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블 캐릭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전체 캐릭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엘소드 대사 | {{{#!folding 나이트 엠퍼러 라인 | <tablebgcolor=#fff> 나이트 엠퍼러 라인 |
소드 나이트 ↓ | |||
로드 나이트 ↓ | |||
초월: 로드 나이트 ↓ | |||
나이트 엠퍼러 |
- 룬 마스터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66D5A> 룬 마스터 라인 ||
매직 나이트
↓룬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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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마스터
- 임모탈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820A0A> 임모탈 라인 ||
시스 나이트
↓인피니티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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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탈
- 제네시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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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나이트
↓세크리드 템플러
↓초월: 세크리드 템플러
↓제네시스
아이샤 대사 | {{{#!folding 에테르 세이지 라인 | 에테르 세이지 라인 |
하이 매지션 ↓ | ||
엘리멘탈 마스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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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세이지 |
- 오즈 소서러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7511B7> 오즈 소서러 라인 ||
다크 매지션
↓보이드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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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소서러
- 메타모르피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00FF> 메타모르피 라인 ||
배틀 매지션
↓디멘션 위치
↓초월: 디멘션 위치
↓메타모르피
- 로드 아조트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A97BFF> 로드 아조트 라인 ||
위즈 매지션
↓미스틱 알케미스트
↓초월: 미스틱 알케미스트
↓로드 아조트
레나 대사 | {{{#!folding 아네모스 라인 | 아네모스 라인 |
컴벳 레인저 ↓ | ||
윈드 스니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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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스 |
- 데이브레이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PaleGreen> 데이브레이커 라인 ||
스나이핑 레인저
↓그랜드 아처
↓초월: 그랜드 아처
↓데이브레이커
- 트와일라잇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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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핑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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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나이트 와처
↓트와일라잇
- 프로피티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4FBE65> 프로피티스 라인 ||
포에틱 레인저
↓테일 스피너
↓초월: 테일 스피너
↓프로피티스
레이븐 대사 | {{{#!folding 퓨리어스 블레이드 라인 | 퓨리어스 블레이드 라인 |
소드 테이커 ↓ | ||
블레이드 마스터 ↓ | ||
초월: 블레이드 마스터 ↓ | ||
퓨리어스 블레이드 |
- 레이지 하츠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A9A9A9> 레이지 하츠 라인 ||
오버 테이커
↓레크리스 피스트
↓초월: 레크리스 피스트
↓레이지 하츠
- 노바 임퍼레이터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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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 테이커
↓베테랑 커멘더
↓초월: 베테랑 커멘더
↓노바 임퍼레이터
- 레버넌트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242424> 레버넌트 라인 ||
베놈 테이커
↓뮤턴트 리퍼
↓초월: 뮤턴트 리퍼
↓레버넌트
이브 대사 | {{{#!folding 코드: 얼티메이트 라인 | 코드: 얼티메이트 라인 |
코드: 엑조틱 ↓ | ||
코드: 네메시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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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얼티메이트 |
- 코드: 에센시아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C0CB> 코드: 에센시아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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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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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에센시아
- 코드: 사리엘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DE8EB5> 코드: 사리엘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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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배틀세라프
↓초월: 코드: 배틀세라프
↓코드: 사리엘
- 코드: 안티테제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B4045F> 코드: 안티테제 라인 ||
코드: 언노운
↓코드: 페일리스
↓초월: 코드: 페일리스
↓코드: 안티테제
청 대사 | {{{#!folding 코멧 크루세이더 라인 | 코멧 크루세이더 라인 |
퓨리 가디언 ↓ | ||
아이언 팔라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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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 크루세이더 |
- 페이탈 팬텀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3e90b2> 페이탈 팬텀 라인 ||
슈팅 가디언
↓데들리 체이서
↓초월: 데들리 체이서
↓페이탈 팬텀
- 센츄리온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63B0F8> 센츄리온 라인 ||
쉘링 가디언
↓택티컬 트루퍼
↓초월: 택티컬 트루퍼
↓센츄리온
- 디우스 아에르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84ECF4> 디우스 아에르 라인 ||
코르 가디언
↓디바인 파네스
↓초월: 디바인 파네스
↓디우스 아에르
아라 대사 | {{{#!folding 비천 라인 | 비천 라인 |
소선 ↓ | ||
제천 ↓ | ||
초월: 제천 ↓ | ||
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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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 대사 | {{{#!folding 엠파이어 소드 라인 | 엠파이어 소드 라인 |
세이버 나이트 ↓ | ||
그랜드 마스터 ↓ | ||
초월: 그랜드 마스터 ↓ | ||
엠파이어 소드 |
- 플레임 로드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04B13> 플레임 로드 라인 ||
파이로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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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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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5F0003> 블러디 퀸 라인 ||
다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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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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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41DADF> 아드레스티아 라인 ||
소어나이트
↓파트로나
↓초월: 파트로나
↓아드레스티아
애드 대사 | {{{#!folding 둠 브링어 라인 | 둠 브링어 라인 |
사이킥 트레이서 ↓ | ||
루나틱 사이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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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브링어 |
- 도미네이터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c7acff> 도미네이터 라인 ||
아크 트레이서
↓마스터마인드
↓초월: 마스터마인드
↓도미네이터
- 매드 패러독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671F8E> 매드 패러독스 라인 ||
타임 트레이서
↓디아볼릭 에스퍼
↓초월: 디아볼릭 에스퍼
↓매드 패러독스
- 오버마인드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63B6F0> 오버마인드 라인 ||
어펙트 트레이서
↓디셈블러
↓초월: 디셈블러
↓오버마인드
루시엘 대사 | {{{#!folding 카타스트로피 라인 | 카타스트로피 라인 |
킬리아크 / 시엘 ↓ | ||
킬리아크 / 드레드로드 ↓ | ||
초월: 킬리아크 / 드레드로드 ↓ | ||
카타스트로피 (티모리아 / 어비셔) |
- 이노센트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4169E1> 이노센트 라인 ||
루 / 로열 가드
↓노블레스 / 로열 가드
↓초월: 노블레스 / 로열 가드
↓이노센트
(이슈타르 / 슈발리에)
- 디앙겔리온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170B5E> 디앙겔리온 라인 ||
디아블라 / 시엘
↓디아블라 / 데모니오
↓초월: 디아블라 / 데모니오
↓디앙겔리온
(이블리스 / 아눌라르)
- 데메르시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8F9BFD> 데메르시오 라인 ||
엠프티니스 / 시엘
↓엠프티니스 / 터비스
↓초월: 엠프티니스 / 터비스
↓데메르시오
(니힐리다 / 티란누스)
로제 대사 | {{{#!folding 템페스트 버스터 라인 | 템페스트 버스터 라인 |
헤비 베럴 ↓ | ||
스톰 트루퍼 ↓ | ||
초월: 스톰 트루퍼 ↓ | ||
템페스트 버스터 |
- 블랙 매서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a70000> 블랙 매서커 라인 ||
블러디아
↓크림슨 로제
↓초월: 크림슨 로제
↓블랙 매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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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 오퍼레이터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4682B4> 프라임 오퍼레이터 라인 ||
메탈 하트
↓옵티머스
↓초월: 옵티머스
↓프라임 오퍼레이터
아인 대사 | {{{#!folding 리히터 라인 | 리히터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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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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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7FFFD4> 블루헨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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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루헨 아모치온
↓초월: 에브루헨 아모치온
↓블루헨
- 헤르셔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008080> 헤르셔 라인 ||
롭티: 원더러
↓아포스타시아
↓초월: 아포스타시아
↓헤르셔
- 비고트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4133D9> 비고트 라인 ||
롭티: 슈라이어
↓샤츠 레프리제
↓초월: 샤츠 레프리제
↓비고트
라비 대사 | {{{#!folding 이터니티 위너 라인 | 이터니티 위너 라인 |
스파키 차일드 ↓ | ||
럼블 펌 ↓ | ||
초월: 럼블 펌 ↓ | ||
이터니티 위너 |
- 라디언트 소울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69B4> 라디언트 소울 라인 ||
트윙클 차일드
↓샤이닝 로만티카
↓초월: 샤이닝 로만티카
↓라디언트 소울
- 니샤 라비린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212795> 니샤 라비린스 라인 ||
러스티 차일드
↓데이드리머
↓초월: 데이드리머
↓니샤 라비린스
- 트윈즈 피카로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B023BF> 트윈즈 피카로 라인 ||
러프 차일드
↓펑키 포핏
↓초월: 펑키 포핏
↓트윈즈 피카로
노아 대사 | {{{#!folding 리버레이터 라인 | 리버레이터 라인 |
세컨드 리벤저 ↓ | ||
사일런트 섀도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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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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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191970> 셀레스티아 라인 ||
세컨드 셀렉션
↓스텔라 캐스터
↓초월: 스텔라 캐스터
↓셀레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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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B0C4DE> 닉스 피에타 라인 ||
세컨드 그리프
↓페일 필그림
↓초월: 페일 필그림
↓닉스 피에타
- 모르페우스 라인
- ||<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B40431> 모르페우스 라인 ||
세컨드 디젝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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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헤이지 딜루전
↓모르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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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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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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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김승준 (한국판) / 타케우치 슌스케 (일본판)[2]
인게임 내 대표 일러스트들 | |
스탠딩 그래픽 (SC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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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관련 아트워크 (기본 스킬컷인 제외) | |||||
2016년 12월 13일 올라온 전용 포스터 | |||||
프로모션 ver. 인터네셔널 | 여행을 시작하는 모험가 스킬컷인 by 문어인간 | ||||
SD 전신 ver. | SD 일러스트 | ||||
프로필[기준-프로필] - 아인체이스 이스마엘 | |||||
종족 | <colbgcolor=#fff,#1c1d1f>천족 | ||||
성별 | 남성 | ||||
기본 무기 | 펜듈럼 | ||||
나이 | 미상 (외관나이 공통 21) (블루헨 한정 외관나이 23) | ||||
키 | 182cm[4] | ||||
몸무게 | (기본)73kg[5] (강신)0kg[6] | ||||
혈액형 | 미상 | ||||
생일 | 미확인[7] | ||||
상징색 | 초록색 ~ 청록색 (나무위키 내에서의 테이블 사용 색상 이름은 'Aquamarine') | ||||
특징 | 펜듈럼을 매개체로 엘리오스의 마법보다 한층 고위의 마법을 사용하고 신계의 무기를 직접 소환, 투영해 차원이 다른 전투를 보여준다. | ||||
성격 |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으로 웬만한 일은 웃어넘긴다.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 보살타입으로 격한 감정표현이 적은 편. | ||||
출시일 | 2016년 12월 15일 |
처음 보네요? 난 아인체이스 이스마엘. 아인이라고 불러요. 나는 여신께 받은 창조의 힘과 엘의 기운을 이용한 순환 마법으로 전투를 펼쳐요.
외관 나이 21세(남) / 무기 : 펜듈럼
엘의 조각을 쫓는 엘소드 일행 앞에 나타난 의문의 청년
여신을 섬기는 신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루벤의 엘의 조각을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하지만 그의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엘의 조각을 쫓는 엘소드 일행 앞에 나타난 의문의 청년
여신을 섬기는 신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루벤의 엘의 조각을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하지만 그의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캐릭터 생성창에서 나오는 전직별 설명 스크립트.
애니메이션 영상
《엘소드》의 열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천족, 직업 담당은 신관.[8]
인간이 천계라 부르는 곳은 특별한 종족이 사는 마계같은 공간이 아닌 "신의 공간"이다. 물질계를 가장 아끼어 그들을 보호하고자 엘을 하사한 엘리오스의 주신이나 다름없는 여신 이스마엘 또한 그곳에 존재했다. 여신은 기운이 사그라드는 엘의 에너지를 복원하기 위해 자신의 대리인을 만들었다. 아인'이었던' 빛무리는 그렇게 여신에 의해 여신의 이름을 물려받아 천계에서 탄생하였다.
인간들은 태양과 달이 겹치는 날, 세계의 모든 엘의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돌려놓는 "공존의 축제"를 벌인다. 아인은 이 날 드디어 여신의 명을 받아 사람 형체를 띄고 물질계로 내려갔다. 그러나 아인이 엘이 자리잡은 엘리아노드(엘리오스의 수도)에 도착한 순간, 거대 엘은 갑작스럽게 폭발해버렸다.[9] 모든 에너지원의 근원인 거대 엘이 폭발하며 생긴 파동은, 특히나 같은 "여신 이스마엘의 힘"으로 이루어진 아인에게 치명적이었다. 아인은 대폭발로 생긴 시공의 균열에 빠진 것도 모자라 자신의 형체마저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시공의 균열 속에서 "어둠의 고대신 헤니르"로 추정되는 존재[10]와 마주친 아인은 파괴(?)될 위험 속에서, 미세한 엘의 기운을 느껴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향한다. 자신의 사명이나 다름없는 거대 엘의 복원이 폭발로 산산조각나고 힘도 잃은 '절망'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엘의 기운은 아인에게 마지막 희망이었다.
여신 이스마엘은 지금부터 들어갈 세계에 깊게 관여해서는 안되며, 자연스럽게 그들에 섞여서 사명을 완수하고 오라고 명했다. 속해있지 않은 세계에서 사명을 완수하면 천계로 돌아가 현재의 세계에서 사라질 운명이었으나, 여신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받은 그에게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그렇게 아인은 거대 엘의 폭발로부터 500년 후의 루벤 마을에 당도하여 엘을 '복구'하는 여정을 세 명의 사람과 알게 모르게 '함께' 시작한다.
2. 플레이 성향
제작자가 공인한 상급자용 캐릭터 답게 스킬 및 고유 시스템 사용법이 복잡하다.플레이 패턴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타격/피격으로 권능게이지를 모아 권능 모드를 발현하고, 그 권능 모드 중에서 창조/순환 모드를 골라서 사용'한다. 필요한 모드를 원할 때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난이도가 높고, 일반 공격의 다운수치가 꽤 높아서 초보자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잠수함 패치로 아인을 생성할 때 "다른 캐릭터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 해 보셨나요?" 라는 조언이 나올 정도.
2.1. 권능(Disparate Force): 창조/순환 마법
타격 혹은 피격으로 권능 게이지를 모아 권능 모드를 발현한다. 권능 모드는 창조 마법과 순환 마법의 두 모드가 있다.설정상 창조모드는 신의 힘을 이용해 잔상 및 각종 투영 무기를 투시하여 공격, 순환모드는 엘의 힘을 이용해 자신에게 이로운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직접적으로 말해, 창조 모드는 여신의 힘이고 순환 모드는 아인 본인의 힘(엘 에너지)이다.
창조 마법
아이콘 | 인게임 스탠딩 |
푸른색 게이지. 기본 전직기준 권능 모드 발현시 기본으로 지정되어있는 모드다. 스킬이나 커맨드로 '적을 타격'해야 게이지가 줄어든다.
창조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버프가 주어진다. 버프의 형태는 세로로 움직이는 삼각형 문양과 문자. 설정상 제 1라인이 이 힘을 위주로 사용한다.
- 커맨드/액티브 사용 시, 경직이 없는 추가 타격 발생. 공격 시 게이지 소모
- 근접 타격의 경우, 아인의 분신이 전방으로 나아가여 관통베기 213%, 또는 찌르기 78%로 3번 타격, 혹은 분신이 위로 올려베기하여 192% 데미지를 입힌다.
- 원거리 타격의 경우, 해당 적에게서 삼각형 문양이 나와 292%, 또는 아인이 유도창 3개를 발사하여 각각 119%, 혹은 적 위에서 3개의 투창이 각각 90% 데미지를 입힌다.
- 모든 추가 타격의 데미지는 물리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며, 대전에서는 데미지가 40%로 감소한다. 올려베기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며, 찌르기와 투창은 100% 크리티컬로 발동한다.
- 스폐셜 액티브 사용 시, 마지막으로 타격된 대상에게 유도체 3개 발사. 유도체 3개는 투영 단검의 형태이며, 마법 공격력의 256% 피해를 입히고 경직을 입힌다.
순환 마법
아이콘 | 인게임 스탠딩 |
초록색 게이지. 권능 모드 발현시 V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11] 권능 게이지가 타격 피격 여부에 관계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히 줄어든다.
순환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버프가 주어진다. 버프의 형태는 가로로 움직이는 원에 싸인 둥글고 큰 문자.
-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게이지 소모
- 스킬 재사용 시간 및 소모 MP 10% 감소(하이퍼 액티브/웨딩 제외)
- 동작속도, 이동속도, 점프속도, 추가 데미지, 데미지 감소, 각성 충전 속도, 각성 지속 시간, 타격/피격 MP 회복량 15% 증가
- [권능 게이지]를 소모하고 추가 공중기동 가능.
커맨드 창에는 또 안 쓰여져 있지만점프 후 ↑키를 계속 누르면 공중부양이 가능한데, 이때 대시 키를 일정 높이 이상에서 입력하면[12] 해당 방향으로 튕기듯 도약한다. 순환 모드 중에 권능 게이지를 소모해 연속으로 물수제비처럼 공중기동을 할 수 있다. 점프 자체에는 횟수 제약이 없지만 사용할 때마다 순환 게이지가 크게 깎이므로 일반적인 최대 점프 횟수는 10번이다.
2.2. 강신(Spiritualism)
강신 모드 | |
스탠딩 그래픽 (SCG) | |
각성 일러스트 | SD 전신 각성 ver. |
아인은 설정상 여신 이스마엘의 손을 거쳐 탄생한 직접적인 여신의 에너지 그 자체나 다름없는 창조물이기에 과장되게 말하여 신의 분신이다. 또한, 이 엘의 폭발 이후 500년 후의 세계에 도착하면서 아인은 힘을 많이 잃은 상태이자, 인간들에게 자연스럽게 섞이기 위해 모습을 바꾼 상태이다. 따라서 아인의 기본 포트레이트가 아닌 각성 시의 모습이 아인의 본래 모습이다.[13] 아인의 각성은 결국 아인의 본래의 힘과 모습으로 돌아감을 의미하므로, 다른 캐릭터들처럼 각성이 아닌 "강신" 즉 신의 권능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해방한 상태라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에픽 퀘스트에서 개입을 종료할 때도 이 모습으로 나온다.
강신 모드가 되면 강제로 외형이 바뀌므로 아바타를 무시한다. 강신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아바타의 외형도 소소한 볼거리로, 처음에는 로브만 착용한 채였다가 3단계로 갈수록 위의 그림처럼 장식이 많이 달린다. 이때 기본 포트레이트와 비교해보면 로브의 벨트나 후드의 금속 장식이 생긴 걸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엔 이리 위장해 놓는 듯. 그리고 (아인 본인의 기준에서) 왼쪽 이마에 로브 안감의 색(Cyan(청록색) 웹컬러 기준 Han Blue에 가장 가까운 색) 문신이 있으며, 왼쪽 눈을 홍채를 기준으로 절반으로 나누면 얼굴 바깥쪽 흰자위와 왼쪽 눈 동공도 로브 안감의 색과 같은데, 이것은 다름 아닌 시공의 균열에 빠져 혼돈을 마주하였을 때 생긴 일종의 흉터다. 이마쪽은 그래도 문신처럼 보이나 눈자위쪽은 멍이라도 들어보이는 인상이 특이점. 특이하게도 전직에 따라 강신의 색조와 분위기도 천차만별로 바뀐다. 일러스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건 1라인뿐이고, 2라인은 민트에 가까운 색으로, 3라인은 검녹색, 4라인은 검푸른색으로 변형된다.
또한 말투가 반존대에서 완전히 반말로 바뀌며, 목소리가 계시라도 내리는 듯이 에코 효과와 함께 굉장히 위엄있는 음색으로 변한다.[14]
특이하게도 아인은 각성 구슬이 1개 뿐이며, 노각성 상태에서 각성 시 '강신 1단계' 가 된다. 강신 지속 중 각성 구슬을 또 모으면 다시 각성이 가능한데, 각성할 때마다 강신 단계가 올라가 최대 3단계까지 강화된다. 재각성 시 각성 시간은 갱신되지만 남은 시간에 더해지진 않으며, 각성 비약이나 피버 등 외적 요인으로 각성한 경우에도 강신 단계가 올라간다. 분반 착용채로 던전을 시작하거나 식혜 등으로 '3각성 구슬이 채워지는' 경우에는 바로 3단계 강신을 시작한다.
강신 버프는 단계에 따라 다음과 같다.
- 1단계: 모든 공격력 증가 30% + 크리티컬 15% + 극대화 15%
- 2단계: 모든 공격력 증가 30% + 크리티컬 20% + 극대화 20% + 모든 속도 10%
- 3단계: 모든 공격력 증가 30% + 크리티컬 23% + 극대화 23% + 모든 속도 10%
극대화나 크리티컬같은 주요 스텟의 최대 투자 요구수치를 낮춰줘서 그 소켓으로 다른 옵션들을 추가로 챙겨가기 좋다.
3. 자세한 설정
풀네임은 아인체이스 이스마엘(Ainchase Is(h)mael).[15] 성씨로 사용하고 있는 이스마엘은 엘소드 세계관의 여신이며 아인의 창조주인 이스마엘의 이름이다.
아인은 어디까지나 엘의 기운을 불어넣는 용도의 배터리나 마찬가지로, 강신 문단에서 설명했듯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여신의 힘 그 자체다. 여신은 아인이 자그마치 500년 뒤의 시공간에서 활동하게 되자, 시공간이 뒤틀리는 타임 패러독스 등의 영향을 우려한 탓인지 그에게 사명을 완수하되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적당히 녹아들라는 명을 내린다. 아인은 이 명에 따라 여신 이스마엘을 받드는 신관 행세를 하며 대개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등의 최소한의 순간에만 인간계에 개입해 일행과 동행한다.
여기서 개입[16]은 아인만이 지닌 매우 독특한 능력을 지칭하는 말로, 아인은 평소에는 숨어서 엘 수색대를 지켜보다가 개입해야 할 상황이 오면 펜듈럼을 이용해 현신하는 방식으로 이들의 시간에 간섭한다. 이 개입이 이뤄지는 순간 주변 사람들은 갑툭튀한 아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나, 반대로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선 그 누구도 아인을 기억하지 못한다.[17] 한마디로 인간들 사이에 무리없이 섞여들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권능이다.
얼핏 만능처럼 보이지만 개입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는 맹점이 있다. 실제로 개입을 종료한 사이 애드가 엘 수색대 인원에 새로 합류하면서 아인이 적당한 개입 시기를 놓친 일이 있었는데, 눈치가 빠른 애드는 바로 위화감을 알아차렸다.[18] 그리고 아인의 존재가 오락가락한다는 설정이 반영됐는지 일행의 대화는 아인의 대사를 빼고 읽어도 무리 없이 이어진다. 이는 특히 스토리 초반부에 두드러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인이 더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가한다.[19]
아인을 '현 엘리오스'에 현계하게 해주는 매개체는 바로 아인의 무기인 펜듈럼이다.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인이 가진 펜듈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아인을 엘리오스에 '존재'하게 해주면서, 몸의 보존을 위해 새어나가지 않게 막아둔 얼마 남지 않은 힘을 개방하는 열쇠인 동시에, 일행에 개입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아인이 '개입'을 하기 위해서는 펜듈럼의 상태가 온전해야 하는 반면, 힘을 제약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펜듈럼을 깨야 하는데[20] 한 번 깨진 펜듈럼이 복구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아인 애니메이션에서 드러난 '잊혀가는 듯 하다가 엘소드의 말에 몸이 복구되는 스토리'가 바로 이 펜듈럼에 관한 사고다. 페이타 ~ 벨더 지역 에픽에서 아인은 천족 + 여신의 대행자로서 마족에 대한 본능적인 반발심과 혐오감이 폭발해 펜듈럼을 깨버려 자신의 리미트를 돌파했고 그 결과 몸을 현계하지 못하고 사라질 뻔한다. 그러나 엘소드가 아인의 존재를 기억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주자 소멸이 되지 않고 몸이 복구된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인과 뿌리가 같다는 사실과 무슨 연관이 있는 듯.[21]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보아 아인이 힘이 다해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게 하는 데에도 역시 온전한 형태의 펜듈럼이 필요한 듯하다.
엘의 복구가 사명이며 곧 자신의 모든 것이므로, 아인은 이 세계에서 엘이 복구되면 자연스럽게 세계에서 존재가 소멸된다고 한다. 천계의 빛무리였을 때로 되돌아가는 건지, 아인이 에너지로서 엘에 흡수되어 사라지는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본래 아인이 임무를 완수해야 할 시대가 500년 전 거대 엘이 폭발하기 전의 시공이었던 만큼, 어찌되던간에 엘소드 일행이 존재하는 '현재'의 세계관에서 사라져야 할 운명인 건 확실하다. 애드같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고 보호하는 '신'이 직접 만든 창조물인 만큼 세계에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엘과 여신에 관련된 설정 관련으로 존재감이 큰 캐릭터여서 스토리의 설정 구멍을 메꾸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노릇을 한다.
- 게임 초반부터 "엘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엘소드: 본래는 루벤의 엘을 되찾기만 하면 끝날 여정이었지만, 아인은 "자신과 뿌리(근원)가 같은 엘소드라면 명확하게 엘의 복원을 목표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며 엘소드의 미래의 여정을 암시했다.
- 레나의 계속되는 여정의 이유: 레나가 여행을 떠난 목표는 "불안정한 루벤의 엘을 되찾아서 정령계를 세계에 유지시키다"였기에 레나의 목표는 알테라에서 끝났어야 한다. 그러나 아인의 에픽으로 "루벤의 엘을 되찾는 것만으로 정령계가 안정되지 못한다"는 점이 확인되어 레나의 계속되는 여행에 당위성이 생겼다.[22]
- 벨더에서의 대지의 여신과 대지의 엘: 에픽 개편이후 대지의 엘과 대지의 신녀는 라녹스에서 언급되는데 아인의 에픽퀘스트로 이 구멍이 메워졌다.
- 하멜에서의 란의 상태: 아라의 오빠 아렌이 마족화가 되어 란이 된 줄 알았으나, 아인의 에픽퀘에서 사실 아렌의 몸에 아렌과 란, 두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아라가 오빠를 되돌릴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으며, 물의 신녀 건에 관한 아렌의 과거사에 오류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 라녹스의 이그니아: 만나자마자 이그니아가 엘의 신녀로써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음을 이상히 여기고 의심한다.
- 마족에 관한 적대심: 아인 본인이 마족 혐오자(…)인 점도 한 몫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적대심이란 청의 감정을 두고 말한다. 청에게 마족은 아버지를 앗아간 원수인데, 과거에 풀렸던 공식 관계도에서 루에 대한 적대감이 드러나지 않아 청을 비롯한 몇몇 설정 붕괴 논란이 있었다. 이후 아인 에픽 스토리에서는 청이 루와 시엘의 합류를 반대하고 적대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났다.
또한 엘소드 세계관의 거대 사건인 거대 엘 폭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캐릭터라 간접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명확하지 않은 분야도 재확인시켰는데, 아인이 거대 엘의 폭발 이후 온 현재 엘리오스 세계관이 "500년 후"라는 명확한 타임라인을 제시해줬다. 레나는 거대 엘이 폭발한 사건 때에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나이가 최대 500세로 한계가 잡혔으며[23] 반대로 이브는 최소 500년을 동면해왔다는 가이드라인이 생성되었다. 로제도 천계 출신이라는 설명으로 인해 엘소드의 천계가 아라드가 되어 버리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는데, 아인의 등장으로 로제가 나온 천계는 엘소드의 천계와 완전히 별개의 세계임이 드러났다.[24]
또한 거대 스토리의 제 1부가 끝난 시점에서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캐릭터로 등장한지라 여정의 목표가 명백하고, 흐름으로도 자연스럽다. 개인 스토리도 `사실 처음부터 함께했으나 잊혀졌다`라는 신선한 설정을 가지고 와서 큰 설정충돌 없이 이야기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진행된다.[25] 덕분에 주인공 격인 엘남매와 엇비슷할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좋다.
마족을 비롯한 과한 디스탓에 메리 수 캐릭터로도 보여질 가능성도 있지만 엘소드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중구난방이라(…) 되려 시원하다는 인식이 높다. 애초에 스토리 흐름을 비판하는 타입의 메리 수가 나오는 이유는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만큼 흘러가는 정황이 답답해서다. 스토리가 원활하게 흘러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에서는 좀 억지스러운 캐릭터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스토리에선 독자들의 답답한 스토리 불만을 대변해주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으며 엘소드의 아인은 후자다. 무엇보다 스토리의 설정구멍을 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그저 메리 수라고 보기엔 힘들다.
12월 23일 나온 아인 개발 및 스토리 토크. 이 문단에서 나온 거의 그대로의 내용, 특히 사명에 관련된 엘소드에게만 관심을 가지다가 다른 동료에게도 시야를 넓혀 감이 재확인되었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아인은 앞서 서술됐듯 여신이 보낸 대리인으로 자아라 해봤자 여신의 사상과 신념을 그대로 물려받은 게 전부인 '물건'이며 '하인'에 가까운 존재다. 따라서 아인의 판단이나 행동은 자신의 의사를 통해 이뤄지기보다는 사명을 위해 일행과 동행할 수 있게끔 그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취하는 것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감정이 없다고 하는 기계족인 나소드보다 훨씬 무기질적인, 인공지능에 가까운 셈이다. 아인이 유일하게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한 경우도 시공의 균열 속에서 침식될 뻔한 상황에서 "생존 본능"에 따라 엘의 기운이 느껴진 곳으로 향했을 때가 전부다.
결과적으로 공식적으로는 '보살같은 성격'이라 소개되었지만, 사실은 겉만 그렇게 보이도록 연기를 하는 셈이다. 내면에 감정이라 할 만한 것이 없으니 어떤 상황에서든 사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와 관련된 실리만을 따지며, 이 탓에 아인은 인간에게 쉽사리 공감하지 못하고 대리자의 시선에서 이들을 한심하다 여긴다. 엘 수색대가 타인을 돕기 위해 전력을 분산시키거나 시간을 지체시킬 때도 겉으로는 동조하며 가만히 있지만, 속으로는 '역시 인간이란 이해할 수 없군.' 이라며 중얼거리는 장면이 지역별 에픽 스토리마다 반드시 나올 정도. 머리의 겉색과 속색이 다른것도 이런 아인의 가치관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인간으로의 모습이자 겉으로 보이는 상냥한 면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회색으로, 신적인 존재이자 냉소적인 속내는 머리카락의 뒷면인 파랑색으로 표현하고 있다.[26]
더군다나 이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답게 아인은 목적을 수월하게 이행하기 위하여 자신의 사명에 필요한 존재로서 엘의 기운과 공명하는 엘소드의 신뢰를 사려 드는데, 엘소드만을 주위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집중 공략하고 있다(…). 에픽 퀘스트 대사 내 아인이 각 엘 수색대 일원을 부르는 호칭에서 이런 점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현 엘의 여인인 하르니에 정도지만 특유의 '씨'는 꿋꿋이 붙이는 게 함정.[27]
캐릭터 | 호칭 |
엘소드 | 엘소드 |
아이샤 | 마법사 씨 |
레나 | 엘프 씨 |
레이븐 | 반나소드 씨 |
이브 | 여왕 씨 |
청 | 수호자 씨 |
아라 | 여우 씨 |
엘리시스 | 단장 씨 |
애드 | 고대인 씨 |
루 | 마족 씨 |
시엘 | 반마족 씨 |
로제 | 불명 |
라비 | 거울 친구 씨 |
노아 | 그림자 씨 |
리티아 | 불명 |
유노 | 관리자 씨 |
데니프 | 수룡 씨 |
윈스터 | 강아지 씨 |
하이반 | 철부지 씨 |
니찰 | 큰 강아지 씨 |
하르니에 | 하르니에 씨 |
릴리스 | 정체불명의 나소드 씨 |
이렇듯 대놓고 편애(…)를 보일 뿐더러, 비인간 답게 맥락에 맞추어 여러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며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지라 아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실제로는 영 좋지 않고, 핀트도 자주 어긋난다. 핀트가 어긋나는 모습은 튜토리얼 때부터 볼 수 있는데, 밴더스가 엘을 들고 도주하는 걸 막으려는 차에 등장해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소개를 한다(…). 이에 당황한 엘소드 일행은 밴더스를 놓치기까지 했다. 이런점을 표현하려 했는지 아인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페이타 이전까지 아인이 하는 대사는 전부 이야기에 별 의미도없으며 그냥 분위기를 붕뜨게하는데다 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는 말뿐이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엘 수색대와 함께한 영향인지 스토리 초반에는 오직 사명과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던 아인도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거나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연출된다.[29] 특히 이는 엘의 여인을 찾기 위한 여정의 막바지인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에서 두드러지는데, 그 이전까지는 사명을 완수하고 소멸됨을 당연하다고 여기던 아인이 처음으로 사명을 이루고 사라지는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던 것인가" 고뇌한다. 이에 스스로 쓸데없는 감정은 버려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하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나는… 도구가 되고 싶지 않아."
라고 끝내 도구인 자신의 정체성을 거부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튜토리얼 초반 "어차피 사명을 다 하면 인간들에게서 잊혀질 운명"이라며 당연하게 앞으로 나아가던 모습과 정반대로 "…이렇게 사라지고 싶진 않다. 이렇게는…" 라고 독백하며 풀이 죽기까지 한다. 이후로도 아인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사라진 후 이들이 나를 기억해주길 원하는 건 헛된 바람이라는 식으로 자조적인 고민을 반복한다. 레나가 이런 아인을 보고 아틀라스에 온 후 유난히 아인이 기운이 없다고 신경 쓸 정도다.
이것으로 보아 아인은 처음에는 그저 합리적 선택에 따라 엘소드만을 공략했지만, 개입과 여정을 지속하며 엘 수색대 전원을 최소한 '잊히고 싶지 않은 존재들'로는 생각하게 된 듯하다.[30] 솔레스의 요새 에픽 퀘스트에 엘소드와의 대화에서는 엘이 복구되어 사라지는 게 싫고, 잊혀지고 싶지 않고, 계속 엘 수색대의 곁에 남고 싶다며 슬프게 말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여신의 대리자로서 오만한 모습도 적잖이 있던 아인이 엘 수색대를 만나며 인격적인 성장을 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나의 도구'로부터 '한 명의 사람'으로 바뀌어가는, 엘소드에서 눈에 띄는 '성장형' 캐릭터인 셈. 특히 다른 캐릭터은 실력에 관한 성장이 두드러지지만, 아인은 실력이나 외모가 아닌 인격이 바로 잡혀가는 점에서 그 성장이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결국 엘리시온에서 빛무리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엘리시온 지역 에픽 마지막 영상이자 에픽 퀘스트에서는 회상에서, 엘소드가 솔레스와 마주하고 모두의 격려[31]를 받고 돌아서는 씬에서 초록색 빛무리가 슬쩍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아인이다. 출시 예고 떡밥이 알고보니 스포일러였던 셈(…). 확인사살로 아인의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과 '엘의 회랑' 던전 클리어 대사는 "…… ……" 뿐이다. 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빛무리로 돌아가버려'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 에픽이 끝나갈 무렵 아인이 설령 자신이 잊혀지더라도 모두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엘소드를 다른 일행과 함께 보내주던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솔레스와 엘의 복원 위주의 스토리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기 전, 여기서 엘소드, 아이샤와 함께 가장 오래 여행을 했던 레나가 모두 완전히 잊어버린 그를 희미하게 기억했다.[32] 생존과 소멸 양 떡밥을 동시에 지니게 된 셈이다.
엘의 회랑 업데이트 후 엘리아노드 업데이트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아인의 권속이 이스마엘에서 엘리아로 바뀌었으며[33], 원래 엘이 복구되어 소멸되었어야 했던, 정확히 말하면 한창 소멸해가던 중 엘리아의 힘으로 복구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엘소드를 구해내야만 해… 그것이 내 사명에 반하는 일일지라도…"
또한 여기서 엘소드를 자신의 사명이 어기는 한이 있어도 구해야하며, 나아가 엘소드뿐만이 아닌 엘 수색대 전원이 엘리오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언급하며 앞서 언급한 인격적인 성장을 다시 제대로 인증하였다.
"위대한 창조주 엘리아이시여… 당신의 권능의 산물인 엘을 지키고자 하는 엘 수색대를 굽어살피시어, 부디 당신을 대신해 이 아인체이스 이스마엘이 그들을 여정 끝까지 보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엘리아의 권능 덕에 다시 복구된 아인은 이전의 엘을 복원하는 이스마엘의 사명이 아닌 엘리아로부터 "엘 수색대를 지킨다"라는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된다.
2부 엘리아노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인격적인 성장을 거친 아인이었지만, 마족에 대한 기시감은 어쩔 수 없었는지 루를 마족은 마족이라며 속으로 거부감을 표했다. 이 루와의 갈등은 데브리안 연구소 던전 에픽에서 터지게 되는데, 헤니르의 기운이 상당히 노출된 연구소에서 오래 머무른 나머지 아인 안에 침식된 헤니르의 상처가 심해지고 아인은 상당히 허약해지게 되었다. 레나와 레이븐이 이런 아인의 상태를 보곤 레이븐은 아인에게 다시 입구로 향할 것을 권한다. 또한 헤니르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감정적이고 날카로워져서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던 평소 모습과 달리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가 되었는데, 에픽 중 루가 아인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이전보다 기운이 탁해졌다며 아인에게 이 이상 이동하지 않는 것을 권했으나, 어느 때보다 루에게 거슬림을 느낀 아인은 마족 따위가 신경 쓸 일 아니라며 배려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둘은 싸우게 되고 루는 잠시 일행에서 이탈하게 된다.[34] 이 뒤를 시엘과 엘소드, 아라가 루를 데리러 가게 되어 엘 수색대는 잠시 두 일행으로 갈라지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엘소드도 이를 심했다고 얘기하고 아인 본인도 자신이 내뱉은 말로 인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레이븐에게 "누군가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라도 증오를 극복하는 것이 어떻겠냐"라는 조언을 듣고 루에게 사과하기로 마음 먹으려던 찰나, 갑자기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이내 몸이 사라질 지경까지 오게 된다. 하지만 곧 루가 아인에게 찾아오고 아인 몸 속의 헤니르의 기운을 뽑아 아인을 구하고 아인은 루에게 감사와 함께 아까의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곧 화해한 루가 자신을 마족이 아닌 루시엘라로 봐주었음 하는 얘기에 아인 자신도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하며 루를 마족놈에서 마족씨라는 호칭으로 부르게 된다. 거의 본능적으로 느끼던 마족에 대한 감정을 극복함으로서 아인은 다시 한 번 인격의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루는 만족하지 못한 것 같지만(…).
1부가 아인의 인격 성장기였다면 2부 초반은 아인의 자아 성찰기라 볼 수 있다. 아인의 자신은 사명을 위해 존재하고, 자신의 본래 사명은 이스마엘 여신의 명에 따라 거대 엘의 복구였으나 엘리아로 권속이 바뀌면서 엘 수색대에게 보호와 함께 인도로 바뀌었다. 하지만 엘리아노드로 들어오며 오히려 약해진 건 자신이었고, 그런 자신을 돌봐준 건 엘 수색대였다. 누구도 실행하지 못하여 자신이 '반드시 필요했던' 1부 스토리 시절과 달리, 지금의 목표에서 엘 수색대는 자신의 예상보다 강해서 자신의 엘 수색대 내에서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해 스스로에 실망해 자신감이 떨어졌고, 나아가 자신의 엘 수색대 내에서의 존재 가치를 의심했다.[35] 이에 대해 레나는 아인이 너무 "타인의 필요"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려고 한다, 타인을 돕기 위해서 목표를 가지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목표를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아인에게 있어 레나와 레이븐이 지도자 격으로 아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셈.
엘의 탑 방어전에서 동료을 보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적을 도발하면서까지 일어서는 모습에 아인은 레나가 알려준 "자신을 위한 목표"를 가진 이들의 열정이 바로 이것인가 하며 인간의 호승심에 호기심을 갖는다. 동시에 아인은 "이런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기폭제가 있다면 사명을 빨리 이룰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신께서는 어째서 이를 알려주지 않았을까? 왜 여신은 자신의 부름에 대답하지 않는가?"는 의문에 닿는다. 결국 엘의 탑의 방어전이 끝난 뒤 아인은 이 고민에 대해 자신의 고민에 답하지 않는 이스마엘에게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 판단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오스 대륙에 여신의 힘을 복구한다는 목표를, 사명을 이루는 존재가 아닌 여신의 권속 아인체이스 이스마엘로서 새롭게 세운다.
3.2. 그 외 미디어
아인이 출시된 지 약 2년이 된 시점에서, 아인은 특정 개인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기본 설정부터 탄탄하게 메인 스토리에 관련되어 에픽 스토리로 대다수의 내용이 다 보여졌다보니, 설정을 메꾸는 식(…) 삼아 다른 이야기를 꺼낼 여지가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보여줄 이야기가 없어서 그렇다. 따라서 과거 이야기가 메인인 추후 동행이나 개인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도, 아인의 개인 설정이 아닌 외적상황, 즉요컨데 이스마엘과 천계의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4. 그 외
아인의 국제ver. 스킬컷인은 사실 아인 디자인 시안 중 하나다. 디자이너는 Rein이며 신규 디자이너가 아닌, 외주 작업이다.이벤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고대 문자는 사실 독일어다. 영어 알파벳만 존재하므로 ä,ü,ö,ß 등은 누락되었으며, 코그가 번역기를 돌린 건지 원문 중간에 한국어 로마자 표기도 존재한다… 해석본 그래서 그런지 스킬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다. 이와는 반대로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스킬 이름이 전부 라틴어로 돼있다. 이는 독일어의 틀린 문법을 그대로 내보내기에는 그렇기도 했을테고(…)[36] 동양권 판타지 창작물에서 영어가 신비롭고 판타지한 기본국어(…)로 설정되는 성향과 똑같게 영어권에서는 라틴어와 룬문자가 이를 대신한다. 순수한 동양권인 아라를 뺀 모든 엘소드 캐릭터가 영어로 스킬이름이 기본으로 나오는 와중 아인만 신비로움을 나타내려 독일어로 스킬이름이 설정되었다는 점을 적절하게 해외의 성향에 맞게 바꾼 좋은 번역의 사례다.
퀵보이스와 감정표현이
엘소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공통된 평으로 본가인 한국어가 가장 어울리고 나머지 외국 보이스는 영 미묘하다는 평을 듣는다. 한국어 보이스는 사근사근한 목소리와 근엄함을 모두 잘 살리고, 특히 세가지 전직별로 성격이 달라지는 만큼 다른 세가지의 목소리를 모두 잘 표현해 냈다 호평일색이다. 일본판은 일본쪽 남캐들이 대다수 그러하듯 목소리가 굵은데 특히 본가의 기본 아인이 사근사근한 톤이라 이 차이가 더욱 두드라진다. 북미판은 비교할 필요도 없을 만큼 목소리가 확 깬다(…)는 모양.
나이가 다른 인외 종족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미상이다. 그렇지만 아인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외관상의 나이라도 정확하게 공개되었다. 가끔 팬덤에서 아인이 500년 이후의 엘리오스로 이동되어서 실제 나이가 최소 500세로 세기도 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해 오류다. 아인이 엘의 대폭발로 떨어진 곳은 시공간의 균열, 즉 현재의 엘리오스와 시간의 흐름과 공간이 떨어진 다른 장소다. 시공간의 균열에서 중간계와 시간의 흐름이 같다는 증거도 없으며 오히려 이런 균열이라는 곳은 시간의 흐름이 빗나간 경우가 더 많다. 애초에 정말로 500년이나 되는 세월을 보냈다면 튜토리얼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는 어구라도 있어야 할 터인데 그런 뉘앙스는 없고 그저 "폭발에 상처를 입고 힘을 유지하기 힘들었다"는 말 뿐이다. 아인의 실제 나이는 레나, 이브, 루와 같은 '미상' 즉 알 수 없는 게 정확하다.
디자인에서 신캐답게 상당한 고유함을 보인다(기본전직 기준).
- 남성으로서 첫번째 바보털 속성 소유했다.
성별 구분 없이 첫번째는 이 캐릭터.에, 이 천재 미소녀 마법사님은?[37] - 남성으로서 최초로 땋은머리다.
노전직상태에서 숏컷/단발을 넘는 남캐는 아인이 최초다.[38] 정작 기본 프로모션은 후드 + 각도상 땋은 머리가 보이지 않아서 이 땋은머리는 SD로 먼저 확인되었다. - 엘소드와 함께 남성으로서 유이하게 눈에 문양이 박혀있지 않은 평범한 눈(?)이다. 다만 아인의 본모습인 강신 상태는 눈이 정마름모꼴 형태가 붙었다.
- 최초의 반존대 캐릭터다.
반존대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음흉하다는 인식이 큰데 여기에 안해 이벨른과 매우 닮은 외모 덕분에 팬덤에서 아인의 이미지는 출시하기도 전에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 인간 비판, 염세적, 가식적이다.
윗 문단에서 나온 대로, 겉과 속이 다름인 가식만 보면 애드도 마찬가지지만, 애드는 나소드 찬양이나 일부 인간을 욕하는 모습은 보였어도 인간 전체를 싸잡아 싫어하지는 않는다. - 강신 모습 한정으로 최초로 후드를 제대로 착용한 자다.
최초의 후드티는 레이븐의 1라인 2차 블레이드 마스터이며, 애드도 후드를 쓴 모습의 아트워크가 나오긴 했으나 인게임 UI에서 사용되는 아트워크는 후드를 쓰지 않았다.
그리고 외형 관련은 아니지만 청 이후 최초로 영웅 대전 오프라인 게임에서 데뷔하지 않은 신캐다. 아라부터 전원 영대에서 캐릭터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공대가 12월 중후반에 열리고 아인은 역대 캐릭터과 비슷하게 12월 초중반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물론 8월에 업데이트 되었던 엘리시스는 예외다.[39]
캐릭터 상징 색이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나와 똑같은 초록색 계열인데, 레나는 노란색이 가미된 웜톤계열 연두색이며 아인은 푸른색이 가미된 쿨톤계열 청록색이다.
참고로 초록색 계열이라 나무위키에서도 Aquamarine 코드를 사용했지만, 명확하게 꼬집어 아인의 색은 초록색이라기보다 '엘의 색'이라 보는 편이 옳다. 아인의 본래의 사명이 "엘의 힘을 복구하라"였으며 하르니에와 닮은 인상도 하르니에가 "엘의 힘을 복구하는데 일생을 쏟아붇는 엘의 여인의 계승자"인 점을 상기하면 지극히 노린 색배합이라 할 수밖에 없다(회색머리, 초록눈, 심지어 엘에 의해 변질되어가는 머리 끝부분의 발광까지). 나무위키에서 엘소드 관련 표에서 이미 엘의 색상을 기본으로 썼기에 Aquamarine으로 표기했다.
그리고 CMYK의 적이다…
2016년 12월 21일. 일본 서버에서 아인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역대 해외에 패치되는 캐릭터 중 가장 빨리 패치되는 캐릭터다. 1인칭은 와타시(私).[40] 유출인지 벌써부터 튜토리얼 보이스가 나왔다. 기본, 각성 가리지 않고 한국보다 한 피치정도 다운된 중후한 (특히 강신모드) 느낌이 강하다. 기본 - 강신모드의 음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점은 같은 일본 서버의 아라 호선경(하쿠), 한국의 아인과도 같지만,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넣은 에코 효과가 없다. 오로지 성우의 중후한 캐릭터의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끝. 그리고 점검이 끝나고 1시간이 지나 성우가 타케우치 슌스케로 밝혀졌다.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고대 문자로 만들어진 고리를 의자 삼아 다리를 꼬고 앉는다. 도도한 이브나 껄렁한 애드와는 달리, 이쪽은 기품있는 자세.
4.1. 동인계
팬덤에서는 애드를 넘어선[41] 인성킹여신의 물건으로서 만들어진 캐릭터라 극도로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탓에 스토리 내에서 온갖 디스와 그에 따른 명언(…)을 만들어내면서 명언제조기, 팩트사이다로도 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저런 일에 왜 언성을 높이는 거지? 의미 없는 언쟁이다."라는 어구는 걸핏하면 말싸움을 기반으로 한 온갖 병크가 터지는 넷커뮤니티를 전반적으로 저격하는 역대급 대명언으로 취급되며, 3대 넥슨 게임 명대사를 이은 4대 명언으로 떠오를 정도다.
그 외에도 아인이 '한치 앞 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여신의 의지에 반하는 하등한 놈들' 등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타인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극딜하면서 온갖 살벌한 대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아인의 인성을 제대로 보여준 대사는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월리에게 날린 "…내가 왜 널 도와야 해요? / 끝까지 쓸모없는 인간이네요."[42] 레이븐 스토리 또한 인성의 정점이라 평해진다.[43]
그러나 에픽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유저들의 아인에 대한 인상도 조금씩 변화되었다. 스토리 초반에는 오직 사명과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던 아인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깨우친 아인이 엘소드에 한정하지 않고 엘 수색대 전원에게 나름대로의 애착을 보이게 되면서 편애 논란도 점차 사그라졌다. 아인의 고뇌가 정점에 다다르는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까지 끝마친 유저에게서는 자신의 발로 존재의 끝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아인의 운명이 가슴 아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인의 냉혈한이나 염세주의자 내지는 마족 혐오자(…)적 이미지가 대부분이던 창작물의 범주도 점차 아인의 인간적인 면이나 존재 소멸에 대한 비극을 다루는 데까지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렇게
전직간의 큰 갭도 이러한 인기에 한 도움 되는데, 앞서 나온 신캐도 전직간의 이미지가 크게 갈려졌으나 아인은 그 중에서도 모든 전직이 동일인물이라 보기 힘들정도로 완전한 타인으로 구분된다. 특히 아인이 돋보이는 설정은 다른 캐릭터는 어느정도 기본 전직의 이미지가 각 전직마다 강화되거나 유지되는 반면, 아인은 세 전직 모두 기본 캐릭터와 큰 차이를 선보인다. 아인의 캐릭터성은 흑막형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인의 가장 큰 특징인 "겉은 착하고 속은 냉정 비판적인" 이중적인 캐릭터성이 모든 전직에서 지켜지지 못한다. 이러한 극심한 전직간 차이로 이걸 소재로 한 팬아트가 흥하며, 3차 전직 뿐만 아니라 1차와 2차 전직도 독자적인 캐릭터성과 팬층을 소유했다.
게다가 신캐 푸시로 인해 커스텀과 아바타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자 진지함으로 중무장한 아메 서머터지가 커스텀 모션으로 인해 웃고, 모션 아바타에 의해 춤을 추는 갭을 가지게 되어 자본주의의 신관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애드 출시 이후로 신캐의 인기가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바로 뜨지 않던 그 전까지에 비하면 엄청난 호황이며, 그야말로 전 신캐와는 달리 동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축복받은 캐릭터. 물론 그 외에도 아인을 특정계층을 노린 디자인이나 설정 등으로 인해 싫어하거나 게임 내 성능면에선 초기부터 3차전직 이후에도 출시 직전 애드나 극대화 패치 직전의 루시엘 못지않은 OP캐릭터였던 전적으로 인해 아인을 좋게 보지 않는 유저들도 있지만, 팬층이 탄탄한 덕분에 인기 자체는 상위권에 속한다.
참고로 동명의 지우개가 있다보니 초반에는 지우개라고 가끔 불렸다.
4.2. 출시 전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 엘리시스를 제외한 아라부터의 신 캐릭터의 정보가 영대에서 밝혀지던 전례와 달리 이번에는 모습, 성우, 배경 등 온갖 정보가 영대 전부터 공식으로 쏟아져 나오다가 오프라인 영대 전에 패치되었다. 영대가 열린 날짜가 캐릭터 데뷔 날짜와 겹치지 않은 점도 있겠지만 다른 것보다 작년 영대에서의 싸늘했던(…) 로제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하다.최초 떡밥은 2016년 12월 1일 홈페이지 점검 후로, 이벤트 페이지가 생겼다. 세계, 신, 그리고 엘과 관련된 배경으로 새로운 에픽 스토리나 세계관 스토리 재설정이라는 추측도 돌았지만,
대다수의 첫 인상은 하르니에와 이벨른의 짬뽕이었다. 이벨른의 쳐진 눈매와 웃음하며 하르니에의 색이 섞여졌다는 게 대세로, 벌써부터 흑막이나 통수 기믹이 반확정되었다. 하르니에를 닮았다는 인상은 색 관련인데 이는 후술한다. 마법진이 보이고 이전의 신캐인 루시엘과 로제가 연속으로 물공 위주 캐릭터였던만큼 이번에는 마공 위주 캐릭터일거라는 예상이 대다수였다. 거기다 각성 시의 모습이 엘리시온 지역의 나소드 NPC와 닮았고 엘위키에 유출되어 올라왔던 파일 이름으로 봐서 다른 차원의 나소드, 혹은 샌더 최종보스 카리스가 언급했던 천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이벨른과 하르니에와의 관련성은 없다시피 하지만, 천사(혹은 천계) 관련건은 예상대로 나왔다.
2016년 12월 3일 엘소드 트위터에서 기본, 각성, SD가 먼저 밝혀졌다.
2016년 12월 6일 공개되었던 애니메이션 예고편 2편 에서 짧게나마 아인의 목소리가 공개되었고 당일 저녁 8시 45분 경 트위터에서 성우를 김승준이라고 밝혔다.
비판 세례를 한몸에 받는 신캐릭터 텀이건만 놀랍게도 비교적 긍정적으로 환영받았다. 예시로 엘갤에서 "또 신캐냐"같은 의견은 하나도 없었고, 엘소드 정보 포럼에서는 공개 후 무려 1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캐릭터 게시판이 생기지 않았던 로제와는 달리[51] 공개된 지 하루만에 전용 게시판을 생성했다. 이렇게까지 첫 공개부터 호평인 캐릭터는 청 이후 애드 다음으로 가히 첫 타자다.
특히 아인 출시 당시엔 별 다른 사건사고가 없었고[53], 다른 캐릭터과의 불편한 연관성 및 배경설정도 없다시피 하기에 새로이 신선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54]
종합하면 스토리의 중심인 메인 스토리가 끝나 새로운 떡밥을 잘 몰고 와 캐릭터 배경 자체도 엘소드 세계관의 특성이 가득 묻어나는 캐릭터의 매력도 완성도도 시기조차 잘 들어맞은 경우다. 성우도 경력과 연기 모두 뛰어난 성우인 김승준 성우인지라 이로 인한 보정도 한 몫 단단히 했다.
흥미롭게도 해외는 한국과 정반대로 불호의 소리가 드높다. 북미섭에 동시 출시될 예정처럼 보이는 듯 하자 북미쪽에서 이른 반응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분노의 도가니탕으로 신캐 내지 좀 말고 밸런스문제와 버그 문제, 유저 의견 존중을 외치며 화내고있다. 오리지널 캐릭이라 던파 출신 로제보다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뿐, 오히려 지난 신캐인 로제의 경우 한국에서는 던파 복붙에 세계관 침범 + 온갖 핵 버그 등으로 대난리를 친 반면 해외에서는 로제를 선선히 받아들인 작년 모습과 굉장히 대조적이다.
2016년 12월 7일부터 아인 사전 생성을 할 수 있었으나, 모습이 보였던 역대 캐릭터과 달리 예전 몸체로 추정되던 청록 빛 그대로만 생성 전이나 후에나 유지되었다. 보이스는 확실히 들렸고 오류로 수정한다는 패치가 한 번도 없었기에 의도된 사항이었다. 또, 아인 캐릭터 티저 페이지가 밝혀지기 전부터 아인으로 추정되는 구체가 인게임내 마을에서 종종 보이기 시작했고, 엘리시온 엔딩에서도 엘소드의 뒤에 빛 같은 게 보이면서 미리 출현을 조금씩 예고했다.
애니메이션 1화 상영회 후 게임포커스에 관련 뉴스가 올라왔다. 여기서 아인의 권능 시스템과 1라인 전직 동시 업데이트가 밝혀졌다.
4.3. 테마곡
Destiny 유회승(엔플라잉) |
저 위로 향하는
시선 속에 전해지는 힘
내가 마주한 이 시험을 풀
master key
지금 걷는 이 길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야
닿을 수 있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이 다해야
저 빛의 의미를 알 수 있어
Come alive
Shed a little light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청록의 눈 앞에
펼쳐진 선택의 연속
하나의 결말을 향하는
his story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의 틈 그 사이에서
정해진 길을 달려갈 뿐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도
닿을 리 없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을 바쳐도
저 빛의 의미를 알 수는 없어
이 어두운 운명에 길을 잃어도
빛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가야만 해
소리 없이 멀어져 흔들리는
희미한 시야엔
그날의 바램을 아로새긴
우리만이 보여
The nights we pray
the days
기적처럼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야
닿을 수 있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이 다해야
저 빛의 의미를 알 수 있어
선택을 흐리게 한
두려움마저 사라질
우주 안에 퍼진 무한한 경계
Disparate force
가쁜 숨을 쉬고서
희망을 담아온 내 전부를 걸게
저 빛을 이 손에서 지켜낼게
Come alive
Shed a little light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시선 속에 전해지는 힘
내가 마주한 이 시험을 풀
master key
지금 걷는 이 길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야
닿을 수 있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이 다해야
저 빛의 의미를 알 수 있어
Come alive
Shed a little light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청록의 눈 앞에
펼쳐진 선택의 연속
하나의 결말을 향하는
his story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의 틈 그 사이에서
정해진 길을 달려갈 뿐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도
닿을 리 없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을 바쳐도
저 빛의 의미를 알 수는 없어
이 어두운 운명에 길을 잃어도
빛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가야만 해
소리 없이 멀어져 흔들리는
희미한 시야엔
그날의 바램을 아로새긴
우리만이 보여
The nights we pray
the days
기적처럼
신의 날개를 달고
부름의 정점을 찾고
오를 수 있는 온 힘을 다 던져야
닿을 수 있는 빛
깊은 숨이 멎도록
간절했던 내 영혼이 다해야
저 빛의 의미를 알 수 있어
선택을 흐리게 한
두려움마저 사라질
우주 안에 퍼진 무한한 경계
Disparate force
가쁜 숨을 쉬고서
희망을 담아온 내 전부를 걸게
저 빛을 이 손에서 지켜낼게
Come alive
Shed a little light
준비해 한계의 너머로
5. 캐릭터 정보
캐릭터 생성 정보 | |||
속도 | 느림 | 보통 | 빠름 |
공격거리 | 근거리 | 중거리 | 원거리 |
난이도 | 쉬움 | 보통 | 어려움 |
주력 타입 | 마법공격력 |
인게임 기본 아트워크 |
<스킬시전 프로모션 SCG> |
<강신 스킬시전 프로모션 SCG> |
나 여기에 존재하니, 그 의지를 해방하라.[55]
(공중에 떠 몸을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오른팔로 펜듈럼을 들며 전방을 응시한다.)
(공중에 떠 몸을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오른팔로 펜듈럼을 들며 전방을 응시한다.)
엑세스티어렌, 프라이하이트.[56]
(오른손에 펜듈럼을 들며 플레이어쪽을 바라보다가 왼손을 내민다.)
(오른손에 펜듈럼을 들며 플레이어쪽을 바라보다가 왼손을 내민다.)
[엘의 수복의 사명을 받은 신의 대리인] |
순환/창조모드를 이용한 권능 시스템을 통해 변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한 상급자용 캐릭터. |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대다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Z | 물리 공격 판정을 가진 커다란 검을 하나 투영해 전방을 벤다. |
X | 마법 공격 판정을 가진 에너지탄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
→→ | 좌우 전진/두번 누르면 빠르게 달리는 대시(dash). 평상 시 양팔을 뒤로 빼고 뛰지만 각성 시 공중부양한 채로 이동한다. |
↑ | 점프. 두번 누르면 공중부양. 자세한 건 하단 참조. |
→→↑ | 대시 점프/공중부양 이동. 하단 참조. |
기상 공격(다운된 상태에서) Z / X | 검을 크게 한바퀴 돌리며 적을 공격한다. |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들이다.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Z 커맨드 | |
ZZZZ | 전방을 투영검으로 3회 벤 후, 4번째에서 검을 해제하고 블랙홀 판정을 가진 정팔면체의 에너지체로 상대방을 연속타격하며 띄운다. |
ZZXX | 전방을 투영검으로 2회 벤 후, 3타째에서 검을 전방으로 찌른다. 3타째에서 끝내면 검을 깔끔하게 빼내지만, 4타까지 X를 이으면 검을 뺄 때 검의 형상이 사라지고 AT필드 같은 장막이 펼쳐진다. 3타째에 끝내면 검을 뺄 때 적은 살짝 밀려나지만, 4타째에 끝내면 투영검이 해제되면서 생기는 문양과 함께 나타나는 참고로 뒤돌아있는 대상을 자신을 향해 돌아보게 만드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
ZZZX(꾸욱) | 전방을 투영검으로 3회 벤 후, 4타째에서 마법진을 전방에 세워 슈퍼아머 상태로 무수한 검을 쏟아낸다. 4타의 투영검 소환 최대 시간은 4초이며, 4타의 연타수가 많아 각성 관리가 힘들 때 쓰면 좋다. |
X 커맨드 | |
XXXX | 전방에 에너지를 오른손 왼손 번갈아가며 한 번씩 쏘고, 세 번째에서 약간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에너지탄을 원격으로 소환하고, 네 번째에서 아인이 몸을 펴면 에너지탄이 쏘아진다. 3타의 원격 에너지탄은 고정 거리가 아니라 사정 거리 내 가장 가까운 적 1명에게 시전되며, 3타와 4타의 시전차는 매우 짧아 거의 동시에 쏘아진다. 엘다인 3중첩인 대상에게 적중하면 적에게 블랙홀이 생성된다. |
XXX (↑←→세 방향키 중 하나) X | 전방에 에너지를 3번 쏘고 누르고 있는 방향키에 따라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거는 구체를 발사한다. 일명 엘다인 시스템으로, ↑(위) 를 누르면 띄우기 판정과 함께 출혈, ↓(아래)를 누르면 다운 판정과 함께 동상, ←(바라보고 있는 역방향)를 누르면 끌어당기는(블랙홀) 판정과 함께 화상을 입힌다. |
→→ 커맨드 | |
→→ZZZ | 검으로 한 번 베고, 두 번째 Z에서 슈퍼아머 상태로 상대방의 뒤로 이동한 뒤 등을 내려베어 적을 띄운다. |
→→X | 공간을 넘어 고속으로 장거리를 이동한 다음 후방으로 적을 다운 시키는 창을 하나 투척한다. 이동하는 거리가 길고 선딜이 있는 대신 이동 속도가 빠르며 다단히트하지 않는다. |
↑ 커맨드 | |
↑Z | 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상대는 넘어지지 않고 경직된다. 눈꽃결정스러운 시각 효과가 특징으로 범위는 보이는대로 넓지만, 상단은 물론 몸에도 판정이 없어서 시전 높이 보다 높거나 같은 적에게는 별 효용이 없다. |
↑X(꾸욱) | 공중에서 왼손으로 에너제파를 쏘아보낸다. 충전 최대 시간은 3초이며 시전 내내 슈퍼아머다. 이 충전 기능이 있는 덕분에 선딜이 존재해서 점 X난사는 할 수 없다. |
→→↑ 커맨드 | |
→→↑ZZZ | 공중에서 전진하며 검을 세 번 휘두른다. 첫 번째 타격에 띄우는 판정이 있지만,[57] 두 번째 타격의 범위가 워낙 넓은지라 대부분 다시 경직을 맞고 지상에 선다. 세번째 타격에는 띄우기 및 다운판정이 있어서 상대를 멀리 날려버린다. 참고로 대부분의 타 캐릭터의 경우 대점 Z 이후 떨어지는 도중 다시 Z 또는 X를 입력해서 다음 커맨드로 이어나갈 수 있지만, 3라인을 제외한 아인은 판정과 시스템으로 인해 꼭 커맨드를 연속으로 입력해야 모든 Z가 나온다. |
→→↑XXX | 공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창을 사선 아래로 투척한다. 범위가 길고 투척 속도가 빠르다. |
기타 특수 커맨드 | |
↑↑(꾸욱) →→↑(꾸욱) | 공중부양. / 공중부양 대시. 점프하고 한 번 더 점프를 누르고 홀드한 채로 공중부양 할 수 있다. MP가 소비되며, 부양 중 화살표 키로 대점/점프 X키 커맨드로 이어갈 수 있다. |
↑↑(꾸욱)→→ →→↑(꾸욱)→→ | 공중부양 / 공중부양 대시 중 ↑키를 홀드한 채로 대시를 하면 점프 Z의 이펙트와 함께 슈퍼아머 상태로 긴 거리를 도약한다. 이 때 지면과 높이가 너무 가까우면 자동 캔슬되어 버린다. 참고로 공중부양 대시 중의 공중기동이 더 빠르게 나아가지만 거리는 더 짧은데, 이 때 의복에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캐릭터가 렉이나 동상 걸린듯이 투욱 내려오는 모습이 찜찜하다(…). 순환모드에서는 이 한 번이 최대인 공중기동이 권능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여러번 시전할 수 있으며, 공중 기동 시 나오는 이펙트에도 띄우는 판정이 있다. 이 특징을 이용하여 초월 아메 서머터지나 순환모드에서 좌우로 여러번 공중기동하여 상대를 여러번 띄울 수 있고, 타이밍을 잘 잡으면 그대로 선타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공중 기동 후 입력 가능한 커맨드는 점프 Z와 점프 X 뿐이다. 이 커맨드는 게임 내 커맨드 목록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 |
응용 콤보들
전직 불문(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 혹은 바뀌더란들)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다. 콤보의 경우,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람.(특히 대전 전용 콤보)
X 캔슬 반복 |
이 커맨드의 1타는 캔슬하기 아주 아주 쉬워서 마음만 먹으면 1타 난사만으로 필드를 장악할 수도 있다.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콤보. |
ZZZ or ZZ 캔슬 이후 반복 |
엘소드에 존재하는 캐릭이라면 거의 다 가능한 기본 of 기본콤보. 다만 아인의 평타모션은 너무 과하게 화려하고(…) 동작의 궤도도 커서 가끔 다른 캐릭터보다 캔슬 타이밍이 헷갈리기 쉽다. |
↑Z 캔슬 반복 |
간단하면서도 창조 권능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는 잔상 타격이 많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
→→ Z 공중 각성 |
→→ Z로 연계되는 커맨드는 지형에서 떨어져도 공중에서 계속 이어지는데, 이를 활용해 지형 끝에서 →→ Z로 이어지는 커맨드 도중 공중에서 각성을 쓸 수 있다. 대전에서 변수 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
→→ ZZ 슬라이드 |
→→ ZZ 중, 타이밍에 맞춰 액티브를 사용하면 전방으로 미끄러지면서 스킬이 발동된다. 타이밍이 극악이므로 많은 연습과 감각이 필요하다. |
5.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앱슐르스 | |||||||||
습득 레벨 : 1 | 액티브 | ||||||||
주변의 엘을 재구축하여 공간을 격리한다 (시전 시, 슈퍼아머) 격리된 세계 - [스킬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모든 피해에 면역 (최대 5초) - 장막 유지 시, 1초당 MP 5을 추가로 소모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공간격리(마법) : 634% | MP 30 | 9초 | |||||
[대전] | 공간격리(마법) : 159% | ||||||||
진 | 강화 효과 | - 격리 범위가 1.33배 증가된 상태 | |||||||
[던전] | 공간격리(마법) : 634% | MP 30 | 9초 | ||||||
[대전] | 공간격리(마법) : 159% | ||||||||
가속화된 | 재생하는(1) | ||||||||
재사용 시간이 80%로 짧아집니다. | 발동 시 25% 확률로 사용된 마나 중 100%가 회복 됩니다. |
시전자를 중심으로 마법진을 펼쳐 데미지를 입히고, 스킬키를 계속 눌러 MP를 추가로 소모하면 최대 5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모든 피해를 받지 않고 접근하는 주변 적에게 경직을 입히며 튕겨낸다.
던전에서는 회피 불가 공격 패턴을 간단하게 무시하는 용도로 쓰고, 대전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파훼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무방비 상태인 역경직이 긴 편이라 조심히 사용해야 하며, 시전 시엔 슈퍼아머만 있을 뿐 피해가 그대로 들어오므로 패턴을 피하려면 미리 켜두자.
이 액티브는 1대1 보다는 다인 대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마법진을 해제하는 역경직은 다른 파티원이 보완해줄 수 있고, 큰 넉백은 다른 파티원을 위한 선타기로 쓸 수 있으며, 파티원과 함께 상대를 공격할 때 다른 상대팀이 오는 걸 차단할 수도 있다. 또한 장막에 닿은 상대를 계속 밀쳐내는 특성을 이용해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사용하면 발판이 없는 이상 빠져나가질 못한다.
이름의 유래는 폐쇄, 차단, 격리를 뜻하는 der Abschluss. 원어 발음은 압슐루스. 서양권 스킬명은 Exitus.
엑스플로지온 | |||||||||
습득 레벨 : 1 | 스페셜 액티브 : 강렬한 | ||||||||
전방에 엘의 기운을 응집시킨 후, 순간적으로 팽창시켜 폭발을 일으킨다. 영창스킬 - 엘과 교감의 집약체인 [아이트]에 반응하는 스킬 순환영창 : 폭발 - [스킬키]를 누르고 있으면 MP를 25/20 소모하고 추가 영창 - 추가 영창 시, 데미지 및 범위가 증가 (최대 2회)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제1영창(마법) : 59%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2450% 제2영창(마법) : 76%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3123% 제3영창(마법) : 82%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4893% | MP 150 | 12초 | |||||
[대전] | 제1영창(마법) : 13%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588% 제2영창(마법) : 13%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587% 제3영창(마법) : 10%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587% | ||||||||
진 | 강화 효과 | - 추가 영창 필요시간이 50% 감소된 상태 - 추가 영창 소모 MP가 20% 감소된 상태 | |||||||
[던전] | 제1영창(마법) : 59%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2450% 제2영창(마법) : 76%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3123% 제3영창(마법) : 82%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4893% | MP 150 | 12초 | ||||||
[대전] | 제1영창(마법) : 13%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588% 제2영창(마법) : 13%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587% 제3영창(마법) : 10%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587% | ||||||||
가벼워진 | 사악한 | ||||||||
소모 MP가 80%로 감소 됩니다. | 타격 시 대상의 마나를 4 만큼 태웁니다. |
전방의 적 하나를 탐지해 위치를 지정 및 고정시킨 후, 스킬키를 계속 누르며 9번 타격하는 1영창, 17번 타격하는 2영창, 31번 타격하는 3영창까지 전개한 뒤 폭발을 일으켜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1영창 2981%, 2영창 4946%, 3영창 9258%다.
아인 애니메이션에서 선행 공개된 스킬로, 쓰러진 대상도 감지하는 준수한 락온 성능을 보이며 블랙홀 효과도 있다. 마지막의 폭발까지 합쳐 최대 58번 타격하며, 타수가 많아 각충도 잘 되고 블랙홀 효과도 쏠쏠하지만 시전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DPS가 낮다.
주된 용도는 장점을 살린 홀딩으로, 본인도 못 움직이긴 하지만 시전 중 계속 무적이라 프리딜을 당할 걱정이 없으며 생존기로서의 가치도 있다. 유도력이 있어서 구체가 생성되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 초보자는 쓰기 불편할 수도 있으나, 사용에 능숙해지면 오히려 덕을 보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파열과 폭발을 뜻하는 독일어 die Explosion. 서양권 스킬명은 Disruptio.
이어스트 · 보흐건 | |||||||||
습득 레벨 : 5 | 스페셜 액티브 : 강인한 | ||||||||
신의 권능으로 최초의 창 [이어스트 · 보흐건]을 투영하여 투척한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이어스트 · 보흐건 - [스킬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상/하 조준 가능 - 창 투척 이후,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창의 위치로 순간이동 가능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투창(물리) : 1992% | MP 100 | 6초 | |||||
[대전] | 투창(물리) : 402% | ||||||||
진 | 강화 효과 | - 데미지가 1.2배 증가된 상태 | |||||||
[던전] | 투창(물리) : 2391% | MP 100 | 6초 | ||||||
[대전] | 투창(물리) : 482% | ||||||||
가벼워진 | 끈질긴 | ||||||||
소모 MP가 80%로 감소 됩니다. | 사거리/지속력이 133%로 증가합니다. |
각도를 조준한 후 모든 오브젝트를 관통하는 창을 쏘고, 창이 사라지기 전에 스킬키를 재입력하면 창의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순간이동 시 이동한 지점 주변에 데미지 없는 경직을 입히고, 시전자는 공중에 살짝 뜬 상태가 된다.
적은 MP 소모와 짧은 쿨타임 그리고 긴 사거리 덕에 잡몹 쓸이에 유용하지만, 이 스킬의 장점은 바로 순간이동이다. 사거리가 상당한지라 건너기 힘든 지형을 이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던전에서는 이동기로 자주 사용한다.[58]
순간이동 스킬인 만큼 대전에서는 저격 후 바로 이동해 선타를 잡을 수도 있다. 타임스탑 시간이 짧지만 역경직 상태에도 무적 판정이 있고 순간이동한 후에 시전자 주변에 경직을 주며 자신은 공중에 떠있는 상태가 되어서 점프 Z로 손쉽게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단, 순간 이동 지점 = 창의 현재 지점이고, 순간 이동을 하면 창이 사라지기에 창의 위치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사거리를 믿고 순간이동 할 기세로 스킬키를 연타하고 있으면 순간이동의 장점도 보지 못한 채 스킬을 캔슬해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름의 유래는 첫번째를 의미하는 erst와 꿰뚫는다는 의미를 가진 bohren. 원어 발음은 에어스트 보렌 또는 보어렌이다.
보흐건 · 버가이즌 | |||||||||
습득 레벨 : 10 | 스페셜 액티브 : 강렬한 | ||||||||
전방의 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멈춰서 일대를 급속히 얼려버린다 영창스킬 - 엘과 교감의 집약체인 [아이트]에 반응하는 스킬 순환영창 : 빙결 - 타격한 대상을 3/5초 동안 [빙결]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엘 입자 조정(마법) : 623% 급속냉각(마법) : 121% 연타 냉기폭발(마법) : 1039% | MP 200 | 15초 | |||||
[대전] | 엘 입자 조정(마법) : 190% 급속냉각(마법) : 37% 연타 냉기폭발(마법) : 315% | ||||||||
진 | 강화 효과 | - [빙결] 시간이 2초 증가된 상태 | |||||||
[던전] | 엘 입자 조정(마법) : 623% 급속냉각(마법) : 121% 연타 냉기폭발(마법) : 1039% | MP 200 | 15초 | ||||||
[대전] | 엘 입자 조정(마법) : 190% 급속냉각(마법) : 37% 연타 냉기폭발(마법) : 315% | ||||||||
거대화된 | 유용해진 | ||||||||
공격 범위가 130%로 증가합니다. | 연타력이 약 2배가 되고 1타당 공격력은 80%가 됩니다. |
전방의 엘 움직임을 조정하여 급속냉각으로 28번, 유용해진 49번 타격하고 마지막 타격에 맞은 적들을 얼린다. 총 데미지는 5050%, 유용해진 6072.8%다.
상하단 판정은 없으며 전방 범위는 적당히 넓은 정도다. 기본전직 스킬이라 어느 전직이던 던전에서 빙결을 걸 수 있어서 각종 귀찮은 패턴을 가진 몬스터에게 두고두고 잘 써먹을 수 있다. 빙결 적용 시점이 마지막 타격에 존재해서 대전에선 보통 적이 얼기 전에 기폭하므로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거대화된 특성은 이 스킬의 약점인 좁은 범위를 보완하고, 유용해진은 데미지와 연타수가 올라 각구와 권능 게이지를 어마어마하게 채워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름의 유래는 꿰뚫다는 의미를 가진 bohren과 얼다, 결빙하다는 의미의 vereisen. 원어 발음은 보렌 또는 보어렌 페어아이젠. 참고로 vereizen은 상대를 얼린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언다는 뜻을 가진 동사라 작명에 비웃음을 샀다. 서양권 스킬명은 Forare Sursum Glacies.
드릿트 · 슈틸렛트 | |||||||||
습득 레벨 : 15 | 액티브 | ||||||||
피격 중 사용 가능하며 적의 공격을 피해 뒤로 빠진 후, 신의 의장 [드릿트 · 슈틸렛트]를 투영하여 부유시키고 마지막 타격한 적을 향해 투척한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드릿트 · 슈틸렛트 -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마지막 타격항 대상을 향해 투척 (투척 이후 재사용 시간 0.5초) - 마지막 타격한 대상은 2초후 락온 해제 - 유지 시간 : 10초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투척(물리) : 433% ×3 | MP 50 | 30초 | |||||
[대전] | 투척(물리) : 155% ×3 재사용 시간 : 180초 (시작 재사용 시간은 고정) | ||||||||
진 | 강화 효과 | - 소모 MP가 20% 감소된 상태 | |||||||
[던전] | 투척(물리) : 433% ×3 | MP 40 | 30초 | ||||||
[대전] | 투척(물리) : 155% ×3 재사용 시간 : 180초 (시작 재사용 시간은 고정) | ||||||||
가벼워진 | 재생하는(1) | ||||||||
소모 MP가 80%로 감소 됩니다. | 발동 시 50% 확률로 사용된 마나 중 100%가 회복 됩니다. |
피격 시 사용하면 무적 상태로 뒤로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하고, 10초간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경직없이 데미지만 입히는 신의 의장을 최대 3회 발사할 수 있다. 신의 의장은 그냥 발사하면 바라보던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적을 타격하면 마지막으로 타격한 적에게 자동으로 유도된다.
아인의 피격 중 사용 가능한 회피기로,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회피기이면서도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지만, 신의 의장이 경직을 입히지 않고 사거리 또한 짧으며 데미지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애매하다. 또한 스킬의 쿨타임이 신의 의장을 모두 소모하거나 10초가 지난 후부터 돌아가니 회피기를 다시 빠르게 사용하고 싶다면 창 3개를 빠르게 투척하여 소모해주자.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스킬이다. 이름의 유래는 3을 의미하는 dritt와 단검을 뜻하는 das Stilett. 서양권 스킬명은 Tertius Dolon.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 | |||||||||
습득 레벨 : 20 | 스페셜 액티브 : 초월한 | ||||||||
주변이 엘의 기운을 조작하여 연쇄작용을 일으킨 후, 천계의 무구를 투영하여 연속투척하고 모인 엘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기운 응축(마법) : 166% ×5 연쇄 반응(마법) : 125% ×22 연쇄 폭발(마법) : 2298% 천계 무구(물리) : 407% 연타 | MP 300 | 20초 | |||||
[대전] | 기운 응축(마법) : 38% ×5 연쇄 반응(마법) : 28% ×22 연쇄 폭발(마법) : 519% 천계 무구(물리) : 91% 연타 | ||||||||
진 | 강화 효과 | - 소모 MP가 20% 감소한 상태 | |||||||
[던전] | 기운 응축(마법)166% ×5 연쇄 반응(마법) : 125% ×22 연쇄 폭발(마법) : 2298% 천계 무구(물리) : 407% 연타 | MP 240 | 20초 | ||||||
[대전] | 기운 응축(마법) : 38% ×5 연쇄 반응(마법) : 28% ×22 연쇄 폭발(마법) : 519% 천계 무구(물리) : 55% 연타 | ||||||||
극대화된 | 묵직해진 | ||||||||
100% 크리티컬로 발동되지만 기본 공격력은 80%로 낮아집니다. | 공격력이 140%로 많이 증가되지만 재사용 시간도 150%로 길어집니다. |
전방 상단에 기운을 응축하여 5번 타격하고, 블랙홀 효과를 가진 마법진을 띄워 적을 공중에 붙잡아두면서 22번 타격하며, 동시에 8개의 소형 마법진에서 1번씩 타격하는 천계 무구를 5개씩 떨어트린 뒤 마법진을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22158%, 묵직해진 31907.52%이며, 천계 무구를 8번 맞춘 평균 9134%, 묵직해진 13152.96%다.
높은 데미지와 홀딩할 수 있는 블랙홀 효과를 가졌지만, 슈퍼아머가 아닌 적을 공중에 높이 띄워 홀딩해버려서 파티플 최강 민폐 스킬이다. 2단 점프가 없는 캐릭터는 당연히 어떻게 해도 때릴 수 없고, 여기에 타격한 적이 1명이면 폭발하면서 날아가며, 무게값이 높은 몹들은 떠오르지 않고 넘어진다. 이펙트가 너무 화려하기도 해서 눈뽕 + 넘어트리기/올리기 + 공중홀딩이라는 트리플 민폐를 달성한 다른 의미로 가히 역대급인 스킬이다.
이로 인해 초반에 뎀딜용으로 잠깐 쓰인 뒤 육성 중에는 버려지지만, 총 데미지가 의외로 높은 편인데다 설치기라서 시전 후 다른 스킬을 우겨넣을 수 있고, 마계 이후부터는 홀딩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몹이 대부분이라서 보조 대형 딜링기로 나름 쓸만해진다.
이름의 유래는 신성 불가침한, 매우 신성한을 의미하는 sakrosankt과 짓밟다, 유린하다를 의미하는 zertreten. 원어 발음은 자크로장크트 제어트레텐 또는 작로장크트 제어트레텐. 서양권 스킬명은 Inviolatus Conculcare.
5.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천상지애/천상지우 | |||||
습득 레벨 : 1 | 인연 스킬 | ||||
사랑/우정의 에너지원을 던져 HP/MP를 회복한다. | |||||
단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커플/파트너 | HP 회복량 : 전체 HP의 50% MP 회복량 : 전체 MP의 50% MP 지속 회복량 : 초 당 전체 MP의 10%, 지속 시간 5초 | - | 300초 | ||
결혼/소울메이트 | HP 회복량 : 전체 HP의 100% MP 회복량 : 전체 MP의 100% MP 지속 회복량 : 초 당 전체 MP의 10%, 지속 시간 10초 | - | 300초 |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다른 유저와 커플/파트너가 되면 각각 천상지애/천상지우 스킬이 개방되며, 각각 결혼/소울메이트가 되면 스킬이 최종 강화된다.
인연을 맺은 유저 한정으로 300초짜리 포션을 사용할 수 있다.
슈비어트 플랫츤 | |||||||||
습득 레벨 : 20 | 스페셜 액티브 : 강인한 | ||||||||
이스마엘의 권능을 받아 일정시간동안 능력의 한계를 돌파하고 매 커맨드 타격 시, 엘의 힘이 폭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준다. 부여된 권능 - 신체의 크기가 1.3배 증가 - 모든 속성 저항력이 100/150 증가 - 모든 타격이 가드 상태를 무시 - 커맨드 타격이 15/25% 확률로 더블어택으로 발동 - 지속시간 : 10초 | |||||||||
단계 | 던대전 | 효과 | 자원 소모량 | 재사용 시간 | |||||
일반 | [던전] | 힘의 방출(마법) : 199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177% | MP 120 | 8초 | |||||
[대전] | 힘의 방출(마법) : 47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41% | ||||||||
진 | 강화 효과 | - 속성 저항력이 50만큼 추가로 증가된 상태 - 더블 어택 확률이 10%만큼 추가로 증가된 상태 | |||||||
[던전] | 힘의 방출(마법) : 199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177% | MP 120 | 8초 | ||||||
[대전] | 힘의 방출(마법) : 47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41% | ||||||||
가벼워진 | 확인사살(1) | ||||||||
소모 MP가 85%로 감소 됩니다. | 부여되는 효과의 지속 시간이 120%로 길어집니다. |
권능을 펼쳐 주변 적을 타격하고 10초간, 확인사살 12초간 권능이 부여된 상태가 된다.
신체 크기 증가 효과는 신체 크기가 1.3배로 고정되는 거인의 비약, 거인화 물약, 거인의 사과 등의 크기 증가 효과와 같으며, 크기 증가 효과는 중첩되지 않아서 거인화 물약을 먹은 뒤 이 스킬을 사용한다고 해서 더욱 커지지는 않는다.
커맨드 공격에 반응해 나오는 추가 피해 효과는, 커맨드 입력마다가 아닌 커맨드 공격의 연타 하나하나까지 전부 반응해서 ZZZX~(연타) 등의 커맨드와 연계하면 초월한 스킬 뺨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추가 피해는 스페셜 액티브 판정이라 커맨드/액티브로만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에게는 영향을 줄 수 없다.
여담으로 아포스타시아와 헤르셔는 설정상 이스마엘의 존재를 부정하고 헤니르에게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이펙트 등 해당 스킬에 아무런 변화와 차이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검을 뜻하는 das Schwert와 폭발하다를 의미하는 platzen. 원어 발음으로는 슈베어트 플랏첸. 영미/유럽 서버 스킬명은 Gladius Disrumpere.
특화 | ||
습득 레벨 : 80 | 패시브 | |
자신의 신체능력에 더욱 특화된다. | ||
마스터 레벨 효과 | ||
-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 +10% - 물리/마법 방어력 증가 : +10% - 기본 HP증가 : +10% |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6. 세부 전직
아인 전직의 해석은 대체로 사명을 수행하며 여신(이스마엘)의 힘을 다루는 정석에 가까운 1라인, 인간 친화, 동료간의 유대를 통해 감정을 일깨우고 함께 나아가 자신만의 힘을 얻은 2라인, 여신의 도구로서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사명과 복종을 모두 포기하고 타락한 3라인,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여신이 자신을 찾게 하고자 엘리오스를 파괴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 광신도가 된 4라인으로 갈리고 있다.엉터리라 파악하기 힘들지만 사전적으로도 코그식으로도 일단 제대로 된 뜻은 있는 전직이다. 참고로 일본 엘소드 쪽에서는 1라인 1차: ロフティ:エグザクター(로후티: 에구자쿠타- → 롭티 엑저쿠터(Exekutor)/ 2라인 1차: ロフティ:アンパセン(로후티: 안파센) / 3라인 1차: ロフティ:ヴァンデラー(로후티: 봔데라 → 롭티 봔데러). 1라인 2차: アームソーマタージ(아-무소-마타-지 → 암 소머터지) / 2라인 2차: エブルームエモチオン(에브루-무에모치온 → 에블룸 에모치온) / 3라인 2차: アポスタシア(아포스타시아)라고 표기 했으며, 1차는 원어(독일어)식 발음 표기를, 2차는 영어식 발음 표기를 사용했다. 1라인의 "아-무 소-마타-지"를 변환하면 "암 소머터지"정도가 되며 이렇게 표기한 까닭은 thaumaturge의 발음이 [θɔ́:mətə́:rdƷ]로, 한국판의 '서'의 모음이 오로라의 '로'의 모음과 같은 ɔ́라서 그렇다.( [ɔ:rɔ́:rə,ə-] ) 2라인은 아예 "에브루-무 에모치온"이 되었는데, 이는 독일어인 'erblühen'가 아닌 대응되는 영어인 'bloom'을 표기한 거다.
다른 캐릭터와 큰 차이점으로는 1차 전직명에 쌍모점이 들어가 있다.[61] 여담으로 3차 전직명들이 전부 3글자다.
대표 전직은 블루헨 라인.
6.1. 롭티: 익스큐터 - 아메 서머터지 - 리히터
<rowcolor=#1c1d1f> 1차: 롭티: 익스큐터 | 2차: 아메 서머터지 | 3차: 리히터 |
창조모드에 특화된 전투 플레이 및 더욱 강화된 무기 투영으로 신속하고도 효율적이며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
아인(엘소드)/리히터 문서 참조.
6.2. 롭티: 엔파서 - 에블루헨 아모치온 - 블루헨
<rowcolor=#1c1d1f> 1차: 롭티: 엔파서 | 2차: 에블루헨 아모치온 | 3차: 블루헨 |
순환모드에 특화된 전투 플레이 및 새롭게 다루는 아이트로 자신의 전략에 따라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
아인(엘소드)/블루헨 문서 참조.
6.3. 롭티: 원더러 - 아포스타시아 - 헤르셔
<rowcolor=#1c1d1f> 1차: 롭티: 원더러 | 2차: 아포스타시아 | 3차: 헤르셔 |
혼돈의 씨앗 성장을 통한 각성 강화와 스킬 특수 효과로 인해 더욱 강력하고 파괴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
아인(엘소드)/헤르셔 문서 참조.
6.4. 롭티: 슈라이어 - 샤츠 레프리제 - 비고트
<rowcolor=#1c1d1f> 1차: 롭티: 슈라이어 | 2차: 샤츠 레프리제 | 3차: 비고트 |
엘의 힘을 지속적으로 회수하고 환원하며 생긴 아르트의 균형을 맞추고, 단계를 높일수록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한 전투가 가능한 직업. |
아인(엘소드)/비고트 문서 참조.
7. 삭제된 스킬
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롭티 : 엔파서 - 에브루헨 아모치온 - 블루헨
- 리드 슈바흐
무작위 아이트 1개를 생성하고, 동시에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하던 액티브. 90레벨 초월 패시브와 자츠 아우로라 획득 전까지 아이트 수급 및 관리가 굉장히 어려웠던 출시 초기의 블루헨이 취향따라 채용하는 스킬이었으나 리부트 패치로 삭제되었다.
[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성우)[2] 한국판은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담당 성우 중에서 최고참이며, 엘소드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담당 성우 중에서도 정미숙 성우(1962년)의 뒤를 이은(1967년) 최고참이다. 재밌게도 일본판은 반대로 최연소다.[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4] 여캐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큰 로제와 키가 똑같다.[5] 키가 188cm(…)인 로열가드와 몸무게가 똑같다. 사실 시엘이 유독 마른 편이고, 아인이 정상범주에 속하는 체중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아인은 체중 대비 꽤 슬림한 편이다. 소지섭과 키와 체중이 같은데 아인 일러를 보면 소지섭쪽이 체격이 훨씬 크다.[6] 강신상태가 아인의 본모습인데, 아인의 본질이 질량이 0인 빛 덩이므로 그다지 놀라운 설정은 아니다.[7] 출시일인 12월 15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팬들이 챙겨주는 거고 공식은 아니니 오해는 말자.[8] 인공 생명체에 가깝지만, 에픽 스토리내에서 본인이 스스로를 천족이라 칭했고 관련 인터뷰에서도 천족이라 칭한다. 담당 직업 또한 신의 대리자에 가깝고 다른 캐릭터 문서처럼 무기에서 비롯된 "직업"을 작성해야 하지만 아인의 무기가 무기이다보니, 본인이 자칭하는 "신관"으로 작성한다.[9] /설정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엘소드 세계관에 전설로 내려오는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의 엘의 여인 납치 사건"으로 일어난 그 대폭발이 맞다. 자세한 진상은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에서 밝혀진다.[10] 혼돈의 시공과 마계는 별개의 공간이다. 헤니르의 시공은 고대신 헤니르의 정신세계라 불리는 미지의 장소이며, 마계는 빛의 신 엘리아가 물질계(엘리오스)를 만들 때의 반작용으로 생겨난 새로운 세계다. 여신의 추종자 아인이 마족을 괜히 쓰레기 찌꺼기 불순물이라 욕하는 게 아니다[11] 1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은 패시브를 통해 권능 발현시 순환 모드가 기본으로 지정된다.[12] 지면과 가까우면 오히려 지면 쪽으로 착지한다.[13] 아인의 튜토리얼에서 시공의 흔들림에서 500년 뒤 루벤에 도착했을 때 처음 나온 아인의 모습은 각성 시의 모습이다. 그리고 힘을 좀 써 봐야겠다며 튜토리얼 중반에 들어서야 기본 포트레이트의 회색 머리 + 녹안으로 자리잡는다.[14] 목소리에 노이즈 등의 특수효과가 입혀진 사례는 북미와 유럽쪽의 이브(기계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5] 이벤트 배너에서는 ISMAEL로 표기되었으며 문자 역시 7자가 아니라 6글자다. 북미 엘소드에서는 여신 이스마엘 철자를 Ishmael 로 정해놨고, 티저 이미지에서도 기호를 해독하면 Ishmael로 철자를 표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표기대로 발음하면 '슈' 나 '쉬'로 발음해야 한다.[16] 영어로는 Intervention. 굳이 말하자면 Divine Intervention에 가까운데, 바로 신같은 존재가 인간계에 개입함을 뜻한다. 마치 신과 같은 존재가 나서서 직접 도와준다는 뜻에서 그렇게 지어진 듯 하다.[17] "… 소용없다. 엘소드, 넌… 개입을 하지 않은 상태의 날 기억하지 못해. 모든 이들이 날 기억하지 못한다. 개입을 하지 않은 난…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빛 덩어리에 불과해…"[18] 그 당시 애드의 대사: "정체가 뭐지? 저 녀석들은 네 놈을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네 놈은 갑자기 나타나더니 자연스럽게 합류하더군. 마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처럼 말이지."[19] 초반스토리에서의 아인의 비중은 거의 혼잣말을 하는 수준인데, 아인이 없는 원래 일행의 대화에 아인이 사족으로 한마디씩 하는정도에 불과하다. 중간중간 아인이 엘소드, 혹은 다른 인물들과 대화하는 아인의 고유 스토리가 아니라면 아무도 아인의 말에 맞장구나 반응을 하지 않는다.[20] 인게임에서 아인의 각성 포즈를 잘 보면 펜듈럼이 든 오른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모습이다. 인게임 상 구현이 스토리와 직결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펜듈럼을 깨는 단계도 어느 정도 한정되어있을지 모른다.[21] "방금 엘소드의 말에서 느껴진 기운은… 그때의…! 틀림없다. 나와 같은 뿌리를 가진 존재… 엘소드라면 반드시 엘의 여인을 찾아 엘을 복원할 것이다. 아니, 복원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지."[22] 사실 이 부분은 아인이 등장함으로써 보충된 설정이 아니다. 레나 튜토리얼 퀘스트를 보면 전체적으로 엘의 기운이 약해지고 있었고 그걸 되돌릴 수 있는 단서가 루벤 숲에 있는 엘의 나무의 엘이었다. 그걸 조사하기 위해서 루벤 숲으로 가던 도중 우연찮게 엘을 훔쳐 달아나는 벤더스 일행을 만나 쫓아가게 된 거지, 레나가 처음부터 루벤의 엘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던 건 아니다. 초창기 KOG의 무성의한 스토리 제공이 레나의 여행 목적을 혼란스럽게 만든 셈이다.[23]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500년일 뿐이고 넉넉히 생각하면 500년이 아닌 30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하 내용은 레나 문서를 참고하자.[24] 프뤼나움 에픽 퀘스트에서는 로제 자신 또한 엘리오스의 천계와 로제 세계의 천계가 서로 별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다른 의미로 로제는 완벽하게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확정된 셈이다.[25] 신캐릭터가 나올 때 설정을 우겨넣느라 설정 충돌이 일어난 대표적 예시가 란이 친오빠가 되어버린 아라가 있다.[26] 이 때문에 신적인 존재로 각성해 냉소적이던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는 1라인 전직의 헤어는 완전한 파랑으로, 겉으로만 그랬던 상냥함이 진짜 성격이 되어 버린 2라인 전직은 회색갈의 헤어스타일로 변하고 신도 인간도 아닌상태로 변질된 3라인은 노전 때의 머리색을 유지하되 안쪽의 파란색이 더 어두운 청록색으로 변한다.[27] 엘의 여인 하르니에나 엘소드처럼 엘에 깊은 연관이 있는 자가 아니면 전부 '직책','종족','특징','이명'으로 부른다…[28] 여기서 재밌는 해석이 있는데, 아인의 스토리가 자아성 확립인데 애드를 들이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자신과 능력이 겹칠 만큼의 기술력을 가진 애드의 등장에 수색대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 넓게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위협을 느꼈다이기에 일종의 생존본능으로도 치부할 수 있다.이는 애드의 첫등장때에서도 조짐이 보이는데, 아인이 개입을 못하는 상황에 자신만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추적능력을 애드가 아주 쉽게 해내버리자 저 수상한 녀석을 믿지말고 날 믿어달라며 독백하며 불안해한다.[29] 이는 페이타에서 마족을 보고 강력한 증오심을 느껴 폭주한 것을 기점으로 하멜에서 애드의 등장으로 자신이 잊혀져 가자 허망해 하기도하고 샌더 에서는 희생될 바람의 신녀에 대해 애석함을 느끼기도하였다.[30] 자신을 어떻게 부르든 상관하지 않던 초반과는 달리, 청에게 도움을 준 후 본인 입으로 구태여 형이라고 불러줄 수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며 심지어는 그렇게 싫어하던 루에게도 협력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태도가 호전되었다.[31] 회상인 이유는 스토리 상 엘소드 '혼자' 솔레스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퀘스트에서는 엘소드가 동료을 기억해내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영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제작진이 인정한 스토리적 거대 분기 겸 제 1부 끝인만큼 모두가 함께한다.[32] 누군가 빠진것 같지 않냐는 레나의 물음에 모든 엘 수색대원들이 "엘소드가 빠졌으니 그 빈 자리가 더 큰 것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레나는 아인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그 와중에 "엘소드 말고 누군가가 빠졌다. 이상하다."며 위화감을 명확하게 느꼈다.[33] 엘리아는 이스마엘의 창조주, 쉽게 말하면 아인의 원래 주인이었던 이스마엘의 상관이다. 사장 비서에서 회장 비서로 출세[34] 다만 루는 아인과의 싸움으로 인해 일행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35] 1부의 애드 참가에 대해 회의적이던 모습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더 명확하게 아인 본인의 존재가치에 대해 민감하고 확실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다.[36] 전직 이름같이 대놓고 나와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킬 이름도 놔두지만 어지간히 이상하면 그냥 문법에 맞게 교정한다. 예를 들어 레나의 백덤블링 샷은 백플립 샷(Backflip shot), 아이언 팔라딘의 칼라드볼그 페인은 페인 오브 칼라드볼그(Pain of Caladbolg)로 바뀌었다.[37] 사실 아이샤도 바보털 '비슷한 머리털'이 있긴 하다. 명확하게 아이샤의 더듬이가 바보털이라 할 수 없는 이유는, RESS의 카툰풍 모든 그림을 살펴보면 일부 그림에만 바보털'처럼' 서있어서 명확하게 바보털이라 정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아이샤의 전직 중 바보털을 소유한 전직은 1차와 2차를 포함해 단 하나, 엘리멘탈 마스터 뿐이다. 그에 반해 아라는 전직 모두 바보털이 서 있고 아인도 1차 익스큐터와 엔파서를 제외하면 바보털 비슷한 게 눌려졌거나 진화(…)되었던데다 결정적으로 기본 모든 그림에서 바보털이 명확하게 그려져있다. 아이샤는 이렇게 아라나 아인처럼 바보털이 구분되지 못해서 바보털속성이라 치기에는 미묘하다.[38] 머리를 땋아서 그렇게 길어 보이지 않지만, 프롤로그 실루엣과 3라인 전직인 원더러와 아포스타시아를 보면 웬만한 여캐 수준의 장발이다.[39] 당시 아라가 추가된 지 고작 8개월만에 추가된 신캐였고, 엘리시스 추가 후 4개월만에 애드가 또 추가되었다… 출시 전 문단에 서술되었듯 청 이후 역대 신캐는 예외 없이 전부 비판의 소리가 추가 당시에 드높았는데, 엘리시스는 이지선다와 함께 패치되었던지라 13~ 14년도의 신캐라인인 아라 - 엘리시스 - 애드 셋 중 엘리시스가 가장 나쁜 소리가 많았다.[40] 기존 남성 캐릭터 중 1인칭을 와타시로 쓰는 건 아인이 최초로, 청은 1인칭이 보쿠(僕)이며 나머지 남캐들은 1인칭이 오레(俺)다.[41] 실제 에픽퀘에서도 애드가 아인한테 꼼짝도 못한다. 애드가 아인 이전까지 동인계와 엘 수색대에서 최강 인성(…)으로 받들여졌는데다 그 글레이브에게 찍찍대며 반박하는 걸 생각하면…[42] 알테라로 갈 때 쯔음 토마를 베스마에 바래다주는 일을 불필요한 일이라 여겼으나, 동료들의 분위기와 눈에 띄어선 안 된다는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래다 준 뒤 월리 영주와 마주쳤을 때의 반응이다. 이때 월리 영주는 지상에 추락할 위기에 처해 돈과 권력 등을 내세우며 아인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렸지만, 아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엘의 행방만을 물은 뒤 독설을 내뱉곤 영주를 내버려둔 채 떠났다.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있는 엘소드와 그의 주변이 아니던 월리 영주에게 보여준 모습이 실제 아인의 성격이다. 심지어 뒤의 대사는 웃으며 말한다[43] 레이븐이 나소드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알테라의 나소드를 레이븐 앞에서 '반나소드씨의 친구들'이라 칭하고, 레이븐이 해당 호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레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반나소드라는 호칭을 고수했다. 태평한 표정으로 "맞는 말이잖아요? 반은 인간, 반은 나소드."라고 대답해 레나까지 벙찌게 만든 건 덤. 싸움이 안 일어난게 다행이다[44] 이미 나온 각주로도 설명되었지만, 신캐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 인기는 높았어도 '등장했던 당시'에는 외적 내적 상황이 합쳐져서 불만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이 대표적인 현상이 루시엘로, 성능도 인기도 미묘한 편이었으나 로제가 나온 뒤(…) 로제에 대한 반감인지 갑작스럽게 성능도 인기도 대폭발했다. 여튼 아인은 명실상부 애드와 함께 엘소드 인기 톱 캐릭터이며 성우 보정도 애드 부럽지 않게 받았다.[45] 한 달 내내 특수 시간대에 경험치 200%(주말에는 300%)와 결정적으로 게임 계정 + 접속 기간에 맞춰 아바타를 나눠주는 이벤트역시 이 게임은 룩딸이 모든 해결책를 했는데, 최대 5벌 한압 + 1벌 레어 아바타가 900일 이상 유저들 기준으로 주어졌다. 최대 5벌의 한정 아바타는 이미 이벤트로 풀렸던 아바타이긴 했으나 종류별로 1벌씩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수와 종류만큼(웨딩을 5벌로 바꾼다던가) 바꿀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레어 아바타가 악세사리까지 전부 포함된 하멜 극지였다.[46] 얼핏 보면 로제를 비하하는 말 같아도, 엘소드에 들어온 로제가 사이퍼즈의 J처럼 리메이크도 아니고 아라드 대륙이라는 이름만 쏙 빼고 그대로 설정을 지닌 채 들여온 복붙 캐릭터라서 원래 있던 캐릭터가 들여왔으니 '신'캐릭터는 아니기도 하며 엘소드 세계관에 어우러지는 새로운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다.[47] 2017년 3월 22일 출시된 아인의 신 아이돌 아바타는 이름부터가 비트 천재, 세트 구매 시 덤으로 주는 커스텀은 여신님 비트주세요가 떡하니 적혀있었다.[48] 당시 극대화 패치, 4월달의 "당분간 신캐는 없다"는 깨진 약속과 더불어 영대 자체가 역대 최악이었던지라 사람들의 불만이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복붙이나 다름없던 로제도 논란 그 자체지만 그 외적 상황 또한 전부 개판이었다. 후술하듯 아인도 16년도 최고 논란거리인 애드융합던전과 함께 또는 직후 나왔다면 모든 역대 캐릭터처럼 예외 없이 논란던전을 덮으려는 수작으로 나왔다고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었을 지도 모른다.[49] 엘리시스를 제외하면 아라부터 로제까지의 모든 신캐는 이 영웅대전에서 인증되었으니 사실상 공식 데뷔 무대가 맞다.[50] 공식 홈페이지의 사전예약 이미지도 아인으로 변경되었다.[51] 심지어 로제라는 단어 자체가 금칙어였다. 이건 당시 매니저이던 ACT의 관리자 권한 남발이지만 그런 관리자의 성향에 오래 동조할만큼 로제의 인기가 역대 최악이었다는 걸 반증하기도 한다. 올드비가 다 떨어져나가고 로제에 거부감이 없는 신입들이 들어오는 물갈이 후인 2016년 11월에 와서야 이런 규제가 풀렸다. 그리고 다음타자는 한달 뒤에 바로 게시판이 생기고[52] 애드는 발표 당시의 분위기로만 따지면 아라와 비슷하게 그저 환영하거나, 인기캐인 이브와 관련되어서 관심이 높은 정도였다. 그러나 너무 대놓고 노린 애드이브 등의 푸시 덕분에 동인계에 정착한 후인 14년도 1월쯤부터 새로운 코그 아들 논란이 확산되고, 그 뒤로는 이하생략.[53] 아라는 필드화, 엘리시스는 스킬 이지선다, 루시엘은 ED핵 파동 시절 + 타임스탑 삭제, 로제는 극대화 패치 + 개판 5분전의 밸런스 패치에다가 영대 자체도 역대 최악인 어태커 상황에서 등장해 유저들에게 사고친 거 묻으려고 신캐를 내냐면서 죽도록 까였다. 물론 묻기는 커녕 일만 더 키웠다[54] 아라의 경우 뜬금없는 동양풍과 란 동생 설정, 엘리시스는 그랜드체이스 출신 논란, 루시엘은 마족 종족 캐릭터, 로제는 뜬금없는 천계 떡밥 등등 스토리나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 건으로 출시 전에 말이 많았다.[55] 평상 시에는 깔끔하고 단아하게 말하는 음율이지만, 강신 모드에서는 목소리 색이 달라지는 것과 별개로 침착하고 말끝을 흐리듯 근엄하게 말한다. 아인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나 이곳에 존재하니" 어구는 의미심장하다.[56] existieren, (die) Freiheit. 각각 독일어로 "존재하라" 와 "자유"를 뜻한다. 원어 발음은 엑시스티어렌 (디) 프라이하이트.[57] 1타의 넉백이 큰 점을 이용해 간단히 몹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릴 수 있다.[58] 이 장점이 가장 도드라지는 장소가 엘리시온 지역 '천상의 갈림길', '아드리안의 거처', '솔레스의 요새'다. 다른 파티원은 계단을 발동시키기 위한 트랩을 때리거나 계단이 다시 생기기를 기다릴 동안 혼자 먼저 가서 적을 두들겨 팰 수 있다. 솔레스의 요새에 검집방에서 발판이 부숴지기 전에 위쪽을 조준해서 이 스킬을 쓰면 디시온 코어가 있는 발판으로 올라가므로 검집방을 스킵할 수 있다![59] 스킬명은 한국판보다 양심적이지만 엉터리가 많이 섞여 있다(…).[60] 아메: 사탕 / 모치: 모찌 / 아포: 아포가토[61] 본래 쌍모점의 정확한 위치는 'A: B' 로 쌍모점 앞은 붙어쓰고, 쌍모점 뒤는 한 칸 띄어서 써야 한다. 캐릭터 소개 란에서는 A : B 띄어쓰기 형식으로 되어있고, 게임 내에서는 아예 쌍모점이 사라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본래 쌍모점의 문법에 맞게 '롭티: XXX' 의 형식으로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