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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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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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음악#s-2.1| Part 1살다보면]]
[[권진원|권진원]]
2024. 09. 28.[[다리미 패밀리/음악#s-2.2| Part 2세상만사]]
[[육중완밴드|육중완밴드]]
2024. 10. 19.[[다리미 패밀리/음악#s-2.3| Part 3Dear! 보리수]]
[[Sondia|손디아]]
2024. 10. 26.[[다리미 패밀리/음악#s-2.4| Part 4살다보면]]
[[이무진|이무진]]
2024. 11. 09.[[다리미 패밀리/음악#s-2.5| Part 5러브 스틸러]]
[[정기고|정기고]],KIIRI
2024. 11. 16.[[다리미 패밀리/음악#s-2.6| Part 6빗방울]]
[[류지호|류지호]]
[[오월오일|of 오월오일]]
2024. 12. 07.[[다리미 패밀리/음악#s-2.7| Part 7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4. mm. dd.[[다리미 패밀리/음악#s-2.8| Part 8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a8c0e0><colcolor=#fff> 이다림 | |
배우: 금새록 | |
나이 | 30세 (1995.01.12.) |
직업 | 무직 → 배달원 → 비서 |
학력 | 청렴고등학교 서국대학교[1] 문예창작학과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청렴구 청렴1길 10-2 청렴빌라 |
가족 | 할아버지 이만득 할머니 안길례 어머니 고봉희 오빠 이무림 올케 송수지[2] 언니 이차림 고모 이미연 사촌동생 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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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의 여주인공이다.2. 특징
청렴세탁소 집 막내딸이며, 어릴 적부터 시야가 좁아지는 병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이었다. 이후 눈 수술은 후술.3. 작중 행적
3.1. 1~2회
어릴 적 10년째 사법고시에 매달린 아버지 때문에 가세가 기울었다. 심지어는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커서는 시각장애인 판정까지 받았다. 이런 사연 때문에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희망고문'이다.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을 함께 들은 서강주와 썸을 타다가 강주가 곧 입대한단 사실을 알고 가기 전에 자자고 먼저 제안했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강주는 서로의 전화번호를 '횡단보도'[4]로 저장하고 연락하겠다 약속했다. 그러나 8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다림은 큰 상처를 받는다.
어느 날, 의사에게서 주사를 맞으면 다시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8억이라는 거액이 필요하다는 말에 절망한다. 주사를 맞지 않으면 실명할 수밖에 없다고 하자 나름대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그래서 찾은 것이 복권이었고 평소처럼 복권을 긁다가 편의점에서 8년만에 그토록 기다렸던 강주의 전화가 오자 욕을 해버린다.[5]
3.2. 3~4회
결국은 옆에 있단 걸 들킨 강주는 무심하게 가버리는 다림의 뒤를 졸졸 쫓아온다. 다림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자 강주는 불쌍해서 자줬다는 망언을 내뱉고 그 말에 격분한 다림은 지팡이를 휘두르다 부러뜨린다. 지팡이가 없으면 이동이 불가한 다림은 어쩔 수 없이 강주의 도움을 받아 집에 돌아온다. 마침 세탁소에 있던 태웅이 어떻게 된거냐 묻자 횡단보도에서부터 쫓아와 싫다는데도 전화번호를 공유했다고 말한다.[6]태웅의 경고에 돌아갔다가 다시 온 강주에게서 지팡이 선물을 받지만 강주의 망언에 실망한 다림은 꺼지라고 한다. 그리고 받은 지팡이들은 방구석에 방치하고 이후 태웅이 선물한 지팡이를 받고 좋아한다.
3.3. 5~6회
자신의 눈 치료비용을 마련하려는 엄마와 오빠, 언니가 다투는 소리에 속상해져 밖으로 나와 술을 마신다. 한창 마시다가 돈이 없는 걸 깨닫고 태웅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어쩔 수 없이 강주에게 전화한다.강주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온 다음 날, 엄마에게 치료를 받지 않겠다 선언한다. 오빠와 언니를 찾아가 치료는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하고 심란해한다. 돌아오는 길에 강주를 만나지만 필름이 끊겼는지 예전처럼 냉담하게 굴고 떠나버린다.
3.4. 7~8회
필체를 확인할 목적으로[7] 자신을 부른 강주에게 냉담하게 굴다가 계속되는 강주의 요구에 결국은 휴지에 몇가지 단어를 써준다. 이후 영화관 데이트를 제안하러 온 강주에게 차갑게 굴지만 강주가 영화를 설명해 줄때는 눈빛이 반짝거리면서 집중한다. 무서울 때마다 설명해준 강주가 아닌 짝사랑 중인 태웅에게 붙어 강주의 질투심을 자극하기도 한다.만득, 길례가 숨겨둔 돈 30억을 알게 된 봉희의 손에 이끌려 눈 수술 예약을 잡는다. 봉희는 다림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8] 옛날 대학 친구인 승돈에게 8억을 빌렸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청렴세탁소가 전소했다는 소식과 그 가해자가 강주란 충격적인 말[9]을 듣게 되고 무림이 강주와 친구라고 들었다고 하자 아니라고 말한다.[10] 30억은 불타버렸지만 봉희가 만득, 길례와 파온 나머지 70억 중 8억으로 수술은 별탈없이 받는다.
3.5. 9~10회
무사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다림은 인기척을 느끼고 태웅오빠라고 부른다. 그 사람은 사실 강주였지만 강주가 지켜보다가 순간의 감정에 이마에 입을 맞추고 떠나자 태웅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이후 태웅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태웅이 선을 긋자 밀당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다림은 눈을 뜬후 수술비로 빌렸던 8억[11]을 갚기 위해 취직할 곳을 알아보기 시작하지만 시각장애인이었던지라 경력 사항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다 세탁소에 찾아온 강주에게 일자리[12]를 제안받는데 여전히 앙금이 지워지지 않아 무시해버린다. 결국 모든 면접에서 떨어진 뒤 녹즙 배달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이용은 제한당해 계단으로 카트를 옮기고 넘어지는 등 고생을 많이 한다.[13]
3.6. 11~12회
봉희가 승돈에게 수술비 8억을 빌렸다던 말을 기억하고 직접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후 회사 밖 벤치에 지쳐 누워 있다가 버텨내라는 강주의 냉정하지만 진심어린 충고로 힘을 얻는다. 또한 강주의 도움으로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자 고맙다고 말한다. 며칠 동안 승돈에게 사비로 녹즙 등을 따로 챙겨주고 승돈은 그런 성실함과 안 예쁘다는 이유[14]로 다림을 막내 비서에 채용해준다.차림에게는 축하를 받지만 태웅이 상사가 좋은 사람이어야 하지 않냐며 다시 생각하라고 하자[15] 의아해한다. 그러다 만취한 강주가 태웅, 다림이 가는 길을 막고 둘이서 시비가 붙자[16] 말리려 애쓴다. 그러다 강주가 주먹을 맞고 쓰러져 가지 말라고 붙잡자 곁에 남는다. 이때 강주에게 연애하자는 고백을 듣지만 태웅을 좋아하는 다림은 거절하고 떠난다. 그렇지만 태웅과의 대화에서 강주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3.7. 13~14회
결혼식장에서 밥을 먹고 있는 강주를 발견하고 다가와 앉는다. 밥을 먹으면서 강주에게 운전을 가르쳐달라 부탁한다. 그날 저녁, 첫 출근을 준비하려고 미리 회사에 왔다가 태웅의 도발에 욕을 하는 강주의 목소리를 듣고 걱정되어 상무실을 찾는다. 그러나 태웅의 말에 다림을 오해한[17] 강주가 다그치자 황당해하면서도 오해를 풀고자 바로 태웅, 차림을 부른다. 다소 누그러진 강주에게 8년전에 사랑했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고 강주는 그 말에 설레한다.다음날 새벽, 강주에게 비서로서의 팁들을 모두 전수받지만 정작 승돈 앞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의기소침해진다. 점심 시간에 차림과 샌드위치, 아메리카노를 먹으려고 상무실을 지나다가 강주와 차림이 언쟁하는 소리를 듣게 되고 화가 나 밖으로 나가는 강주를 보고는 차림이 아닌 강주에게로 간다.[18] 다림의 말에 화가 풀린 강주로부터 고백을 듣지만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19] 다음날 아침, 태웅과 승돈의 관계를 알게 된 지연이 찾아와 승돈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되고 뒤이어 들어온 봉희가 승돈의 따귀를 때리자 강주와 함께 놀란다.
3.8. 15~16회
야근을 하다가 찾아온 강주와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 강주가 회사 돈으로 간 MBA 연수에서 영화학교를 다녔다[20]는 폭로글[21]이 사내에 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주가 해고당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미리 얘기해주려 한다. 그러나 비서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는 비서실장, 차림 그리고 강주[22]의 경고에 결국 침묵을 선택한다.강주가 대기발령을 당해 회사 복도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미국으로 말없이 떠났던[23] 태웅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 위로를 전한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강주와 마주치고 미리 말해주지 못해 미안했다는 말을 하지만 이미 서운한 감정이 가득한 강주에게 한소리를 듣고 티격태격한다. 점심시간에 다시 강주를 찾아와 김밥을 먹자고 제안하고 계단에서 점심 데이트를 한다.
3.9. 17~18회
승돈의 부름에 회사를 찾아온 태웅이 자신이 강주를 곤란하게 만든 게시글을 썼다고 하자 의아해한다. 퇴근 후 차림의 자취방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태웅에게 애인이 있다는 말[24]을 차림에게 듣고 놀란다. 귀가하던 길에 태웅을 만나고 온 강주와 만나 태웅은 게시글 작성자가 아닐 거라며 옹호한다. 강주가 서운해하며 화를 내지만 태웅의 편을 들고는 떠나버린다.다음날 강주를 칭찬하는 지승돈의 말을 듣고 강주에게 전해준다. 이후 게시글이 올라온 시간이 태웅이 비행기에 타고 있을 시간과 겹친다는 걸 알고 승돈에게 말해준다. 그날 밤 술에 취한 태웅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며 다그치고 나오다가 태웅 자취방에 있는 거울에 누군가 립스틱으로 하트를 그려놓은 걸 보고 본인은 더 크게 그린 뒤 나온다.
다음날 아침, 강주의 대기발령 책상이 사라진걸[25] 보고 강주가 계속해서 회사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강주가 저녁에 세탁소 앞에서 술주정을 하며 일이 없다, 집이 없다고 말하지만 단순한 투정 쯤으로 여긴다.
3.10. 19~20회
자매가 태웅의 방에 립스틱으로 하트를 그려놓은 걸 알게된 봉희는 차림, 다림을 불러 다그친다. 그때 다림은 차림과 태웅의 관계를 알게 되고 태웅을 찾아가 고백하지만 차이고 만다. 결국은 길거리로 나와 오열을 하다가 강주를 만나고, 강주가 "네가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말하지만 너한테 그러면 무슨 소용이냐면서 더 오열한다.이후 돈다발의 행방을 알게된 강주는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온다. 강주의 부탁에 다림은 라면을 끓여주고 강주가 바지에 라면을 엎자[26] 만득의 바지도 빌려준다. 며칠 후 무림의 집에 입고갈 옷이 담긴 쇼핑백을 가득 들고 귀가하다가 못마땅해하는[27] 강주와 마주친다. 강주의 시비[28]에 다림은 발끈하며 티격태격하다 헤어진다.
3.11. 21~22회
무림의 집에 집들이를 가면서 옷을 놓고간 봉희의 부탁에 집에 온 다림은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다. 어떻게 된일이냐는 물음에 강주는 지금까지 탈세를 제외한 돈다발 사건을 속사포로 설명해주고 강주의 말대로 돈다발 일련번호를 확인한 다림은 충격을 받는다. 이후 올라온 태웅도 돈다발을 볼 위기에 처하자 급히 강주를 안아 시간을 벌고 겨우 빠져나온다. 다림은 지연을 찾아가 사과하고 돈을 돌려주려 하지만 강주가 지연이 보일 반응이 걱정되어 안된다고 경고한다. 집에 돌아온 다림은 자신의 수술비 때문에 가족들이 도둑이 된거라 생각해 자책하며 오열한다. 이후 돈이 계속 집에 있으면 도둑이라는 증거가 될거라 보고 그 돈을 지연이 머무는 호텔로 가져간다.그 호텔에 같이 있었던 강주는 다림의 입을 막기 위해서 사귀는 사이이고 큰 가방은 도망치듯 여행갈 때 가져갈 가방이었다며 겨우 다림을 끌고 나간다. 다림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강주는 탈세 이야기까지 해준다. 그러다 지연이 봉희와 싸우고 있단 말에 급히 달려와 싸움을 말린다. 다림은 집안 어른들에게 돈다발과 관련된 진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만득이 돈다발이 사라진 충격에 쓰러진 걸 목격한다. 만득이 뇌진탕으로 사경을 헤매자 자책하면서 뒤늦게 찾아온 강주를 붙잡고 오열한다.
3.12. 23~24회
강주가 돈을 되찾아와 어른들이 안정을 찾자 녹초가 되어 쓰러진 강주에게 고맙고 미안해하며 순간 볼에 입을 맞춘다. 강주가 엄마를 볼 면목이 없다고 하자 비워진 태웅의 옥탑방에 머무르게 해준다. 이후 정말 사귀는 사이냐는 지연의 물음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하면서도 강주를 칭찬하며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태웅이 상무로 지승그룹에 입사하자 차림은 좋아라 하지만 다림은 짐을 안고 힘없이 나가는 강주를 보며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같이 창업해서 38억을 만들어보자는 강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강주는 동대문에서 옷을 사서 팔자고 하지만 다림은 돈을 아끼기 위해 세탁소에 손님들이 버려두고 간 옷[29]을 팔자고 하면서 의견충돌이 생긴다. 다림은 몰래 옷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버리고 이후 옥탑방에 올라와 잠든 강주에게 입을 맞추고 가버린다. 다림은 매진되었다는 알림에 기뻐서 가벼운 마음으로 강주를 만나러 온다. 그러나 강주의 말을 듣고 나서야 옷을 모두 산건 태웅이었고 자신 때문에 강주가 집안 어른들에게 수모를 당했단걸 알게 되자 미안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탓하기보다 위로해주는 강주에게 감동을 받은 다림은 새벽에 한 키스는 진심이었다고 고백한다. 다림이 쑥스러워 도망가자 강주는 다림을 옥상으로 다시 데리고 올라와 키스해달라고 한다.
4. 여담
- 병을 앓기 전만 해도 시력이 2.0 수준이었다.
- 영화 자체도 좋아하지만 특히나 공포 장르를 좋아하는 듯하다. 강주의 말에 따르면 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에서 다림이 낸 과제의 반 이상이 공포 영화였다고 한다. 그래서 강주가 영화관 데이트 때 준비한 영화도 공포 장르였다.
- 8년 이상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온 탓에 세상물정을 몰라 공적으로는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건 물론, 할말 못할 말을 못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오지랖 넓고 입도 의외로 가벼운 탓에 자기 딴에는 걱정이 된답시고 주변인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소문을 퍼뜨려 본의아니게 서로간의 갈등을 크게 키우는 주범이 된다.
- 대책 혹은 상의없이 일이 닥치면 즉흥적으로 해결하려는 성향도 있다. 태웅이 폭로 게시글을 썼다고 거짓자백을 하자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만한 자료를 찾아 지승돈에게 냅다 내밀거나, 상술한 것처럼 돈다발의 행방을 알게된 강주가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돈다발을 가져가려고 하자 집안 줄초상날거라며 보류해달라 빌었으면서도 스스로 돈을 챙겨 날라놓는 바람에 만득이 돈이 사라진 충격에 쓰러져 뇌진탕으로 사경을 헤매게 만들었다(…)
[1] 이력서에 적혀있었으며 남주인공인 서강주와 대학 동기이다.[2] 다림과 동갑이라고 한다.[3] 10회 기준으로 이혼했다.[4] 다림이 자자고 제안한 곳이 횡단보도였다.[5] 강주는 바로 옆에 있었고 다림의 욕에 적잖이 당황한다.[6] 맞긴 한데 8년 전 일이며 둘은 썸을 타던 사이였다.[7] 둘이 함께 들었던 시나리오 수업 때 자신에게 유일하게 호평을 해줬던 글의 작성자가 다림인걸 정확히 확인하기 위함이었다.[8] 죽은 사람이 몰래 숨겨놓은 검은돈을 가져온 것이기에 이 돈의 출처를 다림이 알게되면 범죄에 가담한게 되므로 숨긴 것이다.[9] 고의가 아닌 사고인데다 길례가 엎어놓은 기름 때문에 일이 커진 거지만 라이터를 키다가 불을 낸 결정적인 원인 제공자가 맞다.[10] 강주를 향한 반감이 커졌기 때문인 듯하다.[11] 봉희가 지승돈에 빌렸다고 거짓말했다.[12] 지승그룹 막내 비서 자리지만 강주는 계약직이고 박봉에 다들 그만둔다는 말만 해서 또 오해를 샀다.[13] 그걸 강주가 멀리서 보고 신경쓰여한다.[14] 비서가 예쁘면 회장들 사이에 말이 도는 것이 싫어서라고 한다. 강주도 승돈에게 다림을 추천했지만 예쁘다는 말에 거절당했었다. 강주와 승돈의 외모 취향이 다른건 둘이 닮은 구석이 없다는 설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15] 승돈과 태웅은 친부자 관계이다. 승돈은 그 사실을 알자마자 태웅에게 갑자기 찾아와 네가 내 친아들이어도 달라질건 없다고 자기 할말만 하고 갔기 때문에 태웅은 승돈에게 반감이 크다.[16] 태웅의 등장으로 불안감이 커진 강주가 싸움을 걸었다.[17] 사람에게 상처주는건 아버지랑 똑같다며, 그날 얘기를 다림한테 다 들었다고 했고, 강주는 다림이 첫날밤 얘기를 태웅한테 다 한거라고 오해했다.[18] 강주에게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듯하다.[19] 12회에서 매몰차게 거절했던 것에 비하면 발전했다.[20] 영화학교를 다닌건 맞지만 그와 동시에 MBA 과정도 문제없이 마쳤다. 또한 영화학교는 강주 사비로 지불하고 다녔기에 횡령이라 보기 애매하다. 그러나 미국 생활비는 회사가 댄 것이며 서약서에 딴짓은 하지 않겠다고 서명하고 간 회사 연수라서 이후 대기발령을 당했다.[21] 태웅의 친모인 노애리가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노애리는 강주를 가짜 아들이라고 칭하며 그 자리를 승돈의 친아들인 태웅이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22] 본인의 일인 것을 몰랐다.[23] 친엄마인 노애리를 만나러 갔던 것이다.[24] 차림이 자신임을 숨기고 말했다. 정확히 말하면 태웅과 차림은 썸 관계이지 애인 관계는 아니었다. 현재는 차림이 태웅을 일방적으로 당기는 중이다.[25] 그러나 실제로는 강주의 퇴사가 결정된 상황이라 치워진 것이었다. 좋아하는 다림과 달리 강주의 표정은 매우 어둡다.[26] 만득의 방에 들어가 침대 아래 돈다발을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엎었다.[27] 강주는 그 옷들이 훔친 돈으로 산 것이라 생각했고 사실이다.[28] 다림이 돈다발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떠본 것이고, 다림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확인한다.[29] 버려두고 간지 몇달이 지난 옷을 파는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괜한 말이 나올까봐 강주는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