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콧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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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메모리 (1979) 악마의 키스 (1983) 탑건 (1986) 비버리 힐스 캅 2 (1987) 리벤지 (1990) 폭풍의 질주 (1990) 마지막 보이스카웃 (1991) 트루 로맨스 (1993) 크림슨 타이드 (1995) 더 팬 (199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스파이 게임 (2001) 맨 온 파이어 (2004) 도미노 (2005) 데자뷰 (2006) 펠햄 123 (2009) 언스토퍼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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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6892><colcolor=#d6d2d3>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Enemy of the St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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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감독 | 토니 스콧 |
각본 | 데이비드 마르코니 |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
책임 프로듀서 | 앤드류 Z. 데이비스 채드 오먼 제임스 W. 스코치도폴 |
출연 | 윌 스미스 진 해크먼 존 보이트 배리 페퍼 이안 하트 제이크 부시 |
촬영 | 댄 민델 |
편집 | 크리스 레븐존 |
음악 |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트레버 레빈 |
미술 | 벤자민 페르난데스 제니퍼 A. 데이비스 제임스 J. 무라카미 도널드 B. 우드러프 가렛 루이스 |
제작사 | 터치스톤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 스콧 프리 프로덕션 |
수입사 |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배급사 |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개봉일 | 1998년 11월 20일 1998년 12월 24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31분 |
제작비 | 9,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50,649,836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111,549,836 (1999년 4월 8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87,714명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1] RESTRICT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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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일에 감춰 있었던 NSA를 본격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위성 및 각종 전자장비를 이용한 추격장면들로 아주 유명한 작품이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필이 호숫가에서 살해된다. 그는 도청 및 감청 법안의 통과를 반대했던 의원이며 그를 죽인 건 국가안보국 NSA 소속의 레이놀즈다. 이 살인사건 현장은 조류학자인 대니엘에 의해 촬영된다. 신문사에 자료를 넘기려던 대니엘은 NSA에 의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NSA의 추적을 피해 도망다니던 대니엘은 여성용 속옷 의류숍에서 대학동창인 로버트 딘과 마주친다. 딘은 노조문제 전담 변호사로 핀테로란 마피아가 개입된 사건을 맡아 핀테로를 만나고 오던 길이었다. 다급해진 대니엘은 사건현장이 녹화된 디스켓을 딘의 쇼핑백에 집어넣고 도망치던중 차에 치어 죽는다. 이 때부터 영문도 모른채 NSA에게 쫓기는 딘은 대학친구인 레이첼을 통해 정보원 브릴을 소개받는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 노동법 전문 변호사 로버트 클레이튼 딘(Robert Clayton "Bobby" Dean) 역으로 윌 스미스.
본 영화의 주인공으로 이 영화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시작인 정보 감찰법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인물은 아니다. 레이놀즈의 암살 비디오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대학 동창인 다니엘에게 받게 된 후 NSA의 타겟이 되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쫓기게 된다. 본래 이탈리아 마피아인 핀테로와 갈등을 빚고 있어 자신에게 닥쳐오는 위협을 핀테로의 짓으로 생각하지만 브릴등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게 된다.
꽤 부유한 편으로 보이며 단순한 변호사 치고는 운동능력이나 기지가 꽤나 뛰어나다. NSA 요원들이 쫓아오는데 건물 벽을 타거나 달려서 모든 추격을 뿌리쳐버린다. 호텔 비품실에 갇히자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 전직 NSA 요원이자 뒷세계의 정보 브로커로 나오다가 결국 딘을 돕게되는 '브릴' 에드워드 라일(Edward "Brill" Ryle) 역으로 진 해크먼.
본래 우수한 정보국 요원이었지만 이란에서 존재부정을 당한 이후[2] 탈출하여 정보 브로커로 살고 있다. 친한 동료의 딸인 레이첼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결국 딘과 함께 NSA의 추적을 받고 레이첼을 죽여 공작을 벌이는 NSA를 상대로 딘과 함께 복수하게 된다.
고양이 한 마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으며 본인 말에 의하면 당이 떨어지면 굉장히 예민해진다는듯... - NSA 예산 확대 법안을 반대하는 상원의원 필립 해머슬리(Congressman Philip Hammersley)을 살해한 사악한 악당 NSA 간부 토마스 레이놀즈(Thomas Brian Raynolds) 역으로 존 보이트.
이 영화 만악의 근원으로 정보 감찰법을 통과시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암살도 불사한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람 한 명(로버트 딘)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리는 짓쯤은 가볍게 저지르고 후반부 브릴의 손을 총으로 쏘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결국 딘의 기지에 핀테로와 공멸. -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저격수 다니엘 잭슨 일병 역으로 유명한 배리 페퍼는 레이놀즈의 오른팔이자 현장요원 데이비드 프랫(David Fratt) 역으로 출연했다.
- 《하와이 파이브 오》의 주연인 스콧 칸과,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퀴리누스 퀴럴 역을 맡았던 이안 하트, 《스타쉽 트루퍼스》의 에이스 메릴 역을 맡았던 제이크 부시도 제각각 전직 제22해병원정단 출신의 현장요원(존스(Jones) • 존 빙햄(John Bingham) • 크룩(Krug)) 역으로 출연.
- STO(모의 훈련 작전)인 줄만 알고 기술지원에 나서는[3] 피들러(Fiedler) 역에 낯익은 인물이 바로 잭 블랙. 킹콩과 더불어 흔치 않은 진지한 역으로 나온다.
- 첫 부분과 끝 부분에만 등장하지만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준 인간 말종 마피아 갱단 보스의 핀테로(Boss Paulie Pintero) 역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블랙 호크 다운》에도 출연한 톰 시즈모어.[4] 여담으로 크레딧에 이름이 안 뜬다.
- 《패밀리 가이》나 《로봇 치킨》, 《매스 이펙트》 등으로 유명한 세스 그린도 여기서 NSA 소속의 단역인 셀비(Selby)로 등장한다. 톰 시즈모어와 마찬가지로 크레딧에 이름이 뜨지 않는다.
- 스크림 1, 2편, 쓰리 킹즈에 출연했던 제이미 케네디도 마찬가지로 NSA 기술지원 요원인 제이미 윌리엄스(Jamie Williams)으로 출연했다. 제이미 케네디는 나중에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 시즌4 부터 주연이 된다.
- 유주얼 서스펙트, 밀러스 크로싱, 고스트 쉽, 엔드 오브 데이즈 등에 출연했던 가브리엘 번은 가짜 브릴(Fake Brill) 역으로 출연했다.
등장 시간이 너무 짧고 비중도 적어 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4.1. 한국어 더빙
KBS2에서 2001년 9월 29일에 KBS 추석특선 토요명화(당시 기사)로 방영 되었고 우리말 연출은 X파일와 셜록을 연출한 서원석 PD가 맡았다. 이후 2003년 1월 4일과 2004년 4월 24일에 KBS 토요명화에서 재방영했으며 2006년 10월 21일에는 SBS 영화특급에서 재더빙 되어 방영했다.====# KBS (2001년 9월 29일) #====
- 김일 - 로버트 클레이턴 딘(윌 스미스)
- 이완호 - 에드워드 "브릴" 라일(진 해크먼)
- 박상일 - 토마스 브라이언 레이놀즈(존 보이트)
- 이선 - 칼라 딘(레지나 킹)
- 홍시호 - 로런 힉스(로렌 딘)
- 구자형 - 크루그(제이크 부시)
- 오인성 - 데이비드 프랫(배리 페퍼)
- 유영환 - 대니얼 자비츠(제이슨 리) / 폴리 핀테로(톰 시즈모어)
- 김영진 - 가짜 브릴(가브리엘 번) / 존스(스콧 칸)
- 김계원 - 필립 해머슬리 의원(제이슨 로바즈) / 마크 실버버그(필립 베이커 홀) / 래리 킹(본인)
- 김정호 - 존 빙햄(이안 하트) / 제리 밀러(제임스 러그로) / 브라이언 블레이크(브라이언 마킨슨)
- 김새영 - 샘 앨버트 의원(스튜어트 윌슨) / 국가안보국 국장(댄 버틀러)
- 이연희 - 에밀리 레이놀즈(애나 건) / 대런(바비 보리엘로) / 크리스타 호킨스(로라 케이우엣) / 속옷가게 판매원(이바나 밀리체비치)
- 최문자 - 레이첼 뱅크스(리사 보넷) / 에릭 딘(자스카 워싱턴) / 유모(레베카 실바로)
- 최병상 - 밴(보디 엘프먼) / 레니(그랜트 핼슬로브)
- 김승준 - 셀비(세스 그린)
- 김관진 - 피들러(잭 블랙)
- 전인배 - 제이미 윌리엄스(제이미 케네디)
- 우리말 연출:서원석 PD(KBS 미디어)
====# SBS (2006년 10월 21일) #====
- 김일 - 로버트 클레이턴 딘(윌 스미스)
- 김용식 - 에드워드 "브릴" 라일(진 해크먼)
- 정동열 - 토마스 브라이언 레이놀즈(존 보이트)
- 이용순 - 칼라 딘(레지나 킹)
- 강구한
- 이종혁
- 이재용
- 변종필
- 이상범
- 이장원
- 소연
- 양석정
- 이현주
5. 줄거리
현대 시대의 미국, 국내외 미국의 적 또는 잠재적인 적을 감시하기 위해 정보 감찰법이 만들어진다. 이 법안은 정부(특히 NSA)가 실시간으로 전방위적인 감청 및 정보 접근을 허용하는 것으로 안보효율이 극도로 높아지지만 그에 따라 개인정보가 침해될 우려가 있어 찬성 여부에 국민은 물론 의회까지 분열되어 싸우기 시작한다.
한편 이 법안통과 반대 지지자들의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상원의장 필 해머슬리가 사망한 채 발견되고[프롤로그], 과거 심장 수술 경력이 있어 사람들은 그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러기 관찰용 카메라에 해머슬리가 NSA 고위간부인 레이놀즈와 그의 부하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찍히고, 이후 조류학자 다니엘 자비츠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테이프'를 집으로 가저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레이놀즈는 FBI 허가서를 가짜로 꾸미고 훈련을 가장해 다니엘을 쫒기 시작한다.
로버트 클레이턴 딘은 인권 변호사인 아내와 달리 이러한 법안에 아무런 관심 없는 선량한 시민이다. 그는 뛰어난 정보원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는 잘나가는 노동변호사로 대형 변호사 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어느날 자신의 고객인 노동조합이 사측의 사주를 받은 마피아의 협박과 구타로 위협을 당하자 정체불명의 정보원 브릴의 유일한 연결책이자 전 애인 레이첼 뱅크스로부터 보호감찰중인 마피아의 보스 '핀테로'가 불법으로 사측과 만나는 모습을 담은 '테이프'를 거액에 사들인다. 이 테이프로 핀테로를 협박하지만 오히려 핀테로는 이 테이프를 건낸 브릴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1주일 내로 가족과 함께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딘을 자신의 식당 밖으로 쫓아낸다.
허탈하게 집으로 오던 딘은 아내의 선물을 사기위해 속옷 상점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NSA에게 쫓기던 다니엘을 우연히 만난다. 같은 대학 동창이던 다니엘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명함을 건내지만 NSA에게 쫓기는 다니엘은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딘의 쇼핑백에 몰래 해머슬리의 살해장면이 찍힌 장면이 들어있는 테이프를 복사한 게임팩을 넣고 다시 도망친다. 그를 찾아 밖으로 나온 딘은 다니엘이 NSA 요원들에게 쫒기다 소방차에 치어 죽는 모습을 목격한다.
레이놀즈와 그의 부하들은 죽은 다니엘의 몸에서 딘의 명함을 발견하고 딘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딘이 테이프를 가지고 있을거란 확신이 선 레이놀즈는 딘의 배경으로 미루어[6] 딘이 사실을 알든 모르든 혹시라도 그 테이프를 언론에 공개할까 두려워 딘의 신뢰성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첼의 관계와 마피아와 관련된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퍼트리고 딘은 졸지에 회사에서도 쫒겨나고 아내에게도 버림받는다.[7]
딘은 이것이 핀테로가 꾸민 짓이라 믿고 브릴을 찾아가기 위해 레이첼을 다시 찾게 되고 결국 가까스로 브릴을 만나게 된다.[8] 브릴은 딘의 몸에 몰래 붙어있던 도청장치와 추적장치들을 제거해주며 딘을 노리는 자들은 마피아가 아니라 NSA란 사실을 알려주고 더이상 자신과 레이첼에게 접근하지 말라면서 사라진다. 한편 NSA에선 도청장치와 추적장치가 사라지자 딘에게 조력자가 있음을 확신하고 더이상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레이첼을 살해하고 딘에게 뒤집어 씌운다. 딘은 NSA가 무언가를 노리고 다니엘을 쫓았으며 이젠 자신을 추적하는 걸 보면 다니엘이 무언가를 자신에게 남겼음을 추리하고 8살난 아들에게서 자신의 쇼핑백에 '고장난 게임기'가 있었음을 알게된다. 결국 그 게임기를 들고 다시 브릴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결국 그것이 해머슬리의 살해 장면임을 깨닫는다.
NSA는 브릴의 사무실까지 처들어 오게 되고[9][10], 상원의원 살해장면이 담긴 메모리카드는 탈출중에 화재로 인해 손상되면서 결국 레이놀즈와 협상할 카드가 없어지게 된다. 이에 딘과 브릴은 아직 테이프가 있는 척 하며 레이놀즈가 해머슬리를 죽였다는 음성을 녹음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NSA에게 전부 사로 잡히고 만다. 브릴의 손에 총을 쏴가면서까지 테이프를 요구하는 레이놀즈에게 딘은 이판사판으로 당시 한창 협상중이던 마피아보스 핀테로에게 테이프가 있다며 레이놀즈를 데려간다. 선술했듯이 딘은 핀테로의 몰래카메라를 찍어 협상중이었고 핀테로에게 테이프를 찍은 사람을 데려오라는 협박을 받는 중이었던 것이다.
서로 만난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딘은 사라진 브릴로부터 자기 집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와 TV를 통해 영상편지를 받는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는 메세지를 남긴 채...[17] 이후 이 법안을 상정하려 했던 의원이 오히려 반대하는 언론인터뷰를 하고 NSA의 생존자인 피들러와 제이미가 FBI 본부에서 취조를 받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미국의 정찰위성이 이를 도청하는 장면으로 영화를 끝낸다.
첨언하자면 브릴은 국가안보국에서 첨단 송신장치, 즉 위치추적 및 도청장치를 최초로 개발한 인물이다. 이후 이란에서 작전을 뛰고 있었지만 호메이니에 의해 이란 혁명이 벌어져 그 동안에 벌어졌던 공작이 모두 드러나 존재부정을 당하게 되었다. 이란에서 나오면서 그의 동료와 함께 둘 중 한 사람이 살아남으면 한 쪽 집안의 자녀를 보살펴주기로 약속했다. 이 자녀가 바로 레이첼.[18]
한편 FBI는 갱단의 사건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갱단 본부 주변에 감시장치를 놓고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다. 이 때 로버트 딘이 이들의 시야에 잡힌 뒤, NSA 국가안보국 요원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 이들의 의도치 않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NSA에게 죽는 수 밖에 없는 외통수에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이들을 핀테로와 엮고 운 좋게 상황이 타개 된 것이다. 핀테로 일당만을 감시하고 있었는데, 수상한 차량이 도착하자 이를 조사한다. 더불어 딘의 의도를 파악한 브릴이 마침 위장용으로 입고있던 경찰복을 입고 총맞은 손까지 일부러 FBI에게 노출시켜 어그로를 끈다.[19] 결국은 마피아와 NSA의 자멸로 주인공들은 살아남고 문제는 해결.
6.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67/100 | 유저 점수 8.6/10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71% | 관객 점수 78% |
IMDb |
평점 7.3/1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8/5.0 |
네이버 영화 | |
네티즌 평점 9.09/10 |
이후에 나온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과 비교될 만큼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다. 죄가 없는 사람을 정부기관이 범죄자로 몰아서 궁지에 모는 모습은 여전히 섬뜩하게 다가오며, 영화가 던지는 주제도 뚜렷해서 사실 10년 뒤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나온 영화인 <이글 아이>보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우월한 편이다.
7. 후속작
TV 시리즈로 제작되며,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방송사 ABC가 맡을 예정이다.관련 링크8. 여담
- 몇 년 뒤에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 때문에 이것이 현실로 되었으며, 2016년 한국에서 테러방지법 논란으로 다시 재조명 되기도 하였다.
- 윌 스미스는 존경하는 배우인 진 해크먼과 같이 일하기 위해 인디펜던스 데이로 대박치기 이전의 몸값으로 계약했다고 한다.
- 존 보이트의 캐릭터인 토마스 레놀즈의 생일은 우연히도 9월 11일이다. 2001년 9월 11일 이후 이 영화에서 경고하던 감시 사회가 현실이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놀라운 우연.
[1] 단, VCD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발매[2] 당국에선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며 쿨하게 원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3] 다만 정말 훈련으로 생각했다기보다는 영화 말미 자신이 불법적인 공작과 작전에 참여한 이유를 변명하는 뉘앙스가 강하다. 어느 누가 봐도 훈련 수준은 훌쩍 뛰어넘었기에...[4]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호바스 중사 역할로 나온 그 배우다.[프롤로그] 사실 프롤로그에서 다른 의원들을 압박해서 통과를 막는데, 그가 하는 말은 이 법안은 감시사회로 가는 시작이 아니라 감시사회 그 자체라고 하면서, 사생활 침해법이라고까지 말한다. 결국 호숫가에서 레이놀즈와 그의 부하에 의해 암살당하고, 약병을 뿌려 살해의혹을 감춘다.[6] 위에 나온 배경에 따르면 아내는 자유시민협회의 회원이었고, 나중에 딘이 몰래 집으로 돌아와서 상황을 설명하자 "내가 뭐라고 했어?"라고 말하는 등 음모론자적 성격이 있다. 국장은 그의 인간관계와 주변환경에 대해 듣고 "이거 워싱턴 포스트에 갖다 준 격이군."이라고 말한다.[7] 다만 레이첼과 과거에 뭔가 썸씽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8] 심지어 그것도 진짜 브릴이 아닌 브릴이라고 위장한 사람을 만났다가, 진짜 브릴의 기지로 끔살당하는 꼴을 피하게 된다. 그 후 진짜 브릴에게 호되게 혼나는 건 덤.[9] 딘이 공중전화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브릴이 절대 전화를 하지 말라고 사전에 경고했는데 공중전화라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추적당하면 자신의 집전화 및 휴대전화는 도청되거나 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전화를 사용하는 게 이런 장르물의 클리셰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10] 추적자들이 다가오자 딘과 브릴을 도망치고 브릴은 원격으로 사무실을 폭파시켜버린다. 딘이 "왜 그랬어요?"라고 묻자 브릴이 단단히 열이 오른 채로 "네놈이 전화 한 통 걸어서 그랬잖아!(Because you made a phone call!)"라고 일갈하는 게 어떻게 보면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11] 운좋게도 진짜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돼서 대립상태까지 가지만 설령 다른 테이프라는걸 알게되도 한 사람이 먼저 내용을 공개해봤자 체포되는 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입막음으로 서로를 살해해야 하는 입장이 되게된다. 한마디로 잘 짜여진 판. 덕분에 딘은 일석이조로 손 안대고 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자기도 휩쓸려서 애먼 총알 맞기 딱 좋은 위치긴 했지만(식탁 아래) 주인공 버프로 어찌어찌 피해서 살아남고[12] 아무래도 꽤 막강한 마피아조직을 거느린 두목인데다 FBI조차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파워를 지녔기에 무서울게 없었는지 레이놀즈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음에도 전혀 쫄지 않았다. 오히려 레이놀즈가 자신에게 위협태세로 다가오려하자 인정사정없이 레이놀즈의 밀쳐 넘어뜨린 후 "누군데 명령질이냐" 면서 총을 겨누기까지 한다.[13] 상당히 쫄아버린 레이놀즈가 총을 거두고 어떤 댓가를 주면 테이프를 돌려줄거냐고 조심스레 협상을 하려 하지만 핀테로는 비웃으며 지구종말이 오면 주겠다고 조롱한다.[14] 총격전 후 들이닥친 FBI 요원들 중 한명이 '구급차를 불려, 시체가 13구나 된다고!'라는 말을 하는데 레이놀즈 측은 레이놀즈를 포함해 NSA 일원인 프렛,빙햄, 존스,피들러,힉스, 크러그, 제이미까지 총 8명이었고 핀테로 측은 핀테로를 포함해 (+ 숨겨진 부하인 노인 주방장) 8명 정도 였다. 여기서 확실히 생존한 NSA는 제이미와 피들러. 핀테로 측은 맨 처음 크루그를 쏴 죽인 주방장 노인을 제외한 대부분이 죽거나 겨우 살아 숨만 쉬는 정도의 큰 부상을 입어 실려나갔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레이놀즈 측은 6명이 사망했고 핀테로 측은 13-6, 즉 7명이 죽어나간 듯 하다.[15] 브릴은 피들러의 의도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고 경찰복장을 한 채 일부러 차 밖에서 FBI에게 노출되는 공작을 벌인다. 이에 FBI가 사건을 수습하러 달려들어 왔던 것[16] 브릴도 자신들을 태운 차가 핀테로의 식당 쪽으로 가자 딘이 뭘 노리는지 눈치챈듯 넌지시 딘에게 "넌 정말 천재거나, 아니면 정말 멍청한 놈이거나 둘 중 하나야"라고 하고, 딘은 옅게 웃으면서 "곧 알게되겠죠. FBI를 조심하세요"라고 말해준다. 즉 FBI를 활용하는 것까지 그 한순간에 둘이 호흡이 맞았던 것.[17] 어딘가 바다가 있는 곳에 있는 듯. 딘은 창백한 브릴의 다리를 보고 "태닝 좀 하셔야겠네요"라고 드립을 친다.[18] 레이첼은 마피아의 계략에 연루되어 살해당한 것으로 보도되었다.[19] 원래 경찰복을 입은 의도는 에드워즈와 협상이 불발되도 아무리 정부요원이어도 경찰을 백주대낮에 쐈다간 문제가 될테니 일종의 보험으로 입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