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 GTA V 주요 인터넷 방송인 서버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플랫폼 통합 | ||
요양타운 | |||
SOOP 단독 | |||
The Dead Zone | |||
치지직 단독 | |||
봉누도 | |||
전체 서버 목록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88d25><rowbgcolor=#288d25><tablecolor=#fff><width=50%> ||봉누도
관련 문서 ||
관련 문서 ||
- [ 집단 및 세력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tablebordercolor=#288d25><width=1000><bgcolor=#D3D3D3><-2> 봉누도 특별자치정부 ||
강둘기 정부 · 현상백 정부 공무직 봉누도경찰서 감자병원 사업체 불춘원샷 정비소 더봉코리아 · 흑다방 펫토피아 갱단 갱스턱 청룡그룹 러닝크루 칠쌍파 우성테크닉 모범시민 크루 쌍창 엔터테인먼트 야스 CIA 시민의 힘 BFC 기타 개인서사 인간관계 및 케미 전체 집단 및 세력
<colbgcolor=#288d26><colcolor=#fff> 봉누도 | |
총 참여자 | 참여 인원 문단 참조 |
운영진 (개발진 및 가이드) | 주최자 남봉 개발진 THE SKY SKY, WHY, 맥 가이드 채로키, 누리, 난지, 설화, 자기, 꼬물, 유비니 공식 위키 관리자 수웁 |
제작 지원 | 락스타 게임즈[1] |
후원 | 공식 API 지원 치지직 서버 후원 치지직, 스텔라이브 |
테스트 | 2024년 11월 24일 18:00~21:50[2] |
운영 / 진행 (3주) | 정식 오픈 2024년 11월 26일 오후 18:00 ~ 2024년 12월 17일 오전 00:07 |
서버 운영시간 | 11월 26일 ~ 12월 2일 18:00 ~ 익일 06:00[3][4] 12월 3일, 12월 5일 ~ 9일, 12월 11일 ~ 13일, 15일 14:00 ~ 익일 04:00 12월 4일, 10일 휴식 12월 14일 14:00 ~ 익일 05:05[5] 12월 16일 18:00 ~ 익일 00:07[6] |
12월 5일 21시 경부터 진행된 DDoS공격은 해당 문단참조 | |
플랫폼 | 치지직[필수송출] |
공식 위키 |
[clearfix]
1. 개요
Born to Run [봉누도 Official Sound Track] |
2024년 11월 26일부터 3주 동안 치지직에서 진행했던 남봉 주최 GTA 5 인생모드 인터넷 방송인 서버. 봉누도는 봉봉누리특별자치도를 뜻한다.
2. 규칙
GTA 인생모드 · RP 가이드인생모드가 적용된 RP 서버인 만큼 봉누도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설정을 지키면서 생활하며[9] 이 설정을 지키지 못하고 현실 세계 관련 언급이 나올 경우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처리된다.
만약 현실에서 불가능한 행동(Non RP)[10] 혹은 일어나선 안 되는 행동(Bad RP)[11]이 발생할 경우 제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EMS가 살릴 수 있어 죽지 않으나, 현실 사정이나 역할 연기를 위해 캐릭터를 사망 처리할 수 있다. 사망 처리된 이후 다시 캐릭터를 만들어 참여하기도 한다. 심지어 본캐가 살아있는데도 부캐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한다.
3. 참여 인원
최초 202명으로 시작하지만 서버 진행 상황에 맞춰서 인원이 추가될 예정이고,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서 경찰과 EMS도 추가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둔 11월 25일 추가 인원 모집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11월 25일, 신청란이 공개됐고 서버 오픈 3일차인 11월 28일 추가모집자 24명의 명단이 남봉의 치지직 커뮤니티에 공지되면서 서버에 투입되었다. #
11월 29일,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상시모집으로 재공지하며 적정 인원이 차면 2, 3차 추가 인원 발표를 2주차 초중반까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1월 30일에는 2차 모집 인원 12명 추가 투입을 공지하였다. # 그러나 같은 날 러브다이아의 멤버 유리리가 EMS 차량 탈취한 사건으로 공지사항을 위반하여 자진하차를 하였다. #[12]
12월 2일 새벽 도현성이 서버에서 지속적인 배드 RP 소동으로 공식적인 1호 서버밴 처리를 당하며 총 2명이 하차하게 되었다. #1 #2
최종 서버 참여 인원은 245명.
3.1. 최초 입주
<colcolor=#fff> 최초 입주자 202명 | |
<colbgcolor=#288d26><rowcolor=#fff> 구분 | 명단 |
경찰 24명 봉누도경찰서 | 경찰청장 |
1기 | |
2기 | |
3기 | |
특채 | |
스카웃 | |
세부 조직은 집단 및 세력/봉누도경찰서 문서 참조 | |
의료(EMS) 20명 감자병원 | 병원장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d8a3; border-radius: 4px" | |
세부 조직은 집단 및 세력/감자병원 문서 참조 | |
시민 160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중도 하차 1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밴 1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 경찰청장, 병원장 제외 가나다 순으로 정렬 |
3.2. 추가모집
<colcolor=#fff> 추가모집자 명단 45명 | |
<colbgcolor=#288d26><rowcolor=#fff> 구분 | 명단 |
1차 24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2차 12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3차 9명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4px 1px; padding: 2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
4. 시스템
4.1. 후원 연동(API)
후원 시스템을 통해 스트리머에게 랜덤상자, 구금시간, 즉사(폭발) 등을 선물할 수 있으며 금액을 정확하게 맞춰야 연동된다. API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에 맞게 변한다.[13]<colbgcolor=#288d26><colcolor=#fff> 도네이션 금액표 | |
금액 | 이벤트 |
₩ 10,000 | 윙슈트 |
₩ 20,000 | 랜덤댄스 or 수치플 |
₩ 30,000 | 치장 아이템 20종 + 봉프레이[14] |
₩ 50,000 | 기프트 랜덤 박스[15] |
₩ 100,000 | 랜덤박스[16] |
₩ 1,000,000 | 폭발[17] |
- 확률:
- 10,000 원 ~ 50,000 원: 동일
- 100,000 원: 캐릭터 추가권, 닉변권 = 5% 차량 / 옷장 이용권 = 10% / 그 외 확률 동일
- API는 스트리머 자신이 직접 ON/OFF 할 수 있다.
4.2. UI
오른쪽 상단에 현재 시각, 보유 화폐, 직업이 표시되며 왼쪽 아래에 체력/아머, 지도, 배고픔, 갈증, 마이크 사용 여부가 표시된다.4.3. 화폐
화폐는 크게 현금, 계좌 두 가지 틀로 나뉜다 * 현금 및 계좌: 봉누도 세계의 기본 화폐 |
5. 콘텐츠
5.1. 서버
5.1.1. 보물 찾기
봉누도 위키 아카이브 설명현실 시각으로 오후 9시, 새벽 1시에 진행되는 콘텐츠로 1시간 동안 열리는 스텔라 아일랜드에서 보물을 찾아 획득하는 콘텐츠이다. 참여하려면 편의점에서 탐지기를 구매한 뒤에 스텔라 아일랜드에서 탐지기를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낮은 확률로 지도가 담긴 유리병을 발견할 수 있고 지도를 사용하면 맵에 최종 보물위치가 보여지며 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최종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 찾기 동안에는 체력이 0이 되고 쓰러지더라도 EMS의 도움없이 15초 뒤에 자동 부활할 수 있다.
- 보상 목록
- 병 속 보물 지도
- 탄약
- 블랙 머니
- 리볼버
- 현금
- 쓰레기
- 최종 보물 목록
- 황금 리볼버
- 황금나이프
- 라이센스[18]
- 인게임 재화(현금, 블랙 머니 등)
5.1.2. 범죄: 보석상 강도
봉누도 위키 아카이브 설명가장 평범한 범죄 RP. 경찰 7명 이상이 출근한 상태이고 시민 측에서 총기가 있는 7명을 소집하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E키를 누르면 시작하는데, 사전에 경찰과의 합의를 통하여 난이도 조절[19] 등 준비를 한다. 이후 경찰 측은 알람 소리를 듣고 미리 선별된 인원들이 보석상으로 이동하여 옥상, 보석상에 있는 강도 세력과 교전을 한다.
강도 측에서는 보관함을 털게 되며 최대 20개를 털 수 있고 경찰과의 교전에서 1명이라도 생존하여 경찰 측 인원을 전멸시키거나 제한 시간이 초과하면 승리하게 된다. 반대로 강도 측이 전멸하면 패배하며 구금당하고 벌금을 내게 된다.
밸런스를 위해 보석상 안쪽 입구 근처 등 일부 구역은 금지 구역이며 안전지대(옥상 철문 안쪽 등)에서는 살상할 수 없다. 또한 Q로 엄폐 후 손만 내놓고 쏘는 행위, 외부 조준점 프로그램, 벨튀 행위 등은 금지되어 있다.
<rowcolor=#fff><colbgcolor=#288d26><colcolor=#fff> 항목 | 설명 |
제한 시간 | 현실 시간 20분 |
재시작 쿨타임 | 현실 시간 60분 |
강도 승리 조건 | 경찰 전멸 or 제한 시간 초과 |
강도 승리 보상 | 보관함 1개당 200만 원. 최대 4,000만 원 |
강도 패배 패널티 | 10분 구금 + 벌금 300만 원[20] |
여담으로 경찰 측에서나 강도 측에서나 스토리 RP인 만큼 어트랙션으로 간주하고 즐긴다.
5.1.3. 범죄: ATM 강도
봉누도 위키 아카이브 설명시민 측에서 2명을 소집하고 정해진 위치로 가면 시작하는데, 이후 경찰 측은 알람 소리를 듣고 경찰 3명이 1조[21]로 ATM으로 이동하여 ATM에 있는 강도 세력과 인질 해방을 조건으로 협상을 한다.[22][23] 협상이 완료되면 강도 세력은 도주가 가능하며, 이때는 경찰 3인이 쫒아가면서 교전을 한다. 이때 경찰 측은 강도 차량에 발포하는 것은 가능하나, 강도에게 직접 사격할 수 없다.
Q로 엄폐 후 손만 내놓고 쏘는 행위, 외부 조준점 프로그램, 벨튀 행위 등은 금지되어 있다.
<rowcolor=#fff><colbgcolor=#288d26><colcolor=#fff> 항목 | 설명 |
협상 제한 시간 | 현실 시간 5분 |
재시작 쿨타임 | 현실 시간 60분 |
강도 승리 조건 | 최종 목적지로 이동 후, NPC한테 상호 작용을 완료 |
강도 승리 보상 | 검은 돈 1,300만 원 |
강도 패배 패널티 | 검은 돈 압수, 1인당 구금 10분 + 벌금 300만 원[24] |
5.1.4. 범죄: 은행 강도
봉누도 위키 아카이브 설명경찰 7명 이상이 출근한 상태이고 시민 측에서 총기가 있는 10명을 소집하고 은행 내부 ATM에 폭탄을 사용할 때 시작한다. 이후 경찰 측은 알람 소리를 듣고 전 병력이 은행으로 이동하여 내부에 있는 강도 세력과 교전을 한다. 교전 시작 전 현장에서 최대 2명의 인질을 해방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25] [26]
다른 범죄 RP에 비해 보상이 매우 큰지라 경찰 측에서도 즐겜 어트랙션 취급을 받는 다른 범죄 RP에 비해 진심으로 임한다는 게 특징.[27] 새벽 시간대 등 접속 인원에 구멍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가용 가능한 최대 전력을 투입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가 뉴비여도 난이도 절감 요소를 한두 개밖에 넣어주지 않는다. 이런 특성 탓에 열리고 거의 하루 가까이 강도 측 승률 0%를 자랑했다.
<rowcolor=#fff><colbgcolor=#288d26><colcolor=#fff> 항목 | 설명 |
제한 시간 | 현실 시간 10분[29] |
재시작 쿨타임 | 현실 시간 60분 |
강도 승리 조건 | 경찰 전멸 |
강도 승리 보상 | 검은 돈 8,000만 원 |
강도 패배 패널티 | 1인당 구금 20분 + 벌금 400만 원[30] |
5.2. 봉누도 내
5.2.1. 제1회 레이싱 대회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정비소 문서의 제1회 레이싱 대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2.2. 파이트 클럽 대회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BFC 문서의 12월 14일 3차 대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음악
6.1. Born to Run
자세한 내용은 Born to Run(봉누도) 문서 참고하십시오.6.2. B-Day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쌍창 엔터테인먼트 문서의 음악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집단 및 세력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 문서 참고하십시오.7.1. 인간관계 및 케미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인간관계 및 케미 문서 참고하십시오.8. 결혼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결혼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에서는 봉누도 내에서 결혼한 커플을 기재합니다.
9.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메인 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봉누도에서 큰 흐름을 주도하는 스토리에 대해서 다룹니다. 각 파벌별 스토리나 개별 시민들에 대한 스토리는 봉누도/집단 및 세력과 하위 항목들을 참고해 주세요.
9.1. 주요 사건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주요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콘서트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콘서트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이벤트
10.1. 락스타 게임즈 협업
- 락스타 게임즈, GTA RP 이벤트 ‘봉누도’ 커뮤니티 지원 발표, 2024. 11. 28, 경향게임즈
락스타 게임즈의 공식 지원 하에 진행되며, 서버 내 서사를 다루는 양질의 기사가 꾸준히 작성되고 있다. 경향게임즈 기사
10.1.1. 공식 이벤트
- 기간: 2024년 11월 28일 ~ 12월 4일
- 방법: GTA 온라인에 로그인
- 추가 보너스
-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다이아몬드 확률 100%
- 오픈 휠 레이스에서 GTA 달러 및 RP 두 배
- 정크 에너지 스카이다이빙에서 GTA 달러 및 RP 두 배
- 데드라인에서 GTA 달러 및 RP 두 배
- 다이아몬드 대적 시리즈에서 GTA 달러 및 RP 두 배
11. 평가
시즌1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장점과 모든 단점을 보여준 서버라고 할 수 있다. 쉼 없이 터지는 각종 버그와 개발팀의 태업으로 인한 콘텐츠 부족을 겪기는 하였으나, RP 기반 서버라는 특성 덕분에 스트리머들이 하드 캐리 차력쇼를 벌일 수 있는 기반은 확실하게 마련해 준 서버로 평가된다.더불어 그동안 열렸던 대형 스트리머 서버 중 팔로우컷이 낮았던 덕분에 중소형 스트리머들에게는 채널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 점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11.1. 긍정적인 면
- RP 시스템 도입 및 신인 발굴
봉누도는 RP 서버의 특성상 RP의 캐릭터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존의 스트리머 서버에서는 인지도의 중요성이 높았던 것을 고려하면 대단히 도전적이고 특색있는 시도였다고 할 수 있는데, 서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는 데에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인지도나 방송 규모와 상관없이 교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서사의 기반이 다져졌고, 새로운 케미를 만들며 서버의 흥행으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다수의 스트리머들의 팔로워가 떡상하고 수십명이 보는 방송에서 수백~수천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폭발적인 시청자 수 증가 자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면서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있지만, 군소 방송인에게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난관이었으므로 이는 높이 도약할 기회이기도 하다. 다양한 방송인들이 시청자들에게 기억되어 스트리머 풀 자체가 넓어지고 결과적으로는 플랫폼의 경쟁력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플랫폼과 방송인 모두 윈윈이 되었다는 평이다.
- 높은 화제성 기록
기본적으로 이벤트성 사건이 없는 때에도 10만 정도의 시청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대형 이벤트가 생길 때에는 2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기존 트위치 및 치지직에서 진행되었던 스트리머 서버들을 넘어서는 수치로, GTA 인생서버와 RP 시스템이 어느 정도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봉누도 종료 이후에도 치지직 플랫폼에 잔류하여 서버에 참여한 스트리머들의 고정 시청자층으로 유입되기도 했다.
- RP서버의 장점을 극한으로 살린 참여자들3주간의 짧지만 길었던 '꿈'을 꿨다. 가진 것 없던 내가 아주 특별한 보석을 만났다.처음엔 투박하기만 한 줄 알았던 원석들이 각자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며누군가에게는 웃음을, 또 다른 이들에게는 감동을,과정은 모두 다르지만 가공을 거쳐 빛나는 추억을 가져간다.
서버의 느린 업데이트로 인해 루즈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일부 스트리머들이 직접 나서 대형 WWE각을 만들어내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였다. 이때 RP 서버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면서 각자의 성향에 맞추어 다양한 관계성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케미와 재미를 창출해냈다. 봉누도의 메인 스토리를 이룬 정치 스토리에 관여한 스트리머들은 물론,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북부 특별반과 같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스트리머들도 있었으며, 방송 규모가 커도 성향상 대형 서버에서 겉돌곤 했던 스트리머들 역시 서로를 모르는 상태이기에 가능했던 다양한 서사를 이루었다.
- 휴대폰 시스템
봉누도의 현실성을 한껏 올려준 시스템으로, 서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다. 단순히 전화나 신고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SNS, 문자 등 여러 가능이 갖추어져 있으며 휴대폰의 기능으로만 인플루언서가 되거나 인맥을 통해서 힘을 쓰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 또한 장난전화, 스팸문자 등의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범죄들까지 할 수 있어서 서버의 몰입도를 더 높여줄 수 있었다. 심지어 상대방이 부재중인 경우 음성사서함에 음성 메세지까지 남길 수 있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현실 인터넷으로 그대로 공유가 가능해서 자료 보존까지 가능했다.[33]
- 플랫폼 내부의 결속력 강화
치지직이라는 플랫폼은 트위치의 운영종료와 더불어 탄생한 신생 플랫폼 중 하나였지만 사실상 트위치의 연장선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했다. 이때 봉누도라는 치지직 대형 서버가 수많은 방송인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주었다. 원석의 발굴과 더불어 중견층에도 많은 시청자가 유입되고, 방송규모를 떠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편 플랫폼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1.2. 부정적인 면
- 초반 컨텐츠 부재
서버 내에서 스카이팀이 호평 받은 부분은 감초처럼 녹아가면서 봉누도의 여러 요소에 도움이 된 가이드 외에는 없을 정도로 평가가 박한데 봉누도에서 발생한 트러블의 대부분이 스카이팀 개발진 태업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돈은 있는데 돈을 쓸 곳이 없다" 라는 평가는 모든 참여자들이 공감하는 내용으로,[34] 콘텐츠 추가가 지나치게 늦어 무소속 일반 시민들은 대부분 할 일이 없어 조용히 폐사하였다. 서버 개시 1주차가 넘도록 무소속 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은 수영장 닦기, 공사장이나 위조지폐 배달 등의 아르바이트가 다였고, 그렇게 번 돈을 사용할 컨텐츠도 거의 없었으니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 버그와 최적화
GTA 5 자체가 대형 서버의 최적화나 안정성이 좋은 게임은 아니지만, 이를 감안해도 버그가 심각하고 최적화가 좋지 않았다. 거의 모든 스트리머가 하루에도 몇 번씩 버그로 인해 재접속을 해야 했고, 최적화도 봉누도의 규모와 각종 모드를 고려해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버그 문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 WWE를 할 때 더 자주 터지다보니 이야기의 흐름을 중간에 끊어서 몰입감을 크게 해치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은 개발상의 문제보다는 게임 자체의 모드 호환성 문제로 볼 수 있다. GTA의 다른 유명모드들 또한 버그 부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GTA5의 물리엔진 유포리아부터가 버그와 최적화 문제로 자주 언급되기 때문.
- 불쾌감을 유발하는 컨텐츠들
이 항목은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하위 문단에서 다루도록 한다.
11.2.1. 컨텐츠면의 문제들
- 컨텐츠 설계 미스
- 보물섬 컨텐츠
이 컨텐츠는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에게 악평을 받았던 시스템으로, 쓸데없으면서도 다른 사업들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35]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다 종결무기와 라이센스가 여기에서만 나오는지라 매일 한 시간 동안 스트리머들이 방송각도 재미도 없는 노가다를 반복하게 만들었다. 특히 꽝 아이템 중 아무짝에 쓸모없는 쓰레기가 있었던 탓에 별명이 쓰레기섬이 되기도 했다.[36]
여기까지라면 평가가 좀 나았을 수도 있으나, 이 보물섬에서 뜨는 라이센스 때문에 경찰과 갱단 간의 전력 차이가 급격히 커지면서 밸런스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경찰과 시민(갱, 사업체, EMS 포함)이 쓰는 무기군이 달라 갱단은 무기를 사려면 다른 갱단은 물론 돈이 있는 다른 시민들과도 경쟁을 하게 돼 극단적으로 가격이 올라간 반면 경찰의 경우 나온 무기 라이센스들에 정가를 매겨 거래하면서 무기보급에서도 우위를 가져가 이후에 벌어지는 은행강도 및 전쟁 컨텐츠에서도 악영향을 끼쳤다.[37] 게다가 경찰들은 은행강도 컨텐츠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출격해 컨텐츠 상에서 인원 수도 훨씬 많게 출격 가능한데다 무기도 앞서고 거기에 방패[38]까지 들고있어 수성이 유리하다는 GTA5의 전투 특성을 뒤엎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한동안 경찰들이 계속 이기자 경찰이 모의전을 벌여 겨우 한번 이긴걸 제외하고[39] 경찰들이 방패를 전부 폐기하기 전까지 경찰의 연승이 계속 돼 반쯤 자포자기한 갱들은 시민들에게도 참가할 기회를 주면서 승패에는 큰 관심이 없어지기 시작하기도 했다. - 시민권 포인트 API 시스템
초반에 문제가 되었다. 후원 금액 1만원에 랜덤 포인트 지급이라는 개념이었는데 이 랜덤 포인트 중 마이너스 포인트도 있었고, 이 마이너스 점수로 깎이는 점수도 상당히 커서 1~200점을 쉽게 모아도 금방 까먹어 후원을 받는 스트리머도 적지 않은 금액 후원을 계속 부탁하기도 부담스럽고 또 후원을 하다 혹시라도 포인트를 깎게 된다면 생기는 문제 때문에 시청자도 모두 불편함을 느꼈다. 이 포인트도 2번에 걸쳐 빠르게 개선을 해 문제가 해결[40]이 됐으나 봉누도의 극초반 핵심 컨텐츠인 시민권 획득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됐다.
- 스카이팀의 태업
- 시민 직업 방치
오픈초반에는 시민권을 구매하거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들을 하며 인맥을 구축하는 시간이 먹혀들었지만, 참여자들 대부분이 그 목표를 달성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컨텐츠 부재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뭘 해야하지? 하며 RP가 폐사하기 시작했다. 살아남은 시민들도 현상백의 민중봉기와 오승철의 봉누도의 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정치 서사 스토리가 아니었다면 주요 서사에 참여할 방법이 없어 모두 폐사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참여자들이 눈물의 똥꼬쇼로 몸을 비틀며 정치서사, 연애서사를 만들어가고 퍼지데이, 메이드카페, ㅇㅇ팬스[41] 등의 컨텐츠를 쥐어짰지만 이마저 공무직이나 특정 갱과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들이나마 단체 활동으로 연명하고 정치 서사에 발을 담글 수 있었다.[42][43][44] 이렇게 폐사한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어딘가 소속되지 않은 순수 시민들 중 네임드라고 볼 수 있는 인물은 박춘덕[45], 반득순 정도 밖에 없다. 사업체를 기다리던 사람들도 추가되지 않는 사업체를 오매불망 기다리다 폐사하는 등 절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해당 문제의 극한이라고 할 수 있는 펫토피아의 사정을 보면 눈물이 나올 지경이다. - 갱과 경찰에 대한 버그 방치 및 편의성 부재
갱과 경찰이 마냥 재미만 봤냐면 그건 또 아닌게, 갱 역시 콘텐츠 추가가 느린 탓에 수익 대부분을 갱 활동이 아닌 건설업 등 아르바이트에서 얻었다. 갱 활동에서 벌리는 돈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46] 보석상, ATM, 은행 강도, 조직전쟁과 같은 컨텐츠 중 보석상 강도 외에 제대로 돈이 되는 컨텐츠적 기능을 한 컨텐츠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47] ATM 강도는 버그 때문에 제대로 실행조차 되지도 않았고 은행강도는 지나친 경찰병력의 장비 우세로 갱단이 전패하다가 서버 종료 몇일전에 가서야 경찰들이 모두 방패를 버리고나서 겨우 이겨보는 등 사실상 돈을 버리고 시간되면 억지로 해야하는 컨텐츠가 되었고 조직전쟁은 컨텐츠의 재미는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너무 늦은 투입으로 이미 있었던 조직간의 대형 WWE들에 밀리기도 하고 컨텐츠로 벌어들일 수익이 쓰는 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자연스럽게 도태됐다. 조직 전쟁은 봉누도에서 대형 WWE가 연속돼[48] 이 때문에 WWE를 계획하느라 바빴던 우성테크닉과 힘이 부족한 모범시민 두 갱단은 조직 전쟁에 참여도 못 했고 갱단이 아닌 봉누도의 모든 시민들은 참가도 못하는데 보호비까지 뜯겨[49] 불만이 커서 범위도 갱단 한정으로 돌렸는데 금액부분 수정이 되지 않아 뜯는 돈도 1회차당 5만 원으로 상한선이 낮았다. 이와같이 대부분의 갱단 컨텐츠들을 즐기는 과정에서 소모품[50]이나 부활 비용 등의 소모 비용이 컸던 탓에 그 얼마 안 되는 갱 활동을 즐기면 오히려 적자를 불러오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갱들끼리의 갈등이 부재하게 된 것에 더해[51], 얼마 없는 갱들의 범죄 컨텐츠가 쿨타임까지 길어서 갱들의 범죄 대신 야유회나 회식 등의 부가 컨텐츠에 더 관심이 모이는 괴상한 그림이 펼쳐졌다. 이로인해 경찰 역시 밀입국이 성행하던 극초반부를 제하면 대부분 경찰서 지하에서 대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공식 뻐꾸기가 가능한 기자 시스템도 매우 늦게 추가되어 남북전쟁 직전에 가서야 추가되었으며, 이 때문에 이전까지는 정보를 얻기 위해선 직접 발로 뛰어 정보를 얻거나 전화 통화에만 의존해야해 사람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았다.[52] - 저열한 우주 탐사 컨텐츠
우주 탐사 역시 퀄리티에 비해 추가가 매우 늦었으며[53], 나온 상태도 북부 MK.2라고 불릴 정도로 막노동 복붙 콘텐츠로 가득했다. 이처럼 초창기에 남봉이 공개한 프레젠테이션의 내용과 최종 결과가 매우 달랐는데, 최종적으로는 약속했던 콘텐츠의 30%도 추가되지 않는 등 사기급의 저열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서 스카이팀은 가정사 때문에 업데이트가 늦어졌다고 변명했지만, 보통 그런 것도 감안해서 인력을 구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태업의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이런 상황들에도 남아있는 스트리머들은 저마다 나름의 재미를 찾고 열심히 서버에 참여하였으나, 서버 종료 하루를 앞두고도 개발자가 스트리머와 입씨름을 하는 추태를 보이며 민심을 깎아먹고 말았다.[54][55] - 컨텐츠 간 밸런스 논란
태업의 한 부분으로 컨텐츠와 나란히 밸런스 문제도 꼽히는데 GTA도 게임이고, 봉누도도 그 게임을 이용한 합방식 세계관이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그걸 조정해 나가야하는데 제작자 측은 그 부분이 너무 부족했다. 예를 들어 오픈 초반 택시기사 직업은 본인이 본인의 교통수단을 이미 가지고 있는 점과 유일한 교통수단이라는 점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재밌는 장면을 만들며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시작했다. 이 장점은 택시기사 본인 뿐 아니라 승객도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할 껀덕지가 된다. 경찰도 유의미하게 단속하는 대상이 주로 택시기사였고, EMS도 사고사한 택시기사와 승객을 만나러 이동하며 이야기를 그려갔다. 그런데 얼마 안있어 택시를 업무 외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 룰적으로 금지되고, 이에 사람들이 오토바이 등의 개인 교통수단을 구매하기 시작하며 직업 자체가 완전히 사장되는 결과로 이어져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동하는건 공무직과 갱단만 주구장창 하고 일반 시민들은 혼자 무의미하게 돌아다니는 결과로 이어졌다. 급기야 서버 후반부에는 택시 서비스 자체가 완전히 마비되는 나비효과가 발생해 개인 차량이 없는 사람들은 경찰이나 병원 등에 전화해 택시를 요청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경찰도 유의미하게 범법행위를 잡고 다니는게 택시기사들의 신호위반/과속/중앙선 침범이었는데 이게 다 사라지자 경찰은 경찰대로 따로 놀고, EMS도 사람이 자주 죽는 작업장에서만 대기하며 시간이 붕 뜨게 되었다. 개인차량의 내구성 시스템으로 정비소 사업체가 컨텐츠가 되긴 했지만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쌓여가는 돈을 소비할 겸, 택시기사 직업을 생명연장할 겸 차량 내구성이나 기름소모량을 좀 더 타이트하게 잡았으면 어땠을까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다. - 프레임워크 이해도의 문제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는 것도 사실상 거짓말로 여겨지고 있다.[56] QB코어가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스카이코어의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서버 운영 기간 동안 렉과 버그를 고치기 힘들어했던 건 자체 제작한 코어가 아니라서 코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던 탓 아니냐는 의견이 커뮤니티에서 제시되고 있다.[57] 실제로 QB코어를 이용한 게 맞다면 사용했다는 걸 명시해야 된다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규정도 어긴 것이다.
12. 흥행
- 1주차
오픈 첫날인 11월 24일부터 최고 동시 시청자수 10만을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 간 최고 동시 시청자수 14만을 유지했다.
- 2주차
12월 3일, 동시 시청자수 16만 명을 돌파했다.
- 3주차
12월 10일, 오승철 군사반란 사건으로 동시 시청자수 27만명을 돌파했다.
12월 14일, 남북전쟁으로 동시 시청자수 24만명을 돌파했다.
12월 16일, 마지막 날 봉누도 콘서트로 동시 시청자수 25만명을 돌파했다.
13. 밈 및 용어
밈- "검은색~": 김실패의 유행어. 치마를 입고 있는 여자가 넘어지거나 쓰러졌을 때 마다 팬티색을 보고 능글맞게 "검은색~" 하며 놀린다. 원래는 김실패만 사용하다 이젠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든 사람들이 말하고 다닌다. 여담으로 실프와 이를 본 남봉은 이런 장난을 하는 게 꽤 조심스러웠다 했지만 어쩌다가 밈으로 정착 돼서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따라하니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 "누구세용?": 강둘기의 유행어. 멍청한 비둘기를 RP로 설정한 강둘기가 "~용?" 체를 쓰고 다니면서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벽을 느낄 수준의 상황을 계속 만들어내면서 밈이 되었다. 보통 WWE를 받아주다가 한계가 왔을 때 이전에 일을 잊어버렸다면서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똥...똥...오줌...오줌...: 오승철이 창조한 유행어, 북능아가 되어 말을 하지 못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오승철이 북쪽으로 북송되어 북능아가 된 이후 똥, 오줌밖에 못하는 바보가 되어 이 단어를 사용한 이후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능아가 될 때 사용된다. 그 중 봉창섭 경찰청장이 노다비와 오승철의 구타로 북능아가 되었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 때 "똥"을 "그렇다"로, "오줌"을 "아니다"로 구분하는 등 나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 비슷하게 총능아의 경우 총... 총... 탄약... 탄약....을 쓴다.
- 북능아: 오승철이 창조한 단어. 북부에 살고 있거나 남부에 와서 북부에 있던 티를 못 벗은 인물을 전반적으로 의미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북부에서 바보짓을 하는 사람들까지 통틀어 이르는 말이 되었다. 남부 주민의 상징이 시민권이기 때문에 시민권을 빼앗기면 북능아가 되어서 지능이 낮아진다고 오승철이 주장했으며, 실제로 시민권을 빼앗기고 북부로 압송되자 똥, 오줌밖에 말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었다. 해당 단어를 중심으로 ~능아 형식으로 파생어가 생겼다.
- 남청이: 북능아의 반댓말. 북부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남쪽의 도시에 물든 사람들을 통틀어 의미한다.
- 총능아: 총쏘고 싶어서 미쳐버린 사람들을 칭하는 말. 보통 따로 지칭하는 대상 없이 쓰이면 유우냥[58]을 의미한다.
- 윙능아: 윙슈트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속되게 이르는 말. 보통 윙슈트를 타고 다니다가 빌딩에 부딪히거나 하는 등 날다가 바보가 되는 순간이나 타고 뛰어내렸는데 날지 못하고 자유낙하할 때 자주 쓰인다. 보통 따로 지칭하는 대상이 없다면 구실수[59]를 의미한다. 남북전쟁때 윙슈트 침투부대들을 강둘기가 전부 윙능아라고 부르면서 윙능아=윙슈트 타는 사람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 헬능아: 헬기를 너무나도 몰고싶어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 따로 지칭하는 대상 없이 쓰이면 조철봉[60]을 의미한다.
그런데 헬기를 받고 난 뒤에 보니 청룡그룹 전체가 헬능아였다 - 우능아: 우주 탐사를 나간 사람들을 부르는 명칭으로, 우주가 북부의 축소형이라 가면 북부식으로 노동하느라 저능아가 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 차능아: 차에 미친 사람. 보통 쵸쵸우를 지칭한다.
- "하(아) 씨 누구지...": RP의 부담감 혹은 스토리상의 이유로 환생을 한 스트리머와 마주치면 이전 RP는 소멸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는 척을 해선 안 된다. 따라서 누군지 알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 할 때 사용한다.
- "앙앙 울어라": 원래는 가레나의 방에서만 쓰이던 내수용 밈으로 가레나와 같은 팀을 했던 양치카와 노다비 및 김실패부터 퍼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봉누도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울어야 하는 상황이 올때 앙앙앙 우는 방식으로 쓴다.
- "어 얘들아 XX야": 자퇴한학생이 봉누도 오픈 첫날부터 봉스타에서 숏폼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세류 숏폼을 패러디하여 "어 얘들아 형이야~"로 시작하는 영상을 찍어 올린 뒤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밈이다. 이후 이 밈에서 파생되어 여러가지 변형들[61]이 생기면서 더욱 퍼지게 되었다.
- "여보세요? 거기 짜장면집인가용? 아뉘넹..": 오승철이 오픈 첫날부터 택시기사와 경찰들을 상대로 한 장난전화에서 유행한 밈. 해당 장난전화를 계속 걸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를 내는 상황을 만들어내며 꽁트를 이어나갔는데 이후에 이 밈에서 파생되어 "여보세요? 거기 탕후루집인가요?", "여보세요? 거기 스시집인가요?" 등 여러가지 변형이 이루어졌고 그 외에도 여론조사, 도를 믿습니까, 보이스피싱, 스팸광고[62] 등의 현실반영 장난전화들이 급격히 유행하기 시작했다.
- 연극 동아리: WWE를 하는 갱단들을 일컫는 말. 사투리가 섞인 난폭한 말투나 위협을 하면서도 생각과 다른 장면이 나오거나 버그나 문제가 생길땐 서로 공손하게 잠깐 RP와 상황을 살짝 중단하고 협력하거나 재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나와서 생겼다. 이런 장면이 나올때마다 시청자들은 개짜친다며 웃는 반응이 많았다. 본격적으로 총기가 보급되기 전의 WWE나 범죄 RP를 자주하던 청룡그룹에서 자주 나오던 밈이다.
- "XX가 좋아, XX도 좋지": 서버 초기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닭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던 흑종원이 닭공장에 사람이 너무 몰리자 사람들에게 '전기가 좋아, 목장도 좋지'라고 말하면서 인원을 분산시키려고 했는데, 이를 들은 박대갈티뭉에게 말투가 전염되어 '재즈가 좋아' '간주도 좋지'라며 다른 단어들을 붙이게 되었고 이 말투가 점점 사람들에게 퍼져가며 밈이 되었다.
- 메일받을 용기, 999+: 양치카와 황린준 RP 간에 러브라인이 형성되자 황린준에게 심한 악성 메일이 발송되며, 실제로 양치카쪽에서 공지를 올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로 양치카를 놀려먹을 때 쓰이다가 다른 러브라인이 생길 때 이따금씩 쓰이기도 한다.
- 00의 방식: 갱단 경찰 무력충돌 사건 때 쌍칠아재에게 러닝크루가 다짜고짜 총구를 겨누는 것에 그것이 러닝의 방식이냐며 일갈한 장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이후 러닝크루 멤버가 이상한 기행을 벌일 때 마다 쓰이고 있다. 칠쌍의 방식, 청룡의 방식 등 변형도 쓰인다.
- OO팬스: 특정 주민의 애교영상 등 수치플을 찍어 파는 것. 처음엔 박춘덕이 시작했지만 돈을 들고 해외로 도망가버렸으며, 박춘덕의 도망 이후에도 직업을 가리지 않고 부수입원으로 쓰이고 있다.
- "ㅛㅛㅛㅛㅛㅛㅛㅛㅛ": 보물섬에서 다같이 보물을 찾으러 다닐때 쓰는 감탄사. 여기 있다는 의미로 요기를 반복[63]하다가 이것이 기를 생략하고 요만 반복하는 형태로 줄어들었고, 글자로 칠 때는 ㅇ까지 빼버리고 모음 ㅛ만 쓰는 것.[64]
- "ㅘㅘㅘㅘㅘㅘㅘㅘ": 봉누도에서 쓰는 감탄사. 황린준의 방송에서 악어의 놀이터 2당시부터 쓰던 것이 유래다.
- 이멀전시! 이멀전시! 페이징 닥터 빗!: 원곡은 DJ Johnrey x Prezioso x Marvin & Andrea Prezioso - Emergency# 이며 EMS 소속 간호사인 아로가 출동 할 때 마다 이를 독특한 발음과 리듬#으로 외치면서 등장한 게 유행이 되었다. 아로의 말에 따르면 쇼츠에서 본 노래를 따라한 것[65]이라고. 보통 이걸 하면서 드러눕는 모션에 양손을 들어올리는 기이한 동작#[66]을 반복하는 게 템플릿이다. 몬데그린으로 인해 베이징 닭둘기로 들리기도 한다
- 쉽노ㅋ: 릴딕이가 누나들에게 플러팅을 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 누나들이 없는 곳에서 하는 말이었다. 이후엔 모든 스트리머들이 서로를 꼬시고 나서 채팅방에 쉽노ㅋ 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서버가 종료된 이후에는 다른 스트리머를 울리는 도네를 보낸 후 울면 사용되었다.
- ~하는 RP: 봉누도에서 RP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자 퍼지게 된 밈. 보통 스트리머가 평소와 다르게 기행을 할 때나, 스트리머 본인이 이상한 짓을 벌일 때 ~하는 RP라고 하면서 합리화를 할 때 사용된다. 보통 받아주는 쪽에서도 '아 ~하시는 RP시구나'하면서 받아주는 것이 템플릿화 되어있다.
- 오승철 정신: 공수표를 마구 던지는 악덕 정치인이 된 오승철이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던 말이다. 시청자도 방송인들도 아무도 그것의 정체가 뭔지 몰랐으며 어쨌거나 뭔가 불가능한 일도 오승철 정신이면 다 된다는 치트키스러운 무적의 논리로 사용되었다. 이렇듯 초기에는 그냥 웃긴 밈으로 사용되었으나 오승철의 악역 서사의 정점을 찍은 봉누도의 봄 사건 이후로 방송각을 내기 위한 미움받을 용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봉누도가 끝난후에 시청자들은 창이 날 것을 각오하고 방송각을 뽑아내는 방송인의 정신, 용기있는 행동이란 의미로 오승철 정신을 사용하고 있다.
- 엑셀 방송 : 흔히 생각하는 불건전한 의미의 엑셀 방송이 아니라 봉누도의 음식 유통을 짊어지던 더봉코리아가 대기근 이래 제어불가능한 물가와 공급량에 맞춰 정상운영을 위해 현실 사업체처럼 회계관리를 목적으로 엑셀을 띄워놓고 하는 방송을 말한다. 더봉코리아 관계자의 고통의 상징.
- 숙직실 : 남부 경찰서 3층의 침대가 놓인 평범한 작은 방이지만 경찰청장의 은밀한 악취미의 용도로 쓰이며 알게 모르게 퍼져나갔다. 남성 경찰 중 몇 명이 경찰청장의 호출로 숙직실로 불려 가면 동료들의 목숨을 지키는 대가로 미리 누워있는 경찰청장에게 상당히 껄끄러운 짓(...)을 하도록 요구받으며 다른 경찰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퍼졌는지 알 사람은 아는 어두운 진실 같은 공간이다. 덕분에 봉누도 경찰들 사이에서 숙직실에 가자고 하는 제안은 상당히 수위 높은 섹드립으로 통하게 되었다.
용어
- WWE: 짜고 치는 고스톱을 의미하는 은어로 유래는 항목 참조.
- UFC: WWE인줄 알았던 상황이 알고보니 실제상황, 진심이 담긴 사건으로 변모했을 때를 표현하는 단어. 그런데 실제로 UFC같은 격투기 단체인 BFC가 설립되면서 BFC에서 개최하는 파이트 클럽을 지칭하기도 한다.
- 디톡스: 대형 WWE 이후 정신적으로 피로해지는 등 후유증이 생길 때 한적한 곳으로 도피해서 쉬는 행위를 의미한다.
- 건피: 건전한 피드백의 줄임말, 보통 경찰서에서 많이 사용한다.
- 야차룰: 맨손 결투로 진행되는 결투 재판이다. 유래는 야차클럽 참고. 이 룰로 감자병원 부원장을 선출했다.
- 총차룰: 총으로 하는 야차룰. 주먹대신 총을 쓴다는 것 외에 야차룰과 같다.
- 본가: 현실세계를 의미하며 종종 버그로 인해 진행이 어려운 경우 잠시 본가에 다녀온다는 식으로 RP를 깨지 않고 재접속을 하기도 한다. [67]
- 작은본가: 로그아웃하는 거를 뜻한다.
- 바디캠: 다시보기 시청을 이르는 말. 보통 경찰서 내에서 사용한다.
- 메인/서브 퀘스트(스토리): 봉누도의 세력 간 입지와 관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들을 메인 퀘스트, 딱히 큰 변화는 없고 가볍게 즐길만한 사건들을 서브 퀘스트로 부른다. 예를 들면 무기 담합이나 12월 5~6일의 굵직한 사건들, 정당의 등장 등은 메인 퀘스트, 주민 간 연애담이나 강둘기, 초기의 오승철, 엘리자빠스 등의 기행 일화는 서브 퀘스트인 셈.
- 주파수 777: 치지직을 돌려말하는 용도로 쓰이는 용어. 누군가의 노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되면 마이크 음질이 좋지못한 GTA 게임 내의 시스템상 한계로 인해 방송으로 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때 쓰이는 용어이다. 추가로 누구의 채널인지 명시할 때는 비번이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어 남봉의 채널이라면 "주파수 777 비번 남봉"으로 표현하는 식.
- 분내: 여자인 티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감자병원 소속 멤버들에게 자주 쓰이나, 가끔 RP를 남자로 잡은 여성들에게도 분내가 난다면서 사용되기도 한다.
- 눅눅하다: 텐션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WWE 끝에 뇌가 녹아서 눅눅해지거나, 도파민이 부족해서 눅눅해지거나, UFC가 일어나거나 의도치 않게 트롤을 저질렀을 때 등 정말로 우울해져서 눅눅해질때 사용한다.
- 배드채팅: 현상백방에서 나온 단어로 서버초기 배드RP 문제로 인해 채팅창에서 틈만나면 '이거 배드RP 아님?' 하는 채팅들 때문에 오히려 스트리머들이 뭘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해당 채팅들을 배드채팅이라고 한 걸 시초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뻐꾸기 문제라던가 상황이 터지면 몰려다니면서 스트리머를 욕하고 다니는 유동 채팅들을 향해서 배드채팅이라고 한다.
- 리모컨: 상황이나 사건의 흐름을 자기 마음대로 끌고 가려는 채팅을 의미한다. 스트리머에게 리모컨 버튼 누르듯이 지시한다고 해서 리모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68]
- 뇌세포, 상상속의 친구들, 환청 등: 모두 시청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RP를 수행하는 중엔 채팅과 대놓고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뇌세포한테서 들었는데~" 라거나 "상상속의 친구들이~"라며 운을 뗀다. 방송인들 마다 다른 이름으로 시청자를 부르는데 저 이름들을 보통 많이 쓴다.
14. 사건 사고
- 봉누도 첫날인 11월 26일 서버 주소가 유출되어 초대받지 않은 스트리머가 접속해 플레이하다 발각되어[69] 추방되었다.
15. 여담
- GTA5 인생서버 봉누도 사전설명회(VOD)
- 참가자 성비는 3:7로 여성 스트리머 비율이 2배 이상 높다. 특히 많은 버츄얼 유튜버들이 참가를 했으며, 몇몇 여성 스트리머는 남캐를 선택했지만[72], 대다수가 여캐일 정도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 과거엔 GTA 산 안드레아스 사설 서버 유죄 판결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선 게임사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 사설 서버가 전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고 그로 인해 이전에 열렸던 GTA 5 서버들도 재판을 받는 등 차질이 빚어졌으나, 이 소식을 접한 락스타 게임즈 측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측에 게임사 약관을 지키면 괜찮다는 공문을 보내면서 다행히 잘 풀렸고 덕분에 그 직후 열린 국내 최초의 스트리머 GTA 서버였던 요양타운도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문제없음이 확실시되었고, 이어 열린 봉누도를 포함한 앞으로의 GTA 서버 운영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초부터 봉누도는 락스타의 공식 지원을 받았기에 해당 법 조항에서 예외로둔 게임사가 '허용'한 케이스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제의 소지가 없다.
- 덥덥미라는 사이트에서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의 게임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클립 모아보기도 제공한다.
- 서버 마지막 날이었던 16일 주최자 남봉이 직접 시즌 2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시기는 2025년 10월로 예상된다고 한다. 12월 31일 남봉이 봉누도에서 만났던 RP들에 대한 후기를 남기며 시즌 2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일본에서 인생 서버를 많이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일본 쪽 개발팀과 컨택해보겠다고 밝혔다.
- 12월 15일(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서버 오픈 내내 진행되는 우주 탐사 콘텐츠[73]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퍼센트가 시즌 2로 연계할 수 있는 재화가 될 예정이다. 우주여행 종료시점에 채워진 퍼센트는 19.13%이다.
- 봉누도 시즌 종료 후 김편집의 새싹(싹윤모)을 향한 이니시로 시작하여 사모장(강두만) 등 일부
개악질인생섭 고인물 스트리머가 동료 스트리머 울리기즙짜기에 나섰다. 테리눈나(테민티비), 이로나묭 치카(양치카), 달콤레나(가레나), 반님(반득순)등의 스트리머가 지속적인 공격으로 결국 댐이 무너져 울었다.사모장영상1사모장영상2[74] - 이들을 비롯해 대다수 스트리머들이 봉누도 종료에 대한 아쉬움으로 눈물 댐이 쏟아졌으며, 봉누도가 끝난 이후에도 스트리머 대다수가 방송을 끄지 않고 남은 여운을 달래는데 시간을 보냈다. 이 중 몇몇 스트리머들은 아예 봉누도 뒷풀이로 RP로 함께했던 스트리머들과 다른 게임을 진행하며 여운을 달랬다.[75] 그 외에도 끝난 뒤에도 거의 일주일동안 아직도 관련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있는데, 주로 일명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RP 맞추기와 관련 Q&A, 클립 등을 보는 시간을 가지는 스트리머들도 있으며, 스트리머들끼리 같은 세력을 떠나 아예 봉누도에서 만났던 인연으로 계속해서 합방을 하는 경우도 있다.[76] 또, 스텔라이브의 멤버들과 친분이 생긴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스텔라이브 노래 월드컵을 진행하기도 했다.[77]
- 해가 넘어 봉누도가 종료된지 3주가 넘어가는 2025년 1월 현재도 나무위키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대다수 스트리머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를 속속 올리면서 봉누도에 대한 여운을 달래고 있다.
- 어느 정도 조율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즉흥극 성향이 짙은 봉누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노린듯한 복선이나 수미상관 연출이 자주 나와 회자되기도 한다.
- 오승철은 잡범시절 당시 아무 용도도 없는 정부 건물 연설대에서 스토리를 찍으며 자퇴한학생을 저격한 적이 있는데, 이후 오승철은 이 건물을 점거하는 군사반란을 일으켰고 자퇴한학생은 경찰로서 싸웠다.
- 경찰 합격자만 있고 시스템은 없던 봉누도 베타 당시 노다비와 가레나는 '경찰놀이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를 외치며 논 적이 있는데, 봉누도 마지막날 둘이 다시 이 콜을 외치며 '이제 무슨 놀이 할까?' 라는 멘트로 막을 내렸다.# #
- 가레나가 김봉남 청장에게 자신이 언제쯤 청장이 되는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김봉남 청장은 다다다음대 쯤에 청장이 되지 않을까?라고 얼버무렸고 가레나 역시 그때쯤이면 세상이 멸망하는 거 아닙니까? 했는데 정말 가레나가 4번째 청장이 되었고 얼마 후 세상이 멸망했다.
- 엘리자빠스가 현상백에게 합류할 당시 '재미없다면 빠져도 된다'라는 대화가 오고 갔는데, 남북전쟁 승리 후 엘리자빠스는 '나름 재미있었다'며 끝맺었다.
- 칠쌍파는 택시기사였던 쌍칠이 담길동을 태워주면서 인연이 시작했는데, 엔딩 직전 12명의 칠쌍파가 버스를 타고 다같이 이동하게 된다.
- 베타 클립 중에서도 레전드로 꼽히는, 보는 이를 무저항으로 터뜨렸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사건#의 관계자는 본서버에서 모두 갱단 간부가 되었다.[78]
- 첫날 강둘기가 산속에서 조난당하다 박춘덕의 택시를 타고 여러 도움을 받아 남부에 정착했는데, 마지막날 강메추리로 환생하고 도로를 떠돌아다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박춘덕의 햄찌를 타고 여러 도움을 받아 과거의 CIA 동료들을 만날수 있었다.
- 첫날 강둘기 생성 직후 가이드와 대화하며 무한 질문을 박던 것을, 뀐커가 컨셉인줄 모르고 도와주려 오토바이에 태워주며 북부에서 남부 방향으로 내려갔던 적이 있다.[79] 아이러니하게도 남북전쟁 당시 강둘기를 체포한 사람 역시 뀐커였으며, 이번에는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 강둘기를 북부경찰서에 수감시켰다.
- 오승철 군사 반란이 있던 날 감자병원 병원장 정감자와 결혼식을 올린 강두만은 이후 '위험한 사건이 생겨서 현장에 투입되게 되었다' 며 군사반란 진압 작전 시작 전 정감자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클리세처럼 이 통화가 두 사람의 살아생전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 김동균과 정유자가 남북전쟁 전 마지막으로 통화 했을때, 김동균은 뭔가 직감했는지 '태풍이 올때 부디 그 태풍에서 만나지 말자' 라고 했고, 정유자 역시 '우리는 서로 만나지 맙시다.' 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남북 전쟁에서 가장 큰 태풍 중 한곳이었던 공항 옥상에서 재회하게 된다.
- 황린준은 봉창섭의 호출로 숙직실로 가서 동료들의 목숨을 보장받는 대가로 전우애를 나눴다. 이후 경찰을 나와 북측에 합류해 남북전쟁의 승자가 된 황린준은 패배한 경찰들의 목숨의 대가로 김봉남을 숙직실로 데려가서 전우애를 나눴다(...)
봉누도에서 가장 더러운 수미상관 - 봉누도(공식) 위키에서 봉누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베타프로필을 포함한 268명의 프로필 사진관이 오픈되었다. 주민사진관 프로필 사진관
[1] 봉누도 사전설명회(10분~) 참조[2] 당초 21시까지였으나 연장됨[3] 최초 계획 14:00 ~ 익일 06:00[4] 서버 내 버그 수정으로 인한 업데이트 지연 및 가이드 인원 부족 문제[5] 봉누도 남북 전쟁 장기화로 인한 서버 연장 운영[6] 당초 00:00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서버 문제 등의 사정으로 기획 시간 대비 최종 엔딩이 지연되면서 운영시간 연장되었다.[필수송출] 타 플랫폼 동시송출 가능[위키폐쇄] 2025년 1월 13일 오후 9시, 도메인이 닫혔고 모든 정보는 봉누도 위키 아카이브로 옮겨졌다.[9] 따라서 현실에서 친근한 관계이더라도 봉누도에서는 본가(현실 세계)라는 단어로 우회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10] 대형 범죄를 저지른 직후 로그아웃 하기 등[11] EMS 탈취, 무차별 상해 및 살인, 타인에게 피해만 줄 수 있는 RP 등[12] 해당 사건 자체가 큰 논란거리임은 사실이었으나, 2차 피해가 없었고 사건 직후에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다가 뒤늦게 밝혀진 사례였기에 운영진인 남봉은 상황에 따라서 이를 묵인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유리리의 다시보기와 클립 등이 남아서 그것들이 퍼지기 시작하자, 결국 남봉과 유리리는 유리리가 서버에 남은 채로 이를 원만히 넘기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유리리의 자진하차가 결정되었다.[13] 시민권 포인트 제거 및 확률 조정 등[14] 벽면등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스프레이[15] 펫 조각, 스파 조각, 캠핑 의자, 텐트, 침낭, 성냥[16] 게임 머니, 닉네임 변경권, 물, 밥, 연고, 옷장 이용권, 캐릭터 추가권, 컨셉차량 (5종)[17] 즉사에 폭발 판정으로 의외로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폭발에 휘말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차량은 예외. 요구 금액도 그렇고 대놓고 함정카드지만 이 금액을 진짜로 후원하는 용자들이 있다. 이거에 당해서 죽는 건 호상(好喪)으로 취급한다.[18] 특정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으로 특히 소총 라이센스는 보물 찾기 에서만 획득 가능하다.[19] 갱스턱 등 총기가 좋거나 실력이 좋은 구성인 경우 화기류 난이도가 올라가고 경찰 측 실력자들이 주로 선별된다. 반대로 EMS 등 평범한 경우 권총 only 및 교육생이 출동하기도 한다.[20] 다만 뉴비는 100만 원으로 하향되기도 한다.[21] 차량 최대 2대 사용 가능[22] 협상 가능한 사항은 차량 수 1대로 제한 또는 강도 도주 시작 후 1~5분 후 출발.[23] 인질이 사망할 경우, 강도는 1명만 처벌할 수 있음.[24] 다만 뉴비는 100만 원으로 하향되기도 한다.[25] 인질은 은행 강도로 참가할 수 없다보니 갱단에서는 기피하는 편이나 난이도 조절을 위해 경찰 측 실력자가 인질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거나 심심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인질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한 사람이 하루에 인질만 5~6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도착했더니 인질인 여자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섹시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경찰들이 '증거물 채증' 핑계로 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았다.[26] 난이도 조절 과정이기 때문에 갱스턱 등 총기가 좋거나 실력이 좋은 구성인 경우 양보할 수 있는 선에 한계가 있다. 일반적인 협상 내용으로는 드론 사용 금지, 경찰 측 실력자 참전 제외, 방패 인원 제한을 한다.[27] 사실 참여 인원이 다른 범죄 RP에 비해 많다 보니 1인당 보상 자체는 엄청 큰 차이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서버 내에 풀리는 총액이 큰 것은 사실인지라 경찰에서도 일부러 다른 범죄 RP에 비해 강도의 승률을 낮추려고 노력한다.[28] 11일 자정을 넘긴 12일 새벽 시간대, 퇴근한 경찰들이 심심함+월급 없음 크리를 해결하기 위해서 은행 강도로 돌변하였다. 문제는 강도에 참여한 인원이 경찰 측의 전투력을 책임지는 굴지의 에이스들과 봉누도 내 무1위 갱단 청룡그룹의 일부 멤버들이었던 반면, 남아 있던 경찰들은 속칭 폐급들의 비중이 높았던 탓에 강도 측의 압승으로 끝나버렸다.[29] 초기에는 제한 시간이 없었으나 서로 니가와 전법을 사용할 것을 우려하여 시간제한을 두었다.[30] 다만 뉴비는 100만 원으로 하향되기도 한다.[31] 편지의 직접적인 대상은 고문탁이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청룡그룹 멤버들이지만, 화자와 청자를 다른 스트리머나 시청자로 바꾸어도 어색함이 없을만큼 봉누도에 몰입했던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서버가 종료된 시점에서 느낀 심정을 잘 대변한 글로 꼽힌다.[32] 고수달이 밝힌 후일담으론, 어느 정도 의도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스트리머들이 함께 고생한 걸 알기에 직접적인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모두가 포함될 수 있는 느낌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했다고.[33] 안타깝게도 이 기능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이 기능을 아예 몰라 백업을 하지 못했거나 마지막 날에야 이걸 알았지만 이미 자료들을 잃어버리거나 삭제해버린 사람도 꽤 많았다.[34] 밈 항목에도 언급된 OO팬스나 메이드 카페가 유행한 것도 근본적으로는 갱단이 아닌 이상 돈을 쓸만한 곳이 없다는 문제 때문이기도 했다. 반대로 갱단은 총기 및 탄약 비용(특히 자동화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쓸 곳은 많은데 돈이 부족한 형편이었다.[35] 대표적으로 레스토랑과 카페의 수익에 영향을 주는 생선까스, 쉬림프버거, 물이 있다.[36] 서버 진행 중 보물지도 확률 상향을 한 번도 아니고 몇 차례나, 그것도 한 번 할 때마다 2~5배씩 대폭 상향하였음에도 확률이 낮았던 터라, 결국 제대로 지도를 먹어보지도 못하고 끝난 사람도 많았다. 게다가 확률 상향이 몇 차례 이뤄진 시점에서는 후원 API 쪽도 상향되었던지라 시청자들의 후원이 어느 정도 받쳐주었던 스트리머의 경우 보물섬에 가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냥 후원 박스 몇 개 까는 게 훨씬 더 나았었다. 심지어 그런 스트리머들도 서로에게 10만 원씩 10번을 도네하며 상자깡을 했을 정도.[37] 심지어 시민에게 풀린 무기인 황금 리볼버는 출시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데미지를 대폭 너프해버리고 SMG는 내구도에 심각한 하자가 있어 4탄창만 써도 무기가 박살이 나는 등 있어도 돈이 없으면 쓰기가 너무 힘든 무기라 성능도 좋고 내구도 문제도 없던 돌격소총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SMG 라이센스가 있어도 권총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38] 내구도 무한의 벽이다. 방패에 노출된 머리를 제외한 모든곳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아이템이다.[39] 멤버도 강도측(수성)에 경찰 에이스들 + 청룡그룹 멤버여서 진압 경찰 측의 전력이 약화된 상태였다.[40] 마이너스 포인트 확률 감소 및 마이너스 포인트 대폭 감소, 인게임 재화로도 시민권 포인트 구매 기능 추가[41] 당시 팬스 영상의 시작과 메이드 카페 매출 증가는 김태무로부터 촉발되었다. 팬스 영상은 돈벌이 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고육지책으로 만들어졌다. 메이드 카페는 원래 강보듬이 계획했지만, 일정 조율 문제 때문에 김태무가 급하게 대타를 뛰면서 이뤄졌다.[42] 접어치로서 플레이한 왈도쿤은 봉누도 후기 방송에서 자신이 뉴비들에게 돈을 마구 빌려준 것도 갱의 개수 제한 때문에 어디에도 끼지 못한 시민들이 노가다만 하다가 폐사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현상백 vs 오승철이 없었다면 남은 시민들도 나가떨어졌을 것 같아 돌아다니며 WWE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43] 물론 현상백의 민중봉기도 결국은 경찰 vs 갱의 서사로 수렴됐고, 정치 서사 스토리 역시 기자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일반 시민들은 정보를 알 수가 없으니, 경찰과 갱, 그리고 정치인과 그 주변의 측근에 한정되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후 기자 시스템이 뒤늦게 추가되었고, 남북전쟁은 시민들이 그나마 참여할 수 있었던 컨텐츠가 되었다.[44] 메이드카페, ㅇㅇ팬스 등 사람들이 만들어낸 컨텐츠 대부분이 인게임 내 지인의 수치플레이나 지인과의 관계를 통해 즐겨야하기 때문에 특정 단체에 소속 돼 있지 않으면 즐기기 어려웠다. 최초의 팬스 영상을 제작한 김태무의 본캐인 탬탬버린은 온리탬스로 돈을 버는 행위가 김태무가 아닌 탬탬버린의 인지도를 활용했기 때문에 갱단 자금 마련을 위해 딱 한 번만 하고 그 뒤로는 안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45] 그마저도 잠시 경찰에 소속된 바 있다.[46] 심지어 범죄와의 전쟁 컨텐츠는 만들어지긴 했지만 오승철의 군사반란, 피의 결혼식, 남북전쟁 등 계속되는 스토리상 대형 WWE에 밀려서 단 한번도 실행되지 못했다. 더군다나 범죄와의 전쟁 컨텐츠에서 갱이 얻을 수 있는 성과라곤 '24시간 저지른 범죄 패널티 50%'로, 범죄 실패시에만 적용되는 베네핏이었다. 결국 패배시의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너무 초라한 컨텐츠여서 실행 됐다면 갱의 불만도 많아졌을 가능성이 있었다.[47] 이 때문에 갱들과 wwe 컨텐츠를 진행하길 기다리던 경찰 또한 상당한 시간이 붕떠버리고 택시기사들이 과속하는 것만 잡으러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전반부에는 오승철이 장난전화와 여러 잡다한 범죄, 후반부에는 계춘회가 차량 탈취 및 타이어 펑크 테러 등을 저질러준 덕분에 WWE 방송각을 뽑긴하였으나, 그 마저도 부족한 건 사실이고 WWE를 진행한 오승철 본인도 '나 아니면 경찰들 어차피 할일도 없다.'라며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48] 컨텐츠 투입시기가 봉누도에서 피의 결혼식, 그리고 두 세력간의 대형 충돌이 예정되어 있던 날 추가된 컨텐츠였다.[49] 심지어 보호비를 걷고 있는 전쟁에서 가장 우세한 세력을 보이는 갱단도 계좌에서 돈을 뜯기고, 공무직인 경찰, EMS는 물론 운영진인 가이드 마저도 돈을 뜯기는 이상한 구조였다.[50] 내구도가 존재하는 총기, 회복약 역할을 담당하는 모르핀, 총알 등[51] 물론 이는 엄연히 말하면 소위 배드 채팅의 영향이 훨씬 더 컸다. 당장에 서버의 대표적인 WWE인 보석상 컨텐츠만 해도 진 쪽은 무조건 창이 나서 경찰인원의 자연스러운 참가는 커녕 보석상을 할때마다 예고를 하고 모인 인원에 맞춰서 경찰들을 모두 소집해 일일히 인원 선별을 하면서 밸런스 패치를 하려고 하다보니 아예 몇몇 경찰들은 대놓고 보석상을 안 하겠다고 선언한 판이었는데, 갱 간에 갈등을 만드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 거기에 갱들 중 칠쌍파와 모범시민은 애초에 호전적인 성향이 아닌 온건파였고, 러닝크루는 초반에 시민과의 오해로 빚은 갈등에서 크게 창이 나 호되게 데인 탓에 갈등을 만드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분위기였다. 그나마 갱스턱과 청룡그룹이 초반부터 라이벌 구도를 가져가고, 우성테크닉이 계속 갈등을 만들어내면서 갱들끼리의 대립 구도가 만들어졌다.[52] 스토리의 주역이었던 갱단 보스들의 전화기가 크게 불이 났는데 특히 초반 스토리의 중심에 있던 청룡그룹의 정복자에게 정치 싸움 및 심리전이 들어가는 고강도의 책임을 묻는 전화가 몰렸다. 애초에 김승윤과 조철봉은 보스 자리가 주인공 역할이 될 거라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냥 갱단의 얼굴로써 가오 잡는 역할 정도로만 생각했지 이 정도로 고강도의 주목을 받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방송 데뷔 200일차 정도 밖에 안됐지만 보스 역할을 크게 거부하지 않았던 정복자를 밀어주는 느낌으로 보스를 맡겼으나 정복자에게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들이 쏠려 매우 미안해 하며 방송이 끝나면 사과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후에는 김승윤이 부두목 격으로 근접하게 붙어 보좌하기도 했고 후반에는 조철봉이 보스 자리를 이어받아 정복자의 부담을 줄여줬다. 칠쌍파의 쌍칠아재 또한 정복자와 마찬가지로 데뷔한지 200일차 정도이고, 착각물 서사로 담길동에 의해 반강제로 갱단 가입 및 보스 자리에 떠밀려졌으며, 청룡과 친밀한 관계인 바람에 초반 스토리부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포지션이 된데다가, 본인 수면 패턴과 맞지 않는 새벽 시간대의 잦은 대형 WWE까지 모두 겹쳐 극한의 피로를 호소했다. 이에 보스 은퇴 후 시민의 삶을 살거나 일반적인 크루로의 전환까지 진지하게 고려했고, 마찬가지로 대형 WWE로 번질 줄 몰랐던 담길동이 미안해하며 책임지고 본인이 보스로써 활동할 각오까지 했었다.[53] 다만 이는 우주 탐사 컨텐츠의 목적이 봉누도 시즌2로 연계될 재화의 양을 결정하는 것이었기에 의도적으로 추가가 늦춰진 것도 있다.[54] 자세하게 설명하면 그 날 추가된 우주 탐사 컨텐츠는 개발 측의 이슈로 몇 시간 가까이 지연되었고, 가이드와 동행했던 대기 인원들은 그 시간을 기다리다가 이슈가 해결되자 컨텐츠의 인원 수 제한에 맞춰 팀을 나누고, 후발대는 두번째 차례로 참여하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이에 다른 이용자의 제안에 따라 디스코드를 통한 예약제로 변경되었고, 이 점이 디스코드로 공지되었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대기 중이던 후발대는 그 공지를 4분 가량 늦게 보았고, 먼저 예약한 4개의 팀이 끝날 때까지 다시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해당 팀이 이 점에 대해 항의하자 가이드는 개발자에게 문의를 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후발대 측은 서면상의 문의론 매크로 답변만 오자 음성으로 답변을 받고자 했다. 그러자 개발자 본인이 인게임에 등장하여 자신은 가이드에게 연락받은 바가 없고 애초에 가이드들은 권한이 없으니 언급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본인들이 공지를 보지 못한 부분은 없냐면서 지금과 같은 조치엔 잘못이 없다는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영상1영상2 일반인인 개발자 대신 남봉이 서버 주최자로서 열게 된 해명 방송에 따르면, 개발자는 단순히 원리원칙을 고수했을 뿐이라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해명 방송 이후, 서버 주최자로서 문제를 일으킨 개발자에 대한 비난을 홀로 탱킹하고 있는 남봉에 대한 동정 여론이 생겨났다.[55] 이로 인해 그동안 서버에서 벌인 행적이 재발굴되었는데, 팀 총괄자인 스카이는 서버 초반 면상이좋구나라는 SNS 계정으로 봉봉그램에 악플을 남기고 가녀린이라는 닉으로 타 스트리머들의 차를 부수고 테러를 하는 등의 사고를 치고 다녔다. 그런데 사고를 치고선 다른 스트리머에게 뒤집어 씌우고 도망가면서도 한번의 사과는커녕 사건을 무마할 최소한의 WWE조차 시도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 악플이나 차량 테러 등의 악행을 저지른 스트리머가 많았지만 유독 스카이의 행동이 비판받는 이유는 그걸로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방송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자기만 재미있고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는 분탕질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RP 서버인 이상 타인을 비방하거나 사고를 치는 짓 또한 충분히 가능하나 피해를 본 당사자와 마주하면 충분히 되돌려 받는 것이 전제인 WWE로 이어지게 해 재미를 만드는 것이 기본이자 상식이며, 실제로 저러한 컨셉을 잡은 스트리머들은 피해자가 눈치채 반격하거나 우연히 만났을 때 공격하면 찰지게 두들겨 맞으면서 방송각을 뽑아냈다. 그러나 스카이는 관리자의 권한을 이용해 무적 상태로 유유히 빠져나가거나 마이크조차 켜지 않은 채 본인이 저지른 행동의 대가를 받는 것을 회피하고 일방적으로 배드 RP짓을 하고 다녔다. 콘텐츠 추가가 밀리고 온갖 버그가 터져나오는 상황에서 본연의 직무는 유기하고 분탕질만 친 행적이 알려지니 민심이 좋을 수가 없다. #[56] 한 유저가 THE SKY의 실제 주식회사 이름이 리얼월드라는 점에 착안하여 '리얼월드'라는 GTA 서버의 디스코드 서버를 찾아 들어가보니 개발자 SKY와 mac이 관리자로 들어와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서버에서 24년 9월 17일자에 올라온 공지를 살펴보면 'SKY코어+QB코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었다.# 이 점을 고려했을 때, 서버 개최까지의 2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자체 제작 프레임워크를 기초부터 짜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만약 거짓말이 아니라면 단기간에 날림공사로 완성한 프레임워크를 스트리머들로 테스트한 것이니 그런 사실을 모르는 주최자나 후원사로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57] 다만 오히려 자체제작한 프레임워크니까 버그가 많이 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58] 경찰 내에서도 총에 미친 경찰로 유명하며, 범죄자에게 총을 쏘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에 지원했다.[59] 윙슈트가 추가된 날 거의 내내 윙슈트만 타고 다녔으며, 심지어 높은 곳이 없다면 드론을 띄우고 그 위에 탑승 후 이륙하는 등 윙슈트를 타기위해 별별 기행을 선보였다.[60] 헬기만 몰 수 있다면 강둘기를 열렬히 지지하겠다고 선언해서 헬능아의 대표가 되었다.[61] "어 얘들아 인도형이야", "어 얘들아 누나야~", "어 얘들아 경찰이야 등[62] 보통 불춘원샷 정비소발인 경우가 많다.[63] 즉 "요기요기요기요기!" 같은 식[64] 이 소리를 듣고 많게는 십수 명까지 우르르 몰려다니는 모습 때문에 '요뚜기' 라는 별칭도 생겨났다.[65] 봉누도 이전부터 유행하던 이멀전시 챌린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66] 서버 베타 테스트 당시 카시오페아 자세로 알려졌던 자세이다.[67] 이 외에도 블랙아웃, 유체이탈, 방송을 켜지 않은 상태로 접속해 있는 것을 몽유병, 다른 일정으로 인해 봉누도에 접속하지 못하는 것을 귀성, 이세계, 해외출장이라 부르는 등 관련된 다양한 용어가 존재한다.[68] 원래 이 바닥 용어로 쥐흔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보다 좀 더 직관적인 단어여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빠르게 퍼졌다.[69] 에펨코리아 유저들이 봉누도 클립을 따던 중 참가 스트리머 중 한 명이 병원에서 해당 스트리머를 패는 클립이 올라왔는데, 해당 스트리머의 닉네임 글자 수가 봉누도 규정을 어긴 것이 확인되었다. 당연히 저 사람은 누구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정체가 드러났다.[70] 서버장인 남봉이 본인의 방송에서 보물섬이 오픈된 오후 9시 쯔음부터 DDoS 공격이 시작되었다고 전달하였다.[71] 맵이 로딩되지 않든지, 사람들이 움직일 수 없는 현상 등[72] 테민티비, 쌍칠아재, 마둥식, 마석두, 노박구할배, 포오경, 웅취소연, 뇨춘삼, 김목구, 뵤서준 등.[73] 7명으로 구성된 팀이 한 시간 내외의 시간이 필요한 미션을 진행하고 수행 정도에 따라 퍼센트 획득 양이 달라지는 콘텐츠이다.[74] 이 사건의 시작이 된 김편집도 하루토(하덕배), 망내(김망내), 너불(황린준)에 이은 유우양(유우냥)의 협공으로 댐 사수에 실패했으며, 이후 이치카 히비(한아이)의 공격에 한번 더 우는 모습을 보였다.김편집 클립[75] 대표적으로 우성테크닉에 속해있던 바뀐(뀐커), 주키니(주마등), 권총빌런(김강도), 조이냥(조냥이)는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하고, 이후 뀨냥냥까지 합류하여 발로란트를 했으며, 갱스턱 역시 함께했던 10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여 발로란트를 했고, 더봉코리아는 승우아빠(흑종원)를 비롯한 현직 직원들은 물론 새싹(싹윤모), 양망두(김치망두) 같은 전직 직원들까지 전부 모여 Feign을 하기도 했다.[76] 특히 칠쌍파는 반쯤 크루화되어 틈만 나면 함께 합방을 하고 있으며, 강둘기+불춘원샷+CIA처럼 여러 세력들이 함께 합방하는 경우도 있다.[77] 봉누도의 후원사인데다가 멤버 대부분이 서사 중심에 있거나 주요 직책이었다.[78] 가해자 : 청룡 No.2 계춘회, 피해자 : 갱스턱 부두목 훈이, 목격자 : 칠쌍파 두목 쌍칠아재[79] 남부로 완전히 내려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