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선 溫山線 | Onsan Line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번호 | 31103 |
노선명 | 동해선 온산선 (東海線 溫山線) |
종류 | 지선철도, 일반철도 |
영업거리 | 8.6㎞ |
궤간 | 1435㎜ |
역수 | 2 |
기점 | 남창역 |
종점 | 온산역 |
급전방식 | 비전철화 |
신호장비 | |
개업일 | 1979년 4월 |
운영노선 | 화물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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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창역과 온산역을 잇는 동해선의 지선철도. 총연장은 8.6km이다.온산산업단지의 화물 처리를 위해 건설된 화물 전용 노선으로, 전 구간이 단선 비전철이다. 유류화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여객열차는 취급하지 않는다.[1]
2. 온산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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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KTX 필수정차 | k | KTX 선택정차 | |
R | SRT 필수정차 | r | SRT 선택정차 | |
iC | ITX-청춘 필수정차 | ic | ITX-청춘 선택정차 | |
iM | ITX-마음 필수정차 | im | ITX-마음 선택정차 | |
iS |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필수정차 | is |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선택정차 | |
S |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필수정차 | s |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선택정차 | |
M | 무궁화호/누리로 필수정차 | m | 무궁화호/누리로 선택정차 | |
X | 동해산타열차 정차 | V | V-train 정차 | |
N | S-train 정차 | G | G-train 정차 | |
A | A-train 정차 | |||
T | 광역철도 급행 정차 | t | 광역철도 정차 | |
H | 화물취급 | ─ | 여객/화물 미취급 | |
<rowcolor=#fff> 역 등급 | ||||
⊙ | 관리역 | |||
○ | 보통역 | ◐ | 운전간이역 | |
● | 배치간이역 | ◑ | 무배치간이역 | |
◎ | 임시승강장 | ◇ | 을종위탁발매소 | |
‡ | 신호장 | † | 신호소 | }}}}}}}}} |
㎞ | 역명 | 운행계통 | 등급 | 분기선 | 소재지 | |
0.0 | 남 창 | 南 倉 | t | ○ | 동해선 | 울산광역시 울주군 |
8.6 | 온 산 | 溫 山 | H | ○ |
3. 폐선 논란
1979년 준공이후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화물운송에 많이 기여했으나, 물류수송체계의 다각화, 광역 도로교통망이 확충되어 화물철도 수송량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영풍과 에쓰오일이 1일 2회씩 각각 황산과 유류를 수송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2022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온산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22년 온산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 |||||||||
운행구간 | 선로용량 | 고속열차 | 일반여객 | 컨테이너 | 일반화물 | 운행총계 | |||
남창 - 온산 | 40 | 0 | 0 | 0 | 2 | 2 |
그러나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된 이후, 10만명의 정주할 수 있는 울주 남부권 신도시 조성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 오죽하면 유류, 황산 등 유독 폭발·위험물질을 수송하는 온산선을 폐선시켜달라고 2022년 6월 울산시의회에서 대정부 건의안[2]을 통과시켰다.
2023년 2월 철도공사측에서는 선로 신설 및 폐선승인은 국토교통부 소관이고 폐선불가라고 통보했다.[3]
그런데 2024년 4월 15일, 고려아연 측에서 영풍과의 황산 계약을 끊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4]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원료 공동구매·제품 공동영업을 종료한데 이어 관리가 까다로운 황산 분야 협력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인데, 결국 2024년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7월부터 온산선을 달리는 황산열차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설이 돌았으나[5],아직까지는 온산선에서 황산열차가 다니고 있는 중이다.
다만,향후 황산열차 운행 중단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데, 그 이유는 영풍과 고려아연측의 법적 공방이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이다.
영풍 측에서 고려아연의 황산 취급대행 계약 중단에 대해 신청한 가처분 심문이 7월 19일날 시작된 것인데, 고려아연은 황산탱크 등의 황산관리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일부 시설물 폐기와 안전 문제,법적 리스크,사용 공간 부족 등등을 이유로 계약 중단이 불가피한 입장을 내놓았고, 영풍은 일방적인 거래 중단이라며 반발하였다. [6]
대략 9월쯤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소송이 중요한 이유는 온산선 폐선 여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법원이 영풍 손을 들어준다면 온산선 폐선은 더더욱 어려워진다. 물론 법원이 고려아연 손을 들어주어 황산열차 운행이 중단된다고 해도 에쓰오일 유류화물이 있기 때문에 당장 온산선 완전 폐선은 어렵다.
[1] 한때 온산선에 통근열차의 형태로 운행해보려고 온산역에 승강장을 설치하기도 했지만 온산병이 터지면서 온산산업단지 내의 주민들은 거의 다 덕신리와 남창으로 이주되었기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 대신 덕신리와 온산산업단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해선 본선상에 망양역이 신설되었다.[2] 울산시의회, '온산선 폐선 촉구 건의안' 대정부 건의[3] 철도공사 “온산선 폐선 불가”…대안 마련해야[4] [단독] 고려아연, 영풍과 ‘황산 계약’ 끊는다… 석포제련소 비상[5] 남울주 염원 온산선 폐선 한걸음...7월부터 황산열차 온산선 안 달린다.[6] 영풍 '황산계약' 가처분 소송 시작…고려아연 "위험 외주화"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