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3:36:06

부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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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釜項面 | Buhang-myeon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김천시
행정표준코드 5060040
관할 법정리 13리
하위 행정구역 18행정리 42반
면적 82.96㎢
인구 1,226명[1]
인구밀도 14.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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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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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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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초선)
김천시의원 | 나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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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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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부항로 834 (사등리 515-1)
부항면사무소
1. 개요2. 역사
2.1. 면사무소 쟁탈전
3. 관할 리4. 교통
4.1. 도로교통4.2. 철도4.3. 버스
5. 관내 자연부락
5.1. 신옥리5.2. 유촌리5.3. 지좌리5.4. 사등리5.5. 월곡리5.6. 어전리5.7. 하대리5.8. 해인리5.9. 대야리5.10. 파천리5.11. 안간리5.12. 두산리5.13. 희곡리
6. 출신 인물7. 기타


파일:external/cfs13.blog.daum.net/48f07c877a8b0&filename=%EC%82%BC%EB%8F%84%EB%B4%89058.jpg
민주지산 삼도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가 만나는 삼합점이다. 지리산에도 삼도봉이 있으나 전남, 전북, 경남으로 사실상 전라도, 경상도 2도가 만나는 지점이기에 전통적인 의미의 3개 도가 만나는 지점은 이곳이 유일하다.

1. 개요

김천시 남쪽에 위치한 면. 3개의 도(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북도)가 만나는 삼합점으로, 3개 도와 모두 맞닿아 있다. 동으로 지례면, 구성면과 접하고, 서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설천면과 접하며, 남으로 대덕면과 접하고, 북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접한다.

2. 역사

과거에는 지례에 포함되던 지역으로서, 부항면으로의 역사는 길지 않은 편이다.

조선시대에는 지례현 서면이었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일대가 지례군 상서면, 하서면으로 분리되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2개면이 다시 합쳐져 부항면이 되었으며, 당시 지례군이 김천군에 흡수되었으므로 김천군 부항면이 되었다. 대룡리 일대에 부항이라는 자연부락이 있긴 한데 거기서 따온 이름은 아니고, 관내를 흐르는 하천인 부항천에서 따온 이름이다.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되어 금릉군과 분리되면서 금릉군 부항면이 되었으며, 1995년 금릉군과 김천시가 도농통합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김천시 부항면이 되었다.

2.1. 면사무소 쟁탈전

#

3. 관할 리

13개의 법정리를 두고 있다.
<colcolor=#ffffff> 지명 법정동 코드 비고
<colbgcolor=#ed1c24> 신옥리 4715043021 부항댐 소재
유촌리 4715043022 부항댐 소재, 인구가 없는 지역
지좌리 4715043023 부항댐 소재
사등리 4715043024 면사무소 소재
월곡리 4715043025 부항초등학교 소재
어전리 4715043026
하대리 4715043027
해인리 4715043028
대야리 4715043029
파천리 4715043030
안간리 4715043031
두산리 4715043032
희곡리 4715043033

4. 교통

4.1. 도로교통

관내 고속도로국도는 없다. 김천시에서 손꼽히는 오지지역. 산골 벽간 오지라기보다 교통의 사각지대로, 지방도 두개가 지역을 통과할 뿐이다.

관내 길은 3개의 길로 갈라지며, 월곡리에 이름 없는 삼거리에서 분기된다. 이 삼거리는 어전로와 부항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인데, 어전로 구간은 1089번 지방도로 분류되어 있고, 부항로 구간은 903번 지방도로 분류되어 있으며, 관내 주요 교통로이다. 부항면의 1089번 지방도와 함께 간선도로다. 만약 이 도로가 끊기면 부항면의 시외교통은 마비된다.

903번 지방도는 구성면 마산리에서 넘어와 안간리, 월곡리로 이어져 이름없는 삼거리에서 1089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이 후 부항면행정복지센터를 지나 부항댐을 지나면 지례면이 나온다.

903번 지방도는 북으로 대항면으로 이어지며, 직지사방면으로 이어져 4번 국도와 연계된다. 하지만 길이 험하고 비포장로까지 있기 때문에 일대 주민들만 이용할 뿐, 4번 국도와의 연계를 위해 이용되어지는 편은 아니다.[2] 남으로는 지례면으로 이어져 지례면 상부리에서 3번 국도와 연계되는데, 부항면 일대 주민들은 지례면 교리나 상부리 일대에서 크고 작은 일은 많이 보기도 하며, 김천시 중심부로 이동하기에도 이길이 빠르기에, 이쪽 길이 선호되어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부항댐을 지난다.

1089번 지방도는 일대에 위치한 월곡리, 어전리 일대 주민들이 이용하며, 만약 이 도로가 끊기면 월곡리, 어전리 일대 교통은 마비된다. 이곳 주민들도 월곡리에서 903번 지방도를 이용해 3번 국도 쪽으로 연계되는 도로교통을 주 교통로로 이용하고 있다. 서쪽으로 진행하면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방면으로 이동되어 진다.

4.2. 철도

관내 철도시설은 전혀 없다.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천역을 이용하여야 한다. 승용차로 30여 분 이상 소요. 하지만 보통 40분 걸린다. 버스로는 부항 출발 김천 도착으로 45분(길게 잡아도 50분), 김천육교를 건널 때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한다.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 된다. 역시 승용차로 30여 분 이상 소요. 이곳은 김천시 내에서 손꼽히는 교통 사각지대로 김천역이든 김천(구미)역이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역별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 30분 이상이지 1시간여로 잡고 이동하여야 한다.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길의 선형이 정말 좋지 않기 때문이다.

4.3. 버스

대부분의 시외교통은 김천공용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하여야 한다. 승용차로 30여 분 이상 소요.

지례면 상부리에 터미널(...)이라고 하기 민망한 정류장 비슷한게 있다. 이 지역은 지례면 영향권에 있는 지역이므로 이곳에서 거창군 방면이나 김천공용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어차피 김천시 일대로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면 필요없는 정보일 수도....

시내교통 역시 매우 좋지 않다. 관내를 들르는 버스편이 매우 적다.[3]
버스타고 가려면 8~12km를 걸어야 한다.
부항면을 경유하는 일반(입석)버스 노선
노선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기타사항
85 용문산 → 두원 → 아천 → 탑웨딩 → 이마트 → 김천공용버스터미널 → 황금동 → 중앙고 → 구성 → 지례 → 부항 → 하대리 → 갈개 → 안간리 왕복 1회
안간리 방면 부항, 하대리, 갈개 경유
용문산 방면 터미널까지만 운행
김천공용버스터미널 ← 황금동 ← 중앙고 ← 구성 ← 지례 ←
94 김천공용버스터미널 → 황금동 → 중앙고 → 구성 → 지례 → 부항 → 하대리 → 해인리 왕복 1회
터미널 방면 지시, 뱃들 경유
터미널 방면 지례까지만 운행
지례 ← 부항 ← 하대리 ← 지시 ← 뱃들 ←
95 김천공용버스터미널 → 황금동 → 중앙고 → 구성 → 지례 → 부항 → 하대리 → 해인리 왕복 1회
해인리 방면 지시,뱃들 경유
← 황금동 ← 중앙고 ← 구성 ← 지례 ← 부항 ← 하대리 ← 지시 ← 뱃들 ←
부항면을 경유하는 좌석버스 노선
노선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기타사항
884-5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부항, 하대리, 파천2리 대야2리 왕복 2회
터미널 방면 파천2리 미경유
884-6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지좌리, 부항, 하대리 대야2리 왕복 1회
884-7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지좌리, 부항, 하대리 대야2리 왕복 1회
884-8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지좌리, 부항 어전2리 왕복 1회
884-9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부항 어전2리 왕복 1회
885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부항, 하대리, 갈개 안간리 왕복 1회
터미널 방면 갈개, 하대리, 부항 미경유
885-1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지좌리, 부항, 하대리, 해인회관 갈개 왕복 3회
1회 해인회관 미경유
885-2 김천공용버스터미널 황금동, 중앙고등학교, 구성, 지례, 지좌리 희곡 왕복 2회
터미널 방면 지좌리 경유

5. 관내 자연부락

5.1. 신옥리

부항댐이 위치해있으며, 부항댐으로 인해 평지가 수몰되어 산골짜기 부항댐1길 연선만 사람이 살고 있다. 부항댐출렁다리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부항댐물문화관도 이곳과 지례면 도곡리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5.2. 유촌리

이 마을도 부항댐이 위치해 있다. 옛 부항면의 중심지였으며, 1959년 면사무소가 사등리로 이전되어 제2의 중심지로 격하당했다. 그나마 약간의 인구가 남은 신옥리, 지좌리와 다르게 유촌리는 수몰되었던 평지에만 사람이 살았던 관계로 이곳에는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다.

5.3. 지좌리

역시 부항댐이 위치해 있다. 역시 평지가 수몰되어 남쪽의 '효아촌'이라고 부르는 마을만 남아 있다. 다만 효아촌은 2009년에 세워진 집단이주단지로, 그 이전에는 유촌리 같이 평지에만 사람이 살았다. 만약 이주 결정을 안했다면 여기도 유촌리처럼 인구가 없어질 뻔 했다.

5.4. 사등리

부항면의 중심지이자 면사무소 소재지이다. 1959년에 유촌리를 대신해 면사무소 소재지가 되어 중심지로 성장했다. 부항면의 상업, 행정, 교육의 중심지.

5.5. 월곡리

부항면의 두번째 중심지이며, 원래 유촌리가 두번째 중심지였으나, 유촌리의 수몰로 인하여 두번째 중심지 타이틀을 가져왔다.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이 위치해 있다.

5.6. 어전리

1089번 지방도를 통해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과 맞닿아 있으며 그 외에는 평범한 산골의 모습이다.

5.7. 하대리

별다른 특징은 없으며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과 맞닿아 있으나 도로가 없다.

5.8. 해인리

삼도봉 및 민주지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5.9. 대야리

5.10. 파천리

5.11. 안간리

5.12. 두산리

5.13. 희곡리

6. 출신 인물

7. 기타

  • 부항댐이 이곳과 지례면 경계점에 위치하는데 정작 댐 관리사무소는 지례면에 위치해 있다. 부항댐 건설 후 수몰된 지역이 있으며, 수몰된 지역은 전부 부항면 지역임을 감안할때 관내 주민이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
  • 부항댐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했었다. 결국은 건설되었다.
  • 대항면 일부 지역과 증산면과 더불어 김천시 관내에서 손꼽히는 오지이다. 김천시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증산면 다음으로 적으며 증산면은 관내에 국도라도 통과하는데 이곳은 국도도 없다.
  • 같은 면인 지례면 교리, 상부리 일대를 읍내처럼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예전 지례군의 중심지가 지례면이었으며 부항지역은 지례군에 속한 지역이었다는 역사에 기반된다.
  • 관내 민주지산에 경상북도(김천시)와 충청북도(영동군)과 전라북도(무주군)가 모두 만나는 삼합점이 있으며 이곳은 삼도봉이라고 한다. 새해가 되면 3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화합을 다지기도 하는데, 전통적인 의미의 3개도가 모두 만나는 삼합점은 이곳이 유일하다.[4]

[1] 2023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이 일대가 김천시 안에서도 손꼽히는 오지이다.[3] 하다못해 대덕과 달리 옆동네 무풍으로 가는 버스조차 없다.[4] 지리산에도 삼도봉이 있는데, 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이 만나며 이곳은 현재 행정구역 상으로는 3개도가 맞지만 전통적인 의미로는 전라도, 경상도 2개 도가 만나는 지역이 된다. 비슷한 곳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정도를 들 수 있다. 단양은 충청북도이면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접하고, 강원도 영월군과도 접해 전통적인 의미의 3개도와 모두 접한다. 또한, 충청북도 충주시경기도 여주시, 강원도 원주시와 접하는 지점이 있으며 이곳도 전통적인 의미의 3개도와 모두 접한다. 하지만 이곳에 삼합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