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0:24:24

반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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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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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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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가브리엘 보리치[1], \ [[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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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2].
파일:지리노프스키-제무르.png
왼쪽부터 \ [[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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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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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3], \ [[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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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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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릭 제무르[4].

1. 개요2. 상황3. 비판4. 대표적인 인물5. 관련 정당6. 같이 보기7. 둘러보기

1. 개요


반(反)신자유주의는 말 그대로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워싱턴 합의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경제 정책들을 반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상황

반신자유주의 운동은 주로 중남미 좌파 진영에서 광범위하게 인기 있고 퍼져 있으며 좌익대중주의, 21세기 사회주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5]

반신자유주의와 반자본주의는 다른 의미이므로 구별되어야 한다. 신자유주의적 합의를 거부하면서도 자본주의적 경제 시스템 자체는 부정하지 않는 정통 사회민주주의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선진국 좌파보다 개발도상국 좌파들이 반자본주의를 추진하려는 열망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데 선진국 좌파진영에서 반자본주의는 이미 충분한 성장을 다했고 자본주의가 환경파괴로 이어지니 탈성장으로 더이상 환경파괴하지 말고 자본 중심적인 환경에서 탈피해서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극좌파가 아닌 반자본주의자도 꽤 있고 심지어 스위스나 스웨덴처럼 중도좌파인 사례도 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은 당장 경제적 여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신자유주의에 반대할지언정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중남미에서 반자본주의자들은 보통 좌익~극좌로 분류된다.

이러한 이유로 탈자본주의반자본주의가 엄밀하게 구별되는 개념인것과 별개로 '탈신자유주의'와 '반신자유주의'는 엄밀하게 구분되지 않고 심지어 사실상 같은 의미로 간주되기도 한다.

3. 비판

중남미의 우익 논객들[6]은 '탈신자유주의'나 '반신자유주의'같은 용어 자체도 모호하며 (좌파적 의미에서)포퓰리즘에 치중할 뿐더러 국제 투자와 경제 발전에 해가 된다고 강하게 비판한다.

다만 모든 우익이나 우익 ~ 극우들이 반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러시아 자유민주당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당론으로써 '탈신자유주의'를 지지할 정도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재정복!도 반신자유주의를 기치로 삼고 있다.

4. 대표적인 인물

5. 관련 정당

사회주의 운동, 베네수엘라 연합사회당 같이 본래 반신자유주의로 유명했던 정치 세력이 아니라면 반자본주의적 성격이 더 강한 정당[7]은 적지 않는다.

6. 같이 보기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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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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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7대 대통령 (2022년 ~ ).[2] 제65대 대통령 (2018년 ~ 2024년).[3] 러시아 자유민주당 당수 (1992년 ~ 2022년) / 제3-5대 러시아 국가두마 부의장 (2000년 ~ 2011년).[4] 재정복! 당수 (2021년 ~ ).[5] 다만 룰라주의는 반신자유주의 성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오히려 2기 룰라주의 와서 좌파색이 강화된 거지 1기 룰라주의는 상당히 신자유주의적 요소를 지지했다.[6] 일부 극우 포함[7] 노동당(대한민국), 일본공산당 같은 정당들[A] 우익~극우 계열 정당으로, 신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반대한다.[9] "Zhèngcè" 政策. Social Democratic Party. 22 January 2008.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4 May 2021. Retrieved 14 June 2022.[10] #, ##[11] 좌익민족주의 성향의 정당이며 공산주의나 반자본주의를 표방하지 않지만, 두긴의 유라시아주의를 찬양하는, 튀르키예 기준으로는 케말주의적 극좌정당이다. 거의 모든 극좌 정당들이 반자본주의로 분류됨에도 이 정당이 강경 평등주의나 반자본주의를 주창하지 않는데도 튀르키예 기준으로는 극좌로 간주되는 이유가 2020년대 현재 터키에서 케말주의 자체가 좌파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말 아타튀르크권위주의, 반공주의 등 우익적 성격도 있는 등 당대에 그렇게 좌파적인 인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대 좌파이념인 급진주의 정치가로 분류되기도 했고, 소련과의 관계가 마냥 나쁜 것도 아니었으며 21세기 튀르키예에서 우익 이슬람주의적 정치 세력이 주류화됨에 따라 원론적인 좌파뿐만 아니라 세속주의적 민족주의인 케말주의 자체가 전부 좌파 이념으로 여겨지게 되었다.2023년 튀르키예 대선에선 에르도안을 지지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