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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운행이 중단된 노선입니다.
이 구간에 대한 서술은 참고하기 위해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서술을 잘못 이해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이 노선이 폐지되면 틀을 틀:폐선으로 교체하여 주시고, 운행이 재개되면 틀을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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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열차 JEONGSEON ARIRANG T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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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정보 | |
<colbgcolor=#0b6e3f><colcolor=#fff> 관광목적지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
열차 종류 | 관광열차 |
기점 | 청량리역 |
종점 | 아우라지역 |
정차역 수 | 11 |
운행개시일 | 2015년 1월 22일 |
운영 주체 | 코레일관광개발 |
캐릭터 | 열차사진 (구도색)[1] |
레츠코레일 공식 홍보 영상 | |
전 구간 주행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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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EONGSEON ARIRANG TRAIN / A-Train[2]청량리와 아우라지역을 오가는 관광열차이다.
매주 토, 일요일 그리고 정선5일장이 서는 2, 7, 12, 17, 22, 27일에만 운행하며, 청량리발 열차는 8시 30분에 출발, 아우라지발 열차는 18시 3분에 출발한다.
2. 배경
적자 덩어리 정선선을 살리기 위한 한국철도공사의 야심찬 계획으로 탄생한 관광 열차. 정선선은 석탄 산업 등의 발전으로 한때 산업화의 최전선에 섰던 산업 철도였지만, 석탄 합리화 정책 및 이로 인한 인구 감소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한때는 마지막으로 비둘기호가 운행했던 노선으로, 이 열차의 도입 전까지는 객차 2량짜리 무궁화호가 운행되었던 외지 로컬선이다.[3] 물론 장날에는 청량리 출발 장대 무궁화호(#1643~1644, 매월 2, 7, 12, 17, 22, 27일만 운행)도 있었다.레일크루즈 해랑 잉여 객차 4량[4]을 다시 개조하였고, 타 관광열차처럼 새마을호 특실전용 열차로 운용중이다.[5] 발전차는 99410호가 전용 도색으로 운행되고 있다.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했었던 때에는 국내 정규 여객열차 중 유일하게 7600호대 디젤기관차가 견인하고있었다. 정선선은 전철화가 되지 않아 어차피 전기기관차 견인운전이 불가능한데다, 아우라지역에 전차대가 없어 기존의 특대형 디젤기관차의 경우 어느 한 방향으로는 장폐단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이다.[6] 정선선 해빙기 낙석 사고 이후 민둥산역 ~ 아우라지역 구간이 단축되면서 현재 7600호대 디젤 기관차는 이 열차를 견인하지 않고, 대신 8500호대 전기기관차가 이 열차를 견인하고 있다.
이 열차가 생김으로써 여객취급을 중단하고, 사실상 폐역수순을 밟고 있던 정선선의 역들이 부활했다.[7]
3. 역사
2015년 1월 22일에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이 열차로 인하여 2015년 6월 1일부로 중부내륙순환열차의 운행구간이 변경되었다. 이 열차와 운행구간이 상당수 중복되어 운행 효율이 저하되었기 때문인지, 추전역 정차를 포함한 태백선 구간 전체가 폐지되었다. 다만, 2015년 7월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가 빠짐에 따라 원주역을 추가 정차한다. 더불어 이 열차로 인하여 정선선에서 더 이상 일반 여객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지 주민들에겐 요금이 비싸져서 손해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 정선군 내 구간(예미~아우라지)을 정선 군민이 이용할 때는 신분증 확인 후 무궁화호 기본요금과 똑같은 요금(성인의 경우 2,600원)으로 현장 발권해 주기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크게 달라진 건 없다.[8] 이 부분이 백두대간협곡열차와 가장 큰 차이점인데,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철저히 구간 수요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정선아리랑열차는 도로교통도 열악한 정선군 내부의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위한 정선아리랑 열차 패스가 발행되었으나, 2015년 5월 1일부로는 관광통합패스인 나드리 패스가 계승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정선역~아우라지역 구간 인근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운행을 중지했었다.
2018년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만종역에서 잠시 시종착했다 패럴림픽이 끝난 뒤 3월 23일부터 원래대로 환원됐다.
2020년 2월 4일부터 무기한 운휴한다. 본래 중정비 관계로 3월 6일까지 운휴하고 이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모든 관광열차에 해당한다. 그래서 정선역이 아에 문을 닫아 버렸다가, 8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다 2020년 12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행을 중단하였고 2021년 11월 12일에 관광열차 운행 재개 때 공사로 재개하지 못하였다.
2021년 1월 5일 중앙선 대개편 이후부터 열번이 #4855, #4858에서 #2541, #2542로 변경되었다.
2021년 2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월간 민둥산역부터 정선역 사이 철도가도교 2개소(오반가도교, 황지가도교)에 대한 공사로 운행을 중단하였다. 이후 2022년 1월 14일까지로 연장되었는데, 2022년 3월 31일까지 추가 연장되었다.[9]
2022년 6월 2일에 운행을 재개하였다. 정선 아리랑열차 (A-Train) 운행 재개 및 간이역 관광지 안내 단, 주말과 정선5일장 날만 운행한다.
2022년 11월 말, 객차와 발전차가 중검수를 한 후 도색이 변경되었다. 신규 도색 소개 영상 하지만 전용기는 도색 변경이 되지 않았는데 레츠코레일에서는 전용기의 신도색이 나와 있다(...)
2024년 2월 19일 민둥산~별어곡 간 낙석 발생으로 선로가 파손되어 22일부터 민둥산~아우라지 구간 운행은 무기한 중지되었다. 해당 구간은 버스로 대신하고 있다.
그 이후로 8500호대 전기기관차가 이 열차를 견인하고있다.
#
4. 운행 계통
2023년 9월 1일 기준하행 (아우라지 방향) | ||||||||||||||
열차편성 | 정차역명 | 청량리 | 양평 | 원주 | 제천 | 영월 | 예미 | 민둥산 | 별어곡 | 선평 | 정선 | 나전 | 아우라지 | 비고 |
#2541 | 도착시각 | 출발 | 09:00 | 09:27 | 09:52 | 10:32 | 10:54 | 11:20 | 11:34 | 11:45 | 11:57 | 12:17 | 12:31 | 토·일 운행 |
출발시각 | 08:30 | 09:01 | 09:28 | 09:54 | 10:34 | 10:56 | 11:25 | 11:35 | 11:46 | 12:00 | 12:18 | 도착 | ||
정차시간 | - | 1 | 1 | 2 | 2 | 2 | 5 | 1 | 1 | 3 | 1 | - |
상행 (청량리 방향) | ||||||||||||||
열차편성 | 정차역명 | 아우라지 | 나전 | 정선 | 선평 | 별어곡 | 민둥산 | 예미 | 영월 | 제천 | 원주 | 양평 | 청량리 | 비고 |
#2542 | 도착시각 | 출발 | 18:05 | 18:23 | 18:36 | 18:46 | 18:56 | 19:18 | 19:40 | 20:12 | 20:37 | 21:05 | 21:34 | 토·일 운행 |
출발시각 | 17:53 | 18:06 | 18:25 | 18:37 | 18:47 | 18:58 | 19:20 | 19:41 | 20:14 | 20:39 | 21:06 | 도착 | ||
정차시간 | - | 1 | 2 | 1 | 1 | 2 | 2 | 1 | 2 | 2 | 1 | - |
하행열차는 입석리와 자미원역에서 교행을 하고, 상행열차는 석항역 에서 교행을 한다.
201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중봉 활강경기장 접근 도로망 개설사업의 일부로 정선-나전간 나전가도교 확장공사가 진행되면서 나전역과 아우라지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고 해당 구간은 셔틀버스로 대체되었다.
평창올림픽으로 인한 선로용량 확보 차원에서 2018년 2월에는 만종역 시종착으로 단축 운행하였다.[10]
[1] 기관차는 현재 일반 도장으로 환원되었다.[2] A는 정선 아리랑과,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정선선을 뜻하며 아리랑(Arirang), 놀랍고도 뛰어남(Amazing/Ace), 그리고 모험(Adventure) 등을 의미한다. 열차 디자인은 영국 탠저린사에서 디자인을 하였다.[3] 2007년까지는 1982년에 제작된 직각형 새마을호 출신 통근열차(객차형, 정선아리랑 유람열차)이 다녔지만, 차령이 걸리면서 통근열차가 빠지고, 2008년 1월 시간표 대개정 때에 제천 - 아우라지 무궁화호(#1651~#1654)로 대체되었다. 그 과정에서 제천 - 태백선 - 동백산 - 영동선 - 영주 무궁화호가 폐지되었다. 2009년 7월부터는 #4405, #4406 무궁화호가 신설되어 서울 - 청량리 - 제천 - 아우라지를 운행했지만, 조용히 없어졌다.[4] 11320, 11321, 11324, 11325호[5] 해랑 객차의 경우, 초창기 10량 2편성으로 총 20량이 개조되었으나, 8량 2편성으로 영업운행에 들어가면서 4량의 객차가 남았고, 이를 개조한 것이 정선아리랑열차이다.[6] 가끔씩 특대형 디젤기관차가 견인하는 경우도 있다.[7] 단 레일바이크가 운행 중인 구절리역은 제외.[8] 입석 발권이라 관광객이 꽉 차면 서서 가야 하는거랑, 운행 안 하는 날이 있다는 게 단점이다.(하지만 어차피 정선 주민들이 정선읍에 가장 많이 가게 되는 날이 정선 장날인데, 전술했듯이 평일이어도 이날에 맞춰서는 운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그러나 정선군만을 오가는 열차는 외지인들은 이용할 일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 서울 등에서 오는 관광객이고 이 열차는 정선군만을 오가는데 KTX 기본 요금인 8,400원을 받으며, 무엇보다 정선군만을 오가기 때문에 복귀용으로는 맞지 않았다. 또한 현지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시간대가 안 맞았는 데다가 정선군의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수요가 적었고 결국 정선군만을 오가는 정선아리랑열차 #4856, #4857은(당시 열번 기준) 2019년 2월 1일에 폐지되었다.[9] 정선군청 공지사항 정선-민둥산 열차운행중지 안내 정선역 안내 사진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186186, 추가 연장 안내 사진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220986[10] 이미 왕십리역~청량리역~망우역 구간은 최악의 선로용량포화로 악명이 높다. 이 동영상을 참고하자.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도 바보는 아니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GTX-B 신설 등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있다.