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yellow><colbgcolor=#1e90ff>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사이클롭스 Cyclops | |||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X-Men #1 1963년 7월 ([age(1963-07-03)]주년) [dday(1963-07-03)]일째 | ||
창조자 | 스탠 리, 잭 커비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스콧 서머스 Scott Summers | ||
이명 | 사이클롭스(Cyclops) 슬림(Slim) 최초의 엑스맨(The First X-Man) 캡틴 크라코아(Captain Krakoa) 다크 피닉스(Dark Phoenix) 외눈박이(One-Eye) 등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E90FF> 인간 관계 | ||
소속 | <colcolor=#373a3c,#ddd>엑스맨 챔피언스 (명예 멤버)
| ||
가족 관계 | 필립 서머스 (할아버지) 데버라 서머스 (할머니) 크리스토퍼 서머스 (아버지) 캐서린 앤 서머스 (어머니) 알렉산더 서머스 (남동생) 게이브리얼 서머스 (남동생) 아담 네라마니 (유전적 이부 남동생)[1] 매들린 프라이어 (전 아내) 진 그레이 (전 아내) 크리스토퍼 네이선 서머스 (아들) 레이첼 그레이 (대체현실 딸) 네이트 그레이 (대체현실 아들) | ||
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신지 |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 ||
개인 정보 | |||
신분 | 공개 | ||
종족 | 뮤턴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라코아 | ||
직업 |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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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자비에 영재학교 졸업 | ||
근거지 |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몰록 터널 | ||
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191cm | ||
체중 | 88kg | ||
눈 | 갈색 빨간색 (능력 사용시) | ||
모발 | 갈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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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엑스맨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본명은 스콧 서머스(Scott Summers).'최초의 엑스맨'이자 비스트, 아이스맨, 엔젤, 마블걸(진 그레이)과 함께 찰스 제이비어 교수의 첫 학생이었으며 엑스맨의 리더이다. 능력은 눈에서 빔이 나가는 옵틱 블래스트.
국내 팬덤에서는 '싸대장'(사이클롭스+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 특징
지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엑스맨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단 자신이 선임자임을 의식하고 그 역할에 부응하려는 성격 때문에 제이비어 교수는 "엑스맨들을 부하나 병사로 여기지 말고, 함께 싸우는 동료로 보았으면 한다"고 평가서에 적기도 했다. 이로 인해 동생인 하복(알렉스 서머스)과 갈등을 겪다가 하복에게 플라즈마 에너지를 얻어맞고 기절하는 수모를 겪었다. 나이가 들면서 좀 냉철한 성격으로 표현되는 듯. 사실 나오는 작품에 따라선 장난기가 있는 성격으로 나오기도 한다. 시간이동을 해온 젊은 사이클롭스라거나, X-Men 92'의 사이클롭스라거나.1화부터 계속 등장하였고, 팀의 젊은 리더라는 점 때문에 뚜렷한 주인공이 없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일단 설정상으로는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스토리라인의 비중에 비해서 너무나도 인기가 없어[2], 이후 울버린의 등장 이후, 인기에서 밀리면서 스토리도 사이클롭스 위주에서 울버린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페이크 주인공이 되어버렸다.[3][4] 허나 인기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이리저리 스토리라인을 엮어주는 마블의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는 나름대로의 흑화라는 테크를 타면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랜트 모리슨의 《뉴 엑스맨》과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의 《하우스 오브 엠》 이후, 마블 편집부와 작가들에게 끝 없는 사랑을 받으며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반대로 그전까지 인기를 누리던 울버린은 실사 영화에서는 잘 나가는 반면 원작 코믹스에서는 예전의 그 인기가 주춤한 편이다. 그러다가 엑스맨' 97이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다크 히어로화
마블 코믹스의 역대 초대형 이벤트 최종보스 목록 | ||
닥터 둠 시크릿 워즈 | 비욘더 시크릿 워즈 II | 네뷸라 인피니티 건틀렛 |
인피니티 워 | 인피니티 크루세이드 | 스칼렛 위치 퀵실버 하우스 오브 엠 |
아이언맨 시빌 워 | 스크럴 베랑케 시크릿 인베이전 | 보이드 시즈 |
서펀트 피어 잇셀프 | 사이클롭스 어벤저스 vs. 엑스맨 | 타노스 인피니티 |
아이언맨 하복 액시스 | 닥터 둠 시크릿 워즈 | 캡틴 마블 시빌 워 Ⅱ |
에마 프로스트 인휴먼즈 vs. 엑스맨 | 캡틴 아메리카 시크릿 엠파이어 | 말레키스 라우페이 워 오브 더 렐름스 |
세쿼이아 엠파이어 | 널 킹 인 블랙 | 필 콜슨 히어로즈 리본 |
킹핀 데블스 레인 | 분노(Wrath) 레커닝 워 | 프로제니터 저지먼트 데이 |
2012년의 어벤저스 대 엑스맨에선 다시 메인급 캐릭터로 부상. 피닉스 포스의 아바타 중 하나로 선택되어[5] 지구를 자신들이 옳다고 보는 방향으로 바꾸려 한다. 근데 그게 상당히 독선적인 데다가 피닉스 포스의 영향으로 다들 맛이 가버려서... 사이클롭스는 그나마 옛 연인인 진 그레이를 피닉스 포스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되살려서 나눈 이야기로 자신이 점점 인간성을 잃고 있다는 사실과, 그렇기에 결코 인간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되뇌이지만...네이머가 어벤저스의 총공격으로 겨우 쓰러지자 네이머의 힘이 다른 4명에게로 옮겨가버렸고, 콜로서스와 매직은 피닉스 포스의 영향으로 과격하게 된 상황에서 스파이더맨의 말빨에 둘이 싸우다 자멸해서 종내에는 에마 프로스트와 함께 피닉스 포스의 힘을 양분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프를 데리러 쿤룬에 쳐들어왔고, 쿤룬을 박살내다가 호프의 일격에 달까지 날려져버린다.
그리고...달까지 날려져버린 사이클롭스는 호프를 제압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힘을 원하게 된다.
이후 어벤저스가 쳐들어오자 에마와 함께 싸우지만, 찰스 새비어가 자신을 멈추려고 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중 호크아이가 급소에 화살을 쏘자[6] 제이비어에게 "알겠어? 저놈들은 우리 목숨을 끊으려는 거야!"하며 분노, 찰스의 텔레파시를 떨치기 위해 에마 프로스트를 공격해 그녀의 피닉스 포스를 뺏은 뒤 다크 피닉스로 각성, 찰스 새비어를 살해한다. 이후 다크 피닉스로 폭주하던 사이클롭스는 호프와 스칼렛 위치의 공격과 진 그레이의 강림으로[7] 일시적으로 제정신을 되찾는다. 한때 그의 연인이 그랬듯이 더 이상 폭주하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 하게 되고[8], 호프의 마지막 일격으로 사이클롭스는 쓰러지고 피닉스 포스는 다시 온전한 형태가 되어 사이클롭스에서 떨어져 나온다.
모든 일이 정리된 다음 사이클롭스는 다크 피닉스가 되었을 때 저지른 일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피닉스 포스가 스칼렛 위치와 호프의 "No more Phoenix" 선언으로 흩어지면서 사이클롭스의 간절한 소원인 새로운 뮤턴트들이 태어나고 이 소식을 비스트로부터 듣고 기뻐한다. 이후 구글에서 Cyclops was right가 검색어로 떴다. 덕분에 인기와 인지도도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되게 높아졌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의 사이클롭스는 따로 라이트클롭스(Rightclops)라는 별명을 붙여서 구별하고 있다.
사이클롭스가 옳았다!
하지만 머리에 옵틱 블래스트를 못 쓰게 막는 헬멧 고글에 목에는 능력을 쓰려고 하면 전기 충격을 가하는 목걸이가 걸려서 수감 상태.
이후 AvX Consequences에서 매그니토와 매직과 데인저의 주도 아래 화려한 탈옥쇼[9]를 보여주고, 이후 다크 히어로-슈퍼 빌런으로써 리런치 된 《언캐니 엑스맨》에서 에마 프로스트, 매그니토, 매직, 콜로서스 등과 함께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Uncanny X-men의 1화 표지가 떴는데...
AvX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진 상태가 되었으나 같은 팀의 동료로서 지내고 있다.
작가인 벤디스가 이제 사이클롭스가 다른 영웅들에게 영웅으로 보여지는 인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매그니토와 베스트 프렌드라고 얘기했다.
피닉스 포스의 영향을 받은 것 때문에 오히려 빔을 통제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한다. 매그니토도 그들과 함께 있었던 것 때문에 힘이 너프당했고 에마 프로스트는 텔레파시 능력을 잃어버렸다. 매직은 유일하게 힘이 강화되어서 여러가지 마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과거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서 정기적으로 수련을 받고 있다. 콜로서스는 원래의 몸 상태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네이머는 등장하지 않아서 불확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것은 피닉스 포스의 영향이 아니라 다크 비스트가 그들에게 나노테크 센티넬를 심어 일어난 일이었다.
재밌게도 AvX 이후 울버린이 오히려 규칙을 중요히 여기고 희생을 원하지 않는, 과거의 사이클롭스처럼 변한데 비해 이젠 사이클롭스가 울버린처럼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 캐릭터의 변화가 명확하기에 사이클롭스 자체는 안 좋아하더라도 이런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 뉴 엑스멘에서 과거의 사이클롭스가 다른 오리지널 엑스멘과 함께 등장. 다른 캐릭터들도 힘들지만 사이클롭스는 원래 프로페서 X의 가르침에 충실했던 제자였던지라 미래의 자신의 변화에 크게 당황하여 방황하게 된다. 거기다가 여자친구인 진은 미래의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된 이후 관계가 냉랭해졌다. 진 그레이와 깨진 이후로는 로라 키니와의 관계가 진전되는데,[10] 로라 키니가 사실상 누구의 자식이나 다름없는지를 생각한다면 엄청난 개그가 된다. 이때 사이클롭스를 꾀어내기 위해 미스틱은 그에게 접근, 울버린이나 미래의 사이클롭스나 새비어의 가르침을 모두 저버렸다고 얘기하며 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이 때문에 사이클롭스는 미스틱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그리고 결국엔 젊은 엑스멘 모두가 사이클롭스를 따라가게 된다.[11] 올 뉴 엑스맨의 젊은 사이클롭스가 새로 받게 된 슈트의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마이클 브라이언 벤디스가 "나이든 사이클롭스가 새로운 로맨스를 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울버린과 사이클롭스의 그림을 답변으로 올려놓았다. 아예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을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엑스의 관계처럼 만들려는 모양.[12]
원래 엑스맨 시리즈가 소수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특히 사이클롭스는 흑인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덕분인지 그렉 박이 맡은 익스트림 엑스멘에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사이클롭스는 흑인이다. 이 사이클롭스는 <엑스터미네이션> 이후 지구 616으로 오게 된다. 이때가 과거의 엑스맨이 미래로 온 시기이기도 해서 졸지에 사이클롭스가 3명이 되어버렸다.
AvX 이후 가장 환골탈태한 캐릭터로 CBR의 엑스멘 포럼에서 꼽은 최고의 히어로 1위에 뽑혔으나, 동시에 최악의 엑스멘 6위로도 뽑혔다.
프로페서 엑스의 친아들 리전과 능력없이 맨주먹으로 싸움질하기도 했는데, 사이클롭스가 친아들이 아님에도 프로페서가 친아들처럼 아꼈던 반면 리전은 친아들임에도 아버지에게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치고도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여러모로 대조적이다.
뮤턴트들의 지도자였던 프로페서 엑스를 왕으로 비유하자면 사이클롭스는 친자가 아님에도 그에게 인정받는 왕자였고, 리전은 친자임에도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광대.
All-New, All-Different Marvel에서는 시크릿 워즈 이후 8개월 사이 무슨짓을 했는지 사이클롭스가 저지른 짓 때문에 인간들의 뮤턴트를 향한 증오가 엄청나게 올라간 상태. 게다가 사이클롭스 자신은 죽었다고 언급이 되었다.
<X의 죽음> 이벤트에서 상세한 죽음이 밝혀지는데 인간을 인휴먼으로 각성시키는 테라진 미스트에 위협을 느끼고서 인휴먼과 블랙 볼트에게 살해당하였고 그 여파로 <인휴먼 VS X맨>이 시작되는 계기를 낳은줄 알았으나... 실은 처음 테라진 미스트 연기에 노출되었을때 죽음을 맞이하였고 나머지는 엠마 프로스트의 환상이었다는것이 밝혀진다. 너무 어이없게 죽은 탓인지 엠마는 완전히 흑화되어 인휴먼 전용 센티널을 가동시키는 등 막나가게 된다.
3.2. 우주로 나간 젊은 사이클롭스
올 뉴 마블 나우에서 자신의 아버지 코세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젊은 사이클롭스는 아버지를 따라 우주로 가게 된다. 젊은 사이클롭스는 미래의 자신을 싫어했는데 자신이 되고 싶었던 모든 점을 가진 아버지를 보고 동경하게 된다. 한편 아버지인 코세어는 너무 오랫동안 스콧을 돌보지 못했기에[14] 자신이 좋은 아버지가 될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일단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좋다. 아버지도 착실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아들도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동경심을 가지고 있으니 둘의 관계는 원만하다.산전수전 다 겪어서 아예 다크 히어로가 된 현재의 사이클롭스와 달리 아직 10대라 풋풋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젊은 사이클롭스도 꽤 매력있는 편. 마블 나우로 인해 주가가 오른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블랙 볼텍스 스토리 이후로는 지구로 돌아왔다. 지구 음식이 가장 그리웠다는 듯.
이후에는 미즈 마블이 창설한 새로운 청소년 히어로 팀인 챔피언스에 가입하여 오래간 활약한다. 캠프파이어에 고기를 구워먹던 챔피언스를 보고 우연히 등장했는데, 하필이면 아마데우스 헐크의 땀냄새를 못 견뎌한 미즈 마블이 헐크에게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알려달라는 질문을 빙자해 고공 점프를 시켜놓은 직후였다. 체공시간만 몇 분이 될 정도로 높이 뛰어올랐던 헐크가 굉음과 함께 착지하자 사이클롭스는 적의 기습인 줄 알고 다짜고짜 옵틱 블래스트로 날려버린다. 사이클롭스가 팀에 가입 의사를 밝히자 미즈 마블, 마일스 모랄레스, 노바 등 팀원들이 빌런이 된 현재 시점 사이클롭스를 거론하며 의논을 하는데, 비브 비전이 "운명, 미래, 선택 같은 것을 논하기 전에, 사이클롭스는 우리를 알지도 못하는데도 일말의 주저 없이 자기 몸집의 8배나 되는 적에 홀로 맞서려 했다"고 짚자 다른 팀원들도 군말 없이 받아주었다.[15]
3.3. 부활
어이없게 죽었지만 젊은 케이블의 노력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부활한 뒤 케이블에게 자신이 자신이 싸우려던 그런 괴물이 되었다고 자조하며 엑스맨을 다시 모아 올바르게 되돌릴 것을 다짐하게 된다.이후 울버린을 포함 다른 엑스맨들을 모아 일종의 지하 조직으로서 뮤턴트 혐오나 다른 과격 뮤턴트 단체와 맞서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행적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가 주시하는 등 편한 상황은 아니다.
3.4. 하우스 오브 X 이후
디자인이 바뀌였으며 기존의 다크히어로의 면모가 아닌 엑스맨의 리더로서 책임감있는 면모가 강조된다.프로페서 X: 잘 듣게, 스콧. 이건 반드시 막아야만 하네.
매그니토: 잘 생각하게, 오직 뮤턴트의 멸종만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 조직이 이곳에서 수백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건설한 우주 정거장에서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네. 이런 작전이 가능하겠나?
사이클롭스: ...필요한 일입니까?
프로페서 X: 그래.
사이클롭스: 그럼 가능하게 만들겠습니다.[16]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가 크라코아를 건설하려던 시점에 우주에서 마더 몰드를 연구하는 집단을 저지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인 아크 엔젤, 울버린, 나이트 크롤러, 미스틱, 마블걸, 허스크, 모네와 함께 죽음을 각오하고 우주로 간다. 출발하기 전 매그니토는 진정한 죽음은 잊히는 것이며 국가를 세운 이는 누구도 잊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다.매그니토: 잘 생각하게, 오직 뮤턴트의 멸종만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 조직이 이곳에서 수백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건설한 우주 정거장에서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네. 이런 작전이 가능하겠나?
사이클롭스: ...필요한 일입니까?
프로페서 X: 그래.
사이클롭스: 그럼 가능하게 만들겠습니다.[16]
마더 몰드의 실험을 저지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사이클롭스를 포함해 전원 사망한다. 하지만 프로페서 x가 뮤턴트들의 능력과 세레브로의 능력을 응용해 뮤턴트들을 부활시키는 방법을 터득해 다른 맴버들과 함께 부활한다. 이후 크라코아에서 열린 뮤턴트 파티를 즐긴다.
현재는 대외적으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뮤턴트의 부활 메커니즘을 숨기기 위해 ‘캡틴 크라코아’라는 아이덴티티로 활동중이다.
4. 능력
능력치 | |
지능 | ■■■■■□□ |
근력 | ■■■■□□□ |
속도 | ■■■■□□□ |
내구성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그의 능력인 옵틱 블래스트는 신체가 흡수한 태양 에너지나 광자 우주선등의 에너지를 붉은 빛의 진탕성(震盪性 : 충격을 주는 성질) 에너지로 바꾸어 눈을 통해 내뿜는 것으로 추정되었다.[17][18] 이 광선은 열을 발산하지는 않는다. 사이클롭스가 내뿜는 광선은 약 1km 이내에 있는 1cm 두께의 탄소강 재질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그와 그의 동생 알렉스 서머스(Alex Summers = 하복, Havok)는 서로의 블래스트에 대해 면역을 갖고 있다.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최대 사거리는 약 2000피트(≒600m) 정도. 사실 사이클롭스의 블래스트는 다른 차원으로부터 거의 무한한 공급을 받지만 본인의 지속적인 초점 맞추기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심리적 문제, 그리고 시각으로 빔을 조준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한계일 뿐이다. 연속 사용시간은 15분으로 재충전에도 15분이 필요하다.
그가 쓰고 있는 바이저는 렌즈가 붉은 석영으로 되어있어 평상시에는 옵틱 블래스트가 안 나가게끔 분산/상쇄시켜 주고, 바이저의 귀 부분에 있는 스위치를 조작해서 블래스트를 발사할 수 있다. 바이저는 눈에서 두 줄기의 광선으로 발사되는 블래스트를 필터링하고 하나의 광선으로 모아주며, 스위치 조작으로 다양한 범위와 출력으로 블래스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실 바이저가 없어도 스콧 스스로 범위와 출력 정도를 조절 가능하지만 일단 바이저가 없으면 눈에서 계속해서 빔이 나가는데다가 스콧의 출력 조절+바이저의 필터링으로 더욱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다.[19]
위력 묘사는 작품별로 가지각색이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범위와 출력은 자기 의지로 조절하며 일반적인 최대 출력은 아이언맨이 측정한 바로는 대형 핵융합로 수준. 저거너트에게 작은 행성조차 잘라버릴 옵틱 블래스트를 날린 적도 있었다. # 물론 저거너트한텐 대미지가 안 들어갔지만. 아다만티움도 파괴할 수 있다. 위의 저거너트 전을 제외하면 본인에게 주저하는 마음이 있어 생명체에게 최대 출력으로 쏜 적이 없다.
아버지의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다가 땅에 떨어지면서 뇌에 충격을 받는데 그는 이 상처 때문에 자신의 능력인 옵틱 블래스트를 제어하지 못한다. 때문에 그는 타인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 있으며, 이는 그에게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의 눈에서는 끊임없이 물리적인 힘을 지닌 광선이 뿜어져 나왔는데, 그가 착용하는 바이저와 안경에 부착되어 있는 루비빛 석영만이 이 에너지를 안전하게 분산시킬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스콧은 자기가 단순히 누군가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달리며 살았다. 이 약점 때문에 고글을 뺏기면 옵틱 블래스트를 멈추기 위해 눈을 감게 되어 전투력이 급감한다.
격투 실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빔이 밥줄이고 빔 외의 전투력은 다른 슈퍼 히어로에 비해 상당히 낮은 건 사실이다. 동생인 하복의 에너지 블라스트에 대해 면역이고, 또 다른 동생인 벌칸의 능력에 대해 저항이 있다. 하지만 '왓 이프'에서 하복의 능력에 대한 면역을 상실하는 바람에 결국 하복과의 싸움에서 일방적인 패배를 겪었다.
5. 관련 인물
아버지도 '코세어'라는 히어로이고, 동생은 하복과 불칸[20]이다. 동생 하복은 우주에서 더 강해지고, 불칸은 에너지 방출과 조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오메가 레벨 뮤턴트이다. 그 외에 유전적, 생물학적 이부동생 아담이 있는데 아담의 요청으로 기억을 지워 서로가 형제란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진으로 가장한 피닉스가 달에서 자살한 후에 진이 죽었다고 믿은 스콧은 진의 클론인 매들린과 결혼하여 아들 네이선을 얻는다.[21] 이후 진이 죽은 게 아닌 걸로 밝혀지자, 진의 대용품에 지나지 않았던 매들린과 아들을 버리고 진한테 달려간다. 진한테 매들린과 아들의 존재를 숨겼지만 진이 나중에 알아채고 스콧을 매들린한테 보내려고 했으나, 스콧이 거절했다. 매들린 사건은 훗날 진이 스콧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나중에는 진과 결혼하고 잘 지냈지만, 아포칼립스에게 흡수당하고 나서 인격이 돌변했다. 자기 부인은 멀리하면서 새로 들어온 팜므파탈 에마 프로스트한테 정신이 팔리더니 그녀와 끝내 검열삭제를 저질렀다. 바람피운 것도 문제였지만 진한테 현장에서 발각되고 나서 한다는 스콧의 변명이 더 가관이다.[22] 스콧 서머스란 남자는 엑스맨 프랜차이즈 전체에서 가장 문란한 인물이다. 진이 죽고 부활을 거듭하는 와중 애도할 틈도 없이 단기적인 관계가 있기도 했고 진과의 갈등 해결 방식은 막장이니... 모 이슈에서는 스톰과도 이어진 적이 있다. 팬들은 이렇게 여자관계가 헤픈 것도 인기 하락의 한 가지 요인으로 본다. 평행 세계에서는 자살하지 않고 제정신을 차린 진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는데, 그 딸은 데이스 오브 퓨처 패스트(Days Of Futute Past)의 세계에서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가 메인 유니버스(지구-616)로 이동하여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의 뮤턴트 집단 '엑스칼리버'에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레이첼도 에마 프로스트와의 불륜사건 이후로 스콧을 극도로 증오한다. 남동생 알렉스도 스콧에게 실망했으니, 그 여파를 느낄 수 있다.
오로로 먼로와는 라이벌이었다. 울버린하고의 라이벌 관계는 '우두머리 수컷' 자리를 두고 싸웠다면, 스톰하고 라이벌 관계는 '팀 리더'자리를 두고 싸웠다. 어렸을 때부터 조폭 두목으로 활동했던 스톰이기 때문에 스콧만큼 리더십이 출중했고, 이것 때문에 스캇하고 무언의 신경전을 펼쳤다. 애석하게도 경합을 통해서 스캇보다 더 뛰어남을 증명했고, 이건 20년이 넘게 스콧을 괴롭혔다. 물론 외부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스콧의 멘탈이 유리보다 약한 걸 생각하면 얼마나 고생했을지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얼마나 심했으면 쉐도우 킹이 이런 스콧의 자격지심을 이용해 그를 조종했을까.
하우스 오브 엠의 스핀오프 중 하나인 <엑스멘 : 데들리 제네시스>에서 제이비어 교수가 자신의 동생인 불칸을 우주에 방치하고, 데인저 룸(엑스맨의 훈련용 방)과 크라코아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엑스맨의 기억을 지움으로써 은폐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방관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새비어 교수와는 사이가 안 좋아졌다. <엑스멘 : 메시아 콤플렉스>에서도 이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 중반부엔 제이비어 교수에게 앞으로도 우리 둘은 계속 이렇게 충돌할 것이고 자신은 불화를 원하지 않으니 엑스맨션을 떠나라고 말한다.
이후로는 꽤 과격하게 나와서 울버린과 자주 마찰을 빚는다. 사실 어린 뮤턴트들을 전투에 참가시키는 것이 옳은 것인지 하는 문제로 울버린과 완전히 갈라서서 제대로 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울버린은 물론 반대 입장이지만 어린 뮤턴트들은 대부분 사이클롭스의 사상에 공감하고 있다. 결국 울버린은 자신과 생각을 함께하는 뮤턴트들과 함께 유토피아를 떠나 진 그레이 스쿨을 세운다.
울버린과의 관계는 동료지만 라이벌, 사상의 차이 등으로 종종 충돌했다. 어찌 보면 프로페서 엑스와 매그니토의 관계와도 비슷한 성질이다.
6. 멀티버스
6.1. 실사화
- 엑스맨 유니버스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6.2. 애니메이션
- 마블 슈퍼 히어로즈
얼라이즈 오브 피스(엑스맨)의 일원으로 네이머와 함께 닥터 둠과 대립한다.
- 스파이더맨과 놀라운 친구들
엑스맨 원년 멤버 중 하나로 스파이더맨을 도와 매그니토와 싸운다.
- 프라이드 오브 엑스맨
엑스맨 멤버로 등장하고 본작을 게임화한 엑스맨(코나미)에서도 등장한다.
- 엑스맨(1992), 스파이더맨(1994), 엑스맨 '97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엑스맨 TAS) 문서 참고하십시오.
- 판타스틱 4(1994)
카메오 출연한다.
- 블랙 팬서
- 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
성우는 요시미즈 타카히로 / 남도형
6.3. 게임
- 언케니 엑스맨
참고로 사이클롭스가 게임 매체에 첫 출연한 작품이다.
- 엑스맨: 머더월드의 광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 엑스맨 2: 뮤턴트의 몰락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 엑스맨(1994)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 VS 시리즈
점점 하락하는 인기도를 반영해서인지 출연은 불안한 편. 마블 VS 캡콤에서는 스페셜 파트너로만 나오는 굴욕을 겪었고 마블 VS 캡콤 3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서 탈락되고 참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는다. 연인인 진 그레이는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에서 사이클롭스의 엔딩, 울버린의 엔딩/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에서 사이록의 엔딩(해당 링크에서 10분 03초 부터)/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춘리의 엔딩(해당 링크에서 11분 19초 부터)에서만 나왔다가 마블 VS 캡콤 3에서 피닉스 포스의 모습으로 참전을 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사이클롭스가 계속 참전하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았었고 당시 DLC 캐릭터로 나올 가능성은 없잖아 있었지만 정식 참전 캐릭터 목록 중에는 없었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성능은 그래도 꽤 준수했던 편. 초기 엑스맨에서부터 장풍을 뚫고 지나가는 옵틱 블래스트와 준수한 기본기덕에 근거리, 장거리 모두 능한 스탠다드하게 강한 캐릭터였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기본기인 서서 강P와 앉아 강P가 록맨의 록 버스터 마냥 가뎀없는 필살기 취급인지 캔슬이 불가능해졌고 함께 어시스트를 불러내는 것도 불가능해진 대신 하이퍼 캔슬빨을 꽤 잘 받아서 사이클론 킥이나 라이징 어퍼컷에서 레벨 1 하이퍼 콤보 메가 옵틱 블래스트, 슈퍼 옵틱 블래스트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2단 점프 or 슈퍼 점프 강K 난타로 도망치며 게이지를 모으다가 게이지가 모이면 전면전에 들어가는 양상으로, 아들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운영이 단순한 편.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의 장점이라면 2단 점프를 지니고 있으며 하이퍼 캔슬빨을 잘 받아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고, 단점이라면 강력한 한 방이 없다는 거랑 게이지 의존률이 높단 것. 어시스트 성능도 대공 타입 중에서도 수준급이다. 대미는 저스틴 웡이 선보인 사이클롭스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상대 3명 올 스트레이트. 그래서 센티널, 스톰, 매그니토, 케이블 최강 개캐 사천왕 다음 가는 티어로 평가받는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진 그레이가 KO시 대사들 중(스콧:Scott)에서 언급하며, 진 그레이의 엔딩, Days of Future Past 스테이지의 포스터에서 등장하며,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도 등장한다(카드 랭크는 B).
- 엑스맨: 뮤턴트 아카데미 시리즈
- 엑스맨: 뮤턴트 워즈
- 엑스맨 레전드
- 엑스맨: 레인 오브 아포칼립스
- 엑스맨 데스티니
-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
택티션 캐릭터로 나오는데 일반 형태는 그저 그렇지만 피닉스 파이브 코스튬을 장착할 경우는 꽤 쓸만하다.
- 마블 히어로즈
선택에 따라 원거리와 근거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시너지 효과가 경험치 습득 10퍼센트 증가로 초반에 키워두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된다. 주로 원거리 공격 케릭으로 키우지만 마샬 아츠를 통해 근접전을 할 수도 있다. 단지 주력인 원거리에 비해 좀 후달린다. 엑스맨의 리더답게 팀원을 잠시 불러 전투에 활용하기도 한다. 완전한 소환은 아니고 호출해서 잠시 도움을 받는 정도.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마블 히어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블 퍼즐 퀘스트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참고로 레고 마블 작품중에 본작말고는 출연하지 못했다.[23]
- MARVEL 퓨처파이트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MARVEL 퓨처파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 MARVEL 슈퍼 워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MARVEL 슈퍼 워)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블 듀얼
- 마블 스냅
파일:Cyclops(스냅).webp
자세한 내용은 마블 스냅/카드일람/3에너지 문서의 사이클롭스 부분을참고하십시오.
7. 기타
- 이상하게 엑스맨의 원 크리에이터들과 그 후계자들에게 상당한 애정과 푸시를 받는 캐릭터로, 인기가 낮아서 그들은 여러 번 사이클롭스의 설정을 바꾸고 새 독자 시나리오도 여러 번 만들어주는 등 계속 밀어주지만 팬들에 말에 의하면 동료들에 비해서 배드애스치가 떨어진다나... '엑스맨의 주독자층이 전술/전략적 파이터인 두뇌형 캐릭터인 스콧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평이 중론. 그의 안티테제라 할 수도 있는 울버린이 중간에 합류를 했음에도 엄청난 인기를 모으면서 엑스맨의 간판 자리를 차지한 것만 봐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어쨌든 설정상 대접은 주인공급이기에, 현지에서의 입지는 다른 인기 캐릭터들에 비해 다소 밀리는 상태임에도 각종 2차 매체들(VS. 시리즈를 비롯하여 90년대 중후반 캡콤의 액션 게임 등)에서는 여전히 거의 주인공 급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사이클롭스의 팬들은 영화에서의 취급에 충격을 꽤 많이 받았다고 한다.[24]
- 타임머신 때문에 속도 위반으로 아버지, 할아버지가 돼버리는 케이스로 미래에서 온 아들인 케이블은 그보다 더 늙었고, 몇 달 전에 본 갓난아기인 케이블의 양녀가 10대 소녀가 돼서 돌아오기도 한다.
- …사실 VS. 시리즈가 제작된 90년대 중기와는 달리, 한 때는 투표 조작 의혹이 있지만 "최악의 엑스맨"을 뽑는 투표에 압도적인 1위로 뽑히기도 하는 등[25] 사이클롭스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 영화에선 사이클롭스 담당 배우가 일정이 겹치며 제대로 촬영을 못하고, 인기가 올라간 울버린에게 비중을 양도하는 프로젝트까지 겹치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첫 회부터 꾸준히 출현해오고, 팬층도 어지간한 캐릭터들보단 두터운 편이라 이런 상황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현재도 여러 시리즈에서 엑스맨의 리더 및 주연으로 출현하고 있다.
8. 관련 문서
[1] 캐서린이 직접 낳은 자식이 아닌 그녀의 유전자가 쓰여서 생긴 존재.[2] 사이클롭스의 인기가 없다는 표현이 아는 사람이 적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엑스멘 중 사이클롭스의 팬덤이나 인지도는 최상위권이다. 다만 초기의 진중한 성격이나 이후 급진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진 캐릭터 전개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편인 것과 진 그레이의 관계에 있어 마블 편집부의 무리한 삽질 때문에 안 좋은 인식을 얻은 탓에 싫어하는 독자들이 있다.[3] 영화에서도 울버린을 더 밀어주는 탓에 마블 코믹스 설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울버린이 엑스맨의 리더인 줄 알기도 한다.[4] 울버린은 어디까지나 엑스멘의 서브리더 겸 조언자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울버린은 자기 개인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일본에서 활동했다든가, 이리저리 방황하던 개인사라든가) 어벤져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5] 다른 넷은 네이머, 에마 프로스트, 매직, 콜로서스. 저 다섯을 합쳐서 피닉스 파이브라고 불린게 이 에피소드였다.[6] 호크아이가 에마 프로스트 등의 엑스맨과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인지 이 사건과 동시에 뮤턴트 혐오자라는 루머가 마치 공식화되어 도는 편인데 일부 인물간의 갈등이 있을 뿐 뮤턴트 전체를 포함하는 인종차별적 성향은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이다. 다만 이 사건에서 한 가지 요인을 제공한 셈.[7] 피닉스의 불 속에서 진의 현상으로 나타나서 스콧이 피닉스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8] 진 그레이 항목 참조.[9] 같이 수감되어 있던 뮤턴트 죄수를 죽인 뮤턴트 혐오주의자 죄수는 매직이 림보로 던져버렸고, 그의 죽음을 조장한 소장은 데인저가 날붙이 같은 것으로 얼굴에 엑스를 그어버렸다.[10] 나이든 사이클롭스가 빨간머리(진) 금발머리는(엠마)는 사귀지 말라고 조언했으니(서로 상처만 남으니) 검은 머리를 사귀는 말잘 듣는 어린 사이클롬스.[11] 정확히는 사이클롭스를 따라가기로 한 키티 프라이드를 따라간 것이다.[12] 실제로 이후 진행되는 이슈들에서 울버린은 자비에 특수 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은 진 그레이 학교의 교장으로써 좌충우돌하면서 자비에 교수와 같은 고충을 겪게 되고, 사이클롭스는 과거 막나가는 매그니토와 브라더후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담습한다.[13] 특히 같은 이슈에서 사망했지만 다시 부활하는 게 확정된 닥터 스트레인지.[14] 사이클롭스가 8세때 우주로 납치당했다.[15] 시빌 워 2에서 당시 어벤져스였던 챔피언스 코어 3인방은 미즈 마블이 존경해 마지않던 우상이었던 캡틴 마블과 절연을 선언할 정도로 잠재적 범죄 예지를 통한 선제적 처벌에 반대하여 아이언맨 파에 섰으며, 이로 인한 대립은 3인방이 어벤져스를 탈퇴하고 챔피언스를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래에 빌런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는다면 애초에 팀의 설립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었던 것.[16] 정확히는 "그럼 (해결) 가능합니다."[17] 일단 에너지원이 태양광이기 때문에 지하나 밤에는 발동되지 않아 맨눈으로 지낼 수 있다. 일부 작품에는 암소공포증이라는 설정이 붙기도 했지만 이건 과대해석이다.[18] 또한 히트 비전과는 다르게 열로 녹이는 원리가 아닌, 고출력으로 강타하는 것이다.[19] 예를 들어 블래스트 광선을 총알처럼 점사하듯이 끊어서 쏜다고 할 때, 바이저가 없다면 스콧이 끊어 쏠 때마다 일일이 눈을 깜빡거려야 하지만 바이저가 있다면 그냥 귀 부분의 스위치만 눌러주면 눈을 깜빡일 필요 없이 편하게 끊어쏘기가 가능하다.[20] <데들리 제네시스> 이후 우주로 나가 시아 제국의 황제를 몰아내고 황제가 되었다. 하지만 불칸은 <워 오브 킹즈>에서 블랙 볼트와 T-폭탄에 휩쓸려 사라진다.[21] 참고로 현재 시리즈에서 케이블은 아버지인 스콧보다도 더 나이가 들어있다. 테크노오가닉 바이러스라는 '신체가 기계로 변해 죽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바람에 미래로 가서 치료법을 찾고 있기 때문. 그리고 미래에서 하도 고생을 해서 아버지보다 더 전투 전문가가 되었다.[22] "그냥 생각이었을 뿐이야!" 물론 바람 상대가 텔레파스인 에마 프로스트인 만큼 씨알도 먹히지 않을 변명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진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건 맞다. 단지 변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진이 떠날까 봐 진을 일부러 가혹하게 대하고 멀리했던 거다. 이런 하소연을 듣던 울버린은 "진은 누구보다 너를 아꼈을 거야"라며 씁쓸하게 대답했다.[23] 다른 엑스맨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다음작에서 출연하지 못했다.[24] 사실 능력보다 인맥 때문에 주목 받는데, 그의 동생 불칸, 게이브리얼 서머스는 오메가급 뮤턴트로 한 때 시아제국의 황제가 된 적도 있고, 그의 자식들이 더 뛰어난 영웅들이다. 그의 아들 케이블은 아포칼립스를 무찌른 적도 있고, 딸인 레이첼 서머즈와 아들인 네이트 그레이는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이자 오메가 레벨 뮤턴트다. 다만 레이첼은 지구 811, 네이트는 지구 295 출신. 또한 네이트는 시니스터가 스콧 서머스와 진 그레이의 유전자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탄생했다.[25] "최악"의 자리에 "압도적"으로 뽑힌 건 그나마 애증이란 게 남아서 까줄 정도로 관심을 둔다는 뜻이긴 하다. 악마성 시리즈에서 설정상 최강인 리히터 벨몬드도 마찬가지로 가장 약한 벨몬드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