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모니카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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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모니카
바르모니카 셸타
한글판 명칭	바르모니카
일어판 명칭	ヴァルモニカ
영어판 명칭	Vaalmonica
<rowcolor=#957EAB>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물, 빛, 어둠		천사족 악마족 마법사족		효과, 카운터 펜듈럼, 링크

1. 개요

2. 특징

3. 설정

4. 성능

4.1. 장점

• 간편한 펜듈럼 세팅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는 서로가 서로의 효과로 반대편을 서치하며, 서치 수단도 필드 마법인 성선기, 속공 마법인 인비타레,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셀레트리체 등 다양하기 때문에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는 그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패에서 효과로 필드에 놓는 특성상 발동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천후와 마찬가지로 마법 봉인의 방향제의 발동불가 제약을 무시하고 안젤로와 데모네를 펜듈럼 존에 세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또한 펜듈럼 세팅을 할 때 패를 1장 버리기 때문에 호루스처럼 호감 패 처리 능력도 뛰어나다.
• 준수한 중반 운영 능력
  간편한 향명 카운터 보조 + 카드 회수 수단인 디사르모니아와 회수 효과가 있는 셀레트리체가 있고, 아래에서 말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펜듈럼 덱이라 세팅만 다시 하면 엑덱 자원을 꺼내올 수 있다는 점은 유효하다. 지원 덕분에 상당한 양의 서치 카드가 생겨 초동부터 운영까지 안정성은 상당히 늘어났고, 보통 세우는 빌드인 제브페라 + 바구스카 필드는 고점이 낮다고 놀림받긴 하지만 파괴 내성 바구스카 + 프리체인 1파괴 제브페라는 턴을 못 받을 수준의 초가집은 절대 아니다. 거기에 바르모니카는 상대턴에 안젤로나 창신의 효과로 상대 턴에도 바르모니카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환을 실시할 수 있기에 제브페라로 율도를 복사해 상대 몬스터를 바운스 하거나 쥬라르메로 상대 몬스터를 광역으로 파괴하는 등 갑작스런 복병으로 상대의 전개를 막아낼 수 있으며, 쥬라르메로 상대의 견제를 마무리 한뒤에 높은 타점으로 끝내는 방식의 운영이 가능하다.
• 훌륭한 피니시 능력
  쥬라르메는 나오는 순간 최소 3장 이상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3번 공격 효과를 통해 최소 7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패가 잘 풀렸다면 아이:피 마스카레나로 상대 턴에 소환하여 프리체인 견제를 하며 내 턴에 게임을 닫을 준비를 할 수 있다. 지원 이전에는 데미지 받기도 힘든데 LP 회복까지 할 여유가 없어 좋은 효과를 받고도 그림의 떡이었으나, 디사르모니아의 추가로 안젤로 쪽 카운터도 중반 이후에는 충분히 쌓을 수 있어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추가된 링크 몬스터인 바랄은 이것보다도 더욱 강해져 자체 공격력 3000에 3번 이상도 공격할 수 있으며 거기에 완전내성까지 지녔다. 여기에 창신까지 나오면 이러한 연타가 가능한 피니셔들의 타점이 1200이나 올라간다.
• 효과 무효화 카드들에 대한 내성
  앞서 말한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들의 마봉향, 디아벨제 회피 세팅 효과 외에도 바르모니카는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여 발동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 하거나 저택 와라시처럼 묘지에서의 제외를 견제하는 효과를 맞지 않는 이상 덱서치, 덤핑, 샐비지처럼 복사되는 카드로 발동했다면 하루 우라라로 무효화 당했을 경우를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반대로 해당 효과를 원래대로 패에서 마법카드로서 발동해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창신의 카운터를 3개 쌓는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묘지에서 발동하므로 이 역시 막기가 까다롭다. 로기어스텔라 티 폰 역시 바르모니카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대부분 3000 이하이기에 효과 무효화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바랄의 경우 연속 공격은 사용할 수 있지만 특소무효 효과는 공격력이 3000 이상이기에 로기어스텔라 티 폰의 플레이어 제약 효과에 발동이 막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2. 단점

• 펜듈럼 덱으로서의 구조적 모순 및 원핸드 초동의 부재
  일반적으로 펜듈럼 몬스터를 주축으로 하는 덱이 돌아가는 구조는 크게 두 가지이다. 펜듈럼 몬스터를 전개에 쓰거나 자괴하는 등으로 엑스트라 덱 자원을 쌓고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이나 비욘드 더 펜듈럼을 위시한 링크 마커와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전개형 구조이거나,[6] 아니면 네무렐리아나 누밸즈같이 펜듈럼 스케일은 그저 허울일 뿐 지속 마법이 되는 몬스터 역할로서 어드밴티지 확보에 도움을 주는 구조이다. 하지만 바르모니카는 덱 컨셉 자체는 후자에 가까운데, 전개를 할 방법이 펜듈럼 소환밖에 없다. 즉 펜듈럼 전개의 장점을 하나도 흡수할 수 없으면서, 전개 능력을 온전히 펜듈럼 소환에 의지한다는 것이 바르모니카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는 2장이 전부 필드에 존재해야 향명 카운터를 쌓을 수 있고, 카운터를 3개 쌓아야 에이스 몬스터의 소환이 가능하다. 즉 바르모니카는 펜듈럼 존을 공백으로 놓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펜듈럼 덱처럼 펜듈럼 몬스터를 자괴하거나 특수 소환하여 자원을 쌓는 것이 매우 어렵다. 非펜듈럼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하자니, 이러면 펜듈럼 세팅에 사용한 디스어드밴티지를 엑덱 자원으로 해결한다는 근본적인 해결책마저 못 써먹는다. 게다가 펜듈럼 효과가 지나치게 저열한데다 세팅만으로 1.5핸드를 요구하고, 세팅 자체만으로는 아무 이득도 볼 수 없으며 향명 카운터를 쌓으면서 할 수 있는 것도 순전히 서치 or 회수 뿐이라 소재 몬스터는 따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 마법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못 한다.
  
  즉 엘렉트럼 같은 치트 엔진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세팅만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지속 마법으로서의 펜듈럼과 P소환을 위한 스케일 사이에서 애매하게 양다리를 걸치다 이도저도 안 되는 어중간한 컨셉이 된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봐야 한다. 쉽게 말해 세팅 안 하면 안 굴러가니까 세팅을 하는 것이지, 세팅한다고 이득이 되니까 세팅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 그나마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세팅과 엑덱 자원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인비타레가 나오면서 펜듈럼 덱의 고유 장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인피니트 포비든에서는 카운터 3개를 바로 쌓아주는 창신이 나오면서 항명 카운터 3개를 바로 쌓을 수 있게 되었지만,[7] 그 이전까지는 세팅을 하면 카운터를 못 쌓고 전개를 해도 카운터를 못 쌓는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었다.
• 매우 낮은 고점과 퍼미션의 부재
  대개 2~3 핸드로 세우는 고점 결과물조차 제브페라 + 함정 후열 1~2장 + 에스:피 리틀나이트 or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정도가 끝이며, 바구스카나 제브페라나 후열이나 전부 마법 / 함정은 막지 못하고, 그저 제브페라의 파괴 내성과 율도 복사를 통한 제거계 견제, 바구스카의 몬스터 발동 효과 무효화만으로 버티는 것이기에 직접적인 퍼미션이 없어 바로 아래의 문제와 같이 상대가 제거계를 먼저 들고 오면 쉽게 돌파된다.
• 제거계 카드에 취약
  다른 펜듈럼 덱들도 그렇지만 바르모니카에게는 영향이 더욱 큰데, 펜듈럼 존에 세팅된 바르모니카의 향명 카운터가 고스란히 날아가버리기 때문. 더군다나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는 안젤로와 데모네밖에 없고, 저열한 전개력 문제 때문에 펜듈럼 존에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간 바르모니카를 회수할 수 있는 엘렉트럼의 소환조차 쉽지 않다. 심지어 아예 펜듈럼 존이 텅 비어버리면 P 효과를 한 번 더 써서 복구라도 가능하지, 한 쪽만 제거해버리면 다른 쪽을 찾아서 수동으로 발동시켜줘야 한다. 그나마 파괴류 카드는 제브페라의 내성 효과로 막을 수 있지만, 코즈믹 싸이크론이나 길항승부 같은 비파괴 수단으로 밀어버리면 답이 없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다른 덱들은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 프리 체인 파괴 / 제외 / 바운스 효과에도 바르모니카는 회복 불가능 수준의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5. 효과 몬스터 (비 펜듈럼)

5.1. 레벨 4

5.1.1.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설정화

6. 효과 몬스터 (펜듈럼)

6.1. 레벨 4

6.1.1. 안젤로 바르모니카

설정화

6.1.2. 데모네 바르모니카

설정화

7. 링크 몬스터

7.1. 링크 1

7.1.1. 바르모니카의 이신-쥬라르메

7.1.2. 바르모니카의 신이-제브페라

7.2. 링크 2

7.2.1. 바르모니카의 신주-바랄

8. 마법 카드

8.1. 일반 마법

8.1.1. 바르모니카 셸타

• 500 LP를 회복한 뒤 패 1장을 덱 맨 밑에 넣고 2장 드로우한다. 멀리건 효과로, 아드 손해는 없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바르모니카 마법 / 함정 카드를 패에 넣는다. 매우 유용한 서치 효과로 후술하듯 천마의 성신기를 집고 해당 카드로 베르사레를 집어 항명 카운터를 더 쌓거나 베르사레, 디사르모니아 중 아직 발동을 못한 카드를 서치할 수도 있다.

8.1.2. 바르모니카 베르사레

• 500 LP를 회복한 뒤 바르모니카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 위를 펼친 뒤 패에 넣는다. 즉 랜덤 서치로, 랜덤성은 다소 짙다. 대부분의 경우 이미 써서 턴 제약이 걸린 카드를 가져오거나, 심하면 이 카드를 또 가져오는 경우도 잦다. 일반적으로 노리고 쓴다기보다는 그나마 안젤로의 효과로 복사할 때 보너스로 여기는 편.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바르모니카 카드를 덤핑한다. LP 회복 효과와 다르게 확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몬스터는 P 몬스터 + 베르사레로 첫 패가 잡혔다면 셀레트리체를 덤핑해 간접 서치로 활용할 수 있고, 마법/함정을 덤핑하면 제브페라, 메인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로 복사하거나 디사르모니아로 회수하는 데 쓸 수 있다.

8.1.3. 바르모니카 인토나레

• 500 LP를 회복한 뒤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소생한다. 몬스터의 대상은 상대가 고르므로, 상대는 패 트랩 등 특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런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냥 500 LP 회복하는 효과만 적용된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레벨 4 몬스터를 샐비지한다. 범위가 매우 넓다.

8.1.4. 바르모니카 디사르모니아

• 500 LP를 회복한 뒤 제외 존의 카드를 샐비지한다. 안젤로/데모네의 효과로 제외한 마법/함정을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선턴에 데모네로 제외시킨 카드를 다시 집어옴으로서 돌아오는 자신의 턴에 대비함과 동시에 안젤로의 항명 카운터를 쌓음으로 쥬르라메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 상대 턴에 안젤로의 효과로 쥬르라메를 특소시켜 한창 전개 중이던 상대의 필드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한다. 제외 존보다 쓸 일이 많은 묘지로 더 유용하며, 샐비지된 카드는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베르사레의 데미지 쪽 효과로 덤핑한 카드를 회수하여 간접 서치로 활용할수도 있다.

8.2. 속공 마법

8.2.1. 바르모니카 인비타레

• 덱에서 바르모니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속공 덱 특수 소환이라 본디 초동으로 쓰여야 알맞은 카드이나, 정작 핵심 초동인 셀레트리체는 이 효과에 대응하지 않는데다 제약도 커서 전략의 개수를 크게 제한한다. 사실 덱 특성상 덱에서 꺼내와도 늘어날 전략은 딱히 없다 이 효과로 몬스터를 꺼내겠다면 이미 어느 정도 빌드를 쌓는 중에 견제를 맞을 경우 데모네나 안젤로를 꺼내어 빌드를 보완하거나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로 착지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셀레트리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치했다면 이 효과를 쓸 일은 적다. 그래도 발동은 필드에서만 막히기 때문에 패나 묘지의 몬스터 효과를 사용하는 방법은 있다. 자주 쓰는 용병인 Em(엔터메이지) 카드들은 묘지 발동이라 영향을 안 받는다. 발금령과 마찬가지로 아마노이와토와 연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았다면 어영지사로 아마노이와토를 서치해 소환한 뒤 일부러 첫 번째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에 남겨놓는 저점용 락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펜듈럼 몬스터 이외의 바르모니카가 존재한다면 바르모니카 몬스터 1장을 서치하고 엑스트라 덱에 바르모니카 몬스터 1장을 보낸다. 셀레트리체와 링크 몬스터들이 해당되는데, 셀레트리체는 이 카드를 자연스럽게 서치 가능하므로 자연스럽게 이 카드를 통해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들로 빌드를 이어갈 수 있다.

8.3. 필드 마법

8.3.1. 천마의 성선기-『바르모니카』

9. 함정 카드

9.1. 일반 함정

9.1.1. 율도의 바르모니카

• 500 LP를 회복한 뒤 필드의 마법 / 함정 1장을 파괴한다. 상대의 후열을 견제할 수 있는 효과이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필드 몬스터를 바운스한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파괴하지도 않는 매우 강력한 제거기이며, 자신의 몬스터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9.1.2. 선율의 바르모니카

• 500 LP를 회복한 뒤 이 턴 내에 바르모니카 몬스터 카드에 효과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한다. 몬스터 카드에 적용되므로 펜듈럼 존에 있는 바르모니카들에게도 적용된다. 무한포영, 코즈믹 싸이크론과 같은 대상 비파괴 카드들로부터 보호해주지만 여전히 명왕결계파, 길항승부와 같은 광역 비파괴 카드들에는 대응할 수 없기에, 보통은 데미지 쪽 효과를 쓰는 김에 덤으로 주는 효과 취급을 받는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는 효과. 포영이 그렇듯 무난한 견제형 효과다.

9.2. 지속 함정

9.2.1. 창신의 바르모니카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메인 덱 몬스터인 안젤로와 데모네가 레벨 4이며 이 둘의 펜듈럼 스케일이 3 / 5라 대놓고 4축 엑시즈들과 같이 쓰라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패에 잡힌 안젤로 혹은 데모나의 ①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기만 하면 바로 펜듈럼 스케일이 세팅되며, 소환 제약도 없으므로 4축 엑시즈를 제대로 다룰 수 있다. 셀레트리체의 ③번 효과를 노리기 위해 엑시즈 소재로 두다가 제거해서 상대 턴에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덱 빌드 팩에 같이 들어있는, 처음부터 연계가 상정된 몬스터. 제브페라 + 바구스카로 집을 지어 상대의 효과를 막고, 에스:피 리틀나이트 같은 링크 견제가 나오는 과정은 제브페라의 효과로 함정 카드를 복사해서 방해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빌드이다. 또한 스탠바이 페이즈에 소재를 제거할 때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를 제거하여 샐비지함으로써 바로 그 턴의 후속을 확보할 수 있기에 바르모니카에서의 바구스카는 여러모로 핵심 플랜이다.
• 심연에 숨은 자
  묘지 견제용 카드. 셀레트리체가 물 속성이기 때문에 타점 증가 효과도 볼 수 있다.
•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
  후공 돌파용 카드. 빌드 구축에 성공한다면 데모네 바르모니카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타점이 상시 낮아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프리체인 파괴 + 드로우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쥬라르메를 소환할 수 없는데 돌파는 필요할 때 좋은 카드 중 하나.
•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상대 턴에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나 오파츠 비마나를 소환해 견제할 수 있고, 자기 턴이면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소환한 다음 이를 인피니티로 바꿔 비파괴 제거 + 퍼미션 요원을 세우거나 아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으로 턴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 검신관 무도라, 숙신상 켈도
  패에 잡히면 패에 잡히는 대로 펜듈럼 소환하고, 펜듈럼 효과로 묘지로 보낼 상황이면 보내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4축 파츠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보통 묘지가 중요한 덱을 상대할 때 사이드 덱에 넣는다.
• 아이:피 마스카레나
  향명 카운터가 충분하면 마스카레나 한 장만으로도 상대 턴에 파괴 내성을 가진 바르모니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특히 상대 턴에 쥬라르메를 소환해 전부 파괴하는 연계가 강력하며, 아래 에스:피에도 서술되어있듯 제브페라의 효과에는 턴 제약이 없으므로 그냥 제브페라를 내 턴에 하나, 상대 턴에 하나 뽑아서 2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만약 상대 턴에 성선기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면, 해당 몬스터와 마스카레나 자신을 트로이메어 유니콘이나 에스:피 리틀나이트로 환원하여 돌려주지 않는 방식도 유용하다.
• 에스:피 리틀나이트
  일반적으로도 좋은 범용 링크 몬스터지만 바르모니카에서는 다른 활용법이 가능한데, 제브페라는 특수 소환 횟수에만 제약이 걸려있을 뿐, ②의 효과에는 턴 제약이 없다. 따라서 제브페라의 효과를 사용한 뒤 리틀나이트로 제브페라를 제외하고, 되돌아온 제브페라는 엔드 페이즈에 ②의 효과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차원의 틈
  바르모니카는 엑스트라 덱 자원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카운터를 쌓는 것을 마법 카드에 의존하므로 차원의 틈을 깔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펜듈럼 덱이면서 다른 펜듈럼과 이질적인 덱이라 오히려 차틈을 쓸 수 있는 케이스로, 드롤 케어는 덤이다. 셀레트리체가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차피 3장을 다 쓸 일이 없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으며 여차하면 디사르모니아의 LP를 회복하는 쪽의 효과를 사용해 회수할 수 있다.
• 카이저 콜로세움
  최종 결과물이 제브페라 + 바구스카 뿐이라는 점을 역이용해 상대 필드에 존재할 수 있는 몬스터의 수를 최대 2장으로 봉인시킬 수 있다. 거기에 바구스카의 몬스터 효과 봉인까지 합쳐져 상대의 몬스터 전개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어버린다. 또한 제브페라 + 바구스카 필드는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맞기 때문에 니비루 저격도 겸한다.
• 파란눈물의 천사
  패에 잡혔을 경우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버린 뒤 바르모니카 일반 마함의 데미지 효과를 활용하면 덱에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리크루트할 수 있다. 자체 바르모니카 일반 함정 카드를 끌어와도 무방하지만, 무덤 홀이나 홍연의 지명자 같은 범용 굳히기용 카드를 가져오는 데에도 쓸만하다. 혹은 반대로 내가 후공일 경우 펜듈럼 세팅을 하면서 상대 몬스터에게 사용하여 효과를 무효화하고 자신은 데미지를 받아 향명 카운터를 1개 쌓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 구원의 가교
  바르모니카는 패에 있는 카드를 덤핑하는 것이 매우 쉽기에 구원의 가교의 필마 서치를 발동하기 위한 조건을 쉽고 빠르게 충족시켜 아드 +1을 벌 수 있다. 성선기를 서치해서 펜듈럼 몬스터를 가져오면 패로 가져온 보옥수도 자연스럽게 펜듈럼 소환으로 내놓는 게 가능해진다는 게 장점. 또한 대개 구원의 가교는 어리석은 부장과 같이 채용하는데, 바르모니카는 디사르모니아의 회수나 제브페라 / 펜듈럼 몬스터의 복사 등 이미 가교를 사용했어도 부장으로 바르모니카 마함을 덤핑해 연계할 수단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 크라운 블레이드
  크라운 블레이드 자체가 4축 위주의 덱인데, 안젤로와 데모네는 ①의 몬스터 효과로 바로 레벨 4 몬스터를 전개해줄 필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개력을 가속화시켜준다. 크라운 블레이드에서 채용하는 Em 몬스터들 몇몇이 자신에게 데미지를 주기에 데모네에 향명 카운터를 쌓기도 좋은 편. 다만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 이전에는 이런 용병이 없으면 아예 안 굴러가는 수준이어서 반강제로 넣는 면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취향의 영역까지는 내려갔다.
• BF-정예의 제피로스, Em 트릭 크라운
  원래도 4축의 친구지만, 바르모니카의 경우엔 데미지를 받는 것이 데모네의 향명 카운터를 쌓는 트리거이므로 더욱 궁합이 좋다. Em의 경우 트릭 크라운 서치용으로 데미지 저글러를 넣거나, 데미지 저글러의 대상으로 미러 컨덕터까지 1장 넣어 카운터 쌓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 H·C 사우전드 블레이드
  데미지를 받으면 자신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②의 효과 덕에 스스로 데미지를 받을 일이 많은 바르모니카가 쓰기 좋다. 다만, 효과 발동 타이밍이 '때'이기 때문에 바르모니카 마법 / 함정 카드를 사용했을 때 데미지를 받은 다음 후속 효과를 사용할 경우 타이밍을 놓치는 점을 유의.
• 티아라멘츠 셰이렌
  크라운 블레이드 같은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카드들을 사용하거나,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들의 묘지 마함 복사 효과를 위해 상황에 따라 덤핑 요원의 역할도 해주는 4축 용병.
• 어썰트 싱크론
  데미지를 받으면서 패에서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데모네의 향명 카운터도 쌓을 수 있고, 다른 4축 몬스터와 BF－마풍의 보레아스를 소환한 뒤 효과로 BF-정예의 제피로스를 덤핑하고 효과를 사용하여 향명 카운터 2개를 쌓으면서 레벨 4 몬스터 2체의 전개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8축 싱크로나 4축 엑시즈로 이으면 된다.
• 세베크의 마도사
  널널한 대각 2링크에 타점도 그럭저럭 되고, 전투에 돌입하면 회복 트리거와 데미지 트리거를 둘 다 활성화시킬 수 있어 향명 카운터를 1개씩 올려놓을 수 있다. 1턴에 뽑는 용도라기보다는 지어놓은 집이 다 부숴졌을 때 펜듈럼 마커를 확보하면서 향명 카운터도 빠르게 확보해야 할 때 쓰는 카드. 전개력이 안 돼서 엑시즈 쓰기조차 벅찼던 지원 전에는 꽤 자주 쓰였고, 지원 이후에도 나름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1장 집어넣는 경우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