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6.6%"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ㄱ]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가가가| 가가가]] [[가디언(유희왕)| 가디언]] [[가스타| 가스타]] [[가제트(유희왕)| 가제트]] [[강귀| 강귀]] [[개구리(유희왕)| 개구리]] [[갤럭시(유희왕)| 갤럭시]] [[거대전함| 거대전함]] [[검투수| 검투수]] [[게이트 가디언(유희왕/카드군)| 게이트 가디언]] [[고고고| 고고고]] [[고블린(유희왕)| 고블린]] [[고블린라이더| 고블린라이더]] [[고스트릭| 고스트릭]] [[고요우| 고요우]] [[고티스| 고티스]] [[공아단| 공아단]] [[군관(유희왕)| 군관]] [[그레이돌| 그레이돌]] [[그림자 여섯 무사| 그림자 여섯 무사]] [[극성(유희왕)| 극성]] [[금지된| 금지된]] [[기괴(유희왕)| 기괴]] [[기교(유희왕)| 기교]] [[기믹 퍼핏| 기믹 퍼핏]] [[기아기아| 기아기아]] [[열차(유희왕)| 기차]] [[기황| 기황]]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6.6%"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ㄴ]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 [[나츄르| 나츄르]] [[낙서괴물| 낙서괴물]] [[낙인(유희왕)| 낙인]] [[날개 크리보| 날개 크리보]] [[네메시스(유희왕)| 네메시스]] [[네무렐리아| 네무렐리아]] [[네오 스페이시언| 네오 스페이시언]] [[네오스| 네오스]] [[네크로즈| 네크로즈]] [[네프티스(유희왕)| 네프티스]] [[뇌화(유희왕)| 뇌화]]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어스]] [[누메론| 누메론]] [[누밸즈| 누밸즈]] [[니트로 싱크론| 니트로]]

메멘토
메멘토 본 파티
<colbgcolor=#403946> 한글판 명칭	메멘토
일어판 명칭	メメント
영어판 명칭	Memento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빛, 어둠, 땅, 물		다양		효과 융합

1. 개요

2. 설명

2.1. 스토리

• 메이스: 어떤 상대도 매료시키는 천진난만한 미소의 소유자.
• 고블린: 생전에 쓰던 어떤 글자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 우라몬: 왠지 심란한 듯한 상태로 주로 그늘 뒤에 숨어있다.
• 엔위치: 운명 따위는 정말 싫다며 자기 길을 걷는 마녀 아가씨.
• 다크 스워드: 생전부터 몸에 익은 무시무시한 연속 공격이 특기.
• 씨호스: 저승 최고의 속도를 자부하고 있지만 자주 넘어져서 뼈가 뿔뿔이 흩어진다고 한다.
• 트윈 드래곤: 전신에 항상 전기를 띄고 있는 탓에 숨바꼭질에는 약하다고 한다.
• 혼 드래곤: 악마같이 험상궂은 얼굴을 한 자신의 외모를 신경쓰고 있다.
• 명해합룡: 옛 시대에 강력한 뼈를 모아 태어난 초거대 몬스터로, 한 때 대지를 지배했던 존재라는 소문이 있다.

3. 성능

3.1. 장점

• 메인 몬스터의 우수한 연계성
  메멘토의 기본 순환법은 필드에 나온 메멘토가 효과로 메멘토를 파괴하고 어드밴티지를 벌어오면서 묘지에 자원을 쌓는 것이다. 이게 단순히 자원 쌓기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자원 마련 / 융합 / 명해합룡 소환 등 덱의 기본 사이클을 돌아가게 하며, 전개에 용병을 채용할 필요가 없이 메인 몬스터들의 연계 만으로도 든든한 필드가 구축된다.

• 풍부한 초동과 공격권
  우선 메멘토 내에서 쓸 수 있는 1핸드 초동만 해도 고블린 / 엔위치 / 다크 스워드 / 씨호스 등으로 보통 1~2장 투입되는 고블린을 제외하고 3꽉 시 무려 10~11장이나 되며, 이것들을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원 포 원 / 증원 / 본 파티 / 대수감 등의 존재도 감안하면 사실상 초동 17장 이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2핸드로 가면 낼 수 있는 결과물은 더욱 풍부해진다. 또한 전개를 위해 소환한 메멘토가 견제를 맞아도 본 파티 / 퓨전 등 회피할 수단이 존재하고 아직 일소권이 남아있다면 다른 메멘토로 우회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패 트랩 및 견제 관통력이 상당한 편.

• 강력한 필드 유지력
  전개를 마치면 메멘토의 필드는 스타트를 무엇으로 끊었는지에 따라 기본 명해합룡 + 명해부 + 후열 2~3장이 나오고 거기에 명해왕이 추가될 수도 있으며 혹은 마스카나 미라지 혹은 리나 같은 링크 2 몬스터가 추가되고 경우에 따라선 공격력 1600 이상의 아폴로우사가 나올 수도 있다. 상대의 전개 시도를 범용 링크 몬스터,메멘토의 융합 기믹 또는 명해합룡의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시킨 우라몬 또는 엔위치의 효과로 패로 끌어온 메이스의 컨트롤 탈취 효과를 이용해 끊어낼 수 있고, 퓨전이나 슬리피 등의 융합 기믹을 통해 후속 자원 마련 및 추가 견제를 가할 수도 있다. 상대를 견제하면서 메멘토의 필드는 명해합룡 / 우라몬 / 엔위치와 융합 기믹 등으로 점점 견고해지기 때문에 필드가 제대로 구축되면 상대는 특정 카드가 아닌 이상 이를 뚫기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 전열과 후열의 밸런스
  전열, 즉 몬스터 쪽에 치우치면 전열 초토화 카드(ex: 번개, 블랙홀,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한 방에 필드가 박살나며 마찬가지로 후열, 즉 마법 / 함정 위주의 덱들은 후열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카드(ex: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나 후열의 기능을 방해하는 카드(ex: 원죄의 디아벨제, 마법 봉인의 방향제, 왕궁의 포고령)에 맥을 못 추며 그대로 필드가 뚫리기 십상이다. 메멘토는 전열 / 후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한 밸런스를 가지기에 안정적인 필드 내구도와 견제력을 가지는데, 특히 전열이 후열에 의해 유지 및 보완되어 상호 시너지가 높다.

• 매우 넓은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
  메멘토 자체의 융합 몬스터는 트윈 드래곤 / 명해왕 뿐이고, 엑스트라 덱의 나머지를 범용 몬스터로 채워넣어도 매우 널널한 편이다. 이는 메멘토가 테마 자체의 기믹만으로도 필드 구축이 가능하다 보니 나머지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고점을 높이는 쿠로시프를 제외하면 순수히 추가적인 상대 견제나 돌파용으로만 활용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 이런 특성으로 엑스트라 덱 자유도가 넓어 입맛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혹은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코스트로 써도 크게 부담이 없다.

• 후열 중심 덱들에 대한 높은 견제력
  물흐르듯 이어지는 메인 덱 연계력과 더불어 메멘토가 여타 덱들과 비교해서 가질 수 있는 확실한 차별점 중 하나. 필드의 카드를 아무거나 지정해서 파괴하는 카드들이 수두룩하며 초동 요원으로 사용되는 다크 스워드가 소환 시 패의 메멘토 1장을 버리고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어 후열에 대한 견제력이 상당하다. 후공이 잡힌 상대가 다음 턴의 일발역전을 노리기 위해 아무리 카드를 세트한들 메멘토는 여러 카드들과 연계해 그것들을 전부 박살내주면 그만. 특히 이 덕분에 메멘토는 강력한 후열 카드로 돌파를 노리는 라뷰린스에 대한 대표적인 카운터픽으로 손꼽힌다.

• 저렴한 가격
  초창기 메멘토가 밸리언트 스매셔즈 내에서 바르모니카와 함께 최약체 테마로 손꼽히기도 했고, 그나마 수려한 일러스트 때문에 몸값이 비쌌던 바르모니카와 달리 메멘토는 그냥 과거 카드들의 리메이크였기에 성능 평가도 낮은데 일러스트로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이는 지원 이후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게 되었는데, 메멘토는 메인 덱에 별도의 용병을 채용할 필요가 없이 자기들끼리만 굴려도 기믹 수행과 필드 구축이 다 되기 때문에 초동을 서치할 카드들과 메멘토 자체 카드들, 패 트랩만 채용해도 메인 덱이 그대로 완성된다. 엑스트라 덱 구축 또한 상술했듯이 트윈 드래곤 / 명해왕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입맛대로 넣어도 되기에 크게 가격이 들지 않는다. 오죽하면 메멘토 덱에서 제일 비싼 카드는 에스:피 리틀나이트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존재할 정도.

3.2. 단점

• 핵심 몬스터인 명해합룡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명해합룡의 취약성
  지원이 점점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 해소는 되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단점이며, 메멘토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소. 명해합룡은 마치 과거 시절마냥 깡타점만 높으면서 어떤 내성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돌파계 카드에 허무하게 터지는데, 문제는 명해합룡이 없으면 메멘토의 필드 유지력이 상당히 떨어져버린다. 메멘토는 상대 턴에 명해합룡의 효과로 메멘토를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드밴티지를 창출하며 필드를 견고하게 세우면서 상대의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통한 전개 및 돌파 시도는 크레니엄 버스트 + 융합 기믹 등을 통해 끊어야 하는데 명해합룡이 없으면 거기에 구멍이 생긴다. 그래도 지원 이후로 많이 나아진 거지, 명해합룡 원툴이었을 시절엔 명해합룡 하나만 짤려도 죽음이었을 정도로 대책이 없었다.

• 파괴와 대상 지정 위주의 견제 효과
  프랙처 댄스가 그나마 비대상 파괴 효과가 있긴 한데 그것도 명해합룡이 있어야 적용되는 효과고, 대다수의 견제 효과가 대상 지정과 파괴에 치우쳐 있다 보니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카드들에 대한 견제력이 심히 떨어진다. 특히 파괴 위주의 효과는 파괴를 트리거로 이득을 챙겨가는 염왕 / 언체인드 / 유벨, 그리고 강력한 파괴 내성을 지닌 환주 상대로는 답이 없다.

• 차원계 및 묘지 견제에 매우 취약함
  메멘토의 핵심은 묘지에 쌓인 자원들이기 때문에 그 자원들이 날아가버리거나 아예 쌓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면 그야말로 대책이 없다. 특히 디멘션 어트랙터와 블러드 로즈 드래곤은 최악의 천적으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등은 영속물이라 파괴 효과로 돌파가 가능하기라도 하지 이 둘이 뜨는 순간 효과 발동을 막을 수단이 없다면 그대로 덱이 정지한다. 이 외에도 숙신상 켈도 / 검신관 무도라 / 무덤의 지명자 / D.D. 크로우 / 비스테드 같이 프리 체인으로 묘지의 카드를 견제하는 효과에 취약하다. 특히 우라몬이나 명해합룡의 효과로 소환할 메멘토에 묘지 견제 효과를 맞게 되면 매우 불리해진다.

• 지나치게 많은 메인 덱 카드로 인한 용병 채용의 어려움
  메멘토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부각된 새로운 단점.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 지원까지 포함해 메멘토 메인 덱 몬스터는 무려 10종류에 달하며 하나하나가 덱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법 / 함정 카드들 또한 활용이 힘든 본 백을 제외하고 모두 메멘토의 전개와 후열을 책임지기 때문에 이것들을 전부 덱에 집어넣을 필요성이 있어 필연적으로 덱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러다 보니 덱 스페이스가 부족해 패 트랩 / 용병 / 범용 메인 덱 카드의 채용이 상당히 어려운 편. 이 때문에 메타에 따라서는 특정 카드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3]

• 매우 높은 운용 난이도
  여러차례의 지원 끝에 티어권에 합류할 정도로 파워가 높아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메멘토 유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원인은 그 난해한 운용법으로 악명 높은 령수와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인 수준의 운용 난이도. 메인 덱 몬스터들의 연계가 치밀하고 패 트랩 관통력이 높은 대신 그만큼 자기가 무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는지, 패 트랩을 맞았을 경우의 우회 전개 루트를 어떻게 짜야할 지 실시간으로 계속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며, 만약 전개에서 한 번이라도 실수를 저지른다면 결과물이 순식간에 격하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메멘토의 기믹 작동은 자신 턴뿐만 아니라 상대 턴에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상대 턴에 실수한다면 필드 유지와 상대 견제에 차질이 생긴다.

3.3. 역사

3.4. 유희왕 마스터 듀얼

3.5. 전개 예시

4. 효과 몬스터

4.1. 레벨 1

4.1.1. 메멘토 메이스

4.1.2. 메멘토 고블린

4.2. 레벨 2

4.2.1. 메멘토 우라몬

4.3. 레벨 3

4.3.1. 메멘토 엔위치

4.3.2. 메멘토 영험한 양

4.4. 레벨 4

4.4.1. 메멘토 다크 스워드

4.5. 레벨 5

4.5.1. 메멘토 씨호스

4.5.2. 메멘토 카쿠타스

4.6. 레벨 8

4.6.1. 메멘토 혼 드래곤

4.7. 레벨 11

4.7.1.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

5. 융합 몬스터

5.1. 레벨 7

5.1.1. 메멘토 트윈 드래곤

5.2. 레벨 9

5.2.1. 명해왕-메멘토란 테쿠틀리카

6. 마법 카드

6.1. 속공 마법

6.1.1. 메멘토 본 파티

6.1.2. 메멘토 본 백

6.1.3. 명해융합-메멘토 퓨전

6.2. 필드 마법

6.2.1. 명해부-메멘토란

7. 함정 카드

7.1. 일반 함정

7.1.1. 메멘토 프랙처 댄스

7.2. 지속 함정

7.2.1. 메멘토 크레니엄 버스트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8.1. 메인 덱

• 증원
  초동인 다크 스워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다만 다크 스워드 이외의 몬스터로도 초동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덱을 압축하거나 패트랩을 늘린다면 가장 먼저 빠진다.

• 원 포 원
  초동인 고블린을 특수 소환하거나 전개가 막혔을 경우 메이스를 특소, 서치하여 전개를 이을 수 있다. 몬스터 코스트 때문에 취향이 갈리는 편

• 고블린라이더 대수감
  고블린 몬스터를 지원하는 고블린라이더 중에서도 대수감이 유일하게 메멘토에 채용되고 있다. 대수감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메멘토 내에선 고블린 뿐이지만 대수감은 다른 고블린라이더 카드들과 비교해 속공 마법이라 제2의 메멘토 본 파티처럼 써먹을 수 있다는 우월한 이점이 있다. 메멘토 고블린 또한 초동 요원인 만큼 이 카드가 타 카드군 중에선 메멘토와 시너지가 매우 잘 맞는 카드에 해당한다.

8.1.1. 견제용 함정

• 센서 만별
  메멘토 몬스터끼리는 우라몬-고블린, 영험한 양-씨호스 등을 제외하면 종족이 겹치지 않아 제약을 거의 무시하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엑스트라 덱 범용 링크 몬스터 중에는 은근히 충돌하는 카드가 생기므로[19] 사용 시에는 주의.

• 전신 아포피스
  그림자 법사 탑햇헤어와 함께 사용하는데, 메멘토는 크레니엄 버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대상 무효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20]

8.2. 엑스트라 덱 몬스터

• 가디언 키메라
  메멘토 퓨전은 속공 마법이고, 상대 턴 운영 과정에 내 패와 필드에 몬스터가 이것저것 나오기 때문에 이들을 융합 소재로 사용하면 추가 견제가 가능하다.

•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
  어둠 속성 몬스터인 고블린 / 우라몬 / 엔위치 / 다크 스워드와 테마 내 융합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 미라지 디클레어러
  크레니엄 버스트가 견제할 수 있는 건 필드의 몬스터 효과 뿐이고, 메멘토 자체적으론 마법 / 함정에 대한 견제력이 없다시피 하다 보니 범용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채용해 마법 / 함정 퍼미션을 세워야 하는데 이를 위한 몬스터로 미라지 디클레어러가 사용되었다.[21] 코로조의 등장 이후로는 새비지 축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았으나 라이제올이 탑 티어가 된 이후 새비지 축은 엔위치를 경유하지 않으면 퍼미션 몬스터(아폴로우사나 새비지)가 라이제올이 덤핑하는 메레올로직 애그리게이터 한 방에 붕괴되지만 이쪽은 그 자원으로 퍼미션을 더 많이 세울 수 있기에 미라지 쪽이 다시 채용율이 늘고 있다.

• 쿠로시프
  명해왕이 추가되면서 투입되기 시작한 카드. 쿠로시프의 링크 앞에 명해왕을 융합 소환하고 체인 1 쿠로시프 → 체인 2 명해왕 순으로 효과를 발동하거나 트윈 드래곤 or 명해왕을 쿠로시프의 링크 앞에 둔 상태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덤핑되었거나 아직 효과를 발동하지 않은 하급 메멘토를 끌어올리는 식으로 사용한다. 남겨진 쿠로시프는 에스:피 리틀나이트나 3소재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혹은 씨호스 or 슬리피와 함께 미라지 디클레어러로 바꿔먹을 수도 있으며 혹은 쿠로시프를 남겨두고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소환해 상대 턴에 링크 소재로 쓰는 방안도 존재하여 메멘토의 고점을 향상시켜 준다. 코로조 출시 이후로는 코로조의 소환 소재로도 사용된다.

• 그림자 법사 탑햇헤어
  탑햇헤어 자체가 그림자 모자나 엔젤 스태추-아즈룬 등만 채용해 증G 착지점 및 상대 견제를 위한 범용 링크 몬스터로 사용되는 면이 강한데, 메멘토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상대 견제를 위해 크레니엄 버스트를 사용할 경우 전신 아포피스를 채용하여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와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 있고[22], 명해왕이 환상마족이기 때문에 그림자 모자 사용 시 최대 3장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무효화할 수 있다.
  또는 메멘토가 융합 기믹이 있으므로 섀도르츠를 채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상대 턴에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융합 소환해 락을 거는 행위가 가능하나, 자신도 특수 소환 횟수에 제한이 걸리므로 융합 타이밍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 스프라이트 엘프(마스터 듀얼 한정)
  메멘토 내에 소환하기 매우 쉬운 자체적인 레벨 2 몬스터인 우라몬이 있어 소환 난이도가 높지 않다. 소환한 뒤 링크 마커 아래에 명해합룡을 소환하기만 한다면 명해합룡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내성이 없다는 점을 보완할 수 있고 크레니엄 버스트가 발동된 상태라면 전투로부터 엘프를 보호할 수 있어 서로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명해합룡의 효과로 우라몬을 소환하고자 했을 때 우라몬이 묘지 견제 효과에 저격당한다면 엘프로 체인을 걸어 더욱 안정적인 우라몬 소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 마기스토스 코로조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사족 몬스터로 나올 수 있는 융합 몬스터. 효과는 무시하고 융합으로 나오는 튜너라는 점에 주목해서 사용하는데, 싱크로 퍼미션 몬스터인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23]이나 F.A. 라이트닝마스터를 세울 수 있다. 특히 새비지는 몬스터 효과까지도 무효 대상으로 하기에 특정 타이밍에 치명적인 니비루를 케어하는 것이 가능. 소환도 쿠로시프 + 엔위치 / 아니마, 혹은 아니마 + 엔위치로 매우 쉽게 가능하니 이 점도 호재.

• 아티팩트-다그자
  프랙처 댄스의 파괴 효과는 자신 / 상대 필드를 가리지 않기에, 다그자를 링크 소환해 덱에서 데스사이즈나 롱기누스를 세트, 다음 턴 프랙처 댄스의 효과로 파괴함으로써 상대 턴 특수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 상대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데스사이즈는 특수 소환된 턴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 봉인, 롱기누스는 자신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제외 봉인 효과를 건다. 어느 쪽이든 상대의 행동 차단에 용이하며 롱기누스는 제외 기믹을 주로 활용하는 덱들에 대한 견제뿐만 아니라 자신의 카드에 날아오는 제외계 견제 카드도 차단할 수 있으며 패에 잡혀도 패 트랩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 빛 없는 그림자 아=바오 아 쿠
  소재로 요구하는 악마족 몬스터의 경우 메멘토에서는 고블린 / 우라몬이 해당하며 이들은 특수 소환이 쉽기 때문에 소재 조건을 만족하기는 어렵지 않다. ①②의 효과 모두 메멘토에게 좋은 효과인데 ①의 파괴 효과는 메멘토에게 부족했던 비대상 견제를 충족시켜 주며[24] 소생 효과는 리틀나이트 / 미라지 디클레어러 / 혼 드래곤 등을 소생하여 견제로 사용하거나[25] 엔위치, 다크 스워드 등을 살려 추가 전개를 진행한다. 상대 턴에 명해합룡이 무력화당했을 경우 이를 대신해 묘지의 우라몬 / 엔위치를 소생시켜 견제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 또한 메멘토는 다종족 테마이기에 ②의 효과로 보통 4 ~ 5드로우, 많다면 7드로우까지 볼 수 있다. 멀리건을 포함하긴 하지만 매 턴 공짜로 쓰는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이기에 밸류도 높다.

• No.67 파라다이스매셔
  메멘토 내에서는 레벨 5 몬스터가 씨호스 / 카쿠타스밖에 없으나 이 둘은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소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다른 견제계 카드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이 카드의 락 효과는 일단 한 번 적용되면 그 뒤에 효과가 무효화를 당해도 유지된다는 것이며, 룰 효과 / 지속 효과를 제외한 모든 효과 발동을 틀어막기에 상대가 돌파 시도를 위해 후열 무효화 카드를 사용해도 안전하게 턴을 받아낼 수 있다. 다만 효과가 운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데다 3장 이상의 소재를 확보하지 못하면 승리율이 낮은 편이므로 호불호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