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사토 아이(마리아)
료츠를 사모하는 여장남자.
2. 기보시 마토이
료츠의 사촌.
3. 혼다 하야토
(같은 인물이다!)
本田速人
애니판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TV 드라마판 배우는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각각 맡았으며, 애니판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현경수다.
도쿄도 아라카와구 출생. 오토바이 가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형제는 남동생 몽키와 여동생 이브가 있다.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지극히 평범한 그는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지극히 평범하게 취직해서 현재 지극히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될 정도로 카메아리 파출소에서는 별 볼일 없는 교통경찰.
평소에는 매우 순하고 심약한 성격이지만 오토바이만 타면 성격이 180도 반전해서 매우 난폭해진다. 이건 혼다가문 전통으로 다른 가족들도 뭐만 타면 버서커 모드가 된다.
코치카메의 전반적인 오타쿠 화에 사콘지와 함께 가장 많이 휩쓸린 사람으로... 아키하바라에 살고 싶다는 발언을 했으며 료츠는 거기에 대해 "한 달 내로 인생을 망칠 거다."라고 코멘트.
작중 포지션은 료츠에게 마구 부려먹히는 쫄따구. 하지만 애인이 있다! 그것도 같은 경찰서 내의 교통경찰 여경이자 순정만화가도 겸하는 시라토리 나나(CV : 스즈키 마사미)와 연애중.
서민 출신이어서 료츠가 어릴 적 장난질을 회상할 때 나카가와나 레이코는 전혀 이해 못해도 그만 유일하게 맞춰준다.
이름은 물론 오토바이 메이커 혼다에서 따 온 것.
4. 무라세 켄지
료츠의 어린시절 소꿉친구.5. 토츠카 킨지
戸塚 金次
원작 초기인 1권부터 등장한 인물로 사이타마현 소카시 출신. 무려 오오하라 다이지로보다 먼저 등장했다.
안면에 칼로 베어진 듯한 흉터와 전신에 이레즈미같은 문신을 하고 있어 상의를 벗을때마다 마을 시민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외견과 달리 힘도 상당히 강해서 료츠랑 싸움을 떠서 호각의 승부를 겨룰 정도였다. 초창기엔 료츠의 첫 파트너이자 좋은 콤비로서 같이 말썽을 부리며 불량 경찰의 설정으로 잡고 있었지만, 갈수록 비중이 낮아지더니 나중엔 점점 정상인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바뀌게 되었다.[1]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은 하고있었으나 90년대 와서는 점점 출연 빈도가 낮아지더니 시대에 묻히면서 아예 비중이 공기가 되더니 나중가서는 료츠마저 누군지 못알아보는 경지에 이르렀다(...)
원작에서는 가끔식이라도 모습을 비추는 경우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만 본 시청자들은 이 캐릭터를 잘 모르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토츠카가 출연한 에피소드를 각색하거나 낮은 비중때문에 컷 당해서 등장할 기회가 없어졌기 때문.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301화에서는 과거 회상하는 에피소드로 한때 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던 경관으로 출연하며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렇게 잊혀진 이유는 원래 초창기엔 떠오르는 특정 캐릭터의 수가 적었고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도 다소 다른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메인인물이 나카가와, 레이코로 확립되고난 이후 인기 캐릭터들의 활약이 점점 증가해서 출연할 기회가 없어졌기 때문.[2] 원작자의 발언에 의하면 료츠와 캐릭터성이 서로 겹친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연재 30주년 기념 당시에는 「부활해줬으면 하는 캐릭터」1위에 오르며 오랜만에 출현했다. 원작 최종화에서는 막판에 얼굴만 비추는 형태로 등장했으며, 2016년 더 파이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프닝에서 료츠랑 같이 등장했는데, 오랜만에 서로 사이가 좋아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6. 오노 코마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판 성우는 오카모토 마야/미우라 리에코(93화 이후), 한국판 성우는 김보영.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의 여경. 나오코와는 항상 같이 다니며 원작의 사오토메 리카를 대체한 캐릭터다. 료츠 칸키치랑은 "견원지간"으로, 서로가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이(...). 료츠를 보고 주로 카메아리의 원시인,야만인 등으로 부른다. 료츠 칸키치랑은 접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성격...이것 덕분에 둘이 경쟁을 하는 스토리도 있으나 결국 이기는건
하지만 둘이 허구한날 싸우더라도 위기상황때는 힘을 합쳐서 범인을 검거한다던지 상황에 따라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7. 세이쇼 나오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판 성우는 미츠하시 카나코 / 한국판 성우는 안영미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의 여경. 코마치와는 항상 같이 다닌다. 코마치랑 더불어 료츠를 카메아리의 원시인이라고 부르며 다닌다.
코마치에 비해 료츠에 대한 적대심(?)은 덜한편이며 료츠 역시 나오코에겐 상대적으로 적대심이 없는편이다
심지어는 코마치랑 료츠가 잘맞는 커플(...)이라고 생각한다
코마치랑 더불어 료츠가 그렇게 싫은건 아닌지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료츠의 본청(경시청)으로의 영전[3]이 정해지자 코마치랑 더불어 료츠앞에선 눈물을 참다가 결국 료츠가 못마땅해 하며 교통과를 나가자 코마치랑 껴안고 대성통곡을 한다.
8. 아사토 린(마릴린)
마리아의 여동생. 마리아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다(실은 마릴린이 원조가 되겠지만). 본인의 말을 빌면 얼굴, 목소리, 머리카락의 질까지 완전히 같다고.
홍콩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하는 스타 여배우. 순종적인 성격인 마리아와는 달리 자존심이 강하고 딱 부러지는 성격이다. 그래도 료츠에게는 잘 대해 준다.
담당 성우는 아소 카오리.
9. 아사토 반
마리아와 마리린의 아버지. '혼다라 권법'이라는 황당한 권법 도장의 사범.[4] 여러 가지 수단을 다해 후계자로서 육성한 아들이 오카마가 돼버려서 골치를 썩였지만 개그만화다보니 그런대로 타협했다.[5] 첫 등장시 마리아가 아들이라는걸 몰라보고 꼬시려 했으며, 아들이라는 걸 알고도 두근거리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료츠와 얽히면서 이런 저런 고생을 하게 된다.이 인간과 료츠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십중팔구 두명의 난투극으로 극중 배경이 되는 공간이 초전박살나고,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담당 성우는 미야자와 타다시/안장혁.
10. 호시 토덴
星逃田
형사. 얼굴의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고르고13의 패러디다. 볼보 사이고나 고루고쥬조보다도 먼저 나온 고르고13 패러디 캐릭터로, 70년대 말부터 나왔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주변을 극화풍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권총은 마우저(...)를 쓰는데, 머리는 가발이다. 150권에는 잊혀진 캐릭터들이 다시 나올때, 몇컷만 나왔다.(...)
담당 성우는 시모모토 시로.
11. 볼보 사이고
ボルボ西郷미 해병대에 근무했다는 등, 화려한 근무경력을 자랑하지만 총이 없으면 겁쟁이다. 등뒤에서 누군가가 서면 총질을 하는등 어디서 많이 본듯한 습관(고르고13)을 가진 사람이다. 집안은 닌자 집안으로, 아버지는 사이고 코가네마루라는 닌자다. 벌레를 싫어한다.[6]
전화기에도 아령을 붙여놓는 괴인이며 일본의 국내법을 무시한듯한 차량과 총기류를 가지고[7] 시내를 돌아다니는 캐릭터. 그리고 무려 애인이 있다! 그것도 주일미군 장교와 사귀고 있는 중.
애니판 성우 겸 연극판 배우는 키시 유지[A].
12. 사콘지 타츠노스케
左近寺竜之介머리 모양만 제외하면 생김새며 성격이며 볼보와 판박이. 역할도 똑같다. 료츠와 더불어 셋이서 카쓰시카 서 전체의 체력을 책임지고 있는 중. 특히 유도가 특기라 전국 경찰 유도대회에서는 매번 사콘지가 대표로 나간다. 한때 셋이 자리를 비웠을 때 실시한 체력 검정에서는 카쓰시카 서가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
초등학교 때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여성에 무척 약하며 야한것을 보거나 여성과의 작은 스킨쉽에도 코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힘을 잃고 기절하곤 한다. 그 대신 틈 날때마다 미소녀게임, 특히 도키메모에 죽어라 매달리고 있다. 사오리라는 캐릭터의 광팬으로, 유도대회를 위해 도키메모가 금지되자 금단현상을 일으키다가 료츠의 밀매로 사오리 피규어를 만지자 약 한사발 한듯한 반응을 보인다.
애니판 성우 겸 연극판 배우는 이와사키 마사미[A].
13. 미도 하루
御堂春
오사카 경찰 통천각서의 부경. 신장이 매우 작기 때문에 여학생으로 위장 수사를 펼 때가 종종 있다. 사격 선수를 했을 정도로 시력이 좋지만 과격성은 료츠 저리가라 할 정도. 평소에는 오사카인답게 도쿄 출신인 료츠를 멸시하지만, 나카가와에게는 홀딱 반해 있는 상태.
담당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NDS판).
애니메이션이 완결난 이후에 원작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애니에서는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한 케이스이지만 애니메이션을 베이스로한 NDS판 게임에서 특별 출현한걸 보면 등장인물이 애니 설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2016년에 방영된 파이널 에피소드 오프닝에서만 잠깐이지만 등장했다.
14. 히구라시 네루오
日暮熟睡男
애니판 성우는 우시야마 시게루/이마이 아츠시(126화 이후), TV 드라마판 배우는 쿠도 칸쿠로가 각각 맡았으며, 애니판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신용우다.
원작 단행본 21권부터 나오며, 초능력 경찰관으로 료의 동기로 추정되며 맨날 자고만 있다. 4년에 한 번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일어난다.[10] 1988 서울올림픽에는 일어나긴 했다. 올림픽이 열리지 않을때 깨우면 싫어한다...아니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극도로 분노하여 초능력적인 괴력으로 광전사같이 눈에 보이는 모든걸 박살내려고 설친다. 다만 올림픽이 열린거처럼 꾸미면 쉽게 속는걸로 보아 초능력이 육체적 능력에 한정되어 있는듯.[11]
4년에 한번씩 깨면 초능력으로 4년간 미제 사건을 해결하고, 당일 한정 24시간 내 발생할 사건들을 미리 예측한 뒤, 4년치 식사[12]를 마치고 수염과 머리를 한계까지 짧게 깎은 후에 다시 잠에 든다. 이 능력 덕분에 4년에 한번 출근을 하는데도 잘리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여담으로 오키오[13]라는 이름의 동생이 있다. 동생 역시 초능력자인데, 이쪽은 형과는 정반대로 4년에 한번밖에 자지 않는다. 세계를 무대로 뛰며 수천억 단위의 계약을 따고 다니는 유능한 사업가. 네루오가 4년을 채우지 않고 깨어나 분노하여 깽판을 쳤을 때는 초능력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이후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려서 등장이 없다.[14]
15. 이소와시 하야
磯鷲 早矢.
교토의 명문 무도가 집안의 장녀. 참고로 아버지와 오빠들은 전형적인 흉악범처럼 생겼다. 특기는 궁도와 나기나타. 어째서인지 료츠에게 마음을 빼앗겨, 료츠를 놓고 마리아와 겨루기도 했다. 교토에서 살 적엔 유우츠가 일하는 요정의 단골 손님이기도 했다.
16. 고르고 쥬조
볼보 사이고에 비해, 진짜 고르고13 패러디! 계급은 순경. 모델은 당연히 듀크 토고. 그런데 키가 작다. 게걸음으로 걷는데, 나이가 겨우 19세(저얼굴로!) M-16처럼 생긴 라이터로 담배피운다. 역시 뒤에 선 사람은 패고보지만, 변태라서 레이코는 때리지 않는다. 의뢰인과는 한번밖에 만나지 않는답시고, 하루만에 그만둔다. 그렇지만 카츠시카 경찰서에서 일하고 있다. 첫등장은 23권(1981년에 나왔다), 두번째는 81권(1992년에 나옴) 3,4번째는 147권(2005년에 나옴)에 나왔다. 작가인 아키모토 오사무의 고르고13 사랑을 대표한다. 참고로 두번째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잊혀진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며, 스나이퍼를 동경하고 있지만 왠지 스파이 소설을 읽거나 모델건에 진짜 스코프를 달아놓는등 괴상한 행동을 일삼는다. 료츠의 호출로 볼보 사이고가 쥬조의 집에 들고온 어마어마한 장비들을 보면서 쫄기도... 고르고13을 직격으로 패러디한 캐릭터지만 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17. 고르고 13
결국 30주년작인 초 코치카메에서는 진짜 고르고13이 출연하게 되었다. 작가인 사이토 타카오와의 콜라보레이션. 료츠와 나카가와는 고르고13과 가방이 바뀌었는데, 거기에 암살용 M16이 들어있는걸 알자 막으려는 료츠와 나카가와지만 한편으로는 전설적인 킬러와 만날 수 있다는 것땜에 굉장히 기대했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직접 대면은 못하고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헤어지는데, 떠나는 고르고13에게 앞으로도 서로 열심히 하자며 료츠가 손을 흔들자, 머리 위로 총알을 한 방 날려서 료츠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총알이 맞은 벽에 씌어져있던 글자가 "알았다." 그리고 이 둘은 고르고13을 방해한 사람들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18. 루팡 3세
코치카메 30주년 기념인 에피소드에 등장한 인물로 그 루팡 3세가 맞다. 지겐 역시 출연하고 있으며, 고에몽이나 후지코도 실루엣으로 출연한다. 제니가타 경부는 루팡의 변장으로만 출연했다. 원작자인 몽키 펀치와 아키모토 오사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작품이라 루팡의 외견은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과 매우 닮아있다.
료츠와 나카가와는 이때도 전설적인 괴도와 만날 수 있다고 엄청 좋아했고, 그 전에 제니가타 경감과 만났을 때에도 엄청 좋아했다.
19. 마츠키치
"일해라! 마츠키치!"편에 나오는 단역.뺀질거리며 사는 청년으로 도쿄에서 소매치기를 하려다 료츠에게 걸려서 연이 생긴다. 화려한 복장을 하고 염색까지 했지만 실상은 사글세 단칸방에서 사는 청년. 료츠가 일하라고 해도 그런 일은 자기한테 안맞는다며 뺀질대고 오히려 메론+된장 조합으로 팔아먹어 한탕하려는 되도 않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향에서 아버지가 위중하다는 여동생의 편지가 날아오면서 다급히 가려 하지만 생활비도 빠듯한데 기념품도 사갈 돈은 커녕 교통비도 없는 상황. 결국 료츠가 지원해줘서 고향으로 황급히 같이 돌아간다. 하지만 알고보니 아버지의 병은 그저 맹장염이였다.
사실 마츠키치는 어업 외엔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서 어부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몆년전 아버지와 대판 싸우고 난 아버지처럼 이런 깡촌에서 물고기만 잡으며 살지 않을거라며 멋대로 도쿄로 상경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상경한 도쿄는 시골 청년에겐 너무나 각박했다. 무작정 패션 관련 일을 잡아봤지만 그것도 얼마 못가고, 마츠키치의 도쿄 생활은 뺀질거림의 뒤에는 어떻게든 살아보려 구인잡지를 뒤지는 절박한 발버둥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어머니나 여동생한테 보낸 편지에선 자신이 도쿄에서 패션 사업으로 대성공하고 가게도 몆채나 가지고 있는 사장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그리고 료츠는 비서 역할.
그렇게 도쿄에게서도 잘나간다며 부모님 앞에서 또다시 허세를 부리나 아버지는 되도 않는 허세는 집어치우라며 병상에서 마츠키치에게 호통을 친다. 사실 아버지는 소문으로 아들이 도쿄에서 어떻게 사는지는 이미 알았기 때문에 고생만 할꺼면 얼른 들어오라는 마음에 되도 않는 사장 행세는 보기도 싫다며 고함을 치나, 마츠키치는 자존심 때문에 뛰쳐나가버린다. 이에 료츠가 잡으려 하나, 아버지는 그걸 붙잡으며 자기가 어부 일로 바빠 오냐오냐 기른 탓에 저리됐지만, 적어도 아들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길 바라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뛰쳐나간 마츠키치는 슬슬 도쿄 생활도 질렸고 아버지도 아프니 이대로 고향에 머물까하며 허세를 부리고, 결국 료츠의 품에서 지금까지 도쿄 생활로 쌓인 눈물을 쏟아낸다.
이후 료츠가 돌아간 뒤, 마츠키치는 아버지의 어부 일을 이어받고 마을의 어업을 관광상품으로 삼아 마을을 부흥시키겠다는 걸 편지로 보낸다. 새벽같이 나가 밤에 돌아오는 피곤한 일에 아버지는 이번엔 잘하려나하고 호통을 치지만 그래도 보람차다고.
여담으로 성우는 츠다 켄지로. 츠다켄의 몆안되는 데뷔 극초기 보이스를 들을수 있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1999년도까지는 본작을 포함해 단역으로만 뛰고 있었는데 1년뒤 유희왕에서 카이바 세토를 맡으며 대성하게 된다.
[1] 근데 나카가와와 레이코도 처음엔 료츠와 다를바없는 정상적이지 않은 경찰이었다.[2] 사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원작이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한 중후반대의 내용을 각색해서 그대로 가져온 셈이다. 반면에 원작은 설정이 정립되기까지 시간 간격이 길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셈.[3] 나중에 자작으로 드러났으며 코마치랑 더불어 "망할 원시인"(...)이라고 욕하며 여태껏없었던 분노를 표출한다[4] 기본적으로 의표를 찌르는 것이 핵심인 권법이다.[5] 혼다라 권법은 철저하게 남성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남자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설정. 하지만 실제로 보면 별 것도 아니다.[6] 사실 고르고13의 이름인 듀크 토고의 패러디다. 일본만화에서 고르고13을 패러디하는 경우에는 '사이고'가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성인 '토고'를 패러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가 아키모토 오사무는 고르고13을 엄청 좋아하고,영향도 많이 받았다. 데뷔작인 단편집의 주인공(사무라이 만화)은 눈매가 아예 고르고13... 나중에 대담도 했다. 그리고 진짜 고르고13을 완벽히 패러디한 캐릭터도 나온다.[7] 수영장에 군장을 가지고 수영을 했지만 그때 수류탄이 떨어져나가고 폭발하면서 아수라장을 일으켰다.[A] 연극판은 1999~2001년판까지 출연했다.[A] 연극판은 1999~2001년판까지 출연했다.[10] 작중 시간 흐름이 아니라 현실 시간 기준이다![11] 2009년 실사판 드라마에서는 올림픽 시즌이 아닌데도 네루오를 깨웠고, 일어난 네루오가 "지금 올림픽을 하고 있나?"라고 묻자 료츠가 세계육상대회 기사를 보여주며 올림픽 시즌이라고 속였다. 물론 이후 거짓말이 들통나고 극대노한 네루오가 폭주하게 된다.[12] 텐동, 카츠동, 장어덮밥을 각각 10인분씩 먹은 후 추가로 초밥을 20인분이나 먹는다. 이 과정에서 엄청나게 살이 찌지만, 4년 후 자고 일어나면 다시 살이 쏙 빠져있다.[13] 형이 "자다"라는 의미의 네루(寝る)오, 동생은 "일어나다"라는 의미의 오키(起き)오.[14] 훗날 한 애피소드에서 네루오가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 그를 찾는것이 귀찮아진 료츠가 "동생 쪽에 부탁하자"라고 했더니 나카가와가 그건 그때만 있었던 설정이라며 오키오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