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8:25:47

방어 무시

1. 개요2. 창작물
2.1. 방어력의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 것2.2. 방어력의 일정 수치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계산하는 것

1. 개요

Durability Negation

게임을 비롯한 창작물에 등장하는 개념. 상대방의 외부적인 방어력을 무시하고 손해를 주는 공격, 대상의 내부만을 파괴하는 공격이나, 강도를 무시하고 훼손하는 능력, 미다스왕의 손길처럼 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바꾸는 능력, 초자연적 효과를 주는 능력처럼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히거나 효력을 줄 수 있는 이능력이나 게임 시스템을 말한다. 방어력을 0으로 간주하는 셈이다.

방어력 무시, 방어율 무시, 방어무시 따위로 나오며 강화를 하면 붙거나 고급 아이템들에 장착 돼 있는 옵션으로 등장한다. 적들이 단단해지는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효과적인 딜링을 위해 필요해진다.

상대의 수비력 및 내성을 무시하고 피해를 준다는 점에선 고정 피해와도 일맥상통한다.

한국에서 방어 무시 개념을 처음으로 널리 퍼트린 게임은 노바 1492이다. 데빌클로가 대표적인 무기이다.

2. 창작물

2.1. 방어력의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 것

2.2. 방어력의 일정 수치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계산하는 것



[1]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 베슬 이레디에이트, 디파일러 플레이그가 해당된다.[2] 조건부 발동으로, 뱅 공격을 실행할 때 카드 펼치기로 스페이드가 나오면 상대방은 방어 기회를 박탈당한다.[3] 방어 마법 한정. 일반 물체로 방어할 시 물체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