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인의 주요 등장인물 | |||||
| 징크스 | 바이 | 제이스 | 케이틀린 | 멜 | 에코 |
| 실코 | 밴더 | 빅토르 | 세비카 | 하이머딩거 | 암베사 |
| 이 외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마법 수정을 다루는 마법사 | |||||
| <colbgcolor=#00001e><colcolor=#d1b58c> 아케인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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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암베사 메다르다 Ambessa Medarda | |
| 성우 | | 엘런 토머스 |
| | 전숙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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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아케인》의 등장인물. 이전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다.멜의 모친이자 녹서스 대륙을 호령하는 전쟁 군주. 시즌 1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했으나 시즌 2의 대표적인 반동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8화에서 갑옷을 입고 무장한 군인들을 거느리며 등장한다. 중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큰 키와 우람한 근육질의 체구가 특징이다. 이후 제이스에게 자신을 전쟁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는데,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검흔의 흉터가 온몸에 새겨져 있어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자신을 경계하는 멜에게 처음에는 외교 목적으로 필트오버를 방문했다고 둘러대지만 곧장 제이스를 찾아가 마법공학의 무기화를 종용한다. 모든 것을 힘으로 다스리는 녹서스인답게 조만간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겁을 주며 지하도시와의 갈등도 무력으로 억압하라고 부추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멜의 회상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그녀에게 녹서스식 폭력을 강요하는 냉혹한 인물로 나온다. 이후 밝혀지기를 멜을 추방한 것은 가족의 안위를 위해 냉철한 결단을 내릴 때마다 이를 반대하는 멜의 눈빛 때문에 마음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멜의 오빠 '키노'가 죽었다며 "세상을 불태워서라도 가족을 지킬 것"이라고 하는 말을 보면, 적어도 딸을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 모양이다.
마지막 화에서는 멜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듯이 녹서스를 그린 그림에 금색 물감을 흩뿌려버린 것을 놀란 표정으로 살펴보며 끝난다.
2.2. 시즌 2
예고편을 통해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풍성한 머리를 뒤로 묶어서 정리하고 금색 장신구와 면갑을 착용하며, 전투 시 칼과 사슬철퇴를 휘두른다. 평소의 노회한 장군에서 살벌한 전사로 바뀌어 못 알아보는 시청자가 많지만, 가면을 쓰기 직전의 맨얼굴과 흉터의 위치를 보면 암베사 본인이 확실하다.
필트오버 의회를 습격한 테러에 대해 "분노는 분노로 다스려야 하는 법, 반드시 갚아주겠다"며 보복 전쟁을 선언한다. 멜의 생사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의회가 공격당한 상황에 분노하며 적을 완전히 말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의회가 초토화되어 정치적인 합의 기능이 약해진 상황을 틈타 계엄령을 선포하라고 종용한다. 자운에 집행자 군대와 함께 녹서스군을 이끌고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
3. 평가
멜에게 매정했으나 내심 딸을 총애하고 아꼈던, 강하고 엄격한 어머니다. 우락부락한 근육에 군주다운 호탕함과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이 특징인데, 보통 이런 캐릭터는 아버지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더 신선하다는 호평이 많았다.시즌 1 마지막에 딸이 속한 필트오버 의회가 징크스의 로켓을 직격으로 맞은만큼 필트오버와 자운의 갈등에 직접 개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가족의 생명을 위협한 이상 곱게 나올 리가 없는데다가, 이미 필트오버에 도착한 순간부터 끊임없이 멜에게 전쟁으로 지하도시를 쓸어버리라는 충고를 했기 때문.
한편 본고장인 녹서스에도 내전이 일어나고 있어서 무기를 가지러 왔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미래가 썩 밝지 않은 인물이다.[1]
4. 기타
- 팬덤의 긍정적인 반응을 검토한 개발진이 아케인 제작진과 논의해 인게임 역수출을 결정했다. 2024 시즌 미리보기에서 챔피언으로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암베사 메다르다 문서 참조.
[1] 참고로 원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대로 가면 스웨인이 차후 쿠데타로 녹서스의 실권을 잡는다. 시즌 1에서 아들이 줄을 잘못 잡아서 죽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만약 이것과 관련이 있는 거라면 스웨인을 잘못 건들여서 죽은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