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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마케도니아 아르게아스 왕조 22대 국왕 | |
알렉산드로스 2세 Ἀλέξανδρος Β'|Alexander II | |
휘 | 알렉산드로스 Ἀλέξανδρος |
출생 | 미상 |
미상 | |
사망 | 기원전 367년 |
마케도니아 | |
재위 기간 | |
마케도니아 바실레우스 | 기원전 370년 ~ 기원전 36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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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케도니아 왕국 아르게아스 왕조의 22대 왕.2. 생애
아민타스 3세와 에우리디케의 장남이다. 남동생으로 페르디카스 3세, 필리포스 2세가 있었고, 여동생으로 에우리노이아가 있었다. 로마 역사가 유스티누스에 따르면, 아민타스 3세는 두번째 아내 기게이아(Gigeia)를 맞이하여 세 아들 아르켈리오스, 아르히데오스, 메넬라오스를 낳았다고 한다. 유스티누스에 따르면, 에우리디케는 아울로스의 프톨레마이오스와 간통했고, 이 사실이 발각될 걸 두려워하여 남편을 살해하려 했다고 한다. 이 음모는 곧 발각되었지만, 아민타스 3세는 자식들을 고려해 그녀를 처벌하지 않았다고 한다.기원전 370년에 부친이 사망한 뒤 왕위에 올랐으나 아직 어렸다. 이에 북서쪽에서 바르딜리스 1세가 이끄는 일리리아인들이 대대적으로 침공했고, 동쪽에서는 왕위 참칭자 파우사니아스가 병사들을 이끌고 여러 도시를 함락하고 펠라로 쳐들어갔다. 이때 암피폴리스를 탈환하기 위해 마케도니아 해안을 따라 항해하던 아테네 장군 이피크라테스는 알렉산드로스 2세와 모후 에우리디케로부터 구원 요청을 받았다. 그는 일찍이 아민타스 3세의 양자로 들어간 적이 있었기에, 그들을 돕기로 했다. 이피크라테스의 활약으로 파우사니아스는 격파되었고, 알렉산드로스 2세의 입지는 안전해졌다.
이후 테살리아의 알루아데 가문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자 즉시 받아들여 페라스의 참주 알렉산드로스를 상대로 공세를 개시했다. 알렉산드로스 2세는 성공적으로 라리사 외 여러 도시를 장악했지만, 도와주기만 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곳에 수비대를 두었다. 테베는 이에 적개심을 품었고, 펠로피다스 장군이 출진해 마케도니아군을 테살리아에서 몰아냈다. 테베군이 마케도니아까지 쳐들어갈 조짐을 보이자, 알렉산드로스 2세는 그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동생 필리포스 2세를 포함한 여러 인질을 테베에 넘겨야 했다.
기원전 367년, 어머니 에우리디케와 간통하고 있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선동으로 축제 도중 암살당했다. 동생 페르디카스 3세가 왕위에 올랐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섭정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