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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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자마자 시즌 준비에 나섰다. 신년 인터뷰에서 팀의 통합 2연패와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등 수치상 성적보다 135경기 이상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는 뜻을 밝혔다.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월 4일 개막전 LG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팀은 2:1 패배.
4월 6일 롯데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실책을 기록했다. 팀은 10:5 패배.
4월 7일 다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10:6 승리.
첫 세경기 동안 11타수 무안타로 매우 부진중이다.
4월 8일 첫 타석에서 4구 삼진 당한 뒤, 3회 사구로 출루한 후 대주자 도태훈과 교체. 손가락에 사구를 맞는 부상으로 검진차 4월 9일 말소되었다.
4월 20일 경기를 앞두고 다시 등록되었다.
4월 21일 8회 이원재의 대타로 나와 땅볼아웃.
4월 22일 노진혁의 대타로 출전해서 첫 타석 투수 땅볼, 2번째 타석에서 좌월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마침내 시즌 첫 안타를 쳤다.
4월 23일, 두산전에서 9회 김강률 상대로 솔로 홈런 기록,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 이 홈런이 이날 팀의 유일한 점수였고, 팀은 5:1로 패배.
4월 24일 두산전에서는 5타수 3안타로 좋은 화력을 보여주었으나 타점, 득점은 없었고, 팀은 6:9로 패배.
4월 25일 두산전,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며 2타점을 올렸다. 이후 두 타석은 무안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팀은 무려 10:0 승리.
4월 27일, 3타수 무안타를 치며 지석훈과 교체.
4월 28일 삼성전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
4월 29일 삼성전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4월 30일 키움전 조상우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4월 기록은 43타수 10안타 4홈런 8타점 1볼넷 11삼진 타출장 .233/.283/.535. 개막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 있던 때가 많아 눈에 띠는 활약은 하진 못했지만, 4월 말 복귀한 이후 몰아치기를 하며 스탯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렸다.
2.2. 5월
5월 1일 3루수 출전.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봐줄만 했으나, 6회에 무려 2개의 실책을 범하며 키움이 5점을 내고, 역적이 되었다. 경기는 13:9로 패했고, 투수진의 자책점이 8점이니 더욱 아쉬웠다.5월 2일은 미출장.
5월 5일 SSG전, 그는 다시 역적이 되었다. 타석에서 4번타자 출장해서 무려 4타수 무안타. 심지어 8회에 병살타를 치며 무사 1루를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바꾸었다. 후속타자 알테어가 홈런을 쳐서 점수를 냈고, 9회에 도태훈의 대타로 나온 양의지가 3점 홈런을 치며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팀은 13:12 패.
5월 6일 4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맹활약 하였으며 2회말 1사 3루에서의 적시타와 5회말 1사 1,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KBO 역대 19번째로 개인 통산 1,000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 조영우 상대로 2점 홈런을 친다. 시즌 5호.
5월 8일 KT전에서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에 박준영과 교체되었다. 팀은 5:4로 승.
5월 9일 KT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며 박민우와 나성범의 득점. 이후 이원재의 안타로 본인도 득점. 2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알테어 홈인. 이후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득점. 3번째 타석에서는 하준호를 상대로 중월 3점포를 날리며 대미를 장식. 이후에 볼넷을 얻어낸 뒤 대주자 박준영으로 교체된다. 이날 성적은 3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6타점 3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난타전 끝에 16:11승.
5월 9일 KT전 더블헤더 2차전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9회에 지명타자 양의지의 대타로 선두타자 출전, 안타 기록 후 노진혁이 대주자로 투입된다. 이날 크게 지고 있었으나, 9회에 이 안타를 시작으로 팀이 대거 4점을 내며 그나마(?) 9:5 패배.
5월 11일 한화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팀은 루친스키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7:2 승리.
아직 출장 경기 수가 20경기인데 팀에서 타자 WAR은 알테어(2.00), 양의지(1.83)에 이은 3위이다(0.99).
5월 12일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희생플라이 - 볼넷 - 유땅 - 2루 플라이를 기록했다.
5월 13일 선발 3루수로 출전해서 4타수 1안타. 이후 대수비로 박준영과 교체.
5월 14일 기아전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좋은 선구안을 보여줬다. 팀은 5대 2로 승리하면서 4연승.
5월 15일 선발 4번 3루수로 출장했다. 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 알테어의 홈런으로 득점. 3회는 3루 땅볼, 5회에는 3루 땅볼
로 물러났으나, 7회에 나성범이 안타로 출루한 뒤 2점 홈런 기록. 시즌 8호 홈런. 최종 기록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팀은 7대 3으로 5연승.
5월 18일 전반적으로 팀 타선이 침체된 가운데 박석민 역시 LG 트윈스의 수아레즈에게 철저히 막히며 2타수 무안타, 이후 박준영과 교체.
5월 20일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박민우의 대타로 나와 병살타 기록. 팀은 김영규의 호투에 힘입어 11:1 대승.
5월 21일 박민우의 대타로 나와서 병살타 기록.
5월 22일 키움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병살타, 4회 안타, 7회 2루타(득점), 8회 삼진, 9회 땅볼 기록했다. 특히 7회에 2루타로 나간 뒤 강진성의 짧은 중견수 앞 안타에 전력질주로 홈까지 오는 모습이 인상적. 이날 NC의 선발투수였던 송명기가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팀은 6:13으로 대패.
5월 23일 키움전 최원태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 타선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4회에 실책을 범하며 루친스키의 멘탈을 터트렸고, 7회에도 잡기 어렵긴 했으나 실책을 범하여 추가 1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5월 29일 롯데와의 DH1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DH2차전에서 2회 첫 타석부터 선취점을 내는 2타점 적시타를 치더니 4:0으로 앞서고 있던 7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쐐기타까지 기록하며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5월 30일 롯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5월 59타수 23안타 5홈런 25타점 11볼넷 타출장 0.390/0.479/0.746을 기록하며 타선을 캐리했다.
2.3. 6월
6월 1일 두산전 9회말 김태군의 대타로 나와 큰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가 잡아낸다.6월 2일 두산전에서 KBO 역대 3번째 포수 희생플라이타점을 기록했다. 영상 3타수 무안타 1타점.
6월 4일 한화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6월 5일 한화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6월 6일 한화전에서는 2회 1사 후 볼넷, 4회 2사에서 좌익수 플라이, 6회 1사 1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 2루타, 7회 선두타자 유격수 땅볼, 9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홈런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1] 하지만 이날 팀은 9:1로 이기고 있다가 문경찬, 손정욱, 최금강, 홍성민, 임정호, 원종현 총 6명의 불펜이 겨우 2이닝 책임지면서 12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13:10으로 역전패한다. 이후에는 월간 타율 1할대 초반으로 폐급 그 자체인 모습을 처절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런 페이스로 시즌을 끌고 간다면 3년차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25일 SSG전에서 2회말 1사 2, 3루에서 2타점 단타를 만들어 팀이 2:0으로 앞서가게 했다. 이 안타로 KBO 역대 31번째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27일 SSG전에서 9회말 3:3 1사 1,3루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정짓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6월 기록은 56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14볼넷 17삼진 타출장 .161/.324/.232.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었다.
2.4. 7월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로 인해 72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떨어지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박석민이 후배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대를 매고 은퇴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2]2.5. 8월
NC 다이노스구단이 자체 징계를 통해 이번 방역사태 위반의 주동자인 박석민에게 50경기 추가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2022 시즌에도 총 52경기 결장이 확정되었다.3. 총평
| 2년간 성적 |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82 | 527 | 153 | 23 | 0 | 24 | 104 | 85 | 102 | 105 | 19 | 0 | 0.290 | 0.413 | 0.470 | 0.883 |
그러나 NC 임선남 단장대행의 말로는 이 징계 이전에 내년 옵션 조건을 충족해 버려서 1년 옵션이 자동으로 실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석민 본인도 이미 체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비판적이며, 이런 계약을 안겨주고 떠난 김종문 단장을 성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