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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rfield의 버그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여전히 버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역대 베데스다 게임들과 비교하면 가장 버그가 적다는 평이다. 단, 상대적으로 버그가 적어졌고 덜 치명적이게 됐다 뿐이지 여전히 게임 진행에 불편함을 끼치는 수준의 버그가 다수 제보되고 있다.
2. 버그 발생 요인들
- 스타필드나 모드 매니저가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하면 아예 켜지지 않거나 일정 시간 지난 후 꺼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DirectX, .NET Framework 비주얼 스튜디오 런타임 라이브러리 등의 기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ActiveX, 공인인증서 관련 보안 플러그인, DRM이 충돌하진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설치 관련 항목을 참고.
- 스타필드 게임 엔진인 크리에이션 엔진은 그 자체가 문제가 많다.
- 콘솔 명령어 - 버그가 많은 게임 특성상 콘솔 명령어로 퀘스트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콘솔 명령어를 사용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반대로 콘솔 명령어를 남발해서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필요한 명령어만 쓰도록 하자.
- 게임의 물리 엔진이 시간이 아니라, 게임의 FPS를 기반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프레임을 모니터 주사율 이상으로 올리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사양과 관계 없는 게임 자체의 문제이며, 전작인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4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스타필드는 엔진 문제도 있지만 게임의 스케일이 워낙 크고 복잡하다 보니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버그가 상당히 많다. PC판의 경우는 인터넷에 영어로 해결 방법을 검색해보자. 각종 비공식 패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가장 심각한 버그 유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CTD, Freezing, ILS.
- CTD란 crash to desktop의 약자로,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현상을 말한다. 게임이 꺼지면 바로 바탕화면이 보이기 때문에 외국 베데스다 팬들이 crash to desktop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게임 등의 영향 때문에 팅긴다고 많이 표현한다. 세부적으로는 아예 게임이 켜지려다 안켜지고 첫 시작 화면도 못본 채 튕기는 경우, 첫 시작 화면에서 계속하기를 눌렀는데 로딩 좀 되는 듯하다가 튕기는 경우, 특정 지역이나 NPC에 다가갔는데 튕기는 경우, 특정 아이템을 루팅할 때 튕기는 경우 등이 있다.
- Freezing이란 얼어붙었다는 말 그대로 게임이 멈추는 현상을 말한다. CTD와 차이점은 게임화면이 멈춘 채로 있어서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인게 Ctrl+Alt+Delete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를 켜려 해도 스타필드 게임 화면이 제일 위에 켜진 채로 있다보니 작업관리자로 끌 수도 없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작업관리자를 켜서 상단의 옵션 탭을 누르면 보이는 '항상 위에 표시' 옵션을 체크해두자. window키+tab키를 눌러 왼쪽 위의 '+새 데스크톱'이란 글자를 누른 뒤 데스크톱2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이 보이게 되는데, 이렇게 해놓고 작업 관리자를 켜도 된다. 프리징의 근본 원인은 하드웨어 자체 사양 문제, 윈도우 업데이트 문제, SSD 펌웨어 문제, 스크립트가 무거운 모드 문제 등 워낙에 다양해서 쉽게 특정 짓기 어렵다.
- ILS는 Infinite Loading Screen의 약자로, 말 그대로 무한로딩 현상을 말한다. 첫 시작 화면에서 계속하기를 눌렀을 때, 다른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기 할 때, 빠른 이동을 할 때, 실내에서 야외 필드로 나갈 때 등에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가장 큰 주요 원인은 메모리 부족 때문이다. 특히 4K 이상의 고해상도 텍스처를 많이 사용하면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진다고 한다.
- 모드 중에는 게임 본체의 데이터를 건드리는 경우도 많고 그 때문에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무분별한 모드 설치는 세이브 데이터를 훼손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모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모드 오거나이저등의 전용 모드 관리 툴을 사용하여야 하며, 모드간에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지 사전에 확인해야된다. 특히 바닐라의 퀘스트를 건드리거나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모드의 경우 동종 모드와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3. 공통 해결 방법 및 예방 방법
다른 게임도 그렇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주 제시되는 공통 해결 방법이 있다.- 세이브 파일 다시 불러오기
- 메인 화면으로 나가서 세이브 파일 불러오기
- 게임을 아예 껐다가 다시 게임 켜기
- 컴퓨터를 아예 껐다가 다시 게임 켜기
사실 이렇게만 해도 해결이 되는 버그가 대다수일 것이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그때부터 골치가 아파진다. 보통 베데스다 게임 전작들에서 권장되던 예방 방법과 권장되는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자동 저장 및 빠른 저장 금지
스카이림 세이브 저장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자동 저장을 끄고 F5로 하는 빠른 저장을 하지 말고 새 세이브 슬롯에 수동 저장을 하라고 예전부터 많이 권장됐다. 논란이 있긴 하고 이건 그냥 미신이라고 상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전 게임들에는 스크립트 처리가 밀리는 상황에서 저장이 잘못돼서 세이브 파일을 못쓰게 된다거나 하는 일이 실제로 있었다보니 이렇게까지 했던 것이다. 아예 SSE Engine Fixes 같은 모드는 빠른 저장을 수동 저장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어쨌든 새 세이브 슬롯에 깔끔하게 수동 저장하는 편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아직 스타필드는 그런 모드가 없으니 되도록이면 깔끔하게 수동 저장을 자주 하는게 좋다.
- 실내에서 저장하기
자동생성된 광활한 행성 표면 필드를 가지고 있는 스타필드에서 지키기 매우 어려운 지침이긴 하지만, 전작들의 경우 되도록이면 야외 필드보다는 건물이나 동굴 안에서 저장하라고 다들 권했다. 특히 다른 npc가 없는 공간일 수록 더 좋다. 이유는 넓은 야외 필드나 npc가 많은 곳에서는 필연적으로 스크립트 처리가 쌓일 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에서 저장을 하면 뭔가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스크립트 및 esp를 건드리는 모드 설치 자제
아직 크리에이션 킷이 공개되지 않은 초기 발매 상황에서는 스크립트 파일 및 esp 와 esl 플러그인 파일이 포함된 모드를 설치하지 않는게 좋다. 스크립트 파일은 잘못 건드렸다가 퀘스트가 꼬일 수가 있고, esp 및 esl 파일은 초기 발매 상황에서는 폴아웃 4의 것을 어거지로 가져다가 쓰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4. 버그 목록
4.1. 게임 실행 문제
- 최소 요구 사항 컴퓨터 CTD 문제
그래픽 요소만큼이나 CPU를 잡아먹는 게임이어서, 시스템 최소 요구 사항으로 네온 도시나 뉴 아틀랜티스, 혹은 대규모 우주선 싸움 등의 에셋을 과하게 불러오는 상황에선 게임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다. 폴아웃 4에서 빅 존 폐차장이나 보스턴 도심 북부에 접근할 시 다운되는 것과 비슷하다.
- 세이브가 망가지는 문제
오랫동안, 대략 50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동적 FormID 할당량을 다 소모하게 되어 세이브가 망가진다고 한다.# 새회차+로 넘어가면 일부 초기화되나 완전한건 아니라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새회차 시스템을 만들었어도 결국 게임 프로그램상의 한계 때문에 수천시간 이상 플레이하는건 불가능하고 새로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만 나는 수백시간 했는데도 멀쩡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1.8.88 패치로 수정이 됐다고 한다. 일단 베데스다 측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스팀판은 상관 없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엑스박스에서 플레이시에만 발생하며, 유니티를 거치지 않고(=새회차+로 넘어가지 않고) 장시간 플레이하면 이런 충돌이 발생했다고 한다. 패치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내용 추가 바란다.
4.2. 인터페이스
- 왼쪽 시계 인터페이스의 각종 상태 이상 경고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 # #
시계 인터페이스에 온도, 날씨, 공기질 등의 상태 이상 경고 표시가 뜨고 사라지지 않는 버그다. 포괄적으로는 starfield permanent affliction bug로 검색하면 관련 경험담이 나온다. 세부적으로는 starfield incoming weather bug 등과 같이 해당 상태 이상으로 검색해도 후기를 찾을 수 있다. 해결법으로 제시되는 주요 방법은 극저온 행성이나 모래폭풍 등 극단적인 날씨가 발생하는 상황 등과 같이 해당 경고에 해당하는 행성 환경을 찾아서 가서 우주선에 나갔다 들어오는 것이다. 이게 안되면 콘솔 명령어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4.3. 그래픽, 효과
- 나무나 수풀 등이 공중에 떠있는 버그
전작들 같았으면 이정도는 사실 애교로 치고 넘어갈 수준의 버그.
- 광원이 없는데 지표면이 밝게 빛나는 버그
- 카멜레온 효과 버그
스타필드의 아이템에 붙은 옵션들 중에는 '카멜레온' 이라는 효과가 있는데, 이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착용하고 은신을 하게 되면 주인공이 투명화된다. 그런데 문제는 은신을 풀어도 계속 투명한 상태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버그를 푸는 방법은 일단 세이브를 한 뒤 바로 다시 불러오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매우 귀찮은 버그.
4.4. 사운드
4.5. 시점
4.6. 애니메이션, 모션
4.7. 물리 엔진
- 죽으면 갑자기 하늘로 발사되는 버그
유명한 스카이림의 거인 몽둥이 강타 버그를 닮았다.
- 갑자기 공중에서 몬스터가 떨어지는 버그
스카이림에선 메머드가, 폴아웃 4에서는 자동차가 이런 식으로 자주 떨어졌다.
- 물고기가 육지에 올라와 있는 버그
스카이림에선 식인물고기가 자주 이런 식으로 육지로 올라왔다.
4.8. NPC, 동료
- Back to Vectera 미션 이후 동료가 사라지는 버그
동료 중 린(Lin) 및 헬러(Heller)에게 해당하는 버그이다. 6번째 메인 퀘스트인 Back to Vectera 를 하다 보면 벡테라 행성에 착륙하여 프롤로그에서 봤던 광산 감독관 린을 동료로 영입할 수 있고, 이어 추락한 우주선을 찾아가 보면 프롤로그에서 광부 동료로 등장한 헬러를 또 영입할 수가 있다. 그런데 정작 배럿을 구해 온 뒤 미션을 종료하면 이 둘이 동료(Crew) 목록에서 아예 사라져 있다. 이 두 동료는 거점 관련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 필수적인 동료이기 때문에 이 버그가 한번 발동하면 거점을 관리하기가 상당히 골치아파지는 문제가 있다.
레딧 등 서양권 웹에서 제시된, 이 버그의 알려진 해결책은 아래와 같으나 모든 유저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 린의 경우 시도니아 술집에서 찾을 수 있다.
- 처음 프롤로그를 시작했던 광산으로 다시 내려가 광물을 하나 캐고 다시 올라오면, 린이 함선에 다시 등장한다.
- 미션 보드에서 인력 수송 임무를 받으면 린과 헬러가 다시 동료 목록에 등장한다.
- 헬러의 경우 뉴 홈스테드 술집에서 찾을 수 있거나, 시도니아에서 광부들의 우두머리인 트레버와 함께 있기도 한다.
- 뉴 게임+ 에서 메인 퀘스트를 스킵할 경우, 일부 NPC를 승무원으로 등용할 수 없는 버그
바로 위 문항에서도 문제가 됐던 린과 헬러가 해당되는 버그이다. 자신이 스타본임을 알리고 메인 퀘스트를 스킵하게 되면, 동료들과 새로운 대화 선택지가 생기며 배럿은 벡테라로 되돌아가면 바로 영입 가능하지만, 린과 헬러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할 뿐 그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하다. 이 버그를 풀려면 콘솔로 Back to Vectera 미션을 불러와 이를 클리어해야만 이 둘을 동료영입할 수 있다.
- 바스코를 거점에 두어도 우주선에 머무는 버그
모든 동료는 거점에 등록하면 거점으로, 함선에 등록하면 함선으로 향해 그곳에서 머문다. 다만 바스코만큼은 유독 거점으로 등록해 두어도 귀신같이 함선에 나타나 머무는 경우가 잦다.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은 없다.
- 동료를 동행한 상태에서 게임을 저장했다가 로드하면 동료가 사라지는 버그
분명 저장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옆에 있던 동료가 로드하면 사라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버그이다. 다행히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한데, 어디서든 '잠' 을 자면 동료가 다시 근처에 나타난다.
- Overdesigned 퀘스트를 마친 후 월터 슈라우드가 비활성화되는 버그
Overdesigned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맨 마지막에 뉴 아틀란티스 롯지로 돌아와 월터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데, 그 이후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완료가 되지만 그 이후 월터가 비활성화되어 근처를 지나다니더라도 대사도 하지 않고 아예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지는 버그이다. 해당 버그는 현재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4.9. 스킬, 파워
- 저편의 힘(Power from Beyond) 퀘스트로 파워를 전부 얻지 못하는 버그
아래 퀘스트 항목 참고.
- 통솔력(Leadership) 스킬 랭크를 최대로 올리면 동료들 대화나 전용 퀘스트가 막히는 버그.#
4.10. 퀘스트
- 대화창이 시작되지 않는 버그
대화창이 시작되지 않는 버그 때문에 퀘스트가 진행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특히 이런 것은 게임의 첫 20시간 동안 돌아다니는 구역이 아닌 사이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에서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아킬라 시티의 'Blast Zone' 퀘스트 버그 (패치로 수정됨)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인 아킬라 행성 아킬라 시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동산 업자인 응오둡 테이트(Ngodup Tate)[1] 그런데 문제는 테이트가 정해 준 자리에 가도 바위가 없어서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버그의 해결 방법은 의외로 단순한데, 태양계로 가 금성에서 24시간을 대기하거나 잠을 자면 고쳐진다. 그런데 스타필드 게임 상에서 금성의 1시간은 지구의 100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이 퀘스트 하나를 깨기 위해 2,400시간 즉 지구 기준으로는 3개월하고도 열흘 간 대기를 타거나 잠을 자는 것이 된다(...) 이 버그는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 활동(Activities) 중 'Mining Run' 퀘스트 버그
행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광부들이 가끔 지정한 동굴로 가서 광물을 정해진 갯수만큼 캐 오라는 랜덤 잡퀘를 줄 때가 있다. 문제는 그 랜덤하게 정해지는 동굴도 제법 멀어서 지상 탈것이 없는 스타필드의 특성상 가는 것도 골 때리는데, 막상 도착하면 캐 오라고 정해진 광물의 수보다 동굴 안에 있는 광물 수가 적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해결 방법도 없고 그냥 클리어하지 않고 행성을 떠나면 실패 처리되게 되는데 그렇게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다.
- 저편의 힘(Power from Beyond) 퀘스트로 파워를 전부 얻지 못하는 버그
정상이라면 한 회차에 24개의 파워를 얻어야 하지만, 저편의 힘 퀘스트를 반복해도 20~23개 파워밖에 얻지 못하는 버그다. 아직 얻지 못한 파워가 1~3개 가량 남아있어도 블라디미르가 현재 찾는 중이라는 식으로만 말하고 새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높은 확률로 마지막으로 얻지 못하는 파워는 초신성(Supernova)이 된다.
해결 방법은 그냥 콘솔로 얻거나, 새회차로 넘어가는 것이다.# # 초신성 파워를 주는 사원 Xi(Ξ, 그리스 문자 크시) 위치가 랜덤이라 직접 수동으로 찾아가서 얻을 수도 없다.Power from Beyond temple map markers will now show up as expected. This was caused by versions of the quest pointing to the wrong variant when evaluating if the "Acquire the Power on <Alias=PlanetWithTrait>" objective should be shown after reaching the temple. [0001C075] [0001C076] [0001C077] [0001C078] - Fix contributed by Aurelianis - Reported by Aurelianis
Starfield Community Patch 0.0.4 버전 체인지 로그에 따르면 퀘스트 포인팅이 잘못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일단 0.0.4 버전에서 수정했다고 하니 xTranslator로 번역 덮어쓰기를 할 줄 안다면 한번 SCP를 설치하고 스트링 파일을 번역 추출하기로 추출한뒤 덮어씌워서 써보기 바란다.Power From Beyond: Fixed an issue that caused missing Starborn temples and scanner disturbances that could prevent obtaining all Starborn powers from that universe.
Version 1.9.47.0 (베타)에서 수정목록에 올라갔다. 정식 버전에 적용되기만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 크림슨 함대 팩션 퀘스트 도중 'Unusual SOS' 퀘스트가 망가지는 버그
우주를 돌아다니다 보면 랜덤한 장소에서 구조 신호를 포착하게 되는데, 이를 수신하고 내려가면 랜덤한 행성 표면의 정착 시설에서 거주민들이 떼죽음을 당해 있고 통신기에서는 비명 소리가 들리게 된다. 통신기를 작동시키고 나면 주변에서 크림슨 함대 해적들이 튀어나와 공격을 하는 시퀀스가 발동하는데, 문제는 크림슨 함대 팩션 퀘스트 도중이라면 크림슨 함대원들이 모두 우호적인 상태라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해 퀘스트를 진행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 상태로 행성을 떠나 버리면 이 퀘스트는 마커조차 실종된다. 즉 그 행성을 우연히 다시 방문하지 못하는 이상 행성을 까먹으면 영원히 잃어버린 퀘스트가 되는 것. 심지어 퀘스트를 콘솔로 지울 경우 세이브 로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버그까지 있어서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 계시(Revelation) 퀘스트에서 동행한 스타본이 적대화되는 버그
19번째 메인 퀘스트인 '계시'는 스타본 헌터 또는 에미서리와 동행하여 클리어할 수 있는데, 유물 근처에 도달하면 다른 스타본들 및 플레이어의 복제 캐릭터들이 공격해 오는 전투를 한 번 치러야 한다. 이 때 동행한 스타본이 적대화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원래 적인 스타본들은 물론 동행한 스타본까지 일단 때려눕히고 봐야 하므로 전투가 매우 골치 아파진다. 다행히 적대화된 동행 스타본은 유물에 접근하게 되면 다시 적대가 풀리지만, 사원 밖으로 나와 퀘스트가 끝나면 다시 적대화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버그가 이것이 끝이 아니어서, 적대화된 동행 스타본의 체력을 0으로 깎고 함선을 타고 도망치면, 랜덤한 시점에 갑자기 함선 안에서 뿅 하고 등장하여 주인공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 경우 뜬금없이 함선에 동승한 크루도 같이 적대화돼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플레이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매우 심각한 버그이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는데, 서양권 웹에서 제시된 해결책은 아래와 같다. - 우선 헌터의 체력을 0으로 만든다.
- 그 후 멀리 도망친 뒤 숨어서 그가 플레이어를 완전히 발견하지 못할 때까지 기다린다.
- 그 이후 아무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빠른 이동을 한 후 1주일간 잠만 잔다(...)[2]
- 헌터가 더 이상 적대화되지 않는다.
- ECS 콘스탄트 관련 퀘스트 라인을 마친 후 ECS 콘스탄트가 이동하지 않는 버그
포리마 항성계에서는 지구에서 출발한 세대 우주선 ECS 콘스탄트와 관련된 퀘스트 라인을 수행할 수 있는데, 원래 이 퀘스트 라인의 분기 중 중력 드라이브를 구입하여 달아 주는 선택지로 끝을 내면 ECS 콘스탄트는 중력 점프를 하여 다른 항성계로 이동하게 되고, 이 경우 다시 이 함선을 재방문하여 사이드 퀘스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버그가 발생할 경우 중력 드라이브를 달아 주더라도 ECS 콘스탄트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며 이동하지 않고, 사이드 퀘스트도 받을 수가 없다. 이 버그 역시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4.11. 게임플레이
4.11.1. 일반
- 부스트 이동 거리 버그
이상하게도 점프 단축키 보조키에 스페이스키 말고 다른 대체키를 할당하고 방향키를 누른채 대체키를 누르면 더 멀리 날아간다. 예를 들어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대체키로 할당하고 W키를 누르며 이동하는 상태에서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두번 누르면 스페이스키를 누를 때보다 더 멀리 앞으로 날아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 대체키로 날아가는 부스트 이동 거리가 진짜 성능이고, 스페이스키 바인딩이 뭔가 잘못돼서 제대로 안날아가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 우주복, 헬멧 버그
스타필드의 코스튬은 대기가 없는 곳에서 외투 역할을 하는 우주복(Spacesuit) 및 헬멧과 대기가 있는 곳에서 평상복 역할을 하는 의복(Apparel)이 있다. 여기서 인게임 옵션을 통해 우주복과 헬멧은 호흡 가능한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 문제는 호흡 가능한 곳에서 그렇지 않은 곳으로 나가면 다시 우주복과 헬멧이 보여야 하는데 행성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한편 우주복과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F키를 길게 누르면 헬멧의 조명이 켜지는데, 대기가 있는 행성에서 우주복과 헬멧을 숨기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아무것도 없는데 캐릭터의 머리에서 조명이 켜지는(...) 초현실적인 현상을 발견할 수 있기도 하다. - 섬멸탄 관련 버그
바룬 인플릭터, 빅 뱅 같은 일부 장비의 탄창 빛 배터리 개조 항목 중 섬멸탄 개조시 죽인 적 옆에 무차별적으로 도트 데미지를 주는 구체가 떨어지는데, 이게 대화를 해야 되는 npc나 동료에게도 붙어서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이 경우 해당 npc를 공격한 것으로 판정되어 대화 후 살려줄지 말 지를 결정할 수 있는 적을 무조건 죽여야 되거나 난전 중에 아군 전원이 적이 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심지어 한번 섬멸탄 개조를 한 장비는 일반탄으로 다시 개조하더라도 간헐적으로 섬멸탄 효과가 발생하는 버그가 종종 터지는데 이 경우 해당 무기를 새로 사서 섬멸탄 외의 개조를 해서 쓰거나, 아니면 해당 무기는 아군이 없는 곳에서만 사용해야 되는 제약이 걸리게 된다.
- 무기 품질 접두어 Superior가 뜨지 않는 버그
유저에 따라 주장이 갈리긴 하나 무기 품질 최상위 접두어인 Superior가 뜨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은 Superior라고 안뜨고 advanced로 뜨는데 스텟은 Superior 그대로라 다른 advanced보다 높은 식으로 뜬다고 한다.#
4.11.2. 우주선
다양한 버그가 많은 스타필드에서도 우주선과 관련된 버그는 가장 골치거리이다(퀘스트 막힘 버그 다음으로). 우주선은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싼 물건인데, 수백만 크레딧을 투자해 만든 우주선을 버그로 날려버리면 게임을 플레이할 의욕이 사라지기 쉽다.- 우주선이 사라지는 버그
출시 후 여러 플레이어들이 보고하는 골치 아픈 우주선 버그 중 하나는 “내 우주선이 사라지는 버그”다. 갑자기 내 우주선이 지도에서 사라지거나, 지도엔 나오지만 거기로 가보면 아무것도 없거나, 우주선 뿐 아니라 우주항에서 우주선 업무를 담당하는 우주선 기술자도 함께 사라지는 버그다. 때로는 내가 우주선에 타고 있는데 이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며(주로 우주정거장에 도킹했다가 떠나려고 할 때), 이 경우 우주선을 조종할 수 없게 되어(빠른 이동을 하려고 해도 도킹 상태라서 이동이 불가능하다) 게임 진행이 멈춰버려 세이브한 게임을 로드하는 수밖에 없다.
이 버그에 대한 보고들을 종합해보면, 함대전을 통해 나포한 우주선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 듯 하다. 첫 우주선인 프론티어 및 스타본 가디언의 경우 이 문제가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이 문제가 한번 터진 우주선은 계속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므로 그냥 팔아버리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속편한 방법이다. 아니면 버그가 패치될 때까지 다른 우주선을 타는 방법도 있다.
- 우주에서 엔진이 작동 안되는 버그
초광속엔진 말고 일반 엔진 작동이 안 되는 버그도 있다. 스로틀을 올려도 추진이 안되며 속도가 0이다. 대개 엔진의 후방 노즐을 뭔가 다른 구조물이 막고 있는 경우 발생한다. 이는 빠른 이동으로 빠져나온 후 우주선 기술자에게 가서 엔진을 우주선의 맨 뒤에 배치하면 대개 해결된다고 한다.
- 우주선 등록비가 다른 버그
우주선 등록비가 들쭉날쭉하는 것은 버그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아직 확인이 안 됐다. 적의 우주선을 나포하거나 버려진 우주선을 행성 표면에서 찾은 후, 이를 개조하거나 팔기 위해선 먼저 내 이름으로 우주선을 등록히야 하는데(그냥 그 상태로 계속 탈거면 등록할 필요 없다) 우주선 기술자에게 등록하는 경우와 플레이어 상태 화면에서 “우주선”을 고른 뒤 내가 혼자 등록하는 경우 간에 등록비가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기술자 없이 셀프 등록할 경우 등록비가 더 싸다. 그 이유는 현재 밝혀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플레이어가 ’상업‘(commerce) 스킬에 투자할수록 우주선 기술자를 통한 등록비가 증가한다. 우주선 등록비는 우주선을 내가 매각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비례하는데, 상업 스킬을 올릴수록 그 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등록비도 증가하는 것이다. 반면 셀프 등록 시에는 상업 스킬이 적용되지 않아 등록비도 증가하지 않는다. 상업 스킬을 올리면 올릴수록 경제적 불이익을 당한다는 황당한 상황이라,[3] 의도된 디자인은 아니고 게임 설계상의 허점(즉 버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어쨌든 우주선 등록 시에는 우주선 기술자에게 등록하지 말고 플레이어 상태 화면에서 혼자 등록해서 돈을 아끼자.
- 등록되지 않은 우주선을 매각할 수 있는 버그
원래는 내가 비싼 등록비를 내고 등록한 우주선만 매각할 수 있는데, 버그로 인해 등록되지 않은 우주선을 매각할 수 있다. 우주선 기술자에게 "판매하는 우주선을 보여 달라"(show me ships you are selling)고 하면 우주선 판매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매각"(sell) 버튼을 눌러 내 우주선을 매각하는 화면으로 간 뒤, 내 홈 쉽이 표시된 상태에서 뒤로 가기 버튼(컨트롤러 L1)과 판매 버튼(컨트롤러 A)을 동시에 누르면 미등록 우주선을 매각할 수 있다. 두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만 이 버그가 작동되므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두세번 해보면 대개 성공한다). 컨트롤러가 아니라 마우스+키보드를 쓰는 플레이어인 경우 타이밍을 맞추기가 훨씬 어렵다(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홈 쉽 바로 전 페이지에 있는 우주선이 매각되는 것임에 주의하자. 즉 홈 쉽 바로 전 페이지에 매각하고 싶은 미등록 우주선이 있는 경우에만 작동되는 버그다.
- 우주선 겉과 속이 분리되는 버그
간혹 우주선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가 분리되는 버그가 발생해 이륙 시 우주선이 매미마냥 껍데기는 남기고 알맹이만 날아가는 정신나간 상황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우주 상황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 우주선 기술자(Ship Technician)가 사라지는 버그
우주선의 수리, 개조, 매매를 담당하는 핵심 NPC인 우주선 기술자가 없어져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버그. 베데스다도 알고 있으며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참고로 스트라우드-에클런드 스타야드(우주 조선소)의 우주선 기술자인 해버쇼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자리를 자주 옮기는 것 뿐이다(책상에 계속 앉아있질 않고 같은 층에서 이리저리 이동한다).
- 우주선 이름을 변경할 수 없는 버그
나포한 우주선의 이름을 바꿀 수 없는 버그로,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우주선 개조 화면에서 우주선 이름을 바꿔도 바뀐 이름이 반영이 안 되는 버그이고, 하나는 이름은 바뀌었는데 종종 원래 이름이 나오는 경우이다(우주에서 적 우주선을 나포해 새 홈 쉽으로 삼을 경우 “<그 전까지 타고 있던 홈 쉽 이름>은 자동으로 기지로 돌아간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새로 지어준 이름이 아니라 원래 이름이 나온다).
- 우주선 외형이 겹쳐보이는 버그
]Double ship model bug makes you unable to enter your ship since the duplicate's bay door is closed
Ship glitch on the landing dock in Hopetown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우주선 개조를 하면 반영이 제때 되지 않고 개조전 우주선 외형이 남아 겹쳐 보이는 현상이 있다. 해치를 열면 텍스쳐가 겹쳐보이고 문 앞에 뭔가가 벽을 막고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특히 체감상 호프타운에서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물론 네온 등 다른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일단 세이브를 한 뒤 바로 다시 불러오거나 게임을 껐다 다시 켜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매우 귀찮은 버그다. 팬들은 이를 LOD 원경 텍스쳐 관련 버그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전작 폴아웃 4에도 티켓 채굴지 같은 곳에 가면 텍스쳐가 겹쳐보였는데, 플레이어가 가까이 왔는데도 저해상도 원경 텍스쳐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버그다. 다만 겹쳐있는 우주선 외형을 자세히 보면 그리 저해상도가 아니라서 단순히 메모리에 남은 텍스쳐 데이터가 제때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문제가 아닌가 보는 사람도 있다.
- 우주선의 보호막 수치가 감소하는 버그
보호막 시스템 스킬을 최대로 찍었는데도 표기 보호막 수치가 기본수치 그대로거나 심지어 보호막 부품의 기본 보호막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버그이다. 우주선에 보호막 시스템 스킬이 있는 승무원을 할당하거나 우주선 안에서 세이브를 저장하는 경우 이 버그가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버그가 생기면 해당 버그가 생긴 우주선은 팔고 새 우주선을 사는 방법이 최선이다.
4.11.3. 전초기지
- 가구 등이 증발하는 버그
설치했던 가구 등을 옮기려고 했는데 놨더니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 포탑이나 기타 탭의 승무원 스테이션이 이런식으로 사라지면 카운트만 되고 기능은 할 수 없어 곤란해진다.
잘 찾아보면 전초기지 범위 내 어딘가에 놓여있기도 하는데 땅속으로 들어가 버리는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번 전초기지 경계선 부근이나 건물 외벽 부근을 찾아보길 바란다. 아마도 우주선 개조 창에서 시점을 모듈과 평행하게 놓았을 때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멀리 가버리는 문제와 비슷한 듯하다. 문제는 되돌리기가 가능한 우주선 개조와 달리 전초기지는 되돌리기가 안되고 전작보다 전초기지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졌다 보니 이렇게 사라지면 세이브 불러오기밖에 답이 없다는 것. 되도록 전초기를 꾸밀땐 세이브를 자주 하자.
이 문제는 전초기지 외에 도시의 하우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마네킹을 만들어 의상이나 우주복을 전시해뒀는데 마네킹이 사라지는 일이 많다고 하니, 중요한 물건은 하우징에 보관하지 말고 산장(롯지)의 무한금고에 보관하자.
- 크루가 실종되는 버그
전초기지에 크루 스테이션을 만들고 크루를 배치했는데 크루가 사라지는 버그다. 이 버그는 현재까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전초기지 건물 모듈을 건설하면 조명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버그
건물 모듈을 건설하면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두컴컴하게 보이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건물 모듈을 다른 곳에 다시 놓던지 돌려서 놓던지 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착륙장 같은 다른 커다란 구조물의 그림자와 겹치지 않게 건물 모듈을 짓는게 좋다.
- 우주선이 전초기지 착륙장에 착륙하지 않고 다른 곳에 착륙하는 버그
이 버그는 맨 처음 그 행성이나 위성에 처음 착륙한 착륙지와 전초기지가 가까울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전초기지와 착륙지 간 거리가 멀 경우 우주선 인벤토리를 열수 없고 우주선에서 전초기지에 쌓인 자원을 가져가지도 못하게 돼 매우 불편해진다.
일단 맨 처음 착륙했던 착륙지에 우주선을 착륙시키고 우주선 랜딩 베이에 바짝 붙여서 다른 전초기지 비컨을 세우자. 그 뒤 그 비컨을 철거하고 우주선을 타서 우주로 나가보자. 그러면 원래 착륙지가 사라져 있고 전초기지만 표면 맵에 남아있게 되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다만 이게 100% 해결되는 방법은 아니다. 이래도 안되면 전초기지를 완전히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방법밖에 없다.
- 건설 모드에서 시점 전환 시 건설이 불가능한 버그
전초기지 모드에서는 PC판 기준 V 키로 시점을 조절할 수 있는데, V키로 공중에서 보는 탑 뷰로 시점을 전환하였을 때 발동하는 버그이다. 이 버그가 발동하면 화면 중앙에 작은 원이 계속 그려지며 무한로딩이 걸리고 ESC 를 눌러 빠져나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키도 먹히지 않는다. 이 버그는 상당히 자주 발동하기 때문에 대단히 귀찮은데, 해결 방법은 세이브 후 재로드하거나 탑 뷰 시점이 아닌 상황에서 모듈을 몇 개 건설하다 보면 풀리기는 한다. - 전초기지에 설치한 워크샵에 접근이 불가능한 버그
이 버그는 두 종류인데, 하나는 워크샵에 접근하여 PC판 기준 E 키를 누르면 '막혀 있음(Obstructed)' 이라고 뜨며 워크샵을 활성화시킬 수 없는 버그이고, 두 번째는 아예 워크샵과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버그이다. 첫 번째 버그의 해결책은 건설 모드를 열어 워크샵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시점을 3인칭에서 1인칭으로 조절하면 풀린다.
4.12. 기타
[1] 티베트계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Ngodup Dongchung을 응고두프 동춘으로 번역해 보도한 기사가 있다.# # 하지만 실제 발음은 응오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응오둡 체링, 툽땐 응오둡 등 검색해서 나오는 인명 표기를 보면 응오둡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2] 특히 표준 시간보다 100배 자전주기가 긴 금성이 이 때도 애용된다.금성필드[3] 우주선을 매각해버릴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증가하므로 불이익이 상쇄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매각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타려고 등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명백한 불이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