쿠가 있는 집에서 돈을 건냈는데도, 받지 않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것보다 그 거지 등신보다도 치비타 씨가 훨씬~"라고, 말하는 쵸로마츠는 덤. 그리고, 바로 치비타에게 저지당한다.
비오는 날, 이야미가 머리를 땅에다 쳐박고, 무릎을 꿇으며, 동네사람들에게 (키쿠의 눈을 낫게 해줄 수 있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달라고 애원하자, 형제들과 그 모습[120]을 안타깝게 쳐다보는 장면[121]이 나왔다.
다음 날, 이야미가 가만히 앉아있을 때, 형제들과 그 길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형제들은 치비타가 100억엔을 들고, 이 마을에 나타날 것이며, 강도가 빼앗았으면 좋겠다며, 이야미에게 정보를 흘려준다.
그러나 막상 밤에 만난 이야미는 완전 쫄아, 칼 하나만 들고 습격해오지를 않았다. 그 모습을 안타까우면서도 당황스럽게 쳐다보는 형제들은 덤. 그리고, 치비타에게 적당히 연기해서 이야미가 돈을 받아가기 쉽게 발판을 마련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오소마츠, 카라마츠, 쥬시마츠는 쫄고 있는 이야미에게 연기를 했으나, 너무 지나칠 정도로 못했고, 치비타의 더럽게 못한다며, 까자, 그 뒤를 바로 이어, 머리를 붓잡고 흔들며, "바보들 밖에 없어~"라며, 이치마츠, 토도마츠와 함께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122]
결국 이야미는 그 돈을 손에 넣는 장면이 그려졌고, 치비타와 형제들은 쓰러지며, "아, 당했다~"라는 연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이야미는 그 돈을 들고 튀는데, 이미 막노동을 해서 몸이 성하지 못했고, 결국 뛰다 넘어져서 순경에게 이 장면을 발각되고 만다. 이에 이야미 주변엔 순경이 둘러싸게 되고, 형제들과 이야미는 그게 아니라며, 막으려고 순경들 뒤에 서서 말렸지만, 통하지 않았다.
3.6. 19화
A파트 "데카판 대통령", B파트 "복화술"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C파트 "밸런타인 데이"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달력이 2월 14일로 되어 있는 것을 심각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했으며, 바로 형제들의 아침밥 먹는 장면이 이어졌다. 여기서 쵸로마츠는 옆의 카라마츠가 물컵을 쏟아도 아무런 내색 없이, 통조림만 젓가락으로 집었으며, 그마저도 심각해서 집어지지 않는 지 계속 집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형제들은 심각해서 밥을 정상적으로 먹지 못했고, 다함께 그만두는 장면이 이었다.
그리고는, 쵸로마츠는 찬장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둥, 밖에 나가서 주위를 둘러보는 둥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내심 (초콜릿을 자신에게 주는 것을) 기대하나, 누구 하나도 주는 사람 없이 자신들을 지나치자, 실망하는 것을 형제들과 함께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도저도 안되자, 거실에서 벌러덩 누으며, "아~ 와버렸네, 밸런타인 데이."라며, 오소마츠가 말하자, 연이어 형제들도 맥이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오소마츠는 "뭐, 솔직히 말해서, 초콜릿 따위 별로 필요없지만..."이라는 마음에도 1도 없는 말을 내뱉었고, 쵸로마츠에게도 되묻는 게 그려졌다. 이에 쵸로마츠는
필요없는 게 당연하지, 우린 이미 어른이라고. 초콜릿 따위로 막 들뜨지 않고,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사려고 하면, 언제든지 살 수 있으니깐. 초콜릿 정도야~
라 말하여, 좋은 말 한다고, 형제들에게 칭찬받았다.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한 쵸로마츠는 덤.[123]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사려고 하면, 언제든지 살 수 있으니깐. 초콜릿 정도야~
이후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고, 형제들은 쵸로마츠의 말에 납득하여 "아아~ 이 나이가 돼서 초콜릿 따위 필요없지~ "라는 말을 덧붙였고, 형제들 모두 "필요 없어, 필요 없어~"라 맞장구 쳐주며, 니트동정 형제들의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으나, 토도마츠가 쵸로마츠의 현실도피 성 발언을 인정하면서도, "밸런타인 데이에는 귀여운 여자애한테서 초콜릿 받고 싶지~"라는 말을 하자, 좋았던 분위기는 깨져버리고 만다.
오소마츠의 꾸짖음에도 토도마츠가 "에, 그게 뭐야... 그럼 그거야? 다들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은 필요 없어?"라고 되묻자, 형제들과 "받고싶다!"고, 소리쳤고, "쵸로(チョロ)마츠"는 자신의 이름을 "초코(チョコ)마츠"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받고 싶다고 했다.
결국 "좋아, 정했어! 이러고 있어도 초콜릿은 평생 받을 수 없어... 그러니까 나는 지금부터 밖으로 나가겠어!" / "밖으로 나가서 어떤 여자애한테 초콜릿을 받고야 말겠어! 올해는... 반드시... 받을 거야!"란 오소마츠의 말에, 형제들과 함께 사이좋게 밖으로 나가나, 연식도 없는 여자애한테 초콜릿을 받을 수 있을리 없다. 소득도 없이 강변에 가만히 앉아있는 쵸로마츠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에 형제들끼리 꾀를 생각해내어 토토코의 집에 집합하게 되나, 토토코에게 초콜릿을 달라고, 형제들끼리 애원했으나, 토토코 마저도 무리라며, 초콜릿을 주지 않았고, 별다른 소득 없이 토토코의 집 또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형제들은 해질녘, 다시 언덕에서 만났는데, "다들, 어땠어... 받았어...?"라고, 형제들에게 오소마츠는 말을 건냈고, 다 같이 흐뭇하고, 만족하는 표정을 보여 초콜릿을 받은 줄 알았지만, 현실은 한 명도 한 개의 초콜릿을 받지 못했고, 좌절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형제들이 좌절하고 있을 때 오소마츠는 먼저 일어나,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아! 올해는 반드시... 초콜릿을 받을 거야!"라며 소리쳤으며, 그 이후의 장면은 쵸로마츠와 형제들이 수제로 초콜릿을 만드는 장면이 이어졌다.[124]
이후, 창가에 가만히 서있었는데, 카라마츠에게 초콜릿을 받게 됐으며, 카라마츠에게
너 같이 더럽게 촌스러운 센스의 동생이 있어서 나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
라는 디스 섞인 말을 받았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걸 보면, 정말로 초콜릿을 갈망한 것으로 보인다.오소마츠에게도 초콜릿을 주었으며,
언제 죽냐? 기다리고 있는데...
라는 말을 덧붙였다. 쑥쓰러워 하면서도 츤데레같이 초콜릿을 건내는 쵸로마츠는 덤.[125]따라서 이번 에피소드에서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쿠키를 주었고, 카라마츠에게 生초콜릿을 받았다.
형제들과 받은 초콜릿을 까먹는 모습이 그 뒤를 이었으며, 행복해 죽을려고 하는 형제들은 덤. 이에 더 나아가 남은 초콜릿 녹인 물을 이용해 머드 축제 초콜릿 ver.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여기서 쵸로마츠는 초콜릿을 몸에 묻히며, 곧이어 자신이 초코마츠가 되었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126]
하지만, 이 정신나간 상황에서 형제들은 정신을 차렸고, 폭주하여, 기분나쁘다며, 소리치는 오소마츠에게 "기분 나빠, 멍청아!"라며, 주먹을 날렸고, 곧바로 토도마츠에게 "너무 슬퍼!"라며, 팔꿈치로 가격당한다. 그 이후엔 카라마츠를 가격하여, 천장을 뚫어버렸고, 이후에도 혼자서 바닥을 치는 등 방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결국 형제들은 도깨비 탈[127]을 쓰고, 쥬시마츠를 따라 초콜릿을 건내 주는 연인들, 초콜릿을 사는 사람들에게 행패를 끼쳤고, 더 나아가 카카오 생산지까지 가서 "카카오 죽어"라며, 카카오를 마구 때리는 형제들의 모습으로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형제들은 살면서 한 번도 여자애한테 초콜릿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D파트 "딜리버리 콩트 : 사실은 말이 이어지지 않는 백설공주"에서는 "또 분량이 남아버렸어... 대체 뭐하는 거냐고..."라며, 중얼거리다 일어나서 "그러니까 부탁드립니다~"라며, 누군가를 불렀고, 이어 토토코와 냐 쨩이 딜리버리 콩트를 하게 된다.
처음엔 자신이 좋아하는 두 여자애가 나와 좋아했으나, 점점 콩트의 내용이 이상해지고, 둘 끼리 치고박고 싸우자, 어찌 할 줄 모르는 모습과 함께 2기 19화의 막이 내렸다.
3.7. 20화
"마츠 만두"에서는 "쵸로 만두"으로 등장했으며, 속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왔다.[128]"확정 신고"에서는 계산기를 두들기며, 확정 신고[129]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쥬시마츠가 나타나, 확정 신고가 뭔지도 몰라하는 모습을 보곤, 얹짢은 표정으로 쥬시마츠를 쳐다봤으며, "확정시켜서 신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장황하게 뭘 설명했지만 실제로 쵸로마츠가 알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여담으로, 무직이면서 확정 신고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자신도 정확히 뭔 지 모르고 하는 모습과 그걸 또 자랑스럽게 형제에게 설명해주는 모습, 또, 계산기의 비정상적으로 큰 숫자와 계산기에 숫자를 막 치는 듯한 모습으로 미뤄볼 때, 쵸로마츠는 이 에피소드에서 자의식 라이징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카라피노"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지갑"에서는 "어라~ 내 지갑이 없어!!"라며, 어제 빠칭코에서 따서 3만엔[130]이나 들어있는 자신의 지갑을 도둑맞았다는 오소마츠의 말에 형제들과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오소마츠가 정색을 확 깔고, "훔쳤지? 너희들... 내 지갑 훔쳤지!! 누구냐고! 말해!"라고 형제들에게 말하자, 바로 쵸로마츠가 "아니, 아니, 진정해! 아무도 안 훔쳤으니깐."라고 오소마츠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자기들이 훔쳤다가 우기는 오소마츠의 모습에 점점 열받았으며, 결정적으로 "그야, 내가 반대 입장이었고, 안에 3만이나 든 지갑 찾으면 백퍼 훔칠텐데!!"라는 궤변을 늘어놓자, 바닥에 있는 쥬시마츠를 밟으며, "니 자식이랑 똑같이 보지 마라! 바보야!"라며, 화를 냈다.
자신과의 말다툼 후에도 여의치 않고, 오소마츠는 "아, 됐고. 솔직하게 자수하자. 화 안낼테니깐. 훔친거 누구?"라며, 계속해서 형제들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해도 형제들 중에서 자수하는 사람이 없자, 다시 오소마츠는 정색모드로 "그런 작전이냐, 너희들... 다 같이 시치미 떼서 나중에 나눠먹을 생각이구만... 너무하네! 내가 사람을 잘못봤네! 나였으면, 훔쳤으면 훔쳤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걸!" 그 뒤로는, 최악이라는 둥, 너희들 따위는 이제 형제도 아니라는 둥, 인성 말아먹었다는 둥, 그러니깐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도 못받는다는 둥 형제들을 엄청난 기세로 디스했다.
이에 오소마츠의 말에 형제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쵸로마츠는 미안해하며, 자신이 아끼는 피규어 컬렉션을 건내며, 전당포에 팔아도 된다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꽃가루"에서는 밖에서 이치마츠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진한 농도의 꽃가루가 앞을 막아, 이치마츠를 가리키며, "잠깐, 이제 하나도 안 보이는데! 너 누구야?!"라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세면대에서 뒷통수를 치며, "아~ 눈알이 가려워~!"라며, 자신의 눈을 빼어 물로 씻어 다시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쥬시마츠가 콧물 방울에 갇히게 된 것을 보고, 다른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재채기 때문에 형제 전원이 순차적으로 콧물 방울에 갇히게 되고, 꽃가루와 차단된 공간에 있어 형제들 전원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파트가 끝난다.[131]
"미로", "미국 너구리 쥬시마츠"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토도마츠 떠나다"에서는 집에서 사진집에 나와있는 여자들을 보며, 하악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피규어의 치마속을 보며도 하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도마츠에게 극혐이라고 까인 건 덤.
결국 형제들의 이러한 모습에 참지 못한 토도마츠가 발광하여 쵸로마츠는 토도마츠에게 "쵸로마츠 형, 최근 전혀 츳코미를 안하니깐 전부 내가 걸고 있잖아!"[132]라는 소리를 들었다.
끝내 "싫어! 가끔은 병신 짓 하게해줘!! 병신 짓 하고 싶으니깐! 병신 짓 한다?"며, 괴상한 모습으로 변한 토도마츠에 형제들과 충격먹는다.[133]
"사회 견학"에서는 형제들과 쇼타화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빵 공장을 견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134]
견학이 끝나고, 공장장인 이치마츠가 총을 꺼내며 "여기서 죽어줘야 겠다."라는 모습에 형제들과 벌벌 떨었다.
"출동! 제대로다!![135]"에서는 출동 신호를 듣고, 합체를 시도해 마을을 부수고 있는 이야미와 대결하려고 했으나, 시스템의 오류인지 합체되지 못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다 죽었는데도 계속 합체만 시도하는 둥, 출동 조차 못해보고 파트가 끝난다.
"스켈레톤"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128] [129] 일본에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간에 생긴 총소득에 대한 소득세액을 계산하여 기한내에 신고서를 제출, 원천징수된 세금이나 사전에 납부한 세금등의 과부족을 정산하는 수속이다. 즉, 일본판 연말정산.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할 것.[130]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 된다.[131] [132] 실제로 2기에 들어서 쵸로마츠의 츳코미는 1기에 비해 줄어든 편이다.[133] [134] [135] 2기 1화에 등장했던 합체 로봇.
3.8. 21화
A파트 "심야의 니치마츠야"에서는 술집에서 형제들과 취해, 들떠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136]토도마츠가 술이 떨어졌는지, "아, 주문하고 싶어. 띵똥[137]해줘."라 말하자, 카라마츠는 쥬시마츠의 머리를 쳤고, 쥬시마츠는 일어나면서, "띵똥~!"이라 외쳤다. 형제들은 모두 그 모습에 뿜었는데, 쵸로마츠 혼자만 웃지 않고서, "어? 뭐가 그렇게 재밌어? 흐름을 전혀 모르겠는데?"라 하자, 쥬시마츠가 "모르겠어?"라면서 쵸로마츠의 머리를 때렸고, 쵸로마츠 또한 일어서면서 "띵똥~!"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처음부터 형제들을 웃기려고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띵똥~! 해버렸어~! 나도 띵똥 해버렸어~!"라며, 형제들에게 말하는 쵸로마츠는와 웃음이 멈추지 않는 형제들은 덤.
곧이어, 이치마츠가 "그럼 계산(お会計)을 해야겠네."라 말하자, 형제들과 같이 뿜는 모습[138]을 보였다.
계속 형제들끼리 띵똥, 띵똥하면서 웃고 떠들다, 결국 가게 안에 있던 손님이 노려보며, "야! 시끄러워."라 말하자, 좋았던 분위기는 사라지며, 파트가 끝난다.
B파트 "BANANA"에서는 여자화된 모습[139]으로 등장했으며, BANANA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토도마츠를 따라 같이 춤을 추다[140], 콘서트까지 여는 모습을 보였다.
C파트 "니트 교정 시설"에서는 겁먹은 모습으로 마츠요와 마주보고 앉아있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했다.
(쵸로마츠는 마츠요에게 "니트 교정 시설"에 무료로 한 명의 자식을 보낼 수 있다는 세일즈 맨의 말을 듣고, 한 명을 보내기로 했다는 말을 사전에 들었던 것 같다.) "교정 시절에 한 명을 보낸다고? 그 보내지는 한 명이 나는 아니지...?"라고 어머니에게 묻고, 아니라는 말을 듣자, 심장을 쓰러내리며, "다행이닷! 위험해라, 무서워라! 세이프! 쵸로 쨩 세이프, 세이프!"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마츠요는 쵸로마츠에게 상담을 받아줬음 좋겠다는 말을 건냈고, 자신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도와주겠다는 말을 건냈다.
쵸로마츠 앞에 놓인 건, 형제들의 실루엣이 있는 5장의 카드[141]였고, "이 중에 누구와 이별할 지 정하면 되는 거지?"라는 말과 함께 형제들 모두 심각해서 자신이 한 명을 못고르겠다며, 6쌍둥이 관점에서 의견을 들려달라는 어머니의 말이 끝나자마자, 고른 건, 오소마츠. "이렇게 빨리 결론이 나다니!"라며, 놀라는 어머니는 덤.
마츠요는 바로 "하지만, 오소마츠는 너희 형제들의 상징적인 존재 아니니? 쟤가 없어지면, 뭔가 좀 이상하잖아?"라는 말에, 쵸로마츠는
아냐, 아냐, 6쌍둥이 관점에서 보면, 이 놈이 없어지는 게 가장 평화로워. 다른 애들한테 한 번 물어봐. 다 이 녀석을 가리킬걸?
라 반박했다. 마츠요가 "엄마는 그냥 (카라마츠 카드를 가리키며) 이쪽을 고를 거라고 생각했어. 그야, 다들 언제나 잔뜩 화만 내잖아? 짜증나잖아?"라 하자,
뭐, 짜증나기는 해도, (형제들에게) 무해하긴 해. 그러니깐, 6쌍둥이 관점에선 남겨둬도 별로 문제 없어.
라 평했다.쵸로마츠는 마츠요에게 "엄마는 누구를 보내고 싶어?"라 말을 건냈으며, 어머니가 고민을 하다, 이치마츠와 토도마츠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자, "그렇구나! 이치마츠랑 토도마츠!"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덧붙여서 마츠요는 이들에 대해 "왠지, 부모에 대한 애정이 적어보인다고 할까... 남겨둬서 좋은 점을 못찾겠다고 할까..."라 말하였고, 아들들에 대해 심한 말만 하여 갑작스레 죄책감이 몰려왔는 지, 마츠요는 "어, 어라?! 지금, 심한 말 했어?"라 하자, 쵸로마츠는 "응, 말하고 있네, 것보다 오늘은 하루종일 너무하네"라 말했으며, "그래도 괜찮아 뭐, 지금은 솔직하게 말하는 시간이니깐."라며, 마츠요를 진정시켰다.
그와 동시에 쵸로마츠는 쥬시마츠의 실루엣이 그려진 카드를 짚었으며, 곧바로 어머니와 함께 손까지 흔들어재끼며,
아냐, 아냐, 아냐, 안 돼, 안 돼, 이 녀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건 역시 마음이 불편해!
라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쵸로마츠는 덧붙여서남기고 싶다기 보다는, 남길 수 밖에 없어.
라고도 말했다.결국 거듭된 상담에도 누구를 교정 시절에 보낼 것인지 결론이 나지 않자, 쵸로마츠는 어머니에게 누구와 이별할 거냐고 되물었으며, 마츠요는 아까 쵸로마츠의 6쌍둥이 관점을 적용하겠다며, 오소마츠를 다시 골랐으며,
이 애가 없어진다면, 너희들에게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네.
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거의 결정까지 가는 듯 싶었으나, 쵸로마츠가 오소마츠를 불러오겠다고 나가려는 찰라,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뒤에도 형제들을 결정하고도 쵸로마츠가 불러온다고 하면,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솔직히 말하자면, 다들 매일 빈둥빈둥거리든, 니트든 말든, 나는 전혀 상관없어. 사실은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아.
라 마츠요가 말하자, "에에엑! 갑자기 엄청난 커밍아웃을 했어! 전제를 뒤엎어버렸어!"라며, 경악을 했다.그 뒤에도 마츠요는 고를려고 하는 데 결정하지 못하고, 되도않는 결론[142]을 내놓자, 결국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츠요는 하얕게 질려버린다.
장면이 전환되고, 형제들에게 이때까지 진행된 결과[143]를 말해주었고, "뭐, 이게 제일 낫지~"라며, 형제들과 안도감을 나누었다.
이후 퇴근한 마츠조가 회사에서 3명을 교정 시설에 보내겠다고 결정했다는 말을 듣고, 다시 형제들과 파랗게 질려버린다. 마츠조가 손가락을 가리키며, "누, 구, 로, 해, 볼, 까, 나"라고 고르는 시늉을 할 때 형제들의 표정이 압권.[144]
쵸로마츠는 자신이 아끼는 아이돌 잡지를 아버지에게 건내며, 이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모든 형제가 교정 시설에 가는 것에서 벗어나게 되고, 오소마츠의 "좋아, 너희들!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아빠에게 헹가래를 하자!"라는 말에 형제들과 함께 헹가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에서 갑자기 마츠요의 웃는 소리를 듣곤, 형제들은 뒤돌아보았고,
정말 이상한 가족이네. 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그보다 언제쯤 일하는 거냐고~! 참~ 이 바보 니트들~!!
이라며, 형제들을 끌어안았고, 이에 전원 넘어졌다. 형제들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그 상태로 끌어안는 마츠요의 모습을 끝으로 2기 21화의 막이 내렸다. 여담으로, 이 모습을 보면, 마츠요는 6쌍둥이 형제들 모두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지켜볼 점이 있는데, 우선, 쵸로마츠가 마츠요의 상담 상대로 골라졌다는 진 것은 1기 24화에서 가장 먼저 자립한 행적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마츠요가 교정 시절에 보낼 형제를 5명으로 제한 한 것과, 쵸로마츠를 교정 시절에 굳이 보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 것 또한 이해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엔 쵸로마츠는 언젠가 자립을 다시 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쵸로마츠의 경우에는 형제들 중 가장 먼저 자립한 행적이 있어 부모 쪽의 신뢰가 다른 형제들 보다 크다는 것을 이 에피소드에서 보여주었다.
또한, 쵸로마츠의 형제들에 대한 생각 또한 나왔는데, 오소마츠의 경우엔 "이 인간 때문에 우리 6쌍둥이의 미래가 없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2기 2화 중 "축·취직!!"이라던가, 1기에서 보였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서 짐작해볼 수 있는데, 특히나, 2기 2화에서 자신은 형제들의 미래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오소마츠에게 들었고, 평소에도 장남 주제에 이러한 책무에 대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에 불만 또한 느끼고 있었다는 것에서 당연한 것. 또한, 2기 9화 중 "캠패인 발동!"이나, 1기에서 보였던 오소마츠의 모습은 동생들을 못살게 구는 면이 적잖아 있어 이에 대해 느끼고 있던 것[145]도 교정 시설에 보낼 형제를 고를 때 터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 대해 평소에 형제들에게 못살게구는 모습과 동시에 장남이면서 형제들의 미래에 대한 책무를 회피하고 있다는 것에 평소엔 말 안하고 지내고 있지만[146], 속으로는 진절머리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2기에 들어서 접점을 많이 보였던 수륙마츠[147] 답게, 위에서 쵸로마츠가 말했듯, 카라마츠에 대해서는 평소 모습은 짜증은 나지만, 형제들에게 누구와는 달리 폐는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같으며, 쥬시마츠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에 대한) 통제 불가능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이치마츠와 토도마츠의 경우엔 마츠요가 말한 "왠지, 부모에 대한 애정이 적어보인다고 할까... 남겨둬서 좋은 점을 못찾겠다고 할까..."란 말에 별다른 반박이 없는 걸 보아, 마츠요와 같은 생각으로 보인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서 형제들에게 마츠요가 결국 끝내 고르지 못했단 말을 전하면서 자신 또한 "뭐, 이게 제일 낫지~"라는 말을 하며, 형제들과 안도감을 나눈 것과 더불어 마츠조가 이들 중에 교정 시설로 보낼 사람을 택할 때, 필사적으로 피한 것을 보아 자신또한 형제들이 미래를 위해선 더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만, 2기에 들어선 형제들과 떨어지는 것도 그다지 원치 않는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즉, 미래를 향한 자립심이 1기에 비해 약해진 것. 1기에서의 쵸로마츠였다면, 반드시 자신이 교정 시설에 들어가야 한다고, 마츠조와 마츠요에게 어필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쵸로마츠와 마츠요 모두 동시에 오소마츠를 짚었다는 점에서 일부 팬 쪽에서는 마지막 에피소드나 그 근방의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의 자립 등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복선을 준 것이 아니냐고 의견을 밝힌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136] [137] 식당에 놓여있는 종업원을 부르는 용도의 차임벨을 눌러달라는 것.[138] 일본의 한 개그맨이 이를 이용하여 개그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뿜는 것으로 보인다.[139]
왼쪽이 쵸로마츠이다.(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쵸로미로 나왔음.)[140] [141]
카라마츠를 제외하고는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에 나와있는 그림의 실루엣이다. 카라마츠만 다른 실루엣을 쓴 이유는 토도마츠의 실루엣과 유사해 보여 구분을 확실히 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142] 쵸로마츠 네가 시설에 가라는 둥, 자신이 가야한다는 둥, 아버지가 한다는 둥.[143] 마츠요가 고르지 못했다는 것.[144] [145] 또한 마츠요에게 다른 형제들에게 물어도 이 점만은 다들 공감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오소마츠를 제외한 형제들도 이에 대한 건 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6] 기회가 주어지면 말을 하기는 한다.[147] 카라마츠와 쵸로마츠의 콤비 명.
왼쪽이 쵸로마츠이다.(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쵸로미로 나왔음.)[140] [141]
카라마츠를 제외하고는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에 나와있는 그림의 실루엣이다. 카라마츠만 다른 실루엣을 쓴 이유는 토도마츠의 실루엣과 유사해 보여 구분을 확실히 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142] 쵸로마츠 네가 시설에 가라는 둥, 자신이 가야한다는 둥, 아버지가 한다는 둥.[143] 마츠요가 고르지 못했다는 것.[144] [145] 또한 마츠요에게 다른 형제들에게 물어도 이 점만은 다들 공감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오소마츠를 제외한 형제들도 이에 대한 건 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6] 기회가 주어지면 말을 하기는 한다.[147] 카라마츠와 쵸로마츠의 콤비 명.
3.9. 22화
"해외여행"에서 오소마츠는 형제들과 같이 "하와이, 하와이~" 노래를 부르며, 하와이 도착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마츠 옆에 앉아서 선글라스를 낀 채, 맥주 한 잔 들고, "이런 사치를 부려도 되는 거야? 천벌 떨어지겠다~!"라고 말하는 건 덤.하지만, 비행 도충 기체에 문제가 생겼고, 뒤쪽 엔진부터 추락하더니, 급기야 날개 부분까지 추락했고, 이에 일행[148] 전원 추락하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타보! 이 자식아!"라며, 절망하는 쵸로마츠는 또 덤이다.
결국 일행[149]들은 외딴 무인도 해변에 불시착하게 되었다.[150]
무인도에서 깨어나고, 데카판이 급하게 달려오며, "다용이, 아무 데도 없다스!"라 하자, 일행들과 같이 곤란해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소마츠와 함께, "토토코 쨩, 뭐가 필요해?"라고 토토코에게 말했으며, "후르츠(Fruit)가 먹고 싶어~"라는 토토코의 말에 대충 바나나를 가리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토토코가 원하는 후르츠는 그것이 아니었고, 절벽 중간에 있는 한 후르츠[151]여서, 이에 놀란 표정으로 잠시 정적이 흐르다, 절벽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소마츠 답게 잘못 손을 짚어 절벽에 박혀있던 돌이 빠지면서 추락했고, 그 아래에 있던 쵸로마츠도 떨어질 때 같이 떨어지게 된다.
이후엔 오소마츠와 토토코를 두고 싸웠고, 일행끼리 힘을 합쳐서 뗏목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물론, 하타보를 죽이겠다는 한마음으로.
예상대로, 이야미 답게 아침엔 뗏목으로 이야미가 선수쳐서 혼자 탈출을 시도했고, 해변에 일행들과 함께 "이야미, 뒤를 보라고!"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나왔다.[152] 그리고, 큰 상어들의 먹잇감이 되어 방방 뛰는 이야미를 말없이 지켜보는 일행은 덤.
결국, 이도저도 해도 이 무인도에선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을 일행은 깨달아버렸고, 해변에 모두 같이 쓰러졌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일행들은 거의 원주민 급[153]으로 변한 뒤 무인도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제 자신이 날 뛰어 처음에 자신들이 따주려고 했던 후르츠를 토토코 자신이 따먹는 모습을 보며, "안녕, 토토코 쨩~"이라고 인사했으나, 꺼지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또, 이치마츠가 나무를 깎아 OOO를 만들자, 형제들과 벌떼같이 몰려들었다. 쓰면서의 황홀한 표정의 쵸로마츠는 덤이며, 형제들 중에서도 가장 흥분을 했다.
그러던 중, 큰 새가 나타나자, 토토코의 "새다! 새가 나타났다!"라는 외침에 형제들과 같이 사냥에 나서는 모습 또한 그려졌다. 잡아 맛나게 먹는 일행들은 덤.
그러나 이러한 무인도의 평화로운 삶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생활에 대해 나레이션 해주던 카라마츠가 해변에 있던 화장지를 발견하면서 부터 전장으로 변했는데, 일행들은 카라마츠가 화장지를 들고 튀자 이 화장지를 차지하려고 필사적으로 쫓았다.[154]
그 이후엔 애니메이션이 산으로 가버려 혼란스러워, 이들의 작중 행적을 일일이 기재할 수 없고, 요약만 하도록 하겠다.
이들은 화장지 때문에 각성하여, 변신한 뒤, 싸웠으나, 최후에 형제들이 합체하여 영 좋지 않는 곳에서 부터 빔을 발사하여, 일행과 하와이에서 여자들과 놀고있던 하타보까지 모두 소멸시키게 된다.
결국 체력을 다 써버린 일행들은 다시 무인도 해변에 들어누울 수밖에 없었고, 탈출하지 못한 채, 2기 22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148] 마츠노 家 형제들과 조역 전원.[149] 하타보 제외[150] [151] 자세하게는 식별 불가하나, 패션후르츠일 가능성이 높다.[152] 뗏목의 나뭇잎으로 가려진 곳 뒤엔 큰 상어가 있었기 때문이다.[153]
거의 원주민 급으로 변한 쵸로마츠의 모습.[154] 그 이유는 무인도에 화장지 따위가 있을리 없고, 다들 일처리를 까끌까끌한 나뭇잎이나 잎사귀로 하여, 항문 주변이 다 까져서 독점하고 싶을 수밖에 없었던 것.
거의 원주민 급으로 변한 쵸로마츠의 모습.[154] 그 이유는 무인도에 화장지 따위가 있을리 없고, 다들 일처리를 까끌까끌한 나뭇잎이나 잎사귀로 하여, 항문 주변이 다 까져서 독점하고 싶을 수밖에 없었던 것.
3.10. 23화
A파트 "심야의 니치마츠야②"에서는 토도마츠가 2시 반도 됐는데, 이야기도 다 했고, 분위기도 죽었으니 집에 돌아가자고 하자, 형제들과 같이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니~ 그래도 말야? 딱 한 번 더 확 느낌 살고 그런게 없으면, 왠지 이대로는 못 돌아가겠단 말이지~"란 오소마츠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쥬시마츠가 끝말잇기를 제안하자, 토도마츠를 제외하고 끝말잇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형제들끼리 계속해서 뭘 제안을 했지만, 제대로 된 건 없었다.
그리고, 쥬시마츠 지금부터 고금동서 게임을 한다고 하자, 토도마츠는 일어서는 척 하다, "그럼 할래?"라 하자, 형제들과 같이 "아니, 돌아가라고!"라며, 짜증내며 파트가 끝났다.
B파트 "다용과 다용", C파트 "고민하는 이야미 씨"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D파트 "심야의 니치마츠야③"에서는 "우리도 이제 슬슬 Time Limit니깐 말이야~ 그래도 말야~ 나한테는 어떤 일이 잘 맞는가 그게 좀 감이 안 온다고~"라는 카라마츠의 말에 형제들은 각각에게 칭찬과 함께 어울리는 직업을 추천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쵸로마츠는 형제들에게 "내각 총리 대신"를 추천받았고, "그야 믿음직 한 걸~", "정의감도 있지~", "모쪼록 꼭 이 나리를 다스려주게나!", "멍청한 우리를 이끌어줘~", "이끄는 거다! 쵸로마츠!"라며, 형제들의 말을 들었다.
이 세례가 형제 한 바퀴를 돌고, 웃고 떠들다 결국 현실을 직시한 형제들의 한숨과 함께 2기 23화의 막이 내렸다.
3.11. 24화
오소마츠 상 2기 24화 "벚꽃(桜)"오후 1시 38분, 형제들과 같이 기상해서 거실로 내려오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마츠요의 "늦어! 매일매일 이런 시간에나 일어나구! 정말!"이라는 따가운 잔소리는 덤. "죄송함다~"라는 말과 함께 밥을 먹고, 싸움[155]의 양치질을 끝내고, 형제들 다함께 낚시터로 나서는 모습이 나왔다. 물론 아침밥 먹은 것과 잠옷 벗어놓은 걸 자랑스럽게 거실에 퍼질러놓고 온 형제들의 모습 또한 덤.
잠이 덜 깬 채로 낚시터에 앉아있다가, 오소마츠는 "이야~ 따뜻해졌네. 벚꽃도 슬슬 피지 않아? 혹시 좀 한가해지면 꽃놀이하러 가는 것도 좋겠지~"라며, 형제들에게 말을 건넸으나, 쵸로마츠는 곧바로, "아니, 매일 한가하잖냐? 시간만 넘쳐나면서~"라며, 오소마츠를 까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토도마츠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이 평화롭던 분위기를 깨고 마는데, 마츠조가 쓰러졌다는 것. 곧바로 형제들은 병원으로 달려가게 되고, 거기서 병실에 누워있는 마츠조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침울해진 상태로 늦은 밤까지 형제들과 병원에서 침상을 지키던 중, 마츠요의 돌아가라는 부탁을 받는 오소마츠가 형제들에게 돌아가자고 하자, 형제들과 함께 힘없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며칠 후, 형제들은 강변에 앉아서 마츠조의 상태에 대한 얘기와 이에 대한 심정을 얘기한다. 그때 쵸로마츠는
우리 때문이겠지... 우리 집은 계속 아빠 혼자한테만 기대는 걸. 그야 언젠가 이런 일도 일어날만 했지... 여섯 명이나 있는데, 한심하다고 해야하나...
란 말을 했으며, 오소마츠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어쩔까, 이제부터~ 드디어 슬슬 똑바로 살아야 하려나~"라는, 오소마츠답지 않은 말을 한다. 이에 형제들이 납득하지 못하자,아니, 그러니깐~ 우리가 지금껏 슬렁슬렁 뒹굴뒹굴 적당히 허송세월 보내왔잖아? 슬슬 진짜 해야하나 싶어서 말야~ 그거... "취, 취직..."이라거나 "자립..."이라던가 뭐 그런거...
라는 말을 머뭇거리면서 꺼낸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쵸로마츠와 형제들은 그 말을 해버렸다니, 이걸로 더는 눈 돌릴 수 없게 돼 버렸다는 둥, 마주하게 됐다는 둥 한숨을 쉬어서 졸지에 총대를 맨 오소마츠가 나쁜 놈인 듯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어 카라마츠가 솔직히 툭까놓고 말해서 취직이라는 둥, 자립이라는 둥 다 귀찮다는 말을 하자, 형제들 모두 공감했으며, "그보다 그런 걸 해낼 자신이 없지..."라는 이치마츠의 말에, 쵸로마츠는 "응~! 불안밖에 없어."라며, 자신도 막연히 생각하던 취직과 자립을 권유받자 자신없음을 피력했다.
이때, 오소마츠가 형제들의 부담감을 낮춰준답시고, "괜찮다구~ 그런 거 짠짠짠~ 하면 된다구~ 짠짠짠하고 휘리릭 뽕하면, 개껌이니깐~"란 말을 건네자, 쵸로마츠는 "어디서 오는 거냐, 그런 자신감은!"이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이후 청소, 요리, 설거지, 빨래 개기 등 집안일부터 돕기 시작했으며, 특히 쵸로마츠는 카라마츠와 요리를 했는데 다 태워먹고도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은 덤이다.[156] 마츠요가 외로워할까봐 부모님 방에 이불을 펴고 마츠요와 함께 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마츠조는 다행히 무사히 퇴원한 상황. 그리고 형제들 모두 각자 알바 등 취업 활동을 시작한다. 쵸로마츠는 1기 2화에 갔던 취업 소개소 "헬로 워크"를 다시 찾았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혼자 씻고 있는 오소마츠의 등짝을 때렸으며, 아버지의 수치가 내려갔다는 말을 오소마츠에게 해주었다.[157], "응~ 잘됐네."라며 차분한 반응과 함께 침묵 속에서 씻다가 다시 오소마츠의 등짝을 때렸다.
이때, 쵸로마츠가 오소마츠의 등짝을 때린 건 그동안의 쓰레기 장남의 모습에서 벗어난 모습에 대견함과 동시에 잘해보자는 의미로 때린 것으로 추측된다.
다음날, 오소마츠가 냄비를 국자로 치며, 집합하라며 아침부터 시끄럽게하자, "시끄럽구만!!!!"이라며 소리쳤으며, 시답지 않은 표정으로 오소마츠를 쳐다봤다. 그리고, 오소마츠가
아니, 뭐 딱히 그런 대단한 일은 아닌데 말야~ 너희한테 해두고 싶은 말이 있거든...
란 말과 함께 형제들의 오소마츠를 주목하며, 2기 24화의 막이 내렸다.[155] 좁은 거울 앞에서 6명이 동시에 양치질을 하니, 서로 거울을 보려고 하다 오소마츠가 방해된다며, 형제들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후 싸움이 시작됐다.[156] [157] 퇴원은 했지만 매주 수, 금요일에 검사를 받고 있었다.
3.12. 25화
오소마츠 상 2기 최종화 "지옥의 오소마츠 상"장면의 시작은 24화가 끝났을 때인 오소마츠가 형제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이야미가 보물을 찾겠다고, 하타보 소유의 헬리콥터를 마음대로 조정하다, 헬리콥터가 영 좋지 못한 상태가 되었고, 그대로 마츠노 가에 추락하게 된다. 이에 형제 전원 사망한다.
그리고, 형제들과 저승으로 가게되는데, 처음에는 형제들 전원, 어디인지 자각 못하다, 토도마츠가 수의[158]를 입고 있는 점, 앞에 한 강이 보인다는 것과 더불어 배로 죽은 사람들이 강을 건너고 있다는 점 등등을 말하고, 그것을 들은 형제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패닉에 빠진 형제들은 덤.
어차피 마지막 회고, 이걸로 된 거 아니냐는 이치마츠의 말에 즐겁게 자신들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오소마츠는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으며, 쵸로마츠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아, 아니 뭔가, 내가 굉장히 중요한 걸 잊은 것 같거든..."이라 답했다. 곧바로, 쵸로마츠의 "중요한 거? 아, 그러고 보니, 너, 죽기 직전에 우리한테 무슨 말-"라고 말을 잇자, 그것이 무엇이었을 지 회상하며, "뭔가 너희들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었던 거 같거든..."이란 말을 하는 오소마츠의 모습이 이었다.
이후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염마대왕이, 히지리사와 쇼노스케여서 당황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을 부풀린 히지리사와 쇼노스케는 곧바로 형제들에게 지옥행임을 선고했고, 이때부터 지옥으로 가지않으려는 형제들의 사투가 시작됐다.
오소마츠는 먼저 나서, "왜 우리가 지옥행인데!"라며, 심판의 불만을 드러냈으며, "천국일리는 없잖여? 이유가 어디에 있는데?"라는 히지리사와 쇼노스케의 말에 "잔뜩 있거든! 다들 완전 착한 일만 해왔거든?"이라며, 반박했다. 곧바로 예를 들어라는 히지리사와 쇼노스케의 오소마츠는 말에 생각을 못하다가, 토도마츠에게 떠넘겼다.
이후 이치마츠는 쵸로마츠에게 공을 돌렸고, 쵸로마츠 또한 카라마츠에게 공을 돌리게 된다. 그러다, 다시 오소마츠로 공이 넘어갔으며, 결국 형제들은 자신들만 지옥에 가는 것을 배제해달라며, 싸우다가 강제적으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쵸로마츠는 히지리사와 쇼노스케에게 형제들은 모두 지옥행일진 몰라도, 본인은 성실하고, 노력가라며, 지옥행을 배제시켜달라 말했다가 카라마츠에게 날라가는 건 덤이었다.
지옥으로 떨어진 형제들은 각각 벌을 받기 시작했으며, 쵸로마츠의 경우엔 가시 밭에 떨어졌다거나, 여자 도깨비들 앞에서 홀랑 벗고, 그림 모델이 되는 등 수모[159]를 겪었다.
결국 여러 가지 벌로 지친 형제들. 그리고, F6버전의 본인들과 2기 1화에 나왔던 제대로다 로봇 또한 지옥에 와있는 걸 보고, "쟤내들도 죽었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도깨비들과 싸우고 있는 이야미를 보며, 오소마츠는 이승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게 되고, "기억났다!!!"라고 외쳤으며, 뭐냐는 쵸로마츠의 말에, "그 왜! 내가 잊어버렸던 거!"라고 대답했으며, 곧바로 형제들은 오소마츠에게 둘러싸서 앉게 된다. 그리고, 오소마츠는 "잘 들어라, 자식들아. 우리는 지옥에 떨어지고서 뭔가 이래저래 다 포기하고 있지만, 아직 다들... 동정이지 않았냐?"라는 말을 형제들에게 해주게 되는데, 쵸로마츠는 자신이 들은 말이 진짜일지 의심했다. 그러나 형제들 모두 당황하고 있자,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의 머리를 잡으며, "잠깐 있어봐라... 너 인마! 죽기 직전에 우리한테 뭔가 중요한 소리 하려 하지 않았냐? 그 뒷부분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라며, 깠으며, "뭔데 그거"라는 오소마츠의 말은 덤이었다.
곧바로, 이치마츠에게 "쵸로 쨩~ 지금은 그딴 하찮은 건 아무래도 좋지 않냐? 우리는 동정인 채로 죽은 거라고~ 그쪽이 더 백만배 더 중요하지 않니?"라고 하자, 본인도 심각한 상황을 자각하게 된다.
이후엔 형제들 모두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했으며, 조역들의 도움으로 아카츠카 선생님이 나타나 이승으로 갈 수 있는 줄을 내려주게 된다. 그러나 히지리사와 쇼노스케와 지옥 군단들이 방해하여 돌아가지 못하게 했으나, 조역들과 이때까지 출연했던 단역들이 합세해서 형제들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결국 줄까지 형제들과 도달하게 된다.
이야미에 사람 6명이 줄에 매달려서 줄이 무게에 의해 끊어졌으나, 제대로다 로봇을 탄 F6의 도움으로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물론, 그 방법이 야구하듯, 철판에 형제들을 튕겨낸 것이지만 말이다.
결국 형제들은 이승으로 돌아왔으나, 이미 화장 중인 형제들의 모습은 썩고, 약간 탄 모습으로 귀환하게 되고, 그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오소마츠 상 2기의 최종화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