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비사에 등장하는 인물로 예수게이의 전속 무당이다. 예수게이 사후 타이치우트가 칭기스칸의 일족을 데리고 떠나려는 와중에 아버지 차카라를 잃게되고 칭기스칸의 가족들을 따라가려고 했으나 칭기스칸의 모친 호엘룬의 거절로 가족들과 자다란에 정착한다.
자다란의 13익 전투 이후 아들 코코추와 함께 칭기스 칸에게 돌아왔다.[1]
여담으로 뭉릭은 몽골과 관련된 매체등에서 단골로 나오는 인물이다.
[1] 그러나 코코추는 훗날 칸의 자리를 노리고 술수를 부리다가 처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