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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use Va'ruunStarfield에 등장하는 세력. 위대한 뱀(The Great Serpent)이라는 존재를 섬기는 종교 집단이자 신정국가로 위대한 뱀이 우주에 강림하기 전에 우주를 정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2. 역사
시초는 2190년 뉴 아틀란티스를 떠나 다른 성계에 정착하려다 중력 도약 사고로 인해 실종되었던 식민지 함선이다. 실종되었던 이들은 2193년, 카브닉 성계에 도달했고 카브닉 I의 위성에 정착했다. 탑승자 중 한 명이었던 지난 바룬(Jinan Va'ruun)은 위대한 뱀을 보았다고 주장했고 그의 지도하에 위대한 뱀에 대한 믿음이 퍼졌다. 이후 지난 바룬은 초대 대변자로 추대되고 그의 가문을 토대로 바룬 가문이 탄생했다. 40년 뒤인 2230년 바룬 가문은 개척 성계에 돌연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이미 종교 집단으로 변해 있었지만, 그저 본인들의 교리만 전파하는 것에 그쳐서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바룬 가문이 공개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 10년 후인 2240년이 되었을 때, 초대 대변자 지난 바룬이 교리를 비틀어 본인들 기준으로 불순한 자들을 ‘정화’하는 뱀의 성전(Serpent's Crusade)[1]을 일으켰고 이 학살극으로 인해 개척 성계의 인류들로부터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었다.
2263년 초대 대변자 지난 바룬이 죽고 아들 자렉 바룬(Jarek Va'ruun)이 2대 대변자로 오르게 된다. 그는 뱀의 성전을 즉시 중단하고 바룬 가문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그 후 2310년 발발한 식민지 전쟁 이후 바룬 가문은 휴전 협정을 맺은 3대 세력 중 하나가 되었고 자유 항성 공동체와 함께 뉴 아틀란티스에 대사관을 설립했다. 끈질기게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했지만 지난 바룬의 교리를 따르는 소수 강경파 집단이 결국 독자적 노선을 타게 되고, 이들은 바룬 광신도(Zealots)들로 변모하였다. 이들은 적대 세력으로 활동하면서 개척 성계에 피해를 주었고 이들로 인해 바룬 가문의 이미지가 추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룬 가문의 온건파 가문들은 다른 세력과의 외교 활동을 포기하고 수도 다즈라가 있는 바룬카이로 귀환해 조용히 지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자렉 바룬 사후 그의 아들 아나스코 바룬이 제 3대 대변자로 추대된 후, 아나스코 바룬은 조부 지난 바룬이 위대한 뱀과 교신한 그 순간을 다시금 재현하기 위해 중력 구동기 기술로 여러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바룬 가문의 과학자들은 바룬카이 궤도에 중력 구동기를 설치한 과학 기지 오라클(The Oracle) 우주 정거장을 건설한 뒤 이 곳에서 중력 도약을 실험하게 된다. 2330년 현재 시점의 어느 날, 아나스코 바룬은 신도들돠 함께 비늘 성채에서 의식을 진행했는데 도중 중력 구동기 실험이 잘못되어 비늘 성채를 중심으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결국 이 폭발로 인해 비늘 성채 주위의 시가지가 모조리 파괴되었고 수 많은 시민들이 폭발에 휘말려 영체가 되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평의회 의원들은 아나스코의 부재로 인해 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결국 다즈라는 혼돈에 빠지게 된다.
3. 상세
본성은 카브닉(Kavnyk) 성계의 ‘바룬카이(Va'ruun'kai)’이며[2] 수도는 ‘다즈라(Dazra)’이다. 바룬카이의 위치는 최고기밀이라 허가된 극소수의 일원들만이 알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흔히 개척 성계의 외부에 위치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개척 성계 내부에 존재하는 성계이다. 카브닉 성계의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극소수의 인원만이 중력 도약 좌표를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바룬 가문 공작원들이 식민지 연합과 자유 항성 공동체 정부에 잠입 해 카브닉 성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우고 있었기에 개척 성계 외부라는 역정보가 진실로 취급된 것이었다. 바룬 가문이 정보망 구축 및 공작을 펼치기 위해 보내는 요원들은 개척 성계의 무작위 위치에 떨어지며 고위 위원회의 허가가 떨어지기 전에는 바룬카이로 귀환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한다.개척 성계로 보내진 바룬 가문의 요원들의 대우는 매우 열악한데, 일단 비밀 유지 때문에 요원들끼리 식별이 불가능해 서로를 도와주는 것이 불가능하며[3] 소모품 취급을 당해 증거가 남는다는 이유로 뜬금없이 숙청을 당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요원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지만 반역을 하기라도 하면 바룬카이에 있는 가족과 영원히 연락이 끊긴다는 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묵묵히 명령을 따르고 있다.
본편 기준 개척 성계의 인류들은 바룬카이가 어떤 곳인지 거의 알 수 없다고 한다. 안드레자의 회상에 따르면 농경 사회라고 하며, 바룬 가문 요원들이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바룬 가문 일원들은 나름 살기 좋다고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바룬 가문의 일원들은 개척 성계 곳곳에서 깽판을 치는 바룬 광신도들이 대부분이며 바룬 가문에 대한 설정은 주로 안드레자의 동료 퀘스트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바룬 가문의 본 모습은 섀터드 스페이스 확장팩에서 본격적으로 중립 성계에서 바룬 가문의 오라클 우주정거장이 내보내는 조난 신호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오라클은 중력 구동기를 설치한 우주 정거장으로 몇주 전 비늘 성채에서 일어난 볼텍스 폭발에 휘말려 중력 구동기가 폭주하는 사고가 벌어져 한 동안 여러 성계에 무작위로 중력 도약을 하고 있었다. 결국 주인공이 오라클을 발견했을 땐 전력 코어가 빠져나와 정거장이 가동 불가 상태에 빠져있었고 주인공은 영체가 된 수석 과학자 시락 베타알의 혼잣말을 통해 전력을 복구하고 메인 프레임 재가동을 완료한다. 시락은 오라클의 시스템이 원상복구되면 자동으로 바룬카이로 중력 도약을 하도록 설정했고 주인공은 그렇게 바룬 가문 극소수만 알고 있는 카브닉 성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때 정거장이 통째로 중력 도약을 한지라 주인공의 함선이 그대로 도킹된 상태였고 주인공은 함선을 타고 다즈라에 착륙하면서 바룬 가문과 만나게 된다.
본성의 바룬 가문은 외지인이 다즈라의 위치를 알고 있을리가 없으니 도착하자마자 경비들이 총을 겨누며 주인공을 위협한다. 외지인이 착륙하는 것을 본 평의회 의원 말리보르 둘케프가 착륙장에서 주인공을 맞이하는데 이때 아나스코 바룬이 영체 상태로 나타난다. 지켜보는 이들은 아나스코 바룬이 뭐라하는지 듣지 못하고 아나스코 바룬도 다른 이들을 감지하지 못하는데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아나스코 바룬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말리보르는 주인공이 아나스코 바룬의 말을 들었다고 말하자 그럴리가 없다며 부정하는데 "모두가 숭배할지어다"를 들었다고 말하면 바룬 가문원만이 아는 문장이라며 주인공을 위대한 뱀이 보낸 전령이라고 믿기 시작한다.[4]
바룬 가문의 직계 후손은 위대한 뱀의 대변자 (The Speaker)라는 호칭을 가지며 평의회 의원 말리보르의 말에 의하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변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만 좀 더 사소한 안건은 평의회가 알아서 처리한다. 평의회가 뭐라하던 모든 결정은 대변자가 내리며 평의회의 결정도 뒤집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대변자가 독재하는 시스템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대변자가 없으면 휘하의 3대 가문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싸우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행정부가 더 혼란스러워진다.[5]
바룬카이의 어린이들은 각자 그로트(Groat)라는 동물을 한 마리씩 책임지고 기른다고 한다. 그로트에게서 젖을 얻으며 돌봐주고, 성인이 될 때 자기 그로트를 도축해서 그 뼈로 단검을 만들어 평생 간직한다고 한다. 이는 모든 생명이 위대한 뱀을 위해 살아간다는 의미를 각인시키는 행위라고 한다.[6] 작중에선 주인공이 약속된 자 의식을 치룰 때 뱀의 길 끝에서 그로트를 도살할 수 있다.
4. 등장인물
의 다즈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의 바룬 가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장비
5.1. 무기
6 New Weapons in Starfield Shattered Space
6. 세력 퀘스트
7. 소속 항성계 및 주요 도시
- 카브닉(Kavnyk)
수도 다즈라
8. 소속 조직
바룬 가문은 작중 시점 기준 바룬 가문과 휘하 세 가문이 있으며, 바룬 가문을 포함한 네 가문의 가주가 모여 평의회를 이루고 있다. 각 가문을 이끄는 장로가 존재하며 각 가문의 장로들은 평의회에서 가문을 대변 할 인물을 뽑아 바룬 가문의 내각을 이루게 한다.- 둘케프 가문(House Dul'kehf)
휘하 3대 가문 중 온건적인 성향을 가진 가문으로 현재 가주는 하스막 둘케프(Hasmak Dul'kehf)이다.[7] 3대 가문 중 상공부를 이끌며 경제 활동 말고도 의료 또한 담당하고 있다. 본부는 다른 가문과 함께 권위의 전당에 있었으나 볼텍스 폭발로 인해 권위의 전당이 소실되고 둘케프 저택도 같이 파괴되며 다즈라의 병원인 회복의 전당(Hall of Healing)으로 이전되었다. 제일 온건적인 만큼 주인공을 먼저 반겨주는 가문이다. 현재 평의회를 대표하는 의원은 말리보르 둘케프(Malibor Dul'kehf)이다.
- 베타알 가문(House Veth'aal)[8]
휘하 3대 가문 중 과격파로 현재 가주는 빅토르 베타알(Viktor Veth'aal)이다. 3대 가문 중 국무부를 이끌고 있으며 토목공학 및 군사를 담당하고 있다. 본부는 다른 가문과 함께 권위의 전당에 있었으나 볼텍스 폭발로 인해 권위의 전당이 소실되고 베타알 저택도 같이 파괴되며 본거지는 요새(The Keep)라고도 불리며 무기고 및 작전 본부로 사용하는 요새 무기고(Keep Armory)로 이전되었다. 과격파인 만큼 가문 내 사상 검증도 매우 빡세며 가주의 아들도 사상 검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현재 평의회를 대표하는 의원은 로벡 베타알(Lovek Veth'aal)로 비교적 최근에 임명된 말리보르와 지말과는 달리 오랫동안 의원직을 맡았다.
- 카딕 가문(House Ka'dic)
휘하 3대 가문 중 중도적인 성향을 가진 가문으로 현재 가주는 라즈마 카딕(Razma Ka'dic)이다. 3대 가문 중 첩보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가문원이 첩보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말이 중도파이지 정확히는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카딕 가문에 유리하다 싶으면 붙어버리는 박쥐와 비슷한 성향이다. 본부는 다른 가문과 함께 권위의 전당에 있었으나 볼텍스 폭발로 인해 권위의 전당이 소실된 와중 유일하게 가문의 저택이 폭발에 휘말리지 않아 본부는 카딕 저택으로 이전되었다. 카딕 가문원 중 적지 않은 수가 현재 광신도로 변질된 마린 가문에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마린 가문을 카딕 가문과 통합하거나 아니면 아예 마린 가문의 지위를 복구시켜 다시 4대 가문으로 돌아가는 것에 긍정적인 이들도 있다. 현재 평의회를 대표하는 의원은 디말 카딕(Djimal Ka'dic)이다.
- 마린 가문(House Ma'leen) → 바룬 광신도(Va’ruun Zealots)[9]
주요 적대 세력으로 등장. 과거 마린 가문은 둘케프 가문, 베타알 가문, 카딕 가문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가문이었다. 이들은 뱀의 성전을 일으킨 초대 대변자 지난 바룬을 지지했으나, 그가 사망한 이후 자렉 바룬 대신 그의 쌍둥이 형제인 잔다르 바룬이 차기 대변자로 추대하였다. 잔다르 바룬은 뱀의 성전을 지속해야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바램과는 달리 자렉 바룬이 2대 대변자로 추대된 뒤 뱀의 성전을 끝내고 온건적으로 돌아서자 크게 반발했다. 그러다 결국 마린 가문은 평의회에서 탈퇴하고 구성원 대다수를 포함해 지난 바룬의 교리를 믿는 급진파 세력이 모여 다즈라를 떠나 가문의 이름을 버리고 현재 개척 성계에서 흔히 보이는 광신도가 되어버렸다. 바룬 가문답게 바룬 스타샤드, 바룬 인플릭터를 주로 들고 다닐 것 같지만 바룬 가문 계열 무기들은 고레벨 무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인간형 적들처럼 여러 무기들을 사용한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는 바룬 가문이라는 특징을 제외하면 우주 해적인 크림슨 함대/스페이서/이클립틱 용병단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다즈라에 잔류한 마린 가문의 일원 중 유명한 인물은 다즈라의 예술가인 데란 마린(Deran Ma'leen)이 있다.
9. 우주선 목록
9.1. A급(Class A)
- 바룬 더지(Va'ruun Dirge)
- 바룬 힘(Va'ruun Hymn)
- 바룬 리타니(Va'ruun Litany)
9.2. B급(Class B)
- 바룬 율로지(Va'ruun Eulogy)
- 바룬 비질(Va'ruun Vigil)
9.3. C급(Class C)
- 바룬 프로퍼시(Va'ruun Prophecy)
- 바룬 레벨레이션(Va'ruun Revelation)
9.4. M급(Class M)
- 바룬 슈라우드베어러(Va'ruun Shroudbearer)
10. 기타
빵빵한 배경 스토리를 가진 개척 성계의 3대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의 작중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유저들은 DLC에서 본격적으로 이들이 주요 세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했고 스토리 확장팩인 섀터드 스페이스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일부 유저들은 이를 두고 본편을 쪼개 DLC로 팔아먹은거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현실의 근본주의 국가들처럼 조금 발전도가 뒤떨어졌을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막상 게임내에서 묘사는 그렇게 뒤떨어졌다는 인상은 주지 않는다. 의복이나 건물 외형만 보면 자유 항성 공동체보다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줄 정도다. 특히 비늘 성채 내부는 굉장히 세련되고 화려한 편이다. 다만 현실의 사이비 종교단체도 본당을 꾸미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게 이상하다는 느낌을 주진 않는다.
바룬 가문의 의상의 경우 좌우 비대칭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우주복도 고유의 디자인이 있다. 다만 우주선은 고유 디자인이 없이 개척 성계 회사들의 디자인을 재탕하고 있다. 옷과 우주복은 검정에 가까운 짙은 회색, 총기는 짙은 녹색으로 어둡고 칙칙한 느낌을 준다.
바룬 가문의 장비들 중 우주복은 평범한 성능이지만 무기들은 데미지가 전부 최상급이라 플레이어들이 탐낼만 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적들은 바룬 가문의 무기를 거의 장비하지 않으며, 바룬 광신도들도 레벨이 높지 않다면 바룬 무기를 들고 있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바룬 가문 무기를 얻으려면 우선 주인공의 레벨이 높아질 수록 이들이 바룬 가문 무기를 들고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바룬 광신도들은 주로 입자빔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절멸탄(Annihilator Round)이라는 특수 빔을 발사하도록 개조할 수 있다. 절멸탄은 질병 같은 효과를 퍼뜨리는 기능이 있어 일종의 화생방 무기인 듯 한데, 식민지 전쟁 이후 엄격히 금지되었다고 한다.
[1] 기계 번역에서는 ‘뱀의 십자군’이라고도 번역되었다.[2] 행성이 아니라 모행성을 공전하는 지구형 위성이다.[3] 예로 안드레자가 바룬 가문 공작원 시절 바룬 광신도들에게 공격을 당해 같이 다니던 친구 두 명을 버리고 도망쳤는데 이후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면 이들 또한 바룬 가문 공작원이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진실을 알 수 있다.[4] 바룬 가문 공작원 출신인 안드레자를 데려가도 적대적으로 나오며 가문원의 문장을 말하면 안드레자도 놀라워한다.[5] 작중 3대 대변자인 아나스코 바룬이 영체가 되어 사실 상 부재 상태가 되자 3대 가문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정치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비늘 성채 접근을 위한 장치의 개발이 중단되었다.[6] 안드레자와 결혼하게 되면 그녀가 기르던 동물의 뼈로 만든 단검을 받으면서 알 수 있는 사실이다.[7] 비늘 성채 폭발 직후 가주가 되었는데 원래 가주였던 사촌과 비늘 성채 근처의 사원에서 만남을 가지던 중 폭발이 일어났고 하스막이 폭발 범위에서 불과 몇미터 밖에 떨어진 절묘한 위치에 있어서 변을 피했다. 하지만 정작 사촌은 폭발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유일하게 승계 서열이 높았던 하스막이 어쩔 수 없이 가주의 자리로 오른 것.[8] Veth'aal의 경우 보통 아포스트로피를 넣으면 음절을 분리해서 발음하란 뜻이므로 원칙적으로는 베타알로 발음해야 하나 인게임에서는 그냥 베θㅏ알로 발음한다.#[9] 일본어판 기반 AI 한국어 번역에서는 바룬 광신도(ヴァルーン狂信者, 바룬 광신자)로 되어 있는데, 중국과 일본 등의 동아시아권에서는 질럿(Zealot)을 광신도 등으로 번역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