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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40 | |
| 최종인 崔種仁 | Choi Jong-In | |
| 출생 | 2001년 5월 1일 ([age(2001-05-01)]세) |
| 부산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해강초 - 센텀중 - 부산고 |
| 신체 | 185cm | 84kg |
| 포지션 | 중간 계투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0년 2차 9라운드 (전체 89번,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20~)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21년 8월 23일 ~ 2023년 2월 22일) |
| 연봉 | 3,000만원 (동결,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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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들에 의하면 아마추어 시절 평균구속은 130km대 초중반, 140km가 넘는 공은 어쩌다 한두개 나오는 투수였으나, 투구폼이 일정하고 유연한 것을 보고 지명하였다고 한다.[1]2.2. 두산 베어스
| |
2.2.1. 2023 시즌
군 전역 후 1군에 올라오지는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 62⅓이닝 3승 4패 ERA 3.61 43K 46BB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제구는 아쉬웠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시즌 후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홍성호, 이원재와 함께 퓨처스리그 선수상을 수상하였다.2.2.2. 2024 시즌
3월 10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7회 등판하여 삼진 한개 솎아서 1이닝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직구와 변화구 모두 힘있는 투구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변화구의 변화가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투했다.3월 28일에 정식선수로 등록되면서 등번호로 더스틴 니퍼트의 등번호였던 40번을 부여받았다.
4월 3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6일 롯데전에서 추격조로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선두타자 정훈에게 안타와 레이예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고, 이중도루까지 내준 상황에서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이정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래도 후속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1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4월 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말, 한차례 콜업되었으나 며칠만에 등판없이 내려갔다.
9월 14일 더스틴 니퍼트의 엔트리 등록으로 유일무이한 등번호 중복 사례가 생겼다[2].
이틀 후인 9월 16일 키움전, 정철원이 8연속 볼을 던지며 만들어 놓은 10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김건희를 초구 땅볼로 잡아냈고, 원성준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한 점을 분식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팀이 10회말에 양석환의 동점 홈런과 정수빈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 날 최고 구속은 152km/h를 기록했고 평균 구속은 무려 149km/h. 부상으로 빠진 최지강의 공백을 완벽헤 메꿨다.
19일 KIA전, 9:4의 여유로운 점수차에 올라와서 7구만에 이닝을 마쳤다. 전이닝에 등판한 홍건희보다 훨씬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전광판 기준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홈 최종전인 24일 NC전에서는 홍건희가 3실점으로 털리며 2점 차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등판, 1⅔이닝을 삼진 2개와 함께 틀어막고 데뷔 첫 홀드를 수확했다. 위력적인 투구 내용을 연달아 선보인 덕에 마운드를 내려갈 때 엄청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26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7회 말 2사 후 등판해 손호영을 땅볼로 정리했다. 이후 8회에 곧바로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⅓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수확하고 등판을 마쳤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28일 창원 NC전에서는 4:3으로 앞선 9회 말 2사 후 등판했고,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주원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1경기 9⅔이닝 1승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72 8탈삼진 5볼넷. 시범경기에서의 활약과 달리 정규시즌 들어서는 기회를 얼마 받지 못하며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했지만, 9월 확대엔트리를 틈타 1군에 돌아온 뒤 9경기 8이닝 무실점이라는 빼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시즌 말미에는 준 필승조 위치까지 올라섰다. 입단 초기에만 해도 140km/h는커녕 130 후반을 던지는 투수였다는 것을 돌이켜보면 굉장한 성장을 이뤄낸 셈. 구위가 워낙 좋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무난히 승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3. 피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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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최종인의 변화구}}}[3] |
지명 당시 포심 평균구속이 134km밖에 나오지 않아 하위 라운드에서야 지명받았지만, 당시부터 피지컬과 변화구 구위가 매우 훌륭해 잘 다듬으면 구속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입단 후 2군에서 꾸준히 담금질하며 구속을 끌어올린 끝에 140km 후반대를 기록했고, 2024 시즌을 앞두고는 비시즌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스프링캠프에 개인 최고구속 150km/h를 경신했다. 이후 정규시즌에도 153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4]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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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0 | 두산 | 1군 기록 없음 | ||||||||||||||
| 2021 | ||||||||||||||||
| 2022 | 군 복무 | |||||||||||||||
| 2023 | 1군 기록 없음 | |||||||||||||||
| 2024 | 11 | 1 | 0 | 1 | 2 | 9⅔ | 3.72 | 8 | 2 | 5 | 0 | 8 | 1.34 | 77.90 | 0.18 | |
| KBO 통산 (1시즌) | 11 | 1 | 0 | 1 | 2 | 9⅔ | 3.72 | 8 | 2 | 5 | 0 | 8 | 1.34 | 77.90 | 0.18 | |
5. 사건사고
5.1. 신동수 SNS 막말 파문 연루
2020 시즌 후 신동수 SNS 막말 파문에 말려든 것이 알려졌다. 다만 신동수, 황동재, 남지민에 비해서 막말의 정도가 미미하여[5] 경고만 받는 선에서 끝났다.6. 관련 문서
[1] 그리고 이 지명은 딱 들어맞게 된다.[2] 다만, 0번과 00번은 다른 번호로 보기에 0번과 00번이 공존하는 것은 중복 사례로 보지 않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0년 SK에서 나온 김강민(0번)과 채태인(00번).[3] 2024년 3월 10일 이천 키움전(시범경기)에서의 탈삼진[4] 이로써 김택연, 이병헌, 이교훈, 최지강, 최준호, 정철원, 이영하, 박치국, 김동주, 김유성, 곽빈, 권휘, 박지호와 함께 24시즌 150km/h 이상을 기록한 두산 토종 20대 투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5] 신동수가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기사를 캡쳐해서 다들 퇴근하자는 뉘양스로 올린 게시물에 댓글로 ''집가자이잉"이라고 단 정도이다. 만약 구설수가 없는 선수의 게시물에 저 댓글을 달았다면 별 말도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