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2:34:04

튀르키예-팔레스타인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 서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유럽 · 아프리카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바티칸 국기.svg
바티칸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다자관계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대만 국기.svg
중화권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가가우지아 기.svg
가가우지아
파일:몰도바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북키프로스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쿠르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아메리카 · 아프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다자관계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UN기.svg
키프로스 5+1 회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튀르키예·시리아·이라크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튀르키예·이란·아랍권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중세2.2. 근세2.3. 19세기2.4. 20세기2.5. 21세기
3. 상호 교류4. 교통 교류5. 관련 문서

1. 개요

튀르키예팔레스타인의 대외관계.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에 가입되어 있고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셀주크 제국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동로마 제국 군대를 격파한 것을 계기로 튀르크인들이 아나톨리아 내륙 지방에 대거 정착하는데, 이렇게 아나톨리아와 레반트 지역에 정착한 튀르크인들이 세운 여러 술탄국들을 과거 로마 영토에 세워진 술탄국들이라는 뜻에서 룸 술탄국이라고 부른다. 룸 술탄국의 팽창으로 위협에 처한 동로마 제국은 서방 가톨릭권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로서 발발한 것이 바로 십자군 전쟁이다. 즉 튀르크인들의 팽창이 중세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일어난 십자군 전쟁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십자군 전쟁 발발 당시 룸 술탄국들은 여러 술탄들 아래 서로 분열되어 서로 전쟁을 벌이는 상황이었고, 1차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 세력은 이러한 분열상을 이용하여 현지 무슬림 술탄국들을 격파하고, 예루살렘을 포함한 여러 거점도시들을 함락시킨 후 여러 십자군 국가들을 건설하였다.

한세기 넘게 유지되던 십자군 국가들은 튀르크계와 체르케스계 노예 군인 이른바 맘루크들이 주축이 된 맘루크 왕조의 공격을 받아 붕괴되었다. 아랍 무슬림들은 맘루크들이 십자군의 축출하고 아인 잘루트 전투에서 몽골군을 격파한 것을 환영하였으나, 외부의 위협이 약해진 이후 맘루크 왕조의 지배층 맘루크들과 아랍인 신민들과 민족적, 문화적 갈등이 불거져 나왔다. 튀르크인들은 본래 텡그리 신앙 등을 믿던 상황에서 이슬람 수피즘에 감화되어 이슬람으로 개종한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연유로 정통 순니 이슬람을 추종하는 아랍인 지식인들과 갈등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이집트 일대는 중세 아랍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랍 우월주의를 가진 아랍인 신민들과 수피즘을 추종하는 튀르크계 위정자들 사이의 갈등의 소지가 컸다. 대표적인 사례로 시리아의 한발리파 신학자 이븐 타이미야는 튀르크인 위정자들이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수피즘 관광사업화하는 것을 두고 "예루살렘 방문은 경건한 방문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 예루살렘 방문을 메카나 메디나를 순례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간주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가 감옥에서 옥사하였던 바 있으며, 맘루크 왕조는 아랍인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 아랍인들이 말을 타고 갑옷을 입는 것을 금지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2.2. 근세

16세기 초반 오스만 제국이 맘루크 왕조와 전쟁을 벌여 승리한 것을 계기로 팔레스타인 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은 현지 아랍인들의 반튀르크 감정 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 내정은 현지 아랍인 지역유지들의 자치에 맡기는 편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성지의 수호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고, 아라비아 반도의 메카메디나의 성지순례 루트를 관리하는 것 외에도 예루살렘을 새로 정비, 관리하는데 공을 쏟았다. 무슬림 구역과 유대인 구역, 기독교인 구역 및 아르메니아인 구역과 모로코인 구역 등으로 나뉜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는 쉴레이만 대제 시절에 구획, 정비된 것이다.

2.3. 19세기

오스만 제국이 몰락하는 과정에서 19세기 후반 아랍인 지식인층 사이에서는 당시 아랍-이슬람권이 서구 제국주의에 침탈을 받게 된 이유가 바로 튀르크인들의 지배에 있다는 반튀르크 감정이 번져나가는데 이를 오늘날 팔레스타인 내셔널리즘의 기원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2.4. 20세기

오스만 제국이 붕괴된 후 팔레스타인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건국된 후 튀르키예는 이스라엘과 외교를 맺었으나 훗날 1975년 PLO와도 공식적인 관계를 맺었으며 1988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들어서자 이들을 인정하고 이들과의 교류도 있었으며 튀르키예는 팔레스타인도 승인했었다.

2.5. 21세기

2013년 초 팔레스타인이 독립을 선언하자 튀르키예와 팔레스타인은 서로 외교를 맺게 되었다. 에르도안정의개발당 정권은 카타르 등과 함께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데, 이를 두고 이스라엘은 이슬람주의 포퓰리즘 프로파간다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20세기까지만 해도 튀르키예에서는 반이스라엘 감정 및 팔레스타인에 대한 동정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었다. 그러나 시리아 내전유럽 난민 사태 등으로 유입된 아랍인 난민들로 튀르키예의 경제와 사회가 없지않아 혼란에 빠진 점이나, 에르도안 정권이 튀르키예의 세속주의를 무너트리고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모습이 마치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연상시킨다는 불안감이 더해져서 튀르키예인들 중 팔레스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튀르키예는 팔레스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국가이다. 팔레스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넘어 냉랭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와 달리 그나마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서방국가들에게 어필해줄 수 있는 국가이기 때문. 당장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준 도널드 트럼프의 중동평화구상에 팔레스타인이 죽던 말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좋은 생각이라며 박수나 칠때#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팔레스타인의 영토를 뺏아서 이스라엘에게 넘겨줄 계획이나고 거세게 반발한 국가중 하나가 튀르키예이다.##

3. 상호 교류

튀르키예는 팔레스타인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일부 팔레스타인인 난민들은 튀르키예로 이민오기도 했다.

4. 교통 교류

팔레스타인의 현재 상황이 국제공항을 운영하기 어려운 관계로 튀르키예와 팔레스타인 사이의 교통 교류는 대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국제공항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외에도 튀르키예에서 선박을 통해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