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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 가례면 | 칠곡면 | 대의면 | 화정면 | |
용덕면 | 정곡면 | 지정면 | 낙서면 | ||
부림면 | 봉수면 | 궁류면 | 유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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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령읍
1.1. 대산리(大山里)1.2. 동동리(東洞里)1.3. 만천리(萬川里)1.4. 무전리(茂田里)1.5. 상리(上里)1.6. 서동리(西洞里)1.7. 정암리(鼎巖里)1.8. 중리(中里)1.9. 중동리(中東里)1.10. 하리(下里)
2. 가례면2.1. 가례리(嘉禮里)2.2. 갑을리(甲乙里)2.3. 개승리(開承里)2.4. 괴진리(槐津里)2.5. 대천리(大川里)2.6. 봉두리(鳳頭里)2.7. 수성리(修誠里)2.8. 양성리(陽城里)2.9. 운암리(雲巖里)
3. 칠곡면4. 대의면4.1. 다사리(多士里)4.2. 마쌍리(馬雙里)4.3. 신전리(新田里)4.4. 심지리(深旨里)4.5. 중촌리(中村里)4.6. 천곡리(泉谷里)4.7. 추산리(秋山里)4.8. 하촌리(下村里)4.9. 행정리(杏亭里)
5. 화정면6. 용덕면6.1. 가락리(佳樂里)6.2. 가미리(佳美里)6.3. 교암리(橋巖里)6.4. 소상리(召尙里)6.5. 신촌리(新村里)6.6. 연리(蓮里)6.7. 와요리(瓦窯里)6.8. 용소리(龍沼里)6.9. 운곡리(雲谷里)6.10. 이목리(梨木里)6.11. 정동리(鼎東里)6.12. 죽전리(竹田里)
7. 정곡면7.1. 가현리(佳峴里)7.2. 백곡리(白谷里)7.3. 상촌리(上村里)7.4. 석곡리(石谷里)7.5. 성황리(城隍里)7.6. 예둔리(禮屯里)7.7. 오방리(梧方里)7.8. 적곡리(赤谷里)7.9. 죽전리(竹田里)7.10. 중교리(中橋里)
8. 지정면8.1. 두곡리(杜谷里)8.2. 득소리(得所里)8.3. 마산리(馬山里)8.4. 백야리(白也里)8.5. 봉곡리(鳳谷里)8.6. 성당리(城堂里)8.7. 성산리(城山里)8.8. 오천리(梧川里)8.9. 유곡리(柳谷里)8.10. 태부리(太夫里)
9. 낙서면10. 부림면10.1. 경산리(經山里)10.2. 권혜리(權惠里)10.3. 단원리(丹源里)10.4. 대곡리(大谷里)10.5. 막곡리(幕谷里)10.6. 묵방리(墨坊里)10.7. 손오리(孫蜈里)10.8. 신반리(新反里)10.9. 여배리(犁輩里)10.10. 익구리(益口里)10.11. 입산리(立山里)
11. 봉수면12. 궁류면13. 유곡면13.1. 당동리(塘洞里)13.2. 덕천리(德川里)13.3. 마두리(馬頭里)13.4. 마장리(馬場里)13.5. 상곡리(上谷里)13.6. 상촌리(上村里)13.7. 세간리(世干里)13.8. 송산리(松山里)13.9. 신촌리(新村里)13.10. 오목리(烏木里)13.11. 칠곡리(漆谷里)
14. 의령읍14.1. 대산리(大山里)14.2. 동동리(東洞里)14.3. 만천리(萬川里)14.4. 무전리(茂田里)14.5. 상리(上里)14.6. 서동리(西洞里)14.7. 정암리(鼎巖里)14.8. 중리(中里)14.9. 중동리(中東里)14.10. 하리(下里)
15. 가례면15.1. 가례리(嘉禮里)15.2. 갑을리(甲乙里)15.3. 개승리(開承里)15.4. 괴진리(槐津里)15.5. 대천리(大川里)15.6. 봉두리(鳳頭里)15.7. 수성리(修誠里)15.8. 양성리(陽城里)15.9. 운암리(雲巖里)
16. 칠곡면17. 대의면17.1. 다사리(多士里)17.2. 마쌍리(馬雙里)17.3. 신전리(新田里)17.4. 심지리(深旨里)17.5. 중촌리(中村里)17.6. 천곡리(泉谷里)17.7. 추산리(秋山里)17.8. 하촌리(下村里)17.9. 행정리(杏亭里)
18. 화정면19. 용덕면19.1. 가락리(佳樂里)19.2. 가미리(佳美里)19.3. 교암리(橋巖里)19.4. 소상리(召尙里)19.5. 신촌리(新村里)19.6. 연리(蓮里)19.7. 와요리(瓦窯里)19.8. 용소리(龍沼里)19.9. 운곡리(雲谷里)19.10. 이목리(梨木里)19.11. 정동리(鼎東里)19.12. 죽전리(竹田里)
20. 정곡면20.1. 가현리(佳峴里)20.2. 백곡리(白谷里)20.3. 상촌리(上村里)20.4. 석곡리(石谷里)20.5. 성황리(城隍里)20.6. 예둔리(禮屯里)20.7. 오방리(梧方里)20.8. 적곡리(赤谷里)20.9. 죽전리(竹田里)20.10. 중교리(中橋里)
21. 지정면21.1. 두곡리(杜谷里)21.2. 득소리(得所里)21.3. 마산리(馬山里)21.4. 백야리(白也里)21.5. 봉곡리(鳳谷里)21.6. 성당리(城堂里)21.7. 성산리(城山里)21.8. 오천리(梧川里)21.9. 유곡리(柳谷里)21.10. 태부리(太夫里)
22. 낙서면23. 부림면23.1. 경산리(經山里)23.2. 권혜리(權惠里)23.3. 단원리(丹源里)23.4. 대곡리(大谷里)23.5. 막곡리(幕谷里)23.6. 묵방리(墨坊里)23.7. 손오리(孫蜈里)23.8. 신반리(新反里)23.9. 여배리(犁輩里)23.10. 익구리(益口里)23.11. 입산리(立山里)
24. 봉수면25. 궁류면26. 유곡면1. 의령읍
의령군의 중심지이다. 읍소재지는 중동리, 군청도 중동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1] 인구는 9,033명[A]로 의령군의 읍면들 중 인구가 가장 많다.1914년 부군면 통폐합 시 기존 의령현 읍내 지역인 풍덕면(豊德面)과 인접한 지역을 합쳐 의령면이 설치되었고,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의령읍은 남강의 지류인 의령천이 감싸 흐르는 분지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읍의 북쪽으로는 남산(南山, 250m)이, 서쪽으로는 무월봉(197m)이 솟아 있다. 주요 공공기관으로는 의령군청,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의령우체국,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의령군법원 등이 중동리와 서동리에 집중되어 있다.
문화 및 관광 시설로는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郭再祐) 장군과 17의병장을 기리는 사당인 충익사(忠翼祠)와 의병의 역사를 전시하는 의병박물관이 중동리에 있다. 또한, 남강변 절벽 위에 세워져 경치가 뛰어난 정암루(鼎巖樓)와 그 아래 솥 모양 바위인 솥바위(정암, 鼎巖)는 의령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솥바위는 주변 세 부자(이병철, 구인회, 조홍제)의 발복 기원과 관련된 전설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수암사(岫巖寺), 의령향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 등이 있다. 정암루 옆의 정암교를 건너면 바로 함안군 군북면이며,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고속도로 군북IC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교는 의령초등학교(중동리), 남산초등학교(동동리), 의령중학교(동동리), 의령고등학교(동동리)가 있다. 과거 의령여자중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통합, 폐교되었다.
의령군 의령읍 소개
1.1. 대산리(大山里)
의령읍 최북단에 위치하며, 가례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산(南山)의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큰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주로 농업과 임업이 이루어지며, 감, 밤 등이 생산된다. 과거 남산 꼭대기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연마을로는 외가(外加), 내가(內加), 백방(百方), 수암(岫岩) 등이 있다. 수암마을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수암사(岫巖寺)가 있다. 수암사는 의령읍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이다.1.2. 동동리(東洞里)
의령읍의 동쪽에 위치하며, 읍내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한다. 동동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어 신우희가로, LH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원룸, 빌라 등이 밀집해 있다. 의령문화원, 의령공공도서관, 공립 의령행복학습관(구 의령여중고 자리), 남산초등학교, 의령중학교, 의령고등학교 등 교육 및 문화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군민회관에서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의병로오거리, 군청별관부터 구룡공단, 택지개발단지까지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편의점으로는 도서관 앞에 GS25가 있고 의령대로에서 풀마트쪽으로 오는 방향으로 CU가 있다. 오거리의 구 탑마트 위치에도 CU가 생겼다. 삼영타운 근처에 세븐일레븐 1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임대로 나와 있다. 택지개발 중인 지역이며 지금은 신우희가로, LH주공, 롯데리아, 카페 2개, 운동시설, 놀이터 2면, 단독주택 몇개가 있는 정도이다.
주말마다 남산초등학교의 운동장(인조잔디)에서 구룡공단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학생들이 축구를 한다. 주거지역이라 딱히 놀 곳이 많지는 않다. 시험 기간에는 도서관 근처가 중·고등학생들로 북적인다.
1.3. 만천리(萬川里)
의령읍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만 가지 내[川]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의 지명으로, 남강과 의령천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에 위치한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드넓은 평야 지대로, 의령읍의 주요 곡창지대이다. 벼농사와 함께 시설 하우스 농업(수박, 멜론 등)이 활발하다. 만천제방이 남강의 범람을 막아주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만(上萬), 하만(下萬), 신반(新反), 성북(城北), 명주(明珠) 등이 있다.1.4. 무전리(茂田里)
의령읍 서남부에 위치하며, 무월봉 아래 자리 잡고 있다. '무성한[茂]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으로, 예로부터 농경이 발달했던 곳임을 시사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며, 딸기 등 시설 하우스 재배도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무전(茂田), 무월(茂月), 구상(舊上) 등이 있다.1.5. 상리(上里)
의령읍 서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상리공단이 조성되어 일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동(上洞), 상림(上林) 등이 있다.1.6. 서동리(西洞里)
의령읍의 서쪽에 위치하며, 주거 + 문화 + 상권이 혼합된 형태이다. 중형마트로 축협하나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킹스DC클럽이 있다. 여가를 위한 시설 대부분이 서동리에 위치하는데 2개뿐인 PC방과 동전노래방이 있으며[3][4] 시가지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서동생활공원엔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여러 체육시설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까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선 약간의 이용료를 내고 실내체육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센터 옆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복지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생활공원과 이어지는 부지 169,355m²에 2019년부터 서동행정타운 건립을 추진중이며 입지한 시설들은 아래와 같다.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여가 및 휴식의 공간. 북카페, 영화감상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당구, 탁구놀이실, 인터넷카페, 방과후아카데미, 상담실, 동아리방, 배움교실, 드림스타드, 프로그램실 운영 중.홈페이지
- 의령문화원사: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묵화, 풍물 등 전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토사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출처
- 작은영화관: 2023년 8월 도깨비영화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으며 2관 100석 규모의 소형 영화관이다. 규모의 한계로 인해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두어개를 각각 1일 3~4회씩 상영하며 가끔 특별작을 상영한다.홈페이지
- 나눔복합센터: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어졌다.
- 의병문화체육관: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군 최초 종합실내체육관이다. 2023년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다.
-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연면적 48,595m²의 클로버 모양 3층 건물로 2023년 9월에 정식 개관하였다. 테마파크의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군내 지역체험프로그램, 식당들과 연계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출처]
- 의령교육지원청: 1971년부터 군청 맞은편의 낡은 건물을 쓰다가 2024년 2월 19일부로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 의령경찰서: 2023년 준공 예정이였으나 2026년으로 연기되었다.
- 의령제2다목적구장: 현재 공사 중이다.
- 서동지구우수저류시설
기타 공공기관으로는 선거관리위원회,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의령소방서, 의령군보건소가 위치해 있다.
가례면내와 1037번 지방도를 통해 읍내로 진입하는 방면에 의령버스터미널이 있다. 운영노선은 동서울, 부산사상, 마산, 창원, 군북, 함안, 합천 정도만 있으며 농어촌버스를 통해 대구서부, 대산, 진주로 갈 수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로는 엔제리너스, 교촌치킨, BHC를 비롯해 의령소바 본점, 샤브향, 천씨씨커피, 쏘자토스트 등이 존재한다. 편의점으로는 터미널 근처의 CU, 서동주공아파트 상가의 이마트24, 천씨씨커피 맞은편 세븐일레븐, BHC 1층 GS25, 서광아파트 맞은편 CU 총 5개가 있다.
병의원 시설로는 의령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고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이 각각 2개씩 있다.
읍내의 가로 중심축인 의병로 남쪽의 서광아파트-생활공원 사이는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논밭이 있었으나 10년대 중반부터 원룸, 빌라들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영역이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읍내 북부지역의 고도가 약간씩 높은 편이지만 특히 서동리의 의령교회 뒤쪽 지역이 유독 경사가 급한 편이다.
천연기념물 제196호 의령 서동리 백악기 빗방울자국이 길가에 있다. 그냥 길가에 있는 2m 정도 높이의 돌벽에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서동(西洞), 정동(町洞), 신정(新町) 등이 있다.
1.7. 정암리(鼎巖里)
의령읍 동남쪽 끝, 남강 변에 위치한다. 의령의 대표 명승지인 정암루(鼎巖樓)와 솥바위(鼎巖)가 있어 지명이 유래했다. 정암루는 남강의 절벽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아래의 솥바위는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솥 모양의 큰 바위로, 강물 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이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수 km 내에서 삼성, LG, 효성 그룹 창업주가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암철교(등록문화재 제755호)와 정암교가 함안군 군북면과 연결된다. 남강변 둔치에는 정암둔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곽재우 장군이 정암진 전투에서 왜군을 크게 무찌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마을로는 정암(鼎巖), 외정(外鼎) 등이 있다.1.8. 중리(中里)
의령읍 남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가운데[中]' 마을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의령향교(宜寧鄕校,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가 이곳에 있다. 의령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대성전과 명륜당 등이 남아 있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가깝다. 자연마을로는 중촌(中村), 화정(花汀) 등이 있다.1.9. 중동리(中東里)
의령읍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이다. 의령군청, 의령군의회, 의령군법원, 의령우체국 등 주요 행정기관과 의령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의령시장(3, 8일 장날)이 있어 장날이면 활기를 띤다. 시장 안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령소바' 본점이 위치해있다. 의병로의 중앙사거리에 맘스터치가 있고 편의점은 의병로쪽에 세븐일레븐, 충익로에 CU가 있고 CU 앞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그리고 CU에서 군청방향으로 가는길에 신전떡볶이가 있고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3개나 있으며(1개는 통신사겸업), 명랑시대쌀핫도그도 있다.의병광장과 의병탑, 충익사(忠翼祠, 사적 제272호), 의병박물관 등 의병 관련 기념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충의의 고장' 의령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호국공원[5]도 이곳에 있다. 의병로 중앙에서 한골목만 더 올라가면 국밥집인 중동식당과 종로식당이 있으니 의령에 온다면 한번은 가보자. 의병로22길, 24길이 만나는 지점에 모텔들이 꽤 있다. 여긴 놀건 없는데 서동리에서 놀다가 먹기 위해 많이 오는 곳이다. 그래도 중심 중에 중심이라고 꽤 북적거린다. 자연마을로는 동부(東部), 서부(西部), 남부(南部), 북부(北部), 성남(城南), 신포(新浦)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시가지화되었다.
1.10. 하리(下里)
의령읍 남서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아래쪽[下]'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촌(下村), 하림(下林) 등이 있다.2. 가례면
면소재지는 가례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6] 인구는 1,582명.[A]의령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自堀山, 897m)의 남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면 이름 '가례(嘉禮)'는 '아름다운 예절'이라는 뜻으로, 유교적 덕목을 강조하는 지명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가동면(加東面)과 요가면(搖可面)을 병합하여 가례면이 되었다. 자굴산(897m)이 위치하며 1037번 지방도의 사실상의 종점이다. 면소재지인 가례리는 의령읍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깝다.
의령읍과 매우 가까워 사실상 의령읍 생활권에 속한다. 면소재지인 가례리에는 면사무소, 가례파출소, 가례우체국, 농협, 가례초등학교 등이 있다. 자굴산은 의령군 최고봉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으며 정상 부근에는 통신 중계소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자굴산 순환도로가 개설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중턱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1037번 지방도가 가례면에서 시작하여 의령읍과 연결되며, 1013번 지방도가 면의 동부를 지난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감, 밤 등이며, 자굴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도 유명하다. 운암리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구(李益龜)의 생가가 있으며, 괴진리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학사(遊鶴寺) 터가 있다. 학교는 가례초등학교와 의령여자고등학교(괴진리)가 있다.
의령군 가례면 소개
2.1. 가례리(嘉禮里)
가례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가례초등학교, 농협, 우체국,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의령읍과 인접하여 생활권이 가깝다. 벼농사와 함께 시설 채소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괴정(槐亭), 죽전(竹田), 봉곡(鳳谷), 주동(舟洞) 등이 있다.2.2. 갑을리(甲乙里)
가례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지명은 갑(甲)마을과 을(乙)마을이 합쳐진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풍수지리적으로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 명당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갑을(甲乙), 하촌(下村) 등이 있다.2.3. 개승리(開承里)
가례면 서부에 위치하며 자굴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열고[開] 잇는다[承]'는 의미의 지명이다. 감, 밤 등 과수 재배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개승(開承), 상촌(上村) 등이 있다.2.4. 괴진리(槐津里)
가례면 중북부에 위치한다. '느티나무[槐] 나루[津]'라는 뜻의 지명으로, 과거 느티나무가 많았거나 나루터와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의령여자고등학교가 이곳에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학사(遊鶴寺) 터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괴진(槐津), 용흥(龍興), 중촌(中村) 등이 있다.2.5. 대천리(大川里)
가례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큰[大] 내[川]'라는 뜻의 지명으로, 자굴산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이다. 감, 밤 등 과수원이 많고, 자굴산 등산로 입구 중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천(大川), 송정(松亭) 등이 있다.2.6. 봉두리(鳳頭里)
가례면 서북부, 자굴산 정상 남동쪽에 위치한다. 지형이 '봉황[鳳]의 머리[頭]'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자굴산 순환도로가 지나며, 자연휴양림과 등산로가 있어 방문객이 많다. 고랭지 채소 재배와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봉두(鳳頭), 좌학(座鶴) 등이 있다.2.7. 수성리(修誠里)
가례면 동부에 위치한다. '정성[誠]을 닦는다[修]'는 유교적 의미를 담은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수성(修誠), 반포(盤浦) 등이 있다.2.8. 양성리(陽城里)
가례면 동북부에 위치한다. '볕 드는[陽] 성[城]'이라는 뜻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성터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양성(陽城), 신촌(新村) 등이 있다.2.9. 운암리(雲巖里)
가례면 서부에 위치한다. '구름[雲]과 바위[巖]'라는 뜻으로, 자굴산의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구(李益龜)의 생가가 있다. 감, 밤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운암(雲巖), 도장(道藏), 양지(陽地) 등이 있다.3. 칠곡면
면소재지는 외조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8] 인구는 1,135명.[A]의령읍 북쪽에 위치하며, 의령군 13개 읍면 중 면적이 20.33㎢로 가장 작다. 면의 북쪽으로는 자굴산(897m)과 응봉산(640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강의 지류인 칠곡천이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칠곡면(七谷面)과 낙산면(洛山面)을 병합하여 칠곡면이 되었다. '칠곡(七谷)'이라는 이름은 일곱 개의 골짜기가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의령읍과 가까워 의령읍 생활권에 속한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1013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벼농사와 함께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재배가 주를 이룬다. 자굴산 자락에서는 밤, 감 등 임산물도 생산된다. 내조리에는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의령 내조리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0호)이 있다. 학교는 칠곡초등학교가 외조리에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漆谷郡)과는 한자 표기가 다르며 전혀 상관없는 지역이다.
의령군 칠곡면 소개
3.1. 내조리(內槽里)
칠곡면 서북부, 자굴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안쪽[內] 구유[槽]'라는 뜻으로, 지형이 구유 모양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의령 내조리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0호)이 있다.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내조(內槽), 도산(道山) 일부 등이 있다.3.2. 도산리(道山里)
칠곡면 서부에 위치한다. '길[道] 옆의 산[山]' 또는 '도(道)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도산(道山), 신역(新驛) 등이 있다.3.3. 산남리(山南里)
칠곡면 남부에 위치하며 칠곡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산[山] 남쪽[南]' 마을이라는 뜻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하며,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산남(山南), 당산(堂山) 등이 있다.3.4. 산북리(山北里)
칠곡면 북부에 위치하며 칠곡천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산[山] 북쪽[北]' 마을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산북(山北), 신촌(新村) 등이 있다.3.5. 신포리(新浦里)
칠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새로운[新] 포구[浦]' 또는 '새로운 개펄'이라는 의미로, 과거 하천변 지형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포(新浦), 상포(上浦), 작골(鵲谷) 등이 있다.3.6. 외조리(外槽里)
칠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칠곡초등학교, 칠곡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바깥[外] 구유[槽]'라는 뜻으로, 내조리와 함께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칠곡천 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외조(外槽), 신기(新基), 죽전(竹田) 등이 있다.4. 대의면
면소재지는 마쌍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0] 인구는 1,024명.[A]의령군 서북부에 위치하며, 산청군 생비량면, 합천군 삼가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대곡면(大谷面)과 모의면(募義面)을 병합하여 두 면의 글자를 따 대의면(大義面)이라 하였다. '대의(大義)'는 '큰 의리'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의병 활동 등과 연관 지을 수도 있다.
20번 국도(의령-산청/합천)와 33번 국도(합천-진주/고성)가 면의 남부 마쌍리에서 교차하여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한다. 특히 33번 국도가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되어 남쪽의 진주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마산/창원 생활권보다는 진주 생활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남부(마쌍리, 추산리, 심지리, 천곡리, 다사리)와 북부(하촌리, 중촌리, 행정리, 신전리)가 산줄기(자굴산 서쪽 능선)로 분리되어 있어, 면내에서도 서로 오가려면 칠곡면이나 합천군 삼가면(어전리)을 거쳐야 하는 상호 실질월경지다.
과거 의령읍을 비롯한 의령 동부 지역으로 가려면 마쌍리와 칠곡면 사이의 '다사고개'(심지재)라는 험한 고개를 넘어야 했으나, 2016년 33번 국도 확장과 함께 다사터널이 개통되어 의령읍 방면으로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단, 면 북부 지역(신전리, 행정리 등)은 여전히 1013번 지방도를 이용해야 한다. 가례면과는 '쇠목재'라는 험준한 고개를 통해 연결되는데, 엄청나게 꼬불꼬불하고 경사가 급해 차량 통행이 어렵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밤 등이며, 한우 사육 농가도 많다. 천곡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인 정월당 강흡 부부 묘비가 있다. 학교는 대의초등학교가 마쌍리에 있다. 전직 씨름 천하장사이자 현 대학 교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만기가 대의면 마쌍리 모의마을 출신이다.
의령군 대의면 소개
4.1. 다사리(多士里)
대의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선비[士]가 많은[多]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으로, 학문하는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음을 시사한다. 다사터널 개통으로 의령읍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다사(多士), 신촌(新村) 등이 있다.4.2. 마쌍리(馬雙里)
대의면의 면소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다. 면사무소, 대의초등학교, 대의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20번 국도와 33번 국도가 교차하는 대의 교차로가 있다. 지명은 '두 마리의 말[馬雙]'과 관련된 설화나 지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이만기 선수의 고향 마을인 모의(募義)마을이 이곳에 있다. 모의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로는 마쌍(馬雙), 모의(募義), 궁소(弓沼), 천곡(泉谷) 일부 등이 있다.4.3. 신전리(新田里)
대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칠곡면과 경계를 이룬다. '새로운[新] 밭[田]'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신전(新田), 왕성(旺盛) 등이 있다.4.4. 심지리(深旨里)
대의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깊은[深] 뜻[旨]' 또는 '깊은 땅'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사터널 입구 부근에 해당한다. 자연마을로는 심지(深旨), 원촌(元村) 등이 있다.4.5. 중촌리(中村里)
대의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가운데[中]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이며, 밤 생산 등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중촌(中村), 도곡(道谷) 등이 있다.4.6. 천곡리(泉谷里)
대의면 남서부에 위치하며, 산청군 생비량면과 접한다. '샘[泉]이 있는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조선시대 문신 정월당 강흡(姜흡) 부부 묘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가 있다. 33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천곡(泉谷), 시례(詩禮) 등이 있다.4.7. 추산리(秋山里)
대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가을[秋] 산[山]'이라는 뜻으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대의 교차로 남쪽에 해당하며, 33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추산(秋山), 평촌(坪村), 함박(咸博) 등이 있다.4.8. 하촌리(下村里)
대의면 북부 서쪽에 위치하며, 합천군 삼가면과 접한다. '아래쪽[下]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이며,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하촌(下村), 창동(倉洞) 등이 있다.4.9. 행정리(杏亭里)
대의면 북부 동쪽에 위치한다. '살구나무[杏] 정자[亭]'라는 뜻으로, 과거 살구나무나 정자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행정(杏亭), 송정(松亭) 등이 있다.5. 화정면
면소재지는 상정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2] 인구는 1,462명.[A]의령군 남부에 위치하며, 진주시 지수면과 사봉면, 함안군 군북면과 경계를 이룬다. 원래 남강을 경계로 동쪽의 화양면(花陽面)과 서쪽의 상정면(上井面)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33년 두 면을 통합하면서 화양면의 '화(花)'자와 상정면의 '정(井)'자를 따서 화정면(花井面)이 되었다. 면의 이름은 '꽃 우물'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담고 있다.
면의 남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며, 강변을 따라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해 농경지로 이용된다. 20번 국도가 면의 북부를 동서로 지나며, 화정 교차로에서 1011번 지방도가 분기하여 남쪽 진주시 지수면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 지방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고속도로 지수IC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이며, 특히 수박과 파프리카는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강변에 위치한 상일리에는 조선시대 후기 문신 허임(許恁)이 후학을 양성했던 남강서원(南皐書院) 터가 있다. 가수리에는 의령 화정리 석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이 있다. 학교는 화정초등학교가 상정리에 있다.
의령군 화정면 소개
5.1. 가수리(佳樹里)
화정면 서남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佳] 나무[樹]'라는 뜻의 지명이다. 의령 화정리 석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이 있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수(佳樹), 율곡(栗谷) 등이 있다.5.2. 덕교리(德橋里)
화정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덕(德)이 있는 다리[橋]'라는 뜻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하며,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덕교(德橋), 공수(公需) 등이 있다.5.3. 상이리(上伊里)
화정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옛 화양면 지역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이(上伊), 하이(下伊) 등이 있다.5.4. 상일리(上一里)
화정면 남동부, 남강 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로, 옛 화양면 지역이다. 조선 후기 문신 허임(許恁)이 후학을 양성했던 남강서원(南皐書院) 터가 있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수박, 파프리카 등)이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상일(上一), 죽전(竹田) 등이 있다.5.5. 상정리(上井里)
화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화정초등학교, 화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위쪽[上] 우물[井]'이라는 뜻으로, 옛 상정면의 중심지였다. 20번 국도와 1011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화정 교차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정(上井), 공덕(功德), 하촌(下村) 등이 있다.5.6. 석천리(石泉里)
화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돌[石] 샘[泉]'이라는 뜻으로, 바위틈에서 솟는 샘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석천(石泉), 본촌(本村) 등이 있다.5.7. 화양리(華陽里)
화정면 동부에 위치하며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빛나는[華] 볕[陽]'이라는 뜻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옛 화양면의 중심지였다. 벼농사가 주를 이루며, 남강변에 위치한다. 자연마을로는 화양(華陽), 모시(毛時), 봉화(烽火) 등이 있다.6. 용덕면
면소재지는 운곡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4] 인구는 1,439명.[A]의령읍 남쪽에 위치하며, 남강의 지류인 용덕천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1933년 풍덕면(豊德面)과 용암면(龍巖面)을 통합하면서 용암면의 '용(龍)'자와 풍덕면의 '덕(德)'자를 따서 용덕면(龍德面)이 되었다. '용덕'은 '용의 덕'이라는 상서로운 의미를 담고 있다.
면의 동쪽 경계를 따라 20번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며, 의령읍 및 함안군 군북면과 연결된다. 면의 대부분 지역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하천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단감 등이며, 특히 마늘과 양파는 의령군의 주력 작물 중 하나이다.
정동리에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볏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왜군을 속였다는 '허수아비 다리'(의령 정동리 곽재우 의병 승첩지)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 있다. 운곡리에는 조선 중기 문신 이희급(李希汲)을 모시는 도연서원(道淵書院)이 있다. 학교는 용덕초등학교가 운곡리에 있다.
의령군 용덕면 소개
6.1. 가락리(佳樂里)
용덕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아름답고[佳] 즐거운[樂] 마을'이라는 좋은 의미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가락(佳樂), 신기(新基) 등이 있다.6.2. 가미리(佳美里)
용덕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아름답고[佳] 아름다운[美] 마을'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미(佳美), 신촌(新村) 등이 있다.6.3. 교암리(橋巖里)
용덕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다리[橋]와 바위[巖]'라는 뜻으로, 다리나 바위와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교암(橋巖), 평촌(坪村) 등이 있다.6.4. 소상리(召尙里)
용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숭상함[尙]을 부른다[召]'는 의미로, 학문이나 덕행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소상(召尙), 외소(外召) 등이 있다.6.5. 신촌리(新村里)
용덕면 중부에 위치한다. '새로[新] 생긴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촌(新村)이 있다.6.6. 연리(蓮里)
용덕면 동부에 위치한다. '연꽃[蓮]'과 관련된 지명으로, 과거 연못이나 연꽃이 많았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연동(蓮洞), 가미(加尾) 등이 있다.6.7. 와요리(瓦窯里)
용덕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기와[瓦] 가마[窯]'라는 뜻으로, 과거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자연마을로는 와요(瓦窯), 점촌(店村) 등이 있다. 점촌은 옹기 등을 만들던 가게(점방)가 있었다는 의미이다.6.8. 용소리(龍沼里)
용덕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용[龍]이 사는 연못[沼]'이라는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용덕천 상류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용소(龍沼), 추동(楸洞) 등이 있다. 추동은 가래나무가 많았다는 뜻이다.6.9. 운곡리(雲谷里)
용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용덕초등학교, 용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조선 중기 문신 이희급(李希汲)을 모시는 도연서원(道淵書院)이 있다. '구름[雲] 골짜기[谷]'라는 뜻의 지명이다. 자연마을로는 운곡(雲谷), 용연(龍淵), 가동(加洞) 등이 있다.6.10. 이목리(梨木里)
용덕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의령읍과 접한다. '배나무[梨木]'라는 뜻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함께 단감 등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이목(梨木), 상촌(上村) 등이 있다.6.11. 정동리(鼎東里)
용덕면 동남부에 위치하며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의령읍 정암리의 '솥바위[鼎]'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정동(鼎東)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볏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강변에 세워 두고 왜군을 속여 승리했다는 '허수아비 다리'(정동진 나루터)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의령 정동리 곽재우 의병 승첩지).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정동(鼎東), 하촌(下村) 등이 있다.6.12. 죽전리(竹田里)
용덕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봉현(鳳峴) 등이 있다.7. 정곡면
면소재지는 중교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16] 인구는 1,314명.[A]의령군 동부에 위치하며,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면의 남쪽 경계를 따라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정곡면(正谷面)과 미요면(未要面)을 병합하여 정곡면이 되었다. '정곡(正谷)'은 '바른 골짜기'라는 뜻이다.
면의 북서부에는 국사봉(688m)이 솟아 있고, 남동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낮아져 남강변에 평야가 발달했다. 20번 국도가 면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며 의령읍과 함안군 법수면을 연결한다. 백곡교를 건너면 함안군 법수면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등이다.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李秉喆) 회장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중교리에는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생가 앞 도로는 '호암길'로 명명되었다. 생가 주변은 관광객들을 위해 정비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기운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 성황리에는 조선시대 학자 손양적(孫陽積)을 모신 도림서원(道林書院) 터가 있다. 학교는 정곡초등학교와 정곡중학교가 중교리에 있다.
의령군 정곡면 소개
7.1. 가현리(佳峴里)
정곡면 서북부, 국사봉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아름다운[佳] 고개[峴]'라는 뜻의 지명이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현(佳峴), 삼정(三亭) 등이 있다.7.2. 백곡리(白谷里)
정곡면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흰[白] 골짜기[谷]' 또는 '잣나무[柏] 골짜기[谷]'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백곡교를 통해 함안군 법수면과 연결된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백곡(白谷), 본동(本洞) 등이 있다.7.3. 상촌리(上村里)
정곡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촌(上村), 하촌(下村) 등이 있다.7.4. 석곡리(石谷里)
정곡면 서부에 위치한다. '돌[石]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돌이 많은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석곡(石谷), 두곡(頭谷) 등이 있다.7.5. 성황리(城隍里)
정곡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당[城隍堂]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조선시대 학자 손양적(孫陽積)을 모셨던 도림서원(道林書院) 터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성황(城隍), 도림(道林), 중촌(中村) 등이 있다.7.6. 예둔리(禮屯里)
정곡면 남서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예절[禮]이 머무는[屯] 곳'이라는 유교적 의미의 지명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예둔(禮屯), 월현(月峴) 등이 있다.7.7. 오방리(梧方里)
정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오동나무[梧] 방향[方]' 또는 오동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오방(梧方), 포월(蒲月) 등이 있다.7.8. 적곡리(赤谷里)
정곡면 동부에 위치한다. '붉은[赤]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흙의 색깔이나 관련 설화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적곡(赤谷), 신기(新基) 등이 있다.7.9. 죽전리(竹田里)
정곡면 남부 중앙, 남강 변에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신기(新基) 등이 있다.7.10. 중교리(中橋里)
정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정곡초등학교, 정곡중학교, 정곡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이곳에 있으며, '호암길'이 있다. '가운데[中] 다리[橋]'라는 뜻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중교(中橋), 창조(倉租), 호암(湖巖) 등이 있다. 호암은 이병철 회장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8. 지정면
면소재지는 봉곡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18] 인구는 1,760명.[A]의령군 동남부에 위치하며,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함안군 대산면, 남쪽으로는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지서면(只西面)과 모정면(募井面)을 병합하여 지정면(芝正面, 후에 지정면 指定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지정(指定)'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지정된 곳' 또는 지역의 주요 지명에서 따왔을 수 있다.
면의 동쪽 경계를 따라 낙동강이, 남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며, 두 강이 합류하는 기강(岐江) 지역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면의 대부분은 해발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강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20번 국도가 면의 서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봉곡리에서 1021번 지방도가 분기하여 동쪽 함안군 대산면으로 연결된다. 송도교를 건너면 함안군 대산면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수박 등이며, 특히 수박은 낙동강변 사질토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성산리에는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이맹전(李孟專)의 충절을 기리는 보덕각(報德閣,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이 있다. 오천리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기강나루터가 있었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학교는 지정초등학교와 지정중학교가 봉곡리에 있다.
의령군 지정면 소개
8.1. 두곡리(杜谷里)
지정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막힌[杜] 골짜기[谷]' 또는 '팥배나무[杜] 골짜기'라는 의미일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두곡(杜谷), 하촌(下村) 등이 있다. 독립운동가 이극로의 고향이 이곳이다.8.2. 득소리(得所里)
지정면 남서부에 위치한다. '장소[所]를 얻었다[得]'는 의미로, 좋은 터전을 잡았다는 뜻을 내포할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득소(得所), 외득(外得) 등이 있다.8.3. 마산리(馬山里)
지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말[馬] 모양의 산[山]' 또는 말과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마산(馬山), 내마(內馬) 등이 있다.8.4. 백야리(白也里)
지정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흰[白] 들[也]'이라는 뜻으로, 넓고 평탄한 지형을 나타내는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백야(白也), 신기(新基) 등이 있다.8.5. 봉곡리(鳳谷里)
지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지정초등학교, 지정중학교, 지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봉황[鳳] 골짜기[谷]'라는 상서로운 이름이다. 20번 국도와 1021번 지방도가 교차한다. 자연마을로는 봉곡(鳳谷), 언곡(彦谷) 등이 있다.8.6. 성당리(城堂里)
지정면 북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성[城]과 집[堂]' 또는 서낭당[城隍堂]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낙동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성당(城堂), 내촌(內村) 등이 있다.8.7. 성산리(城山里)
지정면 동남부, 남강 변에 위치한다.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이맹전(李孟專)의 충절을 기리는 보덕각(報德閣,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이 있다. '성[城]이 있는 산[山]'이라는 뜻으로, 과거 성터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자연마을로는 성산(城山), 임촌(林村) 등이 있다.8.8. 오천리(梧川里)
지정면 동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기강(岐江) 지역에 위치한다. '오동나무[梧] 내[川]'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나루터가 발달했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기강나루터 일대는 관광객들이 찾기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오천(梧川), 검암(檢巖) 등이 있다.8.9. 유곡리(柳谷里)
지정면 남부 중앙, 남강 변에 위치한다. '버드나무[柳]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유곡(柳谷), 태동(台洞) 등이 있다.8.10. 태부리(太夫里)
지정면 중부에 위치한다. '큰[太] 지아비[夫]' 또는 '큰 인물'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태부(太夫), 수태(水太), 사촌(沙村) 등이 있다.9. 낙서면
면소재지는 전화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20] 인구는 684명[A]으로 경상남도의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적다. (2024년 12월 기준)의령군 동북쪽 끝, 낙동강 서안에 위치하며, 강 건너 창녕군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등과 마주보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세 개 면(낙서면 洛西面, 낙상면 洛上面, 일서면 一西面)을 합쳐 낙서면(洛西面)이 되었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 서쪽'이라는 의미이다.
의령군 내에서도 가장 외진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낙동강이 동쪽 경계를 이루지만, 강 건너 창녕군으로 직접 연결되는 다리가 없어 교류가 불편하다. 가장 가까운 다리는 남쪽의 정곡면 백곡교(함안 방면)나 북쪽의 부림면 박진교(창녕 남지 방면)로,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는 물론, 번호가 부여된 지방도마저도 면내를 통과하지 않는다. 이러한 교통 여건 때문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경남 최소 인구 면이 되었다.
면의 대부분 지역이 해발 5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와 낙동강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쌀, 마늘, 양파, 수박 등을 재배한다. 낙동강변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낙동강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객들이 지나간다. 함양울산고속도로가 면의 남부를 통과하기 때문에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대가 될 수 있다. 학교는 낙서초등학교가 전화리에 있다.
의령군 낙서면 소개
9.1. 내제리(來濟里)
낙서면 남부에 위치한다. '와서[來] 건넌다[濟]'는 뜻으로, 과거 나루터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낙동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내제(來濟), 신기(新基) 등이 있다.9.2. 아근리(阿斤里)
낙서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지명 유래는 불분명하며, '언덕[阿]'이나 도량형 단위 '근(斤)'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아근(阿斤), 죽전(竹田) 등이 있다.9.3. 여의리(餘義里)
낙서면 북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의리[義]가 남아있다[餘]'는 의미의 지명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통과한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여의(餘義), 신여(新餘) 등이 있다.9.4. 율산리(栗山里)
낙서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밤[栗] 산[山]'이라는 뜻으로, 과거 밤나무가 많았던 산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율산(栗山), 모산(帽山) 등이 있다.9.5. 전화리(電話里)
낙서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낙서초등학교, 낙서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지명은 '전화(電話)'와는 관련이 없고, '밭[田]과 빛남[華]' 또는 관련 인물이나 사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원래 전을포(箭乙浦)라 불리던 것이 전화(田華)를 거쳐 전화(電話)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자연마을로는 전화(電話), 신전(新田) 등이 있다.9.6. 정곡리(井谷里)
낙서면 남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우물[井] 골짜기[谷]'라는 뜻의 지명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통과하며, 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정곡(井谷), 외정(外井) 등이 있다.10. 부림면
면소재지는 신반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22] 인구는 2,623명.[A] 이 중 권혜리와 묵방리는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됐다.의령군 북동부에 위치하며, 의령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의령군 북부 지역의 소생활권 중심지 역할을 한다. 면의 공식 명칭은 부림(富林)이지만, 면소재지이자 과거 신번현(新繁縣)의 중심지였던 신반리(新反里)의 지명인 '신반(新反)'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옛 신번현 지역인 보림면(寶林面)과 초곡면(草谷面), 경산면(經山面) 등을 합쳐 부림면(富林面)이 되었다. 부림은 '숲이 풍부하다'는 의미이다. 1983년에는 합천군 적중면(赤中面)에 속했던 권혜리(權惠里)와 묵방리(墨坊里)가 부림면에 편입되었다.
면의 북쪽으로는 미타산(彌陀山, 662m)이 솟아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흘러 창녕군 남지읍과 경계를 이룬다. 박진교를 건너면 창녕군 남지읍이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1011번 지방도와 1034번 지방도가 면내를 연결한다. 함양울산고속도로가 면의 북부를 통과하며, 의령IC가 신반리 인근에 개설되어 개통 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반리는 의령군 북부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로, 신반시외버스터미널, 신반시장(4, 9일 장날), 농협, 병원,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파프리카 등이며, 특히 파프리카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경산리에는 조선시대 사찰인 유학사(留鶴寺)가 있으며, 입산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손오리에는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인 합강정(合江亭)이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면의 동쪽을 지나며, 특히 여배리의 '박진고개'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힘든 오르막 코스로 유명하다.
권혜리(權惠里)는 면의 북서쪽 끝 미타산 자락에 위치하여, 부림면의 다른 지역과 산으로 막혀 있다. 따라서 부림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봉수면 소재지를 거쳐야 하는 실질적인 월경지이다. 학교는 부림초등학교(신반리), 신반중학교(신반리), 신반정보고등학교(신반리)가 있다.
의령군 부림면 소개
10.1. 경산리(經山里)
부림면 동부에 위치한다. '경서[經]를 읽던 산[山]' 또는 경치가 좋은 산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조선시대 사찰인 유학사(留鶴寺)가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경산(經山), 효담(孝潭) 등이 있다.10.2. 권혜리(權惠里)
부림면 북서쪽 끝, 미타산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되었다. 부림면의 다른 지역과 산으로 막혀 봉수면을 거쳐야 하는 실질적인 월경지이다. '권세[權]와 은혜[惠]' 또는 관련 인물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권혜(權惠), 양지(陽地) 등이 있다.10.3. 단원리(丹源里)
부림면 남서부에 위치한다. '붉은[丹] 근원[源]' 또는 '정성스러운 근원'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단원(丹源), 평촌(坪村) 등이 있다.10.4. 대곡리(大谷里)
부림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큰[大]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시설 채소 재배가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대곡(大谷), 감암(甘巖) 등이 있다.10.5. 막곡리(幕谷里)
부림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장막[幕]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군대의 주둔지나 관련 시설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막곡(幕谷), 내동(內洞) 등이 있다.10.6. 묵방리(墨坊里)
부림면 북서부에 위치하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되었다. '먹[墨]을 만들던 곳[坊]'이라는 뜻으로, 과거 먹을 생산하던 곳이었음을 시사한다. 산간 지역으로 밤 등 임산물 생산이 많다. 자연마을로는 묵방(墨坊), 감악(甘岳) 등이 있다.10.7. 손오리(孫蜈里)
부림면 동남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지명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인물 '손씨[孫]'나 지네 '오(蜈)'와 관련된 설화가 있을 수 있다.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인 합강정(合江亭)이 있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손오(孫蜈), 창녕(昌寧) 등이 있다.10.8. 신반리(新反里)
부림면의 면소재지이자 의령군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이다. 부림면사무소, 부림초등학교, 신반중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신반파출소, 부림우체국, 농협, 신반시장(4, 9일 장날), 신반시외버스터미널, 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과거 신번현(新繁縣)의 중심지였으며, '새롭게[新] 번창한다[繁]'는 의미의 '신번'이 변하여 '신반(新反)'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IC가 인근에 건설 중이다. 자연마을로는 동동(東洞), 서동(西洞), 남동(南洞), 북동(北洞), 감미(甘美), 장승(長栍) 등이 있다.10.9. 여배리(犁輩里)
부림면 동북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쟁기[犁] 무리[輩]'라는 뜻으로, 농기구 제작이나 농업과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의 박진고개가 이곳에 있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파프리카 등)이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여배(犁輩), 감동(甘洞) 등이 있다.10.10. 익구리(益口里)
부림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더할[益] 입[口]' 또는 '더 이로운 곳'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익구(益口), 서원(書院) 등이 있다.10.11. 입산리(立山里)
부림면 서부, 미타산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서 있는[立] 산[山]'이라는 뜻으로, 산의 형세나 위치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밤, 감 등 임산물 생산이 많다. 자연마을로는 입산(立山), 평촌(坪村), 우만(友萬) 등이 있다.11. 봉수면
면소재지는 죽전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24] 인구는 936명.[A]의령군 북서쪽 끝에 위치하며, 합천군 대양면, 쌍백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봉산면(鳳山面)과 가수면(佳樹面)을 병합하여 두 면의 글자를 따 봉수면(鳳樹面, 후에 봉수면 鳳岫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봉수'는 '봉황[鳳]이 사는 산봉우리[岫]'라는 상서로운 의미를 담고 있다.
면의 북쪽으로는 국사봉(國師峰, 688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60번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제60호선)가 동서로 지나며 합천군과 연결된다. 지리적으로 의령읍보다는 합천읍이 더 가깝지만,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실제 생활권은 의령군 내 다른 지역과 더 밀접하다.
면의 대부분이 산간 지역으로, 농경지가 적고 임야가 넓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 옥수수 등 밭작물과 밤, 감 등 임산물이다. 청계리에는 조선 중기 문신 허목(許穆)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았던 미수정(眉叟亭) 유허비가 있다. 서암리에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보호수)가 있다. 학교는 과거 봉수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되었고, 현재는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장이 죽전리에 있다.
의령군 봉수면 소개
11.1. 삼가리(三加里)
봉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국사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세[三] 가지 좋은 것[加]' 또는 관련 인물/사건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삼가(三加), 원촌(元村) 등이 있다.11.2. 서득리(西得里)
봉수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서쪽[西]에서 얻었다[得]'는 의미로, 마을 형성 과정이나 위치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60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서득(西得), 천락(天落) 일부 등이 있다.11.3. 서암리(西巖里)
봉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서쪽[西] 바위[巖]'라는 뜻이다.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다. 60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서암(西巖), 신촌(新村) 등이 있다.11.4. 신현리(新峴里)
봉수면 동부에 위치한다. '새로운[新] 고개[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현(新峴), 죽전(竹田) 일부 등이 있다.11.5. 죽전리(竹田里)
봉수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장, 봉수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60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신기(新基) 등이 있다.11.6. 천락리(天樂里)
봉수면 서부에 위치하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하늘[天]의 즐거움[樂]'이라는 뜻의 아름다운 지명이다. 60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천락(天樂), 마근(麻根) 등이 있다.11.7. 청계리(淸溪里)
봉수면 북서부, 국사봉 남서쪽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맑은[淸] 시내[溪]'라는 뜻이다. 조선 중기 문신 허목(許穆)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았던 미수정(眉叟亭) 유허비가 있다. 산간 오지 마을로, 고로쇠 수액 채취 등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청계(淸溪)가 있다.12. 궁류면
면소재지는 토곡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26] 인구는 1,049명.[A]의령군 북서쪽 끝에 위치하며, 합천군 쌍백면, 가회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궁소면(宮所面)과 일부 지역을 합쳐 궁류면(宮柳面, 후에 宮留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궁류(宮留)'는 '궁궐[宮]이 머무른 곳'이라는 뜻으로,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까지 피난 왔다는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면의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오지이다. 북쪽으로는 황매산 군립공원의 일부인 비단덤(828m), 동쪽으로는 한우산(836m) 등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벽계리에는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벽계관광지(벽계계곡)가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또한 벽계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법당으로 알려진 일붕사(一鵬寺)가 있어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찾는다. 운계리에는 찰비계곡이 있다.
1041번 지방도가 면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의령읍, 북쪽으로는 합천군 쌍백면과 연결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 등 밭작물과 밤, 감,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궁류면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1982년 4월 26일, 면내에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낸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학교는 궁류초등학교가 토곡리에 있다. 2025년 02월 기준 평균연령 68.9세로 경상남도에서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읍면동이다.
의령군 궁류면 소개
12.1. 계현리(桂峴里)
궁류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계수나무[桂] 고개[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계현(桂峴), 신촌(新村) 등이 있다.12.2. 다현리(多峴里)
궁류면 서북부에 위치하며, 합천군 가회면과 접한다. '고개[峴]가 많은[多] 곳'이라는 뜻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을 반영하는 지명이다. 자연마을로는 다현(多峴), 모점(茅店) 등이 있다.12.3. 벽계리(碧溪里)
궁류면 동부에 위치하며, 한우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른[碧] 시내[溪]'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벽계계곡에서 유래했다. 벽계관광지와 세계 최대 동굴법당 일붕사(一鵬寺)가 있어 궁류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자연마을로는 벽계(碧溪), 동조(東槽) 등이 있다.12.4. 압곡리(鴨谷里)
궁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오리[鴨]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오리와 관련된 설화나 지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1041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압곡(鴨谷), 봉곡(伏谷) 등이 있다.12.5. 운계리(雲溪里)
궁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한우산 북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구름[雲] 시내[溪]'라는 뜻이다. 찰비계곡이 있으며,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마을로는 운계(雲溪), 내동(內洞), 찰비(察飛) 등이 있다. 찰비는 우순경 사건의 주요 현장 중 하나였다.12.6. 토곡리(兎谷里)
궁류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궁류초등학교, 궁류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파출소 등이 위치한다. '토끼[兎]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1041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토곡(兎谷), 평촌(坪村) 일부 등이 있다. 우순경 사건 당시 면사무소와 지서가 있었던 곳이다.12.7. 평촌리(坪村里)
궁류면 중부에 위치한다. '들[坪] 마을[村]'이라는 뜻으로, 궁류면 내에서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평촌(坪村), 신촌(新村) 등이 있다.13. 유곡면
면소재지는 칠곡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28] 인구는 1,109명.[A]의령군 중동부에 위치하며, 가례면과 더불어 군 경계에 접하지 않는 내륙 면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유곡면(柳谷面)과 정동면(定東面)을 병합하여 유곡면(柳谷面)이 되었다. 면 이름 '유곡(柳谷)'은 '버드나무[柳]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면의 북쪽으로는 국사봉(688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강의 지류가 흐른다. 면의 대부분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하천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의령읍 및 정곡면과 연결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콩 등이다.
세간리(世干里)에는 수령 600년이 넘은 거대한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93호, 의령 세간리 현고수)가 있어 유명하다. 이 나무는 '현고수(懸鼓樹)'라고도 불리는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의병 훈련 신호로 사용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상곡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묘소와 추모비가 있다. 학교는 유곡초등학교가 칠곡리에 있다.
의령군 유곡면 소개
13.1. 당동리(塘洞里)
유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못[塘]이 있는 마을[洞]'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당동(塘洞), 송담(松潭) 등이 있다.13.2. 덕천리(德川里)
유곡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덕(德)이 있는 내[川]'라는 좋은 의미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덕천(德川), 평촌(坪村) 등이 있다.13.3. 마두리(馬頭里)
유곡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말[馬] 머리[頭]'라는 뜻으로, 지형이 말머리를 닮았거나 관련 설화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마두(馬頭), 원촌(元村) 등이 있다.13.4. 마장리(馬場里)
유곡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말[馬]을 기르거나 훈련시키던 장소[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마장(馬場), 노상(路上) 등이 있다.13.5. 상곡리(上谷里)
유곡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국사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묘소와 추모비가 있다. '위쪽[上]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자연마을로는 상곡(上谷), 미요(未要) 등이 있다.13.6. 상촌리(上村里)
유곡면 중동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촌(上村), 하촌(下村), 박진(朴津) 등이 있다.13.7. 세간리(世干里)
유곡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수령 600년의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2호)와 느티나무인 '의령 세간리 현고수(懸鼓樹, 천연기념물 제493호)'가 있어 유명하다. 곽재우 장군이 북을 매달아 신호로 썼다는 전설이 있다. 지명은 '세상[世]의 방패[干]' 또는 관련 인물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세간(世간), 현고(懸鼓) 등이 있다.13.8. 송산리(松山里)
유곡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소나무[松] 산[山]'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임업과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송산(松山), 덕곡(德谷) 등이 있다.13.9. 신촌리(新村里)
유곡면 동북부에 위치한다. '새로[新] 생긴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る로는 신촌(新村), 고송(古松) 등이 있다.13.10. 오목리(烏木里)
유곡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까마귀[烏]와 나무[木]' 또는 '검은 나무'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오목(烏木), 신기(新基) 등이 있다.13.11. 칠곡리(漆谷里)
유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유곡초등학교, 유곡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옻나무[漆]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과거 옻나무가 많았거나 옻칠과 관련된 산업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칠곡(漆谷), 야산(也山), 신대(新大) 등이 있다.#!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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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宜寧郡)은 경상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군이다. 동쪽으로는 창녕군과 함안군, 서쪽으로는 산청군과 합천군, 남쪽으로는 진주시와 함안군, 북쪽으로는 합천군과 창녕군에 접한다. 군의 총 면적은 482.89㎢이며,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2024년 12월 기준 약 25,000명 선이다. 군청 소재지는 의령읍 중동리이다. 행정구역은 1개 읍, 12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적으로 의령 지역은 삼한시대 변한의 여러 소국 중 하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시대에는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의 활약으로 유명한 의령 지역이 신라 경덕왕 때 의상현(宜桑縣) 또는 의령현(宜寧縣)으로 불렸으며, 강양군(江陽郡, 현 합천군)의 영현(領縣)이었다. 고려시대에는 1018년(현종 9년) 진주목(晉州牧)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인 1413년(태종 13년) 현감이 파견되면서 독립된 행정구역이 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현감 대신 정3품 당상관인 의령현령이 파견되기도 했다.
1895년(고종 32년)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의령군이 되었고, 이듬해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남도 의령군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신번현(新繁縣, 현 부림면 신반리 일대) 지역과 합천군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13개 면으로 개편되었다. 1933년에는 화양면과 상정면이 화정면으로, 풍덕면과 용암면이 용덕면으로 통합되었고, 경산면과 보림면이 부림면으로 통합되면서 10개 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1일 의령면이 의령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에는 합천군 적중면의 권혜리, 묵방리가 부림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에는 봉수면 서암리가 봉수면으로 개칭되었고, 1989년 1월 1일 법정리 명칭 변경이 있었다.
의령군은 남강(南江)이 군의 남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낙동강(洛東江)이 군의 동쪽 경계를 이룬다. 군의 북서부에는 자굴산(897m)과 미타산(662m) 등 비교적 높은 산지가 솟아 있으며, 남동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져 남강과 낙동강 유역에 평야가 발달해 있다.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가 직접 통과하지는 않지만, 인접한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국도 제20호선과 제33호선이 군의 중심부를 교차하며 중요한 교통축 역할을 한다. 의령군은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 산업이며, 쌀, 마늘, 양파, 수박, 밤 등이 주요 농산물이다. 특히 '의령망개떡'과 '의령소바'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구국 충절의 고장으로, 관련 유적지와 기념 시설이 많다.
1. 의령읍
1.1. 대산리(大山里)1.2. 동동리(東洞里)1.3. 만천리(萬川里)1.4. 무전리(茂田里)1.5. 상리(上里)1.6. 서동리(西洞里)1.7. 정암리(鼎巖里)1.8. 중리(中里)1.9. 중동리(中東里)1.10. 하리(下里)
2. 가례면2.1. 가례리(嘉禮里)2.2. 갑을리(甲乙里)2.3. 개승리(開承里)2.4. 괴진리(槐津里)2.5. 대천리(大川里)2.6. 봉두리(鳳頭里)2.7. 수성리(修誠里)2.8. 양성리(陽城里)2.9. 운암리(雲巖里)
3. 칠곡면4. 대의면4.1. 다사리(多士里)4.2. 마쌍리(馬雙里)4.3. 신전리(新田里)4.4. 심지리(深旨里)4.5. 중촌리(中村里)4.6. 천곡리(泉谷里)4.7. 추산리(秋山里)4.8. 하촌리(下村里)4.9. 행정리(杏亭里)
5. 화정면6. 용덕면6.1. 가락리(佳樂里)6.2. 가미리(佳美里)6.3. 교암리(橋巖里)6.4. 소상리(召尙里)6.5. 신촌리(新村里)6.6. 연리(蓮里)6.7. 와요리(瓦窯里)6.8. 용소리(龍沼里)6.9. 운곡리(雲谷里)6.10. 이목리(梨木里)6.11. 정동리(鼎東里)6.12. 죽전리(竹田里)
7. 정곡면7.1. 가현리(佳峴里)7.2. 백곡리(白谷里)7.3. 상촌리(上村里)7.4. 석곡리(石谷里)7.5. 성황리(城隍里)7.6. 예둔리(禮屯里)7.7. 오방리(梧方里)7.8. 적곡리(赤谷里)7.9. 죽전리(竹田里)7.10. 중교리(中橋里)
8. 지정면8.1. 두곡리(杜谷里)8.2. 득소리(得所里)8.3. 마산리(馬山里)8.4. 백야리(白也里)8.5. 봉곡리(鳳谷里)8.6. 성당리(城堂里)8.7. 성산리(城山里)8.8. 오천리(梧川里)8.9. 유곡리(柳谷里)8.10. 태부리(太夫里)
9. 낙서면10. 부림면10.1. 경산리(經山里)10.2. 권혜리(權惠里)10.3. 단원리(丹源里)10.4. 대곡리(大谷里)10.5. 막곡리(幕谷里)10.6. 묵방리(墨坊里)10.7. 손오리(孫蜈里)10.8. 신반리(新反里)10.9. 여배리(犁輩里)10.10. 익구리(益口里)10.11. 입산리(立山里)
11. 봉수면12. 궁류면13. 유곡면13.1. 당동리(塘洞里)13.2. 덕천리(德川里)13.3. 마두리(馬頭里)13.4. 마장리(馬場里)13.5. 상곡리(上谷里)13.6. 상촌리(上村里)13.7. 세간리(世干里)13.8. 송산리(松山里)13.9. 신촌리(新村里)13.10. 오목리(烏木里)13.11. 칠곡리(漆谷里)
14. 의령읍14.1. 대산리(大山里)14.2. 동동리(東洞里)14.3. 만천리(萬川里)14.4. 무전리(茂田里)14.5. 상리(上里)14.6. 서동리(西洞里)14.7. 정암리(鼎巖里)14.8. 중리(中里)14.9. 중동리(中東里)14.10. 하리(下里)
15. 가례면15.1. 가례리(嘉禮里)15.2. 갑을리(甲乙里)15.3. 개승리(開承里)15.4. 괴진리(槐津里)15.5. 대천리(大川里)15.6. 봉두리(鳳頭里)15.7. 수성리(修誠里)15.8. 양성리(陽城里)15.9. 운암리(雲巖里)
16. 칠곡면17. 대의면17.1. 다사리(多士里)17.2. 마쌍리(馬雙里)17.3. 신전리(新田里)17.4. 심지리(深旨里)17.5. 중촌리(中村里)17.6. 천곡리(泉谷里)17.7. 추산리(秋山里)17.8. 하촌리(下村里)17.9. 행정리(杏亭里)
18. 화정면19. 용덕면19.1. 가락리(佳樂里)19.2. 가미리(佳美里)19.3. 교암리(橋巖里)19.4. 소상리(召尙里)19.5. 신촌리(新村里)19.6. 연리(蓮里)19.7. 와요리(瓦窯里)19.8. 용소리(龍沼里)19.9. 운곡리(雲谷里)19.10. 이목리(梨木里)19.11. 정동리(鼎東里)19.12. 죽전리(竹田里)
20. 정곡면20.1. 가현리(佳峴里)20.2. 백곡리(白谷里)20.3. 상촌리(上村里)20.4. 석곡리(石谷里)20.5. 성황리(城隍里)20.6. 예둔리(禮屯里)20.7. 오방리(梧方里)20.8. 적곡리(赤谷里)20.9. 죽전리(竹田里)20.10. 중교리(中橋里)
21. 지정면21.1. 두곡리(杜谷里)21.2. 득소리(得所里)21.3. 마산리(馬山里)21.4. 백야리(白也里)21.5. 봉곡리(鳳谷里)21.6. 성당리(城堂里)21.7. 성산리(城山里)21.8. 오천리(梧川里)21.9. 유곡리(柳谷里)21.10. 태부리(太夫里)
22. 낙서면23. 부림면23.1. 경산리(經山里)23.2. 권혜리(權惠里)23.3. 단원리(丹源里)23.4. 대곡리(大谷里)23.5. 막곡리(幕谷里)23.6. 묵방리(墨坊里)23.7. 손오리(孫蜈里)23.8. 신반리(新反里)23.9. 여배리(犁輩里)23.10. 익구리(益口里)23.11. 입산리(立山里)
24. 봉수면25. 궁류면26. 유곡면14. 의령읍
의령군의 중심지이다. 읍소재지는 중동리, 군청도 중동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30] 인구는 9,033명[A]로 의령군의 읍면들 중 인구가 가장 많다.1914년 부군면 통폐합 시 기존 의령현 읍내 지역인 풍덕면(豊德面)과 인접한 지역을 합쳐 의령면이 설치되었고,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의령읍은 남강의 지류인 의령천이 감싸 흐르는 분지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읍의 북쪽으로는 남산(南山, 250m)이, 서쪽으로는 무월봉(197m)이 솟아 있다. 주요 공공기관으로는 의령군청,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의령우체국,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의령군법원 등이 중동리와 서동리에 집중되어 있다.
문화 및 관광 시설로는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郭再祐) 장군과 17의병장을 기리는 사당인 충익사(忠翼祠)와 의병의 역사를 전시하는 의병박물관이 중동리에 있다. 또한, 남강변 절벽 위에 세워져 경치가 뛰어난 정암루(鼎巖樓)와 그 아래 솥 모양 바위인 솥바위(정암, 鼎巖)는 의령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솥바위는 주변 세 부자(이병철, 구인회, 조홍제)의 발복 기원과 관련된 전설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수암사(岫巖寺), 의령향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 등이 있다. 정암루 옆의 정암교를 건너면 바로 함안군 군북면이며,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고속도로 군북IC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교는 의령초등학교(중동리), 남산초등학교(동동리), 의령중학교(동동리), 의령고등학교(동동리)가 있다. 과거 의령여자중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통합, 폐교되었다.
의령군 의령읍 소개
14.1. 대산리(大山里)
의령읍 최북단에 위치하며, 가례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산(南山)의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큰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주로 농업과 임업이 이루어지며, 감, 밤 등이 생산된다. 과거 남산 꼭대기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연마을로는 외가(外加), 내가(內加), 백방(百方), 수암(岫岩) 등이 있다. 수암마을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수암사(岫巖寺)가 있다. 수암사는 의령읍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이다.14.2. 동동리(東洞里)
의령읍의 동쪽에 위치하며, 읍내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한다. 동동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어 신우희가로, LH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원룸, 빌라 등이 밀집해 있다. 의령문화원, 의령공공도서관, 공립 의령행복학습관(구 의령여중고 자리), 남산초등학교, 의령중학교, 의령고등학교 등 교육 및 문화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군민회관에서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의병로오거리, 군청별관부터 구룡공단, 택지개발단지까지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편의점으로는 도서관 앞에 GS25가 있고 의령대로에서 풀마트쪽으로 오는 방향으로 CU가 있다. 오거리의 구 탑마트 위치에도 CU가 생겼다. 삼영타운 근처에 세븐일레븐 1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임대로 나와 있다. 택지개발 중인 지역이며 지금은 신우희가로, LH주공, 롯데리아, 카페 2개, 운동시설, 놀이터 2면, 단독주택 몇개가 있는 정도이다.
주말마다 남산초등학교의 운동장(인조잔디)에서 구룡공단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학생들이 축구를 한다. 주거지역이라 딱히 놀 곳이 많지는 않다. 시험 기간에는 도서관 근처가 중·고등학생들로 북적인다.
14.3. 만천리(萬川里)
의령읍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만 가지 내[川]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의 지명으로, 남강과 의령천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에 위치한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드넓은 평야 지대로, 의령읍의 주요 곡창지대이다. 벼농사와 함께 시설 하우스 농업(수박, 멜론 등)이 활발하다. 만천제방이 남강의 범람을 막아주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만(上萬), 하만(下萬), 신반(新反), 성북(城北), 명주(明珠) 등이 있다.14.4. 무전리(茂田里)
의령읍 서남부에 위치하며, 무월봉 아래 자리 잡고 있다. '무성한[茂]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으로, 예로부터 농경이 발달했던 곳임을 시사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며, 딸기 등 시설 하우스 재배도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무전(茂田), 무월(茂月), 구상(舊上) 등이 있다.14.5. 상리(上里)
의령읍 서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상리공단이 조성되어 일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동(上洞), 상림(上林) 등이 있다.14.6. 서동리(西洞里)
의령읍의 서쪽에 위치하며, 주거 + 문화 + 상권이 혼합된 형태이다. 중형마트로 축협하나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킹스DC클럽이 있다. 여가를 위한 시설 대부분이 서동리에 위치하는데 2개뿐인 PC방과 동전노래방이 있으며[32][33] 시가지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서동생활공원엔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여러 체육시설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까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선 약간의 이용료를 내고 실내체육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센터 옆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복지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생활공원과 이어지는 부지 169,355m²에 2019년부터 서동행정타운 건립을 추진중이며 입지한 시설들은 아래와 같다.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여가 및 휴식의 공간. 북카페, 영화감상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당구, 탁구놀이실, 인터넷카페, 방과후아카데미, 상담실, 동아리방, 배움교실, 드림스타드, 프로그램실 운영 중.홈페이지
- 의령문화원사: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묵화, 풍물 등 전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토사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출처
- 작은영화관: 2023년 8월 도깨비영화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으며 2관 100석 규모의 소형 영화관이다. 규모의 한계로 인해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두어개를 각각 1일 3~4회씩 상영하며 가끔 특별작을 상영한다.홈페이지
- 나눔복합센터: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어졌다.
- 의병문화체육관: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군 최초 종합실내체육관이다. 2023년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다.
-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연면적 48,595m²의 클로버 모양 3층 건물로 2023년 9월에 정식 개관하였다. 테마파크의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군내 지역체험프로그램, 식당들과 연계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출처]
- 의령교육지원청: 1971년부터 군청 맞은편의 낡은 건물을 쓰다가 2024년 2월 19일부로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 의령경찰서: 2023년 준공 예정이였으나 2026년으로 연기되었다.
- 의령제2다목적구장: 현재 공사 중이다.
- 서동지구우수저류시설
기타 공공기관으로는 선거관리위원회,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의령소방서, 의령군보건소가 위치해 있다.
가례면내와 1037번 지방도를 통해 읍내로 진입하는 방면에 의령버스터미널이 있다. 운영노선은 동서울, 부산사상, 마산, 창원, 군북, 함안, 합천 정도만 있으며 농어촌버스를 통해 대구서부, 대산, 진주로 갈 수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로는 엔제리너스, 교촌치킨, BHC를 비롯해 의령소바 본점, 샤브향, 천씨씨커피, 쏘자토스트 등이 존재한다. 편의점으로는 터미널 근처의 CU, 서동주공아파트 상가의 이마트24, 천씨씨커피 맞은편 세븐일레븐, BHC 1층 GS25, 서광아파트 맞은편 CU 총 5개가 있다.
병의원 시설로는 의령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고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이 각각 2개씩 있다.
읍내의 가로 중심축인 의병로 남쪽의 서광아파트-생활공원 사이는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논밭이 있었으나 10년대 중반부터 원룸, 빌라들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영역이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읍내 북부지역의 고도가 약간씩 높은 편이지만 특히 서동리의 의령교회 뒤쪽 지역이 유독 경사가 급한 편이다.
천연기념물 제196호 의령 서동리 백악기 빗방울자국이 길가에 있다. 그냥 길가에 있는 2m 정도 높이의 돌벽에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서동(西洞), 정동(町洞), 신정(新町) 등이 있다.
14.7. 정암리(鼎巖里)
의령읍 동남쪽 끝, 남강 변에 위치한다. 의령의 대표 명승지인 정암루(鼎巖樓)와 솥바위(鼎巖)가 있어 지명이 유래했다. 정암루는 남강의 절벽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아래의 솥바위는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솥 모양의 큰 바위로, 강물 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이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수 km 내에서 삼성, LG, 효성 그룹 창업주가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암철교(등록문화재 제755호)와 정암교가 함안군 군북면과 연결된다. 남강변 둔치에는 정암둔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곽재우 장군이 정암진 전투에서 왜군을 크게 무찌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마을로는 정암(鼎巖), 외정(外鼎) 등이 있다.14.8. 중리(中里)
의령읍 남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가운데[中]' 마을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의령향교(宜寧鄕校,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가 이곳에 있다. 의령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대성전과 명륜당 등이 남아 있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가깝다. 자연마을로는 중촌(中村), 화정(花汀) 등이 있다.14.9. 중동리(中東里)
의령읍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이다. 의령군청, 의령군의회, 의령군법원, 의령우체국 등 주요 행정기관과 의령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의령시장(3, 8일 장날)이 있어 장날이면 활기를 띤다. 시장 안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령소바' 본점이 위치해있다. 의병로의 중앙사거리에 맘스터치가 있고 편의점은 의병로쪽에 세븐일레븐, 충익로에 CU가 있고 CU 앞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그리고 CU에서 군청방향으로 가는길에 신전떡볶이가 있고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3개나 있으며(1개는 통신사겸업), 명랑시대쌀핫도그도 있다.의병광장과 의병탑, 충익사(忠翼祠, 사적 제272호), 의병박물관 등 의병 관련 기념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충의의 고장' 의령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호국공원[34]도 이곳에 있다. 의병로 중앙에서 한골목만 더 올라가면 국밥집인 중동식당과 종로식당이 있으니 의령에 온다면 한번은 가보자. 의병로22길, 24길이 만나는 지점에 모텔들이 꽤 있다. 여긴 놀건 없는데 서동리에서 놀다가 먹기 위해 많이 오는 곳이다. 그래도 중심 중에 중심이라고 꽤 북적거린다. 자연마을로는 동부(東部), 서부(西部), 남부(南部), 북부(北部), 성남(城南), 신포(新浦)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시가지화되었다.
14.10. 하리(下里)
의령읍 남서부에 위치하며, 의령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의령읍의 '아래쪽[下]'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주로 농경지이며, 읍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촌(下村), 하림(下林) 등이 있다.15. 가례면
면소재지는 가례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5] 인구는 1,582명.[A]의령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自堀山, 897m)의 남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면 이름 '가례(嘉禮)'는 '아름다운 예절'이라는 뜻으로, 유교적 덕목을 강조하는 지명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가동면(加東面)과 요가면(搖可面)을 병합하여 가례면이 되었다. 자굴산(897m)이 위치하며 1037번 지방도의 사실상의 종점이다. 면소재지인 가례리는 의령읍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깝다.
의령읍과 매우 가까워 사실상 의령읍 생활권에 속한다. 면소재지인 가례리에는 면사무소, 가례파출소, 가례우체국, 농협, 가례초등학교 등이 있다. 자굴산은 의령군 최고봉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으며 정상 부근에는 통신 중계소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자굴산 순환도로가 개설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중턱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1037번 지방도가 가례면에서 시작하여 의령읍과 연결되며, 1013번 지방도가 면의 동부를 지난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감, 밤 등이며, 자굴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도 유명하다. 운암리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구(李益龜)의 생가가 있으며, 괴진리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학사(遊鶴寺) 터가 있다. 학교는 가례초등학교와 의령여자고등학교(괴진리)가 있다.
의령군 가례면 소개
15.1. 가례리(嘉禮里)
가례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가례초등학교, 농협, 우체국,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의령읍과 인접하여 생활권이 가깝다. 벼농사와 함께 시설 채소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괴정(槐亭), 죽전(竹田), 봉곡(鳳谷), 주동(舟洞) 등이 있다.15.2. 갑을리(甲乙里)
가례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지명은 갑(甲)마을과 을(乙)마을이 합쳐진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풍수지리적으로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 명당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갑을(甲乙), 하촌(下村) 등이 있다.15.3. 개승리(開承里)
가례면 서부에 위치하며 자굴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열고[開] 잇는다[承]'는 의미의 지명이다. 감, 밤 등 과수 재배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개승(開承), 상촌(上村) 등이 있다.15.4. 괴진리(槐津里)
가례면 중북부에 위치한다. '느티나무[槐] 나루[津]'라는 뜻의 지명으로, 과거 느티나무가 많았거나 나루터와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의령여자고등학교가 이곳에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학사(遊鶴寺) 터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괴진(槐津), 용흥(龍興), 중촌(中村) 등이 있다.15.5. 대천리(大川里)
가례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큰[大] 내[川]'라는 뜻의 지명으로, 자굴산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이다. 감, 밤 등 과수원이 많고, 자굴산 등산로 입구 중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천(大川), 송정(松亭) 등이 있다.15.6. 봉두리(鳳頭里)
가례면 서북부, 자굴산 정상 남동쪽에 위치한다. 지형이 '봉황[鳳]의 머리[頭]'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자굴산 순환도로가 지나며, 자연휴양림과 등산로가 있어 방문객이 많다. 고랭지 채소 재배와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봉두(鳳頭), 좌학(座鶴) 등이 있다.15.7. 수성리(修誠里)
가례면 동부에 위치한다. '정성[誠]을 닦는다[修]'는 유교적 의미를 담은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수성(修誠), 반포(盤浦) 등이 있다.15.8. 양성리(陽城里)
가례면 동북부에 위치한다. '볕 드는[陽] 성[城]'이라는 뜻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성터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양성(陽城), 신촌(新村) 등이 있다.15.9. 운암리(雲巖里)
가례면 서부에 위치한다. '구름[雲]과 바위[巖]'라는 뜻으로, 자굴산의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구(李益龜)의 생가가 있다. 감, 밤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운암(雲巖), 도장(道藏), 양지(陽地) 등이 있다.16. 칠곡면
면소재지는 외조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37] 인구는 1,135명.[A]의령읍 북쪽에 위치하며, 의령군 13개 읍면 중 면적이 20.33㎢로 가장 작다. 면의 북쪽으로는 자굴산(897m)과 응봉산(640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강의 지류인 칠곡천이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칠곡면(七谷面)과 낙산면(洛山面)을 병합하여 칠곡면이 되었다. '칠곡(七谷)'이라는 이름은 일곱 개의 골짜기가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의령읍과 가까워 의령읍 생활권에 속한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1013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벼농사와 함께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재배가 주를 이룬다. 자굴산 자락에서는 밤, 감 등 임산물도 생산된다. 내조리에는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의령 내조리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0호)이 있다. 학교는 칠곡초등학교가 외조리에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漆谷郡)과는 한자 표기가 다르며 전혀 상관없는 지역이다.
의령군 칠곡면 소개
16.1. 내조리(內槽里)
칠곡면 서북부, 자굴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안쪽[內] 구유[槽]'라는 뜻으로, 지형이 구유 모양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의령 내조리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0호)이 있다.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내조(內槽), 도산(道山) 일부 등이 있다.16.2. 도산리(道山里)
칠곡면 서부에 위치한다. '길[道] 옆의 산[山]' 또는 '도(道)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도산(道山), 신역(新驛) 등이 있다.16.3. 산남리(山南里)
칠곡면 남부에 위치하며 칠곡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산[山] 남쪽[南]' 마을이라는 뜻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하며,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산남(山南), 당산(堂山) 등이 있다.16.4. 산북리(山北里)
칠곡면 북부에 위치하며 칠곡천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산[山] 북쪽[北]' 마을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산북(山北), 신촌(新村) 등이 있다.16.5. 신포리(新浦里)
칠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새로운[新] 포구[浦]' 또는 '새로운 개펄'이라는 의미로, 과거 하천변 지형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포(新浦), 상포(上浦), 작골(鵲谷) 등이 있다.16.6. 외조리(外槽里)
칠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칠곡초등학교, 칠곡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바깥[外] 구유[槽]'라는 뜻으로, 내조리와 함께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칠곡천 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외조(外槽), 신기(新基), 죽전(竹田) 등이 있다.17. 대의면
면소재지는 마쌍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9] 인구는 1,024명.[A]의령군 서북부에 위치하며, 산청군 생비량면, 합천군 삼가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대곡면(大谷面)과 모의면(募義面)을 병합하여 두 면의 글자를 따 대의면(大義面)이라 하였다. '대의(大義)'는 '큰 의리'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의병 활동 등과 연관 지을 수도 있다.
20번 국도(의령-산청/합천)와 33번 국도(합천-진주/고성)가 면의 남부 마쌍리에서 교차하여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한다. 특히 33번 국도가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되어 남쪽의 진주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마산/창원 생활권보다는 진주 생활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남부(마쌍리, 추산리, 심지리, 천곡리, 다사리)와 북부(하촌리, 중촌리, 행정리, 신전리)가 산줄기(자굴산 서쪽 능선)로 분리되어 있어, 면내에서도 서로 오가려면 칠곡면이나 합천군 삼가면(어전리)을 거쳐야 하는 상호 실질월경지다.
과거 의령읍을 비롯한 의령 동부 지역으로 가려면 마쌍리와 칠곡면 사이의 '다사고개'(심지재)라는 험한 고개를 넘어야 했으나, 2016년 33번 국도 확장과 함께 다사터널이 개통되어 의령읍 방면으로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단, 면 북부 지역(신전리, 행정리 등)은 여전히 1013번 지방도를 이용해야 한다. 가례면과는 '쇠목재'라는 험준한 고개를 통해 연결되는데, 엄청나게 꼬불꼬불하고 경사가 급해 차량 통행이 어렵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밤 등이며, 한우 사육 농가도 많다. 천곡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인 정월당 강흡 부부 묘비가 있다. 학교는 대의초등학교가 마쌍리에 있다. 전직 씨름 천하장사이자 현 대학 교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만기가 대의면 마쌍리 모의마을 출신이다.
의령군 대의면 소개
17.1. 다사리(多士里)
대의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선비[士]가 많은[多]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으로, 학문하는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음을 시사한다. 다사터널 개통으로 의령읍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다사(多士), 신촌(新村) 등이 있다.17.2. 마쌍리(馬雙里)
대의면의 면소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다. 면사무소, 대의초등학교, 대의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20번 국도와 33번 국도가 교차하는 대의 교차로가 있다. 지명은 '두 마리의 말[馬雙]'과 관련된 설화나 지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이만기 선수의 고향 마을인 모의(募義)마을이 이곳에 있다. 모의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로는 마쌍(馬雙), 모의(募義), 궁소(弓沼), 천곡(泉谷) 일부 등이 있다.17.3. 신전리(新田里)
대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칠곡면과 경계를 이룬다. '새로운[新] 밭[田]'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신전(新田), 왕성(旺盛) 등이 있다.17.4. 심지리(深旨里)
대의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깊은[深] 뜻[旨]' 또는 '깊은 땅'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사터널 입구 부근에 해당한다. 자연마을로는 심지(深旨), 원촌(元村) 등이 있다.17.5. 중촌리(中村里)
대의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가운데[中]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이며, 밤 생산 등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중촌(中村), 도곡(道谷) 등이 있다.17.6. 천곡리(泉谷里)
대의면 남서부에 위치하며, 산청군 생비량면과 접한다. '샘[泉]이 있는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조선시대 문신 정월당 강흡(姜흡) 부부 묘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가 있다. 33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천곡(泉谷), 시례(詩禮) 등이 있다.17.7. 추산리(秋山里)
대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가을[秋] 산[山]'이라는 뜻으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대의 교차로 남쪽에 해당하며, 33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추산(秋山), 평촌(坪村), 함박(咸博) 등이 있다.17.8. 하촌리(下村里)
대의면 북부 서쪽에 위치하며, 합천군 삼가면과 접한다. '아래쪽[下]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이며,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하촌(下村), 창동(倉洞) 등이 있다.17.9. 행정리(杏亭里)
대의면 북부 동쪽에 위치한다. '살구나무[杏] 정자[亭]'라는 뜻으로, 과거 살구나무나 정자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1013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행정(杏亭), 송정(松亭) 등이 있다.18. 화정면
면소재지는 상정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41] 인구는 1,462명.[A]의령군 남부에 위치하며, 진주시 지수면과 사봉면, 함안군 군북면과 경계를 이룬다. 원래 남강을 경계로 동쪽의 화양면(花陽面)과 서쪽의 상정면(上井面)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33년 두 면을 통합하면서 화양면의 '화(花)'자와 상정면의 '정(井)'자를 따서 화정면(花井面)이 되었다. 면의 이름은 '꽃 우물'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담고 있다.
면의 남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며, 강변을 따라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해 농경지로 이용된다. 20번 국도가 면의 북부를 동서로 지나며, 화정 교차로에서 1011번 지방도가 분기하여 남쪽 진주시 지수면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 지방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고속도로 지수IC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이며, 특히 수박과 파프리카는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강변에 위치한 상일리에는 조선시대 후기 문신 허임(許恁)이 후학을 양성했던 남강서원(南皐書院) 터가 있다. 가수리에는 의령 화정리 석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이 있다. 학교는 화정초등학교가 상정리에 있다.
의령군 화정면 소개
18.1. 가수리(佳樹里)
화정면 서남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佳] 나무[樹]'라는 뜻의 지명이다. 의령 화정리 석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이 있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수(佳樹), 율곡(栗谷) 등이 있다.18.2. 덕교리(德橋里)
화정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덕(德)이 있는 다리[橋]'라는 뜻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하며,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덕교(德橋), 공수(公需) 등이 있다.18.3. 상이리(上伊里)
화정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옛 화양면 지역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이(上伊), 하이(下伊) 등이 있다.18.4. 상일리(上一里)
화정면 남동부, 남강 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이라는 의미로, 옛 화양면 지역이다. 조선 후기 문신 허임(許恁)이 후학을 양성했던 남강서원(南皐書院) 터가 있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수박, 파프리카 등)이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상일(上一), 죽전(竹田) 등이 있다.18.5. 상정리(上井里)
화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화정초등학교, 화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위쪽[上] 우물[井]'이라는 뜻으로, 옛 상정면의 중심지였다. 20번 국도와 1011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화정 교차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정(上井), 공덕(功德), 하촌(下村) 등이 있다.18.6. 석천리(石泉里)
화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돌[石] 샘[泉]'이라는 뜻으로, 바위틈에서 솟는 샘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석천(石泉), 본촌(本村) 등이 있다.18.7. 화양리(華陽里)
화정면 동부에 위치하며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빛나는[華] 볕[陽]'이라는 뜻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옛 화양면의 중심지였다. 벼농사가 주를 이루며, 남강변에 위치한다. 자연마을로는 화양(華陽), 모시(毛時), 봉화(烽火) 등이 있다.19. 용덕면
면소재지는 운곡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43] 인구는 1,439명.[A]의령읍 남쪽에 위치하며, 남강의 지류인 용덕천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1933년 풍덕면(豊德面)과 용암면(龍巖面)을 통합하면서 용암면의 '용(龍)'자와 풍덕면의 '덕(德)'자를 따서 용덕면(龍德面)이 되었다. '용덕'은 '용의 덕'이라는 상서로운 의미를 담고 있다.
면의 동쪽 경계를 따라 20번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며, 의령읍 및 함안군 군북면과 연결된다. 면의 대부분 지역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하천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단감 등이며, 특히 마늘과 양파는 의령군의 주력 작물 중 하나이다.
정동리에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볏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왜군을 속였다는 '허수아비 다리'(의령 정동리 곽재우 의병 승첩지)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 있다. 운곡리에는 조선 중기 문신 이희급(李希汲)을 모시는 도연서원(道淵書院)이 있다. 학교는 용덕초등학교가 운곡리에 있다.
의령군 용덕면 소개
19.1. 가락리(佳樂里)
용덕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아름답고[佳] 즐거운[樂] 마을'이라는 좋은 의미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가락(佳樂), 신기(新基) 등이 있다.19.2. 가미리(佳美里)
용덕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아름답고[佳] 아름다운[美] 마을'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미(佳美), 신촌(新村) 등이 있다.19.3. 교암리(橋巖里)
용덕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다리[橋]와 바위[巖]'라는 뜻으로, 다리나 바위와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교암(橋巖), 평촌(坪村) 등이 있다.19.4. 소상리(召尙里)
용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숭상함[尙]을 부른다[召]'는 의미로, 학문이나 덕행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자연마을로는 소상(召尙), 외소(外召) 등이 있다.19.5. 신촌리(新村里)
용덕면 중부에 위치한다. '새로[新] 생긴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촌(新村)이 있다.19.6. 연리(蓮里)
용덕면 동부에 위치한다. '연꽃[蓮]'과 관련된 지명으로, 과거 연못이나 연꽃이 많았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연동(蓮洞), 가미(加尾) 등이 있다.19.7. 와요리(瓦窯里)
용덕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기와[瓦] 가마[窯]'라는 뜻으로, 과거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자연마을로는 와요(瓦窯), 점촌(店村) 등이 있다. 점촌은 옹기 등을 만들던 가게(점방)가 있었다는 의미이다.19.8. 용소리(龍沼里)
용덕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용[龍]이 사는 연못[沼]'이라는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용덕천 상류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용소(龍沼), 추동(楸洞) 등이 있다. 추동은 가래나무가 많았다는 뜻이다.19.9. 운곡리(雲谷里)
용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용덕초등학교, 용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조선 중기 문신 이희급(李希汲)을 모시는 도연서원(道淵書院)이 있다. '구름[雲] 골짜기[谷]'라는 뜻의 지명이다. 자연마을로는 운곡(雲谷), 용연(龍淵), 가동(加洞) 등이 있다.19.10. 이목리(梨木里)
용덕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의령읍과 접한다. '배나무[梨木]'라는 뜻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함께 단감 등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이목(梨木), 상촌(上村) 등이 있다.19.11. 정동리(鼎東里)
용덕면 동남부에 위치하며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의령읍 정암리의 '솥바위[鼎]'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정동(鼎東)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볏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강변에 세워 두고 왜군을 속여 승리했다는 '허수아비 다리'(정동진 나루터)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의령 정동리 곽재우 의병 승첩지).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정동(鼎東), 하촌(下村) 등이 있다.19.12. 죽전리(竹田里)
용덕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봉현(鳳峴) 등이 있다.20. 정곡면
면소재지는 중교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5] 인구는 1,314명.[A]의령군 동부에 위치하며,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면의 남쪽 경계를 따라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정곡면(正谷面)과 미요면(未要面)을 병합하여 정곡면이 되었다. '정곡(正谷)'은 '바른 골짜기'라는 뜻이다.
면의 북서부에는 국사봉(688m)이 솟아 있고, 남동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낮아져 남강변에 평야가 발달했다. 20번 국도가 면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며 의령읍과 함안군 법수면을 연결한다. 백곡교를 건너면 함안군 법수면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등이다.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李秉喆) 회장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중교리에는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생가 앞 도로는 '호암길'로 명명되었다. 생가 주변은 관광객들을 위해 정비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기운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 성황리에는 조선시대 학자 손양적(孫陽積)을 모신 도림서원(道林書院) 터가 있다. 학교는 정곡초등학교와 정곡중학교가 중교리에 있다.
의령군 정곡면 소개
20.1. 가현리(佳峴里)
정곡면 서북부, 국사봉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아름다운[佳] 고개[峴]'라는 뜻의 지명이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가현(佳峴), 삼정(三亭) 등이 있다.20.2. 백곡리(白谷里)
정곡면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흰[白] 골짜기[谷]' 또는 '잣나무[柏] 골짜기[谷]'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백곡교를 통해 함안군 법수면과 연결된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백곡(白谷), 본동(本洞) 등이 있다.20.3. 상촌리(上村里)
정곡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촌(上村), 하촌(下村) 등이 있다.20.4. 석곡리(石谷里)
정곡면 서부에 위치한다. '돌[石]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돌이 많은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석곡(石谷), 두곡(頭谷) 등이 있다.20.5. 성황리(城隍里)
정곡면 북동부에 위치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당[城隍堂]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조선시대 학자 손양적(孫陽積)을 모셨던 도림서원(道林書院) 터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성황(城隍), 도림(道林), 중촌(中村) 등이 있다.20.6. 예둔리(禮屯里)
정곡면 남서부에 위치하며 남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예절[禮]이 머무는[屯] 곳'이라는 유교적 의미의 지명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예둔(禮屯), 월현(月峴) 등이 있다.20.7. 오방리(梧方里)
정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오동나무[梧] 방향[方]' 또는 오동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오방(梧方), 포월(蒲月) 등이 있다.20.8. 적곡리(赤谷里)
정곡면 동부에 위치한다. '붉은[赤]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흙의 색깔이나 관련 설화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적곡(赤谷), 신기(新基) 등이 있다.20.9. 죽전리(竹田里)
정곡면 남부 중앙, 남강 변에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신기(新基) 등이 있다.20.10. 중교리(中橋里)
정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정곡초등학교, 정곡중학교, 정곡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이곳에 있으며, '호암길'이 있다. '가운데[中] 다리[橋]'라는 뜻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중교(中橋), 창조(倉租), 호암(湖巖) 등이 있다. 호암은 이병철 회장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21. 지정면
면소재지는 봉곡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7] 인구는 1,760명.[A]의령군 동남부에 위치하며,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함안군 대산면, 남쪽으로는 함안군 군북면과 접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지서면(只西面)과 모정면(募井面)을 병합하여 지정면(芝正面, 후에 지정면 指定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지정(指定)'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지정된 곳' 또는 지역의 주요 지명에서 따왔을 수 있다.
면의 동쪽 경계를 따라 낙동강이, 남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며, 두 강이 합류하는 기강(岐江) 지역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면의 대부분은 해발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강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20번 국도가 면의 서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봉곡리에서 1021번 지방도가 분기하여 동쪽 함안군 대산면으로 연결된다. 송도교를 건너면 함안군 대산면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수박 등이며, 특히 수박은 낙동강변 사질토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성산리에는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이맹전(李孟專)의 충절을 기리는 보덕각(報德閣,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이 있다. 오천리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기강나루터가 있었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학교는 지정초등학교와 지정중학교가 봉곡리에 있다.
의령군 지정면 소개
21.1. 두곡리(杜谷里)
지정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막힌[杜] 골짜기[谷]' 또는 '팥배나무[杜] 골짜기'라는 의미일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두곡(杜谷), 하촌(下村) 등이 있다.21.2. 득소리(得所里)
지정면 남서부에 위치한다. '장소[所]를 얻었다[得]'는 의미로, 좋은 터전을 잡았다는 뜻을 내포할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득소(得所), 외득(外得) 등이 있다.21.3. 마산리(馬山里)
지정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말[馬] 모양의 산[山]' 또는 말과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마산(馬山), 내마(內馬) 등이 있다.21.4. 백야리(白也里)
지정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다. '흰[白] 들[也]'이라는 뜻으로, 넓고 평탄한 지형을 나타내는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백야(白也), 신기(新基) 등이 있다.21.5. 봉곡리(鳳谷里)
지정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지정초등학교, 지정중학교, 지정우체국, 농협, 파출소,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봉황[鳳] 골짜기[谷]'라는 상서로운 이름이다. 20번 국도와 1021번 지방도가 교차한다. 자연마을로는 봉곡(鳳谷), 언곡(彦谷) 등이 있다.21.6. 성당리(城堂里)
지정면 북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성[城]과 집[堂]' 또는 서낭당[城隍堂]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낙동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성당(城堂), 내촌(內村) 등이 있다.21.7. 성산리(城山里)
지정면 동남부, 남강 변에 위치한다.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이맹전(李孟專)의 충절을 기리는 보덕각(報德閣,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이 있다. '성[城]이 있는 산[山]'이라는 뜻으로, 과거 성터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자연마을로는 성산(城山), 임촌(林村) 등이 있다.21.8. 오천리(梧川里)
지정면 동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기강(岐江) 지역에 위치한다. '오동나무[梧] 내[川]'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나루터가 발달했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기강나루터 일대는 관광객들이 찾기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오천(梧川), 검암(檢巖) 등이 있다.21.9. 유곡리(柳谷里)
지정면 남부 중앙, 남강 변에 위치한다. '버드나무[柳]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남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유곡(柳谷), 태동(台洞) 등이 있다.21.10. 태부리(太夫里)
지정면 중부에 위치한다. '큰[太] 지아비[夫]' 또는 '큰 인물'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태부(太夫), 수태(水太), 사촌(沙村) 등이 있다.22. 낙서면
면소재지는 전화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49] 인구는 684명[A]으로 경상남도의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적다. (2024년 12월 기준)의령군 동북쪽 끝, 낙동강 서안에 위치하며, 강 건너 창녕군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등과 마주보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세 개 면(낙서면 洛西面, 낙상면 洛上面, 일서면 一西面)을 합쳐 낙서면(洛西面)이 되었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 서쪽'이라는 의미이다.
의령군 내에서도 가장 외진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낙동강이 동쪽 경계를 이루지만, 강 건너 창녕군으로 직접 연결되는 다리가 없어 교류가 불편하다. 가장 가까운 다리는 남쪽의 정곡면 백곡교(함안 방면)나 북쪽의 부림면 박진교(창녕 남지 방면)로,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는 물론, 번호가 부여된 지방도마저도 면내를 통과하지 않는다. 이러한 교통 여건 때문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경남 최소 인구 면이 되었다.
면의 대부분 지역이 해발 5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와 낙동강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쌀, 마늘, 양파, 수박 등을 재배한다. 낙동강변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낙동강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객들이 지나간다. 함양울산고속도로가 면의 남부를 통과하기 때문에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대가 될 수 있다. 학교는 낙서초등학교가 전화리에 있다.
의령군 낙서면 소개
22.1. 내제리(來濟里)
낙서면 남부에 위치한다. '와서[來] 건넌다[濟]'는 뜻으로, 과거 나루터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낙동강변 평야에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내제(來濟), 신기(新基) 등이 있다.22.2. 아근리(阿斤里)
낙서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지명 유래는 불분명하며, '언덕[阿]'이나 도량형 단위 '근(斤)'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아근(阿斤), 죽전(竹田) 등이 있다.22.3. 여의리(餘義里)
낙서면 북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의리[義]가 남아있다[餘]'는 의미의 지명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통과한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여의(餘義), 신여(新餘) 등이 있다.22.4. 율산리(栗山里)
낙서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밤[栗] 산[山]'이라는 뜻으로, 과거 밤나무가 많았던 산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율산(栗山), 모산(帽山) 등이 있다.22.5. 전화리(電話里)
낙서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낙서초등학교, 낙서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지명은 '전화(電話)'와는 관련이 없고, '밭[田]과 빛남[華]' 또는 관련 인물이나 사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원래 전을포(箭乙浦)라 불리던 것이 전화(田華)를 거쳐 전화(電話)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자연마을로는 전화(電話), 신전(新田) 등이 있다.22.6. 정곡리(井谷里)
낙서면 남동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우물[井] 골짜기[谷]'라는 뜻의 지명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통과하며, 강변 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정곡(井谷), 외정(外井) 등이 있다.23. 부림면
면소재지는 신반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51] 인구는 2,623명.[A] 이 중 권혜리와 묵방리는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됐다.의령군 북동부에 위치하며, 의령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의령군 북부 지역의 소생활권 중심지 역할을 한다. 면의 공식 명칭은 부림(富林)이지만, 면소재지이자 과거 신번현(新繁縣)의 중심지였던 신반리(新反里)의 지명인 '신반(新反)'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옛 신번현 지역인 보림면(寶林面)과 초곡면(草谷面), 경산면(經山面) 등을 합쳐 부림면(富林面)이 되었다. 부림은 '숲이 풍부하다'는 의미이다. 1983년에는 합천군 적중면(赤中面)에 속했던 권혜리(權惠里)와 묵방리(墨坊里)가 부림면에 편입되었다.
면의 북쪽으로는 미타산(彌陀山, 662m)이 솟아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흘러 창녕군 남지읍과 경계를 이룬다. 박진교를 건너면 창녕군 남지읍이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1011번 지방도와 1034번 지방도가 면내를 연결한다. 함양울산고속도로가 면의 북부를 통과하며, 의령IC가 신반리 인근에 개설되어 개통 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반리는 의령군 북부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로, 신반시외버스터미널, 신반시장(4, 9일 장날), 농협, 병원,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파프리카 등이며, 특히 파프리카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경산리에는 조선시대 사찰인 유학사(留鶴寺)가 있으며, 입산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손오리에는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인 합강정(合江亭)이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면의 동쪽을 지나며, 특히 여배리의 '박진고개'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힘든 오르막 코스로 유명하다.
권혜리(權惠里)는 면의 북서쪽 끝 미타산 자락에 위치하여, 부림면의 다른 지역과 산으로 막혀 있다. 따라서 부림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봉수면 소재지를 거쳐야 하는 실질적인 월경지이다. 학교는 부림초등학교(신반리), 신반중학교(신반리), 신반정보고등학교(신반리)가 있다.
의령군 부림면 소개
23.1. 경산리(經山里)
부림면 동부에 위치한다. '경서[經]를 읽던 산[山]' 또는 경치가 좋은 산과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조선시대 사찰인 유학사(留鶴寺)가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경산(經山), 효담(孝潭) 등이 있다.23.2. 권혜리(權惠里)
부림면 북서쪽 끝, 미타산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되었다. 부림면의 다른 지역과 산으로 막혀 봉수면을 거쳐야 하는 실질적인 월경지이다. '권세[權]와 은혜[惠]' 또는 관련 인물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권혜(權惠), 양지(陽地) 등이 있다.23.3. 단원리(丹源里)
부림면 남서부에 위치한다. '붉은[丹] 근원[源]' 또는 '정성스러운 근원'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단원(丹源), 평촌(坪村) 등이 있다.23.4. 대곡리(大谷里)
부림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큰[大]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시설 채소 재배가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대곡(大谷), 감암(甘巖) 등이 있다.23.5. 막곡리(幕谷里)
부림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장막[幕]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군대의 주둔지나 관련 시설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막곡(幕谷), 내동(內洞) 등이 있다.23.6. 묵방리(墨坊里)
부림면 북서부에 위치하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1983년 합천군 적중면에서 편입되었다. '먹[墨]을 만들던 곳[坊]'이라는 뜻으로, 과거 먹을 생산하던 곳이었음을 시사한다. 산간 지역으로 밤 등 임산물 생산이 많다. 자연마을로는 묵방(墨坊), 감악(甘岳) 등이 있다.23.7. 손오리(孫蜈里)
부림면 동남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지명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인물 '손씨[孫]'나 지네 '오(蜈)'와 관련된 설화가 있을 수 있다.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인 합강정(合江亭)이 있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손오(孫蜈), 창녕(昌寧) 등이 있다.23.8. 신반리(新反里)
부림면의 면소재지이자 의령군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이다. 부림면사무소, 부림초등학교, 신반중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신반파출소, 부림우체국, 농협, 신반시장(4, 9일 장날), 신반시외버스터미널, 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과거 신번현(新繁縣)의 중심지였으며, '새롭게[新] 번창한다[繁]'는 의미의 '신번'이 변하여 '신반(新反)'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IC가 인근에 건설 중이다. 자연마을로는 동동(東洞), 서동(西洞), 남동(南洞), 북동(北洞), 감미(甘美), 장승(長栍) 등이 있다.23.9. 여배리(犁輩里)
부림면 동북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다. '쟁기[犁] 무리[輩]'라는 뜻으로, 농기구 제작이나 농업과 관련된 유래가 있을 수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의 박진고개가 이곳에 있다.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업(파프리카 등)이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여배(犁輩), 감동(甘洞) 등이 있다.23.10. 익구리(益口里)
부림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더할[益] 입[口]' 또는 '더 이로운 곳'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익구(益口), 서원(書院) 등이 있다.23.11. 입산리(立山里)
부림면 서부, 미타산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서 있는[立] 산[山]'이라는 뜻으로, 산의 형세나 위치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밤, 감 등 임산물 생산이 많다. 자연마을로는 입산(立山), 평촌(坪村), 우만(友萬) 등이 있다.24. 봉수면
면소재지는 죽전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53] 인구는 936명.[A]의령군 북서쪽 끝에 위치하며, 합천군 대양면, 쌍백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봉산면(鳳山面)과 가수면(佳樹面)을 병합하여 두 면의 글자를 따 봉수면(鳳樹面, 후에 봉수면 鳳岫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봉수'는 '봉황[鳳]이 사는 산봉우리[岫]'라는 상서로운 의미를 담고 있다.
면의 북쪽으로는 국사봉(國師峰, 688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60번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제60호선)가 동서로 지나며 합천군과 연결된다. 지리적으로 의령읍보다는 합천읍이 더 가깝지만,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실제 생활권은 의령군 내 다른 지역과 더 밀접하다.
면의 대부분이 산간 지역으로, 농경지가 적고 임야가 넓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 옥수수 등 밭작물과 밤, 감 등 임산물이다. 청계리에는 조선 중기 문신 허목(許穆)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았던 미수정(眉叟亭) 유허비가 있다. 서암리에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보호수)가 있다. 학교는 과거 봉수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되었고, 현재는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장이 죽전리에 있다.
의령군 봉수면 소개
24.1. 삼가리(三加里)
봉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국사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세[三] 가지 좋은 것[加]' 또는 관련 인물/사건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삼가(三加), 원촌(元村) 등이 있다.24.2. 서득리(西得里)
봉수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서쪽[西]에서 얻었다[得]'는 의미로, 마을 형성 과정이나 위치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60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서득(西得), 천락(天落) 일부 등이 있다.24.3. 서암리(西巖里)
봉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서쪽[西] 바위[巖]'라는 뜻이다.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다. 60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서암(西巖), 신촌(新村) 등이 있다.24.4. 신현리(新峴里)
봉수면 동부에 위치한다. '새로운[新] 고개[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신현(新峴), 죽전(竹田) 일부 등이 있다.24.5. 죽전리(竹田里)
봉수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장, 봉수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대나무[竹] 밭[田]'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60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죽전(竹田), 신기(新基) 등이 있다.24.6. 천락리(天樂里)
봉수면 서부에 위치하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하늘[天]의 즐거움[樂]'이라는 뜻의 아름다운 지명이다. 60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천락(天樂), 마근(麻根) 등이 있다.24.7. 청계리(淸溪里)
봉수면 북서부, 국사봉 남서쪽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맑은[淸] 시내[溪]'라는 뜻이다. 조선 중기 문신 허목(許穆)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았던 미수정(眉叟亭) 유허비가 있다. 산간 오지 마을로, 고로쇠 수액 채취 등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청계(淸溪)가 있다.25. 궁류면
면소재지는 토곡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55] 인구는 1,049명.[A]의령군 북서쪽 끝에 위치하며, 합천군 쌍백면, 가회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궁소면(宮所面)과 일부 지역을 합쳐 궁류면(宮柳面, 후에 宮留面으로 변경)이 되었다. '궁류(宮留)'는 '궁궐[宮]이 머무른 곳'이라는 뜻으로,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까지 피난 왔다는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면의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오지이다. 북쪽으로는 황매산 군립공원의 일부인 비단덤(828m), 동쪽으로는 한우산(836m) 등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벽계리에는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벽계관광지(벽계계곡)가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또한 벽계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법당으로 알려진 일붕사(一鵬寺)가 있어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찾는다. 운계리에는 찰비계곡이 있다.
1041번 지방도가 면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의령읍, 북쪽으로는 합천군 쌍백면과 연결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 등 밭작물과 밤, 감,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궁류면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1982년 4월 26일, 면내에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낸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학교는 궁류초등학교가 토곡리에 있다. 2025년 02월 기준 평균연령 68.9세로 경상남도에서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읍면동이다.
의령군 궁류면 소개
25.1. 계현리(桂峴里)
궁류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계수나무[桂] 고개[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밭농사와 임업이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계현(桂峴), 신촌(新村) 등이 있다.25.2. 다현리(多峴里)
궁류면 서북부에 위치하며, 합천군 가회면과 접한다. '고개[峴]가 많은[多] 곳'이라는 뜻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을 반영하는 지명이다. 자연마을로는 다현(多峴), 모점(茅店) 등이 있다.25.3. 벽계리(碧溪里)
궁류면 동부에 위치하며, 한우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른[碧] 시내[溪]'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벽계계곡에서 유래했다. 벽계관광지와 세계 최대 동굴법당 일붕사(一鵬寺)가 있어 궁류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자연마을로는 벽계(碧溪), 동조(東槽) 등이 있다.25.4. 압곡리(鴨谷里)
궁류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오리[鴨]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오리와 관련된 설화나 지형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1041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압곡(鴨谷), 봉곡(伏谷) 등이 있다.25.5. 운계리(雲溪里)
궁류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한우산 북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구름[雲] 시내[溪]'라는 뜻이다. 찰비계곡이 있으며,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마을로는 운계(雲溪), 내동(內洞), 찰비(察飛) 등이 있다. 찰비는 우순경 사건의 주요 현장 중 하나였다.25.6. 토곡리(兎谷里)
궁류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궁류초등학교, 궁류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파출소 등이 위치한다. '토끼[兎]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1041번 지방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토곡(兎谷), 평촌(坪村) 일부 등이 있다. 우순경 사건 당시 면사무소와 지서가 있었던 곳이다.25.7. 평촌리(坪村里)
궁류면 중부에 위치한다. '들[坪] 마을[村]'이라는 뜻으로, 궁류면 내에서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평촌(坪村), 신촌(新村) 등이 있다.26. 유곡면
면소재지는 칠곡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57] 인구는 1,109명.[A]의령군 중동부에 위치하며, 가례면과 더불어 군 경계에 접하지 않는 내륙 면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유곡면(柳谷面)과 정동면(定東面)을 병합하여 유곡면(柳谷面)이 되었다. 면 이름 '유곡(柳谷)'은 '버드나무[柳]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면의 북쪽으로는 국사봉(688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강의 지류가 흐른다. 면의 대부분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와 하천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20번 국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의령읍 및 정곡면과 연결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 마늘, 양파, 콩 등이다.
세간리(世干里)에는 수령 600년이 넘은 거대한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93호, 의령 세간리 현고수)가 있어 유명하다. 이 나무는 '현고수(懸鼓樹)'라고도 불리는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의병 훈련 신호로 사용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상곡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교육자인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묘소와 추모비가 있다. 학교는 유곡초등학교가 칠곡리에 있다.
의령군 유곡면 소개
26.1. 당동리(塘洞里)
유곡면 동남부에 위치한다. '못[塘]이 있는 마을[洞]'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당동(塘洞), 송담(松潭) 등이 있다.26.2. 덕천리(德川里)
유곡면 서남부에 위치한다. '덕(德)이 있는 내[川]'라는 좋은 의미의 지명이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덕천(德川), 평촌(坪村) 등이 있다.26.3. 마두리(馬頭里)
유곡면 서북부에 위치한다. '말[馬] 머리[頭]'라는 뜻으로, 지형이 말머리를 닮았거나 관련 설화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산간 지역으로 밤, 감 등 임산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마두(馬頭), 원촌(元村) 등이 있다.26.4. 마장리(馬場里)
유곡면 서부 중앙에 위치한다. '말[馬]을 기르거나 훈련시키던 장소[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마장(馬場), 노상(路上) 등이 있다.26.5. 상곡리(上谷里)
유곡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국사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安熙濟) 선생의 묘소와 추모비가 있다. '위쪽[上] 골짜기[谷]'라는 뜻이다. 자연마을로는 상곡(上谷), 미요(未要) 등이 있다.26.6. 상촌리(上村里)
유곡면 중동부에 위치한다. '위쪽[上]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상촌(上村), 하촌(下村), 박진(朴津) 등이 있다.26.7. 세간리(世干里)
유곡면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인 '의령 세간리 현고수(懸鼓樹, 천연기념물 제493호)'가 있어 유명하다. 곽재우 장군이 북을 매달아 신호로 썼다는 전설이 있다. 지명은 '세상[世]의 방패[干]' 또는 관련 인물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통과한다. 자연마을로는 세간(世간), 현고(懸鼓) 등이 있다.26.8. 송산리(松山里)
유곡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소나무[松] 산[山]'이라는 뜻이다. 산간 지역으로 임업과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송산(松山), 덕곡(德谷) 등이 있다.26.9. 신촌리(新村里)
유곡면 동북부에 위치한다. '새로[新] 생긴 마을[村]'이라는 뜻이다. 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신촌(新村), 고송(古松) 등이 있다.26.10. 오목리(烏木里)
유곡면 남동부에 위치한다. '까마귀[烏]와 나무[木]' 또는 '검은 나무'와 관련된 지명일 수 있다.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오목(烏木), 신기(新基) 등이 있다.26.11. 칠곡리(漆谷里)
유곡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 유곡초등학교, 유곡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등이 위치한다. '옻나무[漆] 골짜기[谷]'라는 뜻으로, 과거 옻나무가 많았거나 옻칠과 관련된 산업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을 수 있다. 20번 국도가 지난다. 자연마을로는 칠곡(漆谷), 야산(也山), 신대(新大) 등이 있다.[1] 대산리·동동리·만천리·무전리·상리·서동리·정암리·중리·중동리·하리[A] 2024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대남PC&코인노래연습장은 리모델링으로 1층은 코인노래방, 2층은 PC방으로 운영한다.[4] 두곳 모두 현금결제시 시간당 1,000원이다[5] 현충탑 비슷한 곳으로 읍에서 학교를 나왔다면 무조건 가보게 된다.[6] 가례리·갑을리·개승리·괴진리·대천리·봉두리·수성리·양성리·운암리[A] [8] 내조리·도산리·산남리·산북리·신포리·외조리[A] [10] 다사리·마쌍리·신전리·심지리·중촌리·천곡리·추산리·하촌리·행정리[A] [12] 가수리·덕교리·상이리·상일리·상정리·석천리·화양리[A] [14] 가락리·가미리·교암리·소상리·신촌리·연리·와요리·용소리·운곡리·이목리·정동리·죽전리[A] [16] 가현리·백곡리·상촌리·석곡리·성황리·예둔리·오방리·적곡리·죽전리·중교리[A] [18] 두곡리·득소리·마산리·백야리·봉곡리·성당리·성산리·오천리·유곡리·태부리[A] [20] 내제리·아근리·여의리·율산리·전화리·정곡리[A] [22] 경산리·권혜리·단원리·대곡리·막곡리·묵방리·손오리·신반리·여배리·익구리·입산리[A] [24] 삼가리·서득리·서암리·신현리·죽전리·천락리·청계리[A] [26] 계현리·다현리·벽계리·압곡리·운계리·토곡리·평촌리[A] [28] 당동리·덕천리·마두리·마장리·상곡리·상촌리·세간리·송산리·신촌리·오목리·칠곡리[A] [30] 대산리·동동리·만천리·무전리·상리·서동리·정암리·중리·중동리·하리[A] 2024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32] 대남PC&코인노래연습장은 리모델링으로 1층은 코인노래방, 2층은 PC방으로 운영한다.[33] 두곳 모두 현금결제시 시간당 1,000원이다[34] 현충탑 비슷한 곳으로 읍에서 학교를 나왔다면 무조건 가보게 된다.[35] 가례리·갑을리·개승리·괴진리·대천리·봉두리·수성리·양성리·운암리[A] [37] 내조리·도산리·산남리·산북리·신포리·외조리[A] [39] 다사리·마쌍리·신전리·심지리·중촌리·천곡리·추산리·하촌리·행정리[A] [41] 가수리·덕교리·상이리·상일리·상정리·석천리·화양리[A] [43] 가락리·가미리·교암리·소상리·신촌리·연리·와요리·용소리·운곡리·이목리·정동리·죽전리[A] [45] 가현리·백곡리·상촌리·석곡리·성황리·예둔리·오방리·적곡리·죽전리·중교리[A] [47] 두곡리·득소리·마산리·백야리·봉곡리·성당리·성산리·오천리·유곡리·태부리[A] [49] 내제리·아근리·여의리·율산리·전화리·정곡리[A] [51] 경산리·권혜리·단원리·대곡리·막곡리·묵방리·손오리·신반리·여배리·익구리·입산리[A] [53] 삼가리·서득리·서암리·신현리·죽전리·천락리·청계리[A] [55] 계현리·다현리·벽계리·압곡리·운계리·토곡리·평촌리[A] [57] 당동리·덕천리·마두리·마장리·상곡리·상촌리·세간리·송산리·신촌리·오목리·칠곡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