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땅 인간의 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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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4] | |||||||||||||||||||||||||||||||||||||
[1] 본래 모든 인간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다고르 브라골라크 당시에 동부인이 요정을 배신한 이후로는 베오르 가문, 할레스 가문, 하도르 가문만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2] 곤도르인은 망명 누메노르인 뿐 아니라 망명 누메노르인과 가운데땅의 토착민족의 혼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곤도르인이 두네다인인 것은 아니다. [3] 드루에다인의 기원은 가운데땅 남부에서 건너왔다고 전해지는 민족이 할레스 가문에 합류했다가 나중에 다시 분리된 것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할레스 가문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4] 호빗은 그 기원이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반인족이라 불리는 등, 인간의 한 분파로 여겨진다. | }}}}}}}}} |
Pre-Númenóreans
1. 개요
레젠다리움의 인간 민족들의 분파로 이름과 달리 누메노르에 살았던 사람들은 아니고, 누메노르인이 정복한 가운데땅의 에리아도르에 살던 선주민이다. 선누메노르인이라는 이름 자체는 정식 명칭이 아니며, 편의상 붙인 이름이다.2. 역사
할레스 가문의 선조 중 벨레리안드로 가지 않고 에리아도르 남부에 남은 사람들의 후손이다. 제1시대가 끝날 때쯤에는 북쪽으로는 카르돌란, 남쪽으로는 움바르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 있었다.제2시대 500년 경 숨어있던 사우론이 가운데땅에 사악한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자 이들 중 일부는 안개산맥 남쪽으로 이주해서 브리인이 된다. 이들은 훗날 아르노르 왕국 신민이 되었다가 호빗들이 이주해오자 이웃해서 산다. 왕국이 망하고 난 뒤에는 비교적 조용히 독립적으로 살았다.
제2시대 600년 경 누메노르인들이 에리아도르에 식민 활동을 개시했을 때, 북부인과 달리 이들은 탈리스카와 관련이 없는 계통의 언어를 사용했으므로, 누메노르인들은 이들이 자신의 친척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누메노르인들이 숲을 마구 베어내기 시작하자 이들은 누메노르인들을 공격하였으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민히리아스(Minhiriath)와 에네드와이스를 포기하고 던랜드로 도망쳐 던랜드인이 되었다. 이들은 자신의 땅을 도둑맞았다는 적개심에 사우론의 부하로 활동하기도 했다.
백색산맥에 살던 이들 중 일부는 사우론을 섬기다가 제2시대 말 곤도르 왕국이 세워진 이후로는 이실두르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러나 최후의 동맹 전투에서 이실두르가 이들을 소집했을 때, 사우론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던 이들은 맹약을 어기고 숨기를 선택한다. 이실두르가 이들을 저주하여 이들은 죽은 자들의 군대로 안식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제3시대에 이들 중 일부는 구릉인(Hill-men)이라 불리며 앙마르의 마술사왕을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