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16:57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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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원 및 라이브3. 가사4. 곡 분석
4.1. 이 노래가 어려운 이유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pathos.jpg
pathos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6 어김없이 4:17 이수 김창락, 란, 최한솔
파일:CEREMONIA_Complete.jpg
CEREMONIA 2CD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0 어김없이 (20th Edition) 4:41 이수 김창락, 최한솔, 란 강화성

2. 음원 및 라이브

▲ 8집 수록 음원 ▲ CEREMONIA 앨범 수록 음원
▲ 2020년 3월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 2023년 9월 9일 기행문 울산콘서트 짧은 라이브

3. 가사

어김없이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렇게 천천히 잊어 보려 해

붙잡고 싶지만 그대의 마음이 흘러서
애를 써 봐도 매달려도 아나잖아
돌아 뒷모습마저 두 눈 담아
[1]
어김없이 눈물이 마음이
그대에 만을
한없
우리를 바래
[2]
붙잡고 싶지만 그대의 마음이 흘러서
애를 써 봐도 매달려도 아나잖아
돌아 뒷모습마저 두 눈
[3]
어김없이 눈물이 마음이
그대에 만을
한없
우리를 바래

면 여기 내 곁
을 바 게로
[4]
[5]
멈춰진 그대가 우리가
그때 습 그
잊혀
그대도 들기를

멀리 흩어지는 그대
2옥타브 솔(G4) 구간은 분홍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초록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노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4. 곡 분석

  • 조성: 사장조(G Major) → 가장조(A Major) → 사장조(G Major) → 가장조(A Major) → 내림나장조(B♭ Major)
  • 최고음: 3옥타브 (D5)

M.C The Max 곡들 중 난이도로 역대 최악의 헬곡인 흩어지지 않게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이다.[6]

높고 어려운 것이 개성이고 매력인 엠씨더맥스 노래중에서 안 어려운 곡이 없겠지만 이 곡은 지금까지 모든 엠맥 곡들의 헬곡 난이도 판도를 갈아치웠다. 그래서인지 발매 후 6년이 지난 2022년까지 Moment를 제외하고 이 곡에 필적하는 난곡이 없다가 마침내 당해 12월 경악스런 난이도의 신곡이 역대 엠멕 노래들 중 최악의 난이도 헬곡 1위 자리를 탈환해 판도가 뒤바뀌었다.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엠맥 노래들 사이에서 3대장으로 거론될 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곡이며, 흩어지지 않게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이다.[7] 이수 본인조차 콘서트에서는 관객 요청으로 1절만 불렀으니 말이다... [8]

과거 팬들은 Moment, 사랑해 봤나요?, Insanity 세 곡을 3대장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 곡은 발매 후 사랑해 봤나요?Insanity를 끌어내리고 한동안 MomentMy Way와 필적하는 난이도로 평가 받았다. 현재도 흩어지지 않게에 이어 난이도 2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9]어느 정도냐면 3옥타브 레(D5)3초 동안 길게 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곡에서는 3옥타브 이상의 고음을 대체적으로 오래 끈다기보다는 한번 높게 찍고 내려오는 경향이 주인 걸로 보았을 때 매우 이례적이다. 8집 전국투어 전 공연에서 라이브를 하지 않았는데, 8집 전곡 중 이 곡만 빠진 것으로 보아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게 원인인 듯하다. 게다가 이수가 이걸 타이틀로 밀었다고 한다.[10] 현재 어김없이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곡으로는 My Way, 흩어지지 않게가 있으며, 돈꽃 OST로 발매된 이수의 솔로곡 My Way와 9집의 수록곡 Circular OP.1 (Crevasse)도 발매 초기엔 어김없이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김없이가 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졌다.[11]

Insanity와 Crevasse 라이브 영상에서 '이쯤 되면 어김없이는 일부러 안 불러 준다'는 댓글이 많은 편인데 어김없이는 Insanity와 Crevasse보다 전체적으로 어렵고 3대장 안에 반드시 포함되는 곡이다.[12] 원래 Moment를 제외하고 어김없이랑 비견되는 곡은 없었으나 마침내 2022년 12월 이수가 1인 체제로 낸 신곡 흩어지지 않게가 이 2곡보다 더욱 어려운 헬곡으로 평가됐다. 그로 인해 Moment가 그래도 엠맥 극헬곡 중 그나마 쉬운 난이도였다가 기어이 My Way가 제치고 3위 자리를 받게 되면서 어김없이는 엠맥 노래들 중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이라는 평가가 굳어졌다.[13]

4.1. 이 노래가 어려운 이유

엠씨더맥스 노래 중에는 어김없이 말고도 난이도가 악랄한 곡이 널렸지만, 이 곡이 유별나게 어려운 노래로 취급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벌스부터 중고음 난사
일반 남성 가요 후렴구에서 나오는 2옥타브 중후반의 음역대[14]를 시작부터 난사하며, 2옥타브 솔(G4)을 길게 끄는 부분까지 있다. 벌스 부분조차 일반인 남성이 부르기 힘든 수준인데, 1절 후렴구부터[15] 2옥타브 후반의 음역대가 시작되어 1절부터 3옥타브 도♯(C♯5)[A]을 찍고, 1절 마지막 파트[17]에서 2옥타브 라(A4)5초 동안 길게 끌기 때문에 웬만한 음역대로는 1절도 완창할 수 없다. 1절을 소화하더라도 2절 벌스에서 2옥타브 시(B4)[18]를 어려운 발음으로 내고 후렴구 직전에 2옥타브 라(A4)를 길게 끌어서 후렴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체력 소모가 심해진다.[19] 쉽게 말해, 시작부터 끝까지 2옥타브 후반 이상의 고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2. 어려운 발음
이건 엠씨더맥스 곡의 전형적인 특징이지만, 이 곡은 엠맥의 모든 난곡들을 통틀어도 발음이 가장 어렵다. 심지어 역대 최악의 헬곡이라는 그 흩어지지 않게보다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이 곡의 어려운 파트는 1, 2절 후렴구[A][21] 와 브릿지 부분[22], 그리고 3절 후렴구인데 3옥타브 도♯(C♯5)을 어려운 발음으로 낸다. 그리고 브릿지[23] 부분에서 3옥타브 레(D5)어려운 발음으로 3초 동안 길게 끌고[24], 간주 없이 바로 3절에 한 키가 올라가서 3절 후렴구에서[25] 3옥타브 레(D5)어려운 발음으로 내며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특히 이 부분이 이 곡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유는 록 발성이 아니라 말하듯이 부드럽게 내야 한다는 데 있다.[26] 록 발성을 쓰면 노래의 느낌이 살지 않고, 부드럽게 내려면 그만큼 올리기 힘들어진다. 거기다가 [들리기'를'] 부분에서 2옥타브 라♯(A♯4)어려운 발음으로 5초 동안 길게 끌면서 마지막까지도 어려운 파트가 지속된다.[27]

3. 간주가 하나도 없음.[28]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인데 간주가 없는 것 하나만으로도 노래 완창에선 심각한 페널티로 작용된다. 특히나 어김없이는 3옥타브 도(C5), 레(D5)가 잦아 체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나마 숨 고를 시간이라도 있는 My Way나 Crevasse와 달리 중간에 간주가 하나도 없다.[29] 따라서 어김없이를 완창하려면 최소 3옥타브 미(E5)~파(F5) 이상의 3옥타브 중반에 해당하는 고음을 진성으로 부드럽게 소화해야 가능하다.[30][31][32]

4. 고난이도의 브릿지 파트.
보통 엠씨더맥스 노래들은 2절 후렴구 이후 브릿지 부분을 잔잔하게 유지하다 3절 후렴구로 넘어가는 전개인데 어김없이는 2절 후렴구보다 어려운 브릿지[33], 그리고 브릿지보다 어려운 3절간주 없이 차례대로 소화해야 한다. 만약 쉬지 않더라도 브릿지가 낮으면 그나마 여유가 있는데 어김없이는 그런 것조차도 없다.[34]

5.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음역대
보통 엠맥 노래들은 후렴구에 고음이 많더라도 끝나면 잠시 쉬거나, 쉬지 않더라도 낮은 음역대가 진행되어 부담을 잠시 줄여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김없이는 1절 직후 2절 벌스에서 가장 쉬운 파트[35]를 생략해 버려서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그리고 후렴구 클라이막에도 반음 올려 조바꿈까지 이루어지는 전개가 지속되어서 체력적으로도 호흡적으로도 장시간 부담을 준다. 비유하자면 My Way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확실하고 어김없이는 내리막이 없다는 말로 설명 가능하다.[36]

5. 기타

  • 노래방에서 선곡 번호는 TJ에서 46048, 금영에서는 78602이다. 부를 수가 있나....
  • 2020년 3월 29일, 이수 인스타 라이브에서 봉인 곡 중 하나인 어김없이를 드디어 부르며 봉인이 풀렸다.[37]
  • 2023년 9월 9일, 기행문 울산에서 10년생 팬[38]이 부르고 팬들의 요구에 힘입어 1절을 불렀다!
  • 20주년 리메이크판은 브릿지와 3절 사이에 꽤 긴 기타 솔로 간주가 있다. 즉 간주를 통해 쉬는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난이도가 원판보다 낮아져 라이브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원곡은 브릿이 이후 3절에서 잔잔하게 유지되는 반면 20주년 리메이크판은 브릿지 이후 기타솔로와 3절 구간에서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게 몰아치는 전개 때문인지 원곡보다 리메이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팬덤 사이에서는 20주년 앨범의 진 타이틀 곡으로 취급받을 정도.
  • 이수 피셜 부르면 배가 고파지는 곡이라고 한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받아들이면 된다.
  • 명실상부 M.C The Max의 고난이도 곡 3대장 중 하나로, 사람들마다 어떤 곡이 더 어려운지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었다가,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평가가 어느 정도 정리됐다. 우선 Moment는 고음이 3대장 중 가장 많이 나오는 대신 고음을 파워풀하게 낼 필요는 없고 간주도 꽤나 길며, 어김없이는 간주가 아예 없고 고음을 파워풀하게 내야 하지만 곡의 길이가 흩어지지 않게 보다는 짧다. 또 흩어지지 않게는 간주가 있는 대신 곡의 길이가 매우 길고 고음의 양도 어김없이보다 많다. My WayMoment보다 고음 스킬이 어렵고, 음역 변동폭이 넓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로 봤을 때 Moment보다 한 단계 더 어렵다는 평가가 많아지면서 My WayMoment를 제치고 3위 자리를 받게 되면서 엠맥 노래들 중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이라는 평가가 굳어지고 있다.

===# 어김없이 만큼 어려운 곡들 #===
고음 노래 많기로 유명한 M.C The Max의 곡들 중에서도 특출한 난도를 지닌 곡이다보니 고음병자들이 각종 헬곡들을 가져와서 어떤 곡들과 비슷한지를 토론했고, 대충 그 위계를 가늠했다. 아래는 대강 결정된 어김없이 이상의 난도를 지닌 곡들의 목록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슷한 난이도이지 대체적으로는 어김없이에 비하면 쉬운 곡들이다.
====# M.C The Max 곡들 중에서 #====
우선, 후술될 많은 곡들 중에서 어김없이와 정말 동급으로 평가받을 수준의 곡은 My Way, Moment 정도 뿐이다. 다른 곡들은 어김없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어김없이보다 쉽다.
  • 사랑해 봤나요?: 어김없이, 흩어지지 않게가 나오기 전까지 Moment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이었다. 3옥타브 개수는 4개뿐이지만 진성 최고음이 엠맥 노래 중 두 번째로 높은 3옥타브 레♯(D♯5)일 뿐만 아니라, 후렴구의 모든 파트가 2옥타브 솔♯(G♯4)~2옥타브 시(B4)로 도배되어 있다. 게다가 2절부터는 간주가 하나도 없고, 브릿지 부분도 어려운 편이다. 그 덕에 발매된 지 약 20년이 지나고 난이도 판도가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1티어에서도 상위권이자 Top 5로 평가받는다.
  • Insanity: 벌스 부분에서 여유공간이 제법 많고, 록 발성을 써도 문제가 없지만, 고음부의 난이도는 어김없이보다 더욱 어렵다. 아예 후반부 전체가 3옥타브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이다. 3옥타브가 무려 46개에 이르고, 후렴구당 3옥타브가 16개(마지막 후렴구는 14개)다. 모멘트랑 비슷한 수준이며, 엠맥 노래 중 두 번째로 높은 진성 최고음인 3옥타브 레♯(D♯5)이 중간에 박혀 있다. 이 때문에 벌스 부분이 여유롭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곡이 아니다. 그나마 Moment와 달리 후렴구 길이가 짧고, 3옥타브를 연타로 내는 부분이 적어서 3대장 곡들보다는 조금 쉬운 난이도로 인식된다. 그래도 1티어에서 중위권 정도이다.
  • Circular OP.1 (Crevasse): 엠씨더맥스 곡들 중 순수 진성 고음이 가장 높은 3옥타브 파♯(F♯5)를 가진 곡이며 고음 빈도도 1절당 무려 19번이라는 정신나간 고음 빈도를 보여준다. 다만 타 헬곡에 비해 곡 길이가 지나치게 짧은 것 때문에 1티어에서도 중상위권 정도로 평가받는다. 곡 길이가 더 길었고 가사가 더 추가됬다면 TOP 3에 충분히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흩않,어김없이,마이웨이,모먼트,사랑해봤나요에 이어 전체 곡중 6위이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랑해 봤나요?'에 필적할 정도로 높은 호흡량을 요구하며 어김없이와 유사하게 후렴구 중고음 도배, 어려운 발음, 짧은 간주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후렴구가 3회 반복되며 본래 곡의 1, 2절 후렴구 3옥타브 레(D5) 주변은 가성 처리, 3절 후렴구는 진성 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수가 너목들 라이브를 했다지만 대부분 3절 후렴구에서도 가성 처리로 넘어갔다. 그리고 잦은 성구전환 역시 성대에 피로를 쉽게 느끼게 해 준다. 다만 성구전환을 할 때 호흡이 많이 깎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전반적인 난이도로는 어김없이보다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인식된다. 현재는 어김없이에 비하면 훨씬 쉽다고 평가되며 1티어 중에서도 중하위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 Your Lights: 후렴구 전체가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의 음역대로 도배되어 있고, 저음에서 고음으로 도약하는 부분이 많으며, 고음부의 발음도 어려운 편이다. 게다가 3절에서 3옥타브 미(E5)까지 나오며, 계속 올라가는 전개가 지속되어 체력적으로 장시간 부담을 준다. 하지만 러닝타임이 짧은 편이고 중간에 간주도 있다. 그래서 1티어에서는 하위권 정도로 평가받는다.[39][40]
  • My Way: 이 항목에 기재된 곡들 중 가장 어김없이와 난도가 비슷한 곡. 3옥타브 개수가 무려 35개로 이수가 부른 록발라드 중에서 가장 많으며, 이수 노래 답게 발음이 어려운 것 역시 어김없이와 비슷하다. 거기다 2옥타브 후반 개수가 무려 133개나 되는 곡이라 사실상 어김없이와 동급이라 칠 수 있다. 다만 어김없이와 달리 그나마 간주가 있고 중간중간 저음 파트가 많아서 어김없이보다 근소하게 쉽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모멘트에 비해 꿇리지 않는 고음 빈도와 더 짧은 쉬는 구간 때문에 모멘트를 밀어내고 마이웨이를 3대장으로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생기기 시작했고, 2023년 들어서는 이 곡이 Moment보다 더 여렵다는 평가가 많아지며 난이도가 3대장으로 격상하였다.
  • Moment: 하이라이트마다 3옥타브16개나 박혀있고 후반에는 그걸 2번 연속으로 하여 총 48회동안 3옥타브를 질러대야 한다. 단순히 3옥타브 개수 만으로도 그 유명한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와도 견줬었던 헬곡이다. 말도 안 되는 고음 빈도를 보면 목이 버틸 수 있나 의문일 정도. 덕분에 어김없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난이도로 부동의 1위였으며 2022년 까지도 TOP 3로 평가받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헬곡이다. 다만 음역 변동폭이 거의 일정하고, 간주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My Way에 비해 쉽다는 말이 많아지면서 3대장 자리를 위협 받고 있었으며, 2023년 들어서는 이수 솔로곡 중 최고 난이도 곡인 My Way가 3대장으로 올라선 반면, 이 곡은 기존 3대장 곡들과 달리 한 단계 낮은 난이도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엠맥 모든 곡들을 통틀어도 Top 5 안에 들어가는 헬곡이다.
====# 다른 가수들의 곡들 중에서 #====
  • 포맨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고음 부분으로 한정하면 오히려 어김없이보다 한 차원 더 어려운 노래이다. 어김없이가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인 반면,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어김없이보다 무려 두 키나 높은 3옥타브 미(E5)다. 여기에 곡 길이도 어김없이보다 길고, 무려 1절부터 3옥타브 레(D5)가 나온다. 심지어 2절 브릿지 부분에서는 4단 고음으로 3옥타브 레(D5)를 올리는 것도 모자라 무려 3초 동안 길게 끌고, 간주 없이 바로 3절로 넘어가며, 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3옥타브 도(C5)가 무려 7번이나 반복되고 최종적으로 3옥타브 미(E5)를 찍고 3옥타브 레(D5)를 무려 4초 동안 길게 끈다. 그나마 다행으로 발음이 비교적 쉬운 편이고, 어김없이는 벌스도 어려운데 반해 이 곡은 김원주 파트가 꽤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김없이와 달리 1절이 끝난 후 간주가 10초 정도 되기 때문에 전체적 난이도는 어김없이보다 비교적 쉽다고 평가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엠맥 곡들 중 1티어 에 해당되는 헬곡인 건 변함이 없다.
  • 나얼바람기억: 나얼의 대표곡 답게 엄청난 헬곡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어디에도보다 쉽다는 의견도 있다. 최고음이 어디에도, 어김없이보다 한 키 더 높은 3옥타브 레#(D#5)이며, 곡 전체를 통틀어 3옥타브가 무려 40개나 나오는데다, 3옥타브 구간이 곡 전체의 5분 08초 중 거의 2분 가까이 되는 저세상급 헬곡이다. 노래방에서 부동의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질 정도니 말 다 했다. 대신 최고음의 발음이 쉬운 편인데다 후렴구가 2절밖에 안 되고, 무엇보다 음역변동폭이 평탄선에 가까운지라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어디에도보다 부르기 수월하다는 의견도 있다.[41] 종합적으로 어디에도와 함께 1.5티어에 들어가는 헬곡.
  • 김종국편지: 어김없이에 비해 한 음이 낮고 음폭이 평이한 것도 있으나 고음 빈도가 어김없이보다 훨씬 많고 호흡 컨트롤은 더더욱 요구된다. 즉 동급이다.
  • 노라조: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에 달하며 거의 전 구간에 중고음 ~ 고음으로 도배되었기에 어김없이와 동급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이 곡은 어김없이와 달리 거친 록 발성을 익힌 이혁이 부른 곡이다 보니 셈여림 부분에서 어김없이보다는 약간 관대한 면이 있고, 기본적으로 두 명이 부르는 곡이기 때문에 어김없이와 일대일 비교를 하기엔 약간 애매한 위치긴 하다.
  • 주니퍼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최고음 3옥타브 파(F5)에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으로 후렴구가 범벅되어 있는 곡. 3옥타브가 총 34개에 2옥타브 후반(2옥타브 솔# ~ 2옥타브 라#)은 167개로 음역대로 따지면 흩어지지 않게보다도 어렵다. 하지만 셈여림 부분에서 약간은 관대한 록 발성으로 불러도 문제없는데다 간주가 중간중간 있어서 종합적으로는 어김없이보다 조금 쉬운 마이웨이랑 비슷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f2-LVSA7ES8
  • 김현성헤븐: 어김없이보단 최고음이 한 키가 낮고 간주가 그래도 조금 있어 쉴 구간이 조금 있긴 하지만 고음 비중이 어김없이보다 더 많고 발라드 특유의 말하듯이 고음 내기 스킬이 어김없이보다 조금 더 어려울 정도다. 거기다 하이라이트 구간인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눈물 없는 세상 나의 사랑 하나로만 그대 살게 할게요' 등의 구간을 한 호흡으로 이어질러야 하기 때문에 호흡이 매우 악랄한 난도를 자랑한다. 거기에 2옥타브 후반대의 고음들이 무려 175개, 3옥타브 대 고음들의 개수 역시 33개로 어김없이보다 어렵다는 흩어지지 않게보다 단순 개수로는 더 많을 정도라 어김없이와 비슷하다고 보기 부족함이 없다.
  • 허용별해피니스 - 제목은 해피니스지만 부르는 순간 절망이 되는 헬곡이다. 벌스 부분부터 2옥타브 솔(G5)~2옥타브 라(A4)가 많이 나오고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레(D5)이며 화음까지 하면 3옥타브 레#(D#5)까지 가는 고음곡이다. 거기다가 중간중간마다 고음이 기관총처럼 난사되고 쉬는 구간이 1~2절 사이에 아주 잠깐 나오는 것 빼고는 없다. 게다가 축가 형태로 나온 것이라 완벽한 발라드 형태로 저 고음들을 부드럽게 내야 한다. 다만 고음 빈도로 치면 위 곡들보다는 다소 적긴 하다.[42] 허나 어김없이같이 호흡 관리가 엄청난 수준이라서 어김없이와 동급이라고 볼 수 있고 화음을 포함한다면 흩어지지 않게보다 어려운 헬곡이 된다.
===# 어김없이보다 어려운 곡들 #===
고음이 많이 나오는 특성상 거의 락발라드들이 주류를 이룬다.
  • 김경호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일명 아름답게 사망하는 날까지라고 불리는 김경호 최악의 헬곡. 과거에는 어김없이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52개에 달하는 3옥타브 개수와 어려운 발음, 고음에서도 말하듯이 부드럽게 불러야 하는 스킬, 2절 후렴에서 하이라이트로 넘어갈 때 간주가 없는 등의 이유로 종합적으로는 어김없이보다 훨신 어려운 헬곡이다. 어김없이는 대략 비정(非情)이나 와인(迗人)과 비슷한 난이도다.
  • 하현우환상: 이 곡은 위에 언급된 아사날보다 어려운 노래인데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미(E5)에다 3옥타브 초반대의 음절이 전 구간에 도배되어있다. 게다가 쉴 법한 구간에 3옥타브 레#(D#5)의 고음을 6초간 토해야 하니 미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하현우 본인마저 힘들어하는 곡이라 라이브도 2019년도 발매 당시에 단 한 번만 불렀었고 이후론 완전히 봉인되어버렸다. 난이도 자체로는 본인이 부른 가장 높은 난이도의 헬곡인 모나리자와 동급으로 보인다.
  • 예레미남겨진 나날들: 간단히 말해서 어김없이를 3키 올린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마크툽 & 이라온낯설어: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파(F5)에다가 1, 2절에서는 2옥타브 후반, 2절 중후반부터 끝까지는 계속 3옥타브에서 노는 미친 곡이다. 게다가 2절에서 3절로 진입하는 부분에서 3옥타브 도로 끌다가 쉬지 않고 바로 3옥타브 레(D5)로 진입해야 하고 성구전환도 마구 나오기에 호흡 스킬도 상당히 요구된다.
  • 마크툽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오빛너 역시 어김없이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극악의 헬곡이다. 우선 진성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으로 어김없이보다 한 키 더 높으며, 가성 최고음은 무려 3옥타브 후반대에 해당하는 3옥타브 솔#(G#5)이다. 뿐만 아니라 각 절마다 간주도 짧으며 브릿지에서 2옥타브 중-후반대의 파사지오 음역대, 전조 후에는 3옥타브 초반대의 고음이 미친 듯이 난사되는 곡으로, 3옥타브 개수만 42개라는 극도로 악랄한 난도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두 명이 부르는 노래라고는 하나, 마크툽이라온의 계약이 끝난 현재는 마크툽 혼자서 단독 콘서트에서 이 극헬곡을 더 어렵게 부르는데, 1, 2절이나 브릿지 파트에서도 기존 최고음을 더 높은 음의 애드립으로 내지르며, 특히 3절 후렴구에서 음원에서 가성으로 처리되어 있는 3옥타브 파(F5)대놓고 진성으로 내지르는 등 원곡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2023년 기준으로는 혼자 부르는 노래로 봐야하며, 이렇게 되면 기존 음원보다 오히려 더욱 어렵고, 아래의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행복하길 등의 최상위권 곡들과 비비는 수준이다!
  • 마크툽 & 이라온별을 담은 시: 앞서 언급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의 강화형. 오빛너의 3절을 약간 약화시킨 수준의 고음역을 4분 내내 유지해야 하는 곡이다. 그래서 3옥타브 개수만 49개에 2옥타브 후반은 아예 109개라는 괴악한 난이도를 지니게 되었다. 거기에 원곡에서 고음 파트를 전담한 가수인 이라온의 창법 특성상 저 고음들을 샤우팅으로 질러버릴 수도 없다.
  • 마크툽찰나가 영원이 될 때: 비와 외로움, Tonight과 함께 대한민국 발라드 최종보스급 헬곡이다. 일단 1, 2절 후렴구부터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에 걸쳐져 있는 건 물론이고 섬세한 셈여림 역시도 필요하다. 그리고 진성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으로 널뛰기되어서 대부분 커버곡들이 가성으로 처리한다. 거기에 브릿지 파트부터 난이도가 미친듯이 폭주하는데, 중고음들을 연타하고 난 직후 무려 3옥타브 라#(A#5)[43]소프라노에 가깝게 내야 하며 직후 3옥타브 레 ~ 3옥타브 레#(D5 ~ D#5)을 어려운 발음으로 힘 있게 내는 것은 물론 마지막 파트에서는 3옥타브 솔#(G#5)을 어려운 발음으로 가성으로 아주 곱게 처리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오면 이미 목이 반쯤 나간 상태기 일쑤라 그런 섬세한 소리를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저음 역시 0옥타브 라#(A#2)까지 내려가서 음역대가 무려 35키에 달하는데다 음역변동폭이 워낙 괴랄해서 초고음을 난사하는 비와 외로움과 대등하거나 조금 더 어렵다고 봐야 한다.[44]
  • 김범수사랑만으론: 김범수의 모든 곡들에서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가진 곡이며 위에 언급된 별을 담은시, 반만과 동급일 정도로 상당한 헬곡이다. 각 가사마다 2옥타브~3옥타브가 따박따박 나오며 3절에는 3옥타브 레#(D#5)의 고음을 길게 내다 곧바로 다음 가사로 이어야 한다. 당연히 어김없이 강화판.
  • 진민호반만: 어김없이와 비슷한 난이도의 심각한 헬곡이다. 일단 최고음이 어김없이보다 한 키 더 높은 3옥타브 레#(D#5)이며, 남성들이 힘겨워하는 음역대인 2옥타브 초중반 파사지오 음역대를 사실상 곡 내내 유지해야 한다. 심지어 3절 진입 시기에 3옥타브 레#(D#5)을 무려 5초 동안 내는 것도 모자라, 그 다음 소절까지 10초 동안 한 소절로 쭉 이어야 한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맨 마지막에도 3옥타브 도♯(C♯5)까지 4초간 길게 끌어야 한다. 음역 변동폭이 크고, 고음을 길게 끌고, 간주까지 거의 없는데다, 심지어 이 고음을 말하듯이 부드럽게 내야 하는 것 또한 어김없이와 동일하다. 다만 어김없이는 반만에 비해 훨씬 묵직한 창법으로 불러야 느낌이 살기에 단순 음역대로만 비교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다만 반만 역시 순수 발라드이기에 창법을 빼고 봐도 어김없이만큼 난점이 많고 심지어 음역, 호흡 컨트롤은 어김없이보다 까다롭다. 종합적으로는 어김없이보다 어려운 노래고 흩어지지 않게와 동급이다.
  • 주호불러봐도: 최고음은 진성으로 무려 3옥타브 미(E5)이고 3옥타브의 음이 밥먹듯이 등장하며 그 음들을 쉬지 않고 질질 끌어야 한다. 게다가 전 구간에 쉬는 구간이 전혀 없다. 어김없이의 평균음을 올리고 호흡을 강화시킨 극상위호환의 곡이다.
  • B612나만의 그대 모습: 최고음 3옥타브 파(F5). 물론 진성이다. 다만 원곡 자체가 섬세한 셈여림을 요하는 곡은 아니라서 지를 순 있긴 하지만 애초에 질러도 3옥타브 파는 그냥 올라가는 음이 아니다. 본인의 창법에 따라 개인차가 갈리는 곡이다.
  • 김혁건의 나만의 그대: 위의 나만의 그대 모습과 동급이며 3옥타브 미(E5) ~ 3옥타브 라(A5)를 아주 길게 뽑아내야 한다. 물론 곡 내 대부분 가사가 샤우팅으로 이뤄졌지만 애초부터 3옥 라 자체가 일반인 영역을 벗어난 초고음이다.
  • 김상민You: 이쪽은 3옥타브의 개수도 많은데 최고음이 3옥타브 파(F5), 애드립 포함 시 3옥타브 솔(G5)이라서 앞선 아사날, 환상보다도 어렵다는 평이 많다. 심지어 나만의 그대 모습이나 나만의 그대보다 발라드 성향이 더 짙어 지르기도 뭐한 헬곡이다.
  • 김종국행복하길: 최고음은 3옥타브 파(F5)에, 벌스에서부터 3옥타브 도가 나오고, 발성 또한 록 발성과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발라드 곡 통틀어 가장 어려운 수준이다. 심지어 이 곡은 초고음으로 점철된 메탈곡도 가볍게 바르는 헬곡이다!
  • 김태환[45]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 위의 행복하길You와 비슷한 난이도를 가졌는데 이 곡은 후렴구 내내 3옥타브 초반을 내야하고, 마지막 절에서는 3옥타브 중후반을 말하듯이 난사해야 한다.
  •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46] 후렴구가 거의 3옥타브 대에서 안 내려오는 곡이고 마지막에 수십 초 동안 초고음을 부드럽게 끌면서 막판에 3옥타브 시(B5)를 질러야 한다. 거기에 락발라드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발성 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고 딕션이 정확하기 때문에 저 초고음들을 말하듯이 불러내야 하는 골 때리는 난이도를 지녔다.

6. 관련 문서



[1] 전조 : G → A[2] 전조 : A → G[3] 전조 : G → A[4] 그 문제의 브릿지 고음. 3옥타브 레(D5)를 3초 동안 길게 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쉬지 않고 바로 3절에 1키가 올라간다는 것![5] 전조 : A → B♭[6] 다만 일부 보컬트레이너 등 전문가 중에는 여전히 어김없이를 원톱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 두 곡간 난이도 차이는 미세한 편으로, 그만큼 이 곡이 정말 어렵다는 걸 보여준다.[7] 심지어 고음 스킬이나 호흡이 수월한 Moment, My Way가 확실히 두 곡보다 약간 아래에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인정하나, 어김없이와 흩안은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대체로 흩안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나 일부 전문가 중에는 동급 또는 어김없이가 더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만큼 엄청나게 어렵다는 것.[8] 콘서트에서는 아니지만 2020년 3월 20일에 딱 한 번 1절만 유튜브 라이브 버전으로 부르기는 했다.[9] 후에 나온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극난곡이지만 대체로 어김없이보다는 쉽고 사랑해 봤나요나 Insanity 등 1티어 난이도로 여겨졌다. 그러다 2022년 12월 흩어지지 않게라는 끔찍한 난이도의 곡이 등장해 결국 Moment의 난이도를 넘는다고 평가받아 Moment, 어김없이, 흩어지지않게 세 곡이 3대장에 올랐었다. 이후 2023년이 지나며 Moment보다 My Way가 더욱 어려운 난이도로 평가받아 My Way가 3대장으로 평가가 격상했다.[10] 어김없이를 타이틀로 발매했다면 어디에도 등 8집 내에서 난도가 높은 곡들은 라이브 셋리에서 빠졌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됐다고 해도 어디에도가 워낙 명곡이기 때문에 흥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적고 오히려 어김없이보다 더 히트를 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딱 CIRCULAR 발매 당시 넘쳐흘러사계(하루살이)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즉, 어쨌든 16-17 겨울나기 후엔 봉인하더라도 최소한 16-17 겨울나기에는 어디에도와 어김없이를 둘 다 셋리스트에 올려야 했을 것이란 말이다.[11] 흩어지지 않게, Moment, 어김없이 중 그나마 가장 쉬운 곡은 Moment으로 평가된다. 밝은 곡이라 섬세한 셈여림 없이 그냥 질러도 되는 곡이고 음정이 아주 정확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2023년에는 Moment가 3대장 자리에서 한 단계 내려온 반면, My Way3대장으로 평가가 격상하였다.[12] 3대장이라는 게 어디까지나 팬들 주관으로 정해져서 갑론을박이 많다. 그러나 과거 어김없이와 Moment는 거의 무조건 고정이었으며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Insanity, 사랑해 봤나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My Way 등이 치열하게 경합중이었다. 그런데 2022년 12월 혜성같이 등장한 무서운 난이도의 신곡이 모든 곡을 가볍게 제치고 역대 최악 헬곡이라는 평가를 받아 결국 3대장 헬곡 자리를 꿰찼다. 이후 My WayMoment를 밀어내고 3대장에 안착했다.[13] 다만 상술했듯 어김없이와 흩안 간 난이도 논쟁은 아직 진행중이다. 완창을 어렵게 만드는 난점이 서로 좀 다르기 때문.[14] 2옥타브 솔(G4)~2옥타브 시(B4)[15] 어김없이 져 버[A] 한없이 어도ㅡ 젠가 그[17] 우리를 기억하길 바래ㅡ[18] '돌아서 그대'[19] 두 눈에 담아~[A] [21] 특히 언젠가 부분은 음역대가 된다고 하더라도 발음이 매우 어려울 뿐더러 첫음부터 엄청나게 높게 시작하기 때문에 원곡대로 부르기가 굉장히 힘들다. 유튜브 커버를 보아도 이곳을 깔끔하게 올린 커버가 거의 없다!물론 이수는 잘만 낸다[22] 내 곁에 아와[23] 내게로 훠어어어~[24] 보통 엠맥 노래들의 3옥타브 고음은 한 번 높게 찍고 내려오는 곡들이 대다수다. 다른 난곡들과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25] 잊혀지 않게 르는 하[26] 엠씨더맥스 노래는 공식적인 장르는 록발라드지만 부르는 창법은 일반 발라드에 가깝다.[27] 발음 자체가 어려운 것과 별개로 'ㅣ' 모음과 'ㅡ' 모음이 많은 것도 중대한 사유가 된다. 일반적으로 팝송이 한국어 노래에 비해 부르기 쉽다고 간주되는 이유 중 하나는 영어의 모음에 이, 으 발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으 발음의 경우 발음할 시 혀의 위치 때문에 발성에 애로사항이 생기게 된다. 즉, 발음을 위해 혀를 움직일 때 관련된 근육들이 성대로 이어져 소리를 내는 것이 불안정해지는 것인데 이러한 발음으로 장시간 고음을 내야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28] 리메이크판엔 생겨서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후렴구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완창이 힘든 건 매한가지이다.[29] 간주가 없다는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어김없이는 1절과 2절 사이에서 중간간주 없이 바로 2절로 넘어가고, 그것도 모자라 3절에는 간주 없이 바로 한 키가 올라가버리는 곡이라 숨돌릴 틈조차 없다.[30] 크레바스는 3분 28초짜리 노래에서 간주만 1분 20초에 가깝고, 1절과 2절 사이의 간주는 47초다. 즉, 쉴 시간이 엄청나게 많다. 3옥타브 파♯(F♯5) 샤우팅만 아니었다면 어김없이보다는 훨씬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크레바스 또한 절대 쉽지 않은 난이도로, 1, 2절의 3옥타브 개수만 무려 도합 33개에 이른다. 특히 1절에만 3옥타브 개수가 무려 19개Moment보다도 더 많다! 괜히 1군 난이도에 들어간 헬곡으로 꼽힌 게 아니다.[31] My Way는 초창기에는 어김없이와 비슷한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은 노래로 3옥타브 전체 갯수가 총 35개에 이른다. 하지만 어김없이와 달리 벌스, 브릿지 구간에서 낮은 음역대가 진행되어 잠시 숨 고를 시간이 있고, 결정적으로 1절이 끝난 후 간주가 있다. 이 때문에 어김없이보다 살짝 낮은 난이도로 평가된다.[32] 하지만 간주가 있는데도 3대장에 들어간 노래들은...[33] '내게로' 부터 한 호흡으로 3옥타브 레를 3초 동안 끈다. 어지간한 음역대와 호흡량으로는 턱없는 난이도.[34] 때문에 이수 본인도 너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20주년 기념판에서는 브릿지와 3절 후렴구 사이에 간주가 생겼다.[35]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렇게 천천히 잊어 보려 해[36] 크레바스, 모멘트는 음역 변동이 평탄선에 가깝고, 너목들은 내리막과 오르막이 확실하긴 해도 전체적으로는 여유가 있으며, 최악의 헬곡인 흩어지지 않게는 음역 변동폭이 매우 심하면서도 급출력까지 해야해서 더욱 어렵다.[37] 다만, 1절만 풀렸다.[38] 추후 07년생인 것으로 밝혀지기는 했다.[39] 애초에 라이브 유무만을 가지고 근거를 내세우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어김없이는 팬들이 라이브를 원한다는 걸 이수 본인이 인지했으며 라이브를 안 하는 이유를 20주년 때 밝히겠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너목들 라이브 같은 경우 엄연히 9집 발매 시기의 콘서트 전국투어였기 때문에 가능하면 9집에 수록된 곡들을 부르는 게 취지에 맞으며 실제로 9집 전곡을 모두 1회 이상 라이브를 했다.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는 왜인진 모르게 안부르긴 했지만.[40]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9집 곡들 중에서 최초 라이브가 제일 늦었다. 라이브로 채택하는 곡들은 난이도뿐만 아니라 곡의 인지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사랑해 봤나요?'는 3집 수록곡인지라 발매 시기가 오래된 편일 뿐만 아니라 인지도 또한 높은 편이 아니다. 인지도를 저울질했을 때 차라리 어디에도를 앵콜 삼아 한 번 더 부르는 게 더 합리적이다.[41] 2옥 후반대~3옥 초반대는 성대만 받혀주면 유지가 쉬운 반면 2옥 초반대~2옥 후반대는 성구전환이 걸리는 영역이라 예쁘게 내기 어려운 음역대다 보니 보컬을 제대로 배운 입장에서는 오히려 어디에도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https://www.youtube.com/watch?v=ra2dU96fE0I[42] 3옥타브 이상의 음이 17개이다.[43] 곡의 난이도를 증폭시킨 최흉의 구간인데(라이브에 없는 4옥타브 휘슬은 제외), 김경호 메탈노래 최고음인 3옥타브 라보다 더 높은데다 일반발라드인 특성 상 샤우팅으로 내지르면 분위기 깨지고 그렇다고 가성으로 내지르기엔 웅장한 노래의 분위기가 급격히 쳐진다.[44] 당장 유튜브에 비와 외로움, Rain of Night는 소수가 완창한 영상이 있지만, 찰나영은 발매 후 24년 현재까지 단 한명도 제대로 부른 사람이 없다![45] 록 밴드 글렌의 보컬 출신[46] 휘슬을 포함한다면 달꽃의 춤첫눈동화 (Winter Fairy)가 공동 1위이다. 이 두곡은 5옥타브까지 올라가는 노래로 사일런트 아이의 Transformation(사일런트 아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부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