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5:36:21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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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전령2. 소화물 배송업
2.1. 택배와의 차이2.2. 메신저 자전거2.3. 메신저 백2.4. 오토바이 메신저2.5. 대중문화에서 묘사되는 메신저
3. 인스턴트 메신저
3.1. Google의 SMS/MMS앱
4.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투수 랜디 메신저의 등록명5. NASA수성 탐사선

1. 전령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직업으로, 이름대로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한다. 특히 군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아군 뿐 아니라 적에게도 메시지를 전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 위험한 직종이다. 서양 역사물에서 불쾌한 전갈을 가져온 적의 전령을 죽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This is Spaaaaarta! 실제로는 그 정도로 파리 목숨은 아니었다고 한다. 특히 고대 그리스·로마 등의 군 전령은 전령임을 알리는 배지(옷에 다는 배지가 아니라 손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 형태다)를 갖고 있어, 이를 들고 있으면 전장 한복판에서도 적에게 공격받지 않았다고 한다.[1]

중세~근현대의 전령들은 장거리를 이동할 때 말이나 오토바이 같은 기동성 있는 탈것을 타기도 하지만, 전령들의 주된 이동수단은 역시 두 다리다. 때문에 군대 용어로는 메신저를 대개 "러너(runner)"라 부른다. 물론 고대 전령들은 달리기 말고는 이동 방법이 없었다. 애당초 마라톤의 계기가 된 전령 과로사 사건(...) 역시 전령이 장거리를 달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소총이 등장하고 참호전이 일반화된 근대전에서, 전령은 매우 위험한 임무이었으며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달렸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야전용 전화가 있었지만, 우선 전화선을 설치해야 하는데다 구리선이 포화에 손상되는 일도 흔했기에 전령에게 주로 의존해야 했다. (무전기도 발명되어 있었지만 전장에서 믿고 쓸 수 있을 수준의 물건이 아니었다.) 때문에 인간이 아닌 비둘기(전서구), 심지어 도 전령으로 사용했다. 제1차 세계대전은 독가스가 사용된 전쟁이었던지라 개용 방독면을 쓴 전서견이 참호를 드나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파발 역시 군속 전령으로, 그냥 뛰거나 말을 타고 달렸다. 자세한 내용은 파발 문서를 참조하자.

민간 전령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우편/통신이 발달하면서 거의 다 없어졌고, 바로 다음번 항목인 문서/소화물 택배업인 메신저 서비스가 그 이름을 이어받았다. (민간 전령이 곧 우편이 아닌가 싶겠지만, 우편은 중앙 집하식이며, 전령은 보내는 이로부터 전송물을 수령해 받는 이에게 곧바로 전달하는 방식이란 중요한 차이가 있다.) 근현대 택배업의 원조인 UPS(기업)도 원래는 전령 업무를 주로 하던 회사였다.
파일:attachment/메신저/image_1.jpg
19세기 말 일본의 민간 전령의 모습.[2]

회사 건물 내를 바삐 돌아다니며 급한 전갈을 전하던 메신저 (우리말로 급사) 역시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없어졌다.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내선전화, 그리고 오늘날의 메신저 (컴퓨터 프로그램, 맨 끝 항목 참조).

전령의 한 형태로, 유, 무선 전기통신은 발명되었으나 전화는 발명되기 전, 그리고 전화의 발명 후 민간에 전화가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의 시대에 널리 이용된 전보(텔레그램)라는 것이 있다. 전보는 모스 통신이나 전화 등의 전기적 통신기술과 전령을 접목시킨 특이한 통신법인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하였다:
  • 전갈을 보내려는 사람이 전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전갈을 글씨로 써서 접수한다. 이때 요금을 글자수 단위로 매기므로 가능한 짧게 써야 한다. 때문에 "철수모친위독급귀향요망" 등의 "전보체"가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것이 최초의 통신체다.
  • 그러면 사무소는 전갈을 받을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운 곳의 전보 사무소에 모스통신이나 전화로 이 전갈을 송신한다.
  • 송신을 받은 사무소는 전갈을 다시 문자로 바꾸어 (주로 타이프라이터를 사용), 전령에게 배달을 지시한다.
  • 전령은 자전거나 말 등을 타고 전갈을 받을 사람에게 가서 종이에 적힌 전갈을 직접 배달한다.

전보는 당시 가장 빠른 민간용 통신수단이었으며 요금도 매우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였다. 때문에 관혼상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할 경우 보내는 "축전"(축하 전보)는 보내는 이의 성의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70년대까지만 해도 널리 애용하였다.

지금도 전보를 보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KT에서 115 전보라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홈페이지 전갈을 선물이나 축하카드 등과 함께 배달하는 서비스로 전화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전보의 옛날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아직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지도.

미국의 거대 통신회사인 AT&T의 끝글자 T가 telegraph, 즉 전보를 의미한다. 19세기에 세워진 회사이다보니, 한때는 전보가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이었다.

2. 소화물 배송업

미국, 영국, 일본, 우리나라 등 다양한 나라들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소화물/서류 급송 서비스를 영어로 메신저 서비스라 하며,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메신저라 부른다. 한국에서는 "퀵서비스" 라는 별칭이 더 널리 쓰인다. 다음 항목인 영화제목 메신저도 바로 이 직종을 가리키는 말.

2.1. 택배와의 차이

택배업은 영어로 쿠리어(courier)라고 한다. 대표적인 쿠리어 업체로 페덱스UPS(기업)가 있다.

메신저 서비스가 일반 쿠리어(택배)와 다른 점은 중앙 집하식이 아니라 파견(디스패치)식이라는 점, 그리고 화물의 무게에 비례하여 높은 요금을 받으므로 가벼운 서류나 소화물 급송 위주라는 점이다.

중앙 집중식인 택배의 경우 화물이 일단 중앙 집하장으로 갔다가 거기서 분류작업을 거쳐 최종 목적지로 보내지므로, 배달에 짧아도 하루가 걸리게 된다. 심지어 바로 옆건물에 보내는 화물의 경우에도 말이다.

반면 메신저의 경우 직원이 고객의 위치로 파견되어, 화물을 그자리에서 접수한 후 목적지로 직접 들고가 배달을 한다. 때문에 배송 시간이 길어야 한시간 내외로, 시간이 크게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일반적인 우편이나 택배에 비해 우월한 배송속도가 강점인 메신저 서비스는, 도심지를 고속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의 민첩한 기동수단을 주로 이용한다. (소형 자동차를 이용하는 회사도 있다.) 때문에 화물의 무게와 부피에 매우 민감하며, 짐이 조금만 무거워져도 요금이 확 오른다.

특히 많이 취급하는 화물은 서류. 이메일과 팩스가 있는데 왜 서류를 직접 보내는지 의문이 들 수 있겠으나, 서명 등의 이유로 서류 원본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의외로 팩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결과물의 품질 때문이라고). 또 문서도 고화질로 스캔하거나 분량이 많을 경우 압축해도 수십 메가바이트 정도가 되는데, 이걸 이메일로 보내기도 쉽지 않다.[3] 결국 서류를 직접 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경우가 있는 것이다. 또한 전자적 수단으로 서류를 보내는 것에 비해, 메신저로 직접 서류를 보내는 행위는 서류를 받을 상대방의 편의를 존중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어 차별화된다.

미국의 경우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대도시의 자전거 메신저가 유명하며, 영국은 많은 자전거 및 오토바이 메신저 서비스 업체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퀵서비스 라 불리는 오토바이 급송업이 있으며, 바로 다음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일본에도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메신저 서비스가 있다. 또한 그 외의 나라들에서도 고유한 형태의 메신저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자전거 메신저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 되었는데, 1870년대에 빠리 등의 대도시에서는 이미 주식시장 관련 전갈을 배달하는 자전거 전령들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 역시 19세기 말에 이미 자전거 메신저가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제 택배회사인 UPS(기업)도 원래는 메신저 회사로 시작했다.
파일:attachment/메신저/image_2.jpg
20세기 초 미국 자전거 메신저들의 모습. 보다시피 대개 청소년들이다. 맨 오른쪽에 오토바이도 한대 끼어 있다.

메신저가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주차, 교통신호, 교통혼잡 등 대도시의 교통문제를 상당부분 우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그만큼 위험한 주행을 감행하는 것이므로, 부상이나 사망이 빈번하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사고로 인해 사망한 메신저들의 유족들을 위한 단체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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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일방통행도로를 역주행하는 자전거 메신저.

자전거 메신저는 위험하고 힘든 직업이지만 메신저 자신들은 일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듯, 나름대로 인생을 즐기며 자존심도 강하다고 한다. 또한 일이 있을 때는 미친듯이 달리지만 일이 없으면 자기들끼리 모여 느긋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픽시로 이런저런 재주를 부리며 노는 자전거 메신저들의 모습은 일반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도심의 집시라거나 보히미안이라며 그들의 문화를 동경하거나 모방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직업 메신저용 메신저백을 일반인이 사용한다거나, 픽시 자전거를 타거나 하는 등이 그 예다. 그런데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픽시는 드레일러가 있는 자전거에 비해 사용자의 무릎에 부담을 많이 주며, 직업 메신저용 메신저백은 자전거에 타서 상체를 앞으로 숙였을 때 등에 걸쳐지도록 디자인된 물건인지라 보행자가 사용할 경우 척추의 좌우 한방향으로 무게가 걸려 상당히 피곤하다.

2.2. 메신저 자전거

파일:attachment/메신저/anchor_grande.jpg

자전거 메신저들의 밥줄은 당연히 자전거인데, 일반인의 자전거에 비해 몇가지 특징이 있다.
  • 싸구려다 : 카본이나 티타늄 등의 고가 프레임, 고가 브랜드 제의 휠셋 따위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고객을 만나 화물을 주고받는 동안 도난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 때문에 실용적인 크로몰리 철제 프레임을 애용하며, 자전거 도둑의 목표물이 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싸구려 중고품처럼 보이도록 치장(?)하기도 한다. [4]
  • 픽시 : 메신저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기어비로 세팅된 고정기어, 즉 픽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픽시의 경우 체인이 빠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 분초를 다투는 급송 중에 체인이 빠진다면.... (픽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 잠금용 체인 : 자전거 메신저들은 대개 무지막지한 크기의 잠금용 체인을 갖고 다니며, 자전거에서 떠나야 할 경우 이 체인으로 앞뒤바퀴와 프레임을 모두 엮어 가로등같은 지형지물에 묶어서 절대 훔쳐갈 수 없도록 한다. 그런데 주행중에 이런 길고 굵은 체인을 자전거에 보관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주행중에는 벨트처럼 자기 허리에 매고 다닌다.
  • 스포크 카드 : 메신저들은 뒷바퀴 스포크에다 엽서 크기의 카드들을 꽂아두곤 한다. 자전거 경주에 참가했던 기념으로 꽂아두는 카드도 있고, 사고로 사망한 동료 메신저를 기리는 내용의 카드도 있다. 장식 외에는 아무 기능도 없지만, 자전거 메신저들의 고유한 문화인 셈.

2.3. 메신저 백

메신저들의 또하나의 필수품은 특유의 행낭인 "메신저 백"이다. 자전거로 짐을 옮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전거 차체에 패니어 백을 설치해 거기에 짐을 싣는 것이지만, 메신저는 짐을 고객에게 직접 가져다 줘야 하므로 패니어보다는 메신저가 직접 갖고다니기 편한 가방을 써야 한다. 그런데 백팩(배낭)의 경우 어깨끈이 둘이라서 주행시 안정감은 있지만, 짐을 꺼내고 넣을때마다 백팩을 벗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문에 고안된 것이 어깨끈 하나짜리 행낭인 메신저 백이다.

파일:attachment/메신저/mission-workshop-rummy-green-man-on-bike-300x400.jpg

일반적으로 메신저 백이라 부르는 일상용 크로스백이나 숄더백도 있지만, 직업 자전거 메신저용 백은 그보다 용량이 훨씬 크고 (보통 50리터 정도의 용량), 주행중에는 메신저의 등에 밀착하여 하중을 고루 분배하도록 길쭉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주행중엔 어깨끈 길이를 줄여 등에 밀착시키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어깨끈을 늘려서 짐을 쉽게 넣거나 꺼내도록 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 원터치식 어깨끈 조절레버나 어깨끈 분리용 버튼같은 편의장치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행중에 가방이 등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조 고정끈(스태빌라이저라 부른다)이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2.4. 오토바이 메신저

자전거보다 빠르면서 자동차보다 기동성이 좋은 오토바이를 사용한다. 다만 그만큼 비용이 추가된다. 한국의 퀵서비스가 이 개념에 해당한다. 과거 무선전화가 발달하기 전인 1970년대까지는 전보를 좀 더 먼 거리로 배달하는 역할도 맡았다. 특히 특종을 최대한 빨리 보도해야 하는 신문사들은 각 사무실마다 메신저들을 고용 해놓고 현지에서 대기시키다가 특파원이 원고를 써주면 픽업하여 사무실로 가져오게 하는 시스템이 발달했었다. 외국의 경우,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합법이기 때문에 기동성이 빠르지만, 한국에서는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주행이 불법이라서 우리나라 오토바이 메신저들의 발목을 잡는다. 물론 막무가내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퀵서비스 기사들도 종종 볼 수 있으며, 그러다 단속되어 벌금 30만원을 때려맞고 일당을 전부 날려 울먹이는 일도 자주 있다. 단속 피하려다 사고내서 죽는 건 덤이다. 그래서 국내 퀵서비스 회사들은 주로 시내, 혹은 30km 이내 지역만을 담당하며, 그 이상을 넘어가는 배달이 경우 그냥 화물트럭으로 보내야 한다. 회사간의 서류업무가 대부분 전자화된 현대에는 주로 당일 내로 보내야 하는 소포 같은 소화물류 배달을 담당한다. 대림 데이스타효성 미라쥬 같은 크루저 바이크쌀집 자전거 수준으로 마개조하여 화물차급의 적재량을 확보하여 택배업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건당 페이가 좋긴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위험하고 힘든 직업인데, 여러가지 규제들이 겹쳐져서 상황이 훨씬 더 열악한 셈이다

2.5. 대중문화에서 묘사되는 메신저

  • 사이버펑크 계열의 SF 작품 중에 메신저가 등장하는 것들이 묘하게 많다. 거의 모든 정보가 디지털화된 오늘날의 하이테크 사회에서, 종이에 기록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백년전에 발명된 무동력 탈것에 올라타고 질주하는 자전거 메신저들의 아나크로니즘에 SF 작가들이 매력을 느끼는 모양. 윌리엄 깁슨의 "가상의 빛(Virtual Light)"의 여주인공인 워싱턴은 최신형 초경량 자전거[6]를 녹슨 철제 자전거처럼 보이게 위장해서 타고 다니는 자전거 메신저이며, 브루스 스털링의 단편들에도 자전거 메신저와 수리공을 겸업하는 청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몇 있다. 또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의 여주인공인 "Y.T."는 자전거가 아니라 스마트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메신저인데, 물론 다리 힘으로 시속 160킬로미터 속도를 낼 수는 없으니 초전도 전자석 하푼이라는 것을 이용해 자동차에 달라붙어 속도를 얻는다.

3. 인스턴트 메신저

Instant Messenger

인스턴트 메신저 문서 참조.

3.1. Google의 SMS/MMS앱


Google 메신저
Google Messenger

구글에서 내놓은 SMS/MMS앱이다. 행아웃이 인스턴트 메신저와 문자메시지 앱이 결합된 형태라면 메신저앱은 문자메시지만 수신이 가능 하다. 안드로이드 폰의 기본 메시지 앱을 대체하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국내 제조사(통신사)들의 기본 메시지 앱에 비해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송/수신을 한 화면에서 표시해 준다.

특징으로는 개별 메시지의 아카이브 기능을 빼면 수신함/송신함등의 기능은 없다. 또한 노티바(알림바)에서 "답장"버튼을 누르면 메시지앱을 열지 않고도 바로 답장을 보낼수 있는 기능이 있고 내가 보낸 메시지 말풍선의 옆에는 구글에 등록된 나의 프로필 이미지가 뜬다.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링크

심플한 메시지 앱을 찾거나 남들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찾는 다면 깔아 보시기를..

KT 가입자의 경우 그냥 설치후 바로 쓰면 되지만 메시지 통신 국제 표준을 알지 못하는 SKT나 LG U+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APN설정을 하지 않으면 메시지 수신이 안되니 주의. 참고 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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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투수 랜디 메신저의 등록명

해당 항목 참고
사실 메신쟈라고한다

5. NASA수성 탐사선

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

메신저(탐사선) 문서 참고




[1] 그림이나 조각에서 헤르메스 신이 들고 있는 지팡이가 바로 전령의 배지다. 헤르메스는 신들의 전령이자 전령들의 신이었다.[2] 유심히 보면 이 전령의 왼팔과 왼다리가 모두 뒤로 나와 있음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옛 일본의 특이한 보행법인 "난바(南蛮, 남만) 보행"이다. 난바 보행은 오른팔과 오른다리, 왼팔과 왼다리를 같이 움직이며 걷는 법을 가리키는데, 오늘날 우리가 걸을 때는 오른팔과 왼다리, 왼팔과 오른다리가 함께 움직이는 것과 대조된다. 오늘날에도 스모가부키, 나기나타 등 전통 스포츠/예술에는 난바 보행이 남아있다. 다만 난바 보행을 하는 사람들이 그려진 당시 회화는 매우 많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평소에 그렇게 걸어다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주류 학설임에 유의하자.[3]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이 정말 잘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네이버 이메일 같은 경우 파일이 기가바이트급이어도 첨부가 가능하다. FTP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큰 용량도 손가락 한번 까딱 하는 걸로 보낼 수 있다. 때문에 이 설명이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전 세계가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사정이 좋은 것이 아니고, FTP 프로그램을 모든 회사가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이메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아직도 첨부파일의 크기를 제한하는 이메일이 많으며 큰 첨부파일이 잘 배달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메일인 구글메일(지메일)의 첨부파일 최대 크기는 20메가바이트이다.[4] 애초에 이들이 크로몰리를 사용하는 이유가 크로몰리는 싸고 피로파괴가 없으며 인장강도가 좋아서이다.[5] 과거 메신저들은 노 브레이크 픽시를 애용했고, 현재도 픽시 자전거들 중엔 브레이크 없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 숙련자들도 스키딩 한 번 잘못 했다가 사고가 많이 나는 위험한 물건.[6] 종이(!) 튜브에다 단분자 탄소섬유를 수백만겹 감아서 만든 프레임을 가진 자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