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46450,#000><colcolor=#FFF> 쁘렉딱 Brekda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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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패왕 (覇王 / Overlord) 전설(Legend)[2]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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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3][4] |
직업 | 낙무아이 (이전) 건설 노동자 (이전) 쌀국수 가게 알바 (이전) 타코야키 노점상 (이전) 떡볶이 노점상 |
격투 스타일 | 무에타이, 금지기술 |
특성 | 러너스 하이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김부장[5] |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과거, 압도적인 실력으로 태국을 제패했던 격투기 선수로 무패전설을 자랑하는 전설적인 무에타이 챔피언이다. 그 경이로운 강함도 강함이지만 박종건과 킹 같은 인물들도 경의를 표할 만큼 무에타이라는 한 무술의 정점에 위치했던 위대한 챔피언으로서 그 명성은 은퇴한 현재 시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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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향인 태국에서 적수가 없던 최강의 낙무아이였으나 경기 도중 실수로 상대방을 죽여버린 이후로 은퇴하게 되고, 현재는 제자로 바스코를 두고 있다. 바스코와의 유대는 쁘렉딱의 캐릭터성을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로 그에게 자신의 황금 몽콘과 함께 금지기술을 알려주는 등 각별한 사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비루한 행색의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였으나, 함선농과 바스코와 엮이면서 "소신껏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다잡고 현재 한국에서 노동자로 인생 제 2막을 살아가고 있다.
그 박종건조차 팬을 자처하며 고개를 숙이고 경의를 표할 정도로 위대한 업적과 기량을 보유한 인물이지만, 소탈한 성품과 높은 지위 등에 집착하지 않는 순박한 성격의 소유자기도 하다. 마음만 먹는다면 단신으로 작품의 스토리 판도를 크게 뒤바꿀 수도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성격 탓인지 현재는 제자인 이은태의 성장을 지도하며 스토리에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
모티브는 입식 타격계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은 태국의 낙무아이, 쁘아까오로 추정된다.
2.1. 작중 행적
2.2. 외모지상주의
2.2.1. 명절 (153화~157화)
파퀴오와 함께 일을 하던 이은태의 직장 동료로 짧게 소개된다.2.2.2. 함선농의 상경 (158화~160화)
고국을 떠나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공사장 일 말고 전단을 돌리고 있었지만 잘 받아주지 않고 고용주의 무시와 갑질로 일당을 못 받을 뻔했지만 함선농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며 함선농을 친구라고 부르게 된다. 한국에서 일하는 이유는 빚을 져서라고 한다.하지만 함선농이 떨어트린 돈 봉투를 발견하고 마음이 흔들려 주워서 도망간다. 빚을 오늘 갚을 수 있다며 사채업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의미심장한 통화를 한다.
함선농이 당장 돈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간 사채 사무소에서 빚을 갚을 수 없고 차차 갚아가겠다며 사채업자에게 사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돈 가방을 함선농에게 돌려준다.
함선농의 뒤를 치려는 깡패를 발차기로 제압하며 재등장. 원래 그 돈으로 빚을 갚으려 했지만 함선농의 마음씨를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함선농에게 돌려준다. 쁘렉딱과 가족을 걱정하는 함선농에게 "소신껏 살라고 친구가 알려줘써요우."라고 말하며 무에타이 자세를 취한다. 번너클 조직원 한 명이 쁘렉딱을 알아보고 깡패들이 당황하는 사이 이은태가 도착하고 이은태는 자초지종을 듣고 쁘렉딱을 위해 돈을 갚는다. 이후 함선농과 함께 이은태에게 빚을 갚기 위해 몽콘 제작 등을 하면서 일을 하게 되었다.
2.2.3. 갓독 (199화~213화)
213화에서 등장. 종건과 함선농이 시비가 걸린 상태에서 둘을 말리려고 하는데 종건 쪽이 먼저 쁘렉딱을 알아보고 태도를 180도 바꾸고 허리를 굽히며 존대어로[6] 사인을 부탁한다.[7] 이에 쁘렉딱은 사인을 해주었고 제자 한 명 없이 떠나서 아쉽다는 종건의 말에 제자는 한 명 있다고 답하며 웃는다.2.2.4. 원나잇 (258화~263화)
표지연재로 등장하며 우연히 만난 이은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며 황금 몽콘을 준다.2.2.5. 원나잇II (320화~324화)
클럽 'ViVi' 근처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함선농은 부모님 보러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언급하고, 바스코가 나쁜 놈들 상대하다가 돈이 떨어졌다고 하자 알바시켜주겠다며 떡볶이 장사일을 바스코한테 떠넘기고 비싼 옷을 입으며 떠난다.[8]322화에서 500원을 받으러 비비 클럽에 들어간 바스코가 너무 돌아오지 않자 웃통을 벗고 직접 클럽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황제원과 클럽 가드들이 막아서고, 쁘렉딱의 불법 노점이 불쌍해서 신고안했다고 얘기하는 것을 엿듣고
2.2.6. 빅딜 잡기 (411화~429화)
이은태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이은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쳤다고 한다.[9]2.2.7.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이번에도 이은태의 회상에 등장하며 이지훈과의 대결 이후, 그는 쁘렉딱에게 다시 수련을 받는 모습으로 나온다.이은태에게 금지기술 1번을 익힌다면 모든 기술의 급수가 상승할 거라고 알려준다. 수행시키면서 쁘렉딱도 시전했는지 눈빛이 흐리다.
2.2.8. 부산 (531화~)
영웅을 사용해 나재견을 몰아붙이는 이은태에게 쁘렉딱의 선수 시절 모습이 비춰지면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2.3. 김부장
2.3.1. 블랙마켓 편 (165화~)
180화에서 킹의 언급으로 실루엣으로 등장한다.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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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d700> 쁘렉딱에게 존경을 표하며 싸인을 요청하는 박종건 |
팬입니다.
실제로 보니 영광입니다. 65번째 타이틀 방어전은 제 인생 경기입니다.
필살 플라잉 니킥의.. 오른쪽 무릎!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213화 中, 박종건의 평[10]
실제로 보니 영광입니다. 65번째 타이틀 방어전은 제 인생 경기입니다.
필살 플라잉 니킥의.. 오른쪽 무릎!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213화 中, 박종건의 평[10]
앗!! 기억났어!! 무에타이 챔피언!! 패왕 쁘렉딱!
128전 128승, 태국의 자랑. '실수로' 상대편 선수를 죽여버려서 은퇴!! 이런 곳에 있었을 줄!
160화 中, 번너클 조직원의 평
128전 128승, 태국의 자랑. '실수로' 상대편 선수를 죽여버려서 은퇴!! 이런 곳에 있었을 줄!
160화 中, 번너클 조직원의 평
일대종사(一代宗師)[11] 박종건의 존경을 받고 있는 무도가로서 전문 프로 격투기 선수이자 한 국가의 정점까지 오른 기록이 있는 만큼 예로부터 스토리에 개입시켜선 안 되는 논외급 강자로 취급되어 왔다.[12] 실제로 김갑룡 및 주먹패 간부들, 아빠 4인방, 이지훈, 무형석 등 세계관 최상위권 라인의 강자들이 우르르 등장하기 전에는 팬덤 내에서 쁘렉딱이 외지주 세계관 내 독보적 원탑으로 자주 거론됐었다. 무에타이 문서나 태국/문화 문서의 격투기 문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태국은 명실상부 전 세계 최고의 입식타격 국가인 만큼 태국의 무에타이 인프라 및 태국 선수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는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쁘렉딱은 그런 태국에서 설정상 129전 129승을 자랑하는 괴물이다.[13]
본인이 작중에서 직접 나서지는 않았으나, 그에게 무에타이를 배운 바스코가 일개 크루 헤드급 언저리에서 각 지역의 왕 수준으로 성장할 정도니 그 실력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더군다나 종건의 말로 미루어보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을 최소 65회 이상 치르면서 무패로 커리어를 마감했는데,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다.
박종건도 고개 숙여 존경할 정도의 정점급 강자이지만 본편 스토리와는 동떨어져 있는 단역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싸움에 나선 적은 없다.[14][15] 일단 독자들 사이에서 최강자 라인 중 한 명으로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언급되는 종건이 존경을 표하며 허리를 굽힌 것을 보면, 정말 최소한으로 봐도 종건과 비슷한 수준의 작품 내 인물들 전체를 통틀어도 최강 수준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보고 있다. 설마 쁘렉딱이 진다고 한들 요행이나 어떤 변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 쁘렉딱의 순수 무력이 약해서 지는 건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은 없었으며, 과거 성요한처럼 카피 능력을 가진 천재와도 싸웠다고 한다. 싸울수록 자기 기술을 헌납하게 되는지라 이길 엄두가 안 났지만 극한까지 단련된 신체와 무술, 그리고 "금지기술"이라 불리는 필살기들을 개발함으로써 초전박살을 내버리는 방법으로 극복했다고. 재능만이 싸움의 승패에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기도 하다.
사실 MCU의 오딘처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 스토리상 이은태가 강해져야 하는데, 갑자기 이유 없이 강해지면 말이 안 되니 '세계관 최강자급에게 교육을 받아서 강해졌다'라는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로 쓰이는 캐릭터가 아니냐는 것. 오딘도 현재는 고인이라 과거 회상으로만 나오는 캐릭터지만 그 강함으로 인해 아스가르드 쪽 서사의 모든 개연성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 지금껏 최강자 라인이 한 번씩은 진지한 전투가 나왔는데 오직 쁘렉딱만이 개그 장면으로만 나오고 전투 자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진지한 전투가 나오면 밸런스 붕괴의 위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다만 이런 식으로 쓰일 거라면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이라거나, 아니면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현재는 과거의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식으로[16] 전투력을 묶어두면 그만이다. 파워밸런스가 날이 갈수록 점점 상향 평준화되는 외지주의 특징을 생각해 보면 극 후반으로 극이 치닫았을 때 활약할지도 모른다.
압도적인 전투력과는 별개로 현재 쁘렉딱의 실력은 제자인 이은태가 점차 강해짐에 따라 간접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가 가르친 자신의 금지기술을 이은태가 사용할 때마다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시간이 지나 이은태에게 모든 걸 전수하고 나서는 그가 1세대 왕 급으로 성장한 것을 증명함에 따라 위상이 더욱 올라갔다. 거기에 이은태가 러너스 하이 상태로 1세대 마이너 왕급을 크게 상회하는 강자로 성장하자 스승으로서 평가도 더더욱 올라갔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김부장에서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캐릭터인 킹에 의해 언급되는데, 한 가지 무술의 극한을 찍은 사내였다며, 그 킹조차 경외감을 표했다. 이로써 최소 종건급 이상의 세계관 최강자급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심지어 킹은 지친 김부장은 물론 만전 상태에 각성을 한 번 더 이뤄낸 성한수도 쓰러트렸는데 쁘렉딱은 모든 걸 따라하는 천재를 제외하면 한 번도 지지 않았다고 나왔으니, 킹과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본다면 현 시점을 기준으로 쁘렉딱은 성한수보다도 강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No.1의 공격을 맞은 이은태가 쁘렉딱처럼 강하다고 말하는 장면, 재수련 받은 이은태의 금지 기술들의 위력은 장현에게 마이너 왕들의 일격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종건은 "그 남자의 기술"이라며 고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쁘렉딱의 경지에는 전혀 못 미친다고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현시점에서는 그의 압도적인 실력이 인물 간의 언급만으로도 드러나고 있어 평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중이다.[17]
3.1. 사용 기술
- 쁘렉딱 금지 기술[영문명]
과거 쁘렉딱이 카피를 사용했던 한 천재를 이기기 위해 만든 기술로, 그가 실수로 상대를 죽여 은퇴하게 된 사건[19] 당시에 썼던 기술도 이 중 하나로 보인다. 쁘렉딱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은 1번 기술인 영웅을 제외하면 전혀 묘사된 적 없으나, 작중 이은태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각 기술의 위력이 정말 치명적인 것으로 묘사되며 특히 5번부터의 기술은 사람이 죽는다고 제자인 이은태가 말할 정도이다. 위력은 역순으로 강해진다.
* 쁘렉딱 금지 기술 1번: 영웅(วีรบุรุษ)[EN1][21]
특별한 타격기나 관절기 등 무술의 영역이 아닌,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의 과도한 분비로 발생하는 러너스 하이를 자의적으로 컨트롤하는 기술. 발동하면 눈이 몽롱하게 풀리고, 전신의 근육이 증가하며 매 순간마다 고동 소리가 울릴 정도로 심장이 거칠게 뛰는 상태가 된다. 또한 속도와 파괴력을 비롯한 모든 신체 능력이 대폭 상승한다.
- 쁘렉딱 금지 기술 2번: ???
금지기술 1번이 공격 기술이 아니었으므로, 사실상 이 기술이 금지기술 공격기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 쁘렉딱 금지 기술 3번: 압축 로우킥[EN3]
팔꿈치에 발목를 걸어서 한계까지 잡아당긴 후 풀면서 생기는 힘으로 최대한 세게 로우킥을 차는 기술. 사람을 기준으로 팔, 다리 부분을 제외한다면 어디를 가격하든 단번에 즉사시킬 수 있는 무서운 기술이다.
- 쁘렉딱 금지 기술 4번: 무한 반죽 뚫기[EN4]
상대 위에 올라타서 양 팔꿈치로 머리통을 내려찍는 기술. 7번 기술의 강화판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밍으로 보아 단 한 번 공격하는 7번 기술과 달리 상대가 리타이어할 때까지 계속해서 팔꿈치로 내리찍는 기술로 보인다.
- 쁘렉딱 금지 기술 5번: 내장 뚫기[EN5]
상대에게 돌진하여 복부에 니킥을 가격하는 기술. 단순 파괴력은 물론이고 관통력까지 월등하여 이 기술에 맞은 상대들은 등 뒤에 있는 벽까지 밀려나 박살나는 현상을 보였다.
- 쁘렉딱 금지 기술 6번: ???
- 쁘렉딱 금지 기술 7번: 반죽 다지기[EN7]
양 무릎과 양 팔꿈치로 상대의 얼굴을 반죽 다지듯 찍어버리는 기술.
- 쁘렉딱 금지 기술 8번: 쌀포대 뚫기 (빰 잡고 니킥)[EN8]
상대의 목을 붙잡아서 무릎으로 얼굴을 공격하는 기술.
- 쁘렉딱 금지 기술 9번: 괴력 난타[EN9]
말 그대로 극한까지 단련한 신체 능력으로 상대에게 주먹 난타를 날리는 기술.
- 쁘렉딱 금지 기술 10번: ???
3.2.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160화 | 대부업 조폭 패거리 | 승 | |
160화 | 무에타이 선수 | 129승 | 129전/본인 언급[28] |
324화 | 모든 걸 따라하는 천재 | 패 | 과거 회상 |
김부장 180화 | 킹 | 불명[29] | 킹 언급 |
131전 130승 0무 1패 승률 99.23%[A] |
324화에서 바스코의 회상에 의하면 그는 선수 시절에 비공식 경기에서 모든 기술을 따라하는 천재에게 1번 패배하고, 그 이후로 그 천재를 공략하기 위한 금지기술을 창조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31]
4. 인간관계
4.1. 이은태와의 관계
자신의 제자로 이은태에게 무에타이를 전수해줬다.이후 이은태가 돈이 필요해지자 마침 고향에 간 함선농의 자리를 대신할 겸 흔쾌히 알바로 받아들여준다.[33] 이후 황호와 대치하는 이은태가 "쁘렉딱의 금지기술"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원나잇 에피소드 때 여러 새로운 기술을 전수해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은태가 전투에서 금지기술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34]라고 말했을 때 이후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수련을 통해 이은태의 금지기술을 극한까지 성장시켰으며 수련을 끝마친 이은태에게 전사의 상징인 쁘락치앗을 물려주며[35] 이은태를 하나의 전사로써 인정해주었다.
4.2. 그 외
- 박종건 - 자신의 팬. 박종건의 존경심이 상당한지 작 중 내에서 그에게 유일하게 존대를 사용하였다.
5. 어록
소신껏 살라고 친구가 알려줘써요우.
160화
160화
6. 기타
- 외국인인 만큼 뒷말에 ~요우를 붙이는 등 말투가 살짝 어눌하다. 그래도 종건에게 사인해줄 때 한글 정자로 쁘렉딱이라고 써주는 거로 봐선 글자를 쓰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듯하다. 한글은 배우고 쓰기 매우 쉽지만 한국어는 배우고 말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외국인들의 의견을 생각하면 그다지 이상한 경우는 아니다.
- 모티브는 실제 무에타이 선수 쁘아까오로 보인다. 실제 쁘아까오는 키도 174~175cm로 작은편이 아니며 젊은 시절에도 타격계 선수 치고 체급이 큰 편이라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쁘렉딱과 차이가 있다 볼 수도 있겠으나 이는 쁘렉딱이 190cm가 넘는 근육돼지 함선농과 같이 다니다보니 작아 보이는거지 딱히 쁘렉딱이 특별히 왜소하다고 볼 수는 없다.
- 이름 표기가 쁘렉딱과 쁘랙딱으로 오락가락 한다. 일단 작중에서 쁘렉딱 본인이 쁘랙딱으로 쓰고 쁘렉딱이라고 고친 것을 보면 쁘렉딱이 맞는 듯 하다.
- 말끝마다 ~요우를 붙이는 말투를 싸움독학에서 쌈닭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쌈닭의 첫 등장 회차에서 베댓들이 단체로 쁘렉딱을 언급했다. 후반부에 쌈닭은 전직 군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쁘렉딱의 언급은 줄어들었다.
- 열혈사제의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와 설정이 비슷하다. 둘 다 같은 나라 출신이면서 자기 나라에서는 최고의 위치였다가 한국에 와서는 3D 직종에서 종사하는 것도 그렇고[36] 격투 방법도 같다.
- 과거 회상때 천재와의 싸움에서 머리가 장발이었다.
- 쁘렉딱이 이은태에게 전수한 금지 기술의 모티브는 태국의 고대 무술인 무아이보란으로 추측된다. 무아이보란은 무에타이의 원형으로 파괴력이 상당한 태국의 살상 무술이기도 하다. 작중 이은태가 사용하는 묘사를 보면 기술의 위력이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인데 금지 기술을 사용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이은태의 언급을 보면 나름 가능성이 있다.
- 초기에는 무에타이 128전 128승이라는 전적을 가진 챔피언에, 종건에게서 싸인을 요청받는 등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권승룡, 박충주, 카츠자와 아키라 등 프로임에도 약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 김부장 등 국가 최중요 전력으로 꼽히는 특수부대원조차도 최강자들을 넘기 힘들 정도로 파워인플레가 진행되어 평가가 내려갔다. 그러나, 이은태가 금지기술 1번 '영웅'을 사용하자 1세대 마이너 왕 이상급인 장현을 순식간에 압도하며 2세대 최강자급 라인에 드는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쁘렉딱 또한 다시금 세계관 최강자의 위치로 돌아갔다.[38] 이후 김부장의 등장인물인 킹의 언급으로 전설 라인에 포함되면서 다시금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최강자들 중 하나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 태국판에서는 쁘렉딱으로 부르지 않고 "쏨싹"이라고 불린다. 번역가가 센스 있게 잘 번역한 케이스다.[39]
[1] 패왕으로 이름을 드날렸던 시절로, 이때는 현재처럼 짧은 머리가 아닌 긴 장발이었다.[2] 킹의 언급으로 쁘렉딱 또한 전설임이 확인되었다.[3] 작중 2세대보단 확실히 나이가 많은듯이 묘사되지만 태국의 경우 대부분의 낙무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무에타이를 배워 어린나이에 프로 활동을 시작한다. 쁘렉딱 역시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고 은퇴도 나이 때문이 아닌 사고 때문인걸 감안하면 20대 후반 정도로 추정된다.[4] 실제로 20대의 나이에 평균 전적이 100전이 넘는 낙무아이는 생각보다 많다. 괜히 태국이 입식 최강국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5]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180화 킹의 언급으로 실루엣으로 등장한다.[6] 심지어 종건은 자신의 고용주인 회장에게조차도 존대어를 사용하지 않고 반말을 사용한다.강약약강[7] 하지만 준구는 프로격투기에 관심이 없는지 쁘렉딱을 못 알아봤다.프로격투기가 인기 없는 걸수도[8] 아무래도 빚갚고, 장소가 좋은 곳에서 장사가 잘 되다보니 먹고 살만해진듯 하다.바스코는 한국에서 오래 살았더니 나쁜 걸 너무 배웠다고 한탄한다.[9] 앞으로 이은태의 성장은 경지 습득이나 그외에 특성을 얻는데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10] 이게 정말 대단한 점이 박종건은 어렸을때 제외하고 자기보다 연장자라도 그 누구한테도 존댓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11] 각 무술 문파에서 한 시대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위대한 스승을 일컫는 말이다. 주로 각 문파를 부흥시키고 실력으로 널리 이름을 떨친 고수에게 붙여지는 명예로운 칭호. 현실에서 이 칭호를 받은 이는 극히 드문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홍가권(洪家拳)의 황비홍, 영춘권의 엽문 등이 있다.[12] 비슷한 캐릭터로 알렉산더 소피아가 있다. 종건이 팬을 자칭하는 쁘렉딱처럼, 이쪽도 김준구에게 겁을 주려고 데려온, 초창기 최강자들인 종건과 준구에 대비되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주요 인물들의 스승 역할만 하고 메인 스토리에선 한발 물러나 있는 중.[13] 외모지상주의 324화 원나잇 II에 따르면 쁘렉딱 본인이 말하길, 사람들은 자신을 129전 129승의 무패전설이라 부른다고 한다.[14] 본작의 현실성이 낮은 편이라 그가 어느 정도의 강자로 그려질지 애매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현실성이라도 있다면 저 정도 이력의 프로 격투가는 당연히 최강자여야 하지만 버스에 치이고도 멀쩡히 전투한 왕오춘이나 일해회 같은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집어넣는 판에 심지어 이도규의 경우에는 거대한 지프차를 리스트 컬 자세로 뒷부분을 들어 올리는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데 작가가 얼마나 이런 걸 신경 쓸지도 의문. 최근 백호인력의 박충주 대리나 그에게 무에타이를 수련받고 엄청 강해진 이은태를 보면 그도 세계관 최강자급이라고 추정된다.[15] 그 외에 연재가 진행되면서 기존 최강자 라인의 뒷배경이 드러나게 된 것도 쁘렉딱의 전투력 측정을 애매하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종건의 경우 극진 공수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매우 권위 있는 인물로 그려졌고, 김부장은 다수의 북파공작과 북한 원수 암살 시도 전적까지 있는 전설적인 국가비밀요원 출신이며, 소피아는 전직 특수부대원으로서 실전 경험을 쌓고 살아남은 베테랑이다. 연재 초기처럼 애들 싸움이라면 무패의 프로 격투가인 쁘렉딱이 독보적인 최강자인 것이 당연하나 연공서열이 적용되는 고류 무술에서 이른 나이에 존경받는 권위자나 패배가 곧 죽음인 전장을 헤쳐 나온 베테랑보다 강할지는 미지수이다.[16] 단 진호빈의 경우는 현재 단련을 통해 다시 과거 전성기 시절의 신체능력을 되찾았다.[17] No.1이 힘조절을 하는 타입도 아닌 만큼 그의 일격은 거의 전력에 가까웠을 것이며, 다르게 말하면 쁘렉딱 역시 이도규의 주먹 수준의 파괴력 정도는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그가 카피 재능 보유자에게까지 승리를 거둘 정도의 전투지능까지 갖췄으니, 약하려야 약할 수가 없는 것이다.[영문명] Brekdak's Forbidden Technique[19] 정황상 그때 죽였던 상대가 그 천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EN1] Hero / The Runner's High[21] 해당 문구는 태국어이며, 한국어 발음은 위르부르스.[EN3] Compressed Low Kick[EN4] Unlimited Kneading[EN5] Guts Drill / Piercing The Intestines[EN7] Mince The Dough[EN8] Rice Sack Drill / Rice Bag Smash[EN9] Super Strength Strikes[28] 외모지상주의 324화 원나잇 II[29] 본인의 패배 전적이 딱 한 번이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쁘렉딱이 패배하진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A]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1] 저 천재가 쁘렉딱이 공식경기에서 실수로 죽인 선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쁘렉딱이 말한 공략법이란 바로 이은태에게 전수해준 그 금지 기술들이고, 그 중 5번부터는 살상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언급도 있었다.[32] 가르치는 과정이 상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스승이 무에타이 현지의 불패 챔피언 출신인만큼 이은태의 전투력을 순식간에 급상승 시켜줬다. 특히 몽콘을 선물로 줬는데 이은태가 빨간 몽콘 쓰는 모습까지만 보여줬는데도 수준급 무에타이를 구사하는데, 황금 몽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쓰지 않는 모습을 봐서는 황금 몽콘을 썼을 때는 무에타이의 원형인 무아이보란까지 사용할 수 있게 가르쳤을 가능성이 높다.[33] 다만 일은 알바가 하고 돈은 사장이 버는 것이라며 자기는 놀러 나가는 등 예전보다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이은태는 한국에 살면서 나쁜 것을 너무 많이 배웠다는 반응을 보인다.[34] 금지기술은 하나하나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기에 금지기술로 부르는 것이다. 그런 금지기술을 적극적으로 써가며 싸워야 하고, 그마저 통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은태가 단순히 고등학생 조폭들 간의 패싸움이 아니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35] 몽콘과 쁘락치앗은 머리와 팔에 둘러 전쟁에 나가는 사람들의 무사를 기원하는 부적과도 같은 것으로, 몽콘이 머리를 보호해준다는 주술적 의미를 가졌다면 쁘락치앗은 양 팔이 잘리지 않도록 보호해준다는 의미를 지닌다.[36] 쁘렉딱은 무에타이 챔피언이었다가 한국에서 공사장 일이나 전단지를 돌리고 쏭삭은 태국 왕실 경호원이었다가 자장면 배달을 하는 등 둘 다 비슷한 컨셉이다.[37] 쌈닭이 쁘렉딱의 말투도 카피했다는 농담이 있다. 다만 쁘렉딱을 이긴 천재는 까무잡잡한 피부라는 점, 쌈닭은 격투기 선수가 아니라 군인인 점을 고려하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38] 게다가 이후에 김준구로부터 신체 능력 만큼은 이도규급이라고 인정받은 NO.1의 주먹을 맞은 이은태가 마치 쁘렉딱의 공격 같다고 평함으로써 평가가 더욱 올랐다. 즉, 쁘렉딱은 이도규급의 신체능력+무에타이 챔피언으로써의 격투 실력과 전투 센스까지 갖추고 있는 셈이다.[39] 타 작품에 실제로 쏭삭이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40] 이는 떡볶이의 위생이 안 좋다기보단 그냥 권지태가 무식하게 많이 먹어서 그런 듯. 당장 국밥도 산으로 쌓아서 먹어서 김기명이 제발 그만 좀 먹으라고 하거나 권지태가 밥 사달라고 하면 충격받아서 호흡이 멈추는 정도인데 매운 떢볶이를 그만큼 먹었다고 하면 배탈이 안 날 수가 없다.[41] 대부분 군인, 학생 또는 인력사무소를 가장한조폭이다.[42] 그나마 사망한 인물들 중에서는 곽지창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그것도 요식업이라 보기는 어렵고 무엇보다 현재 시점에서는 사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