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1:49:31

모용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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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401DF><colcolor=#fff> 慕容委瓊
모용위경
본명 모용위경
소속 및 직위 모용세가 가주, 천우맹 당주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모용위경은 직감했다.
길게 이어져 오던 구파일방의 치세가 마침내 끝나고 말았음을.
소림은 이제 다시는 그 권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공동과 팽가는 이제 멸문을 걱정해야 하리라.
— 1597화. 웃음도 안 나오는군. (2) 中
묘용세가의 가주이자 천우맹의 당주.

2. 작중 행적

소림의 방장 법정이 사패련과 먼저 충돌하여 함정에 빠져주고 모용세가와 제갈세가가 합류하여 사패련을 무너뜨리고자 하였으나, 어떤 "복면인"[1]에 의해 두 세가가 제시간에 당도하지 못하여 소림과 팽가 그리고 공동파가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되었다.[2]
그러자 제갈자안이 죄책감에 의해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자 를 위로하고 도를 넘지 않게 만류한다. 주로 제갈자안이 천우맹에서 대립을 이어나갈 때 중재를 해주던 인물이었으나, 종리곡이 화산에 뜻에 함께할 것임을 선언하자 천하가 종남을 비웃을 것이라 한다.[3]
장문인! 그게 정녕 옳은 선택이라고 보십니까? 종남과 화산의 관계를 잊으셨습니까? 천하가 종남을 비웃을 것입니다.
— 1620화. 끊을 각오는 있어. (5)

그러고 나서 제갈세가 마저 화산과 함께할 것임을 선언하자 내장을 토할 것 같은 기세로 반발하였다. 제갈자안이 이게 병법적으로 옳다 하자 전쟁이란 병법만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지 않냐고 반문한다. 그러자 제갈자안이 병법을 논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게 전쟁이기도 하다고 하자 입을 다문다.
이건 또 대체 무슨 말이오, 가주! 말이 다르지 않습니까!
— 1620화. 끊을 각오는 있어. (5)

이후 새외의 문파들 마저도 화산의 깃발 아래에 합류할 것임을 선언하고 제갈자안에게 모용세가는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 받는다. 하지만 이 질문의 의도는 냉담하게도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대세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의욕적으로 연맹에 참여할 것이 아니라면 나가라는 말이었던 것. 그러자 모용위경은 누가 지휘를 하게 될지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휘권을 순순히 넘길 수 있냐고 반문하지만 제갈자안을 그럴 수 있다 하자 할 말을 잃는다.
정말 그러실 수 있습니까? 가주께서는 정말 가솔들이 저 사파 놈의 지시를 받고 싸우다 목숨을 잃는다고 해도 용인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 1622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2)

여전히 확실한 대답을 모용위경이 내놓지 못하자 제갈자안은 그럼 되었다며 모용세가는 빠지는 것으로 하자고 한다. 이에 매우 배신감을 느낀다.
이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입니다. 제 권한을 내려놓기 싫어하는 이와 불만에 가득 차 있을 가문에게 제 가솔들의 등을 맡기란 말입니까?
— 제갈자안, 1622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2)

정(正)이라는 이름을 쓰는 이들이 모두 한 지붕 아래로 모이는 판국에 모용세가만 단독으로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한 모용위경은 결국 맹에 합류를 선언하지만, 제갈자안을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이후 맹의 새로운 편제에서 제갈자안의 추천을 받아 마지막 당주로 임명된다. 이에 대해 모용위경은 얼마 전까지 대립하던 자신이 당주가 되는 것에 대해 매우 의아해한다.[4] 일단 체계가 정리되고 나면 조직에 순응하는 편인지 당주라는 자리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알고 있다며 협력적으로 얌전히 지내고 있다.
매, 맹주께서……. 아니! 총사께서 반대하지 않으셨습니까?”
( 제갈자안:……모용가주께서 맡아 주신다면 더없이 힘이 될 거라 하셨습니다.)
그, 그런. 총사께서 그리 마음이 넓은 분이셨다니.
— 1629화. 좋은 게 좋은 거잖습니까? (4)

[1] 여러 가지 병장기를 쓰는 점과 련주를 찾아온 어떤 복면인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태양이 내리 쬐는 장면이 묘사된 걸로 봐서 태양과 여러 병장기를 쓰는 점창과 부합한다는 추측들이 있다. 실제로 점창은 수뇌부가 사패련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2] 모용위경의 독백에 의하면 길게 이어져 오던 구파일방의 치세가 마침내 끝났으며, 소림은 이제 다시는 권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고 공동과 팽가는 멸문을 걱정해야 할 것이라 한다.[3] 그동안 이성을 잃은 제갈자안을 모용위경이 만류했었는데 이제는 제갈자안모용위경을 만류하기 시작한다.[4] 총사 왈: 아! 그 양반이 있었네! 어후, 귀찮은 거 하나 덜었네요. 얼른 줘 버리죠. 안 그래도 입이 댓 발 나와 있던데, 그거라도 주면 조용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