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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탈슬러그 모바일(2004)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과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처럼 네오지오 포켓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스토리나 보스도 따로 없고 퀄리티는 저 둘보다 조악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최초로 만들어진 모바일 실험작이라는 이유로 후술할 메탈슬러그 터치나 원작팬들에게 욕만 먹다 섭종한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에 비해 욕은 덜 먹는 편이다.
2. 메탈슬러그 STG(2004)
이름대로 슈팅게임이라 게임 내내 제트팩을 끼고 날아다닌다.
- 미션1 배경은 메탈슬러그 3 파이널미션의 모덴군과의 공중전이며 R쇼브가 중간보스격으로 등장하고 보스로 알렌 오닐이 탑승한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등장한다.
- 미션2 배경은 메탈슬러그3 미션1의 해안이며 보스로는 붉은색 대 민콩게가 등장
- 미션3 배경은 메탈슬러그2 미션1의 아지라비아 지역이며 보스로 아이언 노카나가 등장
3. 메탈슬러그 모바일 임팩트(2005)
일단 주인공은 마르코이고 배경은 메탈슬러그 1 미션 1의 저수지 지역과 메탈슬러그3 미션3의 레벨아머 공장이다. 스토리상 모덴군이 핵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끝마치고 인질까지 붙잡고 있는데 마르코가 모덴군의 방어선을 뚫고 인질들을 구출하고 레벨아머 생산시설과 핵미사일 기지를 파괴하여 모덴군을 저지한다는 흔한 스토리이다.
모바일 게임이라 그런지 동작은 삐걱대는 편이고 해비머신건의 대각선 발사가 안된다는것이 흠. 등장하는 보스는 R쇼부와 레벨아머가 스테이지 보스로 격상되어 등장하며 마지막 미션은 모덴군의 핵미사일을 제어하는 로켓제어실을 파괴하는것이 목표다. 광고용 스크린샷에는 카브라칸과 라그네임을 합쳐놓은듯한 중앙컴퓨터 보스도 있었으나 용량문제로 삭제된듯 함.
- 저수지 지역(미션 1/3/4) - 보스 : R-쇼브
전체적인 패턴은 같으나 여기서는 본작과 달리 물고기폭탄이 파괴가능하다. 폭주 시에는 고도를 낮게 비행하면서 마르코의 머리 바로 윗쪽에서 빠른 속도로 폭격을 하니 주의. 1스테이지에서는 혼자 등장하나 3스테이지에서는 수류탄병 4스테이지에서는 수류탄병과 애퀄렁병을 대동하고 협공을 한다.
- 레벨아머 공장(미션 2/5) - 보스 : 레벨아머
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다. 보스급이 된 만큼 더 단단해지고 비행을 하는데 한계가 있는 레벨아머와 달리 계속 날아다니면서 위에서 연발로 총질을 하며 높은 고도로 비행 후 낙하하면서 몸통으로 내려찍는 패턴을 사용한다. 2스테이지에서는 홀로 등장하나 5스테이지에서는 개틀링병과 패트롤 로봇을 대동하고 협공을 한다.
- 핵미사일 기지[1](파이널 미션) - 보스 : 로켓제어실
4. 알렌의 배틀 크로니클즈(2005)
알렌 오닐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설정상 모덴군 내의 내란을 진압하는 스토리이며 모덴군 내 반란군들은 회색옷에 검은색 얼굴을 하고 있다. 알렌오닐이 내구도도 단단하고 R쇼브와 같은 중형 유닛들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똥파워를 자랑하기도 하고 그나마 가끔 나오는 보스들도 약화되어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스테이지는 무려 13스테이지나 되나 등장하는 보스는 3종 밖에 없는데 해당 문서의 포스터나 광고용 스크린샷으로 보면 파란색의 더 키시나 파란색의 아이언 노카나, 슈도 등장하는 등 각 스테이지 마다 보스가 있던 곳으로 보이나 용량 문제로 삭제된듯 하다.
4.1. 메탈슬러그 모바일 3(2007)
알렌의 배틀 크로니클즈와 똑같은 작품이나 2007년에 따로 출시되었다. 변경된 점이 있다면 딱총만으로 웬만한 기갑병기들 다 작살내던 알렌의 똥파워가 약간 너프된 정도5. 유니버셜 메탈슬러그 시리즈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와 서바이버즈가 해당되는 시리즈.5.1. 메탈슬러그 파이터즈(2007)
보도자료한국에서 만든 피처폰용 게임. 중국 수출용으로는 유니버셜 메탈슬러그 : 트리이움(Universal Metal Slug : Triumph[2])으로 불린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은 메탈슬러그 모바일 4인데 정작 이 녀석은 넘버링에서 제외되었다. 아마 한국업체에 외주를 맡긴 시리즈라 정식 넘버링에는 포함되지 못한듯하다.
랄프 존스와 나탈리 네오, 알리사 스튜어트가 주인공이며 보스 재탕을 주로하는 다른 모바일 시리즈와 달리 모든 보스가 오리지널 유닛으로 되어있고 난이도도 모바일로 즐기기 적당하다는 등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이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모바일 외전작 중 서바이버즈 다음으로 호평받는 편. 주적은 모덴군과 마즈피플인데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것과 랄프가 정규군에 합류한 것을 보면 메탈6에서 메탈7 사이의 스토리인것으로 보임.
DLC 개념으로 메탈슬러그 워리어도 출시되었는데 스테이지 상 크게 변한것은 없으나 랄프의 축구유니폼 스킨, 알리사의 세일러복 스킨, 나탈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킨 추가가 있다.
- 스테이지 및 등장보스
- 숲(미션2) - 보스 : 헬파이어
- 협곡 깊은곳(미션3) - 보스 : 스파이더 봇
- 호수(미션4) - 보스 : M-32 워터 캐리어
- 모덴군 보급기지(미션5) - 보스 : 사이클롭스
- 모덴군 연구기지(미션6) - 보스 : 고우라이
- 공중전(미션7) - 보스 : R.R 쇼부
- 메가레이저 전익기(미션8) - 보스 : 메가레이저 전익기[3]
- 사막의 탑(미션9) - 보스 : 이집트의 눈
5.2.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 (2008)
문서 참조5.3. 메탈슬러그 팀 미션(2010)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와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통합본으로 4인 연동 플레이를 컨셉으로 잡은 게임이다. 영미권에서는 유니버셜 메탈슬러그:피어스 배틀(Universal Metal Slug : Fierce Battle[4])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파이터즈의 캐릭터인 랄프, 알라사, 나탈리와 서바이버즈의 캐릭터인 레오나와 로베르토를 고를수 있고 파이터즈와 서바이버즈의 모든 챕터를 플레이할수 있다.공식 홈페이지
6. 메탈슬러그 마즈 패닉!(2008)
알렌의 배틀 크로니클즈에 이어 이번엔 마즈 피플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미니 UFO를 조종해서 지상에서 대공사격하는 모덴군을 격퇴하고, 주어진 숫자대로 모덴군 병사를 납치하는 방식이다.
보스로는 아스트로 슬러그가 등장한다.
7. 메탈슬러그 택틱스(2009)
모덴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턴제 전략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스토리는 마즈 피플군이 납치한 모덴군 병사들을 바탕으로 만든 클론 군대를 이끌고 지구로 쳐들어오고, 모덴군이 이들을 막는 스토리다.
총 1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2022년에 동명의 게임이 출시되나 크게 연관없는 게임으로 이름만 따온것으로 보인다.
8. 메탈슬러그 터치(2009)
아이폰 및 아이패드 이식용으로 만든 작품으로 당시 아이폰의 유행에 발 맞춰 출시한 작품으로 보이나 총체적 난국 수준의 매우 성의없이 제작된 모습[5]들이 보여 국내 팬덤 뿐만 아닌 해외 팬덤에서도 악평이 나오는 게임이다. 거의 메탈슬러그 레볼루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스테이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미션 1(MS2 미션1과 동일) - 보스 : 더 키시
- 미션 2(MS3 미션5 공중전과 동일) - 보스 : 하이두
- 미션 3(MS2 미션5 지하도 => 미션6 호즈미 공장) - 보스 : 라그네임
- 미션 4(MS3 미션5 라그네임 내부) - 보스 : 루츠 마즈(1차전)
9. 메탈슬러그 M 시리즈(2010)
마르코를 주인공으로 한 이전의 모바일 외전과는 다르게 피오 제르미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작 시리즈다. M1, M2 둘다 2010년에 출시되었으나 두 게임 다 소리 소문없이 묻히게 되었다.9.1. 메탈슬러그 M1
몇몇 영미권 팬덤 및 메탈슬러그 관련 유튜브에서는 메탈슬러그 모바일 임팩트와 같은 작품으로 알려져있는데 실제로는 다른 작품이었다.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피오를 단독 주인공으로 한 첫작품이여서 그런지 광고에서 등장한 보스만 봐도 불도저와 탱크를 합친 탱크[6], 휴지허미트의 소이탄과 샌드 마린의 유성탄을 동시에 사용하는 녹색 전함, 여기저기 레이저를 발사하는 보석[7] 등 힘 꽉 주고 도트도 새로 찍어내고 야심차게 준비했으나[8] 왜인지 처참하게 망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현재는 영미권 메탈슬러그 팬덤위키에 짤막하게 문서와 당시 광고용으로 쓰였던 스크린샷만 남아있다.해당 문서 링크
9.2. 메탈슬러그 M2
메탈슬러그 M1의 후속작, M1과 같은 연대에 제작되었으며 이 작품 역시 소리 소문없이 망해서 메탈슬러그 위키 문서에 광고용으로 쓰였던 스크린샷만 남아있다.링크공식 오피셜 스크린샷으로 유추해보면 스테이지는 총 5개이고 아에 보스의 도트를 새로 찍었던 전작과 달리 전작이 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슈&칸과 아이언 노카나를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10. 메탈슬러그:카운터어택(2018)
메탈슬러그 어택의 중국 출시버전으로 게임형식으로는 어택과 별차이는 없으나 중화권 특전으로 도널드 모덴이 아내[9]와 딸[10]이 사망하고 이에 절망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는 프롤로그 내용과 마르코가 이를 저지하는 메탈슬러그1의 내용이 스토리 모드 챕터1로 추가되어있다.해당 시리즈의 챕터1에서는 마르코 롯시와 타마 로빙만 싸우던 메탈1과 달리 에리 카사모토와 피오 제르미도 함께 모덴의 1차 쿠데타 저지에 참여한것으로 묘사되며 어택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비게일도 1차 쿠데타 때부터 모덴을 보좌해온 원년 맴버로 묘사된다.
11. 메탈슬러그 인피니트(2018)
메탈슬러그 인피니티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게임이다. 그래픽은 나름 깔끔하게 잘 나왔으나 조용히 묻힌 게임마르코에게 전광석화 스킬이 추가 되는 변경점이 있다.
[1] 스토리상 핵미사일 기지나 배경자체는 레벨아머 공장과 같다.[2] 승리감, 환희를 뜻하는 영단어[3] 보스이자 전장[4] 격렬한 전투라는 뜻이며 메탈슬러그 5 보스 테마곡의 제목도 Firece Battle이다.[5] 스테이지 및 보스 재탕, 뜬금없이 넘어가는 스테이지 구성, 지저분한 오브젝트와 버그, 삐걱대는 조작난이도, 캐릭터를 선택했는데 메탈슬러그만 굴러가는 있으나 마나한 캐릭터 셀렉창, 4.99$의 퀄리티에 비해 비싼 가격 등[6] 하지만 분명 도트를 새로 그리긴했는데 묘하게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2보스인 헬파이어를 닮았다.[7] 메탈슬러그 각성에 등장하는 모로의 유산과 비슷한 외형[8] 단 배경은 메탈3 미션4를 재탕[9] MS1 미션5의 아줌마 도트 활용[10] 공식 가이드북에는 딸으로 나왔고 해당 작품에서도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로 묘사되나 어째서인지 영미권에서는 아들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