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0:36:16

거제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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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 지역(舊 거제군 신현읍)
1.1. 고현동1.2. 상문동1.3. 수양동1.4. 장평동
2. 동 지역(舊 장승포시)3. 면 지역
3.1. 거제면3.2. 남부면3.3. 동부면3.4. 둔덕면3.5. 사등면3.6. 연초면3.7. 일운면3.8. 장목면3.9. 하청면
4. 거제시 행정구역 변천사

[clearfix]

1. 동 지역(舊 거제군 신현읍)

삼국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고현성[1]을 중심으로 관아가 있는 거제현의 중심지였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고현 일대가 폐허가 되고 거제현 관아가 거제면으로 이전하면서 현의 옛 중심지라는 뜻의 고현면으로 개칭되었다. 고종 때에 고현면이 일운면과 이운면[2]으로 분할되었고, 일운면의 일부였다. 일제 말기인 1944년 고현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56년 거제군청이 장승포에서 옮겨와 임진왜란 이후 400여 년 만에 행정중심 지위를 되찾았으며, 1963년 고현출장소가 신현면으로 승격되어 일운면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1979년 5월 1일 신현읍으로 승격되었고, 2008년 7월 1일 읍이 폐지되고 4개의 행정동으로 쪼개졌다.[3] 이로써 거제시는 현재까지 읍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1.1. 고현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거제시청이 이곳에 있으며 구 신현읍 지역은 물론이고 거제시 전체로 봐도 중심지로 통하는 곳. 인구는 35,031명[A]으로 2022년 하반기 상문동을 제치고 거제시 행정구역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거제군 시절에도 1956년 장승포읍에 있던 군청을 이곳으로 옮겨와 지금에 이르고 있다. 물론 군청은 이전해서 해당 건물은 신현읍사무소로 쓰였으며, 지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쓰이고 있다. 지은 지 상당히 오래되어서 보존하냐 철거하냐로 논란이 분분한 상태. 고현버스터미널 동북쪽은 90년대에 매립한 지역으로 고려2~6차아파트, 거제덕산 베스트타운 1차(1,512세대)/2차(1,566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가가 들어섰는데 여기를 보통 중곡동이라 부르나 정식 지명은 아니다.[5] 터미널 맞은편 북쪽 매립지에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1,049세대) 등의 아파트가 들어선 상태. 아파트 밀집지역이다보니 거주 인구가 대단히 많고 중앙고를 비롯해 학교도 많다. 고현시장,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고현항, 거제시공설운동장이 있다. 학교는 계룡초, 신현초, 중곡초, 중앙초, 거제중앙중, 계룡중, 고현중, 신현중, 거제공고, 거제중앙고가 있다.

2015년부터 고현만을 매립해서 크루즈·마리나 항만과 수변공원, 초고층 오피스텔과 주거공간을 갖춘 고현항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1.2. 상문동

관할 법정동은 문동동·삼거동·상동동이다. 고현동의 남쪽에 위치하고 동부면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 인구는 32,922명[A]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이 농지였으나 2005년 전후로 계룡산 동쪽과 선자산 북쪽에 대동다숲아파트(1,754세대), 벽산e솔렌스힐 1~2차(1,532세대),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1,164세대), 힐스테이트 거제(1,041세대), 거제 더샵 블루시티(988세대), 덕산베스트타운 3차(930세대), 거제신현 SK뷰(554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더니 2013년에 장평~상동~아주를 연결하는 14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고현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아졌다. 인구증가율도 1위인 곳이다. 또 거제면과 연결하는 명진터널과 송정~상동을 연결하는 58번 국지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독봉산 남쪽 고현천 부근은 아직 개발안된 평지와 농지가 많이 남아있는데 거제시에서 장기계획을 많이 구상하는 곳이다 보니 농지를 유지하고 있다. 도로망과 주거중심지이나 인구에 비해 상권의 발달은 저조한 편이다. 관광지로 문동폭포가 있다.

학교는 고현초, 삼룡초, 상동초, 거제상문고가 있다. 2005년 당시 고현초등학교는 인근 거주지역에서 유일한 초등학교였던 탓에 2천명이 넘는 전교생을 자랑할 정도로 규모가 거대했지만 이후 삼룡초등학교가 생기면서 학생 절반이 이동을 하여 옛말이 되었다. 그리고 2015년 개교한 상동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1,800명에 육박하여 이 시국에도 90년대 초반년생 유년시절을 방불케 하는 과밀 학급을 자랑한다. 학년당 학급이 13학급인 학년이 있을 정도. 한 반의 인원이 거제 관내 군소 초등학교 전교생보다 많다. 그래서 현재 2024년 개교 예정인 상동1초와 2026년 개교 예정인 상동중이 착공 중이다.

1.3. 수양동

관할 법정동은 수월동·양정동이다. 인구는 22,729명.[A]

고현동과 상문동의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형성된 지역으로, 14번 국도와 인접한 수월동의 북쪽에 시가지가 집중되어 있고 대부분이 농지이다. 원래는 농지밖에 없는 동네였지만 북쪽에 거제 자이(1,196세대), 스타힐스 센트럴(726세대), 수월 힐스테이트(715세대) 등 신축아파트들이 들어섰고, 교육열이 높은 젊은 세대들이 이주하며 자연스레 학원가도 발달, 제산초, 수월중 신축학교들이 새로 지어지며 단시간에 엄청난 발전을 했다. 당연히 집값과 임대료는 폭등. 2020년 12월 기준 코로나와 건물의 연식 때문에 지금은 많이 떨어진 편.[8] 다만 수월동에서 신축 대접을 받는 거제자이와 힐스테이트는 V자 반등에 성공하여 매매가가 전고점에 가까워졌다. 3대장[9] 중 두산위브는 연식이 오래되어 이전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는 수월초, 양정초, 제산초, 수월중이 있다.

1.4. 장평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0,561명.[A]

삼성중공업, 디큐브 거제백화점[11]이 이곳에 있다. 삼성중공업 사원이 주로 거주하는 주거지인데 건물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삼성중공업에서 멀어질수록 신축 건물이 많다. 2018년부터 장평 주공아파트를 철거하고 2021년 3월 포레나 거제장평(817세대)로 재개발되었다. 또한 장평오거리 앞 사원아파트를 철거하여 재개발을 하려고 했으나, 아파트 수요 감소로 인해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잠정 보류되었다.[12] 거제 부동산 불황에도 직장인 수요[13]가 많아 부동산 가격, 특히 월세[14]가 매우 높다. 조선소 불황기 옥포, 아주동 원룸값이 바닥을 쳤을 때 장평만큼은 신축의 경우 40~50만 원선을 유지했다. 학교는 양지초, 장평초, 거제장평중이 있다.

2. 동 지역(舊 장승포시)[15]

1938년 10월 1일 (통영군 시절) 이운면이 장승포읍으로 승격되었다. 통영군에서 분리되어 거제군이 다시 설치된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년 동안 군청소재지였다. 1989년 1월 1일 장승포시로 승격되어 거제군에서 분리되었으나, 6년 뒤인 1995년 1월 1일 다시 거제군과 도농통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굉장히 좁은 지역인데, 한복판에 조선소 부지가 있다 보니 인구 7만 5천밖에 안되는 시가지가 장승포, 아주동, 옥포로 나뉘어져 있다.

2.1. 능포동

관할 법정동은 능포동·두모동(일부)이다. 장승포의 북동쪽에 해당한다. 인구는 8,720명.[A]

거제도의 동쪽 끝에 해당한다. 좁은 골짜기를 따라 시가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장승포동까지 이어진다. 국가어항인 능포항과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옥명대우아파트(930세대), 능포대우아파트(680세대), 양지암조각공원이 이곳에 있다. 학교는 능포초가 있다.

2.2. 아주동

관할 법정동은 아양동·아주동이다. 인구는 25,943명.[A]

한화오션[18] 조선소와 거제 덕산아내프리미엄 1~3단지(1,286세대), 아주 e편한세상 1~2단지(1,217세대), 거제 마린푸르지오 1~2단지(959세대), 대동다숲1~2단지(712세대) 등 배후 주거단지가 위치한다. 학교는 내곡초, 대우초, 아주초, 용소초, 거제중, 거제고가 있다.

2.3. 옥포1동, 옥포2동

관할 법정동은 옥포동이며, 옥포2동은 추가로 법정동 덕포동을 관할한다. 옥포대첩로를 기준으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이다. 아주동보다 먼저 대우조선해양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되었으며, 옥포항과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유흥가가 분포해 있다. 덕포동은 옥포중학교에서 북쪽으로 고개 하나 넘어가면 나오는 시골 어촌마을이며 덕포해수욕장이 있다. 그 고개 중간에서 바다쪽으로 가면 옥포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옥포대첩기념관이 있다.
  • 옥포1동: 인구는 6,760명.[A] 유흥가가 많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한다. 거주 건물은 20%도 안 될 정도고, 대부분 상가에다가 그 상가들도 음식점과 주점, 그리고 노래주점을 위시로 한 유흥업소들이 대부분이다. 롯데마트 거제점이 있다. 학교는 옥포초, 옥포성지중과 외국인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가 있다.
  • 옥포2동: 인구는 24,745명.[A] 1동과 달리 주거지역 위주다. 어느 정도냐면, 기존에 있던 오락실이 아파트 주민에 의해 싹다 갈아치워졌다(...) 1동과는 반대로 대형 신축 아파트단지와 원룸가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가 있다. 학교는 국산초, 진목초, 옥포중이 있다.

2.4. 장승포동

관할 법정동은 두모동(일부)·장승포동이다. 인구는 5,433명.[A]

통합 전 장승포시의 중심지이며[22], 이 때문에 대대로 거제에서 살아온 지역 유지들이 많다. 실제로 90년대만 하더라도 도서관, 수영장 등의 문화 및 체육 시설은 장승포동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아주동과 고현동이 개발되면서부터 지금은 상당히 쇠락했고, 지금은 거제시 동 지역 중 인구가 가장 적다. 장승포여객터미널이 있어서 부산으로 가는 여객선을 주로 운항했지만 거가대교의 개통 이후 지금은 어업전진기지 및 유람선터미널로만 쓰이고 있다. 아주동과 지세포를 연결하는 일운터널로 인해 교통로에서도 더욱 멀어졌다. 학교는 마전초, 장승포초, 해성중, 해성고가 있다.

2016년 5월 1일부로 마전동이 장승포동에 흡수 통합되었다. 관련기사

3. 면 지역

전국 도농복합시계룡시와 더불어서 이 없다. 원래는 2008년 이전까지 관내에 신현읍이 있었지만 폐지되고 해당 지역들을 4개 행정동이 관할하게 된 때부터다. 관련 법에 따르면 도농복합시에 읍이 하나도 없을 경우 산하 면 중 하나를 다른 조건 없이 읍으로 개편시킬 수 있어서, 유력한 후보인 거제면과 연초면이 서로 읍 타이틀을 두고 다투고 있다. 그리고 면 중에서 가장 인구가 2만을 넘길 가능성이 높은 곳은 장목면과[23] 사등면이다.[24] 이렇게 각자 사연이 있는데 도농복합시 특례만으로 해줄 수 있는 읍 승격은 하나만 가능하다보니 공평하게 전부 다 안시켜주는 것을 택한 듯하다.

3.1. 거제면

면소재지는 서상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25] 인구는 7,030명.[A]

1663년부터 1914년까지 거제 관아와 거제군청이 있었다. 명진리에서 상동동으로 바로 넘어가는 도로가 뚫리면서 고현지역과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었다. 산꼭대기에 골프장이 있고 그 안에 거제 오션파크 자이(783세대)가 뜬금없이 있다. 산달도는 산달연륙교를 통해 본도와 연결된다. 학교는 외간초, 거제초, 거제제일중, 거제여상고, 거제제일고가 있다.

3.2. 남부면

면소재지는 저구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27] 거제시의 최남단에 해당되며 가장 외진 곳에 있는 탓에 인구는 1,490명이다.[A]

1959년 2월 22일 동부면 저구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3년 2월 15일에 면으로 승격되었다. 여객선터미널이 있어서 매물도 방면으로 가는 도선이 운항하고 있다. 갈곶리의 동쪽으로 뻗은 반도에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관광지의 상당수가 이곳에 있으며 홍포-여차 해안에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까지 청정해역이 펼쳐진다. 따라서 거제시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하계 휴양지로도 쓰인다.[29] 흠이라면 지역 대중교통이 불편해 자가용이 없다면 고행길이 될 수 있다는 것.[30] 근포에는 일제가 1941년 포진지 용도로 굴착했던 근포마을땅굴이 있다. 학교는 명사초가 있다.

3.3. 동부면

면소재지는 산양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31] 인구는 2,935명.[A]

거제도의 남쪽에서 거제면, 일운면, 남부면을 잇는 허브에 해당한다. 하지만 면사무소 인근을 제외하면 평지가 없다. 거제자연예술랜드, 토형도예촌, 거제자연휴양림이 이곳에 있다. 또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인근과 자연휴양림 인근에 수련원이 두 군데씩 있어서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수련회를 온다. 탑포를 중심으로 거제남부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학교는 동부초(율포분교 포함), 동부중이 있다.

명칭은 동부면이지만 거제시의 동부가 아닌 남부에 위치한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지명 문서 참고.

3.4. 둔덕면

면소재지는 하둔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3] 거제도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거제면에서 거제대교로 향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인구는 2,737명.[A]

역사적으로는 고려 때까지 거제군의 치소지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제 둔덕기성이 여기 있었으며, 그 까닭에 무신정변 당시 거제로 쫓겨온 의종이 이곳에 3년간 기거하기도 했다.[35] 즉 한때는 거제의 중심지였다는 것이다.

방하리에는 나름 예쁘게 꾸민 식물원인 산방산 비원, 유치환의 묘소와 그를 기념하는 문학관이 있고 가을에 "청마꽃들코스모스축제"라는 지역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학교는 숭덕초,[36] 둔덕중이 있다. 숭덕초등학교가 거제교육지원청의 학구 조정으로 사곡아파트 학우들의 입학이 허용되면서 최근 신입생이 대거 늘었다.

바다 건너편의 수많은 섬 중에서 유일하게 화도만 여기 관할이다(술역리). 나머지는 전부 통영시 한산면 소속.[37] 광리부터 술역리까지 바다 너머 통영 중앙동, 서호시장, 케이블카, 한산도가 보이는데[38], 실제로 중앙동까지 가는 시간이 고현 가는 시간과 비슷하다.

3.5. 사등면

면소재지는 성포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9] 인구는 12,230명(中 가조출장소 1,046명)[A]으로 거제시 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장평과 거제대교로 연결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신라 문무왕 때 상군을 설치하고 고려 때는 오량역과 오량성이 있었다. 바다 앞에 있는 가조도(창호리)와는 연륙교를 통해 왕래할 수 있다. 사곡리가 삼성중공업 배후 주거지역으로 발달하고 있다. 학교는 기성초, 사등초, 오량초, 성포중이 있다.

향후 남부내륙선의 종점인 거제역이 들어서게 될 지역이기도 하다.

3.6. 연초면

면소재지는 죽토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1] 인구는 8,230명.[A]

고현과 장승포 사이에 끼어 있다. 면 서부 해안쪽으로 중소 조선공단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거가대교로 연결되는 58번 지방도가 송정리에서 분기하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하다. 학교는 송정초, 오비초, 연초중, 거제옥포고, 연초고가 있다. 옥포고는 주소지만 연초면이고 옥포 주민들을 위한 학교이다.

3.7. 일운면

면소재지는 지세포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43] 인구는 8,038명.[A]

1889년(고종 26년) 고현면이 일운면과 이운면으로 분할되면서 신설되었다. 참고 옛 신현면→신현읍에 해당되는 고현동, 장평동, 수양동, 상문동도 원래 일운면이었으나, 1944년 고현출장소를 거쳐 1963년 신현면으로 떨어져 나갔다.

외지인에게는 면소재지이자 어항이 있는 지세포리보다도 해수욕장과 외도 보타니아가 있는 구조라리, 와현리가 더 유명하다. 경상남도 관내에 변변한 해수욕장이 많지 않은지라 여름 휴가철이면 도민들과 부산시민 상당수가 여기로 집결한다. 따라서 펜션 또한 엄청 많다. 학교는 일운초, 지세포중이 있다.

조선산업으로 유명한 거제답게 일운면에는 국내 유일의 조선 테마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조선해양문화관. 바로 옆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돌고래 체험장인 거제 씨월드 돌고래 체험 센터가 2014년 오픈했다. 대명리조트 또한 일운면에 위치하여 있으며, 리조트에서 씨월드/조선해양박물관까지는 차로 5분이 채 안걸린다. 대명리조트에 부속된 워터파크인 오션베이로 인해 휴가철에 외지인의 유입이 늘어나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중이다. 대명리조트 주변에 레스토랑과 카페 등 음식점이 다수 생겨났다. 대명리조트 안에는 심지어 스타벅스까지 입점하였다.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력들이 거주를 위해 다수 이주해왔다. 외국인 대상의 렌트하우스도 다수 건설되었다. 그 때문에 점차 외국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4월까지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의 거제도 지세포항 편에 등장해서 일운면 식당 세 곳이 전국에 방송되며 타지 사람들의 방문이 늘어났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가 있다.

3.8. 장목면

면소재지는 장목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5] 인구는 4,205명(외포출장소 1,306명).[A]

거제도의 동북쪽 끄트머리이자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해당하며 관포교차로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다. 거가대교가 지어지기 전만 하더라도 남부면과 함께 거제도에서 가장 외진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었으나 거가대교 개통 이후 접근성이 천지개벽 수준으로 나아진 곳으로 거제시 남부지역으로 가는거보다 부산 강서구, 사하구로 가는게 더 빠를 정도. 동쪽 해안의 외포리에 면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외포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가 위치해 있다. 일운면의 구조라리(…)라는 어감이 특이한 지명에 묻히긴 했지만 이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여기저기 한적한 소규모 해수욕장들이 있다. 사람 많은 분위기가 싫으면 추천하겠지만 편의시설은 매우 열악하다. 그나마 위로할 만한 게 남부면에 비하면 대중교통 하나는 편리하다는 것. 학교는 외포초, 장목초, 외포중, 장목예중이 있다.

대금리 복항마을에는 매미성이라는 한 사람이 수십 년간 쌓은 성채가 있는데 경치가 좋아서 알음알음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또 대금산은 진달래로 유명하다. 황포와 구영 2군데에 카 페리 터미널이 있다. 이외에도 장목진객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가 이곳에 있다.

저도에 대통령 휴양지인 청해대가 있다.

3.9. 하청면

면소재지는 하청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47] 인구는 4,299명(中 칠천출장소 1,018명).[A]

연초면(신현읍)과 거가대교가 있는 장목면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거제시의 다른 면지역과 마찬가지로 시골마을이지만, 칠천량 해전으로 유명한 칠천도가 여기 있다. 칠천도를 관할하는 면 출장소[49]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륙교인 칠천교를 통해 왕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덕곡리에 거제승마클럽이 있으며 칠천도 남쪽의 옥계마을에는 칠천량해전공원이 있다. 원균을 옹호하는 역사왜곡물은 아니고, 이런 참혹한 패전도 역사의 일부로써 기억하자는 의미에 가깝다. 과장해서 말하면 원균을 부관참시하는 시설물이다. 학교는 칠천초, 하청초, 하청중, 경남산업고가 있다.

이 지역의 존재로 거제에서는 타 공업도시에서 협력업체를 지칭하는 단어인 하청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협력업체라고 하는 편. HD현대중공업이 있는 울산광역시에서는 협력업체를 하청이라 칭하고, 거제 주민들 사이에서의 하청은 하청면을 지칭하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거제에 오면 이 용어 차이에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요새는 하청이란 어휘를 사용하는 편이니 유의.

맹종죽이 유명해 대한민국 맹종죽순 생산량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나오고 맹종죽 테마파크도 있다.

4. 거제시 행정구역 변천사

파일:거제_1895년.png
황색 : 거제군(巨濟郡)
1. 사등면(沙等面)
2. 둔덕면(屯德面)
3. 거제면(巨濟面)
4. 동부면(東部面)
5. 일운면(一運面)
6. 이운면(二運面)
7. 연초면(延草面)
8. 하청면(河淸面)
9. 외포면(外浦面)
10. 장목면(長木面)
파일:거제_1914년.png
황색 : 통영군(統營郡)
1. 사등면(沙等面)
2. 둔덕면(屯德面)
3. 거제면(巨濟面)
4. 동부면(東部面)
5. 일운면(一運面)
6. 이운면(二運面)
7. 연초면(延草面)
8. 하청면(河淸面)
9. 장목면(長木面)
파일:거제_1989년.png
백색 : 장승포시(長承浦市) 황색 : 거제군(巨濟郡)
1. 장승포시(長承浦市) 1. 사등면(沙等面)
2. 둔덕면(屯德面)
3. 거제면(巨濟面)
4. 동부면(東部面)
5. 남부면(南部面)
6. 일운면(一運面)
7. 신현읍(新縣邑)
8. 연초면(延草面)
9. 하청면(河淸面)
10. 장목면(長木面)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거제군이라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했으나, 1914년 일제에 의해 통영군병합된 적이 있다. 그러나 1953년 다시 거제군으로 분리되어 나왔으며 1963년 일운면 고현출장소가 신현면으로 분리되었고 1979년 신현면이 신현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장승포읍이 시로 승격되어 장승포시로 떨어져 나갔다. 이후 1995년 시, 군 통합 때 거제군장승포시가 다시 통합되어 도농복합시거제시가 되었다.

[1] 현 거제시청이 있는 곳[2] 현재 장승포 지역[3] 참고로 신현읍의 폐지 직전인 2008년 6월 인구는 93,279명 이었다.[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5] 지금 부르는 중곡동은 매립지역인데 5번 국도에서 고려아파트로 진입하는 8번 교차로에 중곡마을이라고 새겨진 비석이 1993년에도 있었다. 또 매립 이전에 중통골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중곡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거기서 유래된 지명으로 보임[A] [A] [8] 수월 빅3 아파트의 경우, 2010년대에는 지역 유지(자영업에 종사하는 30대인 지역 유지 자녀들이 많다.)나 삼성중공업 직영들이 많이 살았지만 집값이 하락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공무원 등 상대적으로 초기 입주자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은 가구가 이사오긴 했다.[9] 2010년대 초반 수월 아파트 3대장은 두산위브, 거제자이, 힐스테이트였다. 이 중 힐스테이트가 가장 신축이나 전량 35평이어서 대형 평수가 있는 거제 자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A] [11] 홈플러스, CGV 거제, 맥도날드등이 한 건물에 모여있는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다. 이 백화점을 운영중인 대성산업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지라 간판을 바꿔 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미 서울에 있던 디큐브백화점도 현대백화점으로 바뀌기도 했고.[12] 거기에 위치가 삼성중공업 바로 앞, 거기에 공장동이 바로 위치되어 있어서 소음이 심해서 입주자가 많지 않을거라는 전망도 있었다. 거기에 바로 인근에 최근 완공한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가 2개나 있다.[13] 고현 시내는 노후 건물이 많고, 조선소에 근무하지 않는 사람(공무원, 자영업, 가게 점원 등)도 장평이 상권이 좋기 때문에 많이 거주한다.[14] 거제는 선주사 임직원 및 계약직이 2~3년 근무를 위한 렌탈의 영향으로 월세 위주의 거주 형태가 일찍부터 정착되었다.[15] 이외에도 양정리, 수월리(現 수양동 지역)도 장승포읍에 속했었으나 1963년 1월 1일 일운면 고현출장소가 신현면으로 승격될 때 넘어갔다.[A] [A] [18] 구 대우조선해양[A] [A] [A] [22] 능포로 46 이 옛 장승포읍사무소→시청이 있던 곳이다. 옛 청사는 철거되고 2015년부터 엘리종합건설에서 '스타디메르'란 이름의 47·44층 쌍둥이 주상복합 건물을 짓고 있다.[23] 가덕도신공항의 배후도시가 장목면에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24] 사등면이 거제시의 면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향후 사등면 금포마을 인근에 설치될 예정으로 있는 남부내륙선 거제역의 역세권 개발이 추진된다면 읍 설치 기준인 2만명에 근접할 가능성이 크다.[25] 남동리·내간리·동상리·명진리·법동리·서상리·서정리·소랑리·오수리·옥산리·외간리[A] [27] 갈곶리·다대리·다포리·저구리·탑포리[A] [29] 해운대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긴 하지만,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이쪽으로 오는 편.[30] 부산 시내버스 면허로 개통할 경우 아무리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거제시가 자랑하는 관광지를 내세워 장관고시를 받더라도 시계외 50km까지만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산 차적으로는 남부면에 들어갈 수 없다.[31] 가배리·구천리·부춘리·산양리·산촌리·오송리·율포리·학동리[A] [33] 거림리·방하리·산방리·상둔리·술역리·시목리·어구리·하둔리·학산리[A] [35] 의종이 여기 머무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대에 들어서까지도 둔덕 기성을 '폐왕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36] 구 숭덕초와 둔덕초가 통폐합되었다.[37] 사실 역사적으로 한산도(부속도서 포함)는 거제 관할이었으나, 1914년 통영군에 합병당한 이후 거제군이 복군되는 과정에서 통영에 잔존하게 되었다.[38] 지대가 높은 숭덕초등학교에서도 보인다[39] 덕호리·사곡리·사등리·성포리·오량리·지석리·창호리·청곡리[A] [41] 다공리·덕치리·명동리·송정리·연사리·오비리·이목리·죽토리·천곡리·한내리[A] [43] 구조라리·망치리·소동리·옥림리·와현리·지세포리[A] [45] 관포리·구영리·농소리·대금리·송진포리·시방리·외포리·유호리·율천리·장목리[A] [47] 대곡리·덕곡리·석포리·실전리·어온리·연구리·유계리·하청리[A] [49] 칠천도에는 대곡리, 어온리, 연구리의 3개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