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군의 이름의 모티브는 순수한(Pure)+요정(Fairy). Fairy가 영미권 유희왕에서는 천사족의 명칭인데, 이에 따라 종족이 천사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팬들은 일러스트로 인해 Furry를 은연중에 암시한 이름이라는 농담이 거의 정설에 가깝게 통용되고 있다. 영어판 번역명은 Purrely로 번역되었는데, 애완동물인 고양이의 골골이 소리(Purr)와 순수함을 뜻하는 단어 Purely를 합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받은 애정에 의해 성장하는 엑시즈 몬스터로 싸우는 「퓨어리」. 추억의 한 장면을 그린 것 같은 속공 마법은 전개의 열쇠가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엑시즈 소재가 되면 그 엑시즈 몬스터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소중한 카드입니다.
3종류의 속공 마법에 의해 덱에서 불러낼 수도 있는 레벨 1의 「퓨어리」는, 패의 속공 마법을 보여 엑시즈 몬스터로 성장.(자신에게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겹쳐 소환합니다.) 「행복메모리」가 있으면 랭크 2의 「하피니스」로, 「프리티메모리」라면 「뷰티」로, 「딜리셔스메모리」라면 「플럼프」로 성장하여 그 속공 마법을 엑시즈 소재로 추가하는 거야.
그리고, 이 랭크 2의 「퓨어리」들은 속공 마법을 발동했을 때 그것을 엑시즈 소재로 추가하는 효과(상대를 방해하는 효과도 적용할 수 있음)를 가지고 있어서, 소재를 5개 이상으로 불려 고랭크의 「퓨어리」로 성장시키자.
참고로 랭크 7의 「엑스퓨어리 하피니스」는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기도 하고, 효과로 1500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효과로 공격하는 것이 특기이고, 랭크 7의 「엑스퓨어리 누아르」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와, 상대 필드와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버리는 효과를 구사하여 수비를 굳힐 수 있어. (유희왕 공식 홈페이지 어메이징 디펜더즈 설명)
퓨어리 랭크 2 엑시즈 몬스터의 공통 효과
①: (고유 효과). 이 카드가 (속공 마법)을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고유 효과). ②: 자신이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그 카드를 밑에 겹쳐서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고유 효과). 이 효과는 1턴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명
고유 효과
에퓨어리 하피니스
①: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스탭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퓨어리"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카드가 "퓨어리 행복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공격력을 절반으로 할 수 있다. ②: 상대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원래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에퓨어리 뷰티
①: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카드가 "퓨어리 프리티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
에퓨어리 플럼프
①: 1턴에 1번, 자신 또는 상대의 묘지의 마법/함정 카드를 합계 2장까지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이 카드의 밑에 겹쳐서 엑시즈 소재로 한다. 이 카드가 "퓨어리 딜리셔스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할 수 있다.
에퓨어리 누아르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퓨어리 슬리피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대상을 2장으로 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②: 덱에서 "퓨어리"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퓨어리 속공 마법의 공통 효과
①: (고유 효과). 다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리고,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고유 효과)
카드명
고유 효과
퓨어리 행복메모리
①: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카드는 다음 턴 종료시까지 1번만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는,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행복메모리"의 수 + 1회까지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퓨어리 프리티메모리
①: 서로 1000 LP 회복한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이 카드의 밑에 겹쳐서 엑시즈 소재로 한다.
퓨어리 딜리셔스메모리
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는 다음 턴 종료시까지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의 수 × 300 올린다.
퓨어리 슬리피메모리
①: 이 턴에, 자신이 받는 전투 / 효과 데미지는 1번만 0이 된다. ②: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속공 마법을 엑시즈 소재로 하는 기믹. 속공 마법마다 소환할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가 다르며, 엑시즈 몬스터들은 그 속공 마법을 엑시즈 소재로 할 경우 추가 효과를 얻는다. 속공 마법 자체에도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으면 추가 효과를 주는 효과가 존재한다.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들은 속공 마법이 발동했을 때 이들을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다. "경우"가 아니라 발동했을 "때"이므로, 속공 마법이 발동하고 곧바로 그 발동에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체인시켜야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메인 덱 몬스터 1장을 다양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로 변화시키는 기믹, 마법 카드 의존도가 높으며 특정 위치에 마법 카드를 쌓아서 위력을 강화하는 점 등 섬도희와 구조가 비슷하다. 다만 엑시즈 몬스터를 띄우는 것이 특정 페어를 요구하는 필드의 몬스터의 기동 효과라서 견제당하기가 쉽다.
그 대신 속공마법들이 전부 레벨 1 퓨어리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가지고 있어 초동으로 기능하며, 몬스터들 역시 명칭 턴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레벨 1 퓨어리의 효과가 무효화 되어도 다른 퓨어리를 꺼내 전개할 수 있으며, 동명의 엑시즈 몬스터를 여러장 늘어놓아도 노는 일 없이 전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퓨어리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등의 제약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퓨어리 덱 특소+랭크2 특소에 패 2장씩은 소모되는 점은 주의. 속공마법의 경우 효과로 패를 버리고 특수 소환을 하기 때문에 패에서 버려지거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질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등으로 어드밴티지를 보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생긴 것과 다르게 의외로 천사족 단일 테마인데, 테마 기믹이 배타성이 강해서 천사족 서포트와는 궁합이 나쁘다. 마스터 듀얼에서 제시된 고스트릭 퓨어리 조합도 종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레벨 기반의 조합이었다. 퓨어리가 천사족이라서 이득을 보는 것은 대행자의 근위 문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 딱 하나뿐이다.
매우 높은 초동률 퓨어리는 메인 몬스터 2종에 더해, 테마 내의 모든 속공 마법 카드가 메인 몬스터를 덱에서 불러올 수 있으며, 서치 효과를 가진 마이프렌드까지 합치면 초동 카드만 7종류라는 황당한 수준의 초동을 갖는다. 쉽게 비유하면 낙인 덱에 알베르가 6장, 낙인개막이 12장 들어있는데 거기에 턴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단점에서 서술했듯 코스트를 겸하는 초동이므로 공짜는 아니지만, 적은 파츠 수로도 기믹을 쉽게 굴릴 수 있게 해 주는 안정성을 더해준다.
중첩되는 메모리, 이에 따른 폭발적인 아드 수급 행복, 프리티, 딜리셔스, 슬리피 전부 그 효과가 중첩된다. 행복메모리의 수만큼 공격할 수 있고, 프리티메모리의 수만큼 자신 필드의 카드를 희생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먹을 수 있으며, 딜리셔스메모리의 수가 늘어날 때마다 스탯이 엑시즈 소재×300 올라가고, 슬리피메모리의 수만큼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드로우할 수 있다. 가장 궁합이 좋은 것은 단연 드로우 효과인 슬리피메모리이다. 슬리피메모리를 중첩하여 여러 장 드로우하고, 상대는 이 드로우한 카드들까지 상대해야 하는 격이 된다. 게다가 메모리 속공 마법은 모두 카드명 1턴 1회 제한이 없어서 한 턴에 몇 번이라도 발동할 수 있고, 발동한 카드들은 모두 엑시즈 소재로 치환된다.
넓은 덱 스페이스 퓨어리 몬스터들은 2종류밖에 없으며, 마함도 메모리만 3꽉을 하게 되므로 다른 카드를 넣을 자리가 많다. 따라서 패 트랩을 비롯한 범용 카드들을 많이 채워넣을 수 있다. 여기서 맨 위의 장점과 어우러지는데, 상술한 슬리피메모리의 폭발적인 아드 수급으로 드로우를 많이 하기 때문에 패 트랩들을 최대한 수급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강력한 내성과 견제력을 갖춘 에이스 퓨어리 덱은 @이그니스터, 사이버 다크처럼 강력한 내성의 에이스 몬스터를 내는 덱이다. 퓨어리 덱의 선턴 에이스인 누아르는, 5소재 이상일 경우 발동 효과 내성을 갖추게 되는데 플럼프로 소재를 모으기 쉽다보니 꺼내는 것도 어렵지 않고 견제도 덜 받는다.[1] 이것만 해도 강력하지만, 누아르는 상술한 덱들의 에이스인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나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과는 다르게 프리 체인 덱 바운스라는 강력한 견제기로 무장하고 있다. 이 덱 바운스를 쓰다보면 내성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상당한 공격권 소모를 강요했기에 턴을 받고 끝내기에는 충분히 강력하다.
일반적으로 카운터하기 까다로운 기믹 단점과 하술할 카운터 카드에서 여러 돌파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반대로 말하자면 이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카운터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뜻이기도 하다.
범용 견제 카드의 관점에서 보면 퓨어리는 자체 기믹만으로 밟을 수 있는 범용 카드가 많다. 스트리트의 대상 내성으로 뵐러와 포영도 무시하고, 턴제 없는 서치가 널리고 널린 덱이라 우라라도 큰 타격을 못 주고, 특수 소환을 원하는 타이밍에 끊을 수 있고 메모리가 속공 마법이라 증식의 G로 멈추지도 않고 1드로도 덜 주며, 속공 마법이라 드로우 페이즈에도 효과를 쓸 수 있어 드롤 & 로크 버드도 케어한다. 니비루의 경우 잘못 던졌다가는 마이프렌드의 효과로 패에 메모리가 3장 추가돼서 마치 니비루를 맞은 적이 없던 것처럼 필드가 순식간에 복구되는 모습도 보여주고, 묘지에 퓨어리프가 있다면 중복되는 묘지의 퓨어리 몬스터를 무덤의 지명자로 찍으려는 시도도 막을 수 있으며, 강력한 내성을 갖춘 에이스 위주의 덱이라 번개, 길항승부 같은 카드도 큰 타격을 주지 못한다. 이 때문에 굳이 패 트랩을 막아야 할 필요가 없거나, 또는 자체 기믹만으로 돌파가 가능한 덕분에 무덤의 지명자를 빼는 레시피도 많을 정도이다.
카운터 카드가 있긴 하지만, 메타 상에서 1:1 교환을 강요하는 괴수,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릴리스가 가능한 천동, 퓨어리를 제외하면 거의 쓸모도 없는 엑시즈 오버딜레이, 심연의 선고자 등을 사이드 덱에 퓨어리 하나만을 위해 넣어야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카운터의 채용을 강요하는 것이 장점이다.
쉽고 저렴한 덱 구축 기존 덱들이 각종 다양한 메인, 엑스트라 덱 용병카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제 막 듀얼에 입문한 유저가 덱을 구축하기 다소 어려웠던 것과는 반대로, 퓨어리 덱은 테마 카드만 전부 풀꽉하고 패 트랩을 비롯한 범용 카드만 추가해도 충분히 굴러갈 정도로 자체적인 테마의 기믹 완성도가 높다. 그렇기에 복잡하게 이것저것 알아볼 필요가 적으며 가격도 부담이 적어 간단히 접근할 수 있다.[2] 진짜 작정하고 짜도 비싼 용병이라고 해봤자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와 다우너드 매지션, 흘려듣는 풍조 정도가 전부로, 덱 전체를 봐도 아제우스 + 다우너드 값만 70%가 넘는 수준이다. 다우너드도 재록되고 7월 금제로 슬리피메모리 제한이 된 이후엔 퓨어리를 유기하는 사람들이 늘어 새로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전보다 싼 가격에 구할 수 있게 됐다.
마스터 듀얼의 경우 테마 내 UR이 5종으로 적은 편은 아니지만 용병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추가 UR 소모는 패 트랩이 전부고, 덱에 들어가는 카드 대부분의 레어도가 SR 이하로 낮아 성능 대비 가격 부담은 적은 편이다. 또 패치를 통해 전용 시크릿 팩도 생겼기에 퓨어리 팩을 까다가 나오는 메르피 UR을 갈아서 아제우스만 만들어도 굴러갈 정도의 덱은 완성되어 접근성이 꽤 높은 편이다.[3]
운에 의존하는 초동 다양한 서치 수단 덕분에 퓨어리 몬스터를 가져오는 초동률은 낮지 않은데, 막상 핵심 전개 요원인 메모리 속공 마법 카드들을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오리지널 퓨어리의 3장 채굴 효과로 원하는 게 덱탑에 있길 기도하거나, 마이프렌드의 효과로 3장 중 원하는 카드를 랜덤으로 가져오는 것이 전부다. 그나마 마이프렌드로 원하는 메모리 3장을 보여주는 정도가 확정 서치인데, 뒤집어 말하면 다른 덱들은 핵심 카드 준제한 정도는 조금 아프다 수준인데 퓨어리 카드들은 준제한만 돼도 확정 서치가 불가능해져서 안정성에 매우 큰 타격을 받으며, 이 때문에 카드 한 장에 준제한만 때려도 안정성이 손쉽게 폭락한다. 퓨어리 제재에 준제한이 많은 것은 이 때문.
금제로 인해 떨어진 안정성(OCG) / 극심한 덱 소모율(마스터 듀얼) 퓨어리가 티어에서 밀려난 가장 큰 원인으로, 원래 퓨어리는 우수한 공격권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초동과 속공 마법이라는 특성에 기인한 상대의 견제 우회 능력을 통해 선공에는 누아르, 후공에는 아제우스로 턴을 받아내는 데 특화된 덱이었다. 그런데 계속되는 금제를 통해 초동의 수가 줄어들었고, 1레벨 퓨어리를 통한 덱 탑 채굴로 공격권을 추가로 확보하지 못할 확률도 커지면서 주된 장점이던 안정성에 타격을 입으며 다른 티어 덱과 비교해서 얻는 경쟁력이 줄어들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반대로 덱의 퓨어리들을 빠르게 끌어다 고점 필드를 구축하는 고스트릭 퓨어리가 대세였는데, 고스트릭 퓨어리는 한 번 전개에 덱 / 엑스트라 덱을 끌어다 쓰는 속도가 빠르기에 금제도 OCG와는 반대로 퓨어리 본체들의 수를 줄이는 쪽으로 이루어졌고 이 때문에 퓨어리프를 빠르게 묘지로 보내지 않으면 덱에서 본체들이 빠르게 마르기 시작해 뒷심이 떨어진다.
특정 돌파/카운터 카드들에 취약 상술했든 퓨어리 덱은 @이그니스터와 사이버 다크처럼 강력한 내성의 소수 정예 에이스 몬스터를 내는 덱이다. 이런 덱은 전부터 파괴수에 취약했고, 퓨어리라고 이는 예외가 아니다. 심지어 누아르는 상대 턴에도 효과를 발동하다보니 쿠리카라천동에도 취약하다. 그나마 파괴수나 천동은 돌파 시 마이프렌드와 슬리피메모리로 킬만 안 당하면 후속을 준비할 수 있으나, 엑시즈 오버딜레이는 속공 마법이라 슬리피메모리를 먹였더라도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 시 드로우할 새도 없이 제거가 가능하다. 패 소모에 부담이 적은 덱은 퓨어리의 패 버리기를 카운터치는 묘지기의 감시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마법 카드 비중이 높기에 나츄르 비스트, 마법 봉인의 방향제, 원죄의 디아벨제 역시 적절한 돌파 카드가 없다면 막강한 장애물이다.
격렬한 초반 패 소모와 묘지 마법 회수의 중요성이 높음 퓨어리 카드들의 공통 효과인 패 버리기로 인해 아드 소모량이 많으며, 누아르 빌드 완성 후 소모한 패를 복구시켜줄 슬리피메모리의 소재화 및 리리의 묘지 마법 소재화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2랭크 엑시즈로 필드 위에서 바로 끼워넣는 것이 아니라 묘지를 거친다면 D.D. 크로우를 맞게 될 수 있고, 이후 누아르가 철거되면 아드를 복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3년 1월 분기에서 오버딜레이뿐만 아니라 D.D. 크로우 투입률이 증가한 원인. 하술하겠지만 이 패 소모 문제 때문에 단독으로는 아무 기능을 못하는 패 코스트용 카드를 반드시 덱에 추가하게 된다. 특히 OCG는 23년 7월 금제로 인해 슬리피메모리가 제한이 되면서 패 소모의 리스크가 더더욱 커졌다.
견제를 받는 타이밍이 많음 퓨어리는 패 트랩을 맞으면 죽는 덱이거나 케어조차 불가능한 덱이 아닐 뿐이지 패 트랩 자체는 정직하게 맞는다. 이 때문에 패가 잘 풀렸을 경우에는 어지간한 패 트랩은 밟으면서 전개가 가능하지만, 패가 정말 애매하게 잡힌 경우 리리에 포영만 박아도 그 자리에서 멈추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또한 비단 패 트랩이 아니더라도 에퓨어리 몬스터의 2번 효과(메모리 발동 시 소재 보충)는 메모리에 체인해서 아무 카드나 발동해도 타이밍을 놓쳐서 불발되므로 상대가 잘 대처하면 저점이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마스터 듀얼에서 주류 구축인 고스트릭 퓨어리는 전개력이 늘어난만큼 비스테드에까지 취약해지는 등 약점이 더 많아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퓨어리는 무덤의 지명자는 잘 안 쓰지만 삼전의 재의 채용률이 그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누아르의 한정적인 견제 횟수 퓨어리는 견제 수단이 누아르의 떡내성과 연속 바운스에 집중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는 철벽 같은 억제력을 보여주지만, 한정된 견제 횟수 이상의 공격권을 가진 극전개형 덱을 상대로는 다소 고전하는 편이다. 이는 12기 중후반에 퓨어리의 금제가 완화되었음에도 환경권에서 잘 보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파워 인플레에 의해 티어 덱들의 전개력과 공격권이 상향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체인과 그로 인한 높은 운영 난이도 퓨어리 속공 마법과 몬스터의 효과가 여러 타이밍에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체인을 처리해야 하는 순간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소재를 쌓고, 상대를 견제하고, 후속을 준비하는 삼박자를 그 안에 처리해야 하다보니 초심자는 플레이타임이 길어지기 쉽다.
다양한 성장을 컨셉으로 한 만큼 덱 구성도 여러 방향성으로 나뉘었다. 뷰티와 플럼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운영형, 후속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대신 누아르와 FNo.0 미래용황 호프를 세우는 선공 빌드형,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와 엑스퓨어리 하피니스 등으로 상대 필드를 밀어버린 뒤 턴을 받아 턴킬을 노리는 후공 돌파형 등 여러 형태가 연구되었다. 그러나 격렬한 패 소모 등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에 입상 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축은 나오지 못했다.
퓨어리를 용병으로 쓰는 것도 연구되긴 했지만 애매했다. 엑시즈 몬스터들이 랭크2라는 점을 살려 스프라이트에서 채용하려 해도, 대응되는 속공마법이 없으면 유발 즉시 효과가 아닌 기동 효과로 적용되기 때문에 견제 카드로 작용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속공마법이나 레벨 1 퓨어리까지 챙겨 넣으면 덱 스페이스를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되고, 비슷하거나 더 적은 자리를 차지하는 다른 용병에 비해 메리트를 얻기도 어려웠다.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메인 덱 몬스터 하나와 새로운 메모리 속공 마법을 지원받으면서 안정성과 돌파력이 모두 상당히 올라갔다. 덩달아 메인덱 5~6자리에 신지원 카드가 들어가게 되면서 정말로 딱히 용병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자체적인 테마로서 덱 완성도가 높아졌다. 기존에도 대부분의 덱 스페이스를 퓨어리 카드로 채우고 용병은 패트랩이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미래용황 호프 등 몇몇 엑덱 몬스터 이외엔 거의 채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 장점이 더 강화된 것이다.
반면 덱값이 상당히 싼 것 역시 장점이다.[4] 아제우스가 좀 많이 비싸긴 하지만 엑덱 대부분이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고, 적게 들어가는 용병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엑덱값도 싸다.
좋은 지원과 2023년 1월 금제로 티아라멘츠 등을 위시한 0티어 덱들의 약체화라는 외적 호재까지 겹쳐서 티어권에 입성했다. (입상분표도) 퓨어리가 본격적으로 티어권에 입성한 1월 말부터는 급기야 퓨어리를 카운터치기 위해 엑시즈 오버딜레이가 사이드 덱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23년 1월 말 시점에서의 전반적인 평가는 초반 필드 억제력이 상당히 높아진 운영 덱. 준 완전내성 몬스터를 벽으로 세워두고 프리체인 바운스를 두세번씩 날리며 슬리피 메모리와 마이프렌드를 통한 지속적인 아드복구/수급으로 승부를 보는 덱이다. 기존의 덱에서 비슷한 유형을 찾자면 루닉이나 후완다리즈와 유사하다. 두 덱에 비해 몬스터가 갖는 위력과 비중을 크게 강화한 대신, 두 덱에 비해 찔리는 것[5]이 더 많아진 형태의 덱. 상대 턴 견제 능력을 갖춘 엑시즈 에이스를 내세운다는 점은 전성기의 십이수와, 강력한 내성의 에이스로 농성한다는 점에서는 사스액 이전의 이그니스터와도 유사하다.
퓨어리는 4월 금제의 최대 수혜자이다.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지원을 통해 티어권으로 부상한 테마인 특성상 사스액의 판촉을 위해 초중무사와 함께 그 제재를 완전히 피했다. 덕분에 그 급이 매우 올라, 티아라멘츠를 잇는 메타의 중심 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선공에는 5~7소재의 누아르 +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6] 또는 LL-앙상블루 로빈 빌드를 통해 상대 턴에 드로우를 왕창 땡겨 턴을 받은 후, 패에 잔뜩 쌓인 퓨어리 마법 카드들로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고, 후공에는 하피니스로 치고 아제우스를 올려 상대 필드를 밀어버리는 등 선후공 밸런스가 완벽하다. 특히 선공에 세우는 절대내성 누아르가 이 분기 퓨어리의 가장 큰 강점으로서, 혹자는 누아르를 썬더 드래곤이 1티어일 당시의 티어덱 수문장이던 초뇌룡에 비유하기도 할 정도이다.[7] 또한 마경이 가교 축 레시피를 제시한 이후로 퓨어리가 운영 덱에서 파츠 덱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이렇게 환경 원탑급 덱으로까지 볼 여지가 있는 퓨어리를 그리 고평가하지 않기도 한다. 선공에 누아르를 세우기까지 과정의 패소모가 심한데 무효계 패트랩들을 아프게 맞으며, 이를 상대 턴에 누아르에 끼워져 있는 슬리피메모리 등의 패 보충 효과로 해소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게임이 역으로 기울어진다. 강한 덱은 맞으나 이전 분기까지의 무시무시한 덱에 비하면 약점이 명확한 덱이라는 것. 특히 국내에서는 일본 환경이 저번 분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아다마시아나 초중무사 등의 강력한 전개덱을 저평가하고, 비정상적으로 퓨어리만을 고평가하고 있다고 보는 여론이 다수다.[8]
이후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도 상당히 좋은 지원을 받았다. 후공 돌파 밸류를 크게 늘리면서 1턴에 함정 카드를 3번이나 끌어올 수 있는 사기급 스펙의 카드인 에퓨어리 누아르, 그리고 후열로 기능하며 상대 턴에도 엑시즈 몬스터를 낼 수 있는 셰어리를 지원받았다. 둘 모두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처럼, 기존에 퓨어리가 가지고 있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카드는 아니지만 단순히 쎈 카드다. 이런 카드를 지원해 준 셈이기에 덱 파워가 크게 상승했으며, 여론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좋은 지원들만 계속계속 받아가는 퓨어리에 대한 불호 여론도 꽤 존재하는 중.
그러다가 TCG권에서 2023년 6월 5일자 금제로 예상보다 상당히 빨리[9] 딜리셔스메모리가 제한 카드가 되었고, OCG권에서도 금제 사정권에 들어갔기 때문에 어떻게 금제가 행해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OCG 2023년 7월 금제로 슬리피메모리가 제한 카드가 되었다. TCG와는 사뭇 다른 방향의 규제가 이루어진 셈.[10] 이제 상대 턴에 받을 수 있는 드로우는 기본 1장, 최대 2장으로 한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제재를 받아도 누아르를 세우는 난이도는 아직도 어려운 편이 아닌 등 계속해서 입상하고 있다. 일본의 관동 환경에는 탑 티어에 올라 있고, 관서에서도 티어권 덱으로서 활약 중. 월드 챔피언십 출전자를 가리는 일본 선수권 결승대회에서도 퓨어리 유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딜리셔스메모리가 준제한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 마이프렌드로 딜리셔스메모리를 확정 서치할 수 없다.
금제 이후 초기에는 제재가 약했던 덕에 입상을 고수했으나, 팬텀 나이트메어 발매 이후로는 간접 상향을 받은 R-ACE, 염왕 등에 밀려 입상 수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신규 카드군으로 등장한 고블린라이더가 자신/상대를 가리지 않고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컨셉이라는 것도 퓨어리를 위협하는 변수가 되었다. 비록 해당 테마 자체가 티어권에 들지는 못했지만,[11] 상대 메인 페이즈에도 패/묘지에서 필드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할 수 있는 마하 부웅이 퓨어리에 대한 카운터로 사이드 덱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후공일 때도 누아르의 소재로 겹쳐진 퓨어리를 빼내 깡통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엑시즈 오버딜레이 이상으로 치명적이다.
2023년 9월 7일 출시되는 셀렉션 팩 '갤럭틱 에볼루션'에서 갤럭시의 포톤 하이퍼노바 지원, 미캉코와 함께 출시되었다. 공지에서 4장의 속공 마법이 아닌 3장의 속공 마법이라 언급되었으나, 단순히 덱 빌드 팩의 설명을 복붙했던 것이었고 4종류의 속공 마법이 전부 추가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엑스퓨어리 하피니스, 누아르, 퓨어리 마이프렌드 및 슬리피메모리 4장이 UR로 책정되었으며, 선 금제가 전혀 없이 들어와 처음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샤트리라가 미완성이고, 티아라멘츠도 메이루 금지 이후 덱 재구축에 난항을 겪는 상태에서 사이버스톰 액세스 사양의 완성형으로 들어왔기 때문. 오프라인에서 퓨어리를 짓눌렀던 매우 강력한 카운터픽인 땅GS, 초중무사, 아다마시아, 참기 등이 블록 드래곤 금지 및 핵심 카드 미발매 등으로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도 퓨어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발매 이후에는 예측대로 상위 티어에 안착. 기존의 티어 덱인 드래곤 링크나 라뷰린스 등등에 우위를 취하는데다 단판전 특성상 누아르와 다소재 아제우스 등이 더 위협적으로 작용하는 강한 덱은 맞으나, 덱 자체의 난이도 문제, 그리고 퓨어리를 의식한 파괴수 채용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있어 직전 환경의 티어덱만큼 파괴적인 영향까진 아니라는 평이 많다.
다만 선호도가 밀리는 건 어디까지나 랭크 얘기고, 실력과 숙련도가 받쳐준다면 가장 강한 덱이라는 얘기는 꾸준히 나왔으며 실제로 진검승부가 벌어지는 대회권에서는 압도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다만 사이버스톰 액세스 카드가 슬슬 실장되고 있어 상성이 미묘한 참기와 초중무사의 티어 입성이 멀지 않았고, 현재 오프라인에서도 가장 강한 덱 중 하나라는 평이 많음에도 가장 먼저 출시된 탓에 제재가 가해진 상태로 뒤에 나올 덱들과 경쟁하는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0월 개최된 듀얼리스트 컵에서는 상위 10명 중 5명이 퓨어리[12]를 사용해 오프라인처럼 티아라멘츠 이후 메타의 중심임을 증명했다.
OCG에서 2023년 7월부터 제한이 된 그 슬리피 메모리가 UR로 책정된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꽤 있지만 마스터 듀얼은 테마 보존을 위해 UR 카드는 최대한 금제를 피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도 매수가 쉽사리 줄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퓨어리는 어떤 카드가 제재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덱이기에[13]티아라멘츠처럼 마스터 듀얼 고유 금제가 생길 수도 있다.
결국 2023년 12월에 딜리셔스 메모리가 준제한이 됨에 동시에 독자적인 금제로 퓨어리 본체가 준제한이 되는 제재를 받았다. 그 달에 열린 듀얼리스트 컵에서는 순수 구축이 어느 정도 생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1월에는 딜리셔스가 제한으로 올랐고, 또다른 독자 금제로 프리티 메모리가 준제한이 되어 안정성에 또다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메타 또한 동시에 1티어로 군림한 초중무사를 저격하기 위해 개나소나 드롤 & 로크 버드를 3장씩 풀투입하고 다니는 바람에 사실상 할 이유가 없는 테마가 되었다. 아직 미래시가 남기는 했으나 퓨어리의 체급을 담당하는 딜리셔스 메모리와 저점을 담당하는 프리티 메모리 둘 다 잘린 상태라 암울한 상황. 그나마 2월에 1레벨을 지원하며 전개력이 뛰어난 스네이크아이 테마가 선행 실장되면서 기존의 고스트릭축과 섞은 1레벨 굿 스터프 같은 느낌으로 연명하고 있다.
2024년 4월 금제로 프리티 메모리가 무제한으로 석방되었고 추가 지원인 에퓨어리 누아르와 퓨어리 셰어리?!가 추가되었다. 퓨어리 전개의 핵심인 딜리셔스 메모리가 아직 제한인 상태라 고점은 여전히 막힌 상태이나 마이프렌드로 프리티 메모리를 확정 서치하여 전개 과정에서 1퍼미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점 확보는 되었고, 드롤 메타에서 뵐포 메타로 메타가 전환되어 강력한 뵐포 케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필드 마법을 꽉꽉 채워넣은 순수 축 역시 나름의 입지를 차지하며 쉐어를 늘려나가고 있다.
그러나 제재 완화 이후 대회권과 WCS에서 선방하자 7월에 다시 퓨어리 리리의 준제한이라는 제재가 가해졌다. 1레벨 5장을 전개하여 누아르 2장+미래용황이라는 고점을 뽑을 수 있었던 리폼 축 고스트릭 퓨어리는 이 제재로 퓨어리를 종류 불문 4장밖에 넣을 수 없게 되어 경쟁력을 상실했고, 순수축 역시 초동률과 후속이 불안해지는 타격을 받았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에서는 환경의 투 탑중 하나인 염왕, 1선급 덱인 낙인, 티아라멘츠, 유벨의 뒤를 이어 순성과 비등한 쉐어를 보였으며 승률도 꽤 괜찮게 챙겼다. 우승 팀에서는 Raye 선수가 서브 덱으로 사용했는데, 다른 선수들의 서브 덱들이 대부분 빛을 못 본 반면 Raye 선수의 퓨어리는 총 4판을 나가 3판을 승리하며 유의미한 실적을 냈다. 자체 성능상 스트레이 퓨어리 스트리트의 깜짝 대상 내성이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편.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사실상 환경에서 사라진 편. 애당초 세계대회에서 사용한 것도 대회 룰로 인해 투입했기에 오히려 대회 성적과 환경은 별개라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2025년 4월 10일자 금제로 리리가 무제한이 되었다. 오프라인과 마듀 모두 퓨어리 카드 1장의 금제를 1단계 내렸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퓨어리,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 영어판명칭=Purrely,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1,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넘긴다. 그 중에서 "퓨어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남은 카드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아래로 되돌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의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그 카드명이 쓰여진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이 카드의 위에 겹치고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보여준 카드를 그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추억의 수만큼 강해지는 퓨어리가 그려진 아이콘. 받은 애정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아이콘)받은 애정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퓨어리」. 함께 그린 추억은, 잊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된다. (메이트)유희왕 마스터 듀얼 퓨어리 플레이버 텍스트.
①의 효과는 소환시 덱 위에서 카드를 넘겨, 퓨어리 마법/함정 카드를 골라 패에 넣는 유발 효과. 속공 마법들이나, 속공 마법 서치가 가능한 마이프렌드를 패에 넣어서 ②의 효과로 연결할 수 있다. 랜덤성이 강하다는 것은 주의.
②의 효과는 패의 퓨어리 속공 마법의 카드명이 적힌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이 카드에 겹쳐 소환하고, 공개한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는 기동 효과. 이 효과로 소환된 엑시즈 몬스터는 소재가 된 속공 마법으로 인해 추가 효과를 지니고, 소재가 된 속공 마법를 엑시즈 소재로 할 경우 얻는 엑시즈 몬스터의 추가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결점이라면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랭크 2인데 이 카드는 레벨 1이란 점. 즉 이 카드가 견제당하면 통상적으로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다. 대신 양쪽 효과 모두 명칭 턴 제약이 없기 때문에 퓨어리 속공마법을 많이 잡고 있다면 다른 퓨어리를 특수 소환해 효과를 발동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전개를 이어나갈 수는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퓨어리 리리 ,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リリィ, 영어판명칭=Purrelyly,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1,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속공 마법 카드 이외의 "퓨어리"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묘지의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명이 쓰여진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이 카드 위에 겹치고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대상의 카드를 그 엑시즈 몬스터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에퓨어리 하피니스, 일어판명칭=エピュアリィ・ハピネス, 영어판명칭=Epurrely Happiness,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2, 공격력=2000, 수비력=100, 소재=레벨 2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퓨어리"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카드가 "퓨어리 행복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공격력을 절반으로 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이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그 카드를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전투 실행 후 덱에서 퓨어리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 시점이 전투 실행 후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 몬스터/마법/함정 상관없이 아무거나 서치가 가능하다. 퓨어리 행복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으면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반감시킨다. 한편 행복메모리를 소재로 하고 있는 몬스터는 엑시즈 소재로 한 행복메모리의 수만큼 몬스터에게 추가 공격이 가능한데, ①의 효과에 턴 제약이 없으므로, 행복메모리의 수만큼 공격하여 행복메모리의 수만큼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타점은 이 카드의 추가효과로 보완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퓨어리 속공 마법을 발동했을 때 그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마법/함정을 바운스하는 유발 효과. 지속 함정을 바운스하는 것이 주 활용도가 될 것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행복을 뜻하는 영단어 해피니스(Happiness)지만, 해피 카드군의 존재로 인해 다른 단어로 번역될 가능성이 커서 에퓨어리 행복니스로 번역될 거라는 걱정 반 농담 반의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공식 번역명은 하피니스가 되었다.서로 바뀌어버렸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에퓨어리 뷰티, 일어판명칭=エピュアリィ・ビューティ, 영어판명칭=Epurrely Beauty, 속성=물, 종족=천사족, 레벨=2, 공격력=1600, 수비력=1100, 소재=레벨 2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카드가 "퓨어리 프리티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이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그 카드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기동 효과. 기동 효과 특성상, 상대 턴에 대한 견제가 어려워 무효화의 성능은 좋지 않다. 하지만 프리티메모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면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유발 즉시 효과로 변하기 때문에, 최대한 프리티메모리를 소재로 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②의 효과는 퓨어리 속공 마법을 발동했을 때 그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유발 효과.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전투 방해에 특화된 능력이지만, 반대로 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바꾸고 행복메모리와 딜리셔스메모리를 겹쳐둔 상태로 두들겨 패서 턴킬 각을 볼 수도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에퓨어리 플럼프, 일어판명칭=エピュアリィ・プランプ, 영어판명칭=Epurrely Plump, 속성=땅, 종족=천사족, 레벨=2, 공격력=200, 수비력=2100, 소재=레벨 2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또는 상대 묘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합계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이 카드가 "퓨어리 딜리셔스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이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그 카드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상대 묘지의 마법/함정을 2장까지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하는 기동 효과. 묘지로 간 퓨어리 속공 마법들을 소재로 하여 그 효과를 취하거나 상대 묘지의 마법/함정을 엑시즈 소재로 하여 상대 마법/함정을 견제할 수도 있다. 필드의 카드나 효과 자체를 견제하는 것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이 효과 덕분에 플럼프는 ②의 효과 없이도 폭발적인 엑시즈 소재 수급이 가능하며, 엑스퓨어리 하피니스, 누아르의 소환이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의 소재 쌓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누아르를 선공에 세우는 빌드라면 1순위로 꺼내야할 카드. 딜리셔스메모리를 소재로 할 경우 뷰티처럼 유발 즉시 효과로 변한다. 사실상 기회를 두 번 늘리는 꼴이기 때문에 견제와 소재 쌓기 양쪽에 유용한 효과가 된다.
한편 이 ①의 효과 때문에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상대에게 소생당하면 가장 손해가 커지는 카드기도 하다. 상대가 퓨어리 덱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가 자체적으로 자신 묘지에 있는 퓨어리 속공 마법을 소재로 가져가서 타점 증가나 제거 효과까지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투 파괴 후 소생당한 거라면 그 위에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까지 올라가는 걸 볼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퓨어리 속공 마법을 발동했을 때 그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골라 엔드 페이즈시까지 제외하는 유발 효과.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비파괴 효과라는 것이 장점. 턴 종료시까지지만,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바운스시켜 그 턴에 끝장을 보거나, 상대 턴에 소재가 되는 상대의 몬스터를 견제하여 추가 전개를 막을 수 있다.
생김새가 개와 배추를 합친듯한 모양을 보아 개추라고 하지만, 엑시즈 소재를 잔뜩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는 몬스터인지라 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에퓨어리 누아르, 일어판명칭=エピュアリィ・ノアール, 영어판명칭=Epurrely Noir,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2, 공격력=1000, 수비력=2000, 소재=레벨 2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퓨어리 슬리피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대상을 2장으로 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효과2=②: 1턴에 3번까지\, 자신이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그 카드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덱에서 "퓨어리"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패를 1장 버리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슬리피메모리를 소재로 하고 있는 경우에는 2장)을 패로 바운스하는 기동 효과. 엑스퓨어리 누아르의 덱 바운스나 프리티메모리의 엑시즈 소재로 흡수보단 조금 위력이 떨어지는 패 바운스이고, 뷰티 / 플럼프와 달리 전용 메모리를 소재로 삼아도 프리체인이 되지 않기에 상대 턴 견제력은 떨어지긴 한다. 대신 바운스에 들어가는 범위가 상대 필드의 카드 전체고 전용 메모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면 2장 바운스도 되기에 차별점은 존재한다.
②의 효과에 붙은 고유 효과는 덱에서 퓨어리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하는 것. 덱에서 바로 세트하는 것이기에 하루 우라라를 전혀 맞지 않아 안정적인 퓨어리프!? 서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론 필마가 깔려 있지 않다면 무한포영과 이펙트 뵐러를 맞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효과 자체도 좋지만 퓨어리 덱의 핵심 카드인 슬리피메모리를 지정하는 엑시즈 몬스터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레벨 1 퓨어리들의 효과로 누아르를 꺼내면서 슬리피메모리를 바로 소재로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속공마법 발동시 엑시즈 소재로 겹치는 랭크 2 퓨어리들의 공통 효과는 "~때"에 발동하는 효과라 상대가 패 트랩 등으로 체인을 걸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고, 묘지에 덤핑한 걸 플럼프로 건지거나 필드마법으로 덱에서 직접 가져오는 것도 타이밍이 느려 견제당할 수 있어, 이런 중간과정이 필요없는 이 카드의 존재의의는 작지 않다.
다른 에퓨어리들이 일반 퓨어리의 진화체라면, 이 카드는 퓨어리 리리만의 진화체에 해당한다. 이 카드가 성장한 존재가 엑스퓨어리 누아르.
공개 당시엔 이미 최상위권 티어권 테마인데도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마냥 좋은 놈에게 떡하나 더 준다라는 식의 지원 때문에 말이 많았던 카드다. 또한 퓨어리 자체가 특정 타겟을 노리고 만들었단 인상이 강한 테마긴 하지만, 이쪽은 눈도 그렇고 자세도 그렇고 노려도 너무 노렸다는 의견이 많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엑스퓨어리 하피니스, 일어판명칭=エクスピュアリィ・ハピネス, 영어판명칭=Expurrely Happiness,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7, 공격력=2500, 수비력=1100, 소재=레벨 7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는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자신의 랭크 2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카드가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1500 데미지를 준다.)]
기본적으로 랭크 7이지만,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가진 자신의 랭크 2 몬스터의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엑시즈 소재를 쌓기 쉬워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하는 것이 좋다. 에퓨어리 플럼프는 엑시즈 소재를 모으기 쉬우므로, 플럼프를 중심으로 운용하면 소환하기 쉽다.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제거한 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몬스터를 무효화하는 기동 효과.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를 소재로 할 경우 마법/함정으로도 체인이 불가능하고 디메리트 또한 없는 명왕결계파가 된다. 일반적으로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경우, 그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 1 퓨어리를 소재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용받기 쉬운 조건이다.
②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쌓은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상대에게 1500 데미지를 주는 유발 효과. 행복메모리를 소재로 하면 추가 공격을 통한 추가 번이 가능하다. 딜리셔스메모리로는 타점이 올라가 전투가 용이해지며 프리티메모리는 아예 전투 이전에 견제 카드를 제거하는 식이지만, 하피니스의 성장형이라 그런지 번을 더 이어나갈 수 있는 행복메모리 쪽과 제일 궁합이 좋다. 행복메모리를 3장 다 소재로 하고 있으면 번 데미지만 해도 6000이다.
누아르가 필드를 굳히고 턴을 받아내는 수비용 몬스터라면, 하피니스는 받아낸 턴에 킬각을 잡는 주력 피니셔 몬스터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엑스퓨어리 누아르, 일어판명칭=エクスピュアリィ・ノアール, 영어판명칭=Expurrely Noir,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7, 공격력=1100, 수비력=2800, 소재=레벨 7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는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자신의 랭크 2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효과1=①: 엑시즈 소재를 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덱 맨 아래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퓨어리의 두 번째 랭크 7 몬스터이자 에퓨어리 누아르의 진화체. 현 퓨어리가 결과물로 내세우는 에이스이다. 소환 조건도 하피니스와 같다. 따라서, 플럼프를 통해 소재를 쉽게 쌓아, 상대 턴을 플럼프로 받아내거나 함정 카드를 이용하여 플럼프를 소재로 소환하면 된다.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가 5개 이상일 시 상대가 발동한 효과의 내성을 얻는 지속 효과.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 사이코 엔드 퍼니셔의 내성을 생각하면 된다. 스킬 드레인[15], 이수마수 바구스카 등의 지속 효과는 그대로 받고, 자신이 발동한 효과나 길항승부 등 자신에게 강요하는 효과는 그대로 받지만[16], 그 이외의 경우에는 엑시즈 소재만 받쳐 준다면 확실히 발동형 효과를 모두 튕겨낼 수 있으며, 각종 퍼미션 효과도 발동하는 효과이기만 하다면 전혀 안 통한다. 즉 이 카드를 치우려면 파괴수 같은 걸로 제물 삼거나, 쿠리카라천동의 효과 조건에 부합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내성이 특이해서 빙검룡의 유언효과[17]나 R-ACE 임펄스의 효과도 받는다.
②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는 것으로 상대의 필드/묘지의 카드 1장을 덱 맨 아래로 되돌리는 기동 효과. 기동 효과인 특성상 능동적인 견제를 할 거면 차라리 상대 턴에도 손쉽게 발동이 가능한 플럼프를 쓰는 게 낫겠지만, 레벨 1 퓨어리를 소재로 한다면 유발 즉시 효과가 된다. 턴 제약도, 동일 체인 상에서의 발동 제약도 없는데다 발동 내성 특성상 퍼미션도 안 먹혀서 덱 바운스를 말 그대로 난사할 수 있다. 다만 엑시즈 소재가 5~6개일 경우 ②의 효과를 쓰면 ①의 효과가 사라져 무효화를 받아버린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위의 두 효과가 겹쳐져 약점을 찌르는 돌파 수단이 아닌 이상 돌파가 거의 불가능하다.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고 누아르를 치워버리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나 누아르를 돌파할 고타점 몬스터는 바운스로 날아가버리고, 어중간한 몬스터들을 늘어놓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바운스를 먹여서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날려버리면 후에 사로스에 먹혀버리더라도 아드차이로 인해 상대는 킬을 내지 못하고 턴을 넘겨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발동 효과 내성과 프리체인 덱 바운스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지만, 그 대가로 하피니스에 비해 수비적인 스탯 배분을 갖고 있다. 자신의 턴에 킬각을 잡기 위한 구성인 하피니스와 달리 상대 턴을 받아넘기는 상호보완적인 설계의 몬스터.
이름의 모티브는 느와르. 그러나 노블 드 느와르와의 일본어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누아르로 번역이 되었다. 하피니스와 달리 랭크 2 몬스터들과 속성이 겹치지 않는 어둠 속성에 이름대로 검은색으로 변해서 퓨어리 진화체들 중에선 유독 위화감이 드는 편.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기존의 퓨어리와 달리 색깔이 검은 퓨어리 리리가 따로 공개되면서, 사실 성장기 형태부터 다른 아종이었음이 밝혀졌다.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는 이 카드의 진화 전 단계인 에퓨어리 누아르가 공개되면서 기존의 퓨어리와는 다른 개체임을 명확히 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퓨어리 행복메모리,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ハッピーメモリー, 영어판명칭=Purrely Happy Memory, 효과1=①: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카드는 다음 턴 종료시까지 1번만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추가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②: 이 카드를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4=●이 카드는\,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행복메모리"의 수 + 1회까지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①의 고유 효과는 필드의 카드에게 딱 1번뿐인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필드의 카드라면 아무 카드나 지정할 수 있고 심지어 뒷면 표시의 카드도 지정할 수 있다. 오로지 특수 소환만 볼 거라면, 카드를 세트하고 그 카드를 지정하거나, 상대 필드의 카드를 지정해도 된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엑시즈 소재로 하면 추가 공격 효과를 추가하는 효과. 공격 횟수만큼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에퓨어리 하피니스와 궁합이 나쁘지 않고, 공격 횟수만큼 번 데미지를 주는 엑스퓨어리 하피니스와의 궁합도 좋다. 다만 몬스터에게만 여러 번 공격이 가능하므로, 여러 번 공격이 필요하다면 몬스터 하나쯤은 딜리셔스메모리로 전투 파괴 면역을 넣어 그 몬스터를 공격해줄 필요가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퓨어리 프리티메모리,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プリティメモリー, 영어판명칭=Purrely Pretty Memory, 효과1=①: 양쪽 플레이어는 1000 LP 회복한다. 추가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②: 이 카드를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4=●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①의 효과는 서로 힐이다. 이 효과는 기본적으로 상대 라이프도 늘려주기 때문에 쓸모 없지만, 다른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들과 다르게 필드에 아무 것도 없어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엑시즈 소재로 하면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게 하는 효과. 대상 지정 비파괴 제거 효과다. 엑시즈 소재로 바꾸기 때문에 그 몬스터가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아버릴 수 있다. 코스트로 자신 필드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데다 기동효과이기 때문에 금지된 일적처럼 발동한 카드에 체인해 코스트로 써먹는 운용은 불가능하니 주의. 반대로 턴 제약에 명칭 제약등은 없기 때문에, 한 몬스터에 프리티메모리가 2장 이상 엑시즈 소재로 있으면 그 매수만큼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퓨어리 딜리셔스메모리,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デリシャスメモリー, 영어판명칭=Purrely Delicious Memory, 효과1=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는 다음 턴 종료시까지\,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추가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②: 이 카드를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4=●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의 수 × 300 올린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퓨어리 슬리피메모리 ,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スリーピィメモリー, 영어판명칭=Purrely Sleepy Memory , 효과1=①: 이 턴에\, 자신이 받는 전투 / 효과 데미지는 1번만 0이 된다. 추가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②: 이 카드를 소재로서 가지고 있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4=●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1번만 0으로 한 뒤 덱 특소. 프리티처럼 필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상황에서나 발동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엑시즈 소재로 하면 상대 스텐바이 페이즈에 1장 드로우하는 좋은 효과. 다른 메모리들처럼 턴 제약이 없다. 따라서 슬리피메모리 3장을 겹치면 3장을 드로우한다. 그리고 퓨어리프!?를 활용하면 에퓨어리 상태에서 발동해서 3장 드로우한 뒤 퓨어리프!?로 누아르를 소환하고 누아르로 발동해서 3장 드로우하는 방식으로 최대 6장까지 드로우하는 애니메이션판 하늘의 선물 뺨치는 효과가 된다.
사이버스톰 액세스 이후 퓨어리가 티어덱으로 떠오르게 된 1등 공신인 카드. 두 효과 모두 매우 유용하며, 특히 드로우 효과는 고질적인 패 소모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인 운영덱으로 자리잡게 해주었다. 덕분에 퓨어리 유저들의 수요는 물론 퓨어리 덱 자체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여 1000원 정도였던 노멀인 카드의 가격이 10000원을 뛰어넘기도 했다.
강력한 드로우 효과 때문에 퓨어리 1티어화의 공신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결국 2023년 7월 금제로 OCG에서 제한 카드가 되었다가, 퓨어리가 파워 인플레에 밀려 점차 안 보이게 되자 2025년 4월 금제에서 준제한으로 완화되었다.
일러스트는 창문 밖의 퓨어리가 공을 물고 옆집에서 자는 퓨어리 리리를 보고 있다. 다른 메모리 속공 마법과 모서리의 사진첩 부분이 약간 다른데 밸류어블 북에서 이 카드의 설명을 쓴 사람이 리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보면 리리 주인의 사진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퓨어리 마이프렌드,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マイフレンド, 영어판명칭=My Friend Purrely,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퓨어리 마이프렌드" 이외의 "퓨어리" 카드 3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1장 고른다. 그 1장을 자신의 패에 넣고\, 나머지를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 자신 묘지에서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3장까지 고르고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①의 효과는 덱에서 퓨어리 카드 3장을 보여주고 무작위로 서치하게 하는 효과. 이런 효과가 그렇듯, 동명 카드를 3장 보여줘 확실하게 서치할 수 있다. 속공 마법을 서치하여, 퓨어리의 효과 발동에 도움이 되는 효과.
②의 효과는 퓨어리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나면 속공 마법을 3종류까지 고르고 패에 넣는 효과. 퓨어리 속공 마법들은 엑시즈 소재 특성상 그들을 엑시즈 소재로 한 퓨어리 몬스터가 죽으면 덩달아 묘지로 가기 때문에, 손실로 인해 잃은 어드밴티지를 회수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스트레이 퓨어리 스트리트, 일어판명칭=ストレイ・ピュアリィ・ストリート, 영어판명칭=Stray Purrely Street,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퓨어리" 몬스터는 특수 소환된 턴에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서로의 엔드 페이즈에\, 필드의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①의 효과는 퓨어리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된 턴에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는 효과. 소환한 턴에만 한정되지만 대상 지정 제거 효과나, 무한포영 등의 대상 지정 무효 효과를 틀어막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나면 덱/묘지에서 1레벨 퓨어리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문제는 이렇게 소환된 퓨어리는 덱 3장 보여주고 마법/함정 서치 후 상대에게 바로 터지는, 말 그대로 고기방패에 불과하다. ①의 효과로 효과 대상이 안 된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따라서, 딜리셔스메모리로 지켜줄 필요가 있다.
③의 효과는 서로의 엔드 페이즈시에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를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해 주는 효과. 평범하게 발동한 속공 마법을 묘지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건 물론 덱에서도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엑시즈 몬스터의 추가 효과 발동의 트리거가 되는 속공 마법을 바로 소재로 해줄 수 있다.
퓨어리에게 유용한 효과로 꽉꽉 채운 고성능 필마. 전개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효과는 없지만 대상 지정 내성이라는 고급 내성을 발라주어 뵐포 메타에서 강력한 케어력을 보여 주며, 만약 비대상 제거로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가 제거된다 해도 후열을 보강해 주는 점이 우수하다. 가장 많이 활용할 3번 효과로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에게 다양한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덤.
오른쪽 구석에 퓨어리 한 마리가 있는데 스트레이(Stray)라는 단어로 보아, 이 퓨어리는 길고양이처럼 버려진 녀석으로 보인다. 이후 퓨어리 마이프렌드로 이어진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퓨어리프!?,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ープ!?, 영어판명칭=Purrelyeap!?,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 몬스터와는 랭크가 다른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 효과3=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퓨어리"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①의 효과는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위에 랭크가 다른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를 겹칠 수 있는 효과. 에퓨어리를 엑스퓨어리로 진화시킬 수 있지만, 역으로 엑스퓨어리를 에퓨어리로 퇴화시킬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함정 카드라는 점을 살려 배틀 페이즈에 하피니스를 꺼내 추가타를 넣거나, 상대 턴에 뷰티, 플럼프, 누아르를 꺼내 견제를 넣을 수 있다. 특히 누아르를 쉽게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선공 기믹에서 큰 역할을 한다.
달의 서나 개기일식 등으로 퓨어리프로 찍은 엑시즈 몬스터의 정보가 지워질 경우 랭크를 참조할 수 없기에 불발이 된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퓨어리 몬스터들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1레벨 퓨어리는 묘지 특소보단 덱 특소 수단이 많아 덱에 돌려놓는 효과가 유용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퓨어리 셰어리!?, 일어판명칭=ピュアリィ・シェアリィ!?, 영어판명칭=Purrely Sharely!?,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1의 "퓨어리" 몬스터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와는 속성이 다르며\, 랭크가 같은 "퓨어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그 특수 소환한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대상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퓨어리" 속공 마법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 1장을 덱에서 고르고\, 그 엑시즈 소환한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퓨어리프!?가 자신 필드의 퓨어리 몬스터를 엑시즈 체인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이 카드는 퓨어리 몬스터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프리티메모리나 딜리셔스메모리를 소재로 한 에퓨어리를 대상으로 해 뷰티나 플럼프를 소환 후 그에 맞는 속공 마법을 엑시즈 소재로 삼아줌으로써 상대 턴에 기습적인 견제를 하거나 자신 턴에 행복메모리를 엑시즈 소재로 한 에퓨어리 누아르를 대상으로 해 에퓨어리 하피니스를 소환 후 속공 마법을 쌓아 엑스퓨어리 하피니스로 진화시켜 턴킬을 노리거나 엑스퓨어리 누아르를 대상으로 엑스퓨어리 하피니스를 불러내 명왕결계파를 쏴버리는 등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엑스퓨어리 하피니스를 대상으로 엑스퓨어리 누아르를 불러내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엑스퓨어리 누아르는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해야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데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하면 엑시즈 소재가 1개밖에 없어서 효과를 못 쓰기 때문에 사실상 바닐라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하피니스가 속공 마법을 소재로 하고 있었다면 소환되자마자 소재를 2개로 채울 수 있고 스트리트를 발동하고 있다면 엔드 페이즈에 엑시즈 소재를 2개로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소재 5개 미만이라 ①의 효과를 받을 수 없어 온갖 퍼미션의 위험도 크다.
발매 이후에는 안 쓰인다. 퓨어리는 선공을 받아 상대 턴에 퓨어리프!?를 발동해 소재 5개 이상의 누아르를 세워 안정적인 견제를 함으로써 턴을 안전하게 받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 카드는 견제 수단을 늘리긴 하지만 정작 그만큼 자신도 견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거기다 이 카드 자체도 먼저 덱 특소를 한 다음 엑시즈 소환을 실행하기 때문에 우라라를 맞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러스트는 에퓨어리들이 풀밭에서 놀고 있는 모습. 하피니스와 누아르를 뷰티와 플럼프가 바라보고 있다. 이것으로 퓨어리는 별개의 개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엑시즈를 사용하는 덱엔 누구나 넣는 카드지만, 퓨어리에서는 특히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제우스 없는 퓨어리는 그렇게 강한 덱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 랭크 2 엑시즈 몬스터들이 엑시즈 소재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아제우스와 궁합이 좋고, 직접 공격 수단은 없지만 퓨어리 딜리셔스메모리로 전투 파괴 내성과 타점 상승을 얻을 수 있다. 덱의 컨셉이 진화라서 퓨어리 궁극체라거나 엑스퓨어리 아제우스라는 별명도 있다.
LL 엑시즈 몬스터들 후공돌파에 특화된 카드들이다. 주로 채용되는건 아제우스를 띄우기 위한 어셈블리 나이팅게일. 빌드가 꼬여서 느와르를 띄우기 힘들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앙상블루 로빈까지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팅게일 또한 상대보다 불리한 상황에서 억지로 한턴을 버티거나 엑스트라턴을 케어하는 용도로도 쓴다.
삼라의 희아궁 덱 맨 위 카드가 마법/함정일 경우 패에 더하는 몬스터. 극한의 고점을 노리기 위해 속공 마법을 추가로 서치하거나, 필드 마법 없이 퓨어리 하급몹을 꺼냈다가 뵐포에 맞았을 때 발악으로 꺼내 드로우를 보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행자의 근위 문, 섬도희-아자레아 제거 효과를 가진 링크 2 몬스터들. 빛/어둠 속성 천사족인 퓨어리는 이들을 뽑기 아주 쉽다. 특히 문은 자기자신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도 있는 효과이기에 스킬 드레인을 뚫기 매우 쉬워지지만 23년 4월 금제에서 스킬 드레인이 제한이 되면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대로 아자레아는 퓨어리 덱이 마법 카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필드에 남겨 지속적으로 제거 효과를 쓸 수도 있다. 아예 아자레아를 소재로 하야테, 카가리를 꺼내 위도우앵커를 덤핑 및 샐비지하는 식으로 섬도희 용병 세트를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트라 덱을 섬도희로 더 채우는 대신 메인 덱은 위도우앵커 1장만 넣어도 되고, 드로우로 패에 잡혀도 누아르만 꺼내놓는 경우가 많은 퓨어리로선 무난한 1방해 카드로 기능할 수 있다.
차원의 틈 루닉과 비슷하게 퓨어리는 묘지의 몬스터는 큰 필요가 없고, 어트랙터와 매크로 코스모스와 달리 몬스터만 제외시키는 차틈이 잘 어울린다. 엑시즈 소재로 사용된 퓨어리들은 몬스터로 취급되지 않아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 타격이 없다고 봐도 된다.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텍스트가 붙은 드롤 & 로크 버드, 디멘션 어트랙터 등 일부 몬스터 패 트랩이나 티아라멘츠 케어용으로도 밥값을 한다.
볼캐닉 불릿, 섀도르 비스트, 섀도르 고슴도치, 암흑계의 사냥꾼 브라우, 메탈포제 퓨전 패 소모 보충용. 불릿은 퓨어리 메인 몬스터와 같은 1레벨이라 일반 소환 후 LL-아제우스를 소환하는 플랜도 가능하며 이시즈에 맞아 덱에서 갈려도 패 보충을 해줄 수 있다. 드롤&로크 버드에 속수무책인 볼캐닉 불릿을 대신해 드로우 페이즈에 섀도르 비스트, 섀도르 고슴도치, 암흑계의 사냥꾼 브라우를 코스트로 퓨어리 속공 마법을 발동하는 형태도 자리잡았다. 메탈포제 퓨전은 마법 카드라 차틈을 사용할 경우에도 묘지로 가므로 차틈 구축에서 쓴다. 초창기에 주로 쓰인 형태로 검신관 무도라, 숙신상 켈도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어드밴티지 보충용이 아닌 패 코스트로 묻어 묘지 견제를 하기 위해 투입한다.
아이:피 마스카레나와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몬스터 전개를 적게 하는 퓨어리에서 뭔 마스카레나와 아폴로우사냐 싶지만, 이 둘은 엑시즈 오버딜레이를 케어하기 위해 채용되는 카드들이다. 선턴에 마스카레나와 누아르를 꺼내놓고 누아르가 엑시즈 오버딜레이를 맞으면 필드에 나오는 퓨어리와 에퓨어리 플럼프와 미리 꺼내두었던 마스카레나로 아폴로우사를 꺼내 대응하는 것. 이 플랜 때문에 역으로 오버딜레이를 빼고 파괴수나 심연의 선고자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었다.
구원의 가교+마법족의 마을 누아르의 바운스를 다 맞아가면서도 킬각을 잡는 땅GS를 카운터치고자 연구된 용병. 법족을 통해 초중무사 파츠의 펜듈럼 세팅과 이웃집 잔디깎기, 사이딩 카드인 오버딜레이와 선고자까지 막는다.# 법족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스트레이를 빠르게 가져와 치명적인 포영을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과, 패 소모 보충이 필요한 퓨어리에서 구원의 가교 자체가 코스트로 쓰면 패 2장을 벌어다주는 그 자체로 충분히 좋은 카드라는 장점 덕분에 법족이 아니더라도 가교는 높은 확률로 투입된다. 다만 어떠한 방법으로건 필드의 마법사족이 치워지게 되면 덱의 절반 이상을 마법으로 채우는 퓨어리 특성상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법족의 마을의 조건을 만족시켜줄 마법사족 몬스터는 랭크 1인 샤이니트 매지션이나 레벨 1 몬스터를 요구하는 링크 1인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빛 속성을 요구하는 링크 2인 조요의 광령사 라이너등이 쓰인다.
나츄르 신성수의 3번 효과는 턴 제약이 없으므로, 패 코스트로 버리면서 플럼프가 신성수를 소재로 넣고 빼는 과정을 반복해 나츄르 기믹에 연결할 수 있다. 비스트나 선플라워, 너브, 팔키온 등 강력한 퍼미션 카드들을 보충해주므로 빌드가 더욱 강해진다.
사탄클로스 마경이 발굴한 카드로,# 파괴수와 달리 수비 표시로 나오기 때문에 행복메모리를 먹은 에퓨어리 하피니스로 아드를 복사하면서 아제우스나 누아르를 안전하게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격력이 낮다는 점을 살려 No.13 케인즈 데블이나 No.31 아밸즈 데블을 투입해 공격 표시로 바꿔 턴킬을 하는 전략에 쓰이기도 한다.[18] 유일한 문제는 매물이었는데,[19] 이나마도 쿼터 센추리 듀얼리스트 박스에 재록되어 해결되었다.
흘려듣는 풍조 효과 완전 내성이 있으며, 미러전에서 누아르의 바운스를 씹고 아제우스를 올릴 수 있다.
스프라이트 엘프(마스터 듀얼 한정) 링크 2 몬스터를 뽑기 용이하고, 랭크 2 몬스터가 있어 소환 조건이 쉽다. 여러 사용법이 있으나 주로 링크 마커 앞에 엑스퓨어리 누아르를 소환하여 누아르의 효과 내성을 돌파할 수 있는 엑시즈 오버딜레이를 방어하는 데 사용한다. OCG에서 2023년 4월 금지되었다.
고스트릭(마스터 듀얼 한정) 2023년 9월 중부터 새롭게 떠오른 조합. 10월 듀얼리스트 컵에서 상당히 많은 고스트릭 퓨어리 덱이 금장 및 은장권에 진입해서 이 변종의 강력함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인 덱은 몬스터는 채용하지 않고 마법 / 함정 카드 중에 샷, 리폼만 채용하며 엑스트라 덱 몬스터 중 듈라한, 서큐버스, 타천사를 채용한다.
두 가지 활용법이 있는데, 하나는 FNo.0 미래황 호프 → FNo.0 미래용황 호프를 뽑는 것.[20] 이 구축의 강점을 요약하자면 아무 레벨 1 몬스터 2장이 필드에 있기만 하면 그 2체가 곧 미래용황이 되면서 동시에 메모리의 패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고스트릭 마법/함정 카드가 2장 패에 추가된다는 점이다. 즉 간단하게 미래용황을 소환할 수 있어 파괴수에 당했을 때의 추가 보험을 들 수 있고 패보충을 통해 퓨어리덱 특유의 격렬한 첫 턴 패소모를 해소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엑스퓨어리 진화체들이 겹칠 대상이 소재가 5개 이상이며 랭크 2이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 착안해, 리폼을 서치한 뒤 버려서 타천사 위에 랭크 2인 서큐버스를 겹치고 그 위에 누아르를 올리는 것이다. 패 상황이 좋다면 2누아르(두 개 모두 6소재 이상) + 호프를 완성시킬 수도 있다.[21]
단점은 엑스트라 덱 공간을 5~8장[22]이나 차지하는 탓에 엑스트라 덱이 비좁아지고 패에 메모리가 없는 상태에서 샷이나 리폼이 잡혔을 경우 호감패가 되는 탓에 패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센서 만별: 전원 천사족 통일이기에 엑스퓨아리 누아르를 꺼내기 전에 발동한다면 움직임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다. 퓨어리 이외의 마함 견제 몬스터인 대행자의 근위 문 역시 천사족이라 견제가 용이하다.
파괴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라의 익신룡-구체형, 사탄클로스, 쿠리카라천동: 완전 내성인 누아르를 치우기 용이한 상대 릴리스 특수 소환 몬스터들. 단, 스탠바이 페이즈에 슬리피메모리로 아드를 땡겨 후속을 준비하기 때문에 단순한 돌파뿐만 아니라 확실한 킬 결정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같이 링크 소재로 먹으면서 나올 수 있고, 이는 발동한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누아르도 소재로써 필드를 벗어나게 된다. 링크 5의 무거운 몬스터라 누아르의 바운스 효과가 연발되면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누아르 또한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면서 대처해야 하므로 내성이 사라지고 돌파될 가능성이 생긴다. 엑스트라 덱의 범용 카드로 자주 채용되기 때문에, 퓨어리 유저는 언제나 이 카드를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고 상대의 대량 전개를 견제해야 한다.
빙검룡 미라제이드의 유언 효과: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것은 발동한 효과 취급이 아니라는 재정이 있어 누아르를 파괴할 수 있다. 고로 여기서 누아르를 지키려면 행복메모리로 1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거나, 빙검룡이 해당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체인으로 막아야 한다. 상세 내용은 빙검룡 문서 참조. 물론 퓨어리 측이 이를 숙지하고 있다면 빙검룡을 제 손으로 치우지는 않겠지만, 텍스트만 보면 파악하기 힘든 사실이라 퓨어리 입장에서는 내성을 믿고 안 막았다가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엑시즈 오버딜레이: 발동에 체인이 불가능하며, 효과 처리를 누아르 본체가 아니라 엑시즈 소재에게 한다는 재정이 있어서 엑시즈 소재를 제거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누아르는 엑시즈 소재와 함께 내성도 잃어 바운스된다. 단,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므로 퓨어리 스트리트의 소환된 턴 대상 내성 부여를 의식할 필요가 있다.
심연의 선고자: 플레이어 명령형 텍스트이기에 누아르를 치울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이프렌드, 스트리트의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의 효과도 퓨어리 플레이어 자신이 보낸 취급이라서 적용되지 않는다. 발동에 체인해 상대가 퓨어리 리리를 소환하여 회피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누아르는 뒷면 수비 표시로 만드는 효과는 받지 않으나, 이어지는 효과가 플레이어 명령형 텍스트이기에 심연의 선고자와 마찬가지로 누아르를 치울 수 있다.
차원 장벽: 누아르는 '발동한 효과'만 받지 않기에 잔존 효과인 차원 장벽의 범위에 들어간다.
매크로 코스모스 계열의 효과: 퓨어리도 묘지 자원이 중요한 덱이라서 모든 카드가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면 게임이 매우 힘들어진다. 유사 효과를 갖는 카드는 매크로 코스모스 문서 참조. 단, 차원의 틈은 퓨어리에게 치명적이지 않은데, 이쪽은 몬스터만 제외되는 효과다. 룰 상 엑시즈 소재로 들어가 있는 몬스터 카드는 그저 '엑시즈 소재'일 뿐 몬스터로써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누아르의 효과 발동 등으로 제거될 때 묘지로 간다. 역으로 퓨어리가 다른 덱을 카운터치기 위해 차틈을 사용할 수도 있다.
네프섀도르 게니우스, R-ACE 임펄스: 텍스트로는 알기 힘들지만,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발동 제약을 거는 효과라서 누아르의 효과 발동을 저지할 수 있다.
아마노이와토: 서로 스피릿 몬스터의 효과만 발동할 수 있게 만드는 제약을 걸기에 누아르의 효과 발동을 저지할 수 있다. 다만 내성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아마노이와토가 있는 상태에서 누아르를 돌파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나츄르 비스트: 사실상 무한 마법 퍼미션. 적절한 돌파 카드가 잡히지 않는 한, 후공 기준 퓨어리 자체 기믹만으로는 파훼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마법 봉인의 방향제, 원죄의 디아벨제: 마봉향은 마법을 세트한 후 다음 자신 턴이 올 때까지 발동을 막고, 디아벨제는 세트되어 있지 않은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게 한다. 속공 마법을 계속 덱에서 끌어와 패에서 떨어뜨려야 퓨어리의 플레이가 성립하는데, 그걸 원천봉쇄하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다.
암흑의 침략자, 매직 디플렉터: 상대의 속공 마법을 틀어막기에 퓨어리의 움직임 대부분을 봉인할 수 있다. 물론 일반 마법인 번개나 라이트닝 스톰 등에 얻어맞지 않게 조치는 해야 한다.
대놓고 특정 타겟을 노린 듯한 일러스트 때문에 취향이 정말 많이 갈리는 테마다. 귀여운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의 일러스트라는 평가도 있는 반면, 동물 외형에 애매하게 사람 얼굴을 닮은 디자인에, 표정이나 자세가 노골적으로 느껴진다며 불쾌하다는 평가도 있다.
음? 누구 있니? (ん?誰かいるのか?) 저런, 퓨어리구나. 무슨 일이니? (おやおや、ピュアリィちゃん、どうしたんだい?) 미아가 된 거니? 불쌍하게도.... 같이 오지 않을래? (迷子になったのか?可哀想に···。一緒に行くるかい?) 하하, 귀여워라. (はっは、かわいいな。)
퓨어리 관련으로 유명한 밈으로 '퓨어리어(語)'가 있는데, RAM[23]이라는 유저가 트위터로 퓨어리 마이프렌드 더빙이라는 1인 2역 영상을 올린 것이 시초. 퓨어리의 담배 한 사발 빤 울음소리와 주인의 묘한 미성이 광기의 시너지를 일으켜 퓨어리들이, 혹은 퓨어리 덱을 굴리는 유저들이 '퓨퓨 퓨퓨잇 퓨앗퓨우' 하는 식의 퓨어리어로 말한다는 밈이다. 이 유저는 이 영상을 게시한 뒤 마스터 듀얼에 퓨어리가 상륙하자 바로 퓨어리 로얄작을 인증했으며, 이후 한국에서는 퓨어리라는 테마 자체가 별칭으로 '퓨퓨' '퓨퓨이' 같은 느낌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본체 퓨어리의 덱 탑 채굴 효과를 쓸 때 퓨어리어를 외치면서 발동하면 채굴이 더 잘 된다(...)는 괴상망측한 민간신앙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2024년 4월 11일 업데이트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퓨어리 메이트가 '퓨 퓨 퓨아 퓨아' 하고 우는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밝혀지며 RAM의 퓨어리어는 반쯤 공식이 되었는데,[24] 원래 마듀에 셀렉션 팩이 나올 때 필요 매수를 정리해서 올리던 RAM은 퓨어리 메이트를 가지고 노느라 정보표 제작이 늦어지고 결국 퓨어리어를 자체 더빙한 영상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1] 하위호환으로 평가받는 이그니스터는 어라이벌 빌드가 증G와 니비루에 매우 취약하고 엑스트라 덱 자원도 절반 이상 소모되는데, 퓨어리는 몬스터가 아닌 마법을 소재로 하는 특성상 두 카드에 방해받을 일이 거의 없고 엑덱 소모도 적다. 결국 이그니스터는 사스액 이후 플랜을 크게 수정하여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를 앞세운 극전개형 덱으로 탈바꿈했다.[2]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무덤/말살의 지명자 등 기존 범용 패트랩의 가격이 연이은 재록과 레어리티 컬렉션 등으로 다소 떨어진 것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3] 다만 파생형인 고스트릭 퓨어리는 엑스트라 덱에 범용성이 낮은 UR카드를 대거 투입하기에 비싼 덱값으로 악명이 높다.[4] 해당 카드군이 첫 수록된 어메이징 디펜더즈의 경우 미소녀 카드군인 미캉코가 성능은 구릴지언정 수려한 일러스트로 가격대를 책임지고 있기에 다른 두 테마인 퓨어리와 R-ACE는 상대적으로 값이 싼 편이다.[5] 후완이나 루닉에 비해 뵐포 회피수단도 크게 없고, 하급유발에 토끼라도 맞으면 아작난다. 증식의 G도 두 덱에 비해 조금 더 아프게 맞는 편. 크샤트리라나 후완뿐만 아니라 많은 덱에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채용하는 추세인 디멘션 어트랙터도 치명적이다. 또한 D.D. 크로우/묘지기의 감시자의 재발굴과 퓨어리 하나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한 오버딜레이까지 채용되는 등 완전무결의 육각형 덱은 절대 아니다.[6] 나이팅게일의 효과인 그 턴 중 데미지 0을 활용해 아예 그 턴 중 죽지 않는 것을 노린다.[7] 단순하게 보면 초뇌룡과 비슷한 효과가 없는데 왜 닮았냐고 할 수 있지만, 누아르와 초뇌룡 모두 당시 분기에서 이 카드를 메인 기믹 내에서 넘을 수 있어야 티어이고, 넘지 못할 경우 티어권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흡사하다.[8] 일본 환경은 종주국답게 OCG를 선도하고 이끌어 가던 수준이었지만, 티아라멘츠 강점기를 거치며 실력 있는 유저들이 다수 빠져나가 메타 분석력이 떨어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9] TCG권은 사이버스톰 액세스가 발매된 지 채 1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같은 금제에서 카카-C가 금지된 초중무사도 마찬가지.[10] 둘 모두 초동에 제재를 가한 것이지만, 딜리셔스메모리 제한은 선공에 플럼프를 소환할 확률을 낮춰주어 누아르를 소환하는 난이도를 어렵게 한 제재라면, 슬리피메모리 제한은 누아르 소환 난이도는 그대로 두고,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의 매수를 줄여 드롤&로크 버드, 이펙트 뵐러 등에 취약하게 하였으며, 상대 스텐바이 페이즈에 받을 수 있는 드로우 매수를 대폭 줄인 제재이다.[11] 오히려 고블린 라이더 첫 입상 성적이 준우승이었는데, 그 대회의 우승덱이 퓨어리라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12]고스트릭 파츠를 투입해 FNo.0 미래용황 호프와 2체의 엑스퓨어리 누아르를 세우는 빌드가 유행했다.[13] 퓨어리 속공 마법은 어떤 카드든 준제한이라도 제재를 받을 경우 마이프렌드로 확정 서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다른 테마의 준제한과는 달리 유의미한 금제로서 작용하게 된다.[14] 상당히 화려해진데 비해 비교 대상이 대형견이라, 설정 공개시 생각보다 작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15] 사실 스킬 드레인은 나오더라도 효과 처리 전에 ②의 효과로 바운스시키면 적용이 안 되니 의미 없다. 이미 스드가 켜져 있다면 완전 내성도 어차피 무효화되니 의미 없는 셈이다.[16] 다만, 이 경우는 보내는 카드를 자기 맘대로 고를 수 있어서 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건 이 카드 한 장 뿐일때의 사이버 엔젤 다키니의 효과나 심연의 선고자 정도.[17]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는 처리는 효과의 발동이 아니라는 재정이 있다.[18] 턴킬을 보고 케인즈or아밸즈를 쓰기 애매할 수 있지만, 애초부터 공격표시로 꺼낼 수 있는 파괴수는 상술된 샌드백 용도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카드군 내에서 표시형식 변경이 가능한 뷰티는 메인 덱 퓨어리의 효과 발동과 프리티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각자 꺼낼 수 있는 상황이 다르다.[19] 전술한 마경도 이 레시피를 올려놓고 정작 본인이 운영하는 매장에 사탄클로스를 구비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20] 1. 1레벨 몬스터 2체로 듈라한 엑시즈 소환 → 듈라한을 소재로 타천사 엑시즈 소환 → ①의 효과로 소재가 된 듈라한을 제거하고 샷을 서치 →샷을 발동해 듈라한 특수 소환 → 재소환한 듈라한을 소재로 2장째 타천사 엑시즈 소환 → 다시 듈라한을 제거하고 샷, 또는 리폼을 서치 → 듈라한의 효과로 묘지에 있는 샷을 회수 → 타천사 2장을 소재로 미래황 호프 → 미래용황 호프 엑시즈 소환. 2. 메모리의 효과로 리폼을 묘지에 버림 → 1레벨 몬스터 2체로 듈라한 엑시즈 소환 → 묘지의 리폼의 효과를 발동해 듈라한을 소재로 서큐버스 엑시즈 소환 → 퓨어리들의 효과를 발동해 아무 에퓨어리 엑시즈 소환 → 에퓨어리와 서큐버스를 소재로 미래황 호프 → 미래용황 호프 엑시즈 소환. 보통은 1의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21] 앞서 언급된 1의 방법으로 미래용황 호프를 소환한 후 퓨어리 2장을 더 소환해서 2장째 듈라한 엑시즈 소환 → 듈라한을 소재로 3장째 타천사 엑시즈 소환 → 묘지의 샷 효과를 발동해서 묘지의 듈라한을 타천사의 엑시즈 소재로 추가 → 묘지의 리폼 효과를 발동해서 타천사를 소재로 서큐버스 엑시즈 소환 → 랭크 2 몬스터인 서큐버스의 엑시즈 소재가 5장이 되었으므로 이를 소재로 2장째 누아르 엑시즈 소환[22] 누아르 + 호프 빌드를 위해서는 듈라한 + 타천사 2 + 미래황 호프 + 미래용황 호프의 5장이 최소 요구치이며, 2누아르 + 호프 빌드를 위해서는 듈라한 2 + 타천사 3 + 서큐버스 + 미래황 호프 + 미래용황 호프로 총 8장이 필요하다.[23]섬도희잭나이츠라는 아키타입을 만들어낸 잭나이츠의 아버지라고 불리던 인물이었으나 퓨어리의 출시 이후 퓨어리 유저로 전직했다. 사실 해당 영상 외에도 "하피니스가 효과를 사용할 때마다 주인과의 추억을 울면서 잃어버리는 것을 상상하니 참을 수 없다", "누아르가 토해낸 추억을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에게 강제로 빼앗기는 게 귀엽다" 같이 영상 이상의 정신나간 발언을 쏟아낸 전적도 있다(...)[24] 심지어 퓨어리 울음소리가 자신이 더빙한 것과 다른 것 같다는 주제에 대해, 자신이 더빙한 건 첫 만남이라 경계심이 있었던 거고 추억을 쌓은 만큼 차이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는 트윗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