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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족/일반] 카테고리를 가진 블랙 매지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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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魔法, ruby=まほう)][ruby(使, ruby=つか)]い[ruby(族, ruby=ぞく)] / 마법사족 / Spellcaster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등장하는 종족.
2. 특징
마법사와 마녀, 주술사 등 마법을 다루는 스펠 캐스터들이 있는 종족군.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카드였던 블랙 매지션으로 인해 상당한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드래곤족 못지 않게 엄청난 인기와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카드군도 많고 종족 서포트 카드도 많다. 현재 일러스트 바리에이션이 가장 많은 상위 카드 4장 중 2장이 마법사족이다.[1] 그 외에도 엑조디아, 새크리파이스 등, DM의 유명 몬스터들이 다수 포진. 추가적으로 인간형이라 미형으로 디자인하기 쉽기 때문에, 블랙 매지션 걸을 중심으로 하는 미소녀 일러스트 카드도 유달리 많다. 똑같이 인간형이 많으면서 마초적인 이미지인 전사족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마법 카드와 마력 카운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권에서 활약한 마도, 섀도르, Em,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얼터가이스트, 엔디미온 등의 강력한 마법사족 테마도 많다.
한때 종족들 중 가장 제재를 많이 받은 종족이기도 했다. 금지에는 Em 히구루미, 마도 사이언티스트 등이 있으며 제한에는 엑조디아,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있다. 그리고 제한이었던 주사천사 리리나 한때 금지까지 갔던 마도전사 브레이커, 준제한에 있었던 견습 마술사나 카오스 소서러 등.
다만 마법사족 서포트 카드들은 증원류의 직접적인 서치나 샐비지, 덱 압축 및 전개 효과는 의외로 부실하고[2], 이 때문에 종족 연계성이 다소 떨어져 마법사족끼리 콤보를 연계하는 굿 스터프 덱은 짜기 힘든 편이다.[3] 마법사족 범용 서포트 중 가장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는 마법족의 마을을 제외하면 다른 종족 서포트 카드들을 많이 활용하지 않는 편. 그나마 부스팅 효과를 지닌 마도의 몇몇 파츠만 채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조금 있다. 각 카드군 별 개성이 매우 뚜렷하기에 다수의 마법사족 테마들은 덱 구성이 다소 경직된 편이다.
블랙 매지션을 비롯한 상당수의 인간형 마법사족들은 머리에 기묘한 고깔모자를 쓴 일러스트가 많은데, 19년을 기준으로는 카드 자체에 설정이나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마력 카운터를 사용하는 몬스터들의 일러스트가 기존 블랙 매지션의 특징인 푸른 피부-고깔모자 중 한 가지를 갖춘 경우가 많다. 카드 스토리 내에서 마법사족 내의 두 대표 세력의 하나인 엔디미온 쪽 몬스터들이 유독 이런 경향이 강한 반면 스토리 내에서 엔디미온에 대립하는 마도 및 소환수나, 전혀 관련이 없는 듀얼 터미널 세계관 등의 카드군에는 이런 디자인 요소가 차용되는 경향이 거의 없다. 물론 종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유희왕답게, 누가 봐도 기계인 마법사족 카드도 있으며, 심지어 도서관이 마법사족인 경우도 있다.
10기 이후 환경에 들어서 이브를 시작으로 아이돌 카드인 물 속성 / 마법사족인 몬스터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은 다종족 다속성의 카드군들 중에서 물 속성 / 마법사족인 몬스터가 한명씩 나온다는 것이며 초동의 역할을 하는 몬스터의 비중이 높다.[4]
호루스의 영광-임세티와 포효의 제너레이드 하르를 제외하면 공격력이 3000 이상인 마법사족은 전부 특수 소환 몬스터다. 위에서 말하다시피 강력한 효과와 블랙 매지션의 플레이버 텍스트 때문인지 일부러 공격력을 낮게 측정한 모양. 공격력이 4000 이상인 마법사족도 퀸텟 매지션과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가 끝. 마법사족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는 공격력이 4500인 퀸텟 매지션.
3. 소속 카드군
<rowcolor=#5F418F> [ruby(Em, ruby=엔터메이지)] 예시 : Em 트릭 크라운 | 드래그마 예시 :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 령사 예시 : 조요의 광령사 라이너 | 마도 예시 : 마도서사 바테르 |
<rowcolor=#5F418F> 마술사 예시 : 조현의 마술사 | 마제스펙터 예시 : 마제스펙터 유니콘 | 매지션 걸 / 블랙 매지션 걸 예시 :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 | 매직비스트 예시 : 매직비스트 킹자칼 |
<rowcolor=#5F418F> 묘지기 예시 : 묘지기의 이능자 | 블랙 매지션 예시 : 용기사 블랙 매지션 | 새크리파이스 예시 :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 사일런트 매지션 예시 :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
<rowcolor=#5F418F> 섀도르 예시 : 엘섀도르 미도라시 | 얼루어 퀸 예시 : 얼루어 퀸 LV7 | 얼터가이스트 예시 :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 | 엑조디아 예시 : 소환신 엑조디아 |
<rowcolor=#5F418F> 엔디미온 예시 : 창성마도왕 엔디미온 | 위치크래프트 예시 :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 | [ruby(WW, ruby=윈드 위치)] 예시 : WW-블리자드 벨 | 포츈 레이디 예시 : 포츈 레이디 에버리 |
3.1. 시리즈(카드군 미지정)
3.2. 미OCG화
4. 애니메이션에서
유희왕 전체의 얼굴마담인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카드였던 블랙 매지션과, 서브 에이스이자 아이돌 카드 역할도 담당했던 블랙 매지션 걸이 마법사족이다. 이것은 곧 전통으로 이어져, 블랙 매지션 걸, 사일런트 매지션, 카드 엑스클루더, 이펙트 뵐러, 가가가 걸, 조율의 마술사 등 VRAINS 이전까지 주인공을 대표하는 아이돌 카드들은 전부 이 종족이었다.마법사족을 중심적으로 다루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사용 캐릭터
5. 유희왕 듀얼링크스
원작, 애니, 오프라인에서의 강력한 모습처럼 듀링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래곤족보단 적지만, 마법사족들도 서포트 캐릭터나 팩의 커버를 종종 차지했다.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등 서포트가 많은 상급 마법사로 덱을 짤 수도 있고 초반 팩에 매지션즈 서클, 마도화 리전등이 나오며 원더 원드등의 강력한 마법사족 서포트도 트레이더만으로 얻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시즈 이슈타르의 묘지기도 보다 많은 지원을 받는 등 여러모로 대우가 좋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렇다 할 티어 덱을 배출하진 못했다.
하지만 VISIONS OF ICE에서 마도서가 나오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의 상위 티어인 덱들이 너프를 먹고 죽는 와중에 혼자만 살아남은 것도 모자라 메인 스트럭처까지 때맞춰 발매되면서 침묵의 마술사 사일런트를 주축으로 한 마도, 일명 사매마도라는 혼종 덱이 기어이 1티어를 먹는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 2018년 11월까지도 마도의 진행은 현재 진행형. 금제로 인해 위력이 약해진 아마조네스와 공아단과는 달리 어떠한 제제도 받지 않았는지라 마법사들의 싸움은 지속될 듯하다. 현재로선 노 코스트로 마법 카드를 막을 수 있는 건 침사매뿐이라 이쪽이 제제를 받지 않는 이상 마법사족의 가치가 하락할 일은 당분간 없어 보인다.
2019년 1월 24일을 기점으로 마도서 덱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게테의 마도서가 준제한을 받으면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굳건하다는 평가가 대세. 하지만 아르마의 제한으로 타격을 받았다.
이후 빛과 어둠의 가면의 스킬 빛과 어둠의 교환으로 어둠 속성 하급 몹과 침사매를 교환해서 패 말림을 해소하여 다시 강덱이 되었었지만 카드 풀 자체의 한계로 인해 결국에는 사장되었다.
VALHALLA CALLING에서는 다크 시그너 칼리의 추가에 맞춰서 포츈 레이디들의 핵심 카드들의 대다수가 추가되면서 1티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에이스 카드인 에버리는 마법사족을 요구하는 종족 단위 범용 카드였기에 포츈 레이디가 추락한 이후에도 마법사족을 사용하는 라이트로드 덱에서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DARK DIMENSION에서 소환사 알레이스터, 소환수들 중 어둠 속성인 칼리굴라, 물 속성인 코키토스, 땅 속성인 메가라니카가 출시되면서 티어권을 뒤집어엎었다.
소환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이어서인지 너프를 받게 되었으며, 코키토스 제한 메가라니카 준제한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으나 소환수는 엘리멘트세이버와 공존해 살아남았고 매지션 걸, 묘지기, 포츈 레이디 등 1티어권에서 놀던 쟁쟁한 테마가 워낙 많아 마법사족 천하를 보여줬다. 그리고 약화되었던 소환수마저도 AERIAL ASSAULT에서 불 속성인 푸르가트리오가 추가되면서 다시 한번 1티어의 자리를 지배했다.
2020년엔 마법사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마법사족 테마들이 오랜 강세를 보였는데, 소환수는 쭉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고 흑의 마도진 하나로 블랙 매지션 덱이 티어에 올라섰으며, 위치크래프트의 출시로 3티어 이하의 덱들을 모조리 사로잡으며 메타에 굵직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들 덱이 너무 지나친 강세를 보이자 결국 이들은 전부 스킬과 카드 양쪽 방면으로 너프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모두 티어권에서 추락했다.
[1] 이 4장 중 나머지 2장이 위에서도 언급한 코나미의 애정 종족인 드래곤족이다. 1위가 블랙 매지션, 2위는 푸른 눈의 백룡, 3위는 블랙 매지션 걸이며, 4위가 붉은 눈의 흑룡이다. 유희왕 DM의 주역 3인방의 에이스 카드와 종족의 대우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2] 이는 특수 승리 효과를 지닌 엑조디아를 원인으로 보는 추측이 있다.[3] 그나마 있는 굿 스터프 덱은 '죄보소환수드래그마섀도르' 정도가 있지만, 해당 덱도 마법사족임을 적극 활용한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4] 대표적으로 성잔에 이끌린 자, 성잔신악 이브, 성잔의 신자 이브, 성전의 수견사, 밸리언츠의 무녀-시노노메, 거울의 미캉코 니니, 리브로맨서 매지걸,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바르모니카의 신주-바라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