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대만 | 중국 | ||||
인도네시아 | 인도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몰디브 | ||||
아프가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
유럽 | ||||||||
튀르키예 | 러시아 | 영국 | ||||||
서아시아·북아프리카 | ||||||||
이스라엘 | 이란 | 카타르 | 예멘 | 아랍에미리트 | ||||
오만 | 이라크 | 바레인 | 쿠웨이트 | 레바논 | ||||
팔레스타인 | 요르단 | 시리아 | 이집트 | 리비아 | ||||
수단 공화국 | 모로코 | |||||||
아프리카 | ||||||||
소말리아 | 모리타니 | 세네갈 | 나이지리아 |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 ||||||||
미국 | 호주 | |||||||
다자관계 |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스라엘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서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중국 | 이스라엘 | 요르단 | ||||
레바논 | 이란 | 사우디아라비아 | 이라크 | 시리아 |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
유럽 | ||||||||
러시아 | 영국 | 아일랜드 | 바티칸 | 튀르키예 | ||||
스웨덴 | ||||||||
아프리카 | ||||||||
수단 | 이집트 | 리비아 | 알제리 |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 ||||||||
미국 | 칠레 | 호주 | 뉴질랜드 | |||||
다자관계 |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 }}}}}}}}} |
사우디아라비아 | 팔레스타인 |
[clearfix]
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와 팔레스타인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중동전쟁 이후 적지 않은 수의 팔레스타인인 난민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였다. 양국은 아랍 연맹, 이슬람 협력기구 회원국들이다.2. 역사적 관계
2.1. 고대
고대에는 두 지역 모두 셈족들이 거주했으며, 고대 말에는 상당수의 유대인들이 동로마 제국의 유대교 박해를 피해서 아라비아 반도 각지로 이주하였다.2.2. 중세
아라비아 반도에서 발흥한 아랍 무슬림들이 야르무크 전투의 승리를 계기로 동로마 제국의 예루살렘을 포함한 시리아-팔레스티나 일대를 정복하였다. 정통 칼리파 시대 당시 칼리프들이 메카와 메디나에 주로 체류하였다면, 뒤를 이은 우마이야 칼리프조 시대가 되면 칼리파들이 거처를 시리아 다마스쿠스로 옮긴 후 예루살렘 일대에 별장을 짓고 순방하는 일이 잦았다. 우마이야 칼리프조의 중심지가 되면서 아람어가 사용되던 팔레스타인 지역 역시 그리스어/아람어 대신에 아랍어가 사용되고 기독교인 주민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등 아랍화가 진행되었다.2.3. 20세기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가 영국으로부터 독립되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의 독립으로 인한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팔레스타인을 지원했다. 중동전쟁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권의 이스라엘 보이콧을 주도하였다.사우디아라비아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해왔다.
1993년 4월 23일, 사우디는 팔레스타인의 협상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에 원조를 제의했다.#
2.4. 21세기
2.4.1. 2000년대
2001년 3월 24일, 사우디 등 아랍연맹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에 긴급지원을 하기로 했다.# 6월 18일,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수반이 사우디를 포함한 아랍 국가들의 지원을 호소했다.# 10월 10일, 사우디의 압둘 왕자가 미국에게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권고했다.#2002년 3월 19일, 사우디는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수반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평화안을 제출한다고 이집트 측이 밝혔다.#
2003년 8월 10일, 사우디 정부는 팔레스타인 당국에 지원한 구호자금이 무장단체 활동자금으로 쓰여졌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사우디 정부는 2004년부로 새로 재정한 귀화법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배제했다.#
2007년 1월 28일, 사우디의 압둘라 국왕이 팔레스타인 내부갈등 봉합을 위해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2008년 8월 23일, 팔레스타인 당국이 사우디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1월 13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하자 사우디를 포함한 아랍권 국가들이 가자지구 지원을 시작했다.# 1월 14일, 사우디는 가자지구 사태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1월 19일, 사우디는 가자지구 재건에 1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12월 29일, 사우디의 살만 국왕이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만났다.#
2.4.2. 2010년대
2012년 7월 15일,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1억 달러를 긴급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2014년 6월 18일,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사우디에서 고위 무슬림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과의 안보협력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7월 15일, 사우디가 가자지구에 2억 리얄을 지원했다.#
2015년 11월 20일, 사우디 법원이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팔레스타인 출신 시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가# 2016년 2월 2일부로 징역 8년에 태형 800대로 감형되었다.#
2016년 2월 26일, 사우디TV 알마즈드 소속의 팔레스타인 30대 기자가 이스라엘에 의해 체포돼 단식투쟁에 나섰다.#
2017년 12월 12일, 팔레스타인정책조사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0%와 70%가 사우디와 요르단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12월 17일, 사우디에서 팔레스타인 출신 억만장자가 억류되었다가 석방됐다.#
2017년 12월 20일, 살만 국왕은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에게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6일, 이스라엘 내통설을 겪고 있는 사우디 측이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의 수도라고 밝혔다.# 4월 7일, 빈살만 왕세자는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면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 빈살만 왕세자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에 임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등 아랍연맹 회원국의 외무장관들이 미국의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지원중단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이 외교 노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과 갈등이 부각되기도 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관계 개선할 기회를 수십년간 놓쳤다고 작심 비판하였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입닥치라고 폭언까지 퍼부은 것.MBS: Palestinians should ‘accept Trump proposals or shut up’|#
당시 트럼프의 제안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전부 가져가고 팔레스타인은 알아크사 사원을 포함한 일부 동예루살렘만을 수도로 국가를 세우나 대신 팔레스타인은 영구적으로 안보 주권을 포기하고 이스라엘 안보에 적대적 위협을 없애기 위해 군대 창설권과 다른 나라와 안보·정보조약을 체결할 권한을 갖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이 것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찬성 한 것이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이 분노하며 거절했고 이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을 크게 비난한 것이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팔레스타인이 제안을 거부하자 팔레스타인에 10년넘게 지원해온 보조금들을 대폭 줄이거나 끊었다.
무함마드 빈 살만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가 되면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이스라엘에 대한 교류를 늘리면서 팔레스타인은 사우디아라비아 대신 카타르와 교류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7월 23일, 사우디의 한 블로거가 예루살렘을 방문하다가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봉변(...)을 당했다.#
2019년 10월 16일, 살만 국왕이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만났다.#
2.4.3. 2020년대
2020년 5월 26일, 사우디와 이란, 팔레스타인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쇄한 종교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 살만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란, 팔레스타인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2월 5일, 사우디 측은 팔레스타인 국가가 세워져야 이스라엘과의 관계가 정상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2021년 5월 8일, 사우디 외무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예루살렘에서 추방하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재정문제를 겪고 있지만, 사우디 측이 아브라함 협정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원금을 중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에 30년 만에 외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는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발판 일환으로 보인다.
3. 문화 교류
양국은 모두 아랍 국가들이자 이슬람권 국가에 해당되는 공통점이 있다보니 서로 간의 무역, 문화 교류가 있는 편이다. 양국은 아랍어가 공용어이며 무슬림 비중이 다수를 차지한다. 아랍어 방언은 양국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메카로 성지순례를 하러 가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은 이스라엘의 통제를 받고 있어서 사우디 입국이 자유롭지 못하다.3.1. 스포츠
2019년 10월 15일, 사우디 축구팀이 서안지구에서 월드컵 경기를 가졌다.# 사우디 축구팀은 팔레스타인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4.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은 없다.5. 대사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는 팔레스타인 대사관이 세워져 있으나 팔레스타인 라말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없다.2023년 8월 12일, 사우디 측이 주 요르단 사우디 대사가 팔레스타인 대사를 겸임하는 등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대사직을 신설했다.#
6. 여담
2010년 4월 7일, 팔레스타인 샴쌍둥이 자매가 사우디에서 수술을 받았다.#그리고 메카, 메디나, 예루살렘 등 이슬람의 3대 성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와 팔레스타인에 있다.
7. 관련 문서
- 사우디아라비아/외교
- 팔레스타인/외교
-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관계
- 아랍 연맹
- 이슬람 협력기구
- 사우디아라비아/역사
- 팔레스타인/역사
- 사우디아라비아/경제
- 팔레스타인/경제
- 사우디인 / 팔레스타인인 / 아랍인
- 아랍어 / 이슬람교 / 순니파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