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봉누도/집단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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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및 세력 ]
봉누도 전체 갱단 목록 | |||||
갱스턱 | 청룡그룹 | 러닝크루 | 칠쌍파 | 우성테크닉 | 모범시민 |
모범시민 | ||
<colbgcolor=#FFA500><colcolor=#fff> 활동 기간 | 2024년 12월 6일~ (모범시민 창설일 기준) 2024년 12월 16일 (모범시민 공식 활동 중지) | |
소속 인원 (10명) | 두목 | |
부두목 | ||
조직원 |
<colbgcolor=#FFA500><colcolor=#fff> 아지트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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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2월 6일 하쁘가 설립한 서버의 여섯 번째 갱단. 마찬가지로 갱단을 노리던 뀐커 세력과 야차룰 대결에서 승리하고 EMS로부터 아지트 구입을 하면서 가장 늦게나마 설립된 갱단이 되었다.[1]2. 상세
보스인 하쁘는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에게 조직의 보스를 대신 맡아달라고 할 만큼 시민의 힘 측과 가까운 관계이다. 현상백은 자신이 범죄조직의 수장이 된채 시민단체를 이끄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고, 봉누도에서 처음으로 사귄친구인 하쁘가 노동으로 힘들게 만든 조직을 날로 먹을순 없단 관점에서 이를 거절하긴 하였지만, '시민의 힘'의 맹우 조직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조직 구성이 '시민 자경단'에 더 가까운 조직이라, 5대 갱단의 가격 담합에 참여하지 않은 채 시민의 힘이 할 수 없는 돈세탁 등 불법적인 업무를 대신해줄 것으로 보인다.12월 9일 첫 보석상 털이 후 우성테크닉 민상식 1명에게 5명가까이 사로잡힌채 차에 태워져 납치된 풍경이 벌어졌다.[2]이 와중 송찐빵과 우민혜가 폐급이라는 소리가 나왔고 곧이어 로즈리, 송찐빵과 우민혜가 서로의 서열을 정리하기 위해 권총전을 벌였다. 결국 로즈리-송찐빵-우민혜 순으로 서열이 정리되었다.[3]
한편 갱단 설립에 실패한 뀐커또한 모범시민을 여전히 노리고 있었다. 시민의 힘과 CIA가 갱단과의 전쟁과 선거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 하던 중, 뀐커는 현상백에게 만약 모범시민을 인수합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시민의 힘 측에 무기비용을 훨씬 더 싸게 제공해 줄 의향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후 현상백이 모범시민의 아지트로 찾아와 하쁘와 회담을 가졌는데, 시민의 힘과 MOU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총기 및 탄약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현상백이 늦게 창설되어 낮은 모범시민의 입지를 세워주기로 협약을 받았다. 다만, 서로의 위치가 있다보니 협약을 한 것은 수뇌부들만 아는 비밀이 되었다.[4]
12.9 오승철 군사반란 사태 중 뀐커의 섭외로 부두목 김강도가 모범시민을 배반하고 야스 크루로 들어갔다. 이후, 더불어봉누당 측의 패배로 인해 돌아갈 곳이 없어진 김강도는 야스크루와 함께 우성테크닉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군사반란을 진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선거에서 현상백이 강둘기에게 패배하면서 모범시민은 결국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두목 하쁘가 갱단원 전원에게 김강도를 만나면 봉투씌우고 묶어서 잡아 끌고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김강도를 잡지는 못한 채 김강도의 차에 휘발유를 부어 폭파시켰으며, 하쁘의 인맥을 통해 김강도를 죽이기 위해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12월 11일 감바레 오또가 일일 경찰체험을 했다. 이후 두목 하쁘를 비롯한 멤버들의 부재로 경찰청장 주관 각 갱단의 보스 회담에서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12월 12일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단체로 경찰차를 타고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혼식장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배신자 김강도를 감바레오또가 실수로 사살하여 급하게 물 밖으로 꺼내오고는 돌아가며 총을 한 발씩 쏴주며 복수에 성공했다.
12월 13일 3명이 모여서 한 명은 인질을 맡기로 하고 소소하게 ATM을 털어가려고 하였으나, 실수로 은행에 폭탄을 설치 해버린다 은행에 폭탄을 설치 했다는 사실을 몇 초 후에 깨닫고는 화들짝 놀라 급하게 도망치며 경찰에 자진 신고하여 실수로 은행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자백하고 이걸 어쩌냐며 상담받고는 다행히도 취소가 가능하다 하여 사건은 허무하게 일단락 되었다.
피의 결혼식 사건에서는 청룡과 칠쌍쪽에 두목 하쁘를 비롯한 일부인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내 김강도가 속한 우성테크닉/갱스턱/러닝크루 연합에 패배했다. 이후 감바레오또가 보스인 하쁘를 두들겨 패면서 보스의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감바레오또의 언행이 배신한 김강도와 소름돋도록 똑같아 하쁘에게 PTSD를 안겨주었다.
12.9 군사반란, 피의 결혼식 등 중후반부부터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서서히 참여하는 중이나, 수장들 간의 교류는 없는 듯 하다.[5]
12.13. 신문지, 강해온을 갱단원으로 영입했다. 감바레오또의 정보 구걸로 샤메이와 연이 닿아 현상백의 반란에 가담하게 되었으나, 하쁘의 노선 변경으로 감바레오또를 북측에 침투시켜 스파이로 이용하고 남부 시민의 편에 서서 북측과 맞서기로 결정한다. 보스인 하쁘가 현상백과 흑종원 모두에게 연이 닿아있었고 감바레오또의 정보 구걸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사건에 휩쓸리기 보단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2월 14일. 현상백이 북부 세력을 규합해 반란을 일으키자 강둘기, 김봉남과 함께 하쁘를 포함한 모범시민의 일부인원이 회담을 가졌다. 모범시민은 결국 남부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며, 강둘기 도지사, 경찰, 모범시민, 불춘원샷, CIA 등 5개 세력이 규합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렇게 현상백과 모범시민은 결국 갈라지게 된다.
이후 남북전쟁에서는 동쪽 톨게이트(지도상 오른쪽)를 지키는 임무를 받는다.
결국 모범시민은 남북전쟁에서 패배했고, 이후 현상백의 연설을 구경하러 간 하쁘는 김강도를 만난다. 여기서 만나서 하는 대화는...
* 김강도: 어 뭐야 하쁘씨네? 안녕?
* 하쁘: 강도씨. 행복한가?
* 김강도: 나? 그냥... 재밌어. 어? 잠깐만... 하쁘씨 예뻐졌네?
* 하쁘: 강도씨가 하도 성형하라고 해서 결국 했네. 어때, 봐줄만한가?
* 김강도: 얼굴이 좀 늙은것 같...
* 하쁘: 내 나이가 50이잖나. 이정도면 회춘한 거지
* 하쁘: 내가 이기면...미안하다고 사과하게.[6]
그러나 이어지는 전투에서 김강도는 결코 봐주지않고 하쁘를 두들겨 패서 쓰러뜨렸다.[7] * 하쁘: 강도씨. 행복한가?
* 김강도: 나? 그냥... 재밌어. 어? 잠깐만... 하쁘씨 예뻐졌네?
* 하쁘: 강도씨가 하도 성형하라고 해서 결국 했네. 어때, 봐줄만한가?
* 김강도: 얼굴이 좀 늙은것 같...
* 하쁘: 내 나이가 50이잖나. 이정도면 회춘한 거지
* 하쁘: 내가 이기면...미안하다고 사과하게.[6]
이후 기면진이 김강도를 교통사고낸 것을 보고 하쁘가 즐거워하자, 김강도가 헬기를 타고 하쁘를 데리고
마지막은 모범시민 아지트에서 갱단원들간 대화시간을 가졌다가 단체로 버스를 타고 델페로 부두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강해온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마치 수학여행 버스를 타고 떠나는 모습처럼 보여지며 마무리를 지었다.
3. 구성원
- 하쁘
통칭 "뽀스". 뭔가를 결정해야 하고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부담을 많이 느끼며, 느긋한 말투와 폐급 행동을 하고다니나 보물섬을 거르고서라도 차 바퀴를 터트리고 다니는 사람을 찾아내려 하거나, 배신자 김강도를 처단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등 빡치는 일을 겪으면 적극성과 계획성이 단숨에 올라간다. 기본적으로 건실하게 돈을 버는 타입. 김강도의 배신이후 PTSD가 생겨버려 의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 감바레오또
김강도가 이반한 이후, 거의 오른팔격을 맡고 있는 모범시민의 에이스. 돈에 미쳐있는 모습 때문에 하쁘의 멘헤라 스위치를 여러번 눌러버리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장사수완과 친화력으로 적을 만들지 않고 돈과 정보를 긁어모으며 이곳저곳에 알음알음 영향을 주고있다. 이미 대다수가 남부에 정착한 후에 유입되어, 북부가 텅비어있을 때 유입되었고, 봉누도생활을 정착하는데 서보건이 닭공장에서 일하는 방법과 자신의 자차를 빌려주는등 큰 도움을 주었고, 이후 남부로 떠난 후에도 서보건을 오야지라며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서보건과 같이 하고 싶다는 의사를 종종 드러내며 서보건의 첩보담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북전쟁때 서보건이 북부특수반을 설립하자 바로 합류했다. 마지막 날에는 북부특수반의 야유회에 참석했다.
- 송찐빵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그러나 12월 13일 새벽 벌어진 피의 결혼식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있는 모범시민의 일원이기도 했다. 남북전쟁에서는 공항의 출입구중 하나에서 천지지와 함께 경비를 보다가 그러나 이후 공항으로 찾아온 야스의 킹 뀐커를 천지지와 함께 사살하고 오토바이를 강탈했다. 강탈하며 하는말은 "와 이거 비싼건데, 이걸 타보네 ㅋㅋㅋㅋ"
- 우민혜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폐급 3인방중 가장 순둥순둥한 성격을 지녔으며, 후배로 들어온 강해온에게도 선배다운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흥이 많은 성격이어서, 틈만나면 " 둘기업! 둘기업!"이라는 말을 하고 다니거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다닌다. 상당한 가창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크25, 레전드zzz라는 이름의 차량을 가지고있다.
- 로즈리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그러나 전투력이 약할뿐 기본적인 일머리는 있는 편이다.
- 뵤서준
8살. 총차룰에서 우민혜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폐급 3인방과 전투력이 비슷하거나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맨손 전투력은 서버 최상위권으로 제3회 경찰청장배 BFC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했다.
- 천지지
모범시민의 갱단원 중 준수한 사격실력을 보여주는 에이스. 폐급 3인방의 형님격이다.
- 고해린
모범시민임과 동시에 더봉 코리아에 소속되어있는 인물. 일단은 남북전쟁에서 모범시민이 속한 남부 측의 편을 들 것으로 보인다. - 아자방
시민의 힘을 밀어주는 모범시민 갱단 내의 유일한 더불어봉누당 일원. 그러나 12.9 군사반란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 신문지
김강도가 퇴출된 후 새로 영입된 갱단원. 우성 테크닉의 민상식과 연인 관계이며, 마지막 날 밤 민상식에게 안겨 집으로 걸어가며 마무리 지었다.
- 강해온
두목 하쁘가 뽑아온 사격에 능한 갱단원 막내. 행동대장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아지트에서 반가르죽에게 프로포즈하며 교제하게 되었다.
- 반가르죽
이름만큼 무시무시한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갱단원. 강해온과 교제중이다. 두목 하쁘가 강해온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려 했다는 말을 듣고 절규한다. 남북전쟁에서는 김윤구, 뉴타쿠와 함께 현상백을 한 차례 사로잡기도 하는 등 실적을 보였으나, 청룡의 숙회부, 조철봉에게 끔살당하며 현상백을 탈취당했다.
- 생갈비맨
정식 갱단원이 아닌 임시 갱단원. 두목 하쁘와는 생갈비맨이 도로 한가운데에 모닥불을 피우고 있을 때 만난 것을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다. 취향이 많이 구수하며, 야유회때 남행열차를 완창했다. 사격에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마 조금 더 이른 시기에 모범시민에 합류했다면 귀중한 전력이 되었을 듯하다. 참고로 로즈리한테 보험 사기를 당해서 북부의 경찰들에게 쫓겼던적이 있다. 그때 서보건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말을 들어준 경찰'이라 생각해 고마워했는데, 그 인연으로 마지막 날 북부특수반의 야유회에 참석해 서보건에게 감사를 표했다.
4. 평가
* 하쁘: 고백을하나 하려고하네. 상식씨가 전에 (돌격소총을) 5000만 원에 팔으라고 하지않았나.
* 민상식: 네.[11][12]
* 하쁘: 사실... 그것보다 싸게 팔았다네.
* 민상식: 얼마에?얼마에 ↗
* 하쁘: 음...한 3천?
* 민상식: 누구한테?
* 하쁘: 필요한 사람한테...?
* 민상식: 그럼... 그 전쟁이 너 때문에 일어난거네?
* 민상식: 다...니 새끼 짓이었구나? 앞에 청산할게 많아서... 일단 기다려.
* 민상식: 네.[11][12]
* 하쁘: 사실... 그것보다 싸게 팔았다네.
* 민상식: 얼마에?
* 하쁘: 음...한 3천?
* 민상식: 누구한테?
* 하쁘: 필요한 사람한테...?
* 민상식: 그럼... 그 전쟁이 너 때문에 일어난거네?
* 민상식: 다...니 새끼 짓이었구나? 앞에 청산할게 많아서... 일단 기다려.
갱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경집단. 기본적으로 두목 하쁘의 기조가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온건한 성향이다. 6개 갱단 중 전투력이 거의 최하위에 있을 정도로 전투력도 좋지 않다.
비슷하게 온건한 성향을 가진 칠쌍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칠쌍 역시 무해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갱단이나, 어디까지나 갱단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면서 사회적으로 선을 지키는 조직으로 서서히 지지를 얻어낸 갱단이면서도 다른 갱단과의 교류를 생각해 총기 가격 등의 규제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지키면서 갱들과 협의된 내용들을 지켰고, 심지어 분란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총기판매를 포기하거나 조직차원에서 경찰 차량에 대한 공격을 막기도 했다. 이와 달리 하쁘는 다른 갱단과의 관계를 버리고[13] 오히려 시민의 힘과 결탁해 시민들에게 총기 및 총알을 거의 원가에 팔아넘겼으며, 남북전쟁 때는 강둘기 정권에 무기 공급 및 김봉남 청장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경찰의 지원과 협력까지 공인받으며 정치권, 공권력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 갱단보다는 무기상이나 정치깡패와도 가까운 조직이었다.
때문에 직접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민 입장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모범시민에게 의존도가 높아졌고, 그렇게 시중에 풀린 총기로 시민들의 전투 경험이 높아졌다면, 모범시민의 입장에서는 갱단에 가입하지 못했으나 무력은 가지고 있는 대다수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냈을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전략으로 시민들 전부가 총기와 총알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갱단이나 경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싸우기 시작했다. 돌격소총 라이센스를 얻어도 갱단원들에게 팔지 않고 자신들이 사용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이로인해 라이센스 가격은 갱단원들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천정부지로 올라갔다.[14] 게다가 이 소총을 얻은 시민들은 전부 모범시민의 편(12.9 군사반란, 남북전쟁 모두 진압군 소속)에 속했다.
애초에 이를 우려하여 5대 갱단들은 담합을 통해 총기 가격 규제를 해온 것이나, 모범시민은 그 모든 담합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며 경제 붕괴까지도 불러오게 했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러한 전략이 전개되었다면 갱단과 시민의 차이가 사실상 사라지는, 갱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인 전략이었다.[15]
결론적으로, 모범시민은 기존 갱단들의 생존 전략을 앗아가는 선택과 정치권과 결탁하면서[16] 기존 갱단들과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두목 하쁘의 플레이 성향 및 정보전에 능한 감바레오또, 반가르죽, 생갈비맨, 강해온 등 인재의 막판 합류등에서 알 수 있듯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고 장기전이 될수록 빛을 발하는 세력전 위주 타입[17]의 갱단이나 창설시기가 굉장히 늦어 그 장점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 갱단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규모 전투 경험이 없어 각개전투에 능할 뿐 능숙한 브리핑, 다수 인원에 대한 전략전술이 가능한 인원이 없는 것은 끝내 해결하지 못한 과제로 남았다.[18]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 봉누도 갱단 모범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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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덥미라는 사이트에서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의 게임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클립 모아보기도 제공한다.
[1] 갱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지트 마련에 대한 협상 및 12.6 경찰과 갱단의 무력충돌로 인해 발생한 경찰청장의 사퇴와 그에따른 경찰청장의 인가 지연 등에 시간이 소요되었다.[2] 여고 수련회마냥 납치되는 와중에 왁자지껄 시끄러웠다.[3] 이 셋은 이후로도 틈만나면 서열을 겨루자며 서로 권총질을 했다. 다만, 이러면서 점점 서로의 실력이 늘어가자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4] 하지만 12월 8일 정보를 알아보던 청룡과 칠쌍에게 모범시민의 존재와 이들이 무기공급을 맡아 시민들에게 총기를 풀었다는 정보가 들어가 경계대상이 됐다.[5] 애초에 모든 갱단 중 가장 늦은 후발주자였기에 대부분의 갱단이 군사반란 당일에 가서야 모범시민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고, 12.9 군사반란에서는 모범시민이 진압 세력에 합류하였으나 갱단끼리 서로 지지하는 당이 달라(모범시민-시민의 힘, 청룡/칠쌍-새부리당)서로 대화할 이유가 딱히 없었다. 또한 피의 결혼식에서는 칠쌍의 부두목이 납치된 관계로 상황이 급박해 수장들 간 대화할 여유가 없었다. 물론 모범시민의 보스인 하쁘가 사람을 대하는 것에 조금 신중한 성격이기도 했고 갱단과 행보가 달라서인지 기존 갱단들은 모범시민에 대해 신경 쓰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들을 우호적으로 생각한 갱단이 단 하나도 없던 것도 있었다.[6] 김강도에게 야차룰을 제안하며[7] 이후 하쁘의 방송을 보면 하쁘는 어차피 진심으로 이기려는 생각은 없다고했다.[8] 남북전쟁 중[9] 남북전쟁이 끝나고 현상백과의 통화 후 독백[10] 단순히 현상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약한 갱단임에도 시민의 편에 서야했고 같은 갱단원들에게 그 무게를 짊어지게 만드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것 같다. 다만, 갱단원들은 의외로 활약했는데 송찐빵과 천지지는 앙숙관계였던 야스의 킹 뀐커를 사살하기도 했으며, 반가르죽은 한차례 현상백을 납치하기도 했다.[11] 여기서 민상식의 저음이 무섭다며, 하쁘가 톤을 올려달라고 하자 민상식은 고민없이 목소리 톤을 올려주었다. 네↗[12] 이때까지는 민상식도 하쁘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13] 아예 다른 갱들과 접촉을 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갱들이 모범시민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은 오승철 군사반란 직전이었다.[14] 봉누도 남북전쟁 이전까지는 라이센스 획득처가 매우 제한되고 물량도 적었는데 경찰의 경우는 자기들끼리만 무기를 쓸 있게 구성 돼 정가를 정해두고 매매하는 식으로만 거래했지만 시민에 풀린 총기는 갱단, 시민, 사업체, EMS, 심지어 퇴근한 경찰들도 쓸 수 있어 특히 인기있던 돌격소총 라이센스는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치솟았고 대부분의 갱에서 특히 무력 1,2위를 다투던 청룡그룹과 갱스턱도 많아야 돌격소총은 3개 내외로 지참하고 있었을 정도였다.[15] 다만 초반부터 이런 전략을 사용했다면 다른 갱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혔을 가능성이 크고, 개발진의 태업이 부각되지 않던 초기에 경찰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의문이다. 추가되는 컨텐츠나 메인 이벤트가 모두 총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공유되고, 김봉남 등 유력자가 시민들이 방치된 것에 위기를 느꼈기에 효과가 확실했던 것.[16] 보스인 하쁘가 현상백과 절친해 현상백의 시민의힘 지원 요청, 강둘기 정권의 요청에 지원하면서 본인들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가장 정치권에 협력한 갱단이 됐다.[17] 김강도의 이반으로 갱단 자체 무력이 약한것이 단점이었으나, 감바레오또, 천지지 등의 분전과 강해온, 반가르죽, 생갈비맨 등 추가적인 무력 인원이 들어오며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이다.[18] 타 갱단과 교류가 없는 것은 하쁘의 전략상 인지는 모르겠으나 갱단을 무력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의도적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단점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