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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코드 | |
IATA | YVR |
ICAO | CYVR |
주소 | |
Main Terminal 3211 Grant McConachie Way, Richmond, BC | |
South Terminal[2] 4440 Cowley Crescent, Richmond, BC | |
활주로 | |
08R - 26L | 11,500 ft x 200 ft (CAT III A) |
08L - 26R | 9,940 ft x 200 ft (CAT III A) |
13 - 31 | 7,300 ft x 200 ft (CAT I) |
운영기관 | |
관련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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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리치먼드에 있는 메트로밴쿠버의 국제공항. 캐나다에서 2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공항이다.[3]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에 선정되었다. 링크
특이하게 IATA 공항 코드인 YVR을 해당 공항의 대명사처럼 사용하고 있다. 공항 로고 자체에도 'YVR'이 들어가 있어서 공항 진입로나 터미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항의 원 명칭이 길어서 그런지 밴쿠버 현지인들도 이 공항을 지칭할 때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YVR' 내지 'YVR Airport'라고 한다.
여객 터미널은 2곳으로 Main Terminal과 South Terminal이 운영중이다. Main Terminal은 대부분의 국내선 및 국제선(미국 노선 포함) 비행기가 이용하며, South Terminal은 에어택시나 커뮤터 급의 소형 비행기와 헬리콥터, 수상 비행기가 이용한다.
입국심사장에 무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승객 스스로 입국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 여권을 스캔하고 입국 목적, 체류 기간, 세관 신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 영수증이 출력된다. 잊지말고 잘 챙겨두었다가 입국 심사관에게 여권과 함께 제출하자. 단 입국 목적이 단순 방문이 아닐 경우(유학, 취업 등) 별도의 입국 심사대에서 대면 입국 심사를 받게 된다.
캐나다 영토 내에 위치한 공항임에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BP)의 사전 입국 심사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은 비행기 탑승 전 미국 입국 심사를 받고, 목적지의 국내선 터미널 또는 국내선 게이트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공항은 대한민국에서 멕시코로 갈 때 환승하게 되는 메인 루트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환승하려면 ESTA나 비자가 있어야 하고, 일본에서 타면 요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아에로멕시코가 인천 직항을 취항하긴 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영공이 막혀 2024년 7월까지 휴항중이라 현재까지는 캐나다 루트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2016년 3월 15일부로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승객은 반드시 전자 여행 허가(eTA)가 있어야 한다. 참조
2. 역사
1931년 7월 1일 "밴쿠버 국제 수상기공항"으로서 처음 개항했다. 이때 취역한 기종으로 신예 광동체 수상기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 당시의 광동체 여객 항공기들은 하나같이 비행정이었는데, 이는 당시 광동체 항공기들은 여객선들처럼 해당 체급에 넣을수 있는 가장 좋은 초호화 시설들로 도배되어 있어 매우 육중했던 데다, 군사기지, 그중에서도 폭격기 비행단 주둔지 정도가 아니면 그걸 버틸 노반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걸 당시 기술로 지으려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갈 것이었고. 그래서 국제공항으로 개항하려면 필수적으로 수상기 공항이어야 했다.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본격적으로 발발하자 군사기지로 전용되었으며 지상공항화도 진행되었다. 그러다 대전 종전 후인 1947년에야 밴쿠버가 공항운용을 재개하면서 민항편 운항이 재개되었다.
그러다 1968년 현용 중인 주 터미널이, 1996년엔 국제선 터미널이 생겨났고, 2005년엔 국내선 터미널이 증축되는 등 청사확장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른다.
3. 교통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곳은 밴쿠버 시내로부터 남쪽으로 13km 정도 떨어진 리치먼드(Richmond)[4]의 시 아일랜드(Sea Island)지만, 시내 접근성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도로
공항 진입로인 Grant McConachie Way에서 99번 도로를 북쪽 방향으로 이용하면 밴쿠버 시내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남쪽 방향으로 1시간 정도면 캐나다-미국 국경에 도착한다.[5]
4. 노선
캐나다 서부의 관문답게 캐나다의 3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 웨스트젯, 에어 트란셋이 모두 취항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도 절찬리에 미국 노선을 운항중이다.4.1. 국내선
A1 ~ A12 / B13 ~ B28 / C29 ~ C52 게이트를 이용한다.<rowcolor=#fff>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에어캐나다 | AC | 오타와, 토론토(피어슨), 캘거리, 에드먼턴, 몬트리올(트뤼도), 위니펙 계절편: 켈로나, 퀘벡 시티 | |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 캘거리, 캐슬가르, 커먹스, 크랜브룩, 에드먼턴, 포트 세인트 존, 캠룹스, 켈로나, 나나이모, 펜틱턴, 프린스 조지, 프린스 루퍼트, 리자이나, 샌드스핏, 새스커툰, 스미더스, 테라스, 빅토리아, 화이트호스, 옐로나이프 계절편: 위니펙 | ||
웨스트젯 | WS | 캘거리, 에드먼턴, 새스커툰, 토론토(피어슨), 위니펙 계절편: 오타와, 핼리팩스, 몬트리올(트뤼도) | |
웨스트젯 앙코어 | WR | 커먹스, 포트 세인트 존, 켈로나, 나나이모, 프린스 조지, 테라스, 빅토리아, 크랜브룩 | |
에어 노스 | 4N | 켈로나, 빅토리아, 화이트호스 계절편: 옐로나이프 | |
센트럴 마운틴 에어 | 9M | 퀘넬, 윌리엄스 레이크, 켈로나, 스미더스 계절편: 마세트 | |
코릴에어 | 캠벨 리버 | ||
플레어 항공 | F8 | 캘거리, 에드먼턴, 토론토(피어슨), 켈로나, 키치너, 몬트리올(트뤼도), 위니펙 계절편: 런던 | |
걸프 아일랜드 시플레인즈 | 개브리올라 아일랜드/실바 베이 | ||
하버 에어 | YB | 베드웰 하버, 갠지스 하버, 마이너즈 베이, 나니이모 하버, 빅토리아, 빅토리아 하버, 위슬러, 세첼트, 토피노 | |
헬리젯 | JB | 나나이모 하버, 밴쿠버 하버, 빅토리아 하버 | |
퍼시픽 코스탈 항공 | 8P | 애너힘 레이크, 벨라 벨라, 벨라 쿨라, 캠벨 리버, 커먹스, 크랜브룩, 마세트, 포트 하디, 파웰 리버, 토피노, 트레일, 빅토리아, 윌리엄스 레이크, 펜팅턴 계절편: 테라스 | |
퍼시픽 시플레인즈 | 뱀필드, 갈리아노 아일랜드, 마이너즈 베이, 포트 알버니, 포트 워싱턴, 테티스 아일랜드, 유클루렛 | ||
솔트 스프링 에어 | 갠지스 하버, 빅토리아 | ||
시에어 시플래인즈 | 베드웰 하버, 갠지스 하버, 마이너즈 베이, 몬태규 하버, 나나이모 하버, 포트 워싱턴 | ||
선샤인 코스트 항공 | 나나이모 하버, 시셸트 | ||
토피노 항공 | 전세편: 토피노 |
4.2. 국제선
미국행은 E71 ~ E99 게이트를 이용하고, 이외 국가 행은 D48 ~ D78 게이트를 이용한다.<rowcolor=#fff>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에어캐나다 | AC | 북중아메리카 [[미국| ]][[틀:국기| ]][[틀:국기| ]]호놀룰루, 카훌루이,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산타아나, 덴버, 휴스턴(인터컨티넨털), 마이애미, 오렌지카운티 계절편: 워싱턴(덜레스), 앵커리지, 팜스프링스, 피닉스(스카이 하버), 오스틴, 내슈빌, 코나, 카훌루이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멕시코시티, 칸쿤, 푸에르토바야르타 계절편: 익스타파, 산호세(델카보) 오세아니아 [[호주| ]][[틀:국기| ]][[틀:국기| ]]시드니, 브리즈번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오클랜드 아시아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서울(인천) [[일본| ]][[틀:국기| ]][[틀:국기| ]]도쿄(나리타) 계절편: 오사카(간사이)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홍콩| ]][[틀:국기| ]][[틀:국기| ]]홍콩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싱가포르 [[태국|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방콕(수완나품)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두바이 유럽 [[영국| ]][[틀:국기| ]][[틀:국기| ]]런던(히스로)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더블린 [[독일|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프랑크푸르트 | |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 피닉스(스카이 하버) 계절편: 로스앤젤레스 | ||
웨스트젯 | WS | [[미국| ]][[틀:국기| ]][[틀:국기| ]]호놀룰루,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카운티, 올랜도, 팜스프링스, 카훌루이, 피닉스(스카이 하버) 계절편: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카일루아, 리후에, 디트로이트, 내슈빌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칸쿤, 산호세델카보 계절편: 익스타파, 후아툴코, 마사틀란, 푸에르토바야르타 | |
선윙 항공 | WG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칸쿤, 푸에르토 바야르타 계절편: 마사틀란, 산호세 델 카보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푼타카나 [[쿠바| ]][[틀:국기| ]][[틀:국기| ]]바라데로 | |
플레어 항공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계절편: 팜스프링스, 피닉스(스카이 하버)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과달라하라, 푸에르토바야르타 계절편: 칸쿤, 산호세 델 카보 | ||
아메리칸 항공 | AA | 댈러스-포트워스 계절편: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오헤어), 샬럿 | |
아메리칸 이글 | 계절편: 로스앤젤레스 | ||
델타항공 | DL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 |
델타 커넥션 | 솔트레이크 시티, 시애틀(타코마) |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시카고(오헤어), 덴버, 휴스턴(인터컨티넨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계절편: 워싱턴(덜레스), 뉴어크 |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 계절편: 샌프란시스코 | ||
제트블루 | B6 | 뉴욕(JFK) 계절편: 보스턴 | |
선 컨트리 항공 | SY | 계절편: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 |
알래스카 항공 | AS | 시애틀(타코마) | |
켄모어 항공 | M5 | 전세편: 시애틀(보잉), 이스트사운드 | |
아에로멕시코 | AM | 멕시코시티 | |
대한항공 | KE | 서울(인천) | |
일본항공 | JL | 도쿄(나리타) | |
ZIPAIR | ZG | ||
전일본공수 | NH | 도쿄(하네다) | |
중국국제항공 | CA | 베이징(서우두) | |
하이난항공 | HU | 선전(바오안) | |
사천항공 | 3U | 청두 | |
샤먼항공 | MF | 샤먼 | |
캐세이퍼시픽항공 | CX | 홍콩 | |
에바항공 | BR | 타이베이(타오위안) | |
중화항공 | CI | ||
싱가포르항공 | SQ | 싱가포르 | |
필리핀 항공 | PR | 마닐라 | |
에어 인디아 | AI | 델리 | |
에어 프랑스 | AF | 파리(샤를 드골) | |
영국항공 | BA | 런던(히스로) 계절편: 런던(개트윅) | |
KLM 네덜란드 항공 | KL | 암스테르담 | |
터키항공 | TK | 이스탄불 | |
아이슬란드항공 | FI |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 |
루프트한자 | LH | 프랑크푸르트, 뮌헨 | |
콘도르 항공 | DE | 계절편: 프랑크푸르트 | |
에델바이스 에어 | WK | 계절편: 취리히 | |
에어 뉴질랜드 | NZ | 오클랜드 | |
콴타스 | QF | 시드니 | |
피지 항공 | FJ | 난디 |
5. 대한민국 직항편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에서 서울(인천) ↔ 밴쿠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항공사 | 편명 | 노선 | 현지 출발시각 | 항공기 | |
대한항공 | KE 071 | 서울 → 밴쿠버 | 18:25 | B787-10 | |
KE 072 | 밴쿠버 → 서울 | 14:00 | |||
KE 075 | 서울 → 밴쿠버 | 22:50 | B787-9 | ||
KE 076 | 밴쿠버 → 서울 | 00:10 | |||
에어캐나다 | AC 064 | 서울 → 밴쿠버 | 16:40 | B787-9 | |
AC 063 | 밴쿠버 → 서울 | 12:00 |
6. 항공 정보
- 지리적 위치 : 북위 49도 11분 41초 / 서경 123도 11분 02초
- 시간대 : UTC-8 (서머타임 적용시 UTC-7)
- 표고 : 13 ft ASL
- 도자각 : 17°E (2015년 기준)
- 관제 주파수(MHz)
- ATIS : 124.6
- Clearance Delivery : 121.4
- Ground : 121.7(South) / 127.15(North)
- Tower : 118.7(South) / 119.55(North) / 125.65(Outer) / 124.02(Outer)
- VFR Terminal : 125.2
- IFR Departure : 132.3(South) / 126.12(North)
- IFR Arrival : 128.6(Outer) / 128.17(Outer) / 133.1(Inner) / 134.22(Inner)
- FIC : 123.15(Pacific Radio)
- 항행 시설
- VOR/DME(MHz) : YVR(115.9)
- 계기착륙장치/DME(MHz) : 26L(110.7) / 08R(109.5) / 13(111.1) / 08L(110.55) / 26R(111.95)
- SID(표준계기출발절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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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표준계기도착절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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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P(계기접근절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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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대서양 횡단 및 중남미 방문시 우선 고려하게 되는 공항이다. SFO, LAX 등은 안정성 및 트래픽 등으로 인해 이착륙에 무리가 있고 수요가 넘치는 데다가, 입국 심사가 꽤 빡센 편이라서 SEA나 여기로 오는 것을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스얼을 우선 고려할 경우, 그리고 보잉 747-400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그런데 정작 스얼인 아시아나항공은 YVR에 들어오지 않고[10], 대한항공은 2013년까지만 해도 여기에 보잉 747-400을 넣었다는 게 함정.[11] - 2007년 10월 4일 폴란드계 이민자인 로버트 지칸스키(Robert Dziekański)가 이 공항에서 RCMP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로버트는 캐나다에 도착 후 이민 수속을 밟은 뒤 자신의 어머니인 조피아(Zofia Cisowski)와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근데 항공편이 2시간 가량 늦었고 이민 수속이 계속 늦어지자 공항 직원으로부터 아들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조피아는 아들이 비행기를 놓쳤다고 생각해서 그만 본인이 거주하던 캠룹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오후 3시에 도착 후 약 9시간 정도의 이민 수속을 마친 로버트는 도착 후 어머니가 없는 걸 확인하고는 안절부절해하며 의자를 갖고와 입국장 문을 막는 등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RCMP 대원들이 대화를 시도해 봤지만 로버트는 영어를 할 줄 몰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12] 그리고 로버트가 계속 움직이려하자 RCMP 대원들이 테이저 건을 발사해서 제압했는데, 이때 심장마비로 인해 현장에서 사망하게 된다. 당시 로버트가 RCMP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단순히 그를 제지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무려 5발을 발사하고 쓰러진 뒤 의식이 없는 로버트에게 응급 구조대가 올때까지 아무런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은 RCMP에 큰 비판이 쏟아졌고, 당시 폴란드 총영사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테이저건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주정부에서는 이를 정당한 무력 사용으로 판단했지만 대원 중 한 명이 위증을 하여 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10년이 되어서야 RCMP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를 했다. 당시 공항에서 한 이용객이 휴대폰으로 영상 촬영하여 이 사건이 알려지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지금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해당 영상이 나오지만 RCMP대원이 로버트를 테이저로 제압하는 순간까지 그대로 찍혀있으므로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
- 이 공항의 관제탑에서 근무하던 한 관제사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타고 온 에어캐나다 187편 항공기의 착륙을 위한 관제 후 조종사들의 도움으로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사례가 있는데 이후 이 프러포즈는 레전드로 손꼽히고 있다.
-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BIG Naughty의 앨범 중 본 공항의 코드명에서 유래한 ICN > YVR이 있다.
[1] 캐나다의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이다.[2] 에어택시 또는 커뮤터용의 소형 항공기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이다. 수상 비행기를 위한 부두도 마련되어 있다.[3] 캐나다에서 제일 교통량이 많은 공항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다.[4]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이 리치먼드에서 열렸다.[5] 델타시를 지나 미국 워싱턴주 블레인으로 연결된다. 캐나다-미국 국경중 혼잡한 곳으로 손 꼽힌다.[6] 2025년 1월 15일 복항.[주의] 2024년 5월 16일부터 2024년 7월 11일까지만 유효한 정보이다. 이후 바뀔 수 있음.[주의] [주의] [10] 아시아나항공은 캐나다 노선을 에어캐나다 코드셰어로 때우고 있다. 대신 시애틀에는 취항 중.[11] 지금은 787-9 취항 중. 에어캐나다도 787-9를 투입하고 있다. 지금도 여름 성수기엔 747-8i를 띄우기도 한다. 겨울에는 대부분 B777-300ER 투입.[12] 이민 수속을 밟을 때도 언어 지원을 받으면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