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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 루도비카

<colbgcolor=#BFC9BB><colcolor=#000000> 프로이센 왕국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의 왕비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공주
Prinzessin Elisabeth Ludovika von Bayern
파일:Joseph_Karl_Stieler_nach_Robert_Bussler_-_Königin_Elisabeth_Ludovika_von_Preussen_geb-von_Bayern.jpg
이름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Elisabeth Ludovika)
출생 1801년 11월 13일
바이에른 선제후국 뮌헨
사망 1873년 12월 14일 (향년 72세)
작센 왕국 드레스덴
장례식 1873년 12월 21일
포츠담 상수시 공원 평화교회
배우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 (1823년 결혼 / 1861년 사망)
아버지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어머니 바덴의 카롤리네 공녀
형제 아멜리, 조피, 마리아 안나, 루도비카[1], 막시밀리아나
종교 가톨릭루터교회
1. 개요2. 작위3. 생애4. 가족관계
4.1. 조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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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이센 왕국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의 왕비. 바이에른 왕국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의 3녀로, 루트비히 1세의 이복여동생이다.

2. 작위

3. 생애

파일:Elisabeth_Ludovika_of_Bavaria,_Queen_of_Prussia.jpg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요제프 카를 슈틸러 作, 1823년
1801년 11월 13일에 훗날 작센 왕국의 왕비가 되는 일란성 쌍둥이 아말리의 언니로 태어났다. 그 외에 동생들로는 오스트리아 대공비 조피, 바이에른 공작부인 루도비카[2] 등이 있다. 가족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엘리제(Elise).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자녀들의 교육에 힘썼던 아버지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다.

1823년 11월 29일에 프로이센의 왕세자이자 6촌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와 결혼했는데 이 결혼은 호엔촐레른 가문의 초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프리드리히 1세와 바이에른란츠후트의 엘리자베트의 이후 420여 년 만에 이루어진 호엔촐레른 가문과 바이에른 비텔스바흐 가문의 결혼이었다.[3] 결혼하고 5년 만에 임신했지만 얼마 안 가 유산했고, 이후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래도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엘리자베트 루도비카는 남편에게 헌신적인 아내였다.

1840년 6월 7일에 남편이 왕위에 오르면서 프로이센의 왕비가 되었다.

1861년 1월 2일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사망함과 동시에 시동생 빌헬름 1세가 즉위한 이후 은둔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 그래도 꽤 오래 살아서 프로이센 중심의 독일 통일독일 제국 건국까지 보았다. 1873년 12월 14일에 쌍둥이 여동생 아말리를 만나러 드레스덴을 방문하던 중 사망하여 포츠담 평화교회에 안장된 남편 옆에 안장되었다.

4. 가족관계

4.1. 조상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Elisabeth Ludovika of Bavaria)
<colbgcolor=#fff3e4,#331c00>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Maximilian I Joseph)
<colbgcolor=#ffffe4,#323300> 츠바이브뤼켄 궁정백
프리드리히 미하엘

(Frederick Michael, Count Palatine of Zweibrücken)
츠바이브뤼켄 궁정백 크리스티안 3세
(Christian III, Count Palatine of Zweibrücken)
나사우자르브뤼켄의 카롤리네 여백작
(Countess Caroline of Nassau-Saarbrücken)
팔츠-줄츠바흐의 마리아 프란치스카 여백작
(Countess Palatine Maria Franziska of Sulzbach)
줄츠바흐의 공세자 요제프 카를
(Joseph Charles, Hereditary Prince of Sulzbach)
팔츠노이부르크의
엘리자베트 아우구스테 조피 여백작
(Countess Palatine Elisabeth Auguste Sofie of Neuburg)
바덴의 카롤리네 공녀
(Princess Caroline of Baden)
바덴의 대공세자 카를 루트비히
(Charles Louis, Hereditary Prince of Baden)
바덴 대공 카를 프리드리히
(Charles Frederick, Grand Duke of Baden)
헤센다름슈타트의 카롤리네 루이제
(Princess Caroline Louise of Hesse-Darmstadt)
헤센다름슈타트의 아말리에
(Princess Amalie of Hesse-Darmstadt)
헤센다름슈타트 방백 루트비히 9세
(Louis IX, Landgrave of Hesse-Darmstadt)
팔츠-츠바이브뤼켄의 카롤리네 여백작
(Countess Palatine Caroline of Zweibrücken)

5. 여담

  • 시조카 프리드리히 3세의 아내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영국인이라는 이유로 꺼렸다고 한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사망하고 우울해하는 엘리자베트 루도비카를 빅토리아가 위로해주면서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 1827년에 요한 페터 크레머와 카를 프리드리히 슁켈이 건축한 아헨의 온천 분수 단지 엘리젠브루넨(Elisenbrunnen)은 엘리자베트 루도비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 바이에른 공작부인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엘리자베트 황후의 어머니이다.[2] 루도비카의 딸인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이름은 그녀의 대모이자 이모인 엘리자베트 루도비카로부터 따온 것이다.[3] 종교 개혁 이후 프로이센은 개신교 국가라 북독일 및 북유럽, 영국과 통혼이 잦았고 바이에른은 가톨릭 국가라 오스트리아나 남독일 및 남유럽 국가들과 통혼이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