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군주 | |||
역할 | 공중 지휘관 | 원어 | Overlord |
무장 | 없음, 다른 유닛들을 내부에 실을 수 있음 | 음역 | 오버로드 |
출신 종 | 가간티스 프록시매 | ||
- 스타크래프트 1 준 지성체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스스로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거대한 동물이었다. 저그는 가간티스 프록시매의 발달된 감각을 활용하여 전장에서 저그의 전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생명체를 흡수했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저그 종족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동화되었고, 정신체는 자신의 부대에 대한 확고한 지배를 유지하는데 그들을 활용했다. 대군주는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저그 족의 전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질서를 유지하며, 때로는 발달된 감각 기능을 이용하여 정찰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들은 숨어 있는 적 유닛을 발견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는 은폐 장비나 시공간의 왜곡을 통해 숨어 있는 적도 발견할 수 있다. 적에 대항하여 부대를 지휘하는 것 외에, 대군주는 강화된 껍질 내부의 빈 공간에 저그 전사들을 실어 수송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형태의 대군주는 오직 유전적으로 복낭 강화 능력을 갖춘 서식지나 군락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우주 공간을 떠다니던 거대한 준 지성체,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전투를 지원할 고도로 발달한 감각 기관이 필요했던 저그에게 유입되었다. 출발점이 어찌 되었든 간에 대군주는 빠르게 진화해, 전투 중에 명령을 보내고 무리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저그 부대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군주의 수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대군주가 수행하는 지원 임무는 그 폭이 대단히 넓다. 이들은 종종 고도의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점막을 토해내어 점령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적절한 성장 자극을 받으면, 빈 갑피 내부에 저그 전사들을 실어나르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견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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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 생명체. 저그의 의지 그 자체인 초월체 혹은 그 휘하 정신체(훗날의 경우 칼날 여왕 혹은 무리어미)의 지시에 따라 저그 무리를 통제하고 부대 지휘수(인구수)를 올린다.[2] 상위 개체[3]가 내린 사이오닉 명령을 각 대군주들이 받아들여 각자 자기 휘하 개체들에게 각각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상위 개체의 의지가 곧 자신의 의지인 다른 저그 유닛과 달리, 여왕과 함께 미약하게 개인적인 자아가 있지만, 상위 개체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점막(Creep)을 내뿜는 기능을 보면, 저그의 양분이 되는 점막도 분비하는 듯하다. 여러모로 저그의 밥통.
한국어 명칭인 '대군주'는 스타크래프트 2의 번역명. 전작에서는 번역없이 그냥 음차해 오버로드로 수입되어 보통은 그대로 '오버로드'라 칭했다. 완역으로 설정하면 2에서 정립된 번역명인 대군주로 나온다.
거대괴수와 함께 지상 병력들을 수송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거대괴수가 저그의 상위 개체[4]가 이용하는 함선이나 주력함 정도에 해당한다면 대군주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용 가능한 수송선 정도라 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1 패키지설명서에는 위에 설명과 추가로 이 괴물들은 닥치는대로 없애는것이 좋다고 적혀있었던적도 있었다.
2. 상세
Spawn more overlords.[5]
(대군주가 더 필요합니다.)[6]
대군주를 더 생성하십시오.[7]
너의 혐오스러운 무리에 대군주가 더 필요하다. - 아르타니스
그 흉측한 대군주를 더 생성해라! - 알라라크
역겨운 대군주가 더 필요하네. - 피닉스
대군주를..[8] 크흠. 흠. 더 생성해. - D.Va 아나운서 대사 중
사랑스런 대군주를 더 생성해 주십시오. - 이곤 스텟먼
대군주를 더 생성하라고 내가 몇 번을 얘기해! - 자가라
대군주, 어떻게 생긴지 알죠? 포동포동! - 박상현 아나운서
오버로드가 부족합니다. 더 만들어야합니다. 오버로드가 자주막히면 티어가 떨어집니다! 그 정도로 중요해요! 오버로드는 돌아다니다 죽기도 하니까 미리미리 만들어둬야죠. - 엄전김(스타1)
지금 인구수 막혔죠? 저그는 인구수를 관리하기가 비교적 어렵긴 하지만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 엄전김(스타2)
- 각 아나운서별 저그 보급품(인구수) 부족 시 출력되는 대사.
아마도 모티브는 아서 C. 클라크의 SF 소설 유년기의 끝에 등장하는 동명의 지성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대군주가 더 필요합니다.)[6]
대군주를 더 생성하십시오.[7]
너의 혐오스러운 무리에 대군주가 더 필요하다. - 아르타니스
그 흉측한 대군주를 더 생성해라! - 알라라크
역겨운 대군주가 더 필요하네. - 피닉스
대군주를..[8] 크흠. 흠. 더 생성해. - D.Va 아나운서 대사 중
사랑스런 대군주를 더 생성해 주십시오. - 이곤 스텟먼
대군주를 더 생성하라고 내가 몇 번을 얘기해! - 자가라
대군주, 어떻게 생긴지 알죠? 포동포동! - 박상현 아나운서
오버로드가 부족합니다. 더 만들어야합니다. 오버로드가 자주막히면 티어가 떨어집니다! 그 정도로 중요해요! 오버로드는 돌아다니다 죽기도 하니까 미리미리 만들어둬야죠. - 엄전김(스타1)
지금 인구수 막혔죠? 저그는 인구수를 관리하기가 비교적 어렵긴 하지만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 엄전김(스타2)
- 각 아나운서별 저그 보급품(인구수) 부족 시 출력되는 대사.
스타크래프트 1 시절만 해도 코끼리와 비슷한 얼굴과 코를 가지고 있었는데(대충 바구미 정도) 진화라도 한 건지 곤충에 가까운 얼굴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시절이 시절이라 초상화와 인게임의 괴리가 심각한 다른 유닛들이 워낙 많다.
원래 대군주의 원본이 된 생명체는 가간티스 프록시매라는 거대한 동물이었다. 특이하게도 이들은 아무런 저항 없이 군단에 흡수되었으며, 외형적인 특성 역시 원본 시절과 큰 차이가 없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이 대군주가 된 이후엔 저그 무리를 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초월체 다음으로 높은 정신체들은 이들을 부대통제에 이용하고, 상위 개체인 여왕은 군락의 성장을 감독하고 감시하는 역할만을 하기 때문에 전장 지휘는 모두 대군주가 담당한다. 또 대군주는 특유의 발달된 감각 기능으로 탐지기 역할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비행선처럼 몸 안에 헬륨 가스가 차 있어 공중에 머물 수 있다.[9]
이름만 봐도 군단에서 높으신 분들에 해당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정찰을 위해 느린 발과 육중한 몸을 이끌며 최전방에 투입되고 레어로 업그레이드한 뒤에는 아군을 나르기 위한 수송선 임무도 함께 수행하는가 하면 뮤탈리스크의 쿠션 대미지를 분산하기 위한 고기방패 노릇까지 떠맡고 심하면 파멸충에게 흡수당해 희생당하기까지… 높으신 분들 치곤 참으로 고달픈 삶을 산다. 거의 중간 관리직 수준.
대군주는 중무장한 뼈와 연골 조직으로 보호되는 크고 구불구불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데, 수백만 개의 신경과 시냅스 접촉이 있는 큰 기관이라고 한다. 대군주의 대뇌 구조는 몸 전체에 짜여진 신경 경로로 복잡한데, 하체와 다리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대군주는 이걸 통해 군단에게 명령을 전달한다.
또한 2차 대전 당시엔 대군주의 평균 길이는 길이 18미터, 높이 12미터, 너비 10미터 정도였다.
위 이미지와 같이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에 나온 걸로는 테란은 대군주를 포획한 후 브레인 스펙터라는 이름의 사이보그로 개조해 써먹으려고도 했다. 아마도 저그 정신파 교란에 쓰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의 로그에 의하면 대군주는 피부 껍데기와 폐를 비롯한 일부 장기 구조가 변화한 것을 제외하면 원본인 가간티스 프록시매에서 변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0] 원본과 일치하는 비중은 무려 원본의 93.726%! 저그가 흡수한 생물을 전략적 목적에 맞춰 완전히 개조하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이다.[11]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조금의 조작으로도 그 능력을 잃기 때문에 초월체가 조작에 있어서 신중했다는 설명이 있었다. 실제로 케리건 역시 뼈와 피부를 강화시키고 편의를 위해 날개를 추가한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구조와 형상 자체는 원래 인간 시절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했다. 이해가 안간다면 인간의 형상에서 무지막지하게 뒤틀린 일반 감염된 테란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실제로 유전자는 정말 일부 부분만 건드려도 크게 변하는 일이 잦으니 저것도 꽤나 많이 건드린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단적으로 인간과 바나나의 유전자 일치율이 60%나 된다.
해당 로그와 함께 공개된 단편 소설이 있는데,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은 일종의 기아에 시달리는 상태였고 때마침 군단을 효율적으로 통솔할 방법을 찾고 있던 저그 초월체와 접촉하게 되어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 반자발적으로 저그에 흡수되는 길을 택해 현재의 대군주가 되었다. 흡수되기 전에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나름대로 고등생물로서 심오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흡수된 후로 지금까지도 대군주로서 살아가고 있는 개체들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간티스 프록시매를 흡수한 저그가 고향 행성인 제루스를 떠나 전 우주로 떠날 수 있게 되었다. [12]
해당 단편 소설에서 케리건이 힘을 잃자 자아를 되찾은 두 대군주, 아니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해병 한 명의 경솔한 사격으로 한 마리가 죽자 그의 동료였던 대군주가 격노해 휘하 저그들을 통솔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이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해병이 자기 목숨도 끊어주길 바라지만 해병이 차마 그러지 못하자 동료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자아를 포기한다. 대군주의 사고에서 1인칭 대명사가 "우리"에서 점차 "나"로 바뀌었다가 자아를 포기하자 다시 "우리"로 돌아오는 묘사가 매우 씁쓸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게, 대군주의 사고 속에서의 명칭이 군단을 의미하는 우리로 돌아간다는 점까지만 보면 자아를 포기한 게 맞다. 하지만 마지막에 살아남은 해병이 죽은 동료들을 애도하며 묻어주고, 그들을 잊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구조대의 구조를 포기하고[13] 떠날 때 위를 바라보았더니, 대군주가 하늘빛을 발하며 떠올랐다는 묘사가 있다. 작중에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은 동족이 죽었을 때 모두 슬퍼하며 하늘색으로 변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대군주가 슬픔을 느꼈다는 것인데, 이는 자아를 포기한 존재가 보일 만한 모습은 아니다. 대군주의 사고 중 해병 분대원들의 생각을 읽는 듯한 묘사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군주가 그 해병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 하는 생각을 읽고 마음을 바꿨다는 식으로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해병과의 크기 비교. 참고로 저 대군주는 소설에 등장한 두 대군주 중, '작은' 개체다.[14] 참고로 대군주는 수송선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상 유닛보다 훨씬 크다. 인게임 상에서는 대군주의 수송칸이 8칸이므로 1칸짜리 해병보다는 아무리 작아도 8배 이상 커야 맞다.
아무튼 거대하면서도 저그의 중추를 담당하며 지능까지 높은 주요 개체지만 자체 전투 능력은 전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군단의 심장 실험실의 쥐 미션에서 보면 저글링이 나오기 시작할 땐 다급하게 소리치던 발레리안도, 그 전에 케리건이 대군주를 만들어야겠다니까 대군주 하나 만든다고 무슨 일 있겠냐며 흔쾌히 허락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3.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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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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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얼 CG 모델링[15]
3.1. 음성
성우: 제이슨 헤이즈[16] |
3.2. 성능
초상화[17] | 리마스터 초상화[18] | 카봇모드 초상화[19] |
정지
이동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 <colcolor=#13FF1D> 생산 유닛 | 애벌레 |
단축키 | O | 필요 건물 | - |
생명력 | 200 | 방어력 | 0 (+1) |
공격 대상 | - | 공격력 | - |
사거리 | - | 공격 주기 | - |
피해 유형 | - | 특성 | 공중, 생체 |
크기 | 대형 | 수송 칸 | 8칸 제공 |
이동 속도 | 0.390 → 1.562 | 시야 | 9 → 11 |
장비 | |
저그 비행체 장갑 Zerg Flyer Carapace | |
기술 및 연구 | |
탐지기[20] Detector | |
들이기 [L] Load 모두 내보내기 [U] Unload All | |
배주머니 Ventral Sacs 번식지, 군락 / [V] / 대군주의 복부에 빈 공간을 만들어 저그 지상 유닛을 실어 나른다. | |
안테나[21] Antennae 번식지, 군락 / [A] / 대군주는 더듬이로 감각 기능을 크게 발달시켜 더 넓은 영역을 감지할 수 있고 많은 대군주들이 이 방식으로 변형되었다. | |
기낭 갑피 Pneumatized Carapace 번식지, 군락 / [P] / 생체학적으로 처리된 베스핀 가스를 대군주의 등에 저장하여 대군주의 이동 속도를 향상시킨다. |
3.3. 장단점
장점- 우수한 정찰 능력
사실상 저그가 타 종족에 비하여 상대를 파악하고 우선권을 쥐고 시작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을 갖게 해준 일등공신. 대군주는 공중유닛이라 지형지물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로 인해 초반부터 상대의 빌드를 꿰고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중후반으로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저그 운영의 핵심이니만큼 곳곳에 뿌려주면 상대 유닛의 동선 및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감지 능력까지 겸하고 있어 암흑 기사 등의 은폐 유닛들을 잡아낼 수 있게 해 준다. - 다재다능
저그 빌드 운영의 핵심이라 그만큼 비중이 상당하다. 기본적으로 저그의 인구수를 담당하고 정찰은 물론 탐지 역할까지 도맡으며 업그레이드 시 대량의 유닛을 수송하여 기습적인 폭탄드랍 전략에서도 유용히 쓰이는 등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저그의 중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양산도 쉬운 편이다.
단점
- 업그레이드 부재 시 제한되는 능력
상술했듯이 대군주는 다재다능하지만, 그 능력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레어 테크로 넘어가야 비로소 속도 증가, 시야 증가 및 수송 능력 추가를 누릴 수 있고 방업도 스파이어를 올려야 할 수 있고 특히 3업은 하이브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테크 및 개발 비용을 많이 요구한다. 특히 속도 개발이 없는 초반의 오버로드는 그야말로 느림보 거북이나 다름없다. - 대공 공중 유닛에 취약
사실상 저그가 오버로드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핵심 이유이자 저그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도 있는 단점. 오버로드를 상실하게 되면 당연히 탐지, 정찰 및 수송수단은 물론이요, 제일 큰 문제점은 바로 인구수가 날라간다는 것이다. 당연히 오버로드는 드론과 더불어 저그 생산의 핵심인데 오버로드를 상실했다는 것은 그만큼 물량으로 먹고 사는 저그에게 있어 크나큰 치명타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렇게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를 요하는 유닛이 공중에 떠다니는지라 레이스, 발키리, 커세어 등의 대공 공중 유닛의 표적이 되기 쉽다. 타 종족의 인구수 보급은 건물을 건설하는 데에서 이루어지는데 당연히 그만큼 내구도도 상당하고 상대의 러시를 막는 방파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버로드는 이렇다 할 호위 수단이 없으면 그냥 공중 유닛들에게 이리저리 신나게 얻어맞다 죄다 터져나가는 풍선 신세가 되어 버린다. 저그의 이 약점을 중점적으로 노린 전략이 바로 과거 김택용이 저그를 상대로 창안한 비수류, 즉 커세어 다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 종족을 통틀어서 인구수 담당 유닛 중 테란 및 프로토스와는 달리 공중 유닛으로서 운신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만큼 그 반대급부로 내구도가 건물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물론 이는 오버로드가 공중 지원 유닛으로서 설계되었으니만큼 당연한 소리겠지만...
스타크래프트 내 자원을 써서 생산하여 직접 컨트롤이 가능한 모든 정규 유닛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인구수를 8씩 늘려주는 보급고를 담당하는 유닛에 수송능력과 탐지기 기능도 수행하며 날아다니는 유닛이다.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게임 내에서 이동 가능한 유닛 중 가장 느려터진 유닛[22]이지만 번식지 이상 올리면 뱃속의 빈 공간에 다른 저그를 넣는 수송 기능도 줄 수 있고, 속도도 올릴 수 있다. 즉, 저그에게 오버로드는 인구수 제공을 시작으로 디텍터이자 수송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유닛이다.
해처리도 인구수를 늘려주긴 하지만 미네랄을 300이나 먹으면서 인구수를 1밖에 늘려 주지 않으므로 오버로드보다 효율이 매우 좋지 않으니[23] 어쨌거나 좋든 싫든 이놈을 계속 뽑아야 한다. 밀리전에서 저그로 시작할 때 기본으로 1마리 주는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상술한대로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고 보유 수 제한도 없다보니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구무한 치트 'food for thought'를 안 써도 오브젝트 한계치(1650)까지 뽑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다.[24]
저그는 첫 시작부터 공중부유 디텍터를 보유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물론 이동속도가 진짜 완전 속터지지만 그래도 드론과 별도로 상대 진영이 있음직한 곳에 보낼 수 있기에 저그는 초반 정찰에서 다른 종족에 비해 다소 우위를 점한다.[25][26] 또한 무조건 뽑아야 하는 유닛이기에 적 탐지에도 역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여기에 타 종족의 밥집과는 달리 공중형인지라 공간의 제약도 없다.[27]
그러나 뒤집어 말해 제공권에 소홀해질수록 더욱 표적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상대가 커세어나 발키리로 공중을 장악하고 오버로드를 사냥하기 시작하면[28] 이쪽은 해처리를 200채씩 지어놓지 않는 이상 자원이 풍족해도 다른 유닛을 뽑지 못하는 무소유 사태가 일어나 (실제 무소유 영상) 대공용 스포어랑 오버로드로만 줄기차게 뽑아야 하고 그 사이 병력 충원이 안 돼 소모전에서 밀리게 된다.[29] 게다가 오버로드가 전멸하면 클로킹 유닛에 시달리게 된다.[30]
이와 같은 약점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 바로 김택용의 저프전 비수류 커세어 다크다. 빨리 나오는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사냥[31]하며 이후 나온 다크 템플러가 유유히 출동하여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법이다. 이 때는 히드라리스크로 방어하다가 최대한 빨리 디텍터 기능에 최강의 대공 방어력을 가진 방어탑인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서 방어해야 한다. 이 전략은 기욤 패트리도 애용하였다.
인구 문제로 무조건 뽑아야 하는 놈에게 수송 기능을 달아줄 수 있어서, 저그의 드랍 전술은 타 종족의 드랍과는 특성이 상당히 다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3센치드랍과 폭탄 드랍으로, 타 종족도 시늉 정도는 낼 수 있으나 실전에서 이 전략을 쓸 수 있는 것은 저그 뿐이다. 그 대신이랄지, 테란과 프로토스의 드랍은 취약점만 잘 찌르면 수송선 1~2기로도 짧은 순간에 치명타를 날릴 수 있으나 저그는 그게 다소 힘들다.[32]
이레디에이트에 걸린 유닛을 태울 경우 동승한 다른 생체 유닛은 비명횡사하지만 정작 자신은 멀쩡하다(?). 반대로 자신이 이레디에이트에 걸리면 자신의 체력은 마구 깎여나가지만 정작 안에 들어간 유닛은 멀쩡하다. 그러나 어차피 오버로드가 죽게 되니 안에 탄 유닛들도 같이 죽는 거고, 꼭 방사능이 아니라도 원래 수송기가 격추되면 다 똑같다(오버로드, 드랍십, 셔틀 모두).
업그레이드는 레어 이상으로 올라가야 할 수 있는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와 시야 업그레이드, 그리고 수송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는 오버로드의 기본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기에 자동차 운전 면허만큼이나 필수적이다. 블리자드의 입사 테스트로 "오버로드가 처음부터 속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식으로 수정이 되어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는가?"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0년도 게이머즈 x월 호 인터뷰.
물론 쉬운 문제가 아니니 면접 문제로 나온 것이다. 상대도 공중 유닛이 나오고 드랍십의 운영도 필요해지는 후반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게임 시작하자마자 속도가 빠른 공중 유닛을 보유하게 된다면 저그의 초반 정찰이 너무 빠르고 쉬워진다. 굳이 답을 내 보자면 오버로드의 체력을 확 낮추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지만, 이럴 경우 테란이나 프로토스나 초반에는 미사일 터렛, 포톤 케논을 빨리 세울 수 있는 선엔베/포지더블넥으로 빌드가 고정되기에 저그는 적 위치만 알면 된다. 다만 중반쯤 커세어나 발키리가 몰려오기 시작하면 안 그래도 잘 잡히는 오버로드가 낮은 체력 때문에 순식간에 죽어나가니 저그는 인구가 막혀 답이 없게 된다.[33] 이 문제의 답은 딱히 정해져 있는것은 없지만 현실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일단 체력을 100 정도로 낮추는 대신, 레어에서의 업그레이드로 갑피 강화 같은 것을 통해 200으로 올릴 수 있게 만듬과 동시에, 수송 업그레이드의 요구사항을 퀸즈네스트로 올리면 어느 정도 해결될 듯 보인다[34]. 이렇게 하면 초반에 배짱 정찰을 할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까지는 방지할 수 있으며, 체력 업글을 통해 중반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구도가 나올수 있게 되고, 속도업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대신 수송업의 빌드를 약간 늦춤으로써 전반적인 밸런스를 맞춰볼 수 있다.
오버로드의 이속 및 수송 업그레이드는 주로 프로토스전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편인데 특히 속도업같은 경우에는 옵저버와 다크 템플러를 잡아내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찍어야한다. 테란전에서도 두 가지 업그레이드는 유용하지만 간혹 속도업을 안할 때가 있어서 프로토스전보다는 업그레이드 비중이 좀 떨어진다. 저그전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저글링, 뮤탈리스크, 스커지 싸움이 전부고 러커같은 유닛들도 나오지 않고 폭탄드랍을 할 일도 없어서 사실상 장식 취급이다.
공격 능력이 전무한 비전투 유닛 주제에 포트레이트가 상당히 사납게 생겼고, 체력도 높으며 덩치도 제법 커서 처음하는 사람들의 경우 강한 유닛일거라 착각하는 우를 범하곤 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알파에서는 오버로드에 공격 기능을 추가하려고 한 흔적이 있었다.
브루드 워 동반 패치인 1.04 패치에서 이속진화의 진화 시간이 200에서 160으로, 진화 효과가 +166%(2.66배)에서 +300%(4배)로 크게 버프되었다.
캠페인에도 등장하지 않고 맵 에디터에만 있는 영웅 오버로드가 있다. 이름은 이그드라실(Yggdrassil). 인구수를 30이나 채워 주면서 자신의 체력도 1000, 기본 방어력이 4이다. 당연히 영웅이기 때문에 3종 업그레이드도 다 되어 있다. 다만 시스템의 한계로 수송 용량은 별반 다르지 않다.
임성춘은 찢어 버려야 하는 것 중 하나라고 칭한다.
4.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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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 ||||||||||||||
테란 목록 | 프로토스 목록 | }}}}}}}}} |
4.1. 음성
성우: 제이슨 헤이즈
4.2. 성능
width=20%]]| 기본 | 거대괴수 | 원시 | 복제 | 케르베로스 |
돌연변이 |
대군주 Overlord 지휘력[35]을 공급합니다. 플레이어가 생성할 수 있는 유닛 수가 증가합니다. |
▲ 일반 대군주
▲ 배주머니 변이 대군주
비용 | | ||
단축키 | 일반: V / 배주머니 변이: T | ||
체력 | 200 | 방어력 | 0 (+1) |
수송 한도 | 8칸 | 시야 | 11 |
이동 속도 | 기본: 0.6445 → 1.879[기낭갑피] (아주 빠름 기준 0.90 → 2.63[기낭갑피]) 수송군주: 0.914 → 2.1445[기낭갑피] (아주 빠름 기준 1.28 → 3[기낭갑피]) | ||
특성 | 중장갑 - 생체 |
특수 능력 | |||
감시군주로 변태 Morph to Overseer (V) 고급 공중 탐지 유닛입니다. 대군주와 동일한 만큼의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변신수 생성과 오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
점막 생성 Generate Creep (G) 요구 사항: 번식지 대군주가 점막을 만들어냅니다. 대군주가 정지해 있는 동안에만 점막을 생성해낼 수 있습니다. 점막은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41]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 |||
점막 생성 중단 Stop Generate Creep (C) 점막 생성을 중단합니다. | |||
배주머니 변이 Mutate Ventral Sacs (T) 해당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42] | |||
업그레이드 | |||
들이기 Load (L) 대군주의 배주머니에 유닛을 들입니다. | 모두 내보내기 Unload All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기낭 갑피 Pneumatized Carapace 부화장, 번식지, 군락 / (P) /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43] | |||
삭제된 업그레이드 | |||
배주머니 Ventral Sacs 부화장, 번식지, 군락 / 요구 사항: 번식지 / (E) / 대군주 전체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16.0: 기낭 갑피 진화 비용 50/50 → 100/100
- 1.4.3: 기본 이동 속도 +25%, 0.4687 → 0.586
- 군단의 심장
- 베타 시작: 번식지 보유시 다른 부화장에서 기낭 갑피, 배주머니 진화 가능
- 베타 BU 1: 이동 속도 버그 수정, 기낭 갑피 진화후 이동 속도는 이전과 같은 1.88
- 베타 BU 13: 번식지가 없어도 부화장에서 기낭 갑피 진화 가능
- 공허의 유산
- 베타 2.5.2 BU: 배주머니가 전체 진화에서 개별 변이로 바뀜, 변이 비용 25/25/12.14초 (보통 기준 17초)
- 베타 2.5.5 BU #1: 배주머니 진화에 번식지가 필요
- 베타 2.5.5 BU #2: 배주머니 진화에 번식지 요구는 삭제, 진화장만 필요
- 4.0.0: 이동 속도 +10%, 0.82 → 0.902[44], 기낭 갑피 이속은 그대로 2.63[45]
- 4.0.2: 대군주가 변이 명령에 더 빨리 반응
- 4.2.1 BU: 대군주의 배주머니 변이에 진화장이 아닌 번식지가 필요
- 4.7.1: 점막 생성 주기가 증가 0.36 → 0.45
- 4.10.1: 기낭 갑피 진화 가격 100/100 → 75/75
- 4.11.0: 기낭 갑피 진화 가격 75/75 → 100/100
- 5.0.12[46]
대군주: 감속 속도 1.49 → 2.28, 점막 생성 지연 시간 1.43 → 1.07 (보통 기준 2 → 1.5)
대군주(수송 업그레이드): 감속 속도 1.49 → 2.28, 점막 생성 지연 시간 1.43 → 1.07, 이동 속도 0.9023 → 1.099(약 +22%),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를 마친 대군주의 이동 속도 2.62 → 2.83 - 5.0.13: 수송 대군주의 변태 시간 12.14 → 15 (보통 17초 → 21초), 이동 속도 1.1 → 1.28 (보통 0.7851 → 0.9143), 기낭 갑피 진화 후 이동 속도: 2.83 → 3 (보통 2.0195 → 2.1428)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던 탐지 기능이 사라졌다. 종족 전쟁 이후 은폐 기술이 발달해 기존의 대군주로는 은폐 유닛을 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탐지기 유닛을 넘치도록 보유할 수 있던 이점은 사라져 버렸지만, 다르게 보자면 다른 종족들과 똑같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테란과 토스의 탐지기 유닛 확보 속도가 훨씬 빨라졌음에도[47] 여전히 3종족중 1위.
느려터진 이동 속도는 전작과 그대로이다.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대군주는 전작보다 느리다는 말이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1이나 스타크래프트 2나 둘 다 이동 속도는 1.87로 같다. 원래 기본 이동 속도도 전작의 대군주와 완전히 같았으나 프로토스가 초반에 너무 강력해서 저그의 정보력 향상을 위한 자유의 날개 1.4.3 패치로 기본 이동 속도가 0.4687에서 0.586, 공허의 유산에서 게임 전개가 빨라지면서 4.0.0 패치에서 0.6445로 더 증가시켰다. 처음과 비교하면 최종적으로 이속이 +37.5%나 된 것. 그 외에도 전작과 비교하면 변태 시간이 무려 15초나 줄어 제때제때 보급품을 빨리 확보할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
▲ 중심점부터 점막 생성 범위, 넓은 범위순서로 각각 부화장 계열:12칸 - 점막 종양과 땅굴망:10칸 - 대군주:4칸
탐지기 기본 제공이 사라진지라 역할이 축소될 것을 우려한 것인지 자신의 위치에 점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새로 생겼다. 범위는 우측 이미지처럼 중심점에서 4칸까지 생성을 해 대군주 하나가 69칸에 점막을 뿌릴수 있다. 이 능력은 세 종족 중 저그만 몰래 건물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듯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점막이 있으면 타종족이 건물을 못 짓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멀티에 한 마리씩 뿌려놓고 멀티 건설을 방해하는 운영은 간간이 보인다. 여기서 한 번 더 꼬아 점막뿌리고 그 아래에 저글링을 한마리 잠복시켜 놓으면 한번더 방해도 가능. 물론 너도 나도 점막을 싸재끼는 저저전에선 없는거나 마찬가지다.[48]
감시 군주로 변태할 수 있고, 인구수 증가를 제외한 모든 대군주의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방어력이 1 증가하며 탐지기 및 다른 능력이 생긴다.
한때 프로토스 상대로 자폭 유닛인 맹독충으로 폭격을 가하는 타링링 전략이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를 필두로 유행했는데 집정관이 상향되고 나선 사장되었다. 웬만한 멀티 테러(특히 프로토스, 테란은 행성 요새가 있어서 쉽지는 않은 편)는 저글링 달리기로 해결할 수 있는 데다가 본진 같은 곳은 땅굴망으로 대신할 수도 있어서 드랍업 자체를 거의 안 누르는 추세여서 전작의 폭탄 드립 자체가 사려졌다. 물론 여력만 된다면 맹독충을 그득 실어서 폭탄을 떨구는 폭탄 드랍을 할 수 있긴 하다.
전작의 해적선이 사라지고 불사조가 저프전 필수 유닛까진 아닌지라[49] 초반부터 죽어나가는 일은 줄었다. 게다가 여왕이 대군주를 지켜준다. 상대편은 대군주를 학살할 노력으로 일벌레를 학살해서 더 큰 이득을 얻는다. 대신 테란이 우주공항 테크를 탔을 때 의료선을 만들면서 겸사겸사 대군주를 견제하려고 바이킹을 하나 만들 때가 있고 바이킹의 화력은 단순한 견제 수준이 아니므로 주의.[50] 스타 2는 애벌레 펌핑도 있고, 자원 캐는 효율도 증가한지라 대군주가 대량으로 잡히지 않는 이상 별 타격은 없지만 그 화력 때문에 정찰을 해야 할 대군주가 끊겨서 상대의 체제를 확인 못하게 되면 꽤나 뼈아프다. 바이킹 1기가 때리기 시작했을 때 감시군주로 변이하면 변이 완료까지 잡지 못한다. 변이한 후에는 늘어난 이속으로 튀면 된다.
저그 대 프로토스전 후반전에는 대군주를 거의 다 감시군주로 변태시켜놔서 보기 힘든 유닛이 돼버린다.
군단의 심장에서 유닛 신 스킨이 레벨 업 보상으로 생겼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저그 건물과 초상화가 똑같았지만 공허의 유산 이후 저그 건물이 고치 혹은 정신체와 유사한 초상화[51]를 쓰면서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52] 게다가 계속 보다 보면 카메라를 핥는다. 1분부터 음성에서 1분쯤부터 스타크래프트 1 때의 대군주 울음소리와 매우 흡사한 소리가 난다.
공허의 유산에서 배주머니 진화(수송 업그레이드)가 전체 적용(200/200/130초)에서 감시군주처럼 개별 진화(25/25/17초)로 약간의 버프를 먹었다.[53] 밸런스, 특히 프로토스전에서의 밸런스 논란이 있었기에 요구사항의 부침이 잦은 편이다. 처음에는 부화장 테크였으나 2015년 9월 3일 번식지 테크로 바뀌었다가 9월 17일 패치로 진화장을 요구하더니, 2018년 3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도로 번식지 테크로 올라갔다. 수송업을 한 대군주는 등 위의 혹이 부풀어 오르는 식으로 생김새가 달라지므로, 상대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54] 인게임 내 명칭은 여전히 대군주지만, 유저들 사이에 대군주와 구분을 짓기 위해 "수송군주"라고 부른다.
4.0 패치로 기본 이동 속도가 +10%이 되어, 0.59 → 0.644[55]가 되었다. 기낭 갑피 업 후의 이동 속도는 이전과 동일하다.
참고로 전작의 모습에 비하면 얼굴이 도저히 같은 생물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는데, 단순 유닛 모델링 차이에서 나온 차이일 수 있지만, 원본으로 흡수된 '가간티스 프록시마'의 1세대 대군주가 스타 1의 모습이고, 스타 2의 모습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1세대는 대부분 죽고 수년간의 풍파 속에서 달라진 2세대 이후 대군주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스타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위 소설의 일러스트에서 가간티스 프록시마 역시 스타 2 대군주처럼 생겨서 그냥 스타 2 때 모델링 변경으로 생긴 오류라는 점이 확신되었다. 아니면 스타 1의 대군주가 초월체가 개량한 2세대 대군주였고, 2편에선 느슨한 관리로 흡수 전에 가까워진 것일수도 있다.
4.3. 협동전 임무
각 대군주마다 변이를 하여 수송 기능을 갖도록 변한 래더와 달리 수송 기능이 여전히 연구 한 번 하면 모든 대군주에 적용된다. 그리고 기본 이동 속도가 0.64로 오른 래더의 대군주와 달리 여전히 0.59다. 그 외에는 거의 동일했으나, 4.4 패치로 저그 사령관들의 대군주가 상향을 받았다.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의 비용이 50/50으로 줄었으며, 속업하면 이동 속도가 1.88로 올라가던 것이 감시 군주와 동일한 속도인 3.38로 올라가게 되어 이제 속업을 하면 매우 민첩한 대군주를 볼 수 있다. 수송의 경우 대군주가 터지더라도 내부의 유닛이 아래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이건 다른 종족 사령관들의 수송 유닛도 동일.[56] 그러나 협동전에선 쓸모가 없다[57]예외로 스투코프의 대군주는 배주머니 연구가 불가능해 유닛 수송이 불가능하다. 시한부 생명의 감염체 유닛들을 주로 활용해서 그런 듯. 원래는 구조물에서 점막을 맵 전역으로 퍼뜨리는 것에 대한 패널티인지 대군주의 점막 생성 기능도 없었으나, 4.11.4 패치로 점막 생성 기능이 추가되었다. 점막 생성은 별도의 테크 제한이 없고, 기낭 갑피는 사령부에서 연구하며 감시 군주 변태는 요구 건물이 군수공장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점막 생성 때문인지 기본 이속이 다른 협동전 대군주보다 더 느리다.
5. 기타
대군주는 저그 개체 중에서 최초로 프로토스와 만난 개체이다. 태사다르의 원정함대 소속의 정찰기가 코프룰루 구역을 정찰하다가 테란에게 향하는 대군주 1마리를 우연히 포획하여 가져오면서 프로토스가 이 우주에 젤나가의 피조물이 자신들 말고도 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58] 이 대군주가 본의 아니게 프로토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셈이다. 다른 저그 개체라면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게 저항했겠으나, 대군주는 온순한 개체라서 별다른 저항 없이 정찰기에게 순순히 끌려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설정상으로도 대군주는 공격 능력이 전혀 없으니 정찰기와 마주친 이상 어쩔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또한 잡혀온 대군주가 무언가로부터 '인류를 찾아라', '말살하라', '학습하라', '진화하라'는 명령을 부여받고는 이같은 생각들을 계속해서 머릿속에 되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프로토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그가 인류를 감염시키기 전에 행동에 나서게 된다. 물론 저그가 한발 빠르게 차우 사라를 감염시켜 버렸으며, 프로토스는 어쩔 수 없이 차우 사라에 폭격을 때리고 만다.6. 은어
매장 아르바이트 관련 은어로 매장 내 비치된 바구니를 이용하지 않고 물건을 카운터에 쫌쫌따리 쌓아두며 이따가 몰아서 계산하겠답시고 가게를 어슬렁대는 부류를 오버로드라 한다.[59] 마치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하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마침 대군주의 기본 속도가 느려터진 편인데다 본업이 맵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니며 정찰을 하는 것이다 보니 이보다 적절한 별명이 있을 수 없어 다른 수송 유닛들을 재치고 대군주가 이런 부류를 지칭하게 된 것이다.여하간 이런 오버로드들 때문에 나중에 계산할 손님과 물건이 혼선되기도 하고 물건을 고르는 시간이 쓸데없이 길어질 수록 점원이 매장 청소나 화장실 이용 등 다른 업무를 보는 데 있어 차질이 생기게 된다.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것이야말로 알고보면 매장 운영에 있어 최악의 손놈이다. 흔히 거론되는 다른 빌런들은 해당 업소가 정말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거나 하지 않은 이상 자주 목격되지는 않고 무엇보다 누구나 그것이 도의적으로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 대군주는 유난히 자주 출몰하고 또 그것이 민폐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특히 올리브영 같이 가뜩이나 카운터 좁아터진 업소에서 이런 짓을 했다간...
본 항목에서 서술하는 대군주에서 따온 은어임이 확실하지만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 만들어진 단어이고 1편부터 있던 유닛을 번역명으로 부르는 경우는 없기에 이런 부류의 소비자는 오버로드라고 하지 대군주라고 하지 않는다. 꼭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더라도 오버해서 물건을 카운터에 로드했다는 의미로도 뜻이 통하다보니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1] 헬륨은 단원자 분자로 존재하는 비활성 기체이므로 핵반응을 하는 게 아닌 이상 합성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 다만 방사성 붕괴로 나오는 알파선이 곧 헬륨 원자핵이기에, 대군주가 방사성 물질을 보유한다면 생산 자체는 가능하다. 헬륨 합성이란 표현은 대군주가 핵융합이 가능한 생명체라는 설정이 붙는 게 아닌 이상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야 한다.[2] 설정상으로는 대군주들이 하위 저그 개체들을 통제하기 때문에 대군주가 무력화되면 휘하 저그 무리들은 통제력을 잃게 되나, 게임상으로는 인구수 200을 꽉 채워넣고 대군주를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손실시켜도 통제에 어려움이 생기지는 않는다. 게임적 허용인 셈.[3] 초월체와 그의 휘하 정신체, 훗날의 경우 칼날 여왕 혹은 무리어미. 매우 강력한 의지와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 존재면 하위 저그 개체를 조종할 수 있는 듯 하다.[4] 사실상 칼날 여왕과 무리어미 한정. 이전 저그의 지도층인 초월체와 정신체는 땅 위에 자리잡은 거대한 두뇌 같은 존재로, 거대괴수를 타고다니지 못하고 웜홀 같은 차원을 이용해 힘들게 각잡고 이동해야만 했다.[5] Spawn의 발음이 뭉개져서 마치 Some more overlords(더 많은 대군주). 처럼 들린다. 실제 이 문장으로 말이 되게 하려면 앞에 Need가 붙어야 한다. 따라서 일종의 몬더그린.[6] 군단의 심장 캠페인 실험실의 쥐에서 부관에게 들을 수 있다. 영어 원문은 Additional Overlords Required이며 이 말은 Additional Supply Depots Required라는 보급고 건설 대사를 대군주에게도 똑같이 말한 것이다.[7] 스타 2와 스타 1 리마스터 공식 한국어 메시지.[8] 여왕의 말투를 따라한다.[9] 그래서인지 스타크래프츠에서 대군주는 묘하게 애드벌룬이나 풍선스러운 움직임과 행동을 보여준다. 특히 e-스포츠 홍보영상 (WCS등) 에서 스타크래프츠 버전 대군주가 나오면 거의 전광판등을 매단채로 날고 있어서, 떠다니는 전광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불사조에게 빔맞고 터지면 바람 빠진 풍선이 날아간 듯 바람 빠지면서 날아간다. 훗날 오버워치의 블리자드 월드에서 진짜로 열기구로 등장한다.[10] 이와 같은 예시로는 뮤탈리스크의 조상인 비명사마귀가 있다.[11] 당장 테란을 흡수해서 개조한 생명체인 변형체를 보자. 원본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12] 다만 소설인 젤나가의 그림자에서는 베헤모스라는 생명체를 저그가 흡수하면서 우주로 항해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베헤모스는 설정상으로만 언급되고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데다 설정변경을 반복하는 블리자드의 특성상 소외되어 잊혀질 가능성이 있다.[13] 구조되면 재사회화 시술로 모든 기억을 잊을 터이니.[14] 이 장면은 케리건이 인간으로 변하자 자아를 되찾은 대군주(그중에서도 원본인 가간티스 프록시매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야생화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같이 있던 다른 개체가 한 해병의 장난스러운 총격에 죽고, 그 분노로 휘하 저그들을 통솔, 동료를 죽인 해병의 동료들을 전부 끔살시키고 동료를 살해한 장본인을 만나는 장면이다.[15] 드라군, 디파일러처럼 인게임 모습과 3D 모델링의 갭이 큰 편이다. 인게임의 오버로드가 묵직한 해파리같다면 시네마틱의 오버로드는 비쩍 마른 랍스터같다. 유닛을 수송할 배주머니는 있는지 궁금할 따름. 또한 시네마틱에서도 이 모델링으로 나오는데, 집게가 거의 수직으로 내려앉은 인게임과는 달리 위로 들어올려져 있어 마치 다른 저그 유닛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16] 제이슨 헤이즈가 직접 이메일로 답하며 덧붙인 내용(2018년)에 따르면 특유의 "야이씨~", "에이씨~" 같은 소리는 말의 울음소리와 합성해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17] 잘 보면 코를 푼다.[18] 눈이 더 커지고 안광이 밝아졌다.[19] 초상화나 인게임 모습이나 스타2 대군주다.[20] 아이콘은 2편의 아이콘[21] 더듬이, 촉각으로 번역해야 하는데 그냥 안테나로 음차[22] 그 느려터졌다는 프로토스 리버의 절반밖에 안 되고, 이륙한 테란 건물들 보다도 느린 굼벵이다. 심지어 인스네어 걸린 리버보다도 느리다! 때문에 마라톤계 유즈맵에선 속업 안 된 오버로드는 꽝카드로 악명 높다.[23] 굳이 비교하자면 해처리는 미네랄 300을 먹어서 인구수를 1 늘려주고, 오버로드는 미네랄 100을 먹어서 인구수를 8 늘려주니 해처리와 같은 미네랄 300을 투자하면 오버로드 3마리가 뽑히고 인구수는 24가 올라간다. 게다가 해처리는 3x4 건설 면적이 필요하고 자원 바로 옆엔 지을 수 없지만 오버로드는 공중 유닛인지라 이런 지형빨을 전혀 타지 않는다.[24] 애벌레 역시 마찬가지라 해처리를 맵 전체에 빡빡하게 지으면 된다. 테란 역시 마인업 벌처를 뽑아 마인 세 개를 깔면 벌처를 죽이고 새로 뽑는 걸 반복해서 마인을 무한정 까는 방법이 있다. 다만 그런 특수 유닛을 간접 생산하는 거 말곤 직접적인 생산은 오버로드 밖에 없다.[25] 과거 MBC게임에서 방영했던 TPZ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느 종족이 제일 사기인가?'를 놓고 3종족 대표간(임요환, 김동수, 홍진호) 논쟁이 벌어졌는데 이때 임요환은 저그는 시작하자마자 맵핵 먹고 들어가니까 당연히 저그가 사기죠라는 주장을 폈다. 허나 실전에서는 초반에 속도가 장난 아니게 느린 오버로드가 상대 진영에 당도할 즈음이면 테란은 마린이, 프로토스는 좀 있다가 드라군이나 포톤이 요격하려 하기에 너무 들이댔다간 쉽게 잃는다. 그리고 진짜로 맵핵을 가지고 있는 종족은 고작 마나 50으로 상대의 방어를 무시하고 맵의 어떤 부분이든 볼 수 있는 컴셋 스테이션을 가진 테란이다.[26] 진짜로 오버로드로 인한 정보력 차이가 문제가 되는건 저프전이다. 저그는 오버로드로 프로토스가 뭐하는지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데 반해, 프로토스는 초반 프로브 정찰 이외에는 정찰 수단이 없다. 이러한 정보격차를 저그가 극단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운영이 레어 삼지창으로, 저그가 레어 테크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럴커/뮤탈리스크/땡히드라 이 3가지에 대해서 모두 대응하는 운영이 존재하지 않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3지선다를 거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술이다. 문제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정보력의 차이가 너무나 크기에, 토스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의 체제를 찍어서 맞추는 것밖에 답이 없다는 것... 게다가 저그 건물의 연구 상황을 상대편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특징도 정보력 격차에 한 몫했다. 이 당시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지지 않는다', '토스가 저그를 이기는 경기는 무조건 명경기'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김택용을 필두로 정찰용+오버로드 사냥용으로서 커세어의 비중이 커지면서 토스와 저그의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저그가 우위를 점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27] 일부 테란 유저들은 빠른 무한에서 공간절약을 한답시고 커맨드 센터를 잔뜩 지은 뒤 띄워서 한곳에 몰아놓는 식으로 인구수를 늘린다. 단, 커맨드 센터가 미네랄을 400씩이나 먹는 괴물인지라 밀리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며 빠른 무한에서도 초반에는 서플라이 디포로 기초 인구수를 늘려야 한다.[28] 이동 속도가 빠른 베슬이나 어느정도 맷집이 있는 컴셋, 무한 클로킹인 옵저버와는 달리 머릿수만 많을 뿐이라 속업조차 안 하면 손쉽게 사냥당한다.[29] 사실 타 종족도 이렇게 인구수가 막히면 답이 없지만, 서플이나 파일런은 오버로드보다 체력이 많고 상당수를 생산건물과 함께 본진에 지어놓는데 이 본진이 털리면 망한거라 저그만큼 문제시되진 않는다.[30] 물론 있음직한 곳에 플레이그랑 인스네어를 뿌려 해제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를 쓰는 디파랑 퀸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 그나마 스포어를 해처리 근처에 지어 드론 피해를 줄이는 게 현실적이다.[31] 물론 전멸시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나오자마자 다른 업글 없이 빠른 커세어와는 달리 빨리 레어로 올라가 속업을 하지 않는 한 오버로드의 기본 속도가 느려터졌기에 속업을 안 하면 앞마당에서 본진으로 끌고 오는 것도 한 세월이고, 가다가 끊기는 경우도 허다하니까...[32] 테란의 경우 일꾼을 잘 잡고 방어를 힘들게 만들고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 마인을 설치할 수 있는 벌처가 있고 인성비, 가성비가 좋고 소형이라 드랍십 하나에 여럿을 태울 수 있는 바이오닉 드랍도 강력하다. 프로토스의 경우 일꾼을 한번에 폭사시킬 수 있는 하이 템플러 드랍이나 리버 드랍과 역시나 일꾼을 잘 잡는 다크 템플러 드랍, 그리고 셔틀의 수송력를 초월하는 병력을 불러들이는 비기인 아비터의 리콜이 있다. 반면 저그는 오버로드에 태워봐야 저글링 8마리나 히드라 4마리가 끝이고 일꾼을 그리 잘 잡지 못한다. 러커의 경우 일꾼을 잘 잡긴 하지만 숨는 사이에 다 도망가니 의미가 없다. 빠른무한 같은 맵이 아닌 이상 감염된 테란까지 가면 거의 입스타에 가깝고.[33] 단 테란은 발키리 뽑을 자원으로 차라리 베슬을 뽑는 게 훨씬 좋기 때문에 의외로 테저전에서 오버로드가 죽는 경우는 마린에게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4] 이 요구사항이란 건 말 그대로 퀸즈네스트만 있으면 해처리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단 뜻[35] 다만 번역 이후 새 패치로 추가된 수송업 대군주는 '보급품'으로 표기된다. 어차피 스타2 와서는 통합되었기 때문에 별로 큰 오류는 아니다만 거슬리는건 매한가지.[36] 배주머니 변이 비용까지 더하면
[기낭갑피]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기낭갑피] [기낭갑피] [기낭갑피] [41] 대군주 주변에 자신을 중심칸 기준 5칸까지 원형으로 점막 생성[42] 추가로 이동 속도가 0.6445에서 0.914로, 약 41.8% 증가한다.[43] 대군주 기준 이동 속도 0.6445 → 1.879 (+1.2345). 백분율 +191.54%, 수송군주 기준 이동 속도 0.914 → 2.1445. 백분율 +134.63%[44] 보통 기준 0.586 → 0.6445[45] 보통 기준 1.879.[46] 커뮤니티 의회 의견:
여왕 투하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군주가 멈춰 서서 점막을 떨어뜨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수송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대군주의 이동 속도는 그대로입니다.
이로써 수송 및 투하 사용이 더 활발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맹독충의 피해량이 감소되었기에, 대군주의 속도가 증가하더라도 프로토스를 상대로 맹독충의 전반적인 위력이 더 높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47] 테란: 요구 조건이 기술실 부착 우주공항이며 기술실은 다른 건물의 것을 바로 쓸 수 있음, 토스: 관측소 삭제로 관측선을 로봇공학 시설에서 바로 소환 가능+예언자의 계시 능력으로 제한적 탐지 가능[48] 처음 공개 시에는 광물 무력화 기술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그리고 그 기능은 군단의 심장에서 신규 프로토스 유닛인 예언자가 가져갔다가 도로 삭제되고 공허의 유산에서 정지장 수호물로 대체되었다.[49] 이쪽은 경장갑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지라 잡는 화력도 그리 믿을 것이 못 되고, 함부로 전작 따라하다간 바퀴나 업링에 정면이 작살난다. 저프전에 불사조를 뽑는 때는 가시지옥 대응할 때 정도.[50] 불사조는 경추댐을 주지만 바이킹은 중추댐이다. 그리고 대군주는 중장갑. 불사조는 히드라, 뮤탈이 피해야하는 상대다.[51] 워 체스트에서 확인된 정식 명칭은 '군락 노드.'[52] 공허의 유산 이후의 캠페인, 협동전, 멀티 플레이어 한정. 확인 결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의 저그 건물 초상화는 여전히 대군주인 상태.[53]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수송업이 개별로 바뀌어서 너프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스타 2에서는 대군주 드랍이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인데 (스 2에서 땅굴 효율이 너무 좋아져서 폭탄 드랍을 대체하고도 남는다.) 업그레이드 가격과 시간은 8분의 1로 줄었다. 6마리 정도의 소규모 드랍을 이용할 거면 더 싸진 셈. 게다가 이전의 업그레이드는 번식지 테크에서 개방되었는데, 부화장, 번식지, 군락은 가뜩이나 일벌레 생산, 여왕 생산, 번식지 업그레이드, 군락 업그레이드로 바쁘다. 수송업 할 시간과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대군주 개별한테 나눠준거다.[54] 다른 수송선들과 달리 대군주는 수송외에도 정찰기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외형 변화가 없을 경우 이게 정찰 목적인지 수송 목적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55] 보통 속도 기준, 아주 빠름 기준으로는 0.8 → 0.902[56] 아몬의 수송 유닛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한 대라도 맞으면 즉시 그 자리에 멈춰 유닛을 쏟아내기 시작한다.[57] 협동전에선 적 기지는 이미 다 완성된 상태라 견제가 의미가 없어 기동성 보완을 위해 대규모 수송 기능만 쓰이며 패널 스킬이나 순간이동 기술 등이 다양하다. 단지 편의를 위한 부분.[58] 프로토스들이 대군주를 연구하다 대군주가 젤나가의 흔적 중 하나인 케이다린 수정에 반응한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자, 이 생명체를 통해 젤나가의 피조물이 자신들 말고도 어딘가에 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먹었다는 묘사가 있다.[59] 대형마트에서는 잘 안쓰이는 분위기이고 편의점이나 화장품 가게 등 쇼핑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 소형 업소에서나 쓰인다. 또한 여초에서는 스타크래프트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비버족이라는 은어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여왕 투하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군주가 멈춰 서서 점막을 떨어뜨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수송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대군주의 이동 속도는 그대로입니다.
이로써 수송 및 투하 사용이 더 활발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맹독충의 피해량이 감소되었기에, 대군주의 속도가 증가하더라도 프로토스를 상대로 맹독충의 전반적인 위력이 더 높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47] 테란: 요구 조건이 기술실 부착 우주공항이며 기술실은 다른 건물의 것을 바로 쓸 수 있음, 토스: 관측소 삭제로 관측선을 로봇공학 시설에서 바로 소환 가능+예언자의 계시 능력으로 제한적 탐지 가능[48] 처음 공개 시에는 광물 무력화 기술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그리고 그 기능은 군단의 심장에서 신규 프로토스 유닛인 예언자가 가져갔다가 도로 삭제되고 공허의 유산에서 정지장 수호물로 대체되었다.[49] 이쪽은 경장갑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지라 잡는 화력도 그리 믿을 것이 못 되고, 함부로 전작 따라하다간 바퀴나 업링에 정면이 작살난다. 저프전에 불사조를 뽑는 때는 가시지옥 대응할 때 정도.[50] 불사조는 경추댐을 주지만 바이킹은 중추댐이다. 그리고 대군주는 중장갑. 불사조는 히드라, 뮤탈이 피해야하는 상대다.[51] 워 체스트에서 확인된 정식 명칭은 '군락 노드.'[52] 공허의 유산 이후의 캠페인, 협동전, 멀티 플레이어 한정. 확인 결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의 저그 건물 초상화는 여전히 대군주인 상태.[53]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수송업이 개별로 바뀌어서 너프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스타 2에서는 대군주 드랍이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인데 (스 2에서 땅굴 효율이 너무 좋아져서 폭탄 드랍을 대체하고도 남는다.) 업그레이드 가격과 시간은 8분의 1로 줄었다. 6마리 정도의 소규모 드랍을 이용할 거면 더 싸진 셈. 게다가 이전의 업그레이드는 번식지 테크에서 개방되었는데, 부화장, 번식지, 군락은 가뜩이나 일벌레 생산, 여왕 생산, 번식지 업그레이드, 군락 업그레이드로 바쁘다. 수송업 할 시간과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대군주 개별한테 나눠준거다.[54] 다른 수송선들과 달리 대군주는 수송외에도 정찰기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외형 변화가 없을 경우 이게 정찰 목적인지 수송 목적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55] 보통 속도 기준, 아주 빠름 기준으로는 0.8 → 0.902[56] 아몬의 수송 유닛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한 대라도 맞으면 즉시 그 자리에 멈춰 유닛을 쏟아내기 시작한다.[57] 협동전에선 적 기지는 이미 다 완성된 상태라 견제가 의미가 없어 기동성 보완을 위해 대규모 수송 기능만 쓰이며 패널 스킬이나 순간이동 기술 등이 다양하다. 단지 편의를 위한 부분.[58] 프로토스들이 대군주를 연구하다 대군주가 젤나가의 흔적 중 하나인 케이다린 수정에 반응한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자, 이 생명체를 통해 젤나가의 피조물이 자신들 말고도 어딘가에 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먹었다는 묘사가 있다.[59] 대형마트에서는 잘 안쓰이는 분위기이고 편의점이나 화장품 가게 등 쇼핑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 소형 업소에서나 쓰인다. 또한 여초에서는 스타크래프트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비버족이라는 은어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