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5:36:25

어학원

1. 개요2. 형태3. 목록
3.1. 영어학원3.2. 중국어학원3.3. 일본어학원3.4. 한국어학원3.5. 군사 어학원3.6. 기타 어학원

1. 개요

語學院

외국어를 가르치는 사설 교육기관. 한국에서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관이 대부분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라 보통은 영어 학원을 지칭하지만, 다른 외국어를 가르치는 곳도 여기저기 있다.

근래에 중국어일본어 학원의 수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영어 학원이 워낙 많아서 한동안은 넘기 힘들 듯. 중국어 학원은 한 동네에 많다면 서너곳 정도. 일본어 학원은 두개나 있다면 운이 좋은 편이다.[1]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의 경우, 대도시가 아닌 이상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심지어 서울에서도 몇 개 없다.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사교육 업계가 그렇듯, (젊은) 여자 강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직업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건 덤이다.

2. 형태

  • 영어유치원
    영어유치원이란 이름 때문에 유치원의 일종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법률상 사설학원이다. 한동안 영어 몰입교육이 유행한 탓에 영어에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영어로 아예 일과를 진행하는 곳이 유행했다. 원아의 스트레스는 덤. 꼭 영어유치원이 아니더라도 ABC 정도는 일반 유치원에서도 떼는 경우가 많다. 한국 교육과정에서 1995년 초등학교 입학자(1988년 출생)부터 부분적으로 영어교육을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사교육은 있었지만.
  • 영어회화 학원
    회화 학원은 프리토킹이란 이유로 커리큘럼 자체를 팽개쳤던 곳들이 많았고, 한동안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며, 자격이 없는 원어민강사들로 들끓기도 했으나, 조정기를 거친 지금은 다소 나아진 상황이다. 영어로 된 영어권의 교재로 미국 교과 과정에 따라 공부를 시키는 곳도 있다. 영어유치원과 비슷한 케이스. 다만 한국어로 하는 것보다 효율성이 떨어지긴 한다.[2] 차라리 그럴 바엔 해외의 학교나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직장인들도 꽤 많다. 어학연수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해외로 가는 경우에는 외로워서 한인끼리 어울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 돈이 많이 든다.
  • 전화영어, 화상영어, 스카이프영어
    학원은 집에서 다니지만, 이런 것은 전화나 휴대폰으로 강의를 듣는다. 가격은 스카이프영어가 가장 싸고, 화상영어가 가장 비싼 편. 통원을 하기 곤란한 지방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

3. 목록

3.1. 영어학원

가나다순 정렬. 웹사이트가 있는 학원만 기재.

3.2. 중국어학원

  • 시사중국어학원
  • 문정아중국어

3.3. 일본어학원

  • 시사일본어학원

일본이 이웃나라인 만큼 은근히 수요가 있으나, 한국에서 영어중국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 편이다. 영어중국어를 가르치는 어학원의 숫자와 비교하면 대도시에도 한 두군데 남짓 있을 정도로 드물며, 지방권에서 가장 드물다.

다만,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부산의 경우에는 대학가서면에서 일본어 학원을 제법 볼 수 있다. 지리가 지리인지라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도 많고,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일본 여행을 가는 부산시민들도 굉장히 많았다.

주로 기초일본어, JLPT, JPT 등의 시험대비나 일본어 회화를 가르친다. 수강생 대부분이 일본기업과 거래를 자주하는 직장인, 일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는 오타쿠 등인데, 확실히 영어관련 수업 반보다 인원수가 적기에 (시험대비반 제외)[11] 잘만 고르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3.4. 한국어학원


한국어학당을 의미한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한국에 체류하는 유학생을 교육하는 대학 부설 어학당이 있다. 세계 곳곳에도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세종어학당이 운영되고 있다. 실용적인 한국어 회화를 교육하거나 각종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한다.

3.5. 군사 어학원

3.6. 기타 어학원



[1] 다만, 부산의 경우 도시의 특성상 일본어 학원이 좀 있는 편이다. 당장 서울보다 일본까지 거리가 더 가까운 곳이니 당연한 일.[2] 아니다. 한국어로 가르치면 입시교육에는 좋으나 회화를 할 땐 항상 머리속으로 번역을 하며 배우기 때문에, 언어의 본질인 (우리가 한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3] EiE는 Express In English라는 뜻으로 표현영어를 가르치는 고려대어학원의 모토이다.[4] 박정 문서에 있는 국회의원 박정이 박정어학원의 CEO 박정과 동일인물 맞다.[5] "너 아직도 ~" 라는 공책을 나눠주는 학원이 바로 이 학원이다.[6] 前애크미플러스어학원[7] 사실상 어학계의 끝판왕 급으로 대한민국에서 접할 수 있는 어지간한 영어시험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공무원 시장까지 진출했다.[8] 크레버스에서 만든 어학원으로, 레벨을 다 끝내면 청담어학원에 갈 수 있다.[9] English Education 의 약자이다.[10] 대전 캠퍼스에서 자살 사건이 일어난 양영학원의 산하 학원이다.[11] 그래도 토익반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