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21 22:10:43

양의지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315288> 파일:NC_Emblem_Home.png NC 다이노스
2020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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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범모 · 22 김형준 · 23 윤수강 · 25 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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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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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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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2015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2016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2018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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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시리즈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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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BO 리그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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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리그 타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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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리그 장타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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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리그 출루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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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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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2번
정종수(2003~2005) 양의지(2006~2007) 김선우(2008~2013)
두산 베어스 등번호 25번
크리스 니코스키(2009) 양의지(2010~2018) 배영수(2019)
NC 다이노스 등번호 25번
조평호(2015~2018) 양의지(2019~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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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 양의지.jpg
NC 다이노스 No.25
양의지(梁義智 / Yang Eui-Ji)
생년월일 1987년 6월 5일 ([age(1987-06-05)]세)
신체 179cm, 85kg
출신지 광주광역시 광산구[1]
학력 송정동초 - 무등중 - 광주진흥고
포지션 포수, 지명타자[2], 1루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59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6~2018)
NC 다이노스 (2019~)
군 복무 경찰 야구단 (2008~2009)
등장곡 박재범 - 《좋아(JOAH)》[4]
응원가 두산 시절: 봉봉 사중창단 - 《꽃집 아가씨》[5][6]
NC 시절: 베토벤 바이러스 OST - 《Passion》원곡[7][8][9]
구단 자체 제작 - 작사/작곡: 김주일[10]
연봉 20억 원[11] (FA, 2019년)
에이전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1. 개요2. 아마추어 경력3. 프로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5.2. 주루5.3. 수비5.4. 경기 운영5.5. 결론
6. 별명7. 말말말8. 여담9. 역대 성적

1. 개요

두산 베어스, 現 NC 다이노스의 야구선수. KBO리그의 스타 플레이어[12]이자 이만수-박경완-강민호의 계보를 잇는, 201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로 통한다.[13]

2. 아마추어 경력

광주 진흥고에서 정확한 송구 능력과 장타력이 돋보이는 타격으로 나름 촉망받는 포수였다. 하지만 동작이 굼떠 프로에서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진흥고 3학년 당시 고향팀인 KIA에서 '대학에 진학하면 졸업 후 데려가겠다'라는 조건부 제안을 했으나,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 진출을 생각했던 양의지는 두산에 입단. 당시 '내가 왜 그래야 하지?'라 생각했다고 한다. 양의지의 회고에 의하면 고향팀에 입단하고자 KIA와 먼저 접촉했으나, 당시에는 KIA 구단이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탓에 계약 문제에 있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선수와 팀의 궁합을 생각하면 자신은 두산이 잘 맞고, KIA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14] 기사

2006년 신인지명 당시 구단에서도 주전 포수 홍성흔의 부상이 잦아지며 포수 뎁스를 채워놓자는 의미에서 하위 라운드에서 지명을 했다. 따라서 팬들 역시 큰 기대는 갖지 않았고 당시 1차 지명자인 남윤희의 계약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었다.

3. 프로 경력

3.1. 두산 베어스 시절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의지/두산 베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NC 다이노스 시절

2018년 12월 11일 NC 다이노스4년 총액 125억 원에 계약을 맺으며 린의지가 현실이 됐다. 계약금 60억, 연봉 총액 65억의 무옵션 계약으로 2017년 이대호MLB에서 KBO로 복귀할 때 받은 4년 150억에 이은 2위이자 유턴파를 제외한다면 역대 1위이며, 같은 ML출신 김현수가 LG로 이적할때 받은 4년 115억보다 높은 금액이다. 또한 2018년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할때 받은 4년 92억80억을 아득히 뛰어넘는 역대 포수 최고액으로, 포수 포지션 프리미엄이 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원래 12월 중에 창원시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새해와 함께 새 식구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2019년 1월 8일에 공식 입단식을 가지기 전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2019년 새로 개장할 창원 NC 파크를 둘러보면서 입단식을 가지기로 했다. 대신 계약 당일 NC 다이노스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했다. 마침 두산에서 쓰던 25번이 조평호의 방출로 비어 있어 NC에서도 25번 등번호를 달고 뛰게 되었다.

이로써 NC 다이노스김태군의 경찰청 입대 후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 자리를 한 방에 해결했다. 엠스플뉴스에서는 NC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며 NC의 양의지 영입에는 현실성이 없다는 주장을 했으나, NC는 포수 보강의 의지를 드러냈다. 영입 직후 김종문 단장이 "베탄코트 영입은 양의지와 관계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바로 다음 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이는 사실이 되었다. 이로써 양의지는 2019 시즌은 베탄코트와 돌아가면서 포수와 지명타자로 쓰일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 야구단의 선수 선발 중단 결정으로 2019년 8월 전역 전까지 실전 공백이 발생하게 된 前 주전 포수 김태군의 입지만 묘하게 되었다.[15] 이동욱 신임 감독은 양의지와 김태군의 공존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의지의 NC 다이노스행이 공식 발표되자 두산 베어스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김태룡 단장은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사실상 금액 차이를 돌려 말한 것.[16][17] 이러한 상황에서 김 단장의 사퇴 요구부터 팀 해체 드립까지 두산 베어스 팬들의 김 단장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두산은 최근 5년 내 이종욱, 손시헌, 민병헌, 김현수 등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줄줄이 보냈으며 "이번에는 진짜 잡는다"고 언플을 제대로 때렸기 때문이다.[18] 서울 소속 팀과 지방 소속 팀의 입지조건, 원 소속팀과 낯선 타팀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금액 차이가 꽤 컸을 거라는 카더라가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크게 돌았다.

실제로 SBS sports 중계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정우영이승엽이 2019시즌 개막전 중계를 하러 창원 NC 파크로 이동해 방송을 준비하며 구단 측에서 들은 얘기가 "더 줄 생각도 있었다"는 말이었다고 한다. NC측의 영입의지가 너무 확고해서 애초에 적당한 가격으로 후려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19] 두산에서는 잡을 수가 없었던 것. 허구연에 따르면 2018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 당시 NC는 이재원 정도의 포수를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택진 구단주가 팀 주요선수들과 비시즌에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양의지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 말을 들은 구단주가 금액에 상관치 말고 양의지를 영입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 얘기들은 당시 NC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져있던 이야기이기도 하다.[20] 당시 NC 감독까지 FA 영입 협상테이블에 나가서 직접 양의지를 영입하려고 애썼다는 이야기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

한편 2018년 12월 18일에는 양의지의 FA 보상선수로 투수 이형범이 지명되었다.

3.2.1. 2019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의지/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의지타석.gif

2019 시즌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많은 중장거리 타자들의 성적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21] 팀의 4번 타자로서 나성범이 빠진 NC 다이노스 타선을 이끌었다. 옆구리 혈종으로 한 달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 시즌 sWAR 6.69를 기록하며 김하성에 이은 리그 2위를 기록했으며, 타율, 출루율, 장타율 3관왕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시즌 양의지의 타격 1위는 1984년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나온 포수 타격 1위.[22]

시즌 기록은 390타수 138안타 20홈런 68타점 61득점 48볼넷 43삼진 타출장 .354/.438/.574 OPS 1.012. 리그에서 유일하게 3-4-5의 슬래시 라인을 그린 타자이자 유일하게 OPS 1을 넘긴 타자로 남았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15 WBSC 프리미어 12

사실 양의지는 실력에 비해 국가대표팀과 연이 없는 선수였다. 강민호라는 KBO리그 대표 포수가 국가대표팀 터줏대감 때문도 있지만, 국제대회가 있는 시즌마다 부상을 겪으며 엔트리에서 포함되지 못했었다. 하지만 2015시즌 KBO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양의지는 2015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그 한을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경험이 중요시되는 포수 포지션의 특성상 이 대회 역시 강민호가 주전 포수로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본 대회전 서울에서 열린 2번의 쿠바와의 평가전에 모두 강민호가 선발출전하면서 이 예상은 확신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 2경기에서 강민호는 0.250/0.400/0.250, 1타점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반면 양의지는 단 한타석의 기회에서 2루타를 때려내면서 포수자리 주전경쟁에 불을 지폈다.

결국 본 대회에 들어서 김인식감독이 포수 포지션에 더블 스쿼드를 운용하면서, 이 둘이 정확히 반씩 양분하여 포수 마스크를 끼게 되었다. 하지만 양의지가 가장 중요한 준결승, 결승에 선발출전하면서 좀 더 중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대한민국일본, 미국을 연파하고 초대 우승의 업적을 이뤘고, 양의지 역시 첫 A국가대표로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8경기 15타석 13타수 3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 0.231/0.333/0.462 OPS 0.795.

4.2. 2017 WBC

지난 2015 프리미어 12에서 포수로서 팀의 우승을 이끈 양의지는 2017 WBC에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포수로서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강민호가 참가하지 않게 되면서 주전 포수로 활약할 것이 확정되었다.

양의지는 1라운드 A조, 이스라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모두 포수로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2경기 모두 패했다. 양의지 개인 역시 9타수 2안타, 1타점 만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3차전 대만과의 경기는 경미한 부상을 이유로 김태군이 선발출전했고, 팀이 1라운드 탈락함에 따라 커리어 첫 WBC를 이렇게 마무리 지었다.

최종 성적은 2경기 10타석 9타수 2안타 1타점 0.222/0.200/0.222 OPS 0.422.

4.3.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지난 두번의 국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포수로 도약한 양의지는 이번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역시 선발되었다. 커리어 세번째 A대표팀 국제대회 참가이자 첫번째 아시안게임 참가였다. 지난 두번의 대회에서 강민호, 김태군과 함께 포수를 담당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이재원과 포수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세간의 예상대로 양의지는 대회 내내 주전 포수로서 활약했다. 양의지는 대한민국이 치룬 6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뽐냈다. 또한 포수로서 8할이 넘는 OPS와 안정적인 수비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3연패에 크게 기여했다.

최종 성적은 6경기 21타석 16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 0.250/0.429/0.375 OPS 0.804.

4.4. 2019 WBSC 프리미어 12

팀 동료 중에서는 원종현, 박민우와 함께 김경문호에 최종 승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세혁이 백업 포수, 양의지가 주전 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의 안방마님답게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부터 6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타격에서는 두 차례 잘 맞은 타구가 모두 상대 호수비에 걸리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훌륭한 투수리드로 호주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은 것에 기여했다.

캐나다와의 2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대표팀은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역시 공격 측면에서는 크게 공헌하지 못했지만 선발 투수 김광현과 호흡을 맞춰 6이닝 7K 1피안타 호투를 이끌었다. 대표팀 원투펀치 모두와 찰떡궁합을 자랑한 셈.

쿠바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6회 1사 1, 3루에서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7회 드디어 대회 첫 안타를 때려냈다. 대표팀은 0-7의 대승을 거두며 3전 3승으로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미국과의 슈퍼 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대표팀은 1-5로 승리했다. 그러나 대만과의 2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고, 팀 역시 7-0으로 크게 패했다.

일본과의 슈퍼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8-9로 뒤진 7회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들어섰으나 삼진을 당했다. 계속된 부진에도 결승전에서는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역시 4타수 무안타라는 빈공을 선보였고, 특히 3-5로 뒤진 9회 2사에서 삼진을 당하면서 이번 대회의 막을 스스로 내렸다. 결국 대회 내내 끔찍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양의지의 활약을 기대했던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

파일:의지타격폼.gif
양의지의 타격 폼
포수는 타격보단 수비를 중시하다보니 타선에서 포수가 있는 자리는 투수가 쉬어가는 자리라 불리기도 하지만 양의지는 다르다. 신인 때부터 20홈런을 쳤을 정도로 타격 잠재력이 대단했고, 2015시즌 이후에는 포수라는 포지션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리그 최정상급에 꼽힐 만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자로서 컨택 능력도 좋고[23], 타격 폼도 매우 부드러우며[24] 구종과 코스에 따라 임팩트 존을 달리 하면서도 그 순간 힘을 싣는 능력이 뛰어나다. [김식의 야구노트] “살살 치는데 왜 넘어가지” 타격 달인 양의지

파일:양의지1.png

SBS 이성훈 기자는 양의지를 두고 '장타자의 탈을 쓴 이용규'라고 평했다. 보통 거포들은 풀스윙을 하다보니 삼진을 많이 당하고, 컨택능력이 좋은 타자들은 맞추는데 급급하다보니 장타율이 떨어지는데 양의지는 타율과 장타율 양쪽에서 최상위급 타격능력을 보여주는 생태파괴자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컨택률 90%이상을 기록하면서도[25] 존 아웃 공에는 배트가 거의 나가지 않을 정도로 선구안이 좋으며 나가더라도 컨택률이 80%에 달했다. 이러한 컨택과 안타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2018년에는 존 바깥쪽 공에 0.328의 타율로 리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시즌에도 한 통계에 따르면 존 바깥공 타율 0.301로 2위 고종욱(0.277)과 큰 차이를 보이며 1위, 존 안쪽 공 타율 0.388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양의지는 존 안팎으로 모두 강한 무서운 타자인 셈이다.

파일:양의지2.png

삼진비율과 헛스윙비율을 보면 더 사기적인 수준인데, 장타율 1위급의 타자가 거의 헛스윙이 없으며 삼진도 잘 당하지 않는다. 순위권에 오른 다른 선수들을 보면 대부분 타율이 높은 컨택형 타자들이다. 보통 장타력과 컨택능력 중 하나만 갖추기도 어려운데 양의지는 이들과 비교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컨택능력을 가지고서도 타구를 멀리 날려보내는 힘까지 가지고 있어,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생산해내는 '타율 높은 장타자'라 부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SBS sports 주간야구에서 이렇게 장타력과 컨택능력을 겸비한 양의지를 프로야구 초창기 해태 중심타자 김성한과 다음 시대의 양준혁에 빗대며 극찬한 바 있다.

양의지는 두산 베어스 시절 넓은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정도로 장타력도 갖추고 있다. 타-출-장 3-4-5에 근접하는 타격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고,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017년 제외) 달성했다. 중요한 순간에 한 방 해주는 해결사 본능도 있어 2015시즌에는 팀 사정상 클린업 타순에도 오재원과 번갈아가며 들어갔고, 기대에 부응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2019시즌에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제이크 스몰린스키 등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과 나성범의 예기치 못한 시즌 아웃, 거기에 본인 스스로 얻어낸 최상위권의 타격성적 덕분에 NC 타선을 혼자서 하드캐리하며 명실상부 4번타자로 고정 출장하고 있다. 특히 2019시즌 양의지의 압도적인 타격 성적은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많은 장타자들의 타격성적이 폭락한 가운데 거두고 있는 성과라 더욱 값지다. 1984년 이만수의 뒤를 이은 역대 두번째 KBO리그 포수 타격왕이자 타율/출루율/장타율 3관왕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5.2. 주루

파일:의지주루.gif
양의지의 홈 쇄도 플레이 옆에 박민우가 더 눈에 띈다....
파일:의지더블스틸.gif
모창민과의 더블스틸 작전[26]

느리다는 편견과 달리 의외로(?) 도루 시도도 꽤 많이 한다. 포수 중에서는 도루 1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발은 상당히[27] 느리지만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 주력에 비하면 센스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중요한 상황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도루시도가 제법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양보르기니'. 이를 잘 볼 수 있는 경기는 2019년 9월 12일 수원 kt wiz 전. 이날 양의지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도루 경기를 했는데, 두 번 다 스타트가 빠르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이 양의지의 도루 시도 자체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습도루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도 마찬가지인데, 유심히 볼 장면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낮게 떨어지는 공을 기가 막히게 갖다 맞추어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고, 이때 상대 외야수들이 더듬는 사이에 3루까지 가는 장면이다.[28] 그리고 최주환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자 과감하게 홈으로 파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의지의 주루센스가 돋보이는 장면. 양의지 하이라이트

5.3. 수비

포수로서는 선수와 팬 모두가 사랑하는 안방마님으로, 무엇보다 투수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포수이다. 야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물론이고 투수가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라가 농담을 던지면서 긴장을 풀어준다.[29] 이래서 주자 만루 상황에 마운드에서 투수와 포수 둘이 웃고 있는 모습이라거나, 투수에게 마운드 위에서 뭐라뭐라 말하다가 글러브로 살짝 한 대 맞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니퍼트와 배터리를 이뤘을 땐 별명이 '사랑의 배터리' 였을 정도로 쿵짝이 잘 맞았는데, 니퍼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둘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정도의 사이"라고 표현할 정도.

그리고 어린 투수들 역시 잘 챙겨주는 것 같다.[30] 그래서인지 두산 투수들이 경기에서 잘 던진 직후 가지는 인터뷰에서는 "양의지가(의지형이) 던지라는 대로 던져서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 "의지(형) 덕분이다." 등 양의지 얘기는 절대 빠지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도 아예 양의지에게 사인을 맡겨 놓았을 정도.두산 투수들이 믿고 던지는 '포수 양의지' 1위 두산, 그 중심에 '최고 포수' 양의지
파일:의지대로.png
2019 시즌 NC 선발진이 말하는 양의지
파일:임정호에필로그.gif
상무 제대 후 첫 등판인 임정호를 다독이는 양의지

2019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투수들의 의지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포수의 역할론은 사실 근거를 찾기가 매우 힘들지만[31], NC의 경우는 좋은 리드가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폭투와 포일, 볼넷 숫자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는 투수들의 제구가 좋아진 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포수를 믿고 던지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해석될 여지가 크다.[32] 특히 김영규박진우 같이 처음으로 선발마운드에 서는 투수들이 포수를 믿고 던져 제몫을 해내게끔 만들고 있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33]

NC의 1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에이전트가 "한국의 몰리나이니 믿고 던지라"는 주문을 했다며, KBO리그 첫 완투승 경기[34]를 양의지와 함께 만든 후 가진 인터뷰에서 "더할 나위 없다. 양의지가 리드하는 것을 고개를 흔들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굉장히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되는 포수다. 그의 도움이 크다."고 말해 감사함을 표했다. 2019시즌 선발과 필승조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진우는 시즌 4승을 합작한 후 선발포수로 출장한 양의지에게 “의지 형이 지면 삭발하라고 했다”면서, 그동안 좋은 피칭을 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양의지의 리드와 연타석 홈런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양의지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여담으로 양의지의 수비실력은 홍상삼이 만들어 줬다는 농담반진담반의 얘기가 있다. 양의지가 폭투를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잡아내는 짤을 찾아보면 90%가 투수가 홍상삼이다.

5.4. 경기 운영

두산 베어스 시절 팀 내에서 양의지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장면들을 베어스포티비에서 볼 수 있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치들에게 둘러싸여 연행(?)되어가는 모습이 라이브에 나온 적도 있고[35], 2017년 개막전에서는 김태형 감독이 경기 중 투수 니퍼트를 교체할지 말지에 대해 양의지를 불러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프링캠프에서 젊은 투수들의 공을 받아주는 영상[36]을 보면 말 그대로 공 받는 감독님이 따로 없다.

2015년 한국시리즈 3차전 당시 박건우에게 상대 선발 클로이드의 커터를 노려치라고 주문한다거나[37], 4차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인생투를 던지고 있었던 노경은나바로에게 대형 파울홈런을 맞자 벤치에 투수교체 사인을 보내는 등 경기의 흐름을 잘 읽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두산 베어스 팬들은 이미 차기 감독으로 밀어줬었던 상황.[38] 허나 이제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되며 NC 팬들이 침을 흘리고 있다. 구단이 거액을 주고 양의지를 데려온 데에는 분명 "장기적인 안목이 있었을 것이다" 라고 추정하며 NC의 첫 우승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여하기를 원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5.5. 결론

포수라는 포지션임에도 커리어 통산 타율이 3할이 넘고, 타자로써는 가장 이상적인 3-4-5를 기록할수 있으면서 20홈런까지 칠수있는 전 포지션 통틀어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타격실력에다가 수비도 안정적인데 야구 IQ 마저도 높아 경기의 흐름을 읽고 경기를 운영까지 할수있는 그야말로 포수로써는 완성형이라고 볼수있다. 그러다 보니 2015년 프리미어12를 이후로 계속해서 국가대표 주전포수 자리를 꿰차고 있다. 2019시즌 현 시점에서 양의지를 따라올수 있는 포수는 냉정히 말해서 없다. 몇몇 팬들은 양의지가 리그 최고 포수의 기준을 너무 끌어올리는 바람에 그 다음 자리를 이을 포수는 절대로 kbo팬들을 만족시킬수 없을것 이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나올정도로 현 시점 자타공인 KBO원탑 포수다.

6. 별명

  • NC 다이노스 이적 후에는 기가 막힌 리드와, 타격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우수한 타격으로 이맛에 현질한다는 의미의 이맛현으로 불리고 있다. 이 별명은 본인도 알고 있으며, "나도 현질 많이 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 밖에도 2019 시즌 그야말로 빛나는 활약을 보이자 빛의지, 짱의지, 갓의지, 왕의지, 우리양, 킹짱지, 우리형 등의 온갖 미사여구들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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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인증 왕의지
  •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하면서 두산 베어스 팬들은 '모두의 의지'가 된 양의지의 잔류를 기원하며 종두[39]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곧 NC 다이노스로 이적함에 따라 모기업의 대표작과 어울리는 린의지라는 별명도 가지게 되었다. 이 별명 역시 본인의 마음에 들고, 또래인 린저씨분들이 지어주셔서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 두산 베어스 시절 제일 많이 불렸던 별명은 역시 경자. 원래는 느린 발로 인해 붙은 찰청 라 라는 뜻이다. 그 뒤로 찰청 동문이라는 뜻도 생겼는데, 이유는 2010년 재앙과도 같았던 도루저지율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찰청의 랑이 되었다. 본인도 알고 있는 별명으로, 이현승이 실제로 "경자야!" 라고 불렀다고 한다. 2016시즌이 끝나고 난 뒤 비시즌에 김태형 감독과의 YTN 인터뷰에서 경자의 뜻을 묻자 "찰청에서 잘 라 온"이라고 대답했다고. NC로 이적한 지금은 사실상 사멸한 별명.
  • 아줌마같이 생겨서 양줌마라는 별명도 붙었었다. 그래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양의지가 결정적인 활약을 하면 태진아의 '아줌마'라는 노래  구절인 '아줌마 너무 좋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별명도 선수 본인이 알고 있다.
  • 양의지 특유의 무심해 보이는 표정과 대충 휘두르는 듯한 타격폼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양대충이 있다. 그래서 양의지의 스윙폼에 붙은 별칭이 바로 '참기름 스윙'. 양의지는 이런 별명에 대해 "나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최대한 세게 치는 건데 대충 치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하다"고 했다.
  • 신인 시절에는 김동주와 닮은 얼굴로 인해 짭동주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 2016시즌 두산 베어스판타스틱4가 정규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대활약을 펼쳤는데, 양의지가 한국시리즈에서 신들린 리드를 보여주면서 이에 판4의 비선실세라며 양실세, 양순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못 할 때는 CV윤처럼 CVG라고 불리기도 한다. 잘 할 때는 BDG.
  • 2018년 이래로는 '여우 같은 곰', '곰의 탈을 쓴 여우' 등 영리한 여우와 엮이는 별명이 생겨났다. 이런 별명은 주로 기자들이나 해설위원들이 사용한다. NC로 이적한 이후에는 "공룡탈을 쓴 여우"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타격왕 스탯을 쌓아나가고 있는 2019 시즌에는 너무 잘해서 그저 '갓'으로 더 불리는 것 같다.
파일:0008.jpg파일:공룡탈여우.png
  • 양의지는 한 인터뷰에서 "선수들 별명 보면서 많이 웃곤 합니다. 별명 참 잘 지으세요. 팬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라고 밝힌 적이 있다.

7. 말말말

오른쪽으로 고개를 못 돌리겠더라고요.
2019년 4월 5일 NC 이적 후 처음으로 잠실에서 친정 두산을 상대하고 난 후 첫 타석에서의 소감을 밝히며.
"두산 첫 상대" 양의지 "환호소리에 울컥했어요"
2점 다 줘도 되니까 편하게 던져. 2점 주면 내가 홈런 칠게.
2019년 3월 27일 프로 데뷔전을 치루고 있던 2000년생 투수 김영규가 6회초 무사 2, 3루를 만들며 흔들리자 마운드로 올라가서 한 말. 그리고 나서 6회말 정말 투런 홈런을 쳤다.
"홈런 칠테니 점수 주자"던 NC 양의지, 진짜 홈런포 "쾅"
(타율 1위 경쟁은) 무의미하다. 내가 신경 쓸수록 멀어진다. 매 경기 이기기 위해 노력하면 따라오는 부분인 것 같다.
(포수의 투수 리드에 대해서) 내가 도움을 준다는 얘기가 많은데, 나는 투수가 포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2019년 8월 22일 잠실 LG전 구창모와 배터리를 이루어 승리한 날,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려 경기 수훈타자가 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승포·600타점’ NC 양의지 “타율 1위 경쟁은 무의미”"
그냥 (방망이를)돌렸는데 공이 와서 맞았어요.
2019년 11월 1일 프리미어12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 가진 평가전에서 선발포수로 출장해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수비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리드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둔 후 가진 인터뷰에서.
듬직한 양의지의 털털한 소감 "그냥 돌렸는데 공이 와서 맞았어요"

8. 여담

  • 이름은 의 의(義), 알 지(知)를 쓴다.
  • 돌부처에 필적할 정도로 표정 변화가 없기로 유명한데[40], 짬이 차고 성적도 좋아지면서 최근에는 웃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물론 타석에서는 세상 평온하게 타구에만 집중하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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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의지광대미소.gif
  • 2011년 감독 추천으로 데뷔 이래 첫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후로 단골 출장하고 있는 명실상부 KBO리그의 최고 인기 스타이다. 특히 2016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선수단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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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이적 후 기존 선수들과 잘 융합할 수 있을까 걱정한 NC 팬들이 많았는데, 우려와는 달리 빠르게 녹아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함께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원종현과의 배터리 호흡이 이목을 끌었다.[41] ###
파일:할매의지.jpg
  •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고 첫 잠실 원정경기,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첫 맞대결을 앞두고 양의지는 구단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과자 세트를 선물해 미담을 전했다.[42] 과자상자에는 '좋은 선수로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일일이 직접 붙였다고. 홈팀 훈련이 끝난 오후 5시, 양의지는 과자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두산 사무실을 찾아 김태룡 단장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파일:의지과자선물.jpg
  • 손아섭구자철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에서 말하길, 타석에서 포수 양의지를 만나면 경기 중에는 간단하게 안부인사 정도만 했다가, 경기 끝나고 복도에서 마주치거나 하면 스윙 폼이나 안좋았던 자세가 있는 것에 대해 "니가 좋을 때에는 그렇게 안 했는데 지금은 그런 안 좋은 습관들이 나온다"며 포수자리에서 보이는 것들을 말해준다고 한다. 타자 입장에서 많이 도움이 된다고.
  • 본인이 말하는 실제 성격은 낯을 많이 가리고 처음에는 말을 잘 안하지만, 친해지면 재미있고 말이 많아진다고 한다. 실제로 이날 라방에서 마당발임이 알려졌는데, 신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동료선수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존경하는 레전드 선수는 선동열이종범. 어렸을때 그들을 보면서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야구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자 NPB에서도 너무 잘 했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그 분들을 보고 내가 야구를 시작한것 처럼 어린 선수들이 본인을 보고 배울 수도 있기 때문에 야구장에서는 안좋은 행동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 입단 전후로 전 구단의 유니폼 합성사진을 누가 보내줘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안 어울리는 유니폼들도 많았고 웃겼는데, 그 중 NC 다이노스로 오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 덕아웃에 대기하는 상태에서 경기가 끝나면 가끔 담을 넘어 선수단 인사를 하러 그라운드에 나가는데, 버릇인지 뭔지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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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의 팬이다. 2010년 선수 등장 음악은 '러브', 2011년에는 '직감', 2012년에는 ‘인 마이 헤드’ 였다. 이렇게 3년 연속으로 자신의 테마송을 씨엔블루 앨범 타이틀곡으로 쓰고 있는데, “평소 씨엔블루의 음악을 좋아해 자신의 테마곡으로 씨엔블루 노래를 직접 선정했다”고 얘기할 정도로 씨엔블루에 애정을 갖고 있다. 씨엔블루는 “양의지 선수가 우리 노래를 자주 테마곡으로 선택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우리도 양의지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7일 개막전 때와 8일 2차전 때 모두 ‘인 마이 헤드’가 테마곡이던데 너무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2012시즌 중간에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으로 테마송이 변경되었다.
  •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팬이라는 사실을 해설에게 "꼭 방송에서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 시구가 끝나고 내려올 때 무언가 말했는데 아마도 팬이라고 한듯. 2016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러블리즈의 오프닝 무대를 보는 리액션 영상이 올라와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 두산 베어스 시절 2010년, 2012년에 이어 2013년에서도 포스트시즌에 부진하며 포시 필패의 아이콘이라고 까였다. 하지만 2015년에는 포스트시즌에서 데일리 MVP만 두 번을 타는 등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구와 함께 가을병신에서 탈출. 그러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MVP까지 탔지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최악의 타격과 욕나오는 수비를 보여주며 김재호와 함께 2대 역적으로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나머지가 죄다 타격이 안되는 상황에서 최주환, 정수빈과 함께 두산 타선을 어떻게든 이끌었지만 역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 1991년의 장채근에 이은 2번째로 포수 KBO 한국시리즈 MVP다.
  • 두산 강동우 코치와 의도치 않게 재미난 장면을 남겨 웃음을 주었다.
    파일:yang_kang.gif
  • 야놀자 광고를 패러디한 컴투스 프로야구 포인트[44] 광고 영상에 직접 출연해 야놀자 댄스를 췄다. 병맛과 중독성이 포인트. 2019년 9월 컴프야포인트 라이브사인회 방송에서도 라방 시청자 400명 돌파 공약으로 마지못해 한번 더 선보였다.
  • 오재원의 말에 따르면 리니지에 중독됐다고 한다. 그래서 오재원이 만약 NC로 이적을 한다면 리니지 아이템을 계약 조건에 넣은 것 아니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영상[45]
  • 2019년 9월 컴프야포인트 라이브사인회 방송 말미 NC 팬들의 종신계약 요청에, 감사한 린저씨들을 위해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 2019 시즌 공인구 반발력 감소와 관련해서, 한 인터뷰에서는 공인구 변화로 경기 진행 시간이 빨라져서 포수로선 수비 시간이 짧아져 좋고, 지난해엔 투수들이 홈런을 엄청나게 맞으면 멘탈이 나가는데 이젠 홈런을 맞으면 상대 타자를 인정하게 되는 분위기가 됐다며, 투수들을 리드하는 게 더 수월해졌다고 한다. 정작 본인의 홈런개수는 별 차이가 없다

9. 역대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 사구출루율장타율
2006두산 베어스 1군 기록 없음
2007 3 1 .000 0 0 0 0 0 0 0 0 0 .000 .000
2008군복무 (경찰 야구단)
2009
연도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 사구출루율장타율
2010 127 374 .267 100 14 1 20 68 48 4 40 8 .348 .471
2011 119 376 .301 113 14 3 4 46 43 3 44 3 .375 .386
2012 122 359 .279 100 22 1 5 27 39 1 37 10 .361 .387
2013 114 311 .248 77 19 0 7 57 37 6 36 8 .338 .376
2014 97 296 .294 87 23 1 10 46 40 4 24 9 .360 .480
2015 132 442 .326 144 27 0 20 93 70 5 39 24
(1위)
.405 .523
2016 108 332 .319 106 17 0 22 66 66 2 40 12 .404 .569
2017 111 347 .277 96 15 0 14 67 47 1 43 12 .373 .441
2018 133 439 .358
(2위)
157 29 1 23 77 84 6 45 13 .427
(2위)
.585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 사구출루율장타율
2019 NC 다이노스 118 390 .354
(1위)
138 26 0 20 68 61 4 48 15 .438
(1위)
.574
(1위)
KBO 통산
(11시즌)
1184 3667 .305 1118 206 7 145 615 535 36 396 114 .386 .484


[1] 출생 당시 전라남도 송정시(1986년 11월~1987년 12월)로 드문 케이스다.[2] NC 이적 후에는 지명타자로도 꽤 얼굴을 비추고 있다.[3] 2012년 6월 14일 사직 롯데전 9회말 수비 때 1루수로 나왔다.# 이날 양의지는 투런 홈런도 쳐냈다. 경찰청에서는 3루수를 본 적도 있다고 한다. # 그리고 2018 아시안게임 홍콩전에서 다시 1루수로 투입되었다.[4] '좋아 양의지가 좋아~'라는 파트를 밀고 있는 듯하다.[5]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안타를 날려줘요~홈런을 날려줘요~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X2)[6] 남녀가 부르는 파트가 따로 있으며 남자가 '양의지'를, 여자는 나머지 파트를 부른다.[7] NC (NC!) 양의지 (양의지!) 안방마님 양의지 승리를 위해 외쳐라 다이노스의 양의지 거침없이 (안타!) 날려버려 (홈런!) 오오오오오 양!의!지!(x2)[8] 과거 kt wiz팀 응원가로 사용된 적 있는 노래이다.[9] 김주일 KT 응원단장과 이범형 NC 응원단장이 같은 업체 소속이라, 양의지에게 응원가를 준 듯 하다.[10] 양의지 다이노스 양의지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 다이노스 양의지 (x2)[11] 2019시즌 연봉 3위[12] 2018년 KBO리그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 최다 득표자[13] 2010년대 KBO리그 포수 WAR 1위.[14] 양의지는 프로 입단 이후 포수로서 스승을 잘 만났기로도 손에 꼽힌다. 타격에서는 경찰청 시절 유승안 감독이 작정하고 만졌고, 수비에서는 두산 배터리 코치로 강인권과 김태형(현 두산 감독)을 만나 호되게 굴렀다. 여기에 본인의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 제대로 꽃을 피운 것이다. KIA에 갔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말은 실제로도 과장이 아닌 셈이다.[15] 김태군은 전역 후 정세영기자와 가졌던 전화인터뷰에서 양의지의 이적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고" 한다. 마음을 추스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16] 옵션 포함 120억을 배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NC에서 무옵션 125억을 제시하니...[17] 두산은 양의지의 이적에 따른 공백을 포수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극복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18] 특히나 상기한 4명은 그나마 공백을 최대한 메워줄 대체자들이 많으니 걱정이 없었다 쳐도, 양의지는 포수임에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감독이라고 불리었을 정도로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한 포수였기 때문이다.[19] 각종 관계자발 썰들을 참조하면 100억 이상 줄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 같다.[20] 김택진 구단주는 스토브리그 전후로 NC 선수들과 식사자리를 자주 가졌다.나성범의 모질함[21] 2018 시즌과 비교해 장타율(0.585→0.574)이나 홈런(503타석 23개→459타석 20개) 등 거의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인구 반발력의 감소로 2018 시즌까지 홈런 30~40개는 뻥뻥 쳐내던 타자들이 30개를 넘기기도 버거워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수준.[22] 이만수는 칼럼을 통해 후배 포수의 타격왕 등극을 축하해 주었다.[23] 2015시즌 규정타석 컨택% 리그 6위, K% 리그 12위.[24] 일부에서는 양의지를 A급 포수로 키운 유승안 감독의 현역 시절 타격 습관과 비슷하다는 말을 한다. 유승안 감독도 현역 시절 부드러운 폼으로 장타를 곧잘 때려내던 타자였다.[25] 사실상 거의 스윙이 나간다고 보면 된다.[26] 2019 시즌 모창민도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도루 시도를 거의 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작전이었다.[27] 주전포수들 중에서는 느린 편은 아니다.[28] 공식 기록은 2루타+실책.[29] 그럴 때 오히려 경기에 대한 얘기는 잘 안 한다고 한다. 2015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8회 만루 상황에서 박병호를 거르고 찾아온 유한준의 타석을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가 이현승에게 "춥다고 옷을 두 개나 껴입었네요. 늙었네 늙었어" 라고 한다거나, 같은 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이현승이 사인대로 공을 던지지 못하자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라가 "형, 오늘 게임 지고 독박 쓰고 싶어? 독박 쓰지 않으려면 똑바로 던져. 공 괜찮으니까." 라고 말해서 그 상황에서 이현승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참조기사[30] 친화력 강한 성격이 아니지만, 일부러 먼저 다가가서 밥도 사주고 한다고.[31] 아무리 좋은 리드를 해도 투수의 제구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32] NC는 2017시즌 폭투 역대 1위를 찍었고, 2018시즌 1군 포수라인업이 정범모, 김형준, 신진호, 박광열, 윤수강 등이었다... 2019시즌 양의지 영입 후 상황은 특히 NC 다이노스 팬들에게는 거의 천당과 지옥 수준으로 느껴지고 있다. 물론 2019시즌이 천당.[33] 양의지는 한 인터뷰에서 “후배 투수들이 나한테 많이 혼난다. 내가 ‘더 과감히 던지라’는 요구를 자주 한다”며 “후배들이 좋은 뜻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34] 공교롭게도 상대팀이 두산 베어스였다.[35] 2016년 9월 8일 경기, 양의지를 끌고가는 코치는 당시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인 한용덕과 배터리코치인 강인권.[36] 함덕주 이동원[37] 이 얘기를 듣고 나간 박건우는 그 타석에서 결승타를 쳤다.[38] 실제로 포수들은 현역때부터 미니 감독처럼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수비위치라던지 투구 등을 자신이 지시하다 보니 은퇴하고 나서도 포수 출신 감독들의 실적이 꽤 좋다고 한다.물론 도 있다. 암흑의 일수강점기[39] 종신두산[40] NC 다이노스이호준은 본인이 투수였다면 상대해 보고 싶은 타자로 김현수와 함께 양의지를 꼽았는데, 그 이유로 '정말 치기 싫은 사람처럼 서 있다가 홈런을 치고, 도대체 무슨 구종을 노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 이라고 했다. 또 전 두산 베어스 투수 김성배도 은퇴 후 한 방송에서 현역 당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타자 중 하나로 양의지를 꼽은 이유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공을 던지면 터무니없이 헛스윙해서 다시 그 코스로 던지면 냅다 때려 홈런을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료 선수들도 신기한 모양.[41] 두 명 모두 경찰청에 있을 때만해도 무명이었다. 2006년 두산에 입단했던 양의지는 2007년 1군에서 단 3경기만 출장한 뒤 입대했고, 같은 해 LG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원종현은 1군에서 한 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입대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우리는 언제 야구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나누던 사이였다고. 양의지는 "경기에 지면 숙소까지 뛰어가야하는게 싫어서" 기를 쓰고 이기려고 했던 시절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NC 다이노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투수로 원종현을 꼽았다.[42] 그 전날 두산 2군마산 야구장에 원정을 왔는데 이때도 양의지가 친정팀 선수단에게 간식거리를 돌렸다.[43] 올린 이는 양의지 부인의 사촌이라고 한다.[44] 카스포인트에서 이름을 바꿨다.[45] 해당 방송은 양의지가 NC로 이적한 후에 나갔지만 녹화는 이적 전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