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4:22:49

야마모토 요시노부/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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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오릭스 버팔로즈
3.1. 2017 시즌3.2. 2018 시즌3.3. 2019 시즌3.4. 2020 시즌3.5. 2021 시즌3.6. 2022 시즌3.7. 2023 시즌
3.7.1. 포스팅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5. 국가대표 경력6.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우완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선수 경력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야마모토 고교시절.jpg
미야코노조 고교 시절
초등학교 1학년 시절, 학교 야구팀에서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부터 2루수 겸 투수로 본격적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로 본격적으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선배의 소개를 받아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미야코노조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1학년때는 하위 타순 3루수로 지역대회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로 전향하여 현내 대회에서 최고 구속 151km/h까지 찍고 여름 대회 결승에서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규슈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당시 야마모토 요시노부 본인 외에 하마치 마스미, 우메노 유고[1], 오오타 류[2] 이렇게 네 명을 묶어서 규슈사천왕이라는 이 돌아다녔을 정도였다.

전국대회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현내 대회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야마모토는 2016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 계약금 4천만엔을 받고 오릭스 버팔로즈에 지명받게 된다. 하지만 현재 야마모토의 명성치고는 매우 낮은 라운드인 4라운드에 지명되어 당시의 야마모토는 저평가받았음을 보여줬다. 이는 야마모토의 체격이 투수치고 왜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들리는 얘기로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사회인 야구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았었다고.

당시에 모교에서도 상당한 화제가 되었는데 미야코노조 고교 출신으로 드래프트로 지명받은것 자체가 1994년 후쿠모리 가즈오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받은 이후로 22년만이기 때문이다.

3. 오릭스 버팔로즈

파일:오릭스 야마모토.jpg
ORIX Buffaloes No.18

3.1. 2017 시즌

2군에서 시작했고 5월 2군전에서 선발투수로 공식전에 데뷔했다. 이후 2군에서 8월까지 8경기에 등판해 33⅔이닝 평균자책점 0.27을 기록하며 리그를 박살냈고, 얼마 안 가 1군으로 콜업되었다.

데뷔전은 8월 20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으로 정해졌고, 본경기에서 5이닝 1실점 6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후로도 5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하여 데뷔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담이지만 오릭스에서 고졸 출신 선수가 드래프트 된 해에 공식전에서 첫 승을 기록한 것 자체가 1994년 히라이 마사후미 이후로 22년만에 처음있는 일이여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3.2. 2018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위해 막판까지 경쟁했지만 결국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월부터 2군 6경기에 등판하여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8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2군을 평정해버렸고, 개막 후 한 달만인 4월 23일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2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홀드를 달성하고, 5월 1일 세이부 라이온스 전에서는 홈구장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세이브를 기록할 당시 야마모토의 나이가 19세 8개월이었는데, 이는 오릭스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세이브 2위 타이에 해당했다.

이후로도 신인 선수지만 셋업맨이라는 중책을 맡아 퍼시픽 리그 소속 10대 선수 최초로 15경기 연속 홀드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올스타에서도 선정되었다. 후반기에는 여타 신인 선수들이 그러하듯이 피로 누적으로 생긴 기복으로 인해 전반기의 폼은 아니였지만 8월 10일 치바 롯데 전에서 26홀드를 달성하며 구원승 4개를 포함하여 NPB 역사상 최초로 10대 선수로 구원포인트 30개의 홀드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최종성적은 54경기 53이닝 4승 2패 46삼진 ERA 2.89 ERA+ 130 WHIP 1.06 WAR 1.3으로 고졸 프로 2년차로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었다. 퍼시픽 리그 신인왕 투표에서는 70표를 얻으며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다나카 카즈키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연봉 협상에서는 4천만엔으로 계약을 갱신하며 1995년 히라이 마사후시와 스즈키 타이라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인 400%의 급여 인상율을 찍었다.

3.3. 2019 시즌

가네코 치히로, 니시 유키의 원투펀치가 빠져나가면서 멸망해버린 오릭스의 선발진 공백을 메꾸기 위해 선발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답이 없는 팀 때문에 고통받기 시작했다. 전반기에 109⅓이닝을 소화하고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양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투수로 리그를 초토화시켰지만 1점도 못내고 1점도 못지키는 팀 때문에 단 5승만을 기록하며 고통받다가 8월 10일 좌측 외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 9월 8일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1달만에 복귀하여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역시나 패전. 9월 1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드디어 승을 올렸다. 22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는 리그 최강팀에게 6.1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1점대 평균자책점이 무너졌다. 규정이닝까지 6이닝이 남았지만 남은 상대가 또 소프트뱅크 호크스이다. 그리고 대망의 9월 29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복수에 성공하며 143이닝 규정이닝 달성과 1점대 평균자책점 사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다만 리그 최악의 방망이와 뒷문으로 인해 8승밖에 올리지 못한 게 아쉽게 되었다.

최종성적은 20경기 143이닝 8승 6패 127삼진 ERA 1.95 ERA+ 185 WHIP 0.96 WAR 5.5로 양대리그 유일한 1점대 ERA를 기록한 선수로서 본인 프로 경력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2018 시즌은 신인 셋업맨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2019 시즌은 선발로 전환 후 리그를 씹어먹었다.

시즌이 종료된 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구원진이던 마츠이 유키와 모리하라 코헤이가 팔꿈치 통증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면서 대체선수로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회동안 셋업맨으로 등판하여 대만전을 제외한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철벽을 보여줬고, 결승전 한국전에서는 8회 초에 등판해 150km/h 중후반 패스트볼과 140km/h 중후반 스플리터로 중심타선인 이정후, 김하성, 김재환을 8구만에 잠재우며 약속의 8회를 기대하던 국내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이 경기를 통해 국내 야구팬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건 덤.[3]

3.4. 2020 시즌

키시다 마모루가 은퇴하며, 이때부터 등번호를 기존의 43번에서 자신을 뽑은 스카우트 야마구치 카즈오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18번으로 변경했다.

지난해의 모습을 이어가면서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갔지만, 프리미어 12와 지난시즌 선발로 보직변경한 여파인지 여름 이후 다소 난조를 보였다. 7월 5일에는 1이닝 3사구 포함 4사구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가을에 접어들면서 다시 괴물로 변신하여. 9월 29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8이닝 14탈삼진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 이후 퍼시픽리그 이닝 1위(103.2이닝, 2위 와쿠이 100이닝), 삼진 1위(123삼진, 2위 센가 106삼진), ERA 1위(2.43) 등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6일 치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8승째를 챙기게 되었다. 10월 1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타선이 한점도 내지 못해 시즌 4패를 당했다. 10월 2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막판에는 상체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게 되면서 126이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센가 코다이와 함께 리그 최다 탈삼진(149개)을 기록했고 센가 코다이에 이어 리그 2위의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어찌됐건 소포모어 징크스도 잘 극복해냈고 지난 시즌 성적과 합산해볼때 명실상부 퍼시픽 리그 최고의 투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최종성적은 18경기 126⅔이닝 8승 4패 149삼진 ERA 2.20 ERA+ 175 WHIP 0.94 WAR 5.4로 시즌 종료 후 연봉 협상에서 전년도 대비 6,000만 엔 증가한 1억 5,000만 엔이라는 금액으로 계약을 갱신하였는데 이는 2021 시즌 팀의 투수들 중에서 최고 연봉이다.추가로 오릭스 버팔로즈에 고졸로 입단한 선수들 중에서 스즈키 이치로 이후 처음으로 5년 만에 연봉 1억 엔을 넘어섰으며 야수가 아닌 투수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연봉 1억 엔을 돌파한 사례이다.

3.5. 2021 시즌

나카지마 사토시가 공식적으로 지휘봉을 잡고 시작하는 첫 시즌이다.[4]

3월 26일 데뷔 첫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아 메트라이프 돔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하였다.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실점(1자책점) 4탈삼진으로 분전했으나 언제나 그랬듯이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 개막전 시점만 해도 이번해도 막장 팀으로 인해 고통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4월 1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13탈삼진을 잡는동안 단 2안타 1볼넷만 허용하며 시즌 첫 승을 완봉승으로 기록했다. 여담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타자들 중에서 2루를 밟은 타자는 한 명도 없었고 야마모토 개인 2년 만의 완봉승이다. 야후 재팬 기사

4월 8일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바 롯데 마린즈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다. 2회말 브랜든 레어드에게 맞은 솔로 홈런 이외에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피칭 내용을 보여주었고 오릭스의 타자들도 힘을 보태주어 시즌 2승을 챙겼다. 이 날 성적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7월 16일 시점으로 9승에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오릭스의 1선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팀 성적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월 27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따냈다. 전반기 기준으로 투수로서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전반기 승리기여도로만 봐도 본인의 지난시즌 성적들은 가볍게 넘어서는 수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야구에서도 1선발로 낙점되어 개막전 도미니카 공화국전에 등판하여 최고 구속 158km/h 을 찎으며 6이닝동안 9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한국과의 준결승전에도 등판했는데 오타니급 피칭을 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반대로 부담감 때문인지 제구도 흔들리고 패스트볼 구속도 전경기와 대비되는 140km/h 중후반에 형성되며 다소 기복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그래도 5⅓이닝 동안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다음 투수에게 바톤을 넘겨줬고 한일전 승리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10월 18일 기준 퍼시픽리그 다승(17승), 평균자책(1.46점), 탈삼진(199개), 퀄리티스타트(22회), 완투(5회), 완봉(3회)에서 대부분의 투수 지표 1위를 달리고 있다.[5] 한 마디로 못하던 팀의 에이스가 팀이 잘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현 시점에선 야마모토가 후반기에 극심하게 부진하지 않는 이상 트리플 크라운은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2021년 현 시점 NPB 전체에서 손꼽히는 에이스가 되었다. 사와무라상도 노려볼 수 있는 우수한 성적이다. 그리고 10월 25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고 네번째 완봉승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26경기 193⅔이닝 18승 5패 206삼진 ERA 1.39 ERA+ 222 WHIP 0.85 WAR 8.6. NPB 역대 8번째 투수 5관왕[6] 이상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고 사와무라 상 수상도 본인 이름을 이미 써놓은 수준. 마침 팀도 퍼시픽 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우승팀 버프와 압도적 성적을 바탕으로 MVP까지 유력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1월 10일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팀은 단 1점밖에 득점지원을 못해줬지만 9이닝동안 128구 10탈삼진 무사사구 낭만투구를 보여주며 완봉승을 가두고 시리즈 스코어를 2-0으로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7]. 본인의 가을의 첫 투구였지만 떡잎부터 다르다는 걸 몸소 보여줬다.

이후 팀이 롯데를 이기고 2021년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따로 부상같은 악재만 없다면 오릭스의 일본시리즈 1차전 선발로 가장 유력하다. 그리고 예상대로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는데 이전 경기에 비하면 다소 기복있는 피칭을 보여주며 투구수 관리가 되지 않아 어렵게 6이닝 1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타선이 오쿠가와 야스노부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패전행이 될 뻔했지만 9회말 팀이 결승타를 치며 역전승을 하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6차전에 다시 등판해서 5회 실점을 내줬지만 이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9이닝 11K 1실점 141구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또다시 노디시전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까지 가는 승부끝에 12회초 실점을 허용하면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바라봐야만 했다. 비록 팀은 일본시리즈에서 아쉽게 패퇴했지만 큰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게 되었다.

일본시리즈가 한창 진행중인 11월 22일 당연하게도 만장일치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하였으며, 12월 15일 만장일치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퍼시픽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2021 시즌의 활약으로 연봉이 3억엔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기사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연봉협상에 진전이 없었는데 1월 27일. 2억 2천만엔이 인상된 3억 7천만엔(추정)에 협상을 완료했다. 고졸 선수가 데뷔 6년만에 3억엔대의 연봉을 받은 것은 다르빗슈 유다나카 마사히로 이후 역대 3번째.

3.6. 2022 시즌

3월 25일 베루나 돔에서 열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하여 8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4월 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하여 7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내며 개막 이후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월 9일 지바 롯데와의 선발등판에서도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연속이닝 무실점은 깨졌지만 승리를 따내며 지난 시즌부터 18연승을 기록,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다음 등판인 4월 16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으나 팀이 이시카와 슈타에게 무실점으로 틀어막히며 패전을 기록, 연승이 깨지게 되었다.

이후 4월 23일 닛폰햄전에서 7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중 5월 3일 2주만에 다시 만난 소프트뱅크에게 5.1이닝 10피안타 7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멸망했다. 10피안타, 7실점 모두 개인 최악의 기록이고, 특히 야나기타 유키에게 개인 첫 만루홈런을 맞는 끔찍한 경험을 하고 말았다.
파일:야마모토 노히트노런.jpg
6월 18일 세이부전에서 9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2022시즌 들어 리그 전체 4번째 노히트노런.[8]

6월 25일 롯데전에서 8이닝 무실점 9탈삼진으로 시즌 8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6월 성적 4경기 3승 0패 평균자책점 0.56의 성적과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월간 MVP를 수상하였다.

7월 2일 닛폰햄전에선 6⅔이닝 5실점으로 시즌 4패를 기록했으나, 9일 롯데전에서 8이닝 1실점 11탈삼진으로 시즌 9승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다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경기에서 159km를 기록하며 여지없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7월 16일 라쿠텐전에서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는 등 고전하며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타선도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무득점으로 막히며 패전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7월 23일 소프트뱅크전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0승을 달성하였다. 당연히 올스타에 선발되어 7월 27일 봇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 2차전에서 3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일 세이부전에서 1,2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고 내려갔으나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 10일 라쿠텐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9회 마무리 히라노 요시히사가 동점 홈런을 맞으며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 19일 2주만의 세이부 원정에서는 135구의 역투 끝에 완투승을 챙겼다. 시즌 11승째이자 2호 완투. 9피안타 8탈삼진 3실점 2자책 기록. 8월 26일은 일주일만에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7이닝 2자책의 QS를 기록하나 팀은 연장 패배로 노디시전. 8월 한 달에만 세이부전 3경기 등판, 1승-22이닝 5자책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했다. 승운이 다소 따라주지 못했을 뿐.

9월 3일 롯데 원정에서 또 완투승을 기록했다. 9이닝 3실점 5피안타 9탈삼진 116구. 2주만의 완투승이자 시즌 12승째. 전날 시리즈 1차전에서 사사키 로키와의 맞대결은 불발되었으나 팀, 야마모토 모두에겐 결과적으론 이득인 셈.

9월 17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4피안타 7탈삼진 114구 역투 끝에 시즌 4호 완투승이자 시즌 2호 완봉승을 기록했다. 시즌 13승째. 이날 야마모토의 맞대결 상대였던 반도 유고는 8이닝 2실점 완투패를 기록했다.

9월 24일 라쿠텐 원정 다나카 마사히로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14승째.

9월 30일 롯데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으나 아쉽게도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결국 NPB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9]을 기록했다.[10] 팀도 리그 우승했으니 올해도 무난하게 사와무라상-MVP 리핏이 가능할 듯 하다. 다만 작년보다 최종 성적이 소폭 하락했다는 것이 옥의 티.

10월 12일 소프트뱅크와의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 5피안타 10탈삼진 116구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소프트뱅크의 PS 19연승도 저지했다.

10월 24일,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본시리즈를 소화 중이던 이 날에 사와무라상 2년 연속 만장일치 수상을 확정지었는데, 호리우치 츠네오 사와무라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야마모토의 수상 이유에 대해 "경쟁자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2022년 일본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선 부진하고 해당 경기 이후에는 부상 회복으로 인해 쉬었지만, 이후 리그 최고의 선발+불펜진의 힘으로 팀이 우승하며 생애 첫 일본시리즈 우승반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2년 연속 퍼시픽 리그 MVP를 수상했다. 오릭스 선수의 2년 연속 수상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한 스즈키 이치로 이후 처음이다. 재밌게도 작년과 올해 똑같이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MVP를 수상했지만 우승반지는 2년 간에 둘이서 나눠먹었다.

3.7.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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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포스팅

시즌 후 모두의 예상대로 포스팅을 신청했다. 1998년생[11]이라는 어린 나이에다 AAAA급 리그인 NPB을 때려부수는 활약을 했기에 메이저리그 선수들까지 합쳐서 순수 투수로는 FA 최대어라는 평가도 나올 만큼[12] 전문가들과 팬들에게 크게 기대받는 중이다.

야마모토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의 말에 따르면, 야마모토가 같은 일본인 국적 선수와 뛰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렸다.[13] 벌써 10-15개 팀에서 문의가 왔으며 윈터미팅 이후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11월 29일에 알려진 바로는 뉴욕 양키스가 야마모토 영입을 위해 야마모토가 오릭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남겨뒀다고 한다.

12월 1일 ESPN 제프 파산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현재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빅마켓 구단이 모두 얽혀있으며 날이 갈 수록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한다. 다른 시각에서는 야마모토의 몸값이 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2억 5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12월 중순 쯤에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ESPN에서는 야마모토의 행선지가 현지 날짜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윈터미팅 기간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야마모토는 구단들과의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오타니 영입에 실패할 시 야마모토의 영입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리고 12월 들어서는 가치가 더욱 올라가며 포스팅비 포함 3억 달러 돌파 전망도 나오는 중이다. 여전히 6개 정도 팀이 영입 경쟁에 남아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는 지난주 야마모토를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까지 방문하여 그의 가족들까지 영접했고, 야마모토와는 일본에 있는 프랑스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사까지 했을 정도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또한 뉴욕 양키스애런 분 감독 역시 인터뷰로 야마모토와 이미 한 차례 만났으며 다음주 야마모토가 미국에 방문하는 월요일에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야마모토가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의 디퍼 계약으로 페이롤에 여유가 생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까지 야마모토 영입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제는 포스팅비 제외 순수 3억 달러 계약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하필이면 빅마켓 구단들이 죄다 선발 투수 기근에 시달리는 중인데다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구속 혁명으로 인한 마이너리그 체류 기간 증가 및 토미 존 수술 빈도 증가로 인해 시장에 나이 어린 선발 투수가 전멸한 상황에서 비록 체구는 극도로 작지만 평균 95마일쯤은 무난히 찍을 수 있고 제구도 충분한데다 직전 시즌 센가 코다이의 대성공으로 인해 NPB가 나름대로 검증된 리그가 된 상황에서 야마모토는 역대 일본 출신 선발투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행운을 안았다는 의견이 대세다. 그리고 동갑내기 이정후마저 기어이 총액 1억 달러를 돌파해버리며 야마모토는 오타니 계약 못지않게 충격적인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이후 12월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미팅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까지 직접 미팅에 참석해서 야마모토를 설득했다고 보도되었다.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참전한 12월 중순 들어서는 순수 3억 달러 이상 계약은 확정적이며, 게릿 콜의 9년 324M[14] 계약 이상 총액도 유력해진 상황이다. 양키스, 보스턴, 메츠,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등 유서깊은 명문 구단이거나 돈 많은 구단들이 대거 야마모토 영입전에 참가하며 자연스레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가가 형성되고 말았다. 단 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크게 뛰어버렸다 보니 오로지 NPB만 뛰고 MLB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투수에게 저 정도의 거액을 줄 가치가 있느냐는 회의론도 슬슬 나오는 중이다.[15] 포스팅 시작 당시 예상됐던 총액은 끽해봐야 200M~250M 정도였는데 거의 이정후 수준[16]으로 몸값이 뛰어버렸기 때문.

12월 17일 뉴욕 포스트 소속 조엘 셔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토요일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가 집에 야마모토를 초대해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고 알렸다. 지난 11월에는 코헨이 직접 일본을 방문해 야마모토와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는데, 야마모토한테 식사 대접만 벌써 두 번째이다. 이날은 코헨과 그의 와이프를 비롯한 데이빗 스턴스 사장,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과 제레미 헤프너 투수 코치 등 메츠의 주요 프런트 라인이 함께 동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 양키스와도 빠르면 바로 다음날 17일에 야마모토와 두 번째 미팅을 갖는다고 하며, 존 헤이먼 기자의 피셜로는 양키스와의 미팅이 야마모토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전했다.# 또한, 앤디 파르티노 기자의 추가 언급으로 이번 메츠와의 미팅 역시 야마모토 측에서 먼저 요청했다고 한다. 야마모토는 윈터미팅 이전 양키스의 역사가 인상적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현지 많은 기자들은 크리스마스 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존 모로시 기자는 필라델피아가 브라이스 하퍼를 데리고 야마모토와 협상했다고 전했다.

12월 18일 ESPN 소속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각 팀들이 야마모토 영입을 위해 최소 3억 달러 이상으로 오퍼했다는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야마모토 측에서 오퍼를 공개하지 말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또한 존 헤이먼 기자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팀들이 오퍼를 제시할 계획이며 이제서야 비로소 야마모토 영입전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12월 19일에는 LA 타임스 소속 잭 해리스 기자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야마모토 영입을 위해 250-300M 가량의 오퍼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파일:GB7Pi2vXYAA_V_k.jpg

2023년 12월 21일 제프 파산 기자가 야마모토가 다저스와 12년 325M[17]의 계약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디퍼는 없으며 옵트아웃은 각각 6년차, 8년차 후라고 한다. 이번 시즌 포스팅을 신청한 일본 선수 중 1호 계약이다.[18][19]

포스팅으로는 역대 압도적 최고 기록[20]이며 투수 기준으로는 계약 기간과 총액 모두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다.[21] 결국 어린 나이와 괴물같은 일본 리그 성적, 시장의 선발 투수 기근과 겹쳐 세간의 예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거기에 이번 계약으로 포스팅비 역시 50.625M[22]으로 확정되어 야마모토는 떠나면서도 친정팀 오릭스 버팔로스에게 엄청난 돈을 선물해 준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300M, 뉴욕 메츠가 325M을 제시했고 메츠는 특히나 5년차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까지 제시하였으나 야마모토의 최종 선택은 메츠의 오퍼액인 325M을 맞춰준 다저스였다. 계약 총액도 총액이지만 뉴욕보다 주세가 더 높은 캘리포니아로 가면 실수령액이 월등히 줄어든다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계약 액수보다는 다저스 팀 자체를 뉴욕 팀들보다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마모토는 마침 이번 겨울에 다저스로 이적한 일본인 메이저리거 선배인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뛰게 되었다. 과거 그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같은 일본인 국적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23]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로 자리잡은 오타니의 설득이 야마모토의 다저스행에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24] 게다가 오타니가 사실상 디퍼 계약을 맺어준 덕분에 야마모토를 영입할 수 있었기에[25] 다저스 팬들은 오타니에게 여러모로 감사하는 중.

등번호는 합성사진으로 보아 오릭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그대로 달 것으로 보인다. 마침 구로다 히로키마에다 겐타가 다저스 시절 달았던 번호였고, 두 선수 모두 다저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기에 기대치도 높은 상황.

한편, 야마모토의 다저스 입단식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27일 오후 3시[26]에 열린다고 한다. 또한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비워야했는데, 결국 입단 공식 발표와 함께 브라이언 허드슨을 DFA 처리했다.

가장 상대해 보고 싶은 타자로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자 2022년까지 같은 팀 동료였던 요시다 마사타카를 꼽았다.

2024년 1월 2일에 계약 세부 사항이 공개됐는데,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6년차인 2029년과 8년차인 2031년에 옵트아웃 조항이 있었는데, 만약 2024-2029년까지 계약 첫 6년 동안 토미 존 수술을 받거나 134일 이상 부상자 명단에 등재될 경우, 옵트아웃 권한이 2년 미뤄져 2031년과 2033년에 옵트아웃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27] 그리고 통역사, 개인 트레이너 및 물리치료사[28], 원정 호텔 스위트룸과 매년 5장의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고 한다.[29]계약 세부사항

한편으로는 야마모토 사가 종료 후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며 대다수의 선수들이 예상보다 한참 못한 금액의 계약을 맺는 중이다.[30]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1000001834.jpg
Los Angeles Dodgers No.18

4.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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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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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도별 주요 성적

볼드는 리그 1위
파일:NPB 로고.svg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대 NP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WAR
2017 오릭스 5 1 1 0 0 23⅔ 5.32 32 3 7 1 20 1.65 76 0.3
2018 54 4 2 1 32 53 2.89 40 4 16 2 46 1.06 130 1.3
2019 20 8 6 0 0 143 1.95 101 8 36 3 127 0.96 185 5.5
2020 18 8 4 0 0 126⅔ 2.20 82 6 37 6 149 0.94 175 5.4
2021 26 18 5 0 0 193⅔ 1.39 124 7 40 2 206 0.85 222 8.6
2022 26 15 5 0 0 193 1.68 137 6 42 5 205 0.93 178 8
2023 23 16 6 0 0 164 1.21 117 2 28 6 167 0.88 238 7
<rowcolor=#373a3c> NPB 통산
(7시즌)
172 70 29 1 32 897 1.82 633 36 206 25 932 0.94 185 36.1
파일:NPB 로고.svg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대 NP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결과
2021 오릭스 3 1 0 0 0 24 0.75 15 0 3 1 30 0.75 JS 패배
2022 2 1 1 0 0 12 3.00 9 2 1 0 14 0.83 JS 우승
2023 3 2 1 0 0 21.2 5.40 29 1 3 2 30 1.48 JS 패배
<rowcolor=#373a3c> NPB 통산
(3시즌)
8 4 2 0 0 57.2 2.97 53 3 7 3 74 1.04 JS 1승 2패


[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의 중간계투 투수[2]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유망주 투수[3] 마치 오타니 쇼헤이2015 WBSC 프리미어 12를 통해 9국내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것과 비슷하다.[4] 원래는 작년에 감독대행으로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나 2021 시즌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이젠 감독이다.[5] 게다가 2위와의 격차도 다 압도적이다. 승리는 5승 이상, 평자점은 1점 가까이 차이가 나고 탈삼진은 60개 이상 차이가 날 정도이다.[6] 다승, 방어율, 탈삼진, 승률, 완봉.[7] 9회에 120개를 넘게 던진 상황에서 속구가 156km가 나왔다.[8] 오카야마현 출신자로서는 최초의 노히트노런으로 지역지인 산요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다.[9] 다승, 방어율, 탈삼진, 승률, 완봉.[10] 이는 다나카 마사히로, 다르빗슈 유 등의 대투수들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11] 나이가 어려 FA에서 상당히 이득을 많이 볼 것이라는 예측이 도는 후안 소토와 동갑인데 소토는 2024 시즌 후 FA다. 참고로 야마모토와 동갑내기인 이정후 역시 리그를 때려부수다 직전 시즌인 2023 시즌을 망쳤음에도 어린 나이로 인해 여전히 상당히 고평가받는 중이다.[12] 물론 야수, 투타겸업까지 모두 합친다면 같은 나라의 투타겸업 MVP 오타니 쇼헤이가 FA 최대어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이다.[13] 2023년 기준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9개 팀에 각 1명씩 총 9명이며 이들 중 메이저리그에서 수년간 활약하며 확실하게 안착한 선수는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오타니 쇼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르빗슈 유, 토론토 블루제이스기쿠치 유세이디트로이트 타이거스마에다 겐타 정도다.[14] 옵트아웃 사용 시 10년 360M[15] 정말로 총액 360M 계약이라면 사실상 야마모토가 돈값을 하기 위해선 최소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워싱턴 시절 슈어저는 정말로 리그를 씹어먹는 에이스였다.[16] 예상 50~65M, 실제 113M[17] 엔화 502억 1737만엔[18] 아시아로 범위를 넓히면 이정후에 이은 아시아 포스팅 선수 중 2호 계약, FA 선수 포함 시 오타니 쇼헤이, 마쓰이 유키에 이은 일본 선수 중 3호 계약이다.[19] 야마모토 계약을 최초 보도한 사람은 잭 커리 기자인데, 뉴욕 양키스 관련 소스는 정확하기로 유명하다.[20] 종전 기록은 다나카 마사히로의 7년 155M.[21] 종전 기록은 게릿 콜의 9년 324M. 그러나 24시즌 후 콜이 옵트아웃을 사용하면 이는 10년 360M 계약이 된다. 참고로 평균연봉은 맥스 슈어저저스틴 벌랜더의 43.33M이 최대이며 콜에게도 못 미친다.[22] 한화 약 659억원, 엔화 약 72억엔으로, 이 정도면 NPB 3개 구단 연봉 총합 수준의 엄청난 금액이다. 포스팅 개정 이후로는 당연히 역대 1위이며 개정 전 포스팅 포함시 다르빗슈 유마쓰자카 다이스케에 이은 역대 3위다.[23] 이로 인해 센가 코다이가 있는 메츠와 링크가 크게 떴었다.[24] 실제로 2023 WBC 일본대표팀 일원이었던 토고 쇼세이는 12/18일 일본 스포츠결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 WBC 결승전에서 오타니의 명 연설이었던 '(미국 선수들을) 동경하는것을 그만두자'를 말했을때, 토고는 속으로 '내가 동경하는 선수는 오타니 선배인데..'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야마모토 역시 공식 석상에서 직접적으로 오타니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일본 선수들 사이에서 오타니의 존재감과 존경심에 대한 공감대가 컸을 것으로 추측해볼수 있다[25] 만약 디퍼가 하나도 없었더라면 오타니 한 명만으로 사치세를 아득히 넘겨 야마모토는 고사하고 타일러 글래스노우 영입도 매우 빠듯해졌을 것이다.[26] 한국 날짜 기준 28일 아침 8시.[27] 작은 체구로 인한 부상 위험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28] 트레이너 및 물리치료사는 다저스 측에서 연구할 예정이라고 한다.[29] 이러한 자잘한 제공은 사실 어느 정도 총액 이상의 계약자들에게는 웬만해선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아무래도 NPB에서도 손에 꼽히는 육성 성공 사례이기도 한데다 컨디션을 중요하게 타는 만큼 이를 직접 세부 계약 사항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30] 야마모토와 이정후를 뺀 선수들이 대체로 나이가 많은데다 거의 다들 하나씩은 하자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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