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4:52:05

무주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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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2. 도로3.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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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철도가 통과하지 않아서 기차를 탈려면 대전광역시충청북도 영동군으로 가야 한다. 무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영동역으로 군내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KTX, SRT를 타려면 대전역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동축 노선으로는 김천전주선이 지나갈 계획이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나와 진척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2. 도로

직접적으로 도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는 않지만, 주변 지자체인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김천시의 도로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전북도청 소재지인 전주시로 접근성 보다는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김천시 1시간내로 접근성이 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2.1. 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군내를 관통하며 무주 나들목, 덕유산 나들목 두 개의 나들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무주는 무주읍내기준 1시간전후 대전 생활권이 됐다. 또한 전주-무주간고속도로는 진척이 안되고 있으나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대구광역시 - 성주 - 무주 구간이 그나마 단계를 거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고자하면 후단의 서술된 왕복 4차로 완공된 19번 국도 ,4번 국도를 통해 영동군 황간면의 마산교차로로 영동군 황간 나들목으로 김천, 대구 방향을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 읍내에서 이용할 경우 대전 나들목 방향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실 이용시간 40 ~ 50분으로 더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2. 국도

  • 19번 국도: 장수군에서 넘어와 안성, 적상과 무주 읍내를 관통하여 충청북도 영동군으로 넘어간다. 대부분 왕복 4차로이지만 안성면과 적상면 쪽에 아직 확장되지 않은 상태로 남은 구간이 있다. 영동군내 4번 국도와 만나고 경상북도 김천시 쪽으로 향하며 읍내에서 출발하면 김천시청까지 1시간전후로 갈 수 있다
  • 30번 국도: 진안군에서 넘어와 적상에서 19번 국도와 중첩되고 무주읍내에서 다시 분리되어 설천, 무풍을 거쳐 경상북도 김천시로 넘어간다. 진안 안천부터 무주읍내까지는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지만 읍내 동쪽으로는 얄짤없는 시골길이다. 남대천을 끼고 굽이굽이 돌아간다. 이 길은 설천까지 2024년 ~ 2025년 완공목표 직선화 공사중이며, 설천 - 무풍 구간 직선화 공사가 설계가 끝났다. 서쪽으로 간다면 49번 지방도구간 부귀면26번 국도구간 완주군 소양면을 거쳐 전주 시내로 진입하게 된다.
  • 37번 국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넘어와 덕유산을 관통하여 설천면에서 30번 국도와 중첩되었다가 무주읍에서 다시 분리되어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향한다. 이 도로는 시골길이고 무주 읍내를 빼면 전 구간 아직 왕복 2차로에 불과하지만, 구천동무주 덕유산 리조트라는 나름 네임드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시즌에는 박터진다. 마전교차로에서 합류된 17번 국도를 통해 대전으로 오갈수 있지만 삼풍삼거리 이남부터 무주읍까지 구불구불하고 왕복 2차로라 이용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2.3. 지방도

3. 버스

대중교통으로 무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경상도로 가는 시외버스가 아예 없기 때문에[1] 경상도로 이동하려면 무주읍내에서는 김천시 대덕거창군 고제면 외엔[2] 대전에서 환승하거나 영동군 군내버스를 타고 영동역까지 가서 무궁화호로 환승해야 한다.[3]

그 외 전주, 대전, 광주, 서울로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에서 무주로 오려면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승차해야 하며, 대전에서 오려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승차해야 한다. 대전에서 승차할 경우 고속도로를 통해 직통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45분 정도 걸린다. 전주로 가는 버스는 안천을 경유할 경우 1시간 30분, 안성[4], 장계를 경유할 경우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안천을 경유하는 버스보다 안성, 장계를 경유하는 버스가 더 많으므로 버스 시간에 유의할 것. 광주행 버스는 안성, 장계, 장수, 남원을 거쳐 가므로 3시간 이상 걸리는 건 감수해야 한다.[5] 버스 여행을 좋아한다면 무주-광주 노선은 한 번 쯤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과거에는 청주, 영동, 김천으로도 시외버스가 운행되었지만 지금은 영동행 시내버스만 1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거창으로는 시외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6] 진안은 전주행 버스가, 장수는 남원, 광주행 버스가, 금산은 금산행 무진장여객 버스 1회, 전북고속 버스 2회가 각각 정차한다

[1] 과거에는 진안고속에서 무주-김천-약목-왜관-북대구 방면 시외버스를 1일 4회 운행하였으나 이용객 감소로 2000년대 중반 폐선되었다.[2] 대덕은 코리아와이드 진안의 대구북부-무주 노선이 폐지되자 파생형으로 김천-무풍 버스, 무주-대덕 버스가 신설되었다.[3] 보통 전자의 방법이 많이 추천되지만, 구미시대구광역시 등 경부선 연선에 있는 대구경북으로 이동할 경우 후자의 방법이 더 낫다. 부산은 그냥 영동역 환승.[4] 경기도 안성시가 아니라 안성면[5] 19번 국도가 왕복 2차로이기 때문이다. 근데 전주를 거쳐가도 갈아타는 시간 생각하면 별 차이가 없어서 대안은 없다.[6] 비록 무주군이 거창군과 인접해 있지만 소백산맥이 무주와 거창의 경계를 지나는 관계로 두 지역은 예전부터 교류가 거의 없었다. 그나마 2018년부터 무주에서 상오정이나 빼재에서 거창행 버스로 갈아타고 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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