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56:52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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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프레데터

파일:external/i49.photobucket.com/predalien2aa.jpg
이 크로스오버의 상징격인 프레데일리언

Alien VS Predator, AVP

1. 개요2. 설명3. 목록
3.1. 만화3.2. 게임
3.2.1. EA 사의 2003년작 콘솔 RTS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멸종의 위기>3.2.2.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2013년작 모바일 액션 게임 <AVP: 에볼루션>
3.3. 영화
4. 기타5.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프레데터 시리즈크로스오버 프랜차이즈.

2. 설명


1990년 당대 유행하던 외계인 영화들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에일리언 시리즈와 프레데터 시리즈였다.

특히 야만적인 본능을 가졌지만 의외로 섬세한 저그에일리언(제노모프)과 하이테크의 정점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야만적인 프로토스프레데터는 캐릭터성이 그야말로 완벽하게 극과 극으로 다른 종들인지라 늘 그렇듯 VS 떡밥이 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두 영화는 배급사가 같은 20세기 폭스라는 점만 빼면 제작진이고 소속사고 겹칠 일이 하나도 없어서, 두 작품의 크로스오버는 실행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배급사가 같았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가능성이 높았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진짜로 실행해버림으로써 크로스오버 시리즈의 막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개봉한 프레데터 2에서 프레데터의 우주선에 에일리언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장식되어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단순 만화책같은 제 3의 매체가 아닌 영화라는 장르를 통한 크로스오버가 시작되었다. 사실 이 장면은 프레데터 2 제작 당시에는 단순히 배경 담당 스탭이 재미로 만들어 넣었던 것이지만, 상술하였듯 이미 두 걸출한 외계 생물이 SF 영화계에 등장하여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던 때라 곧바로 팬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VS 프랜차이즈를 태동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전통적인 영화 시리즈는 두 편만 나왔지만 많은 크로스오버 프랜차이즈들 중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는 크로스오버 프랜차이즈들 중 가장 크게, 다양한 방면에서 성공적이었으며 오래 살아남는 희귀한 성공을 이루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새로운 크로스오버 프랜차이즈는 만화, 영화는 물론 게임, 소설, 피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vs 터미네이터, 슈퍼맨 & 배트맨 VS 에일리언 & 프레데터 같은 다른 프랜차이즈들과의 크로스오버도 이끌어냈다. 현 20세기 폭스월드(테마파크)에 테마중 하나로 생길 예정이다.

AVP 프랜차이즈에 속하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마블 세계관과도 크로스오버를 가진다.#

3. 목록

※만화는 만화대로, 게임은 게임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분류바람.

3.1. 만화

  •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발간한 만화 <Aliens Versus Predator>(1989)[1]

3.2. 게임

3.2.1. EA 사의 2003년작 콘솔 RTS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멸종의 위기>

Aliens Versus Predator: Extinction


개그 광고 영상.[4]

Zono 사가 제작, EA가 배급한 XboxPS2RTS 게임. 거의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지만, 사실 양기종으로 국내에 정식발매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3종족이 등장하며, 종족별로 7개씩 총 21개의 캠페인 미션이 있으며 멀티플레이 모드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소 마이너하다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콘솔에서 가장 취약한 장르라 할 수 있는 RTS에 도전한 것은 좋게 보면 의미있는 도전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무모했다고 할 수 있겠다.

워리어의 경우 체력이 거의 고갈되면 하반신이 파괴되어서 기어다니는데 이 게임보다 앞서 나온 FPS 게임 AVP2의 워리어의 묘사와 동일하다. 이로 미루어 보아 게임 디자인 면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여담으로 멸종의 파손된 워리어는 하이브 노드 영역에 오래 있으면 체력이 회복되면서 파손된 신체가 복구된다.

3.2.2.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2013년작 모바일 액션 게임 <AVP: 에볼루션>

AVP: Evolution(구글 서비스 종료)

<프레데터스>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 Angry Mob Games에서 제작한 iOS안드로이드 용 3D 액션 게임. 2월 28일 출시되었으며 한글화되었다.

다만 문제는 스토리 모드만 사람이 번역하고 인터페이스는 번역기를 돌렸는지, 상점 메뉴에서 에일리언외국인이라 한다든지 프레데터약탈하는 것이라 번역하는 등의 아스트랄함이 돋보인다. 심지어 미션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중간 메뉴에서 Store(상점) 버튼을 저장이라고 번역해 놓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스토리 모드의 번역은 양호한 편이다. 일반적인 AVP 계열 게임들과 달리 인간을 플레이할 수는 없고(즉 해병대 미션이 없다), 몇 개의 미션마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번갈아가며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진행하게 된다. 각 미션을 수행하면서 적을 죽인 횟수, 마무리 기술로 죽인 횟수[5] 등을 반영하여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더 좋은 장비 및 기술을 구매[6]하는 방식.

스토리는 일단 슈퍼 프레데터[7] 부족(버서커, 트래커, 팔코너)이 클래식 프레데터 부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퀸 에일리언을 사로잡아 자신들의 무기로 이용하려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양 종족 모두 첫 미션에서 플레이한 캐릭터는 스토리상 죽게 된다. 프레데터의 경우 슈퍼 프레데터에게 잡혀서 투기장에서 에일리언들과 사투를 벌이다가[8] 동료(정글 헌터, 켈틱, 쵸퍼(1.3 버전부터 참전), 울프)에게 좁게는 구조 신호를, 넓게는 슈퍼 프레데터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낸 후 처형당하고, 에일리언의 경우 슈퍼 프레데터 부족으로부터 퀸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는다. 이후 프레데터 미션에서는 처형당한 동료의 구조+경고신호를 듣고 오다가 웨이랜드 유타니 사가 에일리언을 연구중인 행성에 불시착한 프레데터를 조작하면서 클랜의 리더가 되기 위한 목표를 수행하게 되고, 에일리언 미션에서는 위의 웨이랜드 유타니 시설에서 탈출한 페이스 허거를 조작하여 체스트 버스터를 거쳐 성체 에일리언(드론, 러너, 워리어, 돔, 릿지, 프레토리언, 버서커 에일리언(1.3 버전부터 참전), 프레데일리언)을 조작하여 자신의 종족을 구출하는 목표[9]를 수행하게 된다. 총 19개의 스토리 미션과 보너스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얻는 11개의 사이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설정 면에 있어서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는 <에일리언 2>를, 프레데터 시리즈에서는 <프레데터스>를, AVP 세계관은 AVP3를 가장 많이 반영한 듯한 모습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물론 양 종족의 특성 및 기술 면에서도 두 시리즈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퀸도 아닌 일반 에일리언이 페이스 허거를 호출해서 전투를 돕게 한다거나, 마무리 기술로 페이스 허거를 꺼내서 인간의 얼굴에 붙여버리는 등의 설정 파괴도 있지만, 액션 '게임'이기에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수준. 프레데터로 적을 찢어발기거나 척추를 뽑았을 때 내는 승리의 포효도 시원시원하다. 다만 키보드와 마우스(PC), 조작패드(PS, XBOX)가 아닌 화면 자체를 터치하여 조작하는 휴대폰 게임이다 보니, 전투 상황에서 원하는 조작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듯. AVP3와는 달리 PC판이나 PS판, XBOX판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있다.

여담으로 1.4 버전 한정으로 에일리언의 분노 모드(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증가하고, 적을 때릴 때마다 회복이 된다)를 여러번 눌러도 타격시 회복이나 분노 모드 특유의 녹색 화면이 안뜨지만 공격력 증가 만큼은 계속 지속된다. 더 무시무시한 점은 이 공격력이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분노 모드를 여러번 눌러서 모든 적을 원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격 최종병기 에일리언

3.3. 영화

4. 기타

  • 조선민화의 대가 김홍도의 대표작중 하나인 '씨름도'를 AvP로 재해석한 그림이 짤방으로 돌아다니던 적이 있었다. 씨름꾼 두명이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이며,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E.T.로, 엿장수는 이워크로 패러디된 짤방이다. 이 민화를 그린 사람은 손동현 화백이라는 정보도 있고 손동현 화백의 작품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진위를 가리기가 힘들다. 이 패러디 민화는 2004년부터 돌아다니던 것으로 보아 오래된 작품으로 보인다. 사실 씨름도 패러디 민화는 손동현 화백이 아니라 'hellnau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컨셉작가가 그린 것이 맞다.
  • 자신의 처지가 나쁘고, 그런 자신 혹은 자신과 관계있는 것을 두고 두 세력이 서로 다툴 때, 어느 쪽이 이겨도 자신의 처지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를 가리켜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라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다수가 뒤에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를 함께 사용한다. 비슷한 비유로는 제이슨 vs 프레디가 있다.
  • 영화 개봉 즈음해서 곽백수의 만화 트라우마에서 이 소재가 나왔는데 영화 캐치프레이즈처럼 누가 이기든 인류의 미래는 없다며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이 어떤 집 문을 박차고 들어가지만, 그 안에는 앨런 더치 쉐퍼엘렌 리플리가 험악하게 인상 쓰며 니들 뭐냐고 따지자 당황한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는 질겁한 나머지 집을 잘못 찾아왔네요하며 나간다. 그리고 담벼락에 기대 앉아 무서웠다며 훌쩍이는 에일리언과 울지 마라고 달래주는 프레데터가 포인트.[10]
  • 에이리언 시리즈의 주역들은 이 시리즈를 달갑게 보지 않는데, 리들리 스콧은 AVP 영화가 제작될 당시에도 관심이 없다고 밝혔고, 프로메테우스에서 영화판 AVP의 설정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을 담아 없던 일로 만들어 버렸다.[11] 제임스 카메론도 싫어하긴 마찬가지라서 AVP1 개봉 당시 이 영화가 에이리언 시리즈의 정체성을 죽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심지어 시고니 위버도 AVP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하였다. 물론 그와 별개로 AVP 자체가 즐겨 볼 가치가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사실 에이리언의 원작자 입장에선 에이리언이 사냥당하는게 더더욱 보기 싫을 것이다.
  • 이처럼 공식에서 부정당한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메테우스와 엮이는 다크 호스 코믹스(파이어 앤 스톤 시리즈)가 나오는 등, 프랜차이즈 자체는 여전히 건재하다. 덕분에 프레데터는 에이리언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와 혈투를 벌이기도 했다.
  •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될 뻔했다.#

5. 외부 링크



[1] 두 세계관을 처음으로 크로스오버한 작품. 주인공은 마치코 노구치.[2] 게스트 캐릭터로 프레데터가 DLC 캐릭터로 참전했으며, 이후 에일리언 역시 2016년 2월의 컴뱃팩 2로 참전했다.[3] 챕터2 시즌5 한정 스킨으로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출시.[4] 변기물을 내렸는데 샤워하던 에일리언이 발광하는 이유는, 한번쯤 경험을 해 봤겠지만 수도관의 구조 상 특정 온도로 물을 틀은 상태에서 다른 방이나 변기 등이 찬물 혹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먼저 사용하던 쪽의 수도에선 그만큼의 찬물이나 뜨거운 물이 줄어든다. 즉 프레데터가 찬물인 변기물을 내리니 에일리언이 쓰던 따뜻한 물이 나오던 샤워기는 뜨거운 물만 나오는 셈(...). 변기물이 뜨거운 물이라면 어땠을까? 92년작 에일리언 3에서는 뜨거운 녹인 납을 맞은 다음 찬 물을 맞아 사망하는데, 그에 대한 오마주 or 패러디인 듯 하다.[5] 에일리언은 헤드바이트, 프레데터는 척추 뽑기나 찢어버리기 등.[6] 에일리언의 경우에는 진화라고 할 수 있겠다. 드론, 러너, 워리어, 심지어 프레토리언까지 진화.[7] <프레데터스>에 등장한, 클래식 프레데터를 사냥하는 프레데터 부족.[8] 설령 에일리언들을 전멸시킨다 해도 버서커와 싸우다 죽는다.[9] 슬프게도 이 과정에서 슈퍼 프레데터에게 지배되는 동족을 상대로 동족상잔도 벌이게 된다.[10] 다만 영화 내적으로 보면 맞는 전개는 아닌 게, 프레데터나 에일리언이나 두 주인공을 겁낼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애당초 더치도 리플리도 액션 영화의 주인공처럼 신나게 괴물들을 두들겨 패거나 한 적이 없다. 역으로 본인들이 신나게 두들겨 맞거나, 애써 도망만 다니다가 후반에 가서야 겨우 반항이나 해보는 입장에 불과하다. 정말 영화 내용에 충실했다면 두 괴수의 등장에 더치와 리플리가 사색이 되어 도망을 쳤을 것이다.[11] 일례로 AVP 영화 시리즈에서는 웨이랜드 사가 찰스 비숍 웨이랜드가 2004년에 설립했던 것으로 되어 있지만 프로메테우스에서는 피터 웨이랜드가 2012년에 웨이랜드 사를 설립하였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