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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탑 메이킹 센스 (1984) Stop Making Sen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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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911214> 장르 | 콘서트, 다큐멘터리 |
| 감독 | 조나단 드미 |
| 각본 | 토킹 헤즈 조나단 드미 |
| 제작 | 게리 게츠먼[1] |
| 출연 | 토킹 헤즈 |
| 촬영 | 조단 크로넨웨스 |
| 편집 | 리사 데이 |
| 음악 | 토킹 헤즈 |
| 제작사 | |
| 배급사 | |
| 촬영 기간 | 1983년 12월 13일 ~ 1983년 12월 16일 |
| 개봉일 | |
| 화면비 | 1.85: 1 |
| 상영 시간 | 88분 |
| 제작비 | 120만 달러 |
| 전세계 박스오피스 | $10,594,924 (최종)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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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 개봉한 록 밴드 토킹 헤즈의 콘서트 영화.1983년 Speak in Tongues 투어의 실황을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나단 드미가 연출했다. 할리우드의 Pantages Theater에서 1983년 12월에 3일간 벌어진 공연들의 영상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졌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 2023년 재개봉 프로모 예고편 |
| 2023년 재개봉 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WHY STOP MAKING SENSE? WHY A MOVIE? WHY A BIG SUIT? WHERE DO THE ODD MOVEMENTS COME FROM? WHAT WILL THE BAND DO NEXT?
1983년 앨범 "Speaking in Tongues"의 투어에서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의 토킹 헤즈를 기록한 콘서트 영화로 밴드는 한 명씩 무대에 올라 게스트 뮤지션들의 멤버들과 함께 창의적인 안무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커리어 스팬과 시네마틱한 공연을 펼친다.
1983년 앨범 "Speaking in Tongues"의 투어에서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의 토킹 헤즈를 기록한 콘서트 영화로 밴드는 한 명씩 무대에 올라 게스트 뮤지션들의 멤버들과 함께 창의적인 안무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커리어 스팬과 시네마틱한 공연을 펼친다.
4.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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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번 (리드 보컬, 기타)
- 티나 웨이머스 (베이스, 키보드 베이스, 기타, 리드 보컬[A])
- 크리스 프란츠 (드럼, 보컬[A])
- 제리 해리슨 (기타, 키보드, 배킹 보컬)
- 스티브 스케일스 (퍼커션, 배킹 보컬)
- 린 마브리 (배킹 보컬)
- 에드나 홀트 (배킹 보컬)
- 알렉스 위어 (기타, 배킹 보컬)
- 버니 워렐 (키보드)[6]
5. 특징
1983년 초, 영화 감독 조나단 드미와 제작자 게리 게츠먼은 할리우드 그릭 시어터(Greek Theater)에서 열린 토킹 헤즈의 공연을 관람했다. 토킹 헤즈는 당시 'Speaking In Tongues' 음반을 내놓고 투어를 돌던 중이었다. 토킹 헤즈는 이 앨범의 수록곡 'Burning Down The House'가 빌보드 핫 100 차트 톱 텐 안에 진입하는 대히트를 거두어 승승장구하던 시기였다. 조나단 드미는 토킹 헤즈의 팬이었고 이들의 라이브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특히 토킹 헤즈의 프론트맨 데이비드 번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영화적 상상력 풍부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드미는 후일 인터뷰에서 "그 콘서트는 마치 촬영을 기다리는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나단 드미 측 관계자는 데이비드 번 측과 접촉했고, 상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콘서트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데이비드 번: "저는 이 콘서트가 '영화적'이며 그것이 일종의 서사적 아크(arc)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걸 영화로 만들 수 있겠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조나단 드미: "데이비드는 우리가 이걸 찍기로 결정하기 한참 전에 머리 속에서 정말로 이 영화를 본 거죠." #
조나단 드미: "데이비드는 우리가 이걸 찍기로 결정하기 한참 전에 머리 속에서 정말로 이 영화를 본 거죠." #
'스탑 메이킹 센스'의 공연은 1983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로스엔젤리스 팬테이지스 극장(Pantages Theater)에서 진행됐다. 촬영을 위한 공연은 모두 네 차례 열렸다. 조나단 드미는 화면에 잡히는 카메라 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연 때마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카메라를 이동시키지 않은 채 찍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 드미는 기존 록 콘서트 무비와는 다르게 예술적인 터치를 대폭 가미해 찍기로 마음먹었다. # 드미는 촬영 전에 약 일주일 정도 토킹 헤즈를 따라 투어를 다녔고, 그래서 이들의 콘서트를 꽤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3년 전,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촬영을 담당한 조던 크로넨웨스를 촬영 감독으로 기용했다.
이 작품은 많은 영화 평론가들과 음악 평론가들에게 역대 최고의 콘서트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콘서트 영화는 대체로 아티스트의 팬들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음악가들이 라이브를 할때 열광하는 팬들을 보여주는 관객 씬, 자신들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밴드 멤버들의 인터뷰 씬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관객들의 모습이 별로 등장하지 않으며, 뮤지션의 인터뷰도 일체 포함되지 않았으며, 비주얼과 음악만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개념적 아이디어는 데이비드 번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 '스탑 메이킹 센스'가 다른 콘서트 영화들과 달랐던 점은 단순히 콘서트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콘서트 '영화'였다는 것이다. 또한 토킹 헤즈의 팬이 아닌 사람들이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독특한 특징은 실제 영화 제작자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할 수 있었다. 영화 감독 조나단 드미는 데이비드 번과 함께 음악적, 시각적 요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긴밀히 협력했으며, 밴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춰서 연출했다. 드미는 극장 관객들이 콘서트 관객들 속에 있다고 느끼게 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2014년 데이비드 번은 인터뷰에서 "조나단은 콘서트에서 내가 깨닫지 못했거나 그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번의 예술적 비전과 결합된 조나단 드미의 세련된 연출력으로 인해 밴드가 노래를 시각적으로 연주할 수 있게 됐다. 타임지는 "두 사람 사이의 진정한 협업으로, 각각 음악, 촬영 및 무대 장치에 대한 그들만의 미학적 아이디어를 아방가르드 로큰롤 극장의 응집력 있는 전체에 기여했다."라고 평했다.
이 공연에서 데이비드 번은 거대한 "빅 슈트"를 선보였다. 데이비드는 후일 인터뷰에서 "저는 투어 중간에 일본에 있었고, 가부키, 노가쿠, 분라쿠 등 전통적인 일본 극장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다가오는 투어에서 무엇을 입을지 궁금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친구인 Jurgen Lehl은 그의 전형적인 우스꽝스러운 태도로 '글쎄요, David, 무대 위에서는 모든 것이 더 커요.'라고 말했죠. 그는 제스처 같은 것을 언급했지만, 저는 그 아이디어를 사업가의 정장에 적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번은 촬영 기간 동안 공연의 비주얼을 위해 매일 조명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오디오 기술이 전면 도입된 영화로도 유명하다. 원래 아날로그 기술을 사용하여 녹음되었지만, 나중에 소니의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편집 및 믹싱되었다. 디지털 레코딩의 선구자적인 사용 덕분에 이 영화의 음악 소리들은 굉장히 또렷하게 들린다.
6. 사운드트랙
이 문서에서 세트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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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94 / 100 | 점수 8.3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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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100% | 관객 점수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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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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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8.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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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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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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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9.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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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2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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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10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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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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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평론가들과 영화, 음악 팬들에게 역대 최고의 콘서트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콘서트 영화의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또한 토킹 헤즈의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공연이다.
2021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서 영구히 보존하는 영화이며, 영화 평점 사이트 Letterboxd의 올타임 다큐멘터리 영화 순위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진입하고 있다.
7.1. 평론가 평
Jonathan Demme's Stop Making Sense captures the energetic, unpredictable live act of peak Talking Heads with color and visual wit.
조나단 드미의 스탑 메이킹 센스는 전성기 토킹 헤즈의 에너지 넘치고 예측할 수 없는 라이브 액션을 컬러와 비주얼 위트로 포착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조나단 드미의 스탑 메이킹 센스는 전성기 토킹 헤즈의 에너지 넘치고 예측할 수 없는 라이브 액션을 컬러와 비주얼 위트로 포착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스탑 메이킹 센스가 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영화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콘서트 영화이다.
― Slash Film
― Slash Film
라이브 콘서트 경험의 힘을 증명하는 조나단 드미의 "스탑 메이킹 센스"는 기쁨의 화신이다. 이 영화는 거의 전적으로 "콘서트"에 초점을 맞춘 드문 콘서트 영화로, 추상적인 것 - 그것의 창조, 범위, 미적인 아름다움 - 그리고 구체적으로, 펑크, 훵크, 그리고 아방가르드를 사용하여 머리와 몸을 함께 자극한 밴드인 토킹 헤드의 라이브 경험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략) 이 영화는 드미의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거의 틀림없이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콘서트 영화인 놀라운 성과이다.
― 인디와이어
― 인디와이어
8. 기타
- 오랫동안 필름 네거티브가 사라진 상태였는데 찾아내서 [10] 2023년 A24가 4K로 리마스터링해 북미에서 극장 개봉한다. 데이비드 번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음악 참여한 걸로 연이 닿아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 Life During Wartime 파트의 기묘한 안무나, Girlfriend is better 파트에서 거대한 수트를 입은 데이비드 번의 막춤(…) 등이 매우 유명하다. 직접 보자.
영화 개봉 당시의 인터뷰. 데이비드 번이 1인 2역을 맡았다.
- 1984년 전미 비평가 협회상 최우수 논픽션 영화상을 수상했다.
- 2014년 조나단 드미는 인터뷰에서 "이 4일 밤의 촬영은 내 인생에서 가장 스릴 있는 4개의 촬영 중 하나였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나에게는 황홀한 흐릿함 하나 뿐이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온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 2014년 데이비드 번은 인터뷰에서 "팝 콘서트가 일종의 극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식적인 의미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그리고 극적으로 세련될 수 있지만 여전히 그것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라고 말했다.
- 2017년 데이비드 번은 영화의 감독 조나단 드미의 추도사에서 "조나단의 기술은 쇼를 거의 연극적 앙상블 작품으로 보는 것이었는데, 이 작품에서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기발한 점들이 관객들에게 소개될 것이고, 당신은 그들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로서 밴드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당신의 친구가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글 자막을 만들었다. 링크
9. 관련 문서
[1] 양들의 침묵의 기획자다.[재개봉] [재개봉] [A] Genius of Love[A] [6] 팔리아멘트-펑카델릭의 멤버[7] 라이브 앨범보다 영화를 더 선호한다고 평했다.[8] 로저 이버트와 함께 미국 현대 영화 비평의 혁명적인 인물로 자주 언급되는 인물. 쿠엔틴 타란티노가 위대한 평론가라고 평하기도 했다.[9] 한줄 평은 없다.[10] 엉뚱하게도 전혀 관련 없는 MGM 필름 창고에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