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03:41

vs놀이


1. 개요2. 종류
2.1. 가상에서2.2. 현실에서2.3. 최강 논쟁2.4. 드립
3. 컨텐츠화 된 예4. 목록
4.1. 스포츠
4.1.1. 종목4.1.2. 인물
4.2. 컴퓨터4.3. 동물4.4. 싸움/전쟁4.5. 창작물 개념4.6. 인물4.7. 사회 제도4.8. 교통4.9. 취향4.10. 드립4.11. 국제정세
4.11.1. 국가 간4.11.2. 군사 간4.11.3. 권역 간
4.12. 미분류4.13. 작품 명칭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vsVersus의 준말로, 경기, 소송, 오락 등에서 "~대"(對), "~와 대비하여"라는 뜻으로 쓰인다.[1]

인간은 태초부터 무언가를 비교하고 더 큰 이득을 취하려는 생물이었고, 그런 성향에 따라 이런 vs는 전 세계적인 이야깃거리로 곳곳에 존재한다. 자신에 기호에 맞는 무언가를 기점으로 같은 취향의 사람들끼리 유대감을 가지고 교류를 하다보면 동질감이 생기면서 비슷한 다른 것을 중심으로 경쟁하면서 "우리 것이 더 좋다"로 우위를 가리는 것.

2. 종류

2.1. 가상에서


작품 내에서 실제로 대결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설정에서 묘사된 강함에 기반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체로 설정놀음이 된다.
  • 작가의 권한
    마블 코믹스의 대부인 스탠 리의 입을 빌려 요약하자면은 가상의 캐릭터의 우열은 해당 스토리를 집필하는 작가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블 코믹스의 작가인 앨 유잉(Al Ewing)은 자기 작품인 이모탈 토르(Immortal Thor)에서 토르의 입을 빌어 '자신들은 필요할때 원할때 얼마든지 강해지며 힘에 의해 측정되는 존재가 아니다'는 대사를 남겼다. 그밖에 캐릭터의 인기, 제작사의 신캐 푸시, 크로스오버의 경우 상대회사의 요구와 판권계약이 캐릭터의 우열을 정해 줄 수 있다. 다만 경솔한 작가는 작품 세계의 묘사를 어기고 자기가 편애하는 캐릭터를 무작정 세다고 우겨 논란을 빚곤 한다.[2]

    제작진 측에서 어느 한 쪽을 작정하고 밀어주는 게 아닌 이상, 보통 창작물에서 VS가 나올 때는 적당히 무승부를 시켜준다. vs가 큰 떡밥이 될 정도의 캐릭터들이라면 양쪽 다 팬덤을 형성하고 있기에 양 팬덤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캐릭터 A와 B가 서로 싸우는데 갑자기 공동의 적 C가 나타나는 바람에 "야 일단 쟤부터 조지고 나서 싸우지?“ "ㅇㅇ"하면서 협력관계를 맺고, 같이 싸우다 보니 생각보다 죽이 잘 맞아 C를 물리친 후에도 결판 내는 게 흐지부지되는 식. 반대로 본래 동료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편이 갈려 싸우게 되는 경우에는, 어지간히 막나가는 성격이나 상황이 아니고서야 양쪽 모두 그간의 정으로 가급적 죽이려고는 안 하다가 제3자의 중재를 받아 오해가 풀리거나 그냥 싸움판을 떠난다. 승부의 결말이 배드엔딩일 땐 승패가 결정나더라도 진 쪽은 물론 이긴 쪽도 상처만 남아버리기도 한다.

    또는 세계관 내의 세대 교체 이벤트에 VS 떡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결을 통해 구세대인 A는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이제는 물러날 때임을 깨닫고 패배를 인정하고, 신세대인 B는 선배에 대한 예우로 최선을 다해 대결에 임하는 식. 잘 뽑아내면 상당히 멋있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 같은 작품일 때
    같은 세계관 안이거나 일정한 기준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비교가 가능하다. 간혹 가상매체의 VS 놀이에서 "우리가 뭐라 하든 작가 맘인데요"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배틀물에서만큼은 강약의 구별 기준이 명확한 것이 개연성에 확실히 기여한다. 지금까지 나온 모습으로 A가 B보다 강한데 갑자기 B가 A를 이기려면 무언가 납득할 만한 설명이[3] 있어야지, 다짜고짜 그런 전개를 내면 몰입을 해치게 된다. 현실에서와 달리 배틀물은 힘 대결을 핵심 소재로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누굴 이기게 하는 게 작가 마음인 것과 마찬가지로, 반대로 설득력 없는 전개를 짜서 작품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 역시 작가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기준을 잡는 건 바로 승패 기록이다. A, B, C 세명이 있다고 할 때, A가 B를 이겼고 C가 A를 이겼다면 C>A>B라는 간단한 서열이 성립된다. 상성 관계에 따라 추가로 B>C가 성립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세 명의 실력은 비슷한데 순전히 상성에 의해 물고물리는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 다른 작품일 때
    특히 서로 다른 작품, 같은 작가의 창작물이라도 다른 세계관에 속한 대상들이라면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우위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누가 봐도 승패가 뻔하다면 답정너라고 욕을 먹기도 한다.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끼리 VS 놀이를 할 경우 주로 모티브가 된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를 패러디한 캐릭터를 엮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서로의 캐릭터를 패러디하는 경우가 많은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엮을 때 이런 경우가 많다. 아니면 크로스오버 작품이 나와서 한 작품 내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2.2. 현실에서

현실의 vs놀이는 실제로 대결 시켜 보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가능성과는 별개로 대결을 실현시키기는 어려운 예가 아주 많다.

기업 vs 기업에서는 아예 알바를 고용해 지지자를 모으기도 한다.

아이돌 팬덤끼리의 싸움이나, 유사연애가 많이 일어나는 오덕/연덕, 정치, 종교는 vs 대결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정치, 종교, 성별이 괜히 커뮤니티의 금기로 거론되는 것이 아니다.
  • 전쟁
    한국군 vs 자위대 같은 경우 실제로 전쟁을 일으켜보면 어느 쪽이 더 강한 군대인지 판별 가능하다. 실제로 전술을 짤 때 잠재적 적국을 제압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나 이 역시 실제로 대결해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전술을 짜는 입장에서도 "결과는 모르겠지만 일단 붙어보고 생각하자"라고 무대책적으로 있을 수는 없으므로 보통은 실제 전력을 모사한 시뮬레이션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워게임이다. 그러나 아무리 실제와 비슷하게 모사한 시뮬레이션이라 해도 현실과는 차이가 있으므로[4] 승패를 단언할 수는 없다.
  • 사회(정치, 종교 등)
    사회에서도 다양한 담론들이 대결 구도를 이룬다. 사실 이러한 논쟁은 사회의 운영 방향에 매우 핵심적인 것이어서 본 문서에서 주로 다루는 '누가 이기든 아무 상관 없는' vs놀이와는 결이 다르다. 이런 것을 병림픽으로 여기는 태도는 정치적 참여를 촉구하는 현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과도한 정치적 무관심이라고 비판받는 편이다. 다만 예송논쟁처럼 당시에는 중요했던 것이 오늘날 보기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 경우 이런 것들도 싸잡혀서 병림픽으로 간주되곤 한다. 어쨌거나 국가를 비롯한 인간 집단에서는 각종 대결 구도의 담론을 정리하고 합의할 체제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정치이다. 정치의 장에서 내려진 결론은 국가의 운명과 각 국민 개인들의 권력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정치적 대결의 승리를 위해서 목숨도 불사하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담론 중에서 종교는 특히나 절대적 진리와 결부되었기 때문에 대결 구도가 더욱 치열하게 나타났다.
  • 싸움
    말로 싸우는 게 아닌 몸으로 싸우는 VS놀이는 당연히 위험하다. 블랙 메탈의 몇몇 음악인은 실제로 누가 더 우월한지 싸우다가 사람을 죽였다. 한창 오락실 전성기 때에는 리얼철권을 하는 부류가 있었다. 물론 당연히 이 경우는 경찰서 정모를 각오해야 한다.

    중세 유럽의 결투재판은 실제로 싸워서 흑백을 겨루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 시절에는 "옳은 사람은 이 도와줄 것이므로 이길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현실을 배경으로 한 배틀 물에서 진짜로 있는 유파끼리의 싸움이 나타나면 VS를 피할 수 없다. 때문에 작가가 작품을 연재하면서 해당 유파에게 항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홀리랜드의 작가는 연재하면서 현피 뜨자는 편지도 자주 받았다 한다.
  • 동물 vs 동물
    동물 vs 동물도 인기 있는 현실의 vs놀이 소재이다. 특히 맹수들의 vs놀이가 자주 이루어지며 호랑이 vs 사자가 이 분야의 대표급이다. 종종 부자들이 실제로 동물을 한 마리씩 데려와 싸움을 붙이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실제로 가능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연 생태계에서 두 동물이 서로 죽도록 싸우는 일은 드물다. 자연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가 아니라 생존이기 때문이다. 즉 리스크와 리턴을 저울질해 봐서 설령 이길수 있을지라도 리스크가 더 크다 싶으면 피하는 것이 보통이다.[5] 정말 목숨 걸고 싸울 때는 새끼를 건드렸을 때 정도뿐이다. 따라서 비슷한 덩치의 다른 종의 맹수가 마주치는 경우에도 대부분은 기 싸움이나 하고 만다. 싸우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싸움중에 죽는게 아니라 싸움 이후에 상처가 감염되어 죽는 경우가 더 많다.

    너구리/라쿤 vs 여우 vs 족제비/담비[6]처럼 자연 생태계 안에서 실제로 경쟁하는 동물도 없지는 않다. 이 경우 보통 인간이 상상하는 것처럼 1:1로 싸우거나 하진 않고[7] 새끼를 죽여 수를 줄인다든지, 서식지를 장악하여 쫓아낸다든지 다양한 방법들이 활용된다. 다만 vs놀이에서 이런 것들이 거론되는 일은 적은 편이다.

    소 vs 돼지 vs 닭 vs 양 같은 것은 식재료로서 비교할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아래에서 다룰 취향 호불호로 주로 다루는 편이다.
  • 자료
    현실의 존재를 대상으로 한 vs놀이는 검증 가능한 자료가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양쪽이 다 충분한 자료를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대개 보통은 현실적으로는 대개 자료를 많이 긁어오는 쪽이 우세한 입장에 서는 경우가 많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싸움 과정에서 거론되는 여러 자료와 분석을 보는 재미도 있다. 아니면 어떤 근거들이 불확실한지, 얼마나 자기 입장에 맞게 왜곡되었는지를 지켜볼 수도 있다.

    다만 한쪽에 합당한 자료가 압도적으로 많고 누가 봐도 훨씬 설득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정신승리를 할 때도 많다. 어자기네 쪽에도 근거가 있으니 우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억지 기계적 중립을 추구하곤 한다. 물론 이런 모습은 제3자에게는 주로 조롱거리가 된다. 가상대결인만큼 아무리 설득력이 높아도 100% 모두를 설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2.3. 최강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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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드립

일상에서는 취향 호불호를 vs놀이처럼 표현하곤 한다. 아래는 그 예이다. 밸런스 게임도 비슷한 구조이다.

아니면 아예 말도 안 되는 아예 말도 안 되는 농담형 vs놀이를 고안하기도 한다.
  • 서양에서는 2015년부터 백만 마리의 사자 vs 모든 포켓몬 한 마리씩 드립이 올라오고 있는데, 투표에 따르면 사자를 지지하는 쪽이 약 20%, 포켓몬을 지지하는 쪽이 80%다. 당연하지 저쪽엔 이 있는데... 그리고 역시 양덕답게 이걸 과학적으로 증명한 영상도 증명한다.
  • 1조 마리의 사자 vs 태양이라는 무근본 비교도 있다.# 이에 대한 답으로는 "밤에 싸우면 사자가 이긴다"라는 것도 있다. 물론 밤이라고 해서 태양이 없어지는 건 아니므로 아주 논리적인 답이라고 할 순 없다. 수명으로 비교하자면 당연히 지구의 그 어떤 생명체도 태양의 1%에도 비기지 못한다.
  • 또 다른 드립형 vs로는 말장난 유형도 있는데 최근에는 한 주제와 그 말의 반대어를 이용해 혼자 웃으면서 도배하는 케이스도 생겼다.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 간혹 보인다. (ex: 나무위키 vs 너유아래몸무게 등)
  • 와갤(와우 갤러리)에서는 한창 VS가 유행할 무렵, 하루는 '100억 받고 고자되기 VS 그냥 살기'라는 어감의 질문이 올라왔다. 그런데 글쓴이가 질문을 잘못 올려 '100억 받기 vs 고자되기'로 질문을 올리자 뭐 이런 질문이 있는가하며 다들 웃었다. 그러면서 다들 재미삼아 "남자라면 고자되기"라고 외치며 고자되기를 택했는데, 이후 와갤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 VS, 혹은 VS가 아니더라도 모든 질문의 답을 고자되기로 답하기에 이르렀다. 지금도 이런다. 기원은 다르지만 일본을 공격한다와 비슷한 사례가 된 셈이다. 이런 글 제목이 나오게 된 이유는 글쓴이가 '일부러 한 것 vs 그냥 틀린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고자되기 일본을 공격한다
  • 2020년대에는 틱톡 등지에서 애니나 웹툰 등의 캐릭터들을 두고 힘, 지구력, 방어력, 공격력 등을 음악에 맞춰 비교하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간혹 댓글창에서도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한다.
  • 창병 vs 탱크는 원래 탱크가 당연히 이겨야 하는 건데 문명 시리즈 게임 시스템 특성상 가끔 창병이 이길 때도 생겨서 나온 밈이다.

3. 컨텐츠화 된 예

종종 vs놀이를 방송이나 게임으로 구현하기도 한다.
  • 격투 게임의 크로스오버는 종종 vs 대결을 실현하곤 한다. 마블 VS 캡콤 3 같은 게임에서는 전혀 만날 일이 없는 마블 캐릭터와 캡콤 캐릭터들이 서로 주먹질을 하며 대결하는 장면을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역시 VS 놀이를 게임 컨텐츠로 활용한 예이다. 실제로 게임보이로 발매된 첫 작품은 아군의 로봇과 상대편의 로봇이 서로 싸운다는 모티브였다. 말 그대로의 건담 VS 마징가 Z 누가 이길까를 실현 가능한 게임이었던 것.
    그러나 파일럿의 개념이 없거나, 그 외 설정이 무시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고 결국 후속 시리즈부터는 정의의 편에 속한 로봇들이 서로 대결하는게 아니라 같은 편이 돼서 공동의 적과 싸우는 개념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엄밀히는 vs에 속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작품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덕분에 '간접적으로는' VS를 충족시켜 준다고도 볼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분기가 나눠진 아군들끼리 한 스테이지 한정이지만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심지어 그 스테이지에서는 적이 된 아군이 아군의 전유물인 정신 커맨드를 매 턴 걸어대며 덤벼온다.
  • 세바퀴에서는 vs를 '서바이벌 인생퀴즈'라는 코너를 만들었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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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단에서는 리다이렉트가 아닌 본 문서명이 '○○ vs ☆☆'인 문서만 기재한다.
국제정세와 관련된 문서는 국제정세 문단에서 일괄적으로 다루므로 본 문단에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4.1. 스포츠

4.1.1. 종목

4.1.2. 인물

4.2. 컴퓨터

4.3. 동물

싸움 붙이는 경우를 다룬다.

4.4. 싸움/전쟁

  • 무술 vs 무술
  • 무기 VS 무기
  • 총기 vs 총기
    넓은 의미에서 무기 VS 무기에 속하기는 하나, 현 시대는 총기제일주의가 확고한 진리이기 때문에 무기 VS 무기에서 총기는 제외하고 있다. 아래 예는 종류들끼리 서로 비교한 것이다.
    • AK-47 VS M16: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데다가 변수가 워낙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선 단점이 장점이 되거나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권 간의 대립으로 인한, 물론 무의미하진 않지만 개발년도, 설계 사상 등이 완전히 다른 총으로 우열을 가리기에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 애초에 서로 탄약부터가 다른데 말이다.
    • M4A1 vs HK416
  • 전함 vs 이지스함

4.5. 창작물 개념

같은 작품인 경우와 다른 작품인 경우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싣는다.

4.6. 인물

스포츠인은 위 스포츠 문단에서 다루고, 그 외의 예를 싣는다.

4.7. 사회 제도

4.8. 교통

4.9. 취향

양대산맥 문서도 참고할 수 있다.

4.10. 드립

4.11. 국제정세

4.11.1. 국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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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 군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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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다자간
한미연합군 vs 북중연합군
기타 영국군 vs 프랑스군 | 인도군 vs 파키스탄군 | 사우디군 vs 이란군 | 이란군 vs 이스라엘군 | 독일군 vs 폴란드군}}}}}}}}}

주로 한반도와 미러중일(4대강)을 중심으로 구성된 6자회담국들 사이에서 많이 이뤄진다.

4.11.3. 권역 간

4.12. 미분류

4.13. 작품 명칭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아래 예 중에서는 실제로 대결을 하는 것도 있고, 제목과 달리 서로 협력하는 경우도 있다.

5. 여담

  • vs놀이를 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과몰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위에도 말했듯 팬덤간의 극심한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 이런 이유로 vs놀이 자체를 무의미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vs놀이는 말 그대로 가벼운 놀이로 끝나야지, 너무 과몰입해 상대를 굴복시키려고 언어 폭력을 쓰거나 감정 소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현실의 인물을 다룰 때에는 자칫하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문제까지 빚을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 원론적으로 생각하자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놈, 유불리가 비슷하다면 그 중에 선빵 날리는 놈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 괜히 선빵필승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이를 이용한 개그가 영화 바르게 살자에 나왔다.[10] 물론 실제로는 선빵을 쳐도 질 때가 많긴 하지만 보통 그렇다는 것이다.
    그밖에 대결 대상의 실력이 비등비등하다면 대결하는 시기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그런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
  • 대개의 vs 놀이는 통일된 구조의 부재로 결판이 나질 않는다. 예를 들어서 서로 다른 세계 A와 B가 존재하고 A세계의 창조주와 B세계의 격투가가 싸운다고 가정하면 보통 A세계의 창조주가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A와 B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 A세계의 창조주가 B세계로 넘어가면 원리에 따라 A 세계관에서 사용하던 권능이 통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B세계의 일반인보다 약한 존재로 격하될 수도 있고 그 역의 상황이나 온갖 별의별 가정이 가능하다. 물론 A세계와 B세계가 통일된 이치를 가진 세계라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보통 vs가 벌어지면 이치가 판이하게 다른 세계끼리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 실베스터 스탤론익스펜더블에서 본인을 포함해 vs 대상으로 여겨지던 인물들을 대결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한 팀으로 뭉치게 한 바 있다.
  • 2013년부터 디씨 등지에서 vs를 할때 '승부zOnE'[11]이라는 추임새를 넣는데, 원래는 불법 토토 스팸게시물의 흔한 양식인 'A팀 vs B팀 승부zOnE'이 상당히 임팩트 있어서 쓰이는 것 같다. 때문에 초기에는 광고글로 오인받아 알바가 삭제하기도 했다. 실제로 승부zOnE으로 검색하면 vs놀이보다 실제 광고글이 월등하게 많이 나온다.

6. 관련 문서


[1] 미국에서는 법원 판례도 당사자들을 넣어 "원고 대 피고"와 같이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은 "대한민국 정부 대 통합진보당"이라고 하는 식이다. 이때는 주로 v.로 줄여서 쓰는 편이다.[2] 일례로 로버트 커크먼인빈시블슈퍼맨을 쳐바를 수 있다고 의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3] 가령 절대적인 파워는 A가 더 강하지만 상성 면에서 B가 유리했다든지, A가 어지간히 방심해서 약점을 노출한 것을 B가 찔렀다든지 등.[4] 특히나 각 국가들은 이를 우려해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니 공개된 정보와는 별개로 첩보 등을 동원해서 실제 적의 전력을 분석해내야 한다.[5] 경쟁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자기 목숨을 걸고 죽여 버리는 종들은 인간, , 개미와 같은 정교한 사회를 이루는 동물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 군대개미같은 호전성과 전투력이 매우 높은 집단일 경우조차도 동종과의 교전은 피한다.[6] 1:1 전투력으론 밀려도 분포와 머리수로는 저 둘을 상회한다.[7] 사실 이런 1:1 구도의 싸움은 인간의 풍요로움에 기반한 레저로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8] 마지막 에피소드 제외, 마지막 에피소드인 뱀파이어 vs 좀비는 이벤트성이 강하다.[9] 심지어 그 위키의 문서를 번역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어 서브컬처 캐릭터 Fight 위키도 있는데 거기에 투명드래곤의 투명드래곤콜밥과, 카르세아린의 칼세니안(정작 주인공인 카르세아린은 없다)이 등재되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10] 갑: 저 형사 쿵푸 배웠었지? / 을: 하지만 이 형사는 복싱 배웠잖아. 복싱이랑 쿵푸가 싸우면 누가 이기지? / 갑: 그거야 당연히 총든 놈이 이기지.[11] 원본이 스팸 게시물이다보니 소문자 대문자의 기괴한 배열은 일종의 불문율이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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