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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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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EAEAEA><bgcolor=#8D9EB3><color=#ffffff><-4>
주요 인물
||
파일: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이다림.jpg
강주 가족
다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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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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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EAEAEA><tablecolor=#ffffff><width=25%><nopad>파일:다리미 패밀리 OST Part 1.jpg
파일:다리미 패밀리 OST Part 2.png파일:다리미 패밀리 OST Part 3.jpg파일:다리미 패밀리 OST Part 4.png
[[다리미 패밀리/음악#s-2.1|
Part 1

살다보면
]]
[[권진원|
권진원
]]
2024. 09. 28.
[[다리미 패밀리/음악#s-2.2|
Part 2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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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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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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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6.
[[다리미 패밀리/음악#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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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
[[이무진|
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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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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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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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8c0e0,#a8c0e0><colcolor=#fff,#fff> 서강주
배우: 김정현
나이 30세
직업 기업인
소속 지승그룹 상무
학력 서국대학교[1] 경영학과
거주지 서울특별시 청렴구 부자로 나길 35
가족 의붓아버지 지승돈
친어머니 백지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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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동 최고 부잣집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하지만 그도 원래부터 가지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라는 존재다. 15년 전, 엄마의 결혼으로 아버지가 생겼다. 처음 가져보는 아버지, 지승돈과 누구보다 사이좋고 다정한 부자가 되는 게 강주의 꿈이었다. 그러고 싶었다...
그러던 중 8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한 이다림과 우연히 재회한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죄책감에 필터 없이 뱉어 버린 최악의 말실수로 다림과의 사이 역시 강주의 바람처럼 되지는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무도 예상 못 할 충격적인 사고까지 치며 모두의 미움을 받게 되는데, 과연 우리의 강주는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까?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2회3.2. 3~4회3.3. 5~6회3.4. 7~8회3.5. 9~10회3.6. 11~12회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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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의 남주인공이다.

2. 특징

재벌 2세이지만 직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왕따당하는 캐릭터다.

사채업으로 큰돈을 모은 백곰의 외동딸, 백지연이 미혼모로 낳은 아들. 이후에 지연이 지승그룹 회장인 지승돈과 재혼하면서 지승그룹 후계자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1~2회

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을 같이 들은 다림과 썸을 타다가 군대가기 전날 다림의 제안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강주는 다림에게 연락하겠다며 서로의 전화번호를 '횡단보도'[2]로 저장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8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8년이 지나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다림과 스쳐지나가게 되고 그때 누군가 욕을 한것 같다는 느낌에 멍을 때리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고 만다.

사고 때문에 입원한 후 슬쩍 도망나와 편의점에 와서 라면을 먹다가 옆에서 복권을 정신없이 긁고 있는 여자에게 눈길이 가는데 바로 다림이었다. 들키지 않고 가려던 찰나, 혹시 지금까지도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해져 8년 만에야 다림에게 전화를 걸고 다림이 욕을 하자 사고 나기 전 들은 욕이 착각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3.2. 3~4회

다림에게 결국 들킨 강주는 죄책감에 다림의 뒤를 쫓아다니다가 불쌍해서 자줬다는 망언을 내뱉는다. 그 말에 격분한 다림이 휘두른 지팡이가 부러지자, 강주는 다림을 집까지 데려다준다. 세탁소에서 만난 태웅은 강주가 다림을 꼬시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 오해하고[3] 찾아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다음날 새벽에 강주는 다시 다림에게 찾아와 지팡이 10개를 선물하지만 이미 강주의 망언에 실망한 다림은 강주에게 냉담하게 군다.

일찍이 퇴원한 강주는 오기사가 연락이 되지 않자 승돈과 함께 집에 왔다가 강도를 당해 망연자실한 지연을 보게 된다. 그리고 지연이 도난당한 것이 지난 15년간 숨겨온 현금 100억임을 알고 분노한다.[4] 이 사실이 들통나면 회사가 위험해 질거라는 승돈의 판단에 따라 지갑 속 100만원만 잃은 것으로 경찰을 속인다.

3.3. 5~6회

그날 밤, 새벽까지 깨어있다가 술에 취해 모텔비를 갚으러 오라는 다림의 전화를 받는다. 다림이 술값만 내주고 꺼지라고 하자 그냥 가려다가 친구를 데려다 주라는 술집 주인의 말에 결국은 꽐라가 된 다림을 데리고 간다. 그 길에서 태웅이 차림과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본다. 예전에 다림이 태웅을 남자친구라고 했기에 다림이 태웅에게 차여서 술을 마신 거라고 오해한다.

다림과 함께 택시에 탄 강주는 왜 8년 전에 자신과 자자고 했는지 묻는다. 대학 시절 강주가 쓴 시나리오와 남자주인공[5]이 마음에 들어서[6] 반했다는 말을 듣자 좋아하고[7] 다음 날 아침, 차림을 보러온 다림에게 전과 달리 다정하게 말을 건다.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차림을 마주치자 어제 봤다고 슬쩍 말을 꺼내고 차림이 그 남자는 자신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태웅이 자매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놈이라는 생각에 오해가 깊어진다.

3.4. 7~8회

퇴근하고 지연이 화풀이를 하는 바람에 지연보다 친엄마처럼 자신을 보살펴준 해자가 가사도우미 일을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해자를 찾으러 청렴세탁소 근처에 왔다가 봄이에게 다림을 데려와달라고 부탁한다. 위로가 필요하다며 갑자기 다림에게 단어를 몇개 써달라 하고 그걸 집으로 들고와 과거 대학시절 시나리오에 호평을 했던 사람이 다림인걸 확인한다. 다음날 저녁, 세탁소에 찾아와 다림에게 영화 데이트를 제안한다.

강주를 감시할 목적으로 따라온 태웅 때문에 본의 아니게 3인 데이트를 하게 된 강주는 태웅과 신경전을 벌인다.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다림은 태웅에게만 관심을 보여 질투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외할아버지의 유품인 지포라이터를 찾기 위해 청렴세탁소에 찾아온다. 고장이 난 것 같아 여러번 라이터를 키다가 그만 비닐에 떨어뜨리고 이것이 기름[8]에 옮겨붙으면서 청렴세탁소가 전소[9]하는 엄청난 사고를 치고만다.[10]

3.5. 9~10회

화재 사고로 회복 중이던 강주는 눈수술을 받은 다림을 보게 된다. 이후 병실에 찾아가 보기만 하고 나오려다 인기척을 느낀 다림에게 들킨다. 다림이 태웅이라고 착각하지만 굳이 해명하지 않다가[11] 순간의 감정에 이마에 입을 맞추고 서둘러 병실을 나온다. 차마 병실에서는 말하지 못한 응원을 병원 밖에서 소리치며 전한다.[12] 이후 눈을 뜬 다림과 횡단보도에서 마주치자 웃으며 다가가지만 다림이 미친놈이라며 가버리자 쌩깐 거냐며 어이없어 한다.[13]

지연이 오기사를 찾아갔었다는 말을 하자 화내려는 승돈의 말을 미리 채가서[14] 소리치다가 승돈에게 내동댕이쳐진다. 이후 밤에 승돈과 단둘이 포장마차에 가서 술을 마시며 돈과 자신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묻고[15] 돈이라는 대답을 듣자 씁쓸하지만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승돈에게 평생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지승돈의 비서실장에게 막내 비서[16]를 할만한 인물을 추천해달라 부탁받는다. 처음에는 낙하산[17]이라 회사 사람들에게 왕따당할 게 뻔하다며 거절하지만 곧 다림이 막내비서라면 어떻게 될까라는 행복한 상상에 빠진다.

이후 다시 개업한 세탁소에 찾아와 다시 사과하지만 다림의 가족들에게 욕만 얻어먹는다.[18] 다림에게 막내비서 자리와 멜로 영화를 같이 볼 것을 제안하지만 또 욕만 먹는다. 그때 계속 윙크하는 다림의 행동[19]을 보고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해 설레한다.

시각장애인이었던지라 경력 사항이 없어 다림은 면접마다 모두 낙방하고 녹즙 배달을 시작한다. 지승그룹에 배달을 온 다림을 보게 된 강주는 CCTV를 돌려본다. 영상 속에서 계단을 오르내리고 넘어지기까지 하는 다림에게 신경쓰여한다.

3.6. 11~12회

강주는 회사 밖 벤치에서 지쳐 누워있는 다림에게 다가와 "버텨. 이런 곳에서 뻗어있지 말고."라는 냉정하지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고 다림은 힘을 얻는다. 이후 1층에서 승돈을 찾아온 태웅을 보고 차림을 만나러 왔다고 생각해 출입을 도와주지만 태웅이 회장실로 올라가자 당황해한다.

승돈에게 비서 자리에 지인을 추천했다가 퇴짜를 맞고[20] 곧이어 태웅의 말을 통해 태웅이 승돈의 친아들인걸 알고 큰 충격을 받아[21] 그날 밤 잠을 못 이룬다. 새벽부터 출근했다가 녹즙을 배달하는 다림을 만난다. 다림은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준 강주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불안해하던 강주는 만취해 회장실로 찾아간다.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고 태웅처럼 자신도 닮은 점이 있다며 애정을 갈구한다. 승돈이 차가운 성격임을 알기에 울지 않으려 애쓰지만 승돈이 자리를 뜨자 결국 울어버린다. 그리고 집앞에서 태웅, 다림과 마주치자 태웅과 한판 붙자며 가는 길을 막아서고 여러 합 끝에 주먹을 맞고 쓰러진다.

떠나려는 다림에게 가지 말라고 붙잡고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다음날 아침, 지연은 해자에게 받은 현금 오만원권들이 일련번호가 AA로 시작한다는 사실[22]을 알게 된다. 지연은 흥분해서 해자가 있는 무림의 결혼식장으로 향하고 강주도 동행한다. 이후 누구한테 돈을 받았냐는 지연의 추궁에 해자는 만득, 길례, 봉희를 쳐다보고 강주, 지연 또한 설마하는 눈빛으로 셋을 바라본다.

4. 여담

  • 꿈은 영화감독이었다. 그 때문인지 다림과 처음 만난 것도 대학교 시나리오 수업이며 유팀장이 영화에서 나온 의상을 베꼈을 때 이 사실을 금방 알아채고 반려하는데 그걸 모르는지 유팀장이 강주에게 불만을 느낀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각본 실력은 없는듯. 다림만 호평을 했고 나머지 학생들과 지연 모두 혹평을 했다.
  • 외할아버지의 유품인 지포라이터를 항상 들고 다닌다. 긴장될 때 열었다 닫았다하는 버릇이 있다고. 다림과 모텔에 갔을 때도, 직원들에게 욕을 먹을 때도 이 버릇이 나온다.


[1] 여주인공인 이다림과 대학 동기이다. 다림 이력서에 대학명이 등장했다.[2] 다림이 강주에게 같이 자자고 제안한 장소가 횡단보도였다.[3] 다림이 오해하게 말을 하긴 했다. 그 말에 강주는 어이없어 하지만 그냥 넘어간다.[4]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지연의 아버지인 백곰이 15년간 묵히라며 남긴 유산. 백곰의 외손자인 강주조차 전혀 몰랐다.[5] 시나리오를 읽은 지연의 말에 따르면 남자주인공과 서강주는 꼭 닮은 듯하다. 강주 본인도 자신이라 생각하고 썼다고 했다.[6] 8년 전 그날, 강주도 다림의 시나리오가 좋았다고 했었다.[7] 승돈의 강요 때문에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접은 강주에게 굉장히 감회가 남다른 답이었을 것이다.[8] 갑자기 등장한 강주 때문에 길례가 돈다발을 숨기려고 서두르다가 엎어버렸다.[9] 기름이 바닥에 흘러있지 않았다면 금방 껐을 불이므로 강주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전소에 가장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건 맞다.[10] 인물소개에 등장하는 '예상 못할 충격적인 사고'가 이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강주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11] 세탁소를 태워먹은 것 때문에 좋은 소리를 못 들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12] 다림은 이것마저도 태웅이라고 착각한다.[13] 하룻밤을 보냈을 때 얼굴이 보인다던 다림의 말에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당시 다림은 시야가 좁아 강주의 얼굴 전체를 인식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14] 지연과 승돈이 이혼하면 자신의 입지가 곤란해지는데다 강주는 친엄마인 지연보다 의붓아버지인 승돈을 더 존경하고 좋아한다.[15] 대답을 예상했지만 승돈에게서 조그만 애정이라도 확인받고 싶어 물어본 것이다. 강주는 아버지 없이 자라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한 애정결핍이 크다.[16] 박봉에 일은 많고 힘들어서 하는 사람마다 금방 그만두고 사람도 안 구해진다고 한다.[17] 당장 본인도 그 이유로 사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18] 청렴동 사람들도 반응은 마찬가지라 다들 피하고 어깨를 부딪히고 가기도 한다.[19] 수술 부작용으로 눈이 시려 그런 것으로 곧 사라진다고 한다.[20] 경력도 없는데다 예쁘다는 말에 바로 거절당한다. 하지만 11회에서 승돈은 다림을 직접 보고 스카우트할 때 그 이유 중 하나가 안 예뻐서였다. 강주와 승돈의 외모 취향이 다른건 둘이 닮지 않았다는 설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21] 특히나 의붓아버지 지승돈을 존경해 15년간 닮고자 노력한 자신은 듣지 못한 닮았다는 말을 승돈이 태웅에게 하는 걸 듣고 더 불안해한다.[22] 지연의 아버지인 백곰이 5만원권이 처음 발행될 시점에 긁어모았다고 한다. 15년 정도가 지난 현재에는 AA로 시작하는 5만원권들이 모두 손상되었거나 뿔뿔이 흩어지거나 회수되었을 것이므로 신권이나 다름없는 AA 5만원권 여러 장이 함께 있다는 점에서 수상함을 느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