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3:51:14

모리와카 토시로/캐릭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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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특징3. 성격4. 전투력
4.1. 당랑권 사용
4.1.1. 최종결전에 대한 말말말
4.2. 능력치4.3. 전적4.4. 이치죠 코메이와의 우열
5. 코바야시 유키사다와의 공통점6. 아가츠마 쿄야와의 비교

1. 개요

2. 캐릭터 특징

3. 성격

사이코패스
파일:우미세쿠가.jpg
우미세: 쿠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 이 세상에 악마가 있다면 아마 저 놈 얘기일 거야.
쿠가: 소문은 들었습니다만... 저렇게만 봐서는 상상이 잘 안 되네요. (무투파인 형님이 이렇게 말할 정도라니...)
(중략) 쿠가, 참치는 참 맛있지?
쿠가: 네. 근데 그게 무슨 소리...?
인간 해체쇼다! 귀에서 뇌내마약이 흘러나올 것 같아! 쿠가 군!
다랑어처럼 맛있게 회쳐 줄게~!
예측 불가능한 사이코패스로, 광인들이 넘쳐나는 휴버대 세계관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광인이다. 우선 무기부터 남다르다. 도스나 주먹질 등 전체적으로 평범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다른 야쿠자들과 달리 생선 회뜨기용으로 쓰이는 회칼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잘 드는 날과 모리와카의 전투력이 합쳐진 결과 본인 말대로 적들을 생선 발라내듯 죽여대는 모습은 정말 엽기스럽다.

그래도 일단 야쿠자답게 권총도 사용하지만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에서 한 번 사용할 정도로 사용 빈도는 극히 적고, 유우마 다이스케와의 전투에서는 아예 을 사용하는 등 어디서나 독특한 방식으로 싸운다. 물론 날이 잘 드는 회칼은 살이 쉽게 썰릴 정도로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고, 삽 역시 전쟁에서는 나름 쓸만한 무기로 작용하고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무기 보는 눈이 있다.

한구레 한 명을 시비가 붙었다는 이유만으로 회를 떠버리는 등의 행동 때문에 근신을 먹지를 않나, 감정 대신 무시무시한 광기를 품었다. 주변은 물론 조직 내에서조차 '쿄고쿠구미의 악마'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광인이며, 상술하였듯 모리와카보다 고참인 우미세까지 제대로 미쳤다고 평가했다. 선임이 후임에게 미친놈이라 평가할 정도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상대방을 죽일 때도 뚜껑을 따 버리듯 회칼로 가로로 베어 정수리뼈를 날려버린다. 그러면서 자주 외치는 말이 있다.
자비에르 헤어 스타일[1]이 되어라!
너는 캇파가 되어라!
너는 오치무샤[2]가 되어라!
세 스타일 전부 같은 것으로, 뚜껑을 따듯 뇌까지 전부 드러나게 베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은 그 한 방으로 여지없이 즉사.

잔혹한 성격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인상은 수수하고 무난하다. 화려한 장신구[3] 없음 + 밝은 오렌지색 티셔츠 + 연갈색의 반바지 + 특별한 무늬 없는 신발 조합의 패션이라 거칠고 험한 야쿠자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이다. 패션만 놓고 보면 야쿠자는 커녕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의 일반인으로 보이는데, 이때문에 겉은 누구보다 평범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뒤틀려있다는 괴리감이 발생한다.
파일:20231216_162618.jpg
이런 친근한 겉모습조차 모리와카와 몇마디를 주고 받으면 금세 의미를 잃게 된다. 초점을 잃은 죽은 눈을 가진 것도 모자라 정말 심각한 상황[4]을 제외하고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시종일관 웃고 있기만 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말투는 들뜬 것 같으면서 나긋나긋하게 느껴지는 이중적인 톤이지만 그와 동시에 과장되게 연기하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이 반쯤 나가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밝고 해맑게 느껴지면서도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소름이 돋는다.

공감 능력 결여, 뒤틀린 동료애
모리와카 형님은 상대에게 얼마나 아픈지 묻곤 한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 못 하기 때문에.
쿠가 코테츠
천진난만하지만 잔혹하다는 점은, 훨씬 이전에 등장한만큼 아모우구미코바야시 유키사다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으며 이로 인해서 모리와카를 쿄고쿠구미의 코바야시라고 지칭하는 팬들도 제법 있다. 그렇다고 해서 둘을 동일하게 보는 것 또한 잘못된 판단이다. 선악 구분도 확실한데다 즐거운 상황에서는 즐겁게 지내며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기쁨 그리고 슬픔을 같이 나누는 방법을 아는 코바야시는 겉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정상인에 속하지만, 모리와카는 그냥 어릴 때부터 제대로 심리구조가 형성되지 못 한 인간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겉은 같아 보이지만 속은 많이 다르다는 것.[5]
<코바야시→ 하야미>
너 뭔데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냐?
<모리와카→ 하나자와>
쿠가: 하지만 모리와카 형님한테 하나자와의 성장 같은 건 아무 상관 없는 일이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전담 마크한 사제[6]를 집중적으로 괴롭힌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 또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경우 하야미 타이키가 한심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이마에 칼로 한자를 새기거나 때로는 그에게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하야미가 언제나 형님들에게 의존하기만 하고 본인이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른 형님들과 비교해도 그 방식이 과격할지언정 진심을 담아 충고를 하면서 체벌하였으며, 마음을 다잡았지만 아직은 미숙한 하야미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내색하지 않고 구해준 뒤 에피소드 끝에서는 처음부터 강한 사람은 없고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이니 단순히 노력하라는 충고까지 해주었다. 노력하려는 마음이 기특했던 것인지 술집에 데려가는 것은 덤. 특히 하야미를 패면서 했던 말들은 하나하나가 뼈에 새겨지는 진심 어린 충고였다.
파일:초창기 모리와카 광기.png
모리와카 형님... 사코한테 한 짓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는데요.
부하한테 이게 무슨 짓입니까?
모리와카의 경우 사코 야마토가 총집편 영상에서 날이면 날마다 하소연하며 힘겨움을 털어놓을 정도로 가지고 노는 중이며,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코바야시 × 하야미 관계와 별 차이가 없지만 그 빈도와 정도가 훨씬 높다. 작품 초창기 시절 한 에피소드에서는 쿠가와 사코와 함께 마피아 조직 로이드-G를 숙청하러 갔을 때에는 현장이 익숙하지 않은 초짜인 사코에게 내장을 쏟아보게 만들어보라[7]고 칼을 들고 협박한 것을 시작으로 조직의 보스가 등장하자 사코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기까지 했는데, 후임의 얼굴이 수차례 베여서 소리를 지르는데도 개의치 않고 싸움을 이어간 것은 물론 겁먹은 후임의 눈앞에서 사람 머리를 절단시키는 걸 강제로 보게 만들었다. 그 정도를 넘어서서 사코를 붙잡고 휘둘러 사람의 대갈통을 잘라버렸는데 생각해보면 사람을 잘라버리는 끔찍한 감각이 누구에게 먼저, 더 강하게 전달되었을지를 생각하면... 항상 장난기가 가득해서 가혹행위를 당해도 츳코미 정도는 걸었던 사코조차 이때만큼은 충격에 아무 말도 하지 못 했으며, 후임인 쿠가 코테츠조차 이게 무슨 짓거리냐고 정색하게 만들었다.[8]

작품 내에서 형님이 사제에게 행하는 가혹행위는 수없이 이뤄지지만 해당 사건은 단순히 장난에서 그치는 수준이 아니라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끔찍했으며, 작중 쿠가의 언급처럼 사람 목숨을 가지고 놀았던 경우였기 때문에 인성을 넘어 인격 논란이 의심될 정도로 곱게 넘어갈 수 없는 장면이었다. 애초에 후임이 선임을 꾸짖을 정도면 말 다했다.[9]

그외에도 사제들을 종종 이름이 아니라 아예 장난감으로 부르기도 하는 등 아무리 봐도 비정상적인 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진지할 때나 화났을 때에는 장난감이라 부르려다 바로 사제라고 정정하는 걸 보면 때와 장소는 가리는 듯하다.

다만 이런 극단적인 모습은 작품이 진행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이후에도 사코 야마토와 동행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현장(싸움터)까지 동행하는 사례가 극도록 적어졌으며, 설령 동행하더라도 가혹행위는 하지 않게 되었다. 사코 또한 쿠가가 '모리와카 형님을 제법 다룰 줄 알게 되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리와카가 쿠가의 일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인지, 또는 제작진 측에서 모리와카의 행동이 도가 지나쳤다고 판단하여 캐릭터의 행동의 수위를 낮춘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감정 표현의 장애
파일:생각에 잠긴 모리와카.png
하염없이 바라볼 뿐
우미세 형님, 뭐하시는 거에요? 형님이 안 계시면 웃을 수가 없는데.
코바야시는 동료들[10]의 죽음에 평범하게 눈물 흘릴 줄 아는 반면 모리와카는 동료들[11]의 죽음에 부정적인 반응 자체는 보이지만 인간이 느끼는 슬픔이라는 감정은 보여주지 못 한다. 소중한 동료의 죽음에 눈물 하나 제대로 흘리지 못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슬픔보다는 눈물 하나 흘리지 않고 화만 내거나 정색하기도 하고 무표정을 짓는 등 감정 표현이 제대로 안 되는 모습을 보인다.

사코와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인데, 사코에게 행한 도가 지나친 장난들도 제 3자의 입장에선 당연할 정도로 가지고 노는 것이지만, 반대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해본 적이 없는 모리와카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마음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친근함을 나타내는 그 표현이 지나치게 뒤틀리고 서투른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코를 이용하고 부려먹는 모습이나 하찮게 여겨서 비웃고 깔보는 모습만큼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이처럼 모리와카와 사코의 관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싫어해서 갈구는 주종관계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데, 모리와카의 이런 가혹행위는 악의를 가지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진짜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하나하나마다 정신나간 결과를 낳는 것처럼 보인다. 사코를 향한 괴롭힘이 윗사람된 마음으로서 잘 챙겨주려는 것이고 애정표현인 것.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에서.
파일:Autism_Aspect_Alexithymia_1.png
개인의 감정에 관한 혼란을 묘사하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앓는 한 예술가의 그림
이처럼 감정의 인식, 사회적 애착, 대인 관계에서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감을 하지 못하고 비효율적인 감정 반응을 보이는 모리와카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후유증
심각한 장애를 얻을 정도로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마침내 우류는 자신의 스승을 만남으로써 / 츠루기는 우류와 모리파 식구들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결함을 해결하였고, 애초에 이러한 결함이 없었던 제이크바스 등과는 달리 모리와카만 아직까지 정신적 결함을 앓고 있어 심각하게 보여질 수 밖에 없다. 과거 근신을 당했던 경력도 있고, 지금도 선만 넘지 않을 뿐이지 조직 밖에서는 충분히 기행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다.

모리와카가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의 기질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모리와카의 어린 시절이 우류나 츠루기 같은 이들과 견줄 정도거나 그 이상으로 어지간히 가혹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해결하지 못 할 수준의 심각한 후유증이 남아 지금과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모리와카의 과거 편에서 사이코패스까지는 아니지만 억지로 웃게 만들었을 정도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렀던 것이 밝혀졌다. 모리와카의 아버지는 궁핍한 와중에도 꼬박꼬박 밥을 먹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할 정도로 모리와카를 사랑했으나, 그 방식이 너무나 뒤틀렸기 때문에 지금의 모리와카를 만든 원인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아들의 밥을 굶기지 않겠다고 선택한 것이 하필이면 해고당한 회사를 침입해 강도짓을 하는 범죄였고, 그 과정에서 살인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아들 토시로는 졸지에 아빠가 살인범인 고아가 되어버렸다.

그 이후 임시 보호자이던 숙모는 대놓고 "너희 아빠는 사람을 죽여서 잡혀갔어! 난 살인자의 누나 소리를 듣고! 넌 살인자의 자식이야!" 라고 폭언을 한 것은 기본이고 밥을 챙겨줘도 본인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푸대접으로 챙기는 등의 차별과 "뭘 히죽히죽거려? 감정이 없는 것처럼 기분 나쁘게.[12]" 라고 면전에서 욕을 하는 등의 정신적인 학대를 저질러댔고, 공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분노가 폭발해서 얼굴을 주먹으로 뭉개버린 모리와카의 사건 소식을 듣고서는 기어이 인신매매 업자에게 조카를 팔아버렸다. 거래 성사가 되고 하카마다가 "이제 이애는 저희가 데려갑니다." 라고 하며 데려가는 그 자리에서 골칫덩이를 치웠다고 "그럼요!" 라고 기뻐해하는 장면을 면전에서 보여주어 떠나는 마지막까지 사이코패스가 안 되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학대를 해댔다.[13]

따라서 모리와카는 큰 문제가 없거나 혹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해결된 다른 동료들과 달리 자기 자신만 어린 시절로 인한 PTSD가 여전히 남아있는 인물로, 문제 없이 살아가는 동료들과 대비되어 암살자 출신 인물 중 가장 안쓰럽고 불쌍한 인물로도 여겨진다. 관련글

이런 시궁창 과거에도 불구하고 모리와카가 외도로 가지 않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인신매매로 팔려간 이후에 자신을 바로 잡아줄 인물이 주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CODE-EL 시절에는 하카마다 히데로가 모리와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갱생시키려고 노력했다. 이 때문인지 감정이 어느정도 돌아왔고 CODE-EL에서 도망칠때 자신을 도와준 하카마다 교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망친 후에 노숙자가 될때는 주위에 있는 노숙자들이 말벗이 되어주거나 먹을 것을 나눠주는 등 모리와카를 예뻐했다. 며칠 뒤에는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만나고 이가라시를 통해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되었고 아버지를 만나게 해준 이가라시에게 감사하며 쿄고쿠구미에 들어갔다.

즉 모리와카는 정작 가정을 벗어나고 밑바닥으로 떨어질때야 제대로 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한마디로 최악의 가정환경으로 인해 감정이 옅어졌지만 가정에서 벗어난 뒤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감정표현은 잘 못하고 가끔씩 돌발행동이나 심술을 부릴지언정 외도의 길에는 빠지지 않게 되었다.
없긴 뭐가 없어~ 네 면상 부숴줄게![14]
이거 봐, 이거 봐, 엄청 재밌어하잖아!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자신에게도 큰 트라우마였던 것일까? 모순되게도 감정이 없다는 말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텐케이전쟁이 끝난 직후 코쿠엔가이에 독사를 푼 대만 야쿠자 천양맹의 보스가 해당 발언을 하자 역린을 건드린 것인지 눈빛이 변하더니 그의 눈을 찔러 실명시킨 후 얼굴을 마구 구타하고, 그의 팔을 잡고 억지로 코브라의 독을 마시게 하고는 배를 갈라 평소보다 훨씬 참혹하게 죽여버렸다. 모리와카가 최초로 감정을 드러낸 장면이다.

4. 전투력

파일:외눈모리.png
광기를 발산하는 모리와카[15]
파일:모리카미1.png
파일:모리카미2.png
카미하라의 최종병기에 반격하여 승리하는 모리와카
파일:모리아키1.jpg
파일:모리아키2.png
중상을 입은 채로 아키모토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리와카
파일:Screenshot_20230710_212128_YouTube.jpg
유우마를 끝장내는 모리와카
이 몸이 정면에서 압도당하다니... 죽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건... 정말 처음이야.
타카죠 렌타로

(중상 상태에서 멀쩡하게 움직이는 모리와카에게)
그게 어딜 봐서 컨디션이 나쁜 거냐? 원래 그 정도면 죽어야 정상 아니냐고.
아키모토 시로
소문대로의 흉폭함... 여러 의미로 대단하군.
이쥬인 시게오
(모리와카가 자신이 탄 차의 운전수를 순식간에 삽으로 찔러 죽일때 속으로 감탄하며)
빠르다... 더욱이 앞유리를 삽으로 치고 깨뜨리다니...엄청난 파워다...
유우마 다이스케
이치죠 코메이와 함께 쿄고쿠구미 최강전력이다. 상위권 강자인 이치죠 코메이, 죠가사키 켄시, 키도 죠이치로, 핑크 등보다 동등하거나 근소우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쿄고쿠구미에서도 이치죠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강한 것은 확실하며 야쿠자 및 한구레 측이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갈만한 강자다.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를 제외하고[16] 본인이 고전했던 전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야쿠자 사이드 내에서는 웬만한 네임드들을 상대로 가뿐하게 이길 수 있는 수준이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아모우구미에서는 최강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는 근소열위이나, 그 다음 핵심 전력인 스나가 히사야,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를 상대로는 모리와카가 명백히 우위다.

텐노지구미에서는 키도 죠이치로와 비교했을땐 대등하거나 근소우위 정도이며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는 모리와카가 근소열위이다.[17] 시부야 다이치시이나 카즈미, 시라이시 레이지,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같은 무투파들의 경우 모리와카가 확실히 우위에 있다.[18]

마찬가지로 한구레 조직인 라이징카이엔에서도 수장인 죠가사키 켄시아가츠마 쿄야 정도가 모리와카와 대등하다고 할 만큼 모리와카의 적수가 없으며, 그 밑의 아소 세나, 아키모토 시로(각성 후)보다는 확실하게 강할 것이다.
CODE-EL에서도 모리와카보다 확실히 또는 근소하게나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우류 타츠오미츠루기 시노부, 바스, 스이란, 누에 토모야 정도 뿐이며 핑크와는 동급으로 보인다.[19] 킨포 사토루, 마치다 토모야스, 제이크와 비교해도 모리와카가 좀 더 강하다.

마찬가지로 엘 페타스에서도 모리와카보다 확실히나 근소히 더 강한 인물이라면 오리온세라 렌지로, 미스트 정도 뿐이며 이누와시와는 엇비슷한 정도일 듯하다. 샤모카게로 같은 정예들보다는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모리와카는 힘캐 취급을 받지만 타카죠와의 전투에서 당랑권을 사용해 민첩성이 부각되었고, 카미하라 타쿠와의 전투에서 최종 병기를 제외한 모든 암기를 파훼해 지능이 부각되는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더다.

또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스탯 배분이 유사한 편이다. 모두 힘캐에 가까우나 민첩성도 우수하며 지능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주스탯에 가려져있을 뿐 상당히 높다는 점, 그리고 CODE-EL 출신에 각 조직의 제일 가는 광인인 것까지 동일하다.

4.1. 당랑권 사용

파일:신상 당랑모리.png
당랑권을 준비하는 모리와카
파일:모리타카1.png
파일:모리타카2.png
타카죠를 박살내는 모리와카
파일:이걸 보니 각종 부상 당해도 버티는 아가츠마를 압도하는 모리와카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png
파일:쿄고쿠구미의 몫이다.png
아가츠마를 압도하는 모리와카
나는야 펄쩍 뛰어 올라 베어버리는 최강의 사마귀~
잡아먹어주마~
본인
도대체 저 패기는 뭐야... 다 죽어가는 상태 맞아?
이게 뭐야, 아무 것도 못 하겠어. 이 괴물 새끼... 날붙이로 찌르는 거 같잖아!
뭐 저런 괴물이 다 있어... 나, 애초에 저 놈한테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긴 했을까?
타카죠 렌타로
강하다... 오니처럼... 모리와카 토시로, 이 정도일 줄이야...
이 놈을... 가늠할 수가 없다...
아가츠마 쿄야[20]
모리와카의 전력 상태이자 모리와카의 2페이즈. 일명 당랑모리.

당랑권 상태일때의 모리와카는 세계관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키도, 죠가사키, 핑크 같은 인물들 보다도 우위에 있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중 한명이며, 야쿠자측에서는 최강급에 들어가는 인물이다.[21]

한구레 측에서는 강자로 꼽히는 타카죠 렌타로조차 당랑 모리 앞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전투가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한구레 진영에서 최강을 논할 수 있는 강자인 아가츠마와의 전투에서 아가츠마는 수단 방법 가릴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싸웠음에도 모리와카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는 커녕 빈사 상태로 만들지도 못 하면서, 한 전쟁의 최종결전이 한쪽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을 맺었다.[22] 일부 시청자들은 이 정도면 전투가 아니라 폭력이 아니냐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 [23]

당랑권 사용 모리와카의 강력함은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드러났다. 당랑권으로 아가츠마의 한쪽 눈을 실명시킨 시점부터 아가츠마의 패배는 역력했고,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육참골단 전법을 써서 한 방 먹였지만 그마저도 파훼당해버리면서 차이를 실감케했다.
모리와카의 당랑권은 세계관 내에서도 특이한 싸움법이자 전력이다. 보통은 진심으로 싸우거나 정신이 극도록 집중된 존(ZONE) 상태에 들어가야 전력이 발휘되는데, 모리와카는 단순히 전투 방식(격투 스타일)만 바꿔도 전력이 발휘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쿠레바야시 지로의 분노나 이치죠 코메이의 수라화와 비슷한 타입이나, 이 둘과 달리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쿠레바야시나 이치죠보다는 우류 타츠오미가 오른쪽 눈을 개안하는 것과 비슷하다.

4.1.1. 최종결전에 대한 말말말

1년이라는 장기간[24] 동안 연재된 대규모 전쟁 쿄엔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아가츠마 쿄야를 시원하게 끝장낸 것은 좋았으나, 문제는 모리와카의 전투력 올려치기 or 모리와카에 대한 푸시가 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같은 최고 전력인 이치죠 코메이 역시 텐케이전쟁쿄라전쟁 당시 밀어주기에 대한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작중 이치죠가 지나치게 강한 모습[25]은 보여준 적이 없으며, 죠가사키 켄시를 상대로 종이 한 장 차이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치죠와 죠가사키 두 사람 모두 전투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아가츠마 맷집.png
그리고 이번 전쟁에서 쿄고쿠구미의 대표로 선발된 모리와카가 배정받은 상대는 아가츠마 쿄야로, 이 캐릭터는 이누카이의 금쇄봉 공격 2방 + 택시와의 충돌로 인한 발목 부상 & 맨바닥과의 충돌 + 쿠가에게 낭심 가격 & 한 번 베임 + 차 폭발에 정면으로 휩쓸림이라는 수많은 부상과 중상을 입었음에도 멀쩡히 싸우는 것도 모자라 비록 이치죠 역시 중상을 입었다지만 그 상태로 수라화 이치죠와 싸우기까지 했던 정신 나간 퍼포먼스를 보여준 괴물이다.

모두의 예상대로 모리와카 역시 아가츠마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 했고, 실제로 아가츠마에 의해 한쪽 눈을 일시적으로 잃기도 하는 등 버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파일:쿄고쿠구미의 몫이다.png
그러나 당랑권을 사용하고부터는 이게 최종결전인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는 건지 모를 정도로 전세가 뒤집어 엎어졌다. 그 아가츠마가 육참골단 전법을 쓰며 수단 방법 가릴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싸웠음에도 패배하였으며, 모리와카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는 커녕 빈사 상태로 만들지도 못했다.[26] 아가츠마는 죠가사키 켄시와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취급받던 강자였다. 따라서 이치죠와 죠가사키의 최종결전이 그리 하였듯 종이 한 장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모리와카가 냅다 찍어눌렀다.

이번 회차를 통해 엄청난 전투력을 선보인 모리와카를 목격한 모리와카의 팬덤 측 또는 '사이다 전개'를 원하는 팬들은 큰 호감을 표하겠지만, 이렇게 되면 '공식 쿄고쿠구미의 최강자 이치죠 < 모리와카'라는 결론이 나와 설정 파괴는 둘째 치고 파워 인플레가 크게 치솟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분명 이치죠와의 싸움 당시에는 서로 비슷한 조건양측 모두 중상에서도 호각으로 겨뤄 두 사람을 동급인 것처럼 묘사해놓고, 이치죠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묘사되던 모리와카의 싸움에서는 당랑권 모리와카가 압살하듯이 묘사했다는 것이다.

모리와카가 이치죠와 동급으로 설정되는 것은 결코 잘못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다. 최강자라고 해서 굳이 다른 이들 모두를 압도할 정도로 강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이요, 최강자 바로 아랫급 강자들이 포진되어 있어도 상관없으며 최강자와 동급인 이들이 있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27] 또한 모리와카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보다 강하다'는 것도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부터 시작하여 훨씬 오래 전부터 던져진 떡밥이기 때문에 떡밥 회수도 충분히 잘했다. 무엇보다도 이전부터 CODE-EL 출신의 암살자라는 출신도 있기에 뒷받침도 되어있던 상태고 말이다.

중요한 점은 공식이 인정한 최강자보다 모리와카가 훨씬 강하게 설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치죠와 비슷하게 설정되었다면 '공식은 이치죠를 최강자로 표명했지만 사실 모리와카가 근소우위일 뿐이다'라는 말로 끝낼 일이겠지만 이렇게 되면 이치죠, 죠가사키, 아가츠마라는 무려 3명이나 되는 강자가 겉멋만 가득하고 실제론 다른 시리즈에 가면 별 것 없다는 식으로 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전투력 논란은 별다른 조건이 필요없는 모리와카의 당랑권 각성과 달리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큰 원인이기도 하다. 바꿔말하면, 당랑권 각성이 수라화 각성처럼 조건이 까다로웠다면 이치죠 vs 죠가사키의 경우처럼 종이 한 장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리였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알다시피 쿠가 코테츠 시리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미 다음 전쟁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이 상태로 다음 전쟁이 진행되어도 문제다. 모리와카보다 강한 이들이 등장하면 파워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고 모리와카보다 약한 이들이 등장하면 극의 긴장감이 떨어져버린다. 어차피 모리와카만 내보내면 다 해결되는데, 굳이 다른 약한 조직원들을 내보내서 시간을 지체시키고 희생양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휴버대처럼 에피소드 장르에서 배틀물로 노선이 변경된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파워 인플레에 대한 논란이 신캐릭터 육성지로 인해 이뤄지기도 했다.[28]

따라서 이번 결전으로 훌륭한 조회수와 뜨거운 반응은 불러일으켰지만, 등장인물 하나 때문에 설정 변경과 파워 인플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차라리 아가츠마가 이전 전투에서의 중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로 싸웠다는 핸디캡이라도 있었다면 논란이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허나 모리와카와의 전투 어디서도 쿠가&이누카이&이가라시&이치죠와의 싸움에서 얻은 부상에 대해 언급이 일언반구도 없다. 정황상 추측만 가능할 뿐.

따라서 이후 대적할 우라칸과의 대결에서 모리와카를 얼마나 잘 활용할지의 전개가 중요하다. 마침 우라칸에 들어온 소리마치 코지로타카사고 아키오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그를 압도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만큼 쿄고쿠구미 입장에서도 성가실 정도의 무력을 가졌다고 묘사된 만큼, 모리와카의 강함을 그러한 전개에 맞춰 얼마나 녹여낼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는데 왜냐하면 다음 전쟁이 매드 카르텔도 합류될 가능성이 있는 삼파전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매드 카르텔은 차원이 다른 적이기 때문에 아마 모리와카도 쉽지 않을 상대가 될 것이다.
모리와카랑은 상대가 안좋구만
모리 코헤이

휴먼버그대학교내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우류 타츠오미 에피소드에서 이 일을 언급했다. 그리고 아가츠마의 전투 스타일을 들은 모리는 상성이 나쁘다는 평가를 했고 우류 역시 모리와카에게 있어서 고류 무술은 상성이 유리하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모리와카가 강한 것도 있지만 상성이 나쁜 것이 큰 모양이다.[29]

4.2. 능력치

  • :가장 잘 드러나는 능력으로, 사람의 두개골을 회칼로 한방에 썰어버리거나 시시오구미이부 하야토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30분간 무승부를 유지하고,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에서 그를 가뿐히 던져버리는 등 어마어마한 완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학교도 다니지 않고 당랑권을 수련한 만큼 라이징의 타카죠와의 결투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바로 당랑권으로 압도하는 모습으로 당랑권에도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암살자 조직을 탈퇴한 후 막노동을 전전할 때도 H빔을 혼자서 양 어깨에 짊어지고 으쌰으쌰 하고 다닐 정도였으니 그 힘이 어느 수준인지 알 만하다.
    • 내구성 및 생존력:
파일:폭탄모리1.png
파일:폭탄모리2.png
맷집 또한 발군이다. 다리 하나는 날려버리고도 남을 위력의 폭탄을 정면에서 맞고도 곧바로 일어났으며 우미세의 장례식 습격에서는 카미하라의 전용 폭탄과는 달리 제대로 된 수류탄이라 위력이 더 컸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시간은 좀 더 걸렸지만 몇 분 후 일어나서 그 상태로 아키모토와 대등하게 싸웠다. 수류탄 자체가 단순히 폭압으로만 피해를 주는게 아닌 폭압으로 방출되는 파편으로 상대를 찢어놓는 폭발물임을 생각하면 영거리에서 수류탄 파편에 노출되고도 몸이 찢기기는 커녕 몇 분 기절하는 선에서 끝났다는 점에서 모리와카의 맷집을 알 수 있다.

물론, 절벽에서 굴러떨어져도 타박상에 그치는 우미세 쇼고, 어릴 적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죠가사키 켄시, 온갖 사고와 중상을 입었음에도 전투를 이어나갈 의지를 보인 아가츠마 쿄야, 총알을 12발 맞아도 버텨내고 조장을 지켜낸 토가리 겐야, 심장 부근에 자상을 입어도 멀쩡한 츠루기 시노부 등 세계관 내에 맷집이 비정상적인 이들이 많다 보니 이에 비해 경악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공격도 아니고 무려 영거리에서 폭발한 수류탄에도 살아남는 수준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평가받을 만하다.

우연찮게도 모리와카가 입은 주요 피해들이 모두 폭탄과 관련되어 있다.

  • 민첩성:
모리와카... 역시 반응 속도가 엄청나군.
아가츠마 쿄야
부각되진 않았지만 민첩성도 출중하다. 당랑권을 사용해 타카죠의 눈알을 찔렀을 때는 너무 빨라서 타카죠가 반응조차 못 했을 정도였고, 아키모토 시로와의 짧은 대치에서는 중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민첩성이 부각되는 아키모토에게 속도로 우위를 점했을 정도다.

  • 지능:하도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기행을 펼쳐대다보니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카미하라 타쿠와의 전투에서는 최종병기를 제외한 모든 암기를 파훼한 것, 아가츠마 쿄야와의 전투에서 대부분의 암기를 파훼한 점 등을 보면 전투지능도 매우 뛰어나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기행을 펼쳐댄다는 말은 반대로 상대방이 예측할 수 없게 만들거나 떠올리기 힘든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4.3. 전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카미하라 타쿠 본인 중상, 카미하라 사망
타카죠 렌타로 본인 중상, 타카죠 사망
유우마 다이스케 본인 부상, 유우마 사망
아키모토 시로 [30] 수류탄으로 인한 부상 상태, 쿄고쿠구미의 남은 멤버 지원으로 인해 아키모토 도주.
우류 타츠오미 [31] 과거회상, 하카마다의 중재
시노노메 류세이 아야츠시 마사시와 사코 야마토의 중재
아가츠마 쿄야 아가츠마 사망, 본인 중상
소리마치 코지로 무구루마, 코사카의 만류로 전투 중단
8전 4승 0패 4무 승률 약 75.0%[32]
우류 타츠오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자신보다 아랫급인 이들이 많아 대진운이 좋은 편이다.

놀랍게도 모리와카가 승리한 대결은 모든 상대가 사망했다. 저승사자 모리와카

4.4. 이치죠 코메이와의 우열

공식 측에서는 이치죠를 조직의 최강자로 공표했으나 정작 작중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서로 비슷한 탓에 두 사람의 vs놀이는 팬덤에서 뜨거운 주제로 꼽히고 있다. 모리와카가 한 수 아래, 종이 한 장 차이로 아래라는 의견부터 동급, 한 수 위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논쟁이다.

쿄엔전쟁이 끝나며 이 논쟁도 잠시 종결된 상태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치죠 코메이 문서
6.7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코바야시 유키사다와의 공통점

캐릭터성이 비슷한데다 훨씬 이전에 등장한만큼 아모우구미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비슷한 점이 많다.
  • 첫 등장부터 사람을 죽이며 희열을 느끼는 광인으로 등장.
  •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지만 그만큼 광기 또한 무시무시하다.
  • 특유의 살인미소를 지으면서 적대세력들을 향해서 공포를 선사한다.
  • 광인이 많은 조직 내에서도 조직 최고의 광인.
  • CODE-EL 출신이며 카린이름으로 부른다.
  • 조직 최고 전력 중 하나.
  • 다른 최고 전력 중 하나가 검사이자 선임.[33]
  • 다른 최고 전력 중 하나가 선임이면서 독특한 다쟈레를 사용한다.[34][35]
  • CODE-EL을 탈퇴하고 야쿠자로 들어오기 전까지 제대로 된 취직을 하지 못해 노숙자 생활을 하며 배고픈 시절을 지냈다.[36]
  • 노숙생활을 할 때 만난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받았으며, 이 노인들을 해코지한 범죄자들을 단신으로 처단하여 복수해줬다.
  • 부두목직접 스카우트하여 조직에 입문.[37]
  • 틈만 나면 괴롭히는 사제 한 명과 주로 동행. 샌드백 취급이지만 나름대로 아끼는 듯한 묘사도 등장한다.[38]
  • 이쥬인 시게오와 누가 타겟을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똑같이 '박치기를 하며' 기싸움을 펼친 적이 있다.[39]
  • 본인의 조직이 치르고 있는 전쟁[40]에서의 최종 보스를 직접 처단했다.[41]

이렇게 공통분모가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재회했을때 둘 사이의 관계는 원만했다. 차이점은 겉은 비슷하지만 속은 다르다는 점. 자세한 내용은 '성격' 문단 참조.

6. 아가츠마 쿄야와의 비교

나중에 쿄엔전쟁에서 모리와카가 아가츠마와 매치를 벌이게 되는데 아가츠마 쿄야와 상당히 대비되는 점이 많다.

* 가정환경
* 아가츠마 쿄야: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불량배인 어머니 손에 자라왔고, 어머니는 아들 쿄야를 낳아 귀여워하고 사랑하며 키웠지만 고작 2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한다. 쿄야는 친어머니의 사망 원인을 약물 중독으로 추측하고 있다.
* 모리와카 토시로: 어머니가 누군지 모른 채 깡패인 아버지 손에 자라왔고, 아버지는 아들 토시로를 사랑해서 밥은 굶기지 않도록 애쓰며 사랑하기는 했지만 신경질적이고 거친 방식으로 훈육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먹여살리겠다고 강도짓을 하다가 사람을 죽인 바람에 감옥에 들어갔고, 토시로가 성인이 된 시점에 출소 후 쓰러져가는 빈민가에서 쇠약하고 빈곤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토시로는 친아버지와 재회해서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아빠가 그저 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인 것으로 알고 살았다.
* 부모님이 없는 어린 시절
* 아가츠마 쿄야: 고아가 되어 보호 시설에 지내게 되었지만 사랑받지 못한 채 성장한 탓에 감정없이 폭력을 휘둘러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으며 게다가 8살 시점에는 보호 시설쪽 인원들의 약점을 잡아둬서 시설을 지배하게 되었다.
* 모리와카 토시로: 아버지가 살인범으로 체포되고 감옥에 간 탓에 보호자인 고모에게 맡겨져 고모의 집에 지내게 되었지만 고모는 방치에 가깝게 대하면서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학교에서는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 아버지를 살인자라고 욕하자 분노가 폭발해 괴롭힘을 했던 이들을 힘으로 제압해 폭행한다.

* 전투 기술 습득 과정과 스승의 차이
* 아가츠마 쿄야: 이젠 보호 시설의 원장의 약점 마저 알아내 보호 시설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이를 빌미로 협박한 후 돈을 받아 그 돈으로 수업료를 지불해 타미야 미치조(田宮道三)라는 자에게서 무술을 배우게 된다. 스승인 타미야 미치조는 아가츠마를 가르치긴 했지만 아가츠마를 탐탁지 않았고 어느날 원장이 도망가버린 영향으로 지불할 돈이 없어지자 도장에 쫓겨났다. 그리고 더 이상 보호 시설에 있을 의미도 없어졌는지 자신의 조직을 차려 독립한다.
* 모리와카 토시로: 위에 있던 일로 숙모는 더더욱 혐오감이 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인신매매하는 곳을 알아내어 모리와카를 하카마다 히데로에게 팔았다. 하카마다 히데로는 모리와카를 안타까워해서 숙모와의 거래 때도 무서운 살기를 보이며 일갈을 했고, 모리와카를 데려와 암살자로 키우면서 그와 함께 정을 쏟으며 인간성을 회복시키고 교정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암살자 일은 잘 했지만 동료들과 충돌이 많아 단독임무만 맡았으며 나중에는 동료들과 싸우고 훈련 도중에 팔을 360도 비틀어 중상을 입히려 하는 등의 행동으로 당시 우류 타츠오미와 충돌할 정도였다. 이러한 문제행동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CODE-EL은 모리와카를 처분 처리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은 하카마다 히데로는 조직이 모리와카를 제거하기 전에 살아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여러모로 모리와카를 아끼며 사랑했다. 모리와카 역시 그런 하카마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 자신이 처음 소속던 곳을 떠난 이후의 삶.
* 아가츠마 쿄야: 그렇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치히로를 만나 치히로와 지내면서 생전 처음 느낀 감정을 느끼고 점차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으로 갱생이 되어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 행복은 소노베 패거리가 연인 치히로를 살해하면서 아가츠마의 일상을 파괴해버렸고, 행복을 빼앗긴 아가츠마가 완전히 흑화하여 소노베 패거리를 몰살시킨 후 제대로 폭력으로 지배하는 한구레의 수장이 되는 악인 루트를 타게 된다.
* 모리와카 토시로: 가족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취직도 안되어 젊은 노숙자가 된 그렇게 막 사는 과정에서 코쿠엔가이의 노숙자 할아버지들이 친절하게 다가와주었고, 이를 통해 따뜻한 정을 받으며 지냈다. 자신에게 친절히 정을 준 노숙자 할아버지가 한밤중에 범죄자들에게 방화 테러를 당한 사건을 목격하여 범죄자들을 철저하게 보복하였고, 이 일을 계기로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를 처음 만난다. 이가라시는 모리와카를 목욕탕에도 데려다주고 밥을 사주며 챙겨주었다. 이 때 모리와카는 이가라시가 한 "배불리 먹어라." 라고 하는 말에 아버지를 떠올렸고, 이가라시에게 스승 하카마다의 당부였던 친아버지를 만나고 싶으니 찾아달라 부탁한다. 이가라시는 정보상에게 의뢰해 모리와카의 친아버지를 만나게 해주었고 이 과정에서 친아버지가 살인범이 된 사연과 아들 토시로를 향한 진심을 알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를 계기로 모리와카는 밥만큼은 배불리 먹이고 싶었던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되어 눈빛에 생기가 되살아나며[42]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을 했고, 이후 이가라시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그를 통해 쿄고쿠구미에 들어간다.

* 미소를 배우는 과정
* 아가츠마 쿄야: 치히로로 인해 자연스럽게 웃는 법을 배웠다.
* 모리와카 토시로: 아버지로 인해 억지로 웃는 법을 배웠다.
정말 극과 극은 통하는지 둘 다 공통점으로 무감정하며 상당히 뒤틀려 있다. 게다가 쿄엔전쟁이 초반부에 들어선 시점에서 아가츠마의 과거가 후반부에 들어선 시점에서 모리와카의 과거가 밝혀졌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설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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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비에르는 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성인을 말하는 것으로, 카톨릭 사제나 수도사의 헤어스타일https://www.beliefnet.com/faiths/catholic/saints/f/francis-xavier.aspx을 보면 알겠지만 정수리는 전부 밀어버리고 주변머리만 있는 스타일이다.[2] 전투에서 패배하여 머리는 산발이 되어 도망치는 무사. 낙오무사라고도 한다.[3] 귀 양쪽에 검은 피어싱을 하긴 했으나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4] 대표적으로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에서는 우미세의 시신을 앞에 두고 그저 무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하였다.[5] 이는 모리와카가 심리구조를 형성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가정환경도 영향이 있었다는게 드러난다.[6] 여기서 예시로 든 인물은 하나자와 이오리지만, 모리와카가 전담 마크하는 사제는 사코 야마토다.[7] 코바야시 유키사다하야미 타이키에게 그랬던 것처럼 평범하게 죽이라는 게 아니라, 잔혹하게 죽이라는 협박이었다.[8] 물론 살육행위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세계관 내에서는 살아남는데에 큰 결점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자신의 광기를 사코에게까지 주입하려는 모리와카의 지도 방식은 한참 잘못되었다.[9] 서열이 낮은 쿠가 코테츠가 선임에게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과 더불어 이가라시 유키미츠, 이치죠 코메이 등의 실세들이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미세 쇼고, 사가라 소세이에게 하극상을 벌일 수 있었던 이유 또한 동일하다.[10] 키타오카 류타 / 토가시 소지 / 쿠도 키요시[11] 나미오카 츠네키치 / 오오조노 긴지 / 우미세 쇼고[12] 이때부터 큰 상처가 된 것인지 이 감정이 없다는 말은 모리와카의 발작버튼이 되었다.[13] 오죽하면 하카마다는 숙모에게 살기를 내뿜으며 위협을 했을 정도이며 일반인만 아니었다면 양팔을 잘랐을 거라고 말했다.[14] 한국판에서는 이 부분을 "지금 내 모습을 봐! 니 면상 박살내는게 얼마나 재밌는데!"라고 번역하였는데, 원문보다 더욱 감정적으로 변했으며 나도 감정 느낄 줄 알아하며 호소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여 더욱 감정선이 깊어졌다.[15] 해당 장면은 아가츠마 쿄야를 상대할 때 나왔다.[16] 이쥬인 시게오의 경우 전투가 아니라 겨루기 차원에서 잠깐 주고 받은 것이고, 애초에 이쥬인과는 비교할 전투력이 못 되니 논외로 취급한다.[17] 진나이 켄토의 경우 아직 많이 나온 게 없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토가리 겐야와 함께 미쿠니 직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키도 죠이치로와 동급인 모리와카와 비교해도 근소하게나마 더 강할 것이다.[18] 다만 시이나 카즈미의 경우 정확한 전투력이 공개되지 않아 시이나가 어떤 면모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9] 다만, 핑크와는 격차가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대등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도핑이 없다면 모리와카가 근소하게 강할 것으로 보이지만, 도핑이 있다고 한들 핑크의 도핑은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약해져 힘까지 약해진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모리와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20] 설령 궁지에 몰리더라도 항상 여유롭게 헤쳐왔던 아가츠마다. 그런 아가츠마가 수단 방법 가릴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싸웠음에도 모리와카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는 커녕 빈사 상태로 만들지도 못했다.[21] 다른 최상위권 강자들에는 같은 야쿠자 최강인 와나카 소이치로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 등이 있다.[22] 당랑권 사용에 들어선 뒤 아가츠마가 모리와카에게 입힌 치명타는 육참골단을 이용해 나온 최후의 수단 말고는 없었다.[23] 아가츠마 쿄야죠가사키 켄시와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취급받던 강자였다. 따라서 이치죠와 죠가사키의 최종결전이 그리 하였듯 종이 한 장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록 부상은 면치 못 했지만 상당히 여유롭게 승리하였으며 사제들이 업어줘야만 했던 이치죠와는 대비되게 오히려 최종결전을 벌인 자신이 진작에 쓰러진 사제를 부축할 정도로 몸이 온전한 채 복귀했다.[24] 포문을 연 것은 2023년 1월 14일사무소 화재, 본격적인 시작은 2023년 3월 6일아가츠마 과거 회상이다.[25] vs키타오카 류타 / vs카쿠나카 마사키 & 유우마 다이스케 & 카미도 신이치의 경우 상대가 이치죠에 비해 많이 약했을 뿐 이치죠의 전투력이 과대평가되는 일은 없었다.[26] 모리와카는 오히려 최종결전을 벌인 자신이 진작에 쓰러진 사제를 부축할 정도로 몸이 온전한 채 복귀했다.[27] 같은 세계관으로 치면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가 대표적인 사례이다.[28] 최상위권의 강자로 여겨지던 이 인물은 최강자로 평가받는 강다겸과 전투 중에 성장하여 대등하게 싸움으로써 같은 타이틀을 단 인물들과 엄청난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29] 의외로 이런 묘사는 꾸준히 나왔는데 코미나토 케이이치무구루마 켄신을 상대로 이긴 것도 상성이 유리한 게 컸으며 토가시 소지사가라 소세이에게 당한 것도 상성이 나쁜 탓도 있었다. 하지만 이 두 매치에 비해 논란이 생긴 이유는 이 두 매치는 최종 보스전도 아니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술수로 몰아붙인 뒤에 맞붙기 시작했으며 그럼에도 서로 대등하게 붙다가 결정적인 한 방에 이긴 것이기 때문에 개연성이 있는 반면 아가츠마와의 매치 같은 경우는 너무 압도당해서 그런 것 같다.[30] 모리와카가 중상 상태로도 근소우위였기 때문에 평상시였거나 당랑권을 계속 사용했다면 모리와카의 승리로 끝날 싸움이었다.[31] 아무리 우류가 무기가 없었다 한들 상대는 세계관 최강자이다. 따라서 하카마다의 중재가 없었다면 패했을 가능성이 높다.[3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3] 이치죠 코메이의 경우 무기가 불규칙하고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검을 주 무기로 하기 때문에 모리와카의 선임은 맞지만 검사는 아니다.[34] 각각 사자성어와 하이쿠[35] 무구루마의 경우 선임이지만 다쟈레를 사용하지 않는다.[36] 각자의 과거 이야기 영상에서 취직 면접 장면이 나오는데 둘 다 처참하게 면접에 실패했다. 코바야시는 반짝이는 광인의 눈빛과 웃는 표정으로 "저 진짜 좋은 놈이예요. 성인군자. 체력은 국가대표보다 더 좋고요." 라고 어필하는데 배경으로 보라색 죽음의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모리와카는 죽은 눈으로 면접을 보는데 경력 소개랍시고 "스시는 세번 먹어본 적 있어~ 채용 돼~?" 라는 의사소통이 엉망진창인 대답을 한다. 그나마 코바야시는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기라도 했지만 모리와카는 그것조차도 없었다.[37] 현재 이가라시의 계급은 두목이지만 당시 계급은 부두목이었다.[38] 코바야시는 하야미를 내심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모리와카는 사코가 마지못해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다.[39] 차이점으로 코바야시는 이쥬인의 의뢰인인 피해 어린이 그 당사자와 함께 공원에서 놀아주던 인연이 있어 피해자들의 원한을 자기 손으로 복수해 줄 목적이였고, 모리와카는 그런 명분은 하나 없이 그저 타깃을 자기 손으로 회떠버리기 위해서였다. 모리와카는 이쥬인을 두 번 만났는데 계기는 타깃이 자신의 술을 탈취해서였지만 이쥬인과 두번째 만남에서는 충돌은 없었다.[40] 텐케이전쟁, 쿄엔전쟁[41] 쿠사카 코지로, 아가츠마 쿄야[42] 이 장면에서 항상 무광택의 죽은 눈으로 표현되던 모리와카의 눈동자가 광택이 나는 보라색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