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2021~2025 | |||
[[빈센조|]] (2021) | [[마인(드라마)|]] (2021) | [[악마판사|]] (2021) | [[갯마을 차차차|]] (2021) | |
[[지리산(tvN)|]] (2021) | [[불가살|]] (2021~2022) |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 | [[우리들의 블루스|]] (2022) | |
[[환혼|]] (2022) | [[작은 아씨들(tvN)|]] (2022) | [[슈룹|]] (2022) | [[환혼: 빛과 그림자|]] (2022~2023) | |
[[일타 스캔들|]] (2023) | [[판도라: 조작된 낙원|]] (2023) | [[구미호뎐1938|]] (2023) | [[이번 생도 잘 부탁해(드라마)|]] (2023) | |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2023) | [[아라문의 검|]] (2023) | [[무인도의 디바|]] (2023) | [[마에스트라|]] (2023~2024) | |
[[세작, 매혹된 자들|]] (2024) | [[눈물의 여왕|]] (2024) | [[졸업(드라마)|]] (2024) | [[감사합니다(드라마)|]] (2024) | |
[[엄마친구아들(드라마)|]] (2024) | [[정년이(드라마)|]] (2024)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2024) | 별들에게 물어봐 (2025) | |
감자연구소 (2025) | ||||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colbgcolor=#70778c><colcolor=#ffffff> tvN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2024) Captivating the King | |||
언어별 제목 |
| ||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스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 ||
방송 기간 | 2024년 1월 21일 ~ 2024년 3월 3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 ||
제작사 | 씨제스 스튜디오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STORY, tvN DRAMA | ||
제작진 | <colbgcolor=#70778c><colcolor=#ffffff> 연출 | 조남국[1] | |
극본 | 김선덕[2]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70778c><colcolor=#ffffff> 제작 | 백창주 | |
촬영 | 김승호, 주성민, 차영후 | ||
미술 | 이철호 | ||
음악 | 박세준 | }}} }}} }}} | |
출연 |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3월 ~ 2023년 11월 30일 (사전제작)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넷플릭스| NETFLIX ]] ▶: [[넷플릭스| NETFLIX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 ||
링크 | | | | | | | 샾잉 #ing | 디글 :Diggle | 디글 클래식 | tvN D ENT |
[clearfix]
1. 개요
세상을 어지럽힌 자, 마음을 어지럽힌 자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 하려다 매혹 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 |
==# 공개 정보 #==
- 2022년
- 2023년
- 11월 1일, tvN 편성이 확정되었다.
1.1. 예고편
▲ 세작 티저 | |
▲ 반전 티저 |
1.2. 포스터
▲ 세작 포스터 | ▲ 매혹 포스터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반전 포스터 | }}} |
1.3. 메이킹
2. 기획의도
병법의 대가 손자는 세작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삼군(三軍)의 일 가운데 세작보다 더 친밀한 것이 없고 세작보다 더 은밀한 것이 없다. 성스러운 지혜를 가진 자가 아니면 세작을 쓸 수 없고 어질고 의로운 자가 아니면 세작을 부릴 수 없으며 신묘한 자가 아니면 세작의 성과를 얻지 못한다.” 세작은 권세를 가진 자를 속여 정보를 빼내는 자를 말한다. 속이고 훔치는 것이니 세상에서 가장 비루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손자는 세작과 세작을 부리는 자를 말하면서 ‘성스러우며 어질고 의로우며 신묘하다’한 것일까? 세작의 도(道)는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상대를 속이고 그 마음을 얻어 종국엔 상대의 뜻마저 흔들리게 만드는 것, 치명적인 혼란 속으로 상대를 빠뜨려 목적을 이루는 데 있다. 상대를 완전히 속이려면 그 과정에서 세작 자신도 상대만큼 흔들려야 하고 치명적인 혼란을 겪어내야 할 것이고 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너무도 흡사하다. 남을 속이는 가장 비천한 방법으로 마음이라는 가장 존귀한 것을 얻어내는 것이니, 하여 손자도 차마 비루하다 욕하지 못한 것이리라. <세작, 매혹된 자들>은 한 나라의 모든 권세를 가졌으나 마음은 한없이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사랑과 복수를 위해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의 기록이자, 서로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눈 채 검은 돌과 흰 돌을 놓아가는 기보(棋譜:바둑을 두어나간 기록)이다. 이 참혹하고도 매혹적인 전투, 한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승자가 되면 과연 모두가 바라는 평온이 찾아올까? 차마 섣불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간절한 기도로 답해본다. 원컨대 백성의 피눈물을 다독이는 바람이 불고 가랑비(몽우濛雨)가 내리면,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나무 그늘 아래 운명의 연인(戀人)과 마주앉아 달콤한 수담(手談:말이 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바둑) 나누게 되기를. |
공식 홈페이지 |
3.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자세한 내용은 세작\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음악
자세한 내용은 세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자세한 내용은 세작\ 문서 참고하십시오.<rowcolor=#ffffff>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비고 | |
<rowcolor=#ffffff> 전국 | 수도권 | |||
<colbgcolor=#f5f5f5,#2d2f34> 1회 | 2024.01.21. | 3.977 | 4.077 | [연방] |
2회 | 3.089 | 3.224 | ||
3회 | 2024.01.27. | 3.286 | 3.550 | |
4회 | 2024.01.28. | 6.016 | 5.968 | |
5회 | 2024.02.03. | 3.868 | - | |
6회 | 2024.02.04. | 5.461 | 5.350 | |
7회 | 2024.02.09. | 4.162 | 4.573 | [설] |
8회 | 2024.02.10. | 4.733 | 4.863 | |
9회 | 2024.02.11. | 6.369 | 6.290 | |
10회 | 6.703 | 6.792 | ||
11회 | 2024.02.17. | 4.100 | 4.240 | |
12회 | 2024.02.18. | 5.938 | 5.837 | |
13회 | 2024.02.24. | 4.942 | 5.272 | |
14회 | 2024.02.25. | 6.675 | 7.082 | |
15회 | 2024.03.02. | 5.609 | 6.030 | |
16회 | 2024.03.03. | 7.763 | 7.915 | |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단위 %. ※ [범례] 최저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 주말 드라마가 그렇듯 일요일 시청률은 토요일 시청률보다 높은 편이다.
- 〈밤에 피는 꽃〉을 비롯한 경쟁작들과 1, 2회 연속 방영의 영향으로 고전이 예상됐으나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4회의 시청률이 전날의 2배에 이르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 10회는 설 연휴와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작품 자체의 시청률은 이후에도 계속 4~6%대를 고전하였다. 마지막회에 7%대 후반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여 전작보다는 확실히 성공적이었지만, 〈판도라: 조작된 낙원〉부터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던 tvN 토일 드라마의 부진을 멈췄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신선했던 극 초반 설정, 호평받은 결말을 생각했을 때 상대적으로 비판받는 극 중반 전개나 주요 인물들의 서사 등만 잘 풀어냈어도 시청률이나 화제성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6. 평가
[include(틀:평가/TV 프로그램 평점,)]
- 강희수가 이인을 향해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는 설정이 와닿지 않는다는 코멘트가 적지 않게 이어지고 있다. 복수의 동기가 된 벗이었던 기생 홍랑의 죽음이나, 아버지인 강항순의 청나라 행 모두 이인이 초래했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으며, 이인이 이걸 외면했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감이 있기 때문. 11회 방송에서 청나라에 체포되었던 추달하가 청나라 관리의 이간계에 빠졌음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강희수도 그러한 상황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작중 묘사는 충분치 못한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3화부터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인공들 사이에서 여러 오해들이 풀리게 되었다.
- 대군의 경칭을 처음으로 올바르게 '대군 자가'로 재현하거나[5] 퓨전 사극의 고질적 오류인 빵떡첩지를 사용하지 않고, 환도 패용시 띠돈을 사용하고 명말청초-조선후기 관리들의 사모 모양과 단령의 색 등 일부 예법 재현 면에서는 호평이 있다.[6] 하지만 의금부에서도 주인공의 남장이 들키지 않는 등 몇몇 역사적 재현이나 핍진성[7] 면에선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 국내 영상매체들은 사극(史劇) - 시대극(時代劇) 양쪽 용어를 분간 않고 쓰는 경향이 있는데, 심지어 표준대국어사전에서조차 '이음동의어'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일본 등지에서는 대하드라마, 또는 그에 준하는 시대극의 경우 '역사극'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8] 우리나라에서 흔히 '팩션사극', '퓨전사극'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일본에서는 시대극으로, 중국에서는 고장극[9]이라고 부르며 사극과 구분하고 있다.[10] 본 드라마는 조선시대 후기의 분위기만 차용했을 뿐, 전체등장인물이 가공인물인데다 인조-소현세자 관계를 형제지간의 갈등으로 차용하고, 1백년 뒤쯤에나 준동할 외척 세도정치를 앞으로 당겨왔으니 '조선시대(時代)가 배경일 뿐인 극(劇)'에 불과한 것이다.
- 드라마 제목의 일부이기도 한 '세작'을 중국(청)에 보내는 일로 정승이 난색을 표하는 묘사가 있는데, 적어도 조선시대에는 명-청에 걸쳐 (지금으로 치면) 블랙요원/화이트요원에 해당하는 정보원을 한중 양국 모두 두루 활용할 정도로, 고전후 시대에 세작이란 본래 흔한 것이었다. 다만 작중에선 정보 수집이 아니라 청나라가 징병을 요구한 걸 명나라에 몰래 알리려고 한 것이라 들키면 외교적 부담이 클 일이긴 하다.
- 기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권신 등의 유력 세력에게 극 초반 멸문지화급의 린치를 당하고 성장해 결국 그들을 때려잡는 일반적인 성장형 사극을 답습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생각이 드러나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설정과 극의 주인공들을 포함, 선역으로 보였던 등장인물들이 갑자기 흑화하거나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악이 되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선과 악이 불분명한 전개 또한 신선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허나,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들의 행보가 당위성이 떨어지고 극의 전개가 지지부진함이 극 후반까지 이어지고 있어 답답하다는 평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극 말미에 이르러 극 초반부터 흩어졌던 퍼즐조각들이 맞춰지고 작위적이지 않은 깔끔한 권선징악의 결말을 보여주면서 잘 마무리 지었다.
- 현대극과 다른 연기톤과 연기 방식으로 대다수의 사극에서 일부 연기자들의 연기력 문제가 늘 대두되는 편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주,조연들 모두 논란 없이 호연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인역의 조정석은 기존의 왕들과는 차별성이 있는 본인만의 연기를 보여주었고, 남성(강몽우)과 여성(강희수)역을 모두 수행해야했던 신세경의 연기는 일부 호불호가 있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호불호인거지 그 난도를 생각한다면 비교적 잘 해냈다. 최종보스 역을 맡은 이규회는 절대악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퇴장하는 순간까지 호연하였고, 아울러 조성하나 손현주와 같이 웬만한 드라마의 주연이나 최종 빌런으로도 손색없는 배우들이 적은 분량임에도 총출동하여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7. 흥행
넷플릭스 공식 순위 | ||||
<rowcolor=#fff>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시청수 |
2024-01-22(월) ~ 2024-01-28(일) | 16위 | 7위 | 7,300,000시간 | 1,500,000회 |
2024-01-29(월) ~ 2024-02-04(일) | 15위 | 6위 | 8,400,000시간 | 1,400,000회 |
2024-02-05(월) ~ 2024-02-11(일) | 15위 | 6위 | 12,600,000시간 | 1,400,000회 |
2024-02-12(월) ~ 2024-02-18(일) | 20위 | 10위 | 15,800,000시간 | 1,300,000회 |
누적 시청 시간 | 44,100,000시간 | |||
누적 시청수[11][12] | 2,300,000회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8. 기타
- 드라마 내에서 주상의 행렬 중 궐내 곳곳에 잔디가 심어져 있는 것이 자주 보이는데, 조선시대에는 잔디(떼)가 있는 곳은 주로 능(무덤)이라 이 또한 고증오류로 볼 수 있다.
[1] 〈추적자 더 체이서〉, 〈황금의 제국〉, 〈라스트〉, 〈언터처블〉, 〈모범형사〉를 연출.[2]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를 집필.[연방] 당초 토요일인 1월 20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야 했지만,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와 겹치는 관계로 첫 날만 1, 2회 연속 방영되었다.[설] 설 연휴 금토일 특별 편성으로, 7회는 금요일, 8회는 토요일, 9회와 10회는 일요일에 연속 방영했다.[5] 참고로 '자가' 호칭 자체가 처음 나온 사극은 대왕의 길이나, 본작 이전의 사극들에서 '자가'는 왕녀의 호칭에만 한정하여 사용되었다.[6] 사실 이는 다른 사극이 지켜야할 것을 지키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표현한 사극들이 반대로 칭찬을 받는 것이긴 하다.[7] 본 드라마의 묘사처럼, 나인/궁인들이 지켜보는 왕의 침전 앞에서 왕비가 대비에게 꼽면박을 줬다간, 금세 소문이 나 전국에서 유림들이 도끼를 들고 광화문 앞에 엎드려 폐비하라고 외칠 일이다.[8] 물론 영화 황후화 같은 작품을 두고 "이게 무슨 사극이냐"며, 국내(한국)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황후화는 원래 풍자연극이 원작이긴 하다.[9] '옛 복식을 입고 옛 분위기를 재현한 극' 이라는 뜻[10]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를 두고 일본에선 아무도 역사극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특히 센코쿠시대의 분위기만 편취한 '시대극'이 잦은 편이다.[11] 누적 시청 시간÷총 러닝 타임 후 10만단위로 반올림[12] 총 러닝 타임: 19시간 7분 16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